종가집 이야기 - 1부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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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야동이나 야설에서 본 내용
..그래...세상은 우리가 이해못하는 일이 널리고 널렸겠지 사실..내가 이렇게 여자애들과 섹스하는것 자체도 골때리는 일이니깐.
혼자 궁시렁거리는데 수경이가 말을 건네온다
"....꿈이니까..전혀 나한텐 그 어떤 도움도 줄수없겠지...나...이런 삶..정말 싫어..너 그거 알아? 네가 원하지않는걸 누군가 강제해서 억지로 해야 하는걸? 그것도 전혀 생각지못했던...친오빠에게?"
...씨발.....
"....나 걸래같아..고딩이 대딩하고 연애질한것도 그렇고 친오빠랑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과 그런건...내가 걸래라서 그런거겠지...."
욱했다
"씨발 그런게 어딨어? 걸래라니? 넌 니 스스로를 걸래라고 여기는것 자체가 잘못이란걸 모르는거야? 니가 왜 걸랜데? 억지로,타의에 의해 그런게 걸래야?"
"...어쨋건..난 고삐리인데도 섹스를 하잖아.."
"씨발 싫어서 한거야? 좋아서 한거지? 좋아서한거면 그건 그냥 네 책임이고 네 일일뿐이지 그게 나쁜것이 되냐고. 그리고 고삐리가 뭐? 옛날엔 젠장 십대때 결혼해서 애도 낳았어! 춘향이 나이가 몇인데 수청들라 말라 그지랄 했는데? 니미 씨발 니가 뭘 하건 그건 오로지 네 행위에대한 네가 책임질 문제만 남은거지 그게 누가 어쩌고 저쩌고 따질 문제냐고!"
내가 악을 쓰며 말을 토해내자 그런 날 보며 수경이가 놀란눈을 하곤 날 바라본다
".....뭘 그리 성질내고 그래?..."
"널 욕할 사람들이 있음 그 사람들도 얼마나 떳떳한지 밝히면 되는거야. 그리고 남이 뭐라하건 네가 떳떳하고 네 스스로 잘못한게 없음 되는거야. 네가 강도를 당했다고 해서 네가 강도를 당해야 할 이유가 있어서 강도를 당해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음 그놈이 병신인거지!"
....아 씨발 왜이리 화가 나지?
"....하지만...어쨋건...고삐리가 연애질한것도..섹스한것도 잘한건 아니지.."
"..잘하고 잘못했고를 누가 구분할껀데? 네가 억지로 대딩을 꼬셨어? 아니 그 대딩을 네가 강간했어? 억지로한것도 아니잖아 오히려 청소년을 지켜줬어야 하는 그 대딩놈이 더 문제아냐? 그리고..너랑 그놈이랑 뭐 돈가지고 거래한것도 아니고, 또 그놈하고 해서 뭐 니가 누구한테 피해를 줬어..다치게 했어?"
날 바라보는 수경이 눈이 점차 동그랗게 변하는 느낌이다
"...고마워"
잉?
"...휴..그래...뭐...말로나마..그렇게 위로를 해주니까..기분은..좋아지네...고마워...그래..나 누구한테 피해를 주고 그럴 생각따윈 없고..나..그냥...그런거같아..과자도 먹으면..맛있어서 또 먹잖아..섹스도..그냥 그런거였어..하니까.좋고..그래서 또 한것일뿐이야.."
...쩝
"...헌데...넌...정말 날 좋아하는거야?"
...스르륵 일어나 내 앞에 선다
"..이런 나도 정말 좋아? 난 처녀도 아닌데?"
"..그런거하곤 상관없는거 아닐까?"
"어째서?"
"...좋아하는, 마음에드는사람이 무슨짓을 했건 그건 나한테 한게 아니면..그걸로 끝아닐까? 네가 누구와 무슨짓을 했건 말야.....나랑 하등 상관이없잖아..."
고개를 갸웃거린다
"너 왠래 그렇게 쿨했어?"
"이건 쿨한게 아니라..따져봄 그렇다는거지. 가령..니가 나랑 사귄다 쳐봐. 니가 그 전에 딴놈이랑 섹스를 했다 쳐도..니가 날 사랑한다..면 말야...그럼 그걸로 된거아냐?"
"...이거 진짜 꿈이지?"
"........응? 어..어.."
갑자기 수경이가 내 앞으로바짝 붙는다
"야......꿈이라니까 하는 말인데 ..."
"응..."
"...벗어봐"
으악????????????앙????????????????
"응?????????????????뭐......뭐시라고?"
"..벗어보라고"
............야....너 너무 쎄잖아!
"허허 그 처자 참..."
"...뭐 어차피 꿈이잖아. 꿈이니까..그동안 좀 궁금해던것들 해결이나 해보자 응?"
".....아니..뭐..뭐가 그리 궁금한데???????"
"일단 꼬추 생긴건 알지만..제대로 볼 기회는 적었거든.. 아 물론 대학생 오빠꺼 본적은 있는데 입으로 하다보니까..눈감고 한 경우도 많고..제대로 뜯어볼 기회가 없었어..야야 걍 좀 벗어봐 "
..........아.................씨바........이게 뭔짓이래........
"...죽은사람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사람 소원도 못들어주겠느냐..벗어보거라....쩝쩝"
.....이할배가..스님보고 벗으라 함 퍽이나 자연스럽게 벗겠소!
"..아 뭐 나야...늙은 몸뚱아리...까짓거 중생이원하면 내 뭔들 못하겠느냐.."
죽었으니 그런소리도 하는거라우 스님..
갑자기 수경이가 내 바지를잡는다
"...아 거참 빼긴 야야 냅둬 내꿈이니까 내맘대로 할꺼야"
...바지허리띠를 슥슥 빼내더니 단추를 풀고 바지를 훌러덩 내려버린다
...
그냥 당하고 서있는 나...씨발 쪽팔리네...
"....야 다리좀 들어봐"
난 또 시킨다고 다리도들어준다
팬티를 한번에 내려버리는 수경이
시원하다 씨발
덜렁거리는 자지.
어느틈엔가 슬며시 발기가 되고있다
"...호..................이렇게 생겨먹었구만?"
...씨발
아예 손가락으로 자지끝을 들어올려 밑도 쳐다보고 불알을 잡기까지 한다
..따듯한손에 닿은 불알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어으...순식간에 반응오네....야야 그런데.."
"왜.."
"...너 딸딸이 치지?"
..........씨발 졸라 쪽팔리게 지지베가
"....아 왜!"
"..딸딸이쳐봐"
어쭈?
"..딸딸이가 뭐냐?"
씨발 스님..딸딸이가 뭐냐믄요 씨발...에혀 내자지 잡고 내가 노는거 말하는거라우..
"아아...무슨 말인가 했다..거차....암..."
"야..아니 뭐 그래도 내가 딸딸이까지쳐야할 필요가.."
"....아 궁금해서 그래"
"도데체 뭐가 그리 궁금한데??????"
"...나도 딸딸이를 치긴 하거등..그런데...남자애들 딸딸이치는건....제대로 본적이없어서..궁금하지..너도..여자 딸딸이치는거 궁금할꺼아냐?"
....아 뭐 드러내놓고 궁금한적은 없다만..
"...그럼 이렇게 하자. 너랑 나랑 같이 딸딸이를치는거야 어때?"
.............푸합..................!!!!!!!!
난 그 말을 듣자마자 분기탱천 발기해버렸다
..
"...나 꼬추는 거짓말을 안하네? 꿈인데 진짜 레알돋는다~"
....씨바알..
"...야야 꼭 꿈속에서 그런것까지 해야 겠어?"
"...나 지금 좀 막 설레거등? 이런 분위기 타서 할거 해봄 좋자나. 야야 이러다 꿈깨면..어쩌라구..이런꿈 뭐 흔하게 꿀수있는것도 아닐꺼 아냐! 게다가..너 귀신이라메! 귀신이 뭐 꿈에 미드주인공처럼 휙휙나타나고 그럴수있는건 아닐까 아냐? 너 이러다 확 승천하면..그나마 있는 기회 날아간다?"
..........이젠..그걸로 협박이냐?
"...아씨발.....알았어"
일단 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쪽팔리지만 자지를 손으로 잡고..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
"근데"
"아 왜!"
"너 왜 눈감아?"
"...상상을 해야 할거 아니냐 상상을!"
"뭘?"
"뭐긴!...에...그..저..야하..한거..."
풉 웃는다
"아씨..난또 뭐라구...야...이렇게 함 되냐?"
갑자기 수경이가 입고있던 반바지를 훌렁 내리더니 침대 뒤로 누운 채 팬티를 끄집어 내린다
...하얀 피부
그리고 드러나는 털
...씨바...
침대 옆 벽에 허리를 기대더니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손으로 스스로 보지를 벌려준다
뿜을뻔 했다!!!!!!!
"...어때? 야하냐?"
...헐.....
"험험..뭐 보아하니...저 처자..부끄러움도 없구나..잘해보거라.."
...이..이보쇼!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벌린 상태로 수경이가 물끄러미 날 바라본다
"왜?"
"..아..아냐"
씨발 맨정신으로 여자 벗은 아랫도리를 이렇게 보는것도 딱히 좋은 기분만은 아니네...
하지만 내 자지는 정말 성실했다
벌려진 보지를 본 순간 내 자지는 아래위로 끄덕이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내 손에 느껴지는 맥박도 거의 뭐 이건 마라톤 완주를 한 선수의심장이 자지에 달린것 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손으로 귀두끝을 잡고 비비면서 슬슬 움직였다
"..그렇게 움직이는거야?"
"아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난 뭐..이렇게..하는데?"
"흠 그렇구나..."
내 자지를 잡은 손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수경이가 손짓을 한다
"야야그러지 말고 내 앞으로 와봐"
난 침대에 올라 무릅을 꿇은 채 수경이 앞에 섰다
"...가까이서 보니까...그닥 예쁘진않네?"
씨발 그럼 뭐 이게 곰돌이 인형쯤되는줄 알았냐?
"...흠....그런데.....음..야 그걸로 내 보지를 비벼줄수 있어?"
잉?
"....왠지 둥글둥글한게..여기 비비면..꽤 나쁘지않을 것 같아서"
수경이가 가르킨 곳은..? 클리?
"아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 이게 그런 이름이야?"
"어 그게 여자 성감대야..남자 자지처럼...자극에 민감해"
"그렇구나....흐음 별걸 다 아네? 한번 비벼봐"
난 무릅걸음으로 기어가 자지를 슬며시 수경이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댓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내 자지는 포화상태
아니 격발상태!
...
슬그머니 비비는데..아흑...씨발.보지를 벌린 수경이 손에 귀두가 스친다
"흐응..아...나쁘지않아..음..."
눈을 감고 고개를 슬며시 숙이는 수경이
...클리토리스에 비비다보니 아래쪽 꽃잎도 슬며시 스치게 된다.
촉촉함...부드러운 촉촉함이 느껴진다
귀두를 밑으로 내려서 보지 어름을 한번 훑고 올라 왔다
"흑..."
몸을 꿈틀하는 수경이
"야..그거 괜찮다..다시해봐"
고개를 옆으로 틀며 말하는 수경이
난 보지 입구에 귀두를 대고 슬며시 위로 올리면서 클리토리스를 꾹 누르며 튕겨줬다
"흑......윽.....아..."
몸을 한껏 비트는 수경이
한손으로 내 팔을 잡는다
"....야....너 사정할꺼야?"
응?
"...사정해봐 좀 보게"
...하......별걸 다 시키네
귀두를 보지에 붙인 채로 손으로 슬슬 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뭐 꼭 그럴필요도없었다
수경이는 이내 보지에 비벼지는 자지를 느끼며 자신의 브래지어에 손을 넣더니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자신의 가슴에 손을 넣어 만지기 시작했고 그걸 보자 마자 난 자지가 불끈불끈 용솟음치는걸느꼈다
눈을 감고 한껏 달아오른 수경이
씨발...아우 넣어버리고싶어지네..
눈을 감은 수경이 얼굴은 날 미치게 만들었다
"흑..으...응..아...응.."
다리가 오므려지는것을 최대한 막으려고하지만 내 몸이 들어와 있어서 오므려 지지않는다
무릅이 맞닿고 그 사이로 보이는 수경이의 찡그린 얼굴이 매혹적이다
난 슬그머니 손을 뻗어 수경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응응..아..응..아...."
몸을 뒤로 꺾으며 몸을 좌우로 비트는 수경이
팔로 내 팔을 잡고 한손은 젖을 만지면서 허리를 반은 옆으로 비튼것 같다
"응..아.........응.....아........으.........아......."
고개를 옆으로 비틀었지만 내 손이 클리토리스를 만질때마다 고개가 앞으로 왔다가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았다가 어쩔줄을 몰라 한다.
내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이젠 티셔츠는 말려올라가 젖가슴 아래가 동그랗게 노출되기 시작했다
드러난 가슴을 보자마자 난 호흡이 가빠졌다
"후..후..웁..."
보지에 비벼지는 자지는 이미 귀두가 흥건히 젖어있고 수경이 클리토리스는 팽팽하게 부풀어 있다.
자지를 훑던 손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자신의 젖을 만지던 손을 이용해 셔츠를 위로 올려 드러난 젖을 만지고 젖꼭지를 비트는 수경이 손이 보이자 마자..난 인내심의 한계를느꼈다
"흑..윽...윽.."
내 상태가 긴박해진것을 느낀 수경이가 몸을일으켰다
"...어서 해봐"
내 자지앞에 다가온 얼굴
난 그 얼굴에서 발그래한 수경이 입술을 보자마자..터지고 말았다
"윽..........!"
뿜어나오는 정액
튀어나온 정액이 수경이 얼굴에 닿고 움찔하며 놀라던 수경이가 고개를 더 내밀고 내 귀두쪽을 노려보다 시피 한다
"...아........"
흘러나오는 정액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수경이
"..저렇게 나오는거구나...흐음.."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훔치는 수경이
"에..기분이상해"
찡그리는 얼굴이 매력적이다
마치..삽입되는 얼굴같다
....
"너 생리언제 했어?"
"응? 어....생리는...이번주에 할껀데.."
에라...이건..타이밍이 개같자녀..
"...저기..성민아..네 양호선생이란 처자가..전음통으로 말을 걸어오는구나.."
잉?
"야야 성민아! 걱정말고 해! 어차피 수경이 산부인과 가야 한다며? 내가 데리고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 받음되니깐 그냥해!"
....어.....허.....이사람들이...
날 바라보는 수경이
"...야...너..나랑 할꺼야?"
"어? 어..뭐.."
뒤로 눕는 수경이
"....해봐...."
....아 씨발
순간 머리에 전기가 튀었다
재고 자시고 없다 씨발
다리를 벌려 드러난 보지에 입을 들이박는다
"흡! 아니..그렇게 갑자기.."
보지에 박힌 입이 번들거리는 수경이의 보지를 한껏 빤다
"아흑"
몸이 거의 새우처럼꺾이는 수경이
"아..아.!"
민감한가보다. 그저 입이 닿아서 한번 빨았을 뿐인데도 수경인 거의 자지러지게 신음소리가 크다
"윽..아..아.....좀 살살..윽..누가 ..윽..들으면..아....어..어떻게해.."
"꿈이잖아"
"아..아..그..그런가..아...........아!!!!!!!!"
신음소리가 커진다
허벅지가 팽팽하게 긴장하고 수경이는 내 머리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더욱 더 붙일수있도록 밀어버린다
꾹꾹 눌러지는 내 머리
이젠 내가 숨이막힌다
하지만 수경이는 내 머리를 더욱 더 눌러 자신의 보지에 입이 틀어박힐정도로 밀어붙이고 내한손을 잡아 자신의 허리어름에가져간다
허리를 쓰다듬는 내 손
천천히 손을 올려 수경이의 드러난 젖을 만진다
..말캉..
탱탱한 느낌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손에 잡힌 젖꼭지
!!...발기된 폼이..예사롭지않다
손에 잡혀진 젖꼭지는 도드라지게 솟아올라 이젠 거의 강낭콩만하게 부풀어 있다
다소 긴 젖꼭지
젖꼭지를 비비니 이젠 거의 몸을경련하듯 비튼다
"아흥!!!!응..아......아!!!!!!!!"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내 어깨를 잡아 침대에 눕혀버린다
그리고 내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입을 조금만 벌린채 좁디 좁은 입안으로 자지가 밀려들어가도록 쑥 하고삼켜버린다
앙다물어진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는 자지
"크윽....."
다른 사람과 달리 입을 오무린 채 자지를 빨아들이는 폼이 장난이 아니다.
귀두의 압박감을 느끼자 마자 난 수경이의 머리를 잡아야했다
"아윽..."
"왜? 아파?"
"윽..아..아니..윽.."
내 말을 듣자마자 다시고개를 숙여 자지를 삼키는 수경이
"후.........너...냄새도 안나고....매끈하니..잘생긴것 같아"
...자지보고..잘생겼다.라....
그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생긴다
난 더이상 빨렸다간 그대로 또 쌀것같아서 수경이 머리에서 벗어나 그대로 수경이의 몸을 잡고 돌려 수경이 위로 올라탔다
...어디..나도 썅 이기회에 해보고싶은거 해보자
수경이 가슴에 올라탄 나는 자지를 수경이 젖 사이에 끼게 했다...
..
그런데...
"...너 뭘하려는지는 알겠는데...어쩌냐? 내 젖은..그정돈 안되는데.."
....작다...니미
...아마도.....제대로 해보려면...이건 양호선생 젖정도는 되어야 할듯...
"...젖치기 말야? 그자식 밝히네...알았어 다음에 해줄께"
잉?
어떻게 내 행동을?
"..전음통이잖아 바보야...너 지금 하는거 우리 다 보고있는데?아 참 듣기만하는게 아니라 보고있기도해. 성교스님이 다이렉트로 우리 의식에 연결해주셨거등"
..............................아 씨바..그럴바엔 왜 나가있는건데?
"...야야 나가라고 했지 보지말라곤 안했잖아?"
....아 네 그러시군요..흑흑
내가 잠시 생각을 통해 양호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찰나, 수경이가 고개를 들더니 내 자지를 입으로 문다
"윽.."
혀를 낼롬거리면서 겨우겨우 자지를 입에넣는 수경이
"아우..목아파..야동에선 쉬워보이던데...힘드네 이거.."
자극적인 수경이 행동에 난 그냥 머리통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고 그 상태로 수경이 다리를 벌려 자지를 보지에 비볐다
"야..살살..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난 쑥 하고 밀어넣었다
"아윽!!!!!!!!윽..................!!!!!!!!아!!!!!!!!!!!"
들어가자 마자 난 허리를 깊게 내려 안쪽 깊이 들어갔다
비틀리며 들어간 자지가 수경이의 질벽에 몸통을 비비며 강한 자극을 선사했고 자지밖으로 수경이의 물이 밀려 나오는 기분마저 들었다
열댓번 강하고 빠르게 쑤셔대니 수경이가 내 양쪽 어깨를 잡고 얼굴을 내 얼굴 옆에 붙인채신음했다
"악..항..앙..윽....응....응..........아!"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었다
난 그 상태로 수경이의 엉덩이 밑에 손을 넣고 양쪽 엉덩이를 움켜 쥔채 몸안쪽으로 잡아당기면서 거세게 박아넣었다
미칠듯한 속도로 수경이의 몸에 내 자지를 박아넣었다
고개가 위아래로 덜커덕거리는 소리를 낼듯 수경이가 미친듯 내 움직임에 출렁였고 난 온몸으로 끌어안는 수경이를 꽉 끌어안은 채 아랫도리를 밀착한 상태로 계속 박아넣었다
허리가 완전히 밀착해서 미끈거리는 땀과 애액이 내 자지주변과 수경이 털을 적셨고 미끈거리는 살이 내 움직임을 더욱 더 자극했다
온몸을 쓰다듬으며 내 어깨를 빨던 수경이가 내 목을 부여잡더니 허리를 내쪽으로 밀고 상체를 뒤로꺽은 채 소리를 질렀다
"악!!!악!!!!!악!"
허리가 수경이랑 밀착되어 클리토리스가 강하게 눌려서 그런지 수경이의 행동은 거의 발악에 가까웠다
굉장히 민감한 타입인지, 허리를 붙이고 움직일때마다 수경이는 거의 내 몸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이윽고 내가 수경이의 목을 빨며 허리아래와 엉덩이한쪽을 잡고 거세게 빠르게 박자 수경이가 내 귀를 핥으며 소리질렀다
"악!악! 악! 아!!!!!!!!!아!!!!!좋아! 응! 으....좋아!!아!!!!!!"
좋다는 말은 내 머리에 뇌관을 심은 양 뇌를 폭발시키는 기분마저 들었다
"흑흑흑..악..윽.."
난 입밖으로 거친 호흡을 내 뱉으며 수경이의 입을 빨았다
혀와 혀가 엉키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수경이는 내 머리를 감싸쥐고 키스를 했다
그리고 한쪽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더니 강하게 움켜쥐곤 비명을 질렀다
"아! 씨발..싸줘! 어서! 아!!!!!!아!!!!!"
거칠게 움직이는 내 허리를 손으로 꾹꾹누르던 수경이가 갑자기 내 몸을밀치더니 내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바로 볼것도없이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미끄덩 넣더니 앞뒤로 비비기 시작한다
드러난 젖이 셔츠 아래에서 위아래로 흔들렸고 둥그런 젖이 반쯤 드러난 모습으로 날 자극했다
전체가 다 드러나 덜렁거리는것 보다 저게 더 섹시하네...
한참을 박아대던 수경이가 허리를 굽혀 팔굽혀펴기를 할듯한 자세로 내 양 어깨 옆에손을 댄 채로 고개를 숙이고 아래로 아래로 몸을 박아댄다
"윽..흑..흑..앙.....응......아!"
그리고 갑자기 몸을 뒤로 꺾더니 자신의 한쪽 젖을 잡고 한손은 내 무릅어름을 잡더니 몸을 뒤로 꺾은 채 몸을 부르르떤다
"응응..앙......응.....아!!!!!"
보지가 움찔거리고 이윽고 앞으로 몸을 털썩 하고 내던진 수경이가 내 가슴에 얼굴을 박고 거친숨을 토한다
"헉헉.."
난 거친 숨을 토하며 눈을 반쯤 뜬 수경이 얼굴을 바라봤다
...흰자위가 조금 보인다
눈은 반쯤 감겨있지만 흰자위가 보인다
....
그 상태로 늘어져 있는 수경이 몸에 올라타고 난 마지막 피니쉬를 했다
허리를 잡고 박아대는데도 수경이는 반 능동적으로 허리만 띄워줄뿐 입으로 옅은 신음소리를내면서 고개를 모로 돌리고 있다
그러다 허리를 바짝 붙이고 거세게 박아대는데...다시 내 어깨에손을 올리더니 인상을 있는 힘껏 찡그리고 소리를치기 시작했다
"아..앙..응..아..이..이..응..아..이제..응..아..그만..아.....응..아...오..오줌..아..아..오줌나올것..아..오줌쌀꺼같아..아"
하지만 내 어깨를 감싼 손은 더 힘이 들어가고 아랫도리는 내 자지에 더욱 더 밀착한다
난 인상을 찡그린수경이 얼굴을 보며 수경이 보지에 사정을 했다
"흑..윽......................아.!!!!!!!!!!!!!!!!!!!!"
몸이 떨려오고 아랫도리가 힘이 풀려 쓰러지는 것 처럼..그렇게난 수경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거친 숨소리만이 방안을 헤메고 있다
"...아.......야..니네..진짜....터프하게 한다..우씨.."
선생님...후..말시키지 말아요...
몸을 돌려 수경이의 몸에서 내 몸을 떼고 옆으로 쓰러지는데 수경이가 상체를 힘겹게 일으키더니 내 자지를 본다
"후......야...그런데...어째....후......꿈이..아닌것처럼..후..미칠것같이..했지?..후..아..돌겠네..너...야...귀신맞냐?"
...........말시키지마..우씨
"..훅..아......이대로..깨면..아쉬울것 같아.........후우..........................................."
눈을 감는 수경이
이제 어쩌지????????
"...슬그머니.....사라지는게..일단..방법일듯하구나"
으찌여?
"...나 이제 간다..잘지내라..뭐 이러면..."
그나저나..나 ..신력이 늘긴 한걸까?
"....흠...아직..내 뚜렷하게 느낀 건 없다만...."
아..니..뭐...어쩌란거지?
그때 갑자기 머릿속에 양호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렸다
"잠깐! 뭔가 오고있어!"
잉? 뭔가 라니?
".......이런! 이거........색요급인데? 음..결계를 더치지않는..한..응? 앗!"
전화를 하다가 전화가 끊긴 것 처럼 뚝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그 양호선생이란 처자의 전음통이 끊겼다!"
뭔일이 생긴거지?
우당탕 거리며 문이 열리고 양호선생이 퍼렇게 질린 얼굴로 방안으로 뛰어들어왔다
"우씨..! 야 성민아 일단 수경이 데리고 나가자!"
"네?"
"얼른! 지금 주연이가 색요놈을 잠시 잡아두긴 했는데 색요놈 마력이 장난아냐!"
"..아 뭐야 이꿈..선생님은 왜 또 나오고..."
순간 혜경 선생님이 빡쳤는지 소릴 지른다
"야! 꿈같은 소리 하고자빠졌네! 얼른 옷이나 걸쳐!"
그제서야 아랫도리가 벌거벗은채,상체도 거의 드러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수경이
"...아 씨 개꿈인가..."
휴우...............
순간 주연누나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입에서 피를 뿜으며 방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크윽"
"엇 누나! 괜찮아요?"
"아 씨발..으...저새끼..뭐지...아무리 색요라 해도..크윽..대수성의 결계를 이렇게쉽게..."
방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검은 기운
"...........오..오빠?"
응?
"..뭐라고?"
"..우리오빤데....."
...검은 기운이 넘실거리는 붉은 눈의 사내
깡마른 몸집 스포츠머리의 사내가 말했다
"호오........여기에.....옥주환을 가진놈이같이 있다니...이거..행운인걸?"
비릿하게 웃는 놈
".....저놈..뭐죠?"
"색요야...색나찰보단 밑이지만..순수한마력으론..가끔은 색나찰도 능가하는...요마지...!"
손에 어느새 적마검을 쥐고 앞을 응시하고 있는 선생님
"...아..씨발 야동 꿈에서 어느새 판타지꿈으로 바뀐거야?"
아직도 현실파악못하는 수경이
".....일단..저놈을 물리쳐야해"
"훗...뭐라하는거냐?...니들...여기 왜 왔어?"
"...넌..뭐냐"
"뭐긴...나..저기 저 계집의 오래비지 클클"
"...색요!"
"호오.........날...........알아보는놈이있네? 하긴 옥주환을 가진놈과 같이 몰려다니는놈들이니..어디..너 ...퇴마단이냐?"
순간 선생님이 움찔한다
"...크크...어디..어허..저년은...너..몽마한테 아직도 안당했어? 몽마녀석..그렇게 큰소릴 치더니...쯧쯧...어디...응?????????"
갑자기 몸이 더더욱 검게 변하는기분
넘실거리는 검은기운이 더 커진다
".......너 이놈..........저년을..겁간한게냐?"
아씨발 뭐라는거야
"...강간은 니가 했잖아 이새꺄!"
욱해버렸다
".......니놈..감히..내 먹이를..."
"얼씨구? 야이 개새꺄...어디 동생을.."
순간 검은 기운이 내 코앞까지 훅 하고 뻗어온다
하지만..
"파밧!"
불똥이 튀면서 양호선생님이 내 앞을 적마검으로 가로막는다
"흑....."
뒤로 두어걸음 밀리는 선생님
"...씨발..뭐지..적마퇴가...겨우 튕겨내다니..."
"그년...꽤 하는구나?..넌 저쪽에 가서 찌그러져 있거라"
손짓을 하는데..순식간에 혜경 선생님이 확 하고 밀려나가면서 벽에 부딛힌다
...어어?
"...그놈...주변에 꽤 아리따운 처자들을 마니 데리고 다니는구나?...흠......퇴마단년들까지 데리고 있는걸 보니.....너.....수상하구나 아해야"
"너야말로 개새꺄..왜 동생을 건드린거야?"
"..내 비록 이런 몸뚱이에 갇혀있지만..엄연히...난 색요로써 할일을 했을뿐..그리고....뭐 육신은 저년의 오래비지만...이몸은 내가가지고 있으니..동생을 건드린건아니지않느냐?"
"개소리하고있네..씨발.어쩌다 그 몸에 들어간거야?"
"...훗.......웃기지않느냐? 옥주환을 가진놈이 나한테 그런말을하는건?"
"뭐?"
"본디 옥주환은 내 물건이다.후후...색요가 가진 물건을가지고 군자인척 하는놈이 더 웃기지않을까?"
뭐.......라고?
"...놀라는 눈치를 보니......옥주환에 갇혀있던 년이 말을 안한 모양이구나?"
"뭐라고?"
"...어이..최씨종손녀야...어서 한마디 해보지그러냐?"
내 앞을 막아서는 아줌마귀신
"...잘 듣거라..저놈은...날 겁간한..색마놈이 거래를 해서 옥주환으로 날 꼬드긴놈이란다.."
옥주환으로..꼬드겨?
"...사실 색마놈은 내 호신부때문에 날 겁간하기 어려웠지...허나...저 색요놈이 ..자신이 가진 옥주환을 이용해..내 옥주환을...검게 물들이게되었단다..그래서...내 옥주환을...색마놈이 쉽게 파해할수있었지.."
뭐라? 그럼..
"...색마놈이 날 차지하면....저 색요놈은...내가가진 옥주환을 받아서 자신의 요력을 더 키울셈이었던 거야....하지만 내가 자진을 하고 옥주환이 내 몸의 호신부때문에 스스로 결계를 쳐서 잠들어버리자...옥주환도 가질수없게 되었고 심지어..색마놈에게 빌려줬던 자신의 옥주환도 나한테 흡수당하게 된것이지..."
"...그럼...지금의 옥주환은?"
"그래 순수한 내 옥주환과 저 색요가 가진 옥주환이 합쳐진 상태란다...해서 네가 마력을 이용함에 있어서 효과가 빨랐던 것이고.."
이런.............
".........하필이면 저 색요가 여기 나타날줄은..."
"흐흐...이년아...내가 여기 나타난게 아니라 너희가 여기에 나타난것이다..흐흐..게다가....."
쓰윽 하고 색요놈이 내민물건..
응? 여자팬티?
"....이게 뭔지 아느냐?"
"저.저건!"
갑자기 성교스님이 나타났다
"..후후.............오오 이제보니성교땡중이구만? 어디..영으로써살아가기 좋소이까?"
"...이놈.......누군가 했더니만....네놈은..신돈!"
신돈? 어서 들어본..
"에? 그 공민왕때 그 신돈?"
"호오..그놈..날아는게냐?"
알지...드라마에 좀많이나오셨나...
"신돈이..색요에요?"
"저놈...가짜중으로 행세하며 온갖 악행을저질러 죽은 후 색요가 되어 구천을 떠돌곤 했단다...태조대왕이 항마살로 잠재운것으로 기억하는데..."
"하하....그놈의 항마살..으득!...항마살덕분에...난 한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떠돌았다..흐흐..그러다가....김환규란자가..날 불러들였지 ..하하하하.... 그놈이 젊은 처녀20명의 피로 날불러들여준 덕분에 난 예전의 요력을 되찾았고.....결국 뭐 그놈이 최씨계집을 속여 겁간까지는 했지만...자진하게 만든 바람에 이집 기물에 잠든채 얼마전까지 시간을보내고 있었다만..흐흐...이집 아들놈이 날꺼내줘서..그동안착실히 음기를 흡수해왔지..흘흘흘.."
"...설마...그럼..."
"그래.흐흐...이집 계집들의 항마력은 날 좀 버겁게 하긴 했지만...흐흐...이집 아들놈 역시 항마력이 있는 관계로...그놈의 힘을 역이용해서 손쉽게 이집 계집들을 취할수있었다...흐흐흐....이놈은 마음속에 흑심이 매우 커서 내가 이놈을 차지하는데 어려움도 없었고....게다가.....저년은 스스로는 항마력을 이용할수도없는 년이었지...저 호신부는...흐흐...오라비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나에겐 전혀 무용지물이었으니 말이야..흐흐흐"
제엔장!
"...이자식...어디 이것도 이길수있나보자!"
난 손에 항마살을 쥔 채로 색요놈을 찔러 들어갔다
"불손한놈같으니..고작옥주환의 능력을 믿고...응????????????어엇!"
수경이 오빠에게씌운 색요가 내 손에 쥔 항마살을 보더니 기겁을 한다
하지만 이미 난 순식간에 거리를좁혀 색요놈의 배에 손을 꼽아넣은 상태
"크어억!!!!!!이..이런일이!"
허물어지는 수경오빠
아니 색요
"...아니...어..어찌..항마살을..네..네놈이..."
"....병신이 뭐라는거야?"
순간 내 발밑에서 웅크리고 쓰러져 있던 주연누나가 내 발을 잡은 채 한손에 부적을 쥐고 색요놈의 팔을 잡았다
"이놈!"
색요의 눈이 허옇게 뒤집어지고 이내 거품을 물더니 쓰러진다
정수리 너머로 흐물흐물 연기같은게 나오더니 사라진다
"헉헉......거...씨발..졸라 짜증나네.."
주연누나가 입가에서 피를 흘린채 날 올려다본다
"야..헉헉..너...뭔 배짱으로 그렇게 덤볐냐?"
"네?"
"만약 네 신력이 오르지않았다면 잘못함..니가 당했을수도 있어"
"...신력이 오르긴 했나요?"
"신력이 올랐지 암....허허...내 설명을 못한게 있꾸나.."
신립장군..어느새!
"험험...이 아이가 너랑 합방을 했으니 당연히 네 신력은 늘어났단다 다만.......이 아이가 너에게 모든것을 열어주고 마음을 맡겨야..네가 그 힘을 쓸수가 있는것이야..."
이제보니 수경이!
수경이는 아직도 팬티조차 안입은채다..
...장군님아..거..벌거벗은 후손몸에 깃들기 좀 그렇지않수?
"...엄험..음..일단 복식부터 갖추고 말해야 겠군.."
주섬주섬 옷을 입으려는 수경이..아니 신립장군
"....그런데..속곳이 어딨는게냐?"
...지금 장군님 발치에 떨어져 있는 하얀색의 천쪼가리가 그거랍니다..제엔장
"아아..이 요상스러운 천이...허허.....거참...."
슬그머니 팬티를 집어올려 발을넣는 수경..아니 신립장군
"......그게 뒤인데요"
....물끄러미 팬티를 보던 신립장군이 팬티를 뒤집는다
"헛..헛..앞에..이 작은장신구가..헛헛..앞뒤를 분간하게 하는 징표인가보군 헛헛.."
씁쓸하게 웃는게 느껴진다
"...그나저나...저 색요놈...진짜 허망하게 갔군.."
"가다뇨?"
"응? 저 색요놈...너한테 당해서 지금쯤 저승으로 끌려갔을게다"
"에? 고작..그거 한방에요?"
"허허..네가 항마살로 그놈의 배를 찔렀고...그걸 이용해 저 처자가 퇴마를 행한것이다..저놈은 진짜 부지불식간에 당한것이지 허허허...거참..."
...뭐냐구..뭐 그리 쉽게...
"....어디 이걸한번 건드려보거라"
신립장군이 씌여진 수경이가 주연누나의 부적종이한장을 받아서 뭔가를 썼다
..이게 그림이여 글씨여?
"어허 손으로 한번 대보거라"
내가 부적에 손을 대는 순간, 종이는 확 하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잉?"
"저건 식신을 부리는 술법이란다.. 식산따위...네 항마력에 닿자마자..사멸한것이지..하하..이정도면 가히 색마놈에게 일격을 먹이는것도 가능하겠구나!"
"저기...김규환놈을 치려면 멀었다면서요?"
"허허..저 색요놈을 물리치는 바람에...네가 기물을 얻게된것이지.."
"네?"
"네 옥주환 말이다. 색요의 옥주환과 최씨문중의 옥주환이 결합한 불안정한 상태였는데...저걸 요행스럽게 네것으로 만든셈이 되었으니 말이다. 만약 네가 저걸 네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면..즉 색요를 물리치지않았다면 필시 네가 색마를 해치운 후 색마가 되었을가능성이.."
"헙헙..어어..이보시게 장군...."
응?
"저기..잠시만요...색마를 해치우고나서..제가.뭐가된다고요?"
....당황해하는 신립장군 아니 수경이 얼굴
"..아니 그게 아니라.."
"그니깐...제가..색마놈을 해치워도..옥주환때문에..제가..색마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아아 이미 그건 없던 일이 되지않았느냐 뭐 일단 색요는 퇴치되었고 자연스레 네 옥주환이 이제 비로소 진정한 네것이 되었으니.."
"아 됐구요...그니깐..만약 모르고있다가 김규환을 어찌어찌 해치웠어도.....우씨! 내가 색마가 된단 말이잖아요!"
순간 욱했다
뭐냐구 이건!
"야야..어쨋건 일단 네 신력도 엄청나게 올라갔고..옥주환도 네것이 되었잖아. 짜식..이미 지나간일로.."
"아 선생님! 생각해봐요 제가 색마가 된다면 이게 무슨소용이냐구요!"
"아 그 자식..야 어쨋건 잘되었으니까 내가 이 적마검으로 널 찌를 일도없어지고..으익? 아차.."
......뭐시라고라..
".........지금.........적마검으로 절 찌른다 ..하셨죠?"
"아니 아니 그게아니라..."
.........................
사실은 그러했다.
내가 김규환을 물리치면 김규환의 마력을 내가 물려받게되고..즉 이건 캐릭을죽이면 아이템줏는거랑 비슷한거라 그거지? 그러면 내가 불안정한 옥주환을 가지고 있어서 마력때문에 색마가 될터이고 그걸 혜경 선생님이 저 적마검을 이용해 날 퇴치한다 그런스토리?
........아 이인간들이!
야동이나 야설에서 본 내용
..그래...세상은 우리가 이해못하는 일이 널리고 널렸겠지 사실..내가 이렇게 여자애들과 섹스하는것 자체도 골때리는 일이니깐.
혼자 궁시렁거리는데 수경이가 말을 건네온다
"....꿈이니까..전혀 나한텐 그 어떤 도움도 줄수없겠지...나...이런 삶..정말 싫어..너 그거 알아? 네가 원하지않는걸 누군가 강제해서 억지로 해야 하는걸? 그것도 전혀 생각지못했던...친오빠에게?"
...씨발.....
"....나 걸래같아..고딩이 대딩하고 연애질한것도 그렇고 친오빠랑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과 그런건...내가 걸래라서 그런거겠지...."
욱했다
"씨발 그런게 어딨어? 걸래라니? 넌 니 스스로를 걸래라고 여기는것 자체가 잘못이란걸 모르는거야? 니가 왜 걸랜데? 억지로,타의에 의해 그런게 걸래야?"
"...어쨋건..난 고삐리인데도 섹스를 하잖아.."
"씨발 싫어서 한거야? 좋아서 한거지? 좋아서한거면 그건 그냥 네 책임이고 네 일일뿐이지 그게 나쁜것이 되냐고. 그리고 고삐리가 뭐? 옛날엔 젠장 십대때 결혼해서 애도 낳았어! 춘향이 나이가 몇인데 수청들라 말라 그지랄 했는데? 니미 씨발 니가 뭘 하건 그건 오로지 네 행위에대한 네가 책임질 문제만 남은거지 그게 누가 어쩌고 저쩌고 따질 문제냐고!"
내가 악을 쓰며 말을 토해내자 그런 날 보며 수경이가 놀란눈을 하곤 날 바라본다
".....뭘 그리 성질내고 그래?..."
"널 욕할 사람들이 있음 그 사람들도 얼마나 떳떳한지 밝히면 되는거야. 그리고 남이 뭐라하건 네가 떳떳하고 네 스스로 잘못한게 없음 되는거야. 네가 강도를 당했다고 해서 네가 강도를 당해야 할 이유가 있어서 강도를 당해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음 그놈이 병신인거지!"
....아 씨발 왜이리 화가 나지?
"....하지만...어쨋건...고삐리가 연애질한것도..섹스한것도 잘한건 아니지.."
"..잘하고 잘못했고를 누가 구분할껀데? 네가 억지로 대딩을 꼬셨어? 아니 그 대딩을 네가 강간했어? 억지로한것도 아니잖아 오히려 청소년을 지켜줬어야 하는 그 대딩놈이 더 문제아냐? 그리고..너랑 그놈이랑 뭐 돈가지고 거래한것도 아니고, 또 그놈하고 해서 뭐 니가 누구한테 피해를 줬어..다치게 했어?"
날 바라보는 수경이 눈이 점차 동그랗게 변하는 느낌이다
"...고마워"
잉?
"...휴..그래...뭐...말로나마..그렇게 위로를 해주니까..기분은..좋아지네...고마워...그래..나 누구한테 피해를 주고 그럴 생각따윈 없고..나..그냥...그런거같아..과자도 먹으면..맛있어서 또 먹잖아..섹스도..그냥 그런거였어..하니까.좋고..그래서 또 한것일뿐이야.."
...쩝
"...헌데...넌...정말 날 좋아하는거야?"
...스르륵 일어나 내 앞에 선다
"..이런 나도 정말 좋아? 난 처녀도 아닌데?"
"..그런거하곤 상관없는거 아닐까?"
"어째서?"
"...좋아하는, 마음에드는사람이 무슨짓을 했건 그건 나한테 한게 아니면..그걸로 끝아닐까? 네가 누구와 무슨짓을 했건 말야.....나랑 하등 상관이없잖아..."
고개를 갸웃거린다
"너 왠래 그렇게 쿨했어?"
"이건 쿨한게 아니라..따져봄 그렇다는거지. 가령..니가 나랑 사귄다 쳐봐. 니가 그 전에 딴놈이랑 섹스를 했다 쳐도..니가 날 사랑한다..면 말야...그럼 그걸로 된거아냐?"
"...이거 진짜 꿈이지?"
"........응? 어..어.."
갑자기 수경이가 내 앞으로바짝 붙는다
"야......꿈이라니까 하는 말인데 ..."
"응..."
"...벗어봐"
으악????????????앙????????????????
"응?????????????????뭐......뭐시라고?"
"..벗어보라고"
............야....너 너무 쎄잖아!
"허허 그 처자 참..."
"...뭐 어차피 꿈이잖아. 꿈이니까..그동안 좀 궁금해던것들 해결이나 해보자 응?"
".....아니..뭐..뭐가 그리 궁금한데???????"
"일단 꼬추 생긴건 알지만..제대로 볼 기회는 적었거든.. 아 물론 대학생 오빠꺼 본적은 있는데 입으로 하다보니까..눈감고 한 경우도 많고..제대로 뜯어볼 기회가 없었어..야야 걍 좀 벗어봐 "
..........아.................씨바........이게 뭔짓이래........
"...죽은사람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사람 소원도 못들어주겠느냐..벗어보거라....쩝쩝"
.....이할배가..스님보고 벗으라 함 퍽이나 자연스럽게 벗겠소!
"..아 뭐 나야...늙은 몸뚱아리...까짓거 중생이원하면 내 뭔들 못하겠느냐.."
죽었으니 그런소리도 하는거라우 스님..
갑자기 수경이가 내 바지를잡는다
"...아 거참 빼긴 야야 냅둬 내꿈이니까 내맘대로 할꺼야"
...바지허리띠를 슥슥 빼내더니 단추를 풀고 바지를 훌러덩 내려버린다
...
그냥 당하고 서있는 나...씨발 쪽팔리네...
"....야 다리좀 들어봐"
난 또 시킨다고 다리도들어준다
팬티를 한번에 내려버리는 수경이
시원하다 씨발
덜렁거리는 자지.
어느틈엔가 슬며시 발기가 되고있다
"...호..................이렇게 생겨먹었구만?"
...씨발
아예 손가락으로 자지끝을 들어올려 밑도 쳐다보고 불알을 잡기까지 한다
..따듯한손에 닿은 불알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어으...순식간에 반응오네....야야 그런데.."
"왜.."
"...너 딸딸이 치지?"
..........씨발 졸라 쪽팔리게 지지베가
"....아 왜!"
"..딸딸이쳐봐"
어쭈?
"..딸딸이가 뭐냐?"
씨발 스님..딸딸이가 뭐냐믄요 씨발...에혀 내자지 잡고 내가 노는거 말하는거라우..
"아아...무슨 말인가 했다..거차....암..."
"야..아니 뭐 그래도 내가 딸딸이까지쳐야할 필요가.."
"....아 궁금해서 그래"
"도데체 뭐가 그리 궁금한데??????"
"...나도 딸딸이를 치긴 하거등..그런데...남자애들 딸딸이치는건....제대로 본적이없어서..궁금하지..너도..여자 딸딸이치는거 궁금할꺼아냐?"
....아 뭐 드러내놓고 궁금한적은 없다만..
"...그럼 이렇게 하자. 너랑 나랑 같이 딸딸이를치는거야 어때?"
.............푸합..................!!!!!!!!
난 그 말을 듣자마자 분기탱천 발기해버렸다
..
"...나 꼬추는 거짓말을 안하네? 꿈인데 진짜 레알돋는다~"
....씨바알..
"...야야 꼭 꿈속에서 그런것까지 해야 겠어?"
"...나 지금 좀 막 설레거등? 이런 분위기 타서 할거 해봄 좋자나. 야야 이러다 꿈깨면..어쩌라구..이런꿈 뭐 흔하게 꿀수있는것도 아닐꺼 아냐! 게다가..너 귀신이라메! 귀신이 뭐 꿈에 미드주인공처럼 휙휙나타나고 그럴수있는건 아닐까 아냐? 너 이러다 확 승천하면..그나마 있는 기회 날아간다?"
..........이젠..그걸로 협박이냐?
"...아씨발.....알았어"
일단 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쪽팔리지만 자지를 손으로 잡고..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
"근데"
"아 왜!"
"너 왜 눈감아?"
"...상상을 해야 할거 아니냐 상상을!"
"뭘?"
"뭐긴!...에...그..저..야하..한거..."
풉 웃는다
"아씨..난또 뭐라구...야...이렇게 함 되냐?"
갑자기 수경이가 입고있던 반바지를 훌렁 내리더니 침대 뒤로 누운 채 팬티를 끄집어 내린다
...하얀 피부
그리고 드러나는 털
...씨바...
침대 옆 벽에 허리를 기대더니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손으로 스스로 보지를 벌려준다
뿜을뻔 했다!!!!!!!
"...어때? 야하냐?"
...헐.....
"험험..뭐 보아하니...저 처자..부끄러움도 없구나..잘해보거라.."
...이..이보쇼!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벌린 상태로 수경이가 물끄러미 날 바라본다
"왜?"
"..아..아냐"
씨발 맨정신으로 여자 벗은 아랫도리를 이렇게 보는것도 딱히 좋은 기분만은 아니네...
하지만 내 자지는 정말 성실했다
벌려진 보지를 본 순간 내 자지는 아래위로 끄덕이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내 손에 느껴지는 맥박도 거의 뭐 이건 마라톤 완주를 한 선수의심장이 자지에 달린것 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손으로 귀두끝을 잡고 비비면서 슬슬 움직였다
"..그렇게 움직이는거야?"
"아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난 뭐..이렇게..하는데?"
"흠 그렇구나..."
내 자지를 잡은 손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수경이가 손짓을 한다
"야야그러지 말고 내 앞으로 와봐"
난 침대에 올라 무릅을 꿇은 채 수경이 앞에 섰다
"...가까이서 보니까...그닥 예쁘진않네?"
씨발 그럼 뭐 이게 곰돌이 인형쯤되는줄 알았냐?
"...흠....그런데.....음..야 그걸로 내 보지를 비벼줄수 있어?"
잉?
"....왠지 둥글둥글한게..여기 비비면..꽤 나쁘지않을 것 같아서"
수경이가 가르킨 곳은..? 클리?
"아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 이게 그런 이름이야?"
"어 그게 여자 성감대야..남자 자지처럼...자극에 민감해"
"그렇구나....흐음 별걸 다 아네? 한번 비벼봐"
난 무릅걸음으로 기어가 자지를 슬며시 수경이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댓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내 자지는 포화상태
아니 격발상태!
...
슬그머니 비비는데..아흑...씨발.보지를 벌린 수경이 손에 귀두가 스친다
"흐응..아...나쁘지않아..음..."
눈을 감고 고개를 슬며시 숙이는 수경이
...클리토리스에 비비다보니 아래쪽 꽃잎도 슬며시 스치게 된다.
촉촉함...부드러운 촉촉함이 느껴진다
귀두를 밑으로 내려서 보지 어름을 한번 훑고 올라 왔다
"흑..."
몸을 꿈틀하는 수경이
"야..그거 괜찮다..다시해봐"
고개를 옆으로 틀며 말하는 수경이
난 보지 입구에 귀두를 대고 슬며시 위로 올리면서 클리토리스를 꾹 누르며 튕겨줬다
"흑......윽.....아..."
몸을 한껏 비트는 수경이
한손으로 내 팔을 잡는다
"....야....너 사정할꺼야?"
응?
"...사정해봐 좀 보게"
...하......별걸 다 시키네
귀두를 보지에 붙인 채로 손으로 슬슬 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뭐 꼭 그럴필요도없었다
수경이는 이내 보지에 비벼지는 자지를 느끼며 자신의 브래지어에 손을 넣더니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자신의 가슴에 손을 넣어 만지기 시작했고 그걸 보자 마자 난 자지가 불끈불끈 용솟음치는걸느꼈다
눈을 감고 한껏 달아오른 수경이
씨발...아우 넣어버리고싶어지네..
눈을 감은 수경이 얼굴은 날 미치게 만들었다
"흑..으...응..아...응.."
다리가 오므려지는것을 최대한 막으려고하지만 내 몸이 들어와 있어서 오므려 지지않는다
무릅이 맞닿고 그 사이로 보이는 수경이의 찡그린 얼굴이 매혹적이다
난 슬그머니 손을 뻗어 수경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응응..아..응..아...."
몸을 뒤로 꺾으며 몸을 좌우로 비트는 수경이
팔로 내 팔을 잡고 한손은 젖을 만지면서 허리를 반은 옆으로 비튼것 같다
"응..아.........응.....아........으.........아......."
고개를 옆으로 비틀었지만 내 손이 클리토리스를 만질때마다 고개가 앞으로 왔다가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았다가 어쩔줄을 몰라 한다.
내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이젠 티셔츠는 말려올라가 젖가슴 아래가 동그랗게 노출되기 시작했다
드러난 가슴을 보자마자 난 호흡이 가빠졌다
"후..후..웁..."
보지에 비벼지는 자지는 이미 귀두가 흥건히 젖어있고 수경이 클리토리스는 팽팽하게 부풀어 있다.
자지를 훑던 손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자신의 젖을 만지던 손을 이용해 셔츠를 위로 올려 드러난 젖을 만지고 젖꼭지를 비트는 수경이 손이 보이자 마자..난 인내심의 한계를느꼈다
"흑..윽...윽.."
내 상태가 긴박해진것을 느낀 수경이가 몸을일으켰다
"...어서 해봐"
내 자지앞에 다가온 얼굴
난 그 얼굴에서 발그래한 수경이 입술을 보자마자..터지고 말았다
"윽..........!"
뿜어나오는 정액
튀어나온 정액이 수경이 얼굴에 닿고 움찔하며 놀라던 수경이가 고개를 더 내밀고 내 귀두쪽을 노려보다 시피 한다
"...아........"
흘러나오는 정액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수경이
"..저렇게 나오는거구나...흐음.."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훔치는 수경이
"에..기분이상해"
찡그리는 얼굴이 매력적이다
마치..삽입되는 얼굴같다
....
"너 생리언제 했어?"
"응? 어....생리는...이번주에 할껀데.."
에라...이건..타이밍이 개같자녀..
"...저기..성민아..네 양호선생이란 처자가..전음통으로 말을 걸어오는구나.."
잉?
"야야 성민아! 걱정말고 해! 어차피 수경이 산부인과 가야 한다며? 내가 데리고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 받음되니깐 그냥해!"
....어.....허.....이사람들이...
날 바라보는 수경이
"...야...너..나랑 할꺼야?"
"어? 어..뭐.."
뒤로 눕는 수경이
"....해봐...."
....아 씨발
순간 머리에 전기가 튀었다
재고 자시고 없다 씨발
다리를 벌려 드러난 보지에 입을 들이박는다
"흡! 아니..그렇게 갑자기.."
보지에 박힌 입이 번들거리는 수경이의 보지를 한껏 빤다
"아흑"
몸이 거의 새우처럼꺾이는 수경이
"아..아.!"
민감한가보다. 그저 입이 닿아서 한번 빨았을 뿐인데도 수경인 거의 자지러지게 신음소리가 크다
"윽..아..아.....좀 살살..윽..누가 ..윽..들으면..아....어..어떻게해.."
"꿈이잖아"
"아..아..그..그런가..아...........아!!!!!!!!"
신음소리가 커진다
허벅지가 팽팽하게 긴장하고 수경이는 내 머리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더욱 더 붙일수있도록 밀어버린다
꾹꾹 눌러지는 내 머리
이젠 내가 숨이막힌다
하지만 수경이는 내 머리를 더욱 더 눌러 자신의 보지에 입이 틀어박힐정도로 밀어붙이고 내한손을 잡아 자신의 허리어름에가져간다
허리를 쓰다듬는 내 손
천천히 손을 올려 수경이의 드러난 젖을 만진다
..말캉..
탱탱한 느낌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손에 잡힌 젖꼭지
!!...발기된 폼이..예사롭지않다
손에 잡혀진 젖꼭지는 도드라지게 솟아올라 이젠 거의 강낭콩만하게 부풀어 있다
다소 긴 젖꼭지
젖꼭지를 비비니 이젠 거의 몸을경련하듯 비튼다
"아흥!!!!응..아......아!!!!!!!!"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내 어깨를 잡아 침대에 눕혀버린다
그리고 내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입을 조금만 벌린채 좁디 좁은 입안으로 자지가 밀려들어가도록 쑥 하고삼켜버린다
앙다물어진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는 자지
"크윽....."
다른 사람과 달리 입을 오무린 채 자지를 빨아들이는 폼이 장난이 아니다.
귀두의 압박감을 느끼자 마자 난 수경이의 머리를 잡아야했다
"아윽..."
"왜? 아파?"
"윽..아..아니..윽.."
내 말을 듣자마자 다시고개를 숙여 자지를 삼키는 수경이
"후.........너...냄새도 안나고....매끈하니..잘생긴것 같아"
...자지보고..잘생겼다.라....
그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생긴다
난 더이상 빨렸다간 그대로 또 쌀것같아서 수경이 머리에서 벗어나 그대로 수경이의 몸을 잡고 돌려 수경이 위로 올라탔다
...어디..나도 썅 이기회에 해보고싶은거 해보자
수경이 가슴에 올라탄 나는 자지를 수경이 젖 사이에 끼게 했다...
..
그런데...
"...너 뭘하려는지는 알겠는데...어쩌냐? 내 젖은..그정돈 안되는데.."
....작다...니미
...아마도.....제대로 해보려면...이건 양호선생 젖정도는 되어야 할듯...
"...젖치기 말야? 그자식 밝히네...알았어 다음에 해줄께"
잉?
어떻게 내 행동을?
"..전음통이잖아 바보야...너 지금 하는거 우리 다 보고있는데?아 참 듣기만하는게 아니라 보고있기도해. 성교스님이 다이렉트로 우리 의식에 연결해주셨거등"
..............................아 씨바..그럴바엔 왜 나가있는건데?
"...야야 나가라고 했지 보지말라곤 안했잖아?"
....아 네 그러시군요..흑흑
내가 잠시 생각을 통해 양호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찰나, 수경이가 고개를 들더니 내 자지를 입으로 문다
"윽.."
혀를 낼롬거리면서 겨우겨우 자지를 입에넣는 수경이
"아우..목아파..야동에선 쉬워보이던데...힘드네 이거.."
자극적인 수경이 행동에 난 그냥 머리통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고 그 상태로 수경이 다리를 벌려 자지를 보지에 비볐다
"야..살살..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난 쑥 하고 밀어넣었다
"아윽!!!!!!!!윽..................!!!!!!!!아!!!!!!!!!!!"
들어가자 마자 난 허리를 깊게 내려 안쪽 깊이 들어갔다
비틀리며 들어간 자지가 수경이의 질벽에 몸통을 비비며 강한 자극을 선사했고 자지밖으로 수경이의 물이 밀려 나오는 기분마저 들었다
열댓번 강하고 빠르게 쑤셔대니 수경이가 내 양쪽 어깨를 잡고 얼굴을 내 얼굴 옆에 붙인채신음했다
"악..항..앙..윽....응....응..........아!"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었다
난 그 상태로 수경이의 엉덩이 밑에 손을 넣고 양쪽 엉덩이를 움켜 쥔채 몸안쪽으로 잡아당기면서 거세게 박아넣었다
미칠듯한 속도로 수경이의 몸에 내 자지를 박아넣었다
고개가 위아래로 덜커덕거리는 소리를 낼듯 수경이가 미친듯 내 움직임에 출렁였고 난 온몸으로 끌어안는 수경이를 꽉 끌어안은 채 아랫도리를 밀착한 상태로 계속 박아넣었다
허리가 완전히 밀착해서 미끈거리는 땀과 애액이 내 자지주변과 수경이 털을 적셨고 미끈거리는 살이 내 움직임을 더욱 더 자극했다
온몸을 쓰다듬으며 내 어깨를 빨던 수경이가 내 목을 부여잡더니 허리를 내쪽으로 밀고 상체를 뒤로꺽은 채 소리를 질렀다
"악!!!악!!!!!악!"
허리가 수경이랑 밀착되어 클리토리스가 강하게 눌려서 그런지 수경이의 행동은 거의 발악에 가까웠다
굉장히 민감한 타입인지, 허리를 붙이고 움직일때마다 수경이는 거의 내 몸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이윽고 내가 수경이의 목을 빨며 허리아래와 엉덩이한쪽을 잡고 거세게 빠르게 박자 수경이가 내 귀를 핥으며 소리질렀다
"악!악! 악! 아!!!!!!!!!아!!!!!좋아! 응! 으....좋아!!아!!!!!!"
좋다는 말은 내 머리에 뇌관을 심은 양 뇌를 폭발시키는 기분마저 들었다
"흑흑흑..악..윽.."
난 입밖으로 거친 호흡을 내 뱉으며 수경이의 입을 빨았다
혀와 혀가 엉키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수경이는 내 머리를 감싸쥐고 키스를 했다
그리고 한쪽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더니 강하게 움켜쥐곤 비명을 질렀다
"아! 씨발..싸줘! 어서! 아!!!!!!아!!!!!"
거칠게 움직이는 내 허리를 손으로 꾹꾹누르던 수경이가 갑자기 내 몸을밀치더니 내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바로 볼것도없이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미끄덩 넣더니 앞뒤로 비비기 시작한다
드러난 젖이 셔츠 아래에서 위아래로 흔들렸고 둥그런 젖이 반쯤 드러난 모습으로 날 자극했다
전체가 다 드러나 덜렁거리는것 보다 저게 더 섹시하네...
한참을 박아대던 수경이가 허리를 굽혀 팔굽혀펴기를 할듯한 자세로 내 양 어깨 옆에손을 댄 채로 고개를 숙이고 아래로 아래로 몸을 박아댄다
"윽..흑..흑..앙.....응......아!"
그리고 갑자기 몸을 뒤로 꺾더니 자신의 한쪽 젖을 잡고 한손은 내 무릅어름을 잡더니 몸을 뒤로 꺾은 채 몸을 부르르떤다
"응응..앙......응.....아!!!!!"
보지가 움찔거리고 이윽고 앞으로 몸을 털썩 하고 내던진 수경이가 내 가슴에 얼굴을 박고 거친숨을 토한다
"헉헉.."
난 거친 숨을 토하며 눈을 반쯤 뜬 수경이 얼굴을 바라봤다
...흰자위가 조금 보인다
눈은 반쯤 감겨있지만 흰자위가 보인다
....
그 상태로 늘어져 있는 수경이 몸에 올라타고 난 마지막 피니쉬를 했다
허리를 잡고 박아대는데도 수경이는 반 능동적으로 허리만 띄워줄뿐 입으로 옅은 신음소리를내면서 고개를 모로 돌리고 있다
그러다 허리를 바짝 붙이고 거세게 박아대는데...다시 내 어깨에손을 올리더니 인상을 있는 힘껏 찡그리고 소리를치기 시작했다
"아..앙..응..아..이..이..응..아..이제..응..아..그만..아.....응..아...오..오줌..아..아..오줌나올것..아..오줌쌀꺼같아..아"
하지만 내 어깨를 감싼 손은 더 힘이 들어가고 아랫도리는 내 자지에 더욱 더 밀착한다
난 인상을 찡그린수경이 얼굴을 보며 수경이 보지에 사정을 했다
"흑..윽......................아.!!!!!!!!!!!!!!!!!!!!"
몸이 떨려오고 아랫도리가 힘이 풀려 쓰러지는 것 처럼..그렇게난 수경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거친 숨소리만이 방안을 헤메고 있다
"...아.......야..니네..진짜....터프하게 한다..우씨.."
선생님...후..말시키지 말아요...
몸을 돌려 수경이의 몸에서 내 몸을 떼고 옆으로 쓰러지는데 수경이가 상체를 힘겹게 일으키더니 내 자지를 본다
"후......야...그런데...어째....후......꿈이..아닌것처럼..후..미칠것같이..했지?..후..아..돌겠네..너...야...귀신맞냐?"
...........말시키지마..우씨
"..훅..아......이대로..깨면..아쉬울것 같아.........후우..........................................."
눈을 감는 수경이
이제 어쩌지????????
"...슬그머니.....사라지는게..일단..방법일듯하구나"
으찌여?
"...나 이제 간다..잘지내라..뭐 이러면..."
그나저나..나 ..신력이 늘긴 한걸까?
"....흠...아직..내 뚜렷하게 느낀 건 없다만...."
아..니..뭐...어쩌란거지?
그때 갑자기 머릿속에 양호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렸다
"잠깐! 뭔가 오고있어!"
잉? 뭔가 라니?
".......이런! 이거........색요급인데? 음..결계를 더치지않는..한..응? 앗!"
전화를 하다가 전화가 끊긴 것 처럼 뚝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그 양호선생이란 처자의 전음통이 끊겼다!"
뭔일이 생긴거지?
우당탕 거리며 문이 열리고 양호선생이 퍼렇게 질린 얼굴로 방안으로 뛰어들어왔다
"우씨..! 야 성민아 일단 수경이 데리고 나가자!"
"네?"
"얼른! 지금 주연이가 색요놈을 잠시 잡아두긴 했는데 색요놈 마력이 장난아냐!"
"..아 뭐야 이꿈..선생님은 왜 또 나오고..."
순간 혜경 선생님이 빡쳤는지 소릴 지른다
"야! 꿈같은 소리 하고자빠졌네! 얼른 옷이나 걸쳐!"
그제서야 아랫도리가 벌거벗은채,상체도 거의 드러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수경이
"...아 씨 개꿈인가..."
휴우...............
순간 주연누나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입에서 피를 뿜으며 방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크윽"
"엇 누나! 괜찮아요?"
"아 씨발..으...저새끼..뭐지...아무리 색요라 해도..크윽..대수성의 결계를 이렇게쉽게..."
방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검은 기운
"...........오..오빠?"
응?
"..뭐라고?"
"..우리오빤데....."
...검은 기운이 넘실거리는 붉은 눈의 사내
깡마른 몸집 스포츠머리의 사내가 말했다
"호오........여기에.....옥주환을 가진놈이같이 있다니...이거..행운인걸?"
비릿하게 웃는 놈
".....저놈..뭐죠?"
"색요야...색나찰보단 밑이지만..순수한마력으론..가끔은 색나찰도 능가하는...요마지...!"
손에 어느새 적마검을 쥐고 앞을 응시하고 있는 선생님
"...아..씨발 야동 꿈에서 어느새 판타지꿈으로 바뀐거야?"
아직도 현실파악못하는 수경이
".....일단..저놈을 물리쳐야해"
"훗...뭐라하는거냐?...니들...여기 왜 왔어?"
"...넌..뭐냐"
"뭐긴...나..저기 저 계집의 오래비지 클클"
"...색요!"
"호오.........날...........알아보는놈이있네? 하긴 옥주환을 가진놈과 같이 몰려다니는놈들이니..어디..너 ...퇴마단이냐?"
순간 선생님이 움찔한다
"...크크...어디..어허..저년은...너..몽마한테 아직도 안당했어? 몽마녀석..그렇게 큰소릴 치더니...쯧쯧...어디...응?????????"
갑자기 몸이 더더욱 검게 변하는기분
넘실거리는 검은기운이 더 커진다
".......너 이놈..........저년을..겁간한게냐?"
아씨발 뭐라는거야
"...강간은 니가 했잖아 이새꺄!"
욱해버렸다
".......니놈..감히..내 먹이를..."
"얼씨구? 야이 개새꺄...어디 동생을.."
순간 검은 기운이 내 코앞까지 훅 하고 뻗어온다
하지만..
"파밧!"
불똥이 튀면서 양호선생님이 내 앞을 적마검으로 가로막는다
"흑....."
뒤로 두어걸음 밀리는 선생님
"...씨발..뭐지..적마퇴가...겨우 튕겨내다니..."
"그년...꽤 하는구나?..넌 저쪽에 가서 찌그러져 있거라"
손짓을 하는데..순식간에 혜경 선생님이 확 하고 밀려나가면서 벽에 부딛힌다
...어어?
"...그놈...주변에 꽤 아리따운 처자들을 마니 데리고 다니는구나?...흠......퇴마단년들까지 데리고 있는걸 보니.....너.....수상하구나 아해야"
"너야말로 개새꺄..왜 동생을 건드린거야?"
"..내 비록 이런 몸뚱이에 갇혀있지만..엄연히...난 색요로써 할일을 했을뿐..그리고....뭐 육신은 저년의 오래비지만...이몸은 내가가지고 있으니..동생을 건드린건아니지않느냐?"
"개소리하고있네..씨발.어쩌다 그 몸에 들어간거야?"
"...훗.......웃기지않느냐? 옥주환을 가진놈이 나한테 그런말을하는건?"
"뭐?"
"본디 옥주환은 내 물건이다.후후...색요가 가진 물건을가지고 군자인척 하는놈이 더 웃기지않을까?"
뭐.......라고?
"...놀라는 눈치를 보니......옥주환에 갇혀있던 년이 말을 안한 모양이구나?"
"뭐라고?"
"...어이..최씨종손녀야...어서 한마디 해보지그러냐?"
내 앞을 막아서는 아줌마귀신
"...잘 듣거라..저놈은...날 겁간한..색마놈이 거래를 해서 옥주환으로 날 꼬드긴놈이란다.."
옥주환으로..꼬드겨?
"...사실 색마놈은 내 호신부때문에 날 겁간하기 어려웠지...허나...저 색요놈이 ..자신이 가진 옥주환을 이용해..내 옥주환을...검게 물들이게되었단다..그래서...내 옥주환을...색마놈이 쉽게 파해할수있었지.."
뭐라? 그럼..
"...색마놈이 날 차지하면....저 색요놈은...내가가진 옥주환을 받아서 자신의 요력을 더 키울셈이었던 거야....하지만 내가 자진을 하고 옥주환이 내 몸의 호신부때문에 스스로 결계를 쳐서 잠들어버리자...옥주환도 가질수없게 되었고 심지어..색마놈에게 빌려줬던 자신의 옥주환도 나한테 흡수당하게 된것이지..."
"...그럼...지금의 옥주환은?"
"그래 순수한 내 옥주환과 저 색요가 가진 옥주환이 합쳐진 상태란다...해서 네가 마력을 이용함에 있어서 효과가 빨랐던 것이고.."
이런.............
".........하필이면 저 색요가 여기 나타날줄은..."
"흐흐...이년아...내가 여기 나타난게 아니라 너희가 여기에 나타난것이다..흐흐..게다가....."
쓰윽 하고 색요놈이 내민물건..
응? 여자팬티?
"....이게 뭔지 아느냐?"
"저.저건!"
갑자기 성교스님이 나타났다
"..후후.............오오 이제보니성교땡중이구만? 어디..영으로써살아가기 좋소이까?"
"...이놈.......누군가 했더니만....네놈은..신돈!"
신돈? 어서 들어본..
"에? 그 공민왕때 그 신돈?"
"호오..그놈..날아는게냐?"
알지...드라마에 좀많이나오셨나...
"신돈이..색요에요?"
"저놈...가짜중으로 행세하며 온갖 악행을저질러 죽은 후 색요가 되어 구천을 떠돌곤 했단다...태조대왕이 항마살로 잠재운것으로 기억하는데..."
"하하....그놈의 항마살..으득!...항마살덕분에...난 한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떠돌았다..흐흐..그러다가....김환규란자가..날 불러들였지 ..하하하하.... 그놈이 젊은 처녀20명의 피로 날불러들여준 덕분에 난 예전의 요력을 되찾았고.....결국 뭐 그놈이 최씨계집을 속여 겁간까지는 했지만...자진하게 만든 바람에 이집 기물에 잠든채 얼마전까지 시간을보내고 있었다만..흐흐...이집 아들놈이 날꺼내줘서..그동안착실히 음기를 흡수해왔지..흘흘흘.."
"...설마...그럼..."
"그래.흐흐...이집 계집들의 항마력은 날 좀 버겁게 하긴 했지만...흐흐...이집 아들놈 역시 항마력이 있는 관계로...그놈의 힘을 역이용해서 손쉽게 이집 계집들을 취할수있었다...흐흐흐....이놈은 마음속에 흑심이 매우 커서 내가 이놈을 차지하는데 어려움도 없었고....게다가.....저년은 스스로는 항마력을 이용할수도없는 년이었지...저 호신부는...흐흐...오라비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나에겐 전혀 무용지물이었으니 말이야..흐흐흐"
제엔장!
"...이자식...어디 이것도 이길수있나보자!"
난 손에 항마살을 쥔 채로 색요놈을 찔러 들어갔다
"불손한놈같으니..고작옥주환의 능력을 믿고...응????????????어엇!"
수경이 오빠에게씌운 색요가 내 손에 쥔 항마살을 보더니 기겁을 한다
하지만 이미 난 순식간에 거리를좁혀 색요놈의 배에 손을 꼽아넣은 상태
"크어억!!!!!!이..이런일이!"
허물어지는 수경오빠
아니 색요
"...아니...어..어찌..항마살을..네..네놈이..."
"....병신이 뭐라는거야?"
순간 내 발밑에서 웅크리고 쓰러져 있던 주연누나가 내 발을 잡은 채 한손에 부적을 쥐고 색요놈의 팔을 잡았다
"이놈!"
색요의 눈이 허옇게 뒤집어지고 이내 거품을 물더니 쓰러진다
정수리 너머로 흐물흐물 연기같은게 나오더니 사라진다
"헉헉......거...씨발..졸라 짜증나네.."
주연누나가 입가에서 피를 흘린채 날 올려다본다
"야..헉헉..너...뭔 배짱으로 그렇게 덤볐냐?"
"네?"
"만약 네 신력이 오르지않았다면 잘못함..니가 당했을수도 있어"
"...신력이 오르긴 했나요?"
"신력이 올랐지 암....허허...내 설명을 못한게 있꾸나.."
신립장군..어느새!
"험험...이 아이가 너랑 합방을 했으니 당연히 네 신력은 늘어났단다 다만.......이 아이가 너에게 모든것을 열어주고 마음을 맡겨야..네가 그 힘을 쓸수가 있는것이야..."
이제보니 수경이!
수경이는 아직도 팬티조차 안입은채다..
...장군님아..거..벌거벗은 후손몸에 깃들기 좀 그렇지않수?
"...엄험..음..일단 복식부터 갖추고 말해야 겠군.."
주섬주섬 옷을 입으려는 수경이..아니 신립장군
"....그런데..속곳이 어딨는게냐?"
...지금 장군님 발치에 떨어져 있는 하얀색의 천쪼가리가 그거랍니다..제엔장
"아아..이 요상스러운 천이...허허.....거참...."
슬그머니 팬티를 집어올려 발을넣는 수경..아니 신립장군
"......그게 뒤인데요"
....물끄러미 팬티를 보던 신립장군이 팬티를 뒤집는다
"헛..헛..앞에..이 작은장신구가..헛헛..앞뒤를 분간하게 하는 징표인가보군 헛헛.."
씁쓸하게 웃는게 느껴진다
"...그나저나...저 색요놈...진짜 허망하게 갔군.."
"가다뇨?"
"응? 저 색요놈...너한테 당해서 지금쯤 저승으로 끌려갔을게다"
"에? 고작..그거 한방에요?"
"허허..네가 항마살로 그놈의 배를 찔렀고...그걸 이용해 저 처자가 퇴마를 행한것이다..저놈은 진짜 부지불식간에 당한것이지 허허허...거참..."
...뭐냐구..뭐 그리 쉽게...
"....어디 이걸한번 건드려보거라"
신립장군이 씌여진 수경이가 주연누나의 부적종이한장을 받아서 뭔가를 썼다
..이게 그림이여 글씨여?
"어허 손으로 한번 대보거라"
내가 부적에 손을 대는 순간, 종이는 확 하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잉?"
"저건 식신을 부리는 술법이란다.. 식산따위...네 항마력에 닿자마자..사멸한것이지..하하..이정도면 가히 색마놈에게 일격을 먹이는것도 가능하겠구나!"
"저기...김규환놈을 치려면 멀었다면서요?"
"허허..저 색요놈을 물리치는 바람에...네가 기물을 얻게된것이지.."
"네?"
"네 옥주환 말이다. 색요의 옥주환과 최씨문중의 옥주환이 결합한 불안정한 상태였는데...저걸 요행스럽게 네것으로 만든셈이 되었으니 말이다. 만약 네가 저걸 네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면..즉 색요를 물리치지않았다면 필시 네가 색마를 해치운 후 색마가 되었을가능성이.."
"헙헙..어어..이보시게 장군...."
응?
"저기..잠시만요...색마를 해치우고나서..제가.뭐가된다고요?"
....당황해하는 신립장군 아니 수경이 얼굴
"..아니 그게 아니라.."
"그니깐...제가..색마놈을 해치워도..옥주환때문에..제가..색마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아아 이미 그건 없던 일이 되지않았느냐 뭐 일단 색요는 퇴치되었고 자연스레 네 옥주환이 이제 비로소 진정한 네것이 되었으니.."
"아 됐구요...그니깐..만약 모르고있다가 김규환을 어찌어찌 해치웠어도.....우씨! 내가 색마가 된단 말이잖아요!"
순간 욱했다
뭐냐구 이건!
"야야..어쨋건 일단 네 신력도 엄청나게 올라갔고..옥주환도 네것이 되었잖아. 짜식..이미 지나간일로.."
"아 선생님! 생각해봐요 제가 색마가 된다면 이게 무슨소용이냐구요!"
"아 그 자식..야 어쨋건 잘되었으니까 내가 이 적마검으로 널 찌를 일도없어지고..으익? 아차.."
......뭐시라고라..
".........지금.........적마검으로 절 찌른다 ..하셨죠?"
"아니 아니 그게아니라..."
.........................
사실은 그러했다.
내가 김규환을 물리치면 김규환의 마력을 내가 물려받게되고..즉 이건 캐릭을죽이면 아이템줏는거랑 비슷한거라 그거지? 그러면 내가 불안정한 옥주환을 가지고 있어서 마력때문에 색마가 될터이고 그걸 혜경 선생님이 저 적마검을 이용해 날 퇴치한다 그런스토리?
........아 이인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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