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라이프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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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은 또래 고등학생들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와 큰키, 또 뛰어난 말솜씨로 인해 수많은
여학생들을 거닐고 다녔었고 오늘처럼 휴가철에 구룡포로 놀러온 여대생들 한테도
인기가 좋은편이었다.
게다가 그의 물건또한 상당히 빳빳하면서도 컸고 섹스테크닉도 고삐리답지않게
좋은편이라서 한번 맛을 본 여대생들은 자기가 알아서 연락처를 준후 몇번씩 장정을
찾아올때도 있었다.
그는 포항 고등학교연합 회장으로서 리드쉽과 싸움실력 또한 그를 따를 자가 없었고 포항내에서는
알아주는 고삐리 깡패였다. 고교 졸업후 포항내 최고 건달조직인 " 불사파" 의 행동대장으로
들어갈 예정인 그였기에 " 조그만 녀석이 너무설친다 " 라는 눈빛을 주던 동네 어른들도
섣불리 그를 건드리지 못했다.
또 이렇게 피서철인 경우엔 장정은 패거리 친구들과 함께 줄빵( 돌림빵이라고도함) 놓는재미로 살았다.
중학생 시절 학교선배를 따라 다니며 섭득한 실력을 리더가 된 지금 실컷 발휘하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쭉쭉빵빵하고 섹시한 여대생 3명이 그의 레이더에 걸렸고 뛰어난 화술과 시원한 외모로
쉽게 그녀들과 합석할수있었다.
농담과 게임을 하며 한잔한잔 마시던 그녀들은 장정이 미리 수면제를 넣은 음료수를 먹고선
머지않아서 뻗어버렸다.
나머지 녀석들은 그녀들이 잠들어 버린걸 확인한후 들쳐 매고 근처 페허로 들어갔다. 이곳은 예전에
어느 일가족이 강도로 인해 죽임을 당한후 붙어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마을사람들은 이집 근처에 오기를 꺼려했지만 그 덕분에 이들에게는 좋은 아지트 하나가 생긴것이다.
젤 빵빵하고 섹시한 년의 보지에 장정은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고 신나게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년도 친구들이 알아서 빠구리를 해댔고 그년들은 뻗었음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펑!! 콰당.
나무로 만든 방문이 한방에 떨어져 나갔고 빠구리를 한던 그녀석들은 모두 문쪽을 바라보았다.
많아봤자 초등학교 5학년쯤 되어보이는 꼬마녀석이 한손에는 길쭉한 사시미를 들고
자신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놈들은 바쁘게 바지를 입으면서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았지만 이런 갑작스런 일은 예측하지 못한 그들이었기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때부터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던 놈들 사이에서 장정이 튀어나왔다.
그의 손에는 소년이 들고있는 칼보다는 약간 작지만 긴 칼을 들고 튀어나왔다.
"뭐꼬!!"
장정이 꼬맹이를 향해 소리쳤다.
"크크크.. 존만한 새끼들이 잘하는 짓이다. "
" 이새끼가 미쳤나. 내가 누군지 알고 그딴소리 하는거냐! 뒈지기 싫으면 꺼져라이~"
"하하하!! 누가 뒈진다는거지? 크크.. 죽는건 너야 임마!!"
힘찬은 말을 마침과 동시에 칼로 장정의 복부를 찔러들어갔다. 장정은 자신의 칼로 가볍게 힘찬의
칼을 쳐낸 후 앞차기로 힘찬의 가슴을 가격했다.
퍽 ..윽
고삐리가 쌔봤자지 라며 방심했던 힘찬은 자신의 공격을 저렇게 쉽게 막아낸것과 가슴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말미암마 보통녀석이 아니란걸 느꼈다. 힘찬의 몸은 이미 그녀석의 공격에 의해
방한쪽 구석까지 날아가 쳐박혔다.
"죽어라 개새끼야!!"
뒷쪽에서 널부러진 소주병과 맥주병을 든 장정의 친구들이 쓰러진 힘찬에게로 달려들었다.
"위험해!! 물러서~!!"
장정이 소리를 쳤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쨍그랑!!! 스윽..크아아악.~!! 으악!!
그들이 내리꼽는 병들을 머리와 몸에 맞으면서도 힘찬은 손목을 이용하여 자신을 둘러싼 놈들을 향해
칼을 회전시키면서 그들의 손목은 물론이고 가슴과 배에 이르기 까지 칼자국을 내버렸다.
배가 갈린녀석은 자신의 흘러내리는 창자를 집어넣으면서 쓰러져 갔고 손목이 잘려 울부짖는 녀석과
가슴에서 솟구쳐 오르는 피를 보며 정신을 못차리는 놈까지..
지금 그들의 아지트였던 방은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그리고 지옥에서 온 악마와 같은 형상을
한 어린아이. 얼굴과 몸에 박힌 유리파편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힘찬이었지만 얼굴엔 여전히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장정을 노려봤다.
순간적으로 어마어마한 것을 목격한 장정은 잔인한 상대의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땀이 났지만 결코 주눅들지 않으려고 미친것같은 어린아이의 눈을 노려보았다.
"흐흐흐.. 고삐리 녀석 주제에 제법인데. 크큭.. 내가 순간 방심했는것도 있지만 너의 칼다루는
기술과 힘은 인정해주지. 하지만 거기 까지다. 저기 쓰러진 니친구놈들과 똑같이 내일아침에
뜨는 해를 볼수없게 해주마!! 크크큭.."
"도..도대체.. 이게 뭣하는것이나! 갑자기 쳐들어와서 이렇게 내친구들을 죽인 이유가 머냔말이다!!"
"오호라! 죽을때 죽더라도.. 이유를 알고싶다 이건가? 흐흐 지금 몰라서 묻는거야? 크크큭
어젯밤 니들이 한짓을 벌써 잊었단 것은 아니겠지? 분면 내가 니친구놈한테 모두 각오하라고 말했는거
같은데. 큭큭. 그일로 인해서 말이지.. 우리 아버지는 뇌진탕으로 죽었고 니들이 실컷쑤셔됐던
옆집아줌마는 지금 의식이 가물가물한다 이거지!
그래서 말이야.. 내가 직접 니들한테 복수하러 왔단 말이다 이제 이쯤이제 끝을 보자!!"
힘찬의 말에 이를 가는 장정이었다.
"으드득.. 겨우 그깟일 가지고 내친구들몸에 칼을 댔다 이거냐!! 뭘 모르는 모양인데 꼬마야
흐흐 그런일은 비일비재하다. 그깟 맛없는 보지 좀먹었고 쓸데없는 인간 죽였는거가지고
감히 내친구들을 건드려!!! 존만한새끼 원한다면 너거 애비 곁으로 보내주마! 이야~!!"
비명을 지르면서 날뛰던 녀석들이 하나둘씩 조용해지고 어둠속의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쇠와쇠가 부H치는 귀를 찢는듯한 소리와 헐떡거리는 숨소리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들은 정말 막상막하였다. 서로의 날카로운 칼이 여러번 몸을 스쳐서 피가 솟아오르는데도
누구하나 멈추질 않았다.
그렇게 치고 빠지고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체력이 바닥난 장정이 조금씩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결국 자신의 옆구리를 찔러들어오는 힘찬의
칼은 간신히 막았지만 다시금 머리를 노리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날아오는 힘찬의 킥은 미쳐막지 못했다.
뿌직..크윽~
머리가 깨어질듯한 통증이 밀려오는가 싶더니 점점 감각이 무뎌지는것을 느낀 장정은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에게 승산이 없다는걸 느끼고 더욱더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기 시작했다.
힘찬은 비틀거리는 장정의 복부를 향해 마지막 일격의 칼침을 넣었다.
미끌. 허억..
힘찬이 너무흥분한것일까. 아님 어둠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방안에 나딩굴고 있는 소주병을 밟아
버린 힘찬이 그대로 뒤로 넘어져 버렸다. 힘찬이 넘어지는걸 본 장정은 기회다 싶어 재빨리 달려가
힘찬의 칼을 한쪽 구석으로 차버리고 자신의 발로 힘찬의 목을 강하게 누르며 말했다.
"큭큭큭.. 니 운도 여기서 끝이구나. 머 죽기전에 할말없나? 내 그정도 배려는 해주지.크크"
힘찬의 목을 조여오는 장정의 발에 힘이 더해지고 점점더 숨을 못쉬게 된 힘찬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주..주겨라아..!!"
힘찬은 장정이 비웃으면서 말하는 동안 자신의 엉덩이 밑에 박혀있는 깨어진 소주병의 주둥이를
움켜잡고 있었다.
- 조금만더.. 조금만..
" 이야압!!!"
장정의 기합소리가 들리고 날카로운 장정의 칼이 힘찬의 심장을 향해 아래로 내리꼽히는 순간이었다.
으드득.
힘찬은 장정의 발목을 비틀어 중심을 흐트린후 자신의 몸가 가까워진 녀석의 얼굴에 깨진 소주병을
찔러넣었다.
푸웁.. 크아아악!!! 내얼굴!!!
장정은 굉장한 통증에 얼굴을 감싸안고 비명을 질러댔다. 힘찬은 재빨리 방의 한쪽구석에 떨어져 있는
칼을 들고와서 장정의 목에다가 갖다 붙였다.
차가운 감촉이 자신의 목에 닿자 비명을 지르던 장정이 일순간 조용해졌다.
"사..살려줘.. 제발..살려줘!!"
두눈에 유리가 박혀서 눈을 뜨지 못하고 피눈물을 흘리는 장정은 목숨을 애걸하다가 급기야
보이지도 않는 힘찬을 향해 무릎을 꿇고 연신 고개를 조아리고 있었다.
"좃까네!!"
" 사람살려!! 사..사람!! 크윽..."
톡..톡...톡..떼그르르르
날카로운 칼이 단방에 장정의 목을 갈랐다 장정의 목에서는 피가 하염없이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고 힘찬은 피가뭇은 칼을 닦으며 아직도 머리없이 꿇어앉아있는 장정의 몸을 발로차서 넘어뜨렸다.
"일루와봐!"
바깥쪽 문에서 벌벌떨며 그 광경을 지켜본 녀석은 힘찬이 부르자 떨어지지 않는 발을 겨우 때서 가까이 갔다
" 나머지 놈들.. 다 불러!!"
바아아아아앙~~~
" 야!! 도대체 어디서 뭘했길레 온몸이 피투성이 인거야!! 아휴~ 너 정말 왜그래?!!"
"시..시끄러워.. 말걸지 마라.. 너 붙잡고 있는것도 힘드니깐.."
"야! 잔말말고 병원으로 가자!!"
"아..안돼!! 그럴거면 그냥 여기서 ..내려줘!!"
" 알았어!! 똥고집은..다죽어가는 놈이 큰소리냐!! 에휴~ 그럼 우리집으로 가자.
뭔일인진 몰겠지만 아마 알려지면 곤란한가 본데.. 우리집엔 아빠 전용 주치의도 있으니까
그사람한테 말하면 고쳐줄거야.. 듣고 있어? 야!! 죽지마아~"
영희는 더욱더 악셀을 당겨서 대구에 있는 자기집으로 전속력으로 달렸다. 힘찬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영희의 허리는 꼭 움켜쥐고있었다.
한시간전
해변에서 혼자 술먹다가 잠이들었던 영희의 핸드폰이 울렸다. 힘찬이었던 것이다.
"여보세요.."
"나..으윽.. 힘찬.."
"어? 야!! 너 왜그래! 어디아퍼? 왜 다 디져가는 목소리야~!!"
" 콜록 콜록... 히히.. 나 죽을거 같애.. 우웁.. 우웩... 퉤.. 여기..우리 헤어졌던고옷.. 공중...전....."
"야! 야!! 말해!! 야아!!"
영희는 힘찬이의 전화를 끊자마자 처음 헤어졌던 그곳으로 갔다. 그곳엔 힘찬이가 없었다..
"공중..전..화?"
영희는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공중전화부스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속에 피투성이에다가 찢어진
옷을 입은 한 소년이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얼굴 목 팔 옷이 가려지지않은 부분엔 모조리 유리파편이 박혀있는 채로 공중전화 수화기를
꼭 붙잡고 있던 힘찬은 영희를 발견하자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런 병신같은놈!! 왜그래!! 빨리 병원가자!! 일어나!!"
영희가 힘찬을 부축하여 일으켰다.
"아..안돼.. 병원말고..다른곳.."
이렇게 되어서 지금 영희는 힘찬을 태운채 어느덧 자신의 집앞에 도착했다. 어리어리하게 큰집.
담이 굉장히 높은대도 담넘어 보이는집은 굉장히 더욱더 커보였다. 영희는 의식이 가물가물하는
힘찬을 대문옆에 앉혀놓고 연신 초인종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되..獰?.다른데.. 가자.."
"아..아니야! 바보야 치료해야지!!"
띵동...
찰칵..누구.. 어머!! 아가씨..!! 사장님!!! 아가씨 오셨어요~~
인터폰으로 들리는 가정부 아주마의 목소리. 그아줌마의 외침뒤에 쿵쾅거리며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렀다
"여..영희야!!"
"네.. 아빠.."
"인석아. 잘왔다. 그래 잘왔어. 밥은 먹었냐? 하하. 배고프지. 아줌마 빨리 밥차려. 맛난걸로 차려야해! 알았어?
영희야. 근데 꼴이 왜그러냐. 아빠가 얼마나 보고싶었다고!!"
" 아씨. 문이나 좀열어줘요!! 언제까지 밖에 세워둘거에요?"
"아참!! 내정신좀봐 기다려라!!"
영희의 아버지 김두한은 너무반가운 나머지 인터폰으로만 이야기를 하다가 영희가 문열으란 말에
신발도 신지않고 뛰어나왔다.
두한은 영희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지만 영희는 그런 아버지를 밀쳐내며 말했다.
"아씨. 지금 이럴때가 아냐 아빠. 닥터 윤 아저씨 불러"
"헉..왜!! 어디 아프냐? 어디가 아파? 요기? 조기?"
두한은 영희의 얼굴과 몸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 아니..나 말고 저애!! "
"엥? 저녀석은 왜저레 떡이됐냐?"
"급하니까 빨리 닥터아저씨 부르라니깐.. 다죽어가는거 안보여?!!"
"알았다 알았다. 짜슥 애비닮아서 성질머리하고는.크큭. 음음.. 여보세요? 응 장비서 난데 .. 지금 우리집으로
닥터윤 오라고 그래. 다죽어가는놈 있다고 빨리 오라고 그래! 오냐..그래!!"
영희와 두한은 힘찬을 울러매고 일단 거실로 옮겨놓았다. 잠시후 닥터 윤이 도착했고 그의 말이
어느 연속극에서 그러하듯이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다며 일단 급한 치료는 했으니까 걱정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 안정이라고. 일단은 깰때까지 건드리지 말라고 말한후 돌아갔고 두한은
저런 애송이 녀석이 죽든 말든 상관없이 딸애가 돌아왔다는것에만 한없이 기뻤다.
그런 아버지가 마냥 징그러운 영희였다.
ㅋㅋ
오늘요~
근무시간에 졸다가 부장한테 걸려서
욕 디기 많이 먹었드랬어요.ㅜㅜ
기분이 좀 별루네요.ㅋㅋ
좋은하루 보내세요~^^
여학생들을 거닐고 다녔었고 오늘처럼 휴가철에 구룡포로 놀러온 여대생들 한테도
인기가 좋은편이었다.
게다가 그의 물건또한 상당히 빳빳하면서도 컸고 섹스테크닉도 고삐리답지않게
좋은편이라서 한번 맛을 본 여대생들은 자기가 알아서 연락처를 준후 몇번씩 장정을
찾아올때도 있었다.
그는 포항 고등학교연합 회장으로서 리드쉽과 싸움실력 또한 그를 따를 자가 없었고 포항내에서는
알아주는 고삐리 깡패였다. 고교 졸업후 포항내 최고 건달조직인 " 불사파" 의 행동대장으로
들어갈 예정인 그였기에 " 조그만 녀석이 너무설친다 " 라는 눈빛을 주던 동네 어른들도
섣불리 그를 건드리지 못했다.
또 이렇게 피서철인 경우엔 장정은 패거리 친구들과 함께 줄빵( 돌림빵이라고도함) 놓는재미로 살았다.
중학생 시절 학교선배를 따라 다니며 섭득한 실력을 리더가 된 지금 실컷 발휘하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쭉쭉빵빵하고 섹시한 여대생 3명이 그의 레이더에 걸렸고 뛰어난 화술과 시원한 외모로
쉽게 그녀들과 합석할수있었다.
농담과 게임을 하며 한잔한잔 마시던 그녀들은 장정이 미리 수면제를 넣은 음료수를 먹고선
머지않아서 뻗어버렸다.
나머지 녀석들은 그녀들이 잠들어 버린걸 확인한후 들쳐 매고 근처 페허로 들어갔다. 이곳은 예전에
어느 일가족이 강도로 인해 죽임을 당한후 붙어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마을사람들은 이집 근처에 오기를 꺼려했지만 그 덕분에 이들에게는 좋은 아지트 하나가 생긴것이다.
젤 빵빵하고 섹시한 년의 보지에 장정은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고 신나게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년도 친구들이 알아서 빠구리를 해댔고 그년들은 뻗었음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펑!! 콰당.
나무로 만든 방문이 한방에 떨어져 나갔고 빠구리를 한던 그녀석들은 모두 문쪽을 바라보았다.
많아봤자 초등학교 5학년쯤 되어보이는 꼬마녀석이 한손에는 길쭉한 사시미를 들고
자신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놈들은 바쁘게 바지를 입으면서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았지만 이런 갑작스런 일은 예측하지 못한 그들이었기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때부터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치던 놈들 사이에서 장정이 튀어나왔다.
그의 손에는 소년이 들고있는 칼보다는 약간 작지만 긴 칼을 들고 튀어나왔다.
"뭐꼬!!"
장정이 꼬맹이를 향해 소리쳤다.
"크크크.. 존만한 새끼들이 잘하는 짓이다. "
" 이새끼가 미쳤나. 내가 누군지 알고 그딴소리 하는거냐! 뒈지기 싫으면 꺼져라이~"
"하하하!! 누가 뒈진다는거지? 크크.. 죽는건 너야 임마!!"
힘찬은 말을 마침과 동시에 칼로 장정의 복부를 찔러들어갔다. 장정은 자신의 칼로 가볍게 힘찬의
칼을 쳐낸 후 앞차기로 힘찬의 가슴을 가격했다.
퍽 ..윽
고삐리가 쌔봤자지 라며 방심했던 힘찬은 자신의 공격을 저렇게 쉽게 막아낸것과 가슴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말미암마 보통녀석이 아니란걸 느꼈다. 힘찬의 몸은 이미 그녀석의 공격에 의해
방한쪽 구석까지 날아가 쳐박혔다.
"죽어라 개새끼야!!"
뒷쪽에서 널부러진 소주병과 맥주병을 든 장정의 친구들이 쓰러진 힘찬에게로 달려들었다.
"위험해!! 물러서~!!"
장정이 소리를 쳤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쨍그랑!!! 스윽..크아아악.~!! 으악!!
그들이 내리꼽는 병들을 머리와 몸에 맞으면서도 힘찬은 손목을 이용하여 자신을 둘러싼 놈들을 향해
칼을 회전시키면서 그들의 손목은 물론이고 가슴과 배에 이르기 까지 칼자국을 내버렸다.
배가 갈린녀석은 자신의 흘러내리는 창자를 집어넣으면서 쓰러져 갔고 손목이 잘려 울부짖는 녀석과
가슴에서 솟구쳐 오르는 피를 보며 정신을 못차리는 놈까지..
지금 그들의 아지트였던 방은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그리고 지옥에서 온 악마와 같은 형상을
한 어린아이. 얼굴과 몸에 박힌 유리파편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힘찬이었지만 얼굴엔 여전히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장정을 노려봤다.
순간적으로 어마어마한 것을 목격한 장정은 잔인한 상대의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땀이 났지만 결코 주눅들지 않으려고 미친것같은 어린아이의 눈을 노려보았다.
"흐흐흐.. 고삐리 녀석 주제에 제법인데. 크큭.. 내가 순간 방심했는것도 있지만 너의 칼다루는
기술과 힘은 인정해주지. 하지만 거기 까지다. 저기 쓰러진 니친구놈들과 똑같이 내일아침에
뜨는 해를 볼수없게 해주마!! 크크큭.."
"도..도대체.. 이게 뭣하는것이나! 갑자기 쳐들어와서 이렇게 내친구들을 죽인 이유가 머냔말이다!!"
"오호라! 죽을때 죽더라도.. 이유를 알고싶다 이건가? 흐흐 지금 몰라서 묻는거야? 크크큭
어젯밤 니들이 한짓을 벌써 잊었단 것은 아니겠지? 분면 내가 니친구놈한테 모두 각오하라고 말했는거
같은데. 큭큭. 그일로 인해서 말이지.. 우리 아버지는 뇌진탕으로 죽었고 니들이 실컷쑤셔됐던
옆집아줌마는 지금 의식이 가물가물한다 이거지!
그래서 말이야.. 내가 직접 니들한테 복수하러 왔단 말이다 이제 이쯤이제 끝을 보자!!"
힘찬의 말에 이를 가는 장정이었다.
"으드득.. 겨우 그깟일 가지고 내친구들몸에 칼을 댔다 이거냐!! 뭘 모르는 모양인데 꼬마야
흐흐 그런일은 비일비재하다. 그깟 맛없는 보지 좀먹었고 쓸데없는 인간 죽였는거가지고
감히 내친구들을 건드려!!! 존만한새끼 원한다면 너거 애비 곁으로 보내주마! 이야~!!"
비명을 지르면서 날뛰던 녀석들이 하나둘씩 조용해지고 어둠속의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쇠와쇠가 부H치는 귀를 찢는듯한 소리와 헐떡거리는 숨소리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들은 정말 막상막하였다. 서로의 날카로운 칼이 여러번 몸을 스쳐서 피가 솟아오르는데도
누구하나 멈추질 않았다.
그렇게 치고 빠지고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을까.
체력이 바닥난 장정이 조금씩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결국 자신의 옆구리를 찔러들어오는 힘찬의
칼은 간신히 막았지만 다시금 머리를 노리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날아오는 힘찬의 킥은 미쳐막지 못했다.
뿌직..크윽~
머리가 깨어질듯한 통증이 밀려오는가 싶더니 점점 감각이 무뎌지는것을 느낀 장정은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에게 승산이 없다는걸 느끼고 더욱더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기 시작했다.
힘찬은 비틀거리는 장정의 복부를 향해 마지막 일격의 칼침을 넣었다.
미끌. 허억..
힘찬이 너무흥분한것일까. 아님 어둠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방안에 나딩굴고 있는 소주병을 밟아
버린 힘찬이 그대로 뒤로 넘어져 버렸다. 힘찬이 넘어지는걸 본 장정은 기회다 싶어 재빨리 달려가
힘찬의 칼을 한쪽 구석으로 차버리고 자신의 발로 힘찬의 목을 강하게 누르며 말했다.
"큭큭큭.. 니 운도 여기서 끝이구나. 머 죽기전에 할말없나? 내 그정도 배려는 해주지.크크"
힘찬의 목을 조여오는 장정의 발에 힘이 더해지고 점점더 숨을 못쉬게 된 힘찬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주..주겨라아..!!"
힘찬은 장정이 비웃으면서 말하는 동안 자신의 엉덩이 밑에 박혀있는 깨어진 소주병의 주둥이를
움켜잡고 있었다.
- 조금만더.. 조금만..
" 이야압!!!"
장정의 기합소리가 들리고 날카로운 장정의 칼이 힘찬의 심장을 향해 아래로 내리꼽히는 순간이었다.
으드득.
힘찬은 장정의 발목을 비틀어 중심을 흐트린후 자신의 몸가 가까워진 녀석의 얼굴에 깨진 소주병을
찔러넣었다.
푸웁.. 크아아악!!! 내얼굴!!!
장정은 굉장한 통증에 얼굴을 감싸안고 비명을 질러댔다. 힘찬은 재빨리 방의 한쪽구석에 떨어져 있는
칼을 들고와서 장정의 목에다가 갖다 붙였다.
차가운 감촉이 자신의 목에 닿자 비명을 지르던 장정이 일순간 조용해졌다.
"사..살려줘.. 제발..살려줘!!"
두눈에 유리가 박혀서 눈을 뜨지 못하고 피눈물을 흘리는 장정은 목숨을 애걸하다가 급기야
보이지도 않는 힘찬을 향해 무릎을 꿇고 연신 고개를 조아리고 있었다.
"좃까네!!"
" 사람살려!! 사..사람!! 크윽..."
톡..톡...톡..떼그르르르
날카로운 칼이 단방에 장정의 목을 갈랐다 장정의 목에서는 피가 하염없이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고 힘찬은 피가뭇은 칼을 닦으며 아직도 머리없이 꿇어앉아있는 장정의 몸을 발로차서 넘어뜨렸다.
"일루와봐!"
바깥쪽 문에서 벌벌떨며 그 광경을 지켜본 녀석은 힘찬이 부르자 떨어지지 않는 발을 겨우 때서 가까이 갔다
" 나머지 놈들.. 다 불러!!"
바아아아아앙~~~
" 야!! 도대체 어디서 뭘했길레 온몸이 피투성이 인거야!! 아휴~ 너 정말 왜그래?!!"
"시..시끄러워.. 말걸지 마라.. 너 붙잡고 있는것도 힘드니깐.."
"야! 잔말말고 병원으로 가자!!"
"아..안돼!! 그럴거면 그냥 여기서 ..내려줘!!"
" 알았어!! 똥고집은..다죽어가는 놈이 큰소리냐!! 에휴~ 그럼 우리집으로 가자.
뭔일인진 몰겠지만 아마 알려지면 곤란한가 본데.. 우리집엔 아빠 전용 주치의도 있으니까
그사람한테 말하면 고쳐줄거야.. 듣고 있어? 야!! 죽지마아~"
영희는 더욱더 악셀을 당겨서 대구에 있는 자기집으로 전속력으로 달렸다. 힘찬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영희의 허리는 꼭 움켜쥐고있었다.
한시간전
해변에서 혼자 술먹다가 잠이들었던 영희의 핸드폰이 울렸다. 힘찬이었던 것이다.
"여보세요.."
"나..으윽.. 힘찬.."
"어? 야!! 너 왜그래! 어디아퍼? 왜 다 디져가는 목소리야~!!"
" 콜록 콜록... 히히.. 나 죽을거 같애.. 우웁.. 우웩... 퉤.. 여기..우리 헤어졌던고옷.. 공중...전....."
"야! 야!! 말해!! 야아!!"
영희는 힘찬이의 전화를 끊자마자 처음 헤어졌던 그곳으로 갔다. 그곳엔 힘찬이가 없었다..
"공중..전..화?"
영희는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공중전화부스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속에 피투성이에다가 찢어진
옷을 입은 한 소년이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얼굴 목 팔 옷이 가려지지않은 부분엔 모조리 유리파편이 박혀있는 채로 공중전화 수화기를
꼭 붙잡고 있던 힘찬은 영희를 발견하자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런 병신같은놈!! 왜그래!! 빨리 병원가자!! 일어나!!"
영희가 힘찬을 부축하여 일으켰다.
"아..안돼.. 병원말고..다른곳.."
이렇게 되어서 지금 영희는 힘찬을 태운채 어느덧 자신의 집앞에 도착했다. 어리어리하게 큰집.
담이 굉장히 높은대도 담넘어 보이는집은 굉장히 더욱더 커보였다. 영희는 의식이 가물가물하는
힘찬을 대문옆에 앉혀놓고 연신 초인종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되..獰?.다른데.. 가자.."
"아..아니야! 바보야 치료해야지!!"
띵동...
찰칵..누구.. 어머!! 아가씨..!! 사장님!!! 아가씨 오셨어요~~
인터폰으로 들리는 가정부 아주마의 목소리. 그아줌마의 외침뒤에 쿵쾅거리며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렀다
"여..영희야!!"
"네.. 아빠.."
"인석아. 잘왔다. 그래 잘왔어. 밥은 먹었냐? 하하. 배고프지. 아줌마 빨리 밥차려. 맛난걸로 차려야해! 알았어?
영희야. 근데 꼴이 왜그러냐. 아빠가 얼마나 보고싶었다고!!"
" 아씨. 문이나 좀열어줘요!! 언제까지 밖에 세워둘거에요?"
"아참!! 내정신좀봐 기다려라!!"
영희의 아버지 김두한은 너무반가운 나머지 인터폰으로만 이야기를 하다가 영희가 문열으란 말에
신발도 신지않고 뛰어나왔다.
두한은 영희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지만 영희는 그런 아버지를 밀쳐내며 말했다.
"아씨. 지금 이럴때가 아냐 아빠. 닥터 윤 아저씨 불러"
"헉..왜!! 어디 아프냐? 어디가 아파? 요기? 조기?"
두한은 영희의 얼굴과 몸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 아니..나 말고 저애!! "
"엥? 저녀석은 왜저레 떡이됐냐?"
"급하니까 빨리 닥터아저씨 부르라니깐.. 다죽어가는거 안보여?!!"
"알았다 알았다. 짜슥 애비닮아서 성질머리하고는.크큭. 음음.. 여보세요? 응 장비서 난데 .. 지금 우리집으로
닥터윤 오라고 그래. 다죽어가는놈 있다고 빨리 오라고 그래! 오냐..그래!!"
영희와 두한은 힘찬을 울러매고 일단 거실로 옮겨놓았다. 잠시후 닥터 윤이 도착했고 그의 말이
어느 연속극에서 그러하듯이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다며 일단 급한 치료는 했으니까 걱정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 안정이라고. 일단은 깰때까지 건드리지 말라고 말한후 돌아갔고 두한은
저런 애송이 녀석이 죽든 말든 상관없이 딸애가 돌아왔다는것에만 한없이 기뻤다.
그런 아버지가 마냥 징그러운 영희였다.
ㅋㅋ
오늘요~
근무시간에 졸다가 부장한테 걸려서
욕 디기 많이 먹었드랬어요.ㅜㅜ
기분이 좀 별루네요.ㅋㅋ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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