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와 요괴 정부(情夫)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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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살던 젊은 과부에게 어느 날 요괴가 달라붙었다. 그 요괴는 키가 석자요 몸 둘레가 한자였는데 온몸이 길고 북실북실한 검은 털로 덮여 있었지만 머리통만은 새빨갛고 반들반들했다. 그 요괴는 음사를 매우 좋아해서 온 날부터 당장 과부의 몸뚱이를 탐하기 시작했으며 그 후 밤이나 낮이나 그녀와의 방사를 멈추지 않았다.

어느 날 요괴가 과부를 발가벗겨 놓고 한참 그녀의 육체를 즐기고 있었는데 과부는 백주대낮에 요괴에게 욕을 당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해서 궁둥이를 흔들어 요괴에게 앙탈을 부리며 "당신은 참 나빠요. 왜 저를 이렇게 부끄럽게 만드는 거예요?" 하며 토라지는 시늉을 냈다. 그러자 요괴는 히죽 웃으며 과부의 궁둥이를 철썩하고 요란하게 때리더니 "그게 다 니가 예쁘고 귀엽기 때문이란다. 요년아." 하고 말했다. 그러자 과부는 기분이 좋아져서 해죽 웃으면서 "그럼 제가 아랫마을 김과부보다 더 예쁜가요?"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요괴는 고개를 흔들며 "그거야 비교가 되나? 그 여자는 너보다 천 배는 더 아름답지."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과부는 잔뜩 토라져 가지고 "그럼 그 여자한테나 가지 왜 저한테 달라붙어서 이렇게 못살게 구는 거예요?"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요괴는 "그 여자는 얌전하고 정숙한 숙녀분이라서 나같은 하급 요괴는 감히 접근할 수가 없거든."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과부는 그 말을 듣고 약이 바짝 올라서 "그럼 저는 얌전하지 못한 천한 여자란 말인가요?" 하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요괴는 히죽히죽 웃더니 "그렇고 말고! 너는 내가 오기 전부터 매일 자위를 하고 동네 총각만 지나가면 한번 같이 잤으면 하고 늘 생각했잖아. 너는 암캐처럼 천하고 밝히는 년이라서 내가 너를 이렇게 가지고 놀아도 겉으론 반항하는 척 하지만 속으론 항상 좋아하거든. 그래서 내가 너한테 붙은 거란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과부의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말았다. 요괴의 말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과부는 빨개진 얼굴로 요괴의 가슴으로 파고들며 부끄러우니까 제발 그런 말은 그만해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요괴는 선심이라도 쓰듯이 점잖게 입을 다물고는 대신에 시키는 대로 하라며 과부에게 다시금 망칙한 자세를 강요하고 그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과부는 요괴로부터 임신을 당하고 말았는데 출산을 하고 보니 사람이 아닌 돼지새끼를 여러 마리나 낳은 것이다. 그 후로 과부는 동네사람들에게 암퇘지라고 불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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