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쌍둥이의 비극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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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의료사고로 인해 태아가 뒤바뀐 사건!
태아가 바뀔 확률은 과연 몇 프로일까?
쌍둥이 중에서 성별이 다른 아이가 바뀌었어도 착각했을 수 있었을까?
어째서 이 번에 얻은 쌍둥이에게 이런 비극이 생긴 것일까?
의료사고로 인하여 얻는 뜻하지 않은 남녀 쌍둥이
이 곳은 분명 딸이 많아야 행복한 나라였다.
그리고 딸을 가지게 된 나에겐 뜻밖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곳의 전통에 의하면 동성 쌍둥이면 몰라도
이성 쌍둥이면 한 쪽을 유기해야 된다는 비극이 내려져 왔던 것이다.

번역만 하다가 창작해보려고 소재만 질러놨는데. 휴~~~~
뭐, 소설은 말도 안 되는 것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위의 확률이 일어날 수 있기는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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