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딩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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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연재를 하네요..ㅡㅡ;;

죽여 주십쇼. 게으른 저를..ㅜㅜ

여튼..다시 힘닿는 데 까지 시작해 보겟습니다.

사실 장담은 못해요..ㅡㅡ;;

전편은 제 아디로 검색 해 보시면 나올겁니다.

부족하지만 샤방한 리플로 용기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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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변함없는 아침이 시작되었지만 나는 어제의 일들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아 밤새 뒤척이며

날을 새버렸고 휑한 눈으로 출근을 했다.

빌딩로비로 들어 서는 순간 초라하고 늙은 노인의 모습으로 내게 인사를 건네는 경비 최씨가 보였고

나는 어제의 일들이 다시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최씨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엘리베이터쪽으로 향했다.

여러직원들과 눈인사를 하면서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

나는 그때 까지 힘없는 노인의 모습이었던 최씨가 나를 보면 칼날같은 눈빛을 보내며 웃고 있는 것을 보았고

나도 모르게 심장까지 오그라 드는 기분을 느끼며 급하게 엘레베이터 닫힘 버튼을 몇번씩 눌러 버렸다.

그날 내내 엘레베이터 안에서 나를 바라봤던 최씨의 눈이 나를 오그라 들게 하는 기분이 들었고 김실장은

암캐처럼 계단에서 최씨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 먹던 모습이 내 꿈이었던 것 처럼 다른 날과 다름없이 터질

듯한 몸매를 자랑하며 직원들을 다그치고 있는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하루종일 최씨의 눈빛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문득 어제 계단에서 들었던 말들중 주술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나도 모르게 혼자 중얼 거리며 인터넷에 접속을 했다.

" 그래.. 분명 어제 계단에서 김실장을 창녀 처럼 대하며 최씨가 분명 말했어..주술을 걸었다고.."

나는 인터넷에 접속해 주술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시작했고 곧 회사라는 것도 잊은채 빠져 들기 시작했다.

주술: 인간의 일상적인 일들을 초자연적인 특수능력에 호소 하여 해결 하려는 일련의 기법

특히 내 관심을 끄는 것은 흑주술사들에 대한 내용과 아프리카에서 그들이 얼마나 공포의 대상이 되는지 그들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따위를 마치 미신처럼 올려 놓은 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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