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바꾸기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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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바꾸기(5)
5. 미진이 생각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편을 출근시키고 애를 유치원에 보냈다.
지금부터는 나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이다.
쇼팽의 피아노곡을 틀어놓구 커피를 한잔타서 베란다 창에 서서 밖의 경치를
바라보았다. 10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강물줄기..
오늘도 변함없이 유유히 흐른다.
간밤의 일이 떠오른다. 모처럼 나간 외출이고 서루 재미있게 어울리다보니 평소
주량보다 약간 과음을 해서 머리가 약간 지끈거린다.
내 파트너였던 기현이 오빠.. 착하게 수수하게 생긴 용모며 적당히 유모스런 태도가
싫지 않다.
그러면서 같이 꼭 안고 춤을 추던 생각이 떠오르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
나한테두 이런 면이 있었던가...
처음 본 낯선 사내 품에 안겨서 키스를 하고... 그 남자의 손길에 내 몸이 그렇게
달아오를줄이야..... 소리를 안내려고 했지만 그의 혀와 엉킬때 그의 손이 내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을때는 나도 모르게 저절루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표를 안나려고 애를 썼지만 그의 손길이 내 허리를 타고 내려와 나의 둔덕을
쓰다듬을 정말이지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 자리에 푹 주저앉구 싶었다.
나 또한 힘이 들어가 있는 그 남자의 거기를 얼마나 움켜쥐고 싶었던지..
혹시 애액으로 촉촉해진 아랫부분을 그 남자가 알아버린건 아닐까..
원피스도 얇았는데..아..창피해...
결혼 후에 다른 남자랑 이런 적은 처음이다.
가끔 친구들과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해서 같이 어울려 본적은 있지만. 그땐 그날
즐겁게 놀구 그야말로 그 자리에서 끝내곤 했다.
그런데 그것두 첫 만남 자리에서 얼싸안고 키쓰를 하고 짜릿한 감각을 느끼다니..
원만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불만이 있었던 것두 아닌데 낯선 남자의 손길이
남편과 이리도 다를줄이야..
정말 모를 일이었다.
그남자의 혀가 내 귓볼을 핥고 빨아댈때의 그 짜릿함...
마치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아...이런 느낌도 있었단 말인가..
나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또 벌개지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다시 만나자고 할텐데..어쩌지..
어제 지윤이와 약속할때만 해도 하도 지윤이가 사정해서 그냥 오늘 하루만
놀다 와야지...하고 나간건데..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그 감각이 느껴지면서 다시 한번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나의 이중적인 마음...
또한 옆에서 춤추던 지윤이와 준기씨의 거침없는 키스와 그 행위...
바로 옆에 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윤이의 하얀 젖가슴을 드러내놓구
입으로 빨아대던 준기씨...고개를 뒤루 젖힌채 마음껏 자극을 느끼면서
입을 벌리고 연신 신음소리를 내던 지윤이의 모습을 보았을땐 정말이지
숨이 콱 막히는것 같았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그 뒤 오늘까지 열흘 정도 거의 매일 기현 오빠랑 전화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친숙해져서 무척 보구 싶은거 또한 사실이다.
하루라도 목소리를 안들으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요즘엔 남편 마주 쳐다 보기가 정말 너무 죄스럽기두 하다..
이러면 안되는데... 더 이상 또 보게 된다면...
불륜이란 단어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
아..모르겠다 나두..어찌해야 좋을지...
이때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여보세요.."
"응 미진아.나야 지윤이.."
지윤이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들을 들켜버린것 같아
저절루 움찔한다..
"으응..지윤이구나? "
"기집애 모하니? 너 이번 금요일 저녁 시간 되니? "
"응 왜..무슨 일인데...?"
"응 전에 그 오빠들 이번에 또 같이 만나구 싶어서지. 내가 저녁 살테니
나와라"
그런 짜릿한 만남을 또 가진다는 말을 듣자.순간 나는 또 온몸이 찌리리 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태연히 대답했다.
"으응.. 나가서 놀은지 얼마 되지두 않았는데..또 나간다구 하기가..좀 그러네.."
"아이 기집애두 니가 모 어린애냐 동창 모임 있다구 하구 나와"
"응 아무튼 오늘 남편한테 얘기해보구..내일 전화해줄게.."
나는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다.
자상한 남편이야 두말않고 허락해줄 것이다.
여자두 가끔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두 하고 그래야 살림도 더 잘한대나..
그러나 난 워낙 나가서 어울리고 노는게 적성에 안맞아서 거의 집에서만
지내는 편이다.
중요한건 내 생각이다.
이번에 또 어울리게 되면 전보다 더욱 한단계 발전된 그 무엇인가가 있을것이다.
걱정과 불안이 앞서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호기심과 그 무언가를 갈구하는 욕망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른다.
"아..모르겠다...일단은 나가 보구 생각하자.. " 나는 이렇게 결정을 해버린다..
(계속)
5. 미진이 생각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남편을 출근시키고 애를 유치원에 보냈다.
지금부터는 나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이다.
쇼팽의 피아노곡을 틀어놓구 커피를 한잔타서 베란다 창에 서서 밖의 경치를
바라보았다. 10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강물줄기..
오늘도 변함없이 유유히 흐른다.
간밤의 일이 떠오른다. 모처럼 나간 외출이고 서루 재미있게 어울리다보니 평소
주량보다 약간 과음을 해서 머리가 약간 지끈거린다.
내 파트너였던 기현이 오빠.. 착하게 수수하게 생긴 용모며 적당히 유모스런 태도가
싫지 않다.
그러면서 같이 꼭 안고 춤을 추던 생각이 떠오르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
나한테두 이런 면이 있었던가...
처음 본 낯선 사내 품에 안겨서 키스를 하고... 그 남자의 손길에 내 몸이 그렇게
달아오를줄이야..... 소리를 안내려고 했지만 그의 혀와 엉킬때 그의 손이 내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을때는 나도 모르게 저절루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표를 안나려고 애를 썼지만 그의 손길이 내 허리를 타고 내려와 나의 둔덕을
쓰다듬을 정말이지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면서 그 자리에 푹 주저앉구 싶었다.
나 또한 힘이 들어가 있는 그 남자의 거기를 얼마나 움켜쥐고 싶었던지..
혹시 애액으로 촉촉해진 아랫부분을 그 남자가 알아버린건 아닐까..
원피스도 얇았는데..아..창피해...
결혼 후에 다른 남자랑 이런 적은 처음이다.
가끔 친구들과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해서 같이 어울려 본적은 있지만. 그땐 그날
즐겁게 놀구 그야말로 그 자리에서 끝내곤 했다.
그런데 그것두 첫 만남 자리에서 얼싸안고 키쓰를 하고 짜릿한 감각을 느끼다니..
원만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불만이 있었던 것두 아닌데 낯선 남자의 손길이
남편과 이리도 다를줄이야..
정말 모를 일이었다.
그남자의 혀가 내 귓볼을 핥고 빨아댈때의 그 짜릿함...
마치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아...이런 느낌도 있었단 말인가..
나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또 벌개지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다시 만나자고 할텐데..어쩌지..
어제 지윤이와 약속할때만 해도 하도 지윤이가 사정해서 그냥 오늘 하루만
놀다 와야지...하고 나간건데..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그 감각이 느껴지면서 다시 한번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나의 이중적인 마음...
또한 옆에서 춤추던 지윤이와 준기씨의 거침없는 키스와 그 행위...
바로 옆에 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윤이의 하얀 젖가슴을 드러내놓구
입으로 빨아대던 준기씨...고개를 뒤루 젖힌채 마음껏 자극을 느끼면서
입을 벌리고 연신 신음소리를 내던 지윤이의 모습을 보았을땐 정말이지
숨이 콱 막히는것 같았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그 뒤 오늘까지 열흘 정도 거의 매일 기현 오빠랑 전화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친숙해져서 무척 보구 싶은거 또한 사실이다.
하루라도 목소리를 안들으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요즘엔 남편 마주 쳐다 보기가 정말 너무 죄스럽기두 하다..
이러면 안되는데... 더 이상 또 보게 된다면...
불륜이란 단어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
아..모르겠다 나두..어찌해야 좋을지...
이때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여보세요.."
"응 미진아.나야 지윤이.."
지윤이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들을 들켜버린것 같아
저절루 움찔한다..
"으응..지윤이구나? "
"기집애 모하니? 너 이번 금요일 저녁 시간 되니? "
"응 왜..무슨 일인데...?"
"응 전에 그 오빠들 이번에 또 같이 만나구 싶어서지. 내가 저녁 살테니
나와라"
그런 짜릿한 만남을 또 가진다는 말을 듣자.순간 나는 또 온몸이 찌리리 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태연히 대답했다.
"으응.. 나가서 놀은지 얼마 되지두 않았는데..또 나간다구 하기가..좀 그러네.."
"아이 기집애두 니가 모 어린애냐 동창 모임 있다구 하구 나와"
"응 아무튼 오늘 남편한테 얘기해보구..내일 전화해줄게.."
나는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겼다.
자상한 남편이야 두말않고 허락해줄 것이다.
여자두 가끔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두 하고 그래야 살림도 더 잘한대나..
그러나 난 워낙 나가서 어울리고 노는게 적성에 안맞아서 거의 집에서만
지내는 편이다.
중요한건 내 생각이다.
이번에 또 어울리게 되면 전보다 더욱 한단계 발전된 그 무엇인가가 있을것이다.
걱정과 불안이 앞서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호기심과 그 무언가를 갈구하는 욕망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른다.
"아..모르겠다...일단은 나가 보구 생각하자.. " 나는 이렇게 결정을 해버린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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