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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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장 ]

놀란 것은 학생들이 아무도 편들어 주지 않은 것이었다. 수가 적은 여자들은

딱한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남자들은 분명히 환영하고 있었다.

「그럼 교단 앞에서 벗어 주세요.」

고압적이고,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선생님은 사호를

교단 앞으로 끌어당겼다. 할 수 없이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끌러 가니, 얇

은 레이스가 달린 엷은 분홍색 슬립이 보였다. 곱게 자란 사호에게 있어서,

브레지어와 팬티 위에 바로 블라우스를 입는 것 따위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브레지어가 보일거라 생각하던 남자들은 조금 실망한 것 같았다. 단추를 전

부 끌르고도 도저히 벗을 수가 없었지만, 「빨리 하세요!」라는 교사의 히스

테릭한 목소리 때문에 벗지 않을 수 없었다.

스커트 호크를 끄르고, 패스너에 손을 걸었다. 패스너를 아래까지 내리니 스

톤과 스커트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엉겁결에 그것을 주울 때, 가슴의 골짜기

가 훤히 보여 버렸다. 슬립은 입고 있었지만, 이렇게 되는 걸 예상할 수 없

었으므로, 매우 짧은 것으로, 게다가 전후 좌우에 아주 얇은 레이스로 슬릿

까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었다. 속옷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앞가슴은 크

게 드러나 있었고, 게다가 가슴 부분도 아주 얇은 레이스만이 사용되어 브레

지어가 비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청초한 느낌으로, 정말로 우아한 속옷

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팬티가 보일 것 같았다. 팬티는 흰색으로 역

시 레이스가 달려 있는 우아한 것이었다.

이제 사호는 목까지 새빨게져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호

의 모습은, 갸냘픈 어깨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희고 가늘고 긴 팔다

리와 의외로 풍만한 앞가슴까지 주홍빛으로 물들어, 매우 선정적인 것이었다

.

「네, 그러면 좌석에서 수업을 받으세요.」

사호의 자리는 앞에서 5번째였지만, 짝도 전후 좌우도 불행하게도 남자였다.

게다가 거기까지 걸어 가는 것도 괴로운 일이었다. 가방으로 숨길려고 생각

했지만, 가방은 교사가 맡고 있었다. 할 수 없이 팬티가 보이지 않도록 조금

슬립를 잡아내리니까, 엉덩이쪽이 드러났다. 게다가 너무 많이 내리니까 브

레지어까지 드러나는 것 같았다.

「제대로 가슴을 펴고 걸으세요!」

교사가 무서워서 거스릴 수가 없어서, 자세를 바로잡고 걸었지만, 그러자 팬

티가 거의 다 보였다. 겨우 이렇게 좌석에 가까스로 도착했지만, 차가운 의

자의 감각때문에 자신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싫지만 알아차게 되었다

. 게다가, 주위의 남자들도 모두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

의 얼굴을 들 수도 없이 앉아 있으니 그 교사가 「高嶺沙穗씨, 교과서도 가

져 오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아직 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대답하니 교사는 사호 앞에까지 오면서 「전학생이지만, 오늘부터 이

학교의 학생이기 때문에, 교과서 정도는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당연하겠

지요. 지각으로 만족하지 않는군요.」

「죄송합니다... 오늘 방과후에라도 반드시 갖추겠습니다.」

「하지만, 벌칙은 벌칙이니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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