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고지영 - 단편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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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잡혀 끌려가는 지영의 눈앞에 하얀 스타킹에 쌓인 연서의 발목이 보인다.
애널을 잡아당기는 듯 흔들리는 꼬리가 계속해서 암캐인 자신을 상기 시킨다.
그의 암컷이 된다는 생각에 흥분을 주체 할 수 없다.
흔들리는 꼬리에 애액이 묻어 투명한 실이 늘어진다.
거실엔 두 암컷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다.
소파 위의 고양이는 길게 늘어져 있고
아래의 암캐는 앞다리를 세우고 앉아 생글생글 웃고 있다.
연서는 지영의 목줄을 소파 테이블에 묶고 쫑아 옆에 앉게 한다.
쫑아가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살살 흔들며 지영의 얼굴을 핥아준다.
소파의 캐니는 앞발을 뻗어 지영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토끼 연서는 암캐 언니 반대편에 앉아 지영의 머리와 화장을 점검하고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살살 만져주기 시작한다.
지영이 간지러운듯 몸을 비틀지만 연서가 단호하게 말한다.
“가만히 있어 강아지야 주인님은 오똑한 젖꼭지를 좋아 하신단 말야.”
풍만한 가슴과 작지만 단단히 서있는 자신의 유두를 지영의 눈 앞에 흔들며 말한다.
고개를 돌려 쫑아를 봐도 큰 가슴에 연서와 비슷한 모양의 작은 유두가 핑크빛 유륜위에 오똑 서있다.
네 여자들에 비해 작은 가슴의 오똑한 유두가 보인다. 연서가 만져서 그나마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그뒤로 얼굴을 찡그리며 연서의 손길을 그대로 참는다.
잠시 후 안방 문이 열리고 그가 나온다.
방금 목욕을 해서 발그래한 얼굴로 줄이 달린 편안한 면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다.
그리고 그를 따라 아무것도 입지 않은 수정도 발그래한 얼굴로 따라 나온다.
“주인님 저도 준비하고 나올게요”
수정이 한껏 꾸민 암컷들을 보고 말한다.
“아니 괜찮아 예뻐 수정아”
“그래도 요”
아름다운 수정의 얼굴에선 방금 그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인듯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하고 방금 그에게 온 몸으로 로션을 발라서 살결에서는 실크같은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주인에게 더 이뻐보이고 싶은 수정은 입술을 내밀고 애원하듯 바라본다.
“그럼 5분 줄께”
“네 주인님”
수정이 탐스러운 엉덩이를 흔들며 준비실로 뛰어간다.
그가 소파에 앉자 늘어져 있던 고양이가 커다란 가슴을 허벅지에 올리며 품으로 파고 든다.
그리고 언니 암캐와 동생 토끼가 그의 발을 하나 씩 잡는다.
바닥에 엎드려 치 켜든 풍만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그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먹고 있는 언니 쫑아와 커다란 가슴으로 발을 맛사지 하는 동생은 황홀한 표정이다.
함께 하고 싶지만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지영이 애액을 바닥에 흘리며 그를 바라 보고만 있다.
“지영아”
“네 주인님”
“이제 이름을 지어줄게”
지선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피어오른다.
발을 먹던 쫑아도 그의 발가락 사이를 유두로 간지럽히던 토끼도 그의 손길에 나른해 하던 고양이 캐니도
지영에게 고개를 돌린다.
“잠깐만 수정이 나오면”
그가 말하자 긴장한 지영이 작은 한숨을 쉰다.
마침 수정이 나온다.
목에 두른 갈색 가죽 초커에서 시작된 금색 사슬이
유두에 끼운 클립을 지나 다리 사이로 사라진다. 날씬한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사슬은 질과 애널에 삽입한 구슬 사이에 이어진 가느다란 사슬들과 합쳐져 허벅지 안쪽에서 튕기는 듯 흔들린다.
그리고 갈색 레이스 밴드스타킹에 갈색 뱀피무늬 하이힐을 신고 있다.
“와 수정아 예쁘다”
그가 감탄한다.
쫑아와 토야도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캐니도 입술을 내밀긴 하지만 눈을 떼지 못한다.
지영은 수정의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에 움츠러든다
“오늘 주인공은 지영이인데 나 보지 말아요”
수정이 지영의 뒤에 앉아 팔 아래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잡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몸으로 밀어 웅크리고 있던 자세를 허리를 펴고 가슴을 내민 자세로 만든다.
지영은 클립 때문에 높이 솟은 수정의 유두와 도톰한 둔덕 사이로 들어가는 사슬까지 등과 엉덩이로 느껴진다.
“주인님이 뭐라고 하셨어?”
지영의 귓볼을 간지럽히며 속삭인다.
“이름을 지어주신다고 하셨어요”
수정은 유두를 만지던 오른쪽 손을 지영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 젖어있는 대음순을 벌리고 넓은 꽃잎을 활짝 열어젖힌다.
“아흑”
수정의 품 안에서 바들바들 떨며 신음소리를 낸다.
수정은 그녀의 주인님을 바라본다.
“지영이 이름을 정해주세요”
“지영이는 이제부터 암캐 마리 라고 부를꺼야”
“한마리 두마리 할때 마리요?”
연서가 묻는다.
“응 이쁘지?”
“와 마리 이쁘긴 하네요”
쾌락으로 혼미한 정신 속으로 암캐의 이름이 머리 속에 박힌다.
그는 성적으로 흥분해 있을 때 암시가 깊이 자리 잡는다는 것을 따로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해주기에 그는 수정이 기특하다.
그가 바지를 내리고 커다란 물건이 솟아 오른다.
캐니는 큰 한숨을 쉬며 그의 물건을 입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가 못하게 막는다.
쫑아와 토야, 수정도 욕망에 가득 찬 눈을 그의 물건에서 떼지 못한다.
그가 지영의 앞에 선다.
아니 마리의 앞에 선다.
남자의 물건을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인 마리가. 살짝 겁을 내며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하지만 그 것을 입에 넣고 싶은 욕망이 더 강하기에 입을 살짝 열고 귀두를 입술로 문다.
귀에 따뜻한 바람이 닿으며 수정이 코치를 한다.
“혀로 아래를 핥으면서 목에 깊숙이 넣어”
난생 처음 남자의 물건을 입에 넣고 목 깊이 딮쓰룻 까지 해낸다.
어느새 양 옆으로 붙은 쫑아 토야 자매는 마리의 양 가슴에 입을 대고 유두를 간지럽히고
캐니는 그의 뒤에서 엉덩이를 깨물며 그의 애널에 혀를 가져가려고 애를 쓴다.
마리가 된 지영은 입안 가득 담긴 그의 향기와 맛에 취해버렸다.
“마리야”
그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른다.
지영은 자신을 암캐로 부르는 그 목소리에 소변을 흘릴 만큼 흥분해 버려 클리토리스와 꽃잎 주변을 만지던 수정의 손가락 사이로 따뜻한 액체가 흘러내린다.
“멍”
“이제 넌 내 암캐 마리아”
“멍멍멍”
입에 그를 머금고 대답한다.
“수정아 마리한테 넣을 꺼야”
수정은 그 말을 듣고 마리를 일으켜 소파 앞 테이블로 이끈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앉고 마리를 품 안에 기대 앉게 한다. 그리고 양 무릎을 끌어올려 활짝 벌린 M자 모양으로 만든다.
매끄러운 클라토리스와 활짝 벌어진 꽃잎사이의 깊은 샘 그리고 꼬리가 돋아난 작은 주름 까지 그의 앞에 마리의 모든게 보여진다.
그가 앞에 무릎을 꿇고 큰 물건을 벌어진 입구에 가져간다.
뒤에 있던 캐니가 그의 것을 잡고 마리의 꽃잎 사이를 문질러 애액을 듬뿍 발라 입구 앞에 맞춘다.
그가 허리를 움직여 서서히 마리의 몸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처녀지의 작은 저항이 있었지만
캐니의 인도로 그 문턱을 타고 넘는다.
그리고 쑥 하고 뿌리까지 사라지며 마리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섞인 비명이 흘러나온다.
“하~~~~~~~윽”
그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마리를 안고 있는 수정은 그의 움직임을 버티며 마리의 귓볼을 깨물고 목덜미를 핥아준다.
쫑아는 침을 흘리며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마리의 입술을 핥고 깊은 키스를 해주고 토야는 양쪽 가슴을 만져준다.
캐니는 그의 움직임에 맞춰 그의 아래 누워 주머니를 핥고 마리와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먹는다.
놀랍도록 강렬한 자극이 온 몸을 구석구석 파고 들며 그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복종이 깊은 무의식 속에 새겨진다.
더이상 의문도 망설임도 없는 그만의 암캐가 되어 버리는 순간이다.
마리의 몸을 받치고 있는 수정은 암캐의 꼬리를 뽑고 자신의 애널에 넣었던 구슬을 마리의 애널에 대신 집어 넣었다.
암캐가 느끼고 반응하는 것들이 가느다란 사슬 들을 타고 자신의 질 속으로 전달되어 함께 절정으로 향한다.
그가 눈을 감으며 엉덩이에 힘을 준다.
그리고 작은 감탄의 한숨과 함께 마리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낸다.
자궁 벽을 때리는 그의 힘찬 사정에
더이상 오를 곳이 없을것 같았던 마리의 절정이
더 높은 곳으로 치닫는다.
몸을 떨며 수축하는 마리의 애널 속 구슬은 수정의 질속 구슬에 그 떨림을 전달한다.
그의 사정이 마치 자신의 질 안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 처럼 느껴진 수정도 마리와 함께 절정에 오른다.
캐니는 그의 주머니가 수축 되는 것을 입으로 느끼며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그의 애널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자극해 사정을 돕는다.
사정이 끝나고 마리의 몸에서 그의 물건이 나올 때 흘러나오는 정액을 먹기에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기대하고 있는 중 이다.
그때 배에 닿는 묵직한 느낌에 내려다 보니 토야가 젖가슴을 대고 바짝 붙는다.
그리고 캐니의 가슴을 물고 다리사이에 손을 가져가 미끄러운 질 안에 집어 넣는다.
토야도 그의 정액을 먹으려고 캐니의 정신을 빼놓으려는 것이다.
그의 애널과 주머니에 손이 묶여있는 캐니는 토야를 떨치지 못하고 그와 함께 절정을 향한다.
곧 손가락을 조여드는 압력과 함께 직장 벽으로 정액이 힘차게 흐르는 것이 느껴지고
토야의 손가락와 입으로 커다란 절정을 맞으며 온 몸에 기운을 잃는다.
쫑아는 마리의 떨리는 손을 붙잡고 있으려고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있다가 미끄러운 구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 버린다.
절정에 다다른 마리의 팔에 힘이 들어가고 손가락이 굽어지자 쫑아도 몸을 떨며 절정을 맛본다.
그가 마리에게 떨어지며 누워있는 캐니의 얼굴에 정액과 마리의 애액과 한줄기의 피가 섞여 흘러내린다.
그가 소파에 늘어지고 정신이 멀쩡한 토야가 기운이 빠진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 먹는다.
그의 물건이 깨끗해지자 늘어져 있는 네 암컷에게 다가간 토야는 먼저 마리의 샘에 입을 대고 남아있는 정액을 핥아낸다.
토야의 혀놀림에 따라 마리가 움찔 거리자 연결되어있는 수정도 함께 움찔 거린다.
그리고 캐니의 얼굴에 잔뜩 뭍어 있는 정액도 모두 핥아 먹고 만족스럽게 입맛을 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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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이야기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가네요
다음에 연재할 글은 애완동물 이야기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새로운 주인과 암컷이 등장 합니다.
주인공 소연은 지선의 이야기 중반에 지선과 연수가 버스에서 만났던 여고생 입니다.
연수의 말에 복종하고 자신의 손에 쾌락을 느끼던 지선의 모습에서
펨돔의 성향에 눈을 뜨고 자신만의 팸섭을 갖고 싶어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과외 선생님인 강현정이 누군가의 암캐가 되는 것을 상상하며 자위하는 것을 알게되고
결국 그녀를 자신의 암캐로 만들게 됩니다.
애널을 잡아당기는 듯 흔들리는 꼬리가 계속해서 암캐인 자신을 상기 시킨다.
그의 암컷이 된다는 생각에 흥분을 주체 할 수 없다.
흔들리는 꼬리에 애액이 묻어 투명한 실이 늘어진다.
거실엔 두 암컷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다.
소파 위의 고양이는 길게 늘어져 있고
아래의 암캐는 앞다리를 세우고 앉아 생글생글 웃고 있다.
연서는 지영의 목줄을 소파 테이블에 묶고 쫑아 옆에 앉게 한다.
쫑아가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살살 흔들며 지영의 얼굴을 핥아준다.
소파의 캐니는 앞발을 뻗어 지영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토끼 연서는 암캐 언니 반대편에 앉아 지영의 머리와 화장을 점검하고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살살 만져주기 시작한다.
지영이 간지러운듯 몸을 비틀지만 연서가 단호하게 말한다.
“가만히 있어 강아지야 주인님은 오똑한 젖꼭지를 좋아 하신단 말야.”
풍만한 가슴과 작지만 단단히 서있는 자신의 유두를 지영의 눈 앞에 흔들며 말한다.
고개를 돌려 쫑아를 봐도 큰 가슴에 연서와 비슷한 모양의 작은 유두가 핑크빛 유륜위에 오똑 서있다.
네 여자들에 비해 작은 가슴의 오똑한 유두가 보인다. 연서가 만져서 그나마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그뒤로 얼굴을 찡그리며 연서의 손길을 그대로 참는다.
잠시 후 안방 문이 열리고 그가 나온다.
방금 목욕을 해서 발그래한 얼굴로 줄이 달린 편안한 면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다.
그리고 그를 따라 아무것도 입지 않은 수정도 발그래한 얼굴로 따라 나온다.
“주인님 저도 준비하고 나올게요”
수정이 한껏 꾸민 암컷들을 보고 말한다.
“아니 괜찮아 예뻐 수정아”
“그래도 요”
아름다운 수정의 얼굴에선 방금 그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인듯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하고 방금 그에게 온 몸으로 로션을 발라서 살결에서는 실크같은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주인에게 더 이뻐보이고 싶은 수정은 입술을 내밀고 애원하듯 바라본다.
“그럼 5분 줄께”
“네 주인님”
수정이 탐스러운 엉덩이를 흔들며 준비실로 뛰어간다.
그가 소파에 앉자 늘어져 있던 고양이가 커다란 가슴을 허벅지에 올리며 품으로 파고 든다.
그리고 언니 암캐와 동생 토끼가 그의 발을 하나 씩 잡는다.
바닥에 엎드려 치 켜든 풍만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그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먹고 있는 언니 쫑아와 커다란 가슴으로 발을 맛사지 하는 동생은 황홀한 표정이다.
함께 하고 싶지만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지영이 애액을 바닥에 흘리며 그를 바라 보고만 있다.
“지영아”
“네 주인님”
“이제 이름을 지어줄게”
지선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피어오른다.
발을 먹던 쫑아도 그의 발가락 사이를 유두로 간지럽히던 토끼도 그의 손길에 나른해 하던 고양이 캐니도
지영에게 고개를 돌린다.
“잠깐만 수정이 나오면”
그가 말하자 긴장한 지영이 작은 한숨을 쉰다.
마침 수정이 나온다.
목에 두른 갈색 가죽 초커에서 시작된 금색 사슬이
유두에 끼운 클립을 지나 다리 사이로 사라진다. 날씬한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사슬은 질과 애널에 삽입한 구슬 사이에 이어진 가느다란 사슬들과 합쳐져 허벅지 안쪽에서 튕기는 듯 흔들린다.
그리고 갈색 레이스 밴드스타킹에 갈색 뱀피무늬 하이힐을 신고 있다.
“와 수정아 예쁘다”
그가 감탄한다.
쫑아와 토야도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캐니도 입술을 내밀긴 하지만 눈을 떼지 못한다.
지영은 수정의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에 움츠러든다
“오늘 주인공은 지영이인데 나 보지 말아요”
수정이 지영의 뒤에 앉아 팔 아래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잡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몸으로 밀어 웅크리고 있던 자세를 허리를 펴고 가슴을 내민 자세로 만든다.
지영은 클립 때문에 높이 솟은 수정의 유두와 도톰한 둔덕 사이로 들어가는 사슬까지 등과 엉덩이로 느껴진다.
“주인님이 뭐라고 하셨어?”
지영의 귓볼을 간지럽히며 속삭인다.
“이름을 지어주신다고 하셨어요”
수정은 유두를 만지던 오른쪽 손을 지영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 젖어있는 대음순을 벌리고 넓은 꽃잎을 활짝 열어젖힌다.
“아흑”
수정의 품 안에서 바들바들 떨며 신음소리를 낸다.
수정은 그녀의 주인님을 바라본다.
“지영이 이름을 정해주세요”
“지영이는 이제부터 암캐 마리 라고 부를꺼야”
“한마리 두마리 할때 마리요?”
연서가 묻는다.
“응 이쁘지?”
“와 마리 이쁘긴 하네요”
쾌락으로 혼미한 정신 속으로 암캐의 이름이 머리 속에 박힌다.
그는 성적으로 흥분해 있을 때 암시가 깊이 자리 잡는다는 것을 따로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해주기에 그는 수정이 기특하다.
그가 바지를 내리고 커다란 물건이 솟아 오른다.
캐니는 큰 한숨을 쉬며 그의 물건을 입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가 못하게 막는다.
쫑아와 토야, 수정도 욕망에 가득 찬 눈을 그의 물건에서 떼지 못한다.
그가 지영의 앞에 선다.
아니 마리의 앞에 선다.
남자의 물건을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인 마리가. 살짝 겁을 내며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하지만 그 것을 입에 넣고 싶은 욕망이 더 강하기에 입을 살짝 열고 귀두를 입술로 문다.
귀에 따뜻한 바람이 닿으며 수정이 코치를 한다.
“혀로 아래를 핥으면서 목에 깊숙이 넣어”
난생 처음 남자의 물건을 입에 넣고 목 깊이 딮쓰룻 까지 해낸다.
어느새 양 옆으로 붙은 쫑아 토야 자매는 마리의 양 가슴에 입을 대고 유두를 간지럽히고
캐니는 그의 뒤에서 엉덩이를 깨물며 그의 애널에 혀를 가져가려고 애를 쓴다.
마리가 된 지영은 입안 가득 담긴 그의 향기와 맛에 취해버렸다.
“마리야”
그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른다.
지영은 자신을 암캐로 부르는 그 목소리에 소변을 흘릴 만큼 흥분해 버려 클리토리스와 꽃잎 주변을 만지던 수정의 손가락 사이로 따뜻한 액체가 흘러내린다.
“멍”
“이제 넌 내 암캐 마리아”
“멍멍멍”
입에 그를 머금고 대답한다.
“수정아 마리한테 넣을 꺼야”
수정은 그 말을 듣고 마리를 일으켜 소파 앞 테이블로 이끈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앉고 마리를 품 안에 기대 앉게 한다. 그리고 양 무릎을 끌어올려 활짝 벌린 M자 모양으로 만든다.
매끄러운 클라토리스와 활짝 벌어진 꽃잎사이의 깊은 샘 그리고 꼬리가 돋아난 작은 주름 까지 그의 앞에 마리의 모든게 보여진다.
그가 앞에 무릎을 꿇고 큰 물건을 벌어진 입구에 가져간다.
뒤에 있던 캐니가 그의 것을 잡고 마리의 꽃잎 사이를 문질러 애액을 듬뿍 발라 입구 앞에 맞춘다.
그가 허리를 움직여 서서히 마리의 몸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처녀지의 작은 저항이 있었지만
캐니의 인도로 그 문턱을 타고 넘는다.
그리고 쑥 하고 뿌리까지 사라지며 마리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섞인 비명이 흘러나온다.
“하~~~~~~~윽”
그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마리를 안고 있는 수정은 그의 움직임을 버티며 마리의 귓볼을 깨물고 목덜미를 핥아준다.
쫑아는 침을 흘리며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마리의 입술을 핥고 깊은 키스를 해주고 토야는 양쪽 가슴을 만져준다.
캐니는 그의 움직임에 맞춰 그의 아래 누워 주머니를 핥고 마리와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먹는다.
놀랍도록 강렬한 자극이 온 몸을 구석구석 파고 들며 그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복종이 깊은 무의식 속에 새겨진다.
더이상 의문도 망설임도 없는 그만의 암캐가 되어 버리는 순간이다.
마리의 몸을 받치고 있는 수정은 암캐의 꼬리를 뽑고 자신의 애널에 넣었던 구슬을 마리의 애널에 대신 집어 넣었다.
암캐가 느끼고 반응하는 것들이 가느다란 사슬 들을 타고 자신의 질 속으로 전달되어 함께 절정으로 향한다.
그가 눈을 감으며 엉덩이에 힘을 준다.
그리고 작은 감탄의 한숨과 함께 마리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낸다.
자궁 벽을 때리는 그의 힘찬 사정에
더이상 오를 곳이 없을것 같았던 마리의 절정이
더 높은 곳으로 치닫는다.
몸을 떨며 수축하는 마리의 애널 속 구슬은 수정의 질속 구슬에 그 떨림을 전달한다.
그의 사정이 마치 자신의 질 안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 처럼 느껴진 수정도 마리와 함께 절정에 오른다.
캐니는 그의 주머니가 수축 되는 것을 입으로 느끼며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그의 애널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자극해 사정을 돕는다.
사정이 끝나고 마리의 몸에서 그의 물건이 나올 때 흘러나오는 정액을 먹기에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기대하고 있는 중 이다.
그때 배에 닿는 묵직한 느낌에 내려다 보니 토야가 젖가슴을 대고 바짝 붙는다.
그리고 캐니의 가슴을 물고 다리사이에 손을 가져가 미끄러운 질 안에 집어 넣는다.
토야도 그의 정액을 먹으려고 캐니의 정신을 빼놓으려는 것이다.
그의 애널과 주머니에 손이 묶여있는 캐니는 토야를 떨치지 못하고 그와 함께 절정을 향한다.
곧 손가락을 조여드는 압력과 함께 직장 벽으로 정액이 힘차게 흐르는 것이 느껴지고
토야의 손가락와 입으로 커다란 절정을 맞으며 온 몸에 기운을 잃는다.
쫑아는 마리의 떨리는 손을 붙잡고 있으려고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있다가 미끄러운 구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 버린다.
절정에 다다른 마리의 팔에 힘이 들어가고 손가락이 굽어지자 쫑아도 몸을 떨며 절정을 맛본다.
그가 마리에게 떨어지며 누워있는 캐니의 얼굴에 정액과 마리의 애액과 한줄기의 피가 섞여 흘러내린다.
그가 소파에 늘어지고 정신이 멀쩡한 토야가 기운이 빠진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 먹는다.
그의 물건이 깨끗해지자 늘어져 있는 네 암컷에게 다가간 토야는 먼저 마리의 샘에 입을 대고 남아있는 정액을 핥아낸다.
토야의 혀놀림에 따라 마리가 움찔 거리자 연결되어있는 수정도 함께 움찔 거린다.
그리고 캐니의 얼굴에 잔뜩 뭍어 있는 정액도 모두 핥아 먹고 만족스럽게 입맛을 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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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이야기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가네요
다음에 연재할 글은 애완동물 이야기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새로운 주인과 암컷이 등장 합니다.
주인공 소연은 지선의 이야기 중반에 지선과 연수가 버스에서 만났던 여고생 입니다.
연수의 말에 복종하고 자신의 손에 쾌락을 느끼던 지선의 모습에서
펨돔의 성향에 눈을 뜨고 자신만의 팸섭을 갖고 싶어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과외 선생님인 강현정이 누군가의 암캐가 되는 것을 상상하며 자위하는 것을 알게되고
결국 그녀를 자신의 암캐로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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