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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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일요일, 동혁이한테 받은 씨디를 봤냐고 진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난 아직 못 봤다고 말했다.
왠일인지 진구는 괜찮으면 자기집에서 같이 보자고 날 불렀다.
"엄마, 나 진구집에 놀러 갔다 올게"
"어.. 지..진구집에...?"
눈에 띄게 당황하는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엄마는 내가 엄마와 진구의 관계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계시겠지..
"어.. 진구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좀 놀다가 올게.. 피씨방 갈지도 모르고.."
"어..그..그래 알았어.. 조심해서 갔다와"
나는 그 문제의 씨디 두장을 집어 들고, 진구집으로 향했다.
나는 문득 한달전의 그 날이 떠올랐다.
높게 보이던 그 담장에 달린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매주 엄마가 진구와 동혁이의 발아래서 신음을 흘렸을.. 진구의 집이었다.
"여, 왔냐 지훈?"
집에는 꼭 이사갈 집처럼, 누런 박스에 짐이 마구 싸져있었다.
"어? 야 너 이사가냐?"
"어.. 끝내 부모님 이혼하시고... 뭐, 난 아빠따라 캐나다로 갈 것 같다..."
"왠 캐나다?"
난 왠 쌩뚱맞게 캐나다로 가는가 싶어 의문을 표했다.
"쩝.. 아빠네 회사가 이번에 캐나다에 지사를 내는데.. 아빠도 힘들고 그래서 캐나다 지사로 발령 신청을 내버렸어.."
난 왠지 모를 시원섭섭한 감정이 들었다.. 이렇게 떠난다니 왠지 섭섭했다.
"어.. 그럼 언제 가는데?"
"음.. 비행기표는 2주뒤야.."
"뭐? 그렇게 빨리..? 왜 미리 말 안했어?"
"몰라 임마.. 암튼 컴퓨터는 아직 안싸놨으니까 들어가서 하면서 얘기하자.."
"어.."
나는 진구가 이렇게 떠날 줄은 몰랐다.
엄마와의 관계를 가진지 한달만에 그런 큰 결정이 내려졌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난 진구가 장난이라도 치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차곡차곡 싸놓은 짐들을 보니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씨디는 가져왔냐?"
진구는 어제 피씨방에서 당황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상하게 담담한 목소리로 씨디에 대해 물었다.
"어...어엉..."
"줘봐"
난 얼떨결에 씨디를 줘버렸고, 진구는 뭔 생각을 하는지 묘하게 눈에서 빛을 내며 시디를 집어 넣었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날의 영상이다..
엄마의 숨소리만 들렸다.
빨간 원피스 자락을 올리는 장면이 또 나왔다.
[씨발년아..다리 좀 벌려봐]
어떻게 엄마의 허락을 받았는지 진구는 엄마의 모습을 세세히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이제보니 동영상의 전경은 지금의 진구방이었다.
엄마가 서있었을 진구의 침대맡을 나도 모르게 쳐다봤다.
저 침대 위에서 미친듯이 떡을 쳤을 엄마를 상상하자 나도 모르게 자지가 불끈 힘이 들어갔다.
밑에서 손을 뻗어 털한올 없이 맨들맨들한 보지살을 벌리자, 흥건하게 젖어 있던 애액이 찔끔하고 대음순을 따라 흘러나왔다.
[으응....]
[벌써 흥분했네?]
진구는 카메라를 교묘하게 책상에 올려두고, 엄마를 밀어 침대에 쓰러트렸다.
침대가 훤하게 비춰지고, 엄마의 얼굴 부분만 잘려서 누군지 알아볼 수 없게 찍히고 있었다.
진구는 언제부터 옷을 벗고 있었는지 나체의 몸으로 엄마 상체에 올라탔다.
[빨아봐]
양팔을 양발로 누르고 엉덩이로 엄마 가슴위에 올라간 진구는 벌떡 선 자지를 엄마 입에 가져갔다.
아쉽게도 얼굴이 보이지 않아, 엄마가 어떤식으로 빨고 있는지 보이질 않았다.
[쩝..쩝... 츄릅..]
진구가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자 음탕한 소리가 쩝쩝거리며 들려왔다.
"야 죽이지 안냐?"
진구가 툭치며 말을 걸었다.
"어? 어... 어..."
난 대답을 하면서도 모니터에서 고개를 돌리질 못했다.
모니터에 비친 진구의 얼굴은 내 옆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난 애써 무시하며,
"이.. 과외쌤은... 아직도 수리..가..가르치냐?"
"크크.. 내가 쓰를 가르켜주느라 배울 시간이 없더라..크크크"
나는 음흉하게 큭큭거리는 진구를 그만 한대 후려쳐버리고 싶었다.
"여기 잘봐봐.. 내가 그년 목까지 좆뿌리 다 밀어넣는 장면이야"
진구가 내 엄마를 향해 그년이라고 부르는게 너무 분했다..
[커...웨..웩.. 커..츄릅....]
양팔까지 진구의 발에 눌려 반항을 할 수 없는 엄마는, 컥컥거리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뱉으며.. 발을 꿈틀거렸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야한지 나도 모르게 쿠퍼액이 찔끔하고 흐르는게 느껴졌다.
[그..그만...]
[왜? 니년도 좋아하잖아...?]
[그...그만...]
[그만해주세요..라고 해봐]
[.....]
[안되겠구만?]
그러면서 진구는 또다시 예의 좆뿌리를 엄마 입안으로 꾸역꾸역 다 밀어넣는 것 같았다.
[컥... 커...허... ... 웩.....]
꼭 숨이 막혀 허우적 거리듯, 엄마의 뽀얀 양다리가 하늘을 향해 허우적거렸다.
적당히 가느다란 종아리를 따라, 건강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가 유독 눈에 띄었다.
허우적거리는 다리때문에 원피스가 내려가며 노팬티인 엄마의 뽀얀 엉덩이가 보였다.
[컥...웩... 그..그만...그만..해주세요...]
[그래그래.. 앞으로 말 높혀]
[......]
[싫어?]
[아..알았어요...]
[그럼 벗어]
진구는 엄마 위에서 내려와 카메라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벗은 엄마의 목에서부터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엄마의 전라를 찍기 시작했다.
하얗고 가느다란 목을 따라... 쇄골... 그리고 쳐지긴 커녕, 하늘을 향해 솟은 C컵의 탱글탱글한 두 젖가슴이 육덕지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가느다란 개미허리... 음부에는 갈라진 보지라인만 보이고,정말 털이라곤 하나 없이 깔끔하게 밀려있었다.
[이건 언제부터 깎았어?]
진구는 말하면서 엄마의 보지살을 손가락으로 우왁스럽게 벌렸다.
[아... 음... 자..작년부터요]
[왜?]
[호..혹시나 지...아니.. 아들이 보..보지털을 볼..까봐...]
[왜 아들한테 보이면 부끄럽나보지?]
[.....]
[누워..]
그리고 진구는 카메라를 손에 든채로, 엄마의 다리를 벌렸다.
[박아주세요..라고 해봐]
[바...박...박아주...세요]
[오냐...크크]
진구는 예의 그 적당히 긴 자지에 침을 한웅큼 바르고, 적나라하게 벌려진 보지에 자지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의 보지가 진구의 자지를 머금는 장면을 바로 코앞에서 보고 있었다...
꼭 봐서는 안될...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엄마의 두툼한 보지살을 가르고 들어가는 진구의 자지가 너무나 부러웠다.
[아앙...]
진구는 한손으론 탱글탱글한 엄마의 왼쪽 가슴을 움켜지고, 긴 자지를 밀고 당기며 펌프질을 시작했다.
[퍽..퍽...찌걱..찌걱....]
[와...이년 봐라... 벌써 이렇게 젖어 있네?]
[으앙...퍽...앙...찌걱...아학...찌걱....]
정말 카메라로 찍는 엄마의 보지에선... 진구의 자지가 번들거려 흘러내릴 정도로 애액이 찌걱거리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한 10분동안 나는 멍하니 진구와 엄마의 정사 장면을 봤다.
[으으.. 싼다.. 씨발...]
[아..안에는 안...안돼...]
진구는 자지를 빼기는 커녕.. 좆뿌리가 보이지 않을만큼 꾸역꾸역 밀어 넣으며 사정을 하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으으으....]
[아앙... 안돼...아흑...아흑...아흑...]
엄마도 절정에 다다랐는지, 야동에서나 봤던 여자들의 오르가즘처럼.. 온몸을 파르르르르 떨고 있었다.
몸을 뒤로 젖히며 양다리를 파들파들 떠는 엄마는.. 더이상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다.
"야.. 쥑이지...? 저년 진짜 예민하더라고..."
"예...예민해?"
진구는 큭큭거리며,
"어.. 영상으로 찍은건 첫사정만 찍은거고.. 두번째부턴 저런식으로 몇분에 한번씩 뿅가던데..?"
"오르..오르가즘 말이야?"
"어.. 막 몸을 떨고 눈도 뒤짚히면서 박아달라고 소리친다니까.. 완전 요부아니냐? 크크"
"어..어.. 그러네... 동..동혁이는 언제부터 알았냐?"
"사실은...."

그랬다.. 사실 진구도 동혁이한테 알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단다.
진구도 동혁이한테서 게임기를 빌렸는데, 그게 그만 부서져서... 이 씨디를 줘서 무마시켰단다.
그래도 계속 조르면서 선생님한테 일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동혁이를 몰래 데리고 올 수 밖에 없었단다.
진구는 그러면서 두번째 씨디를 넣었다.
파일은 하나밖에 없었다.
[이..이러지 않기로..했잖..아..]
[아.. 갑갑하게 이러지 말자고... 한명에서 두명으로 는 것 뿐이잖아?]
[안돼... 가..가야겠어]
카메라는 엄마의 허리밑에서 찍히고 있었다.
아마도 엄마를 설득하느라 카메라를 손에 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간 찍은 동영상.. 어떻게 될지 알지...?]
[.......나쁜..새끼]
그렇게 몇분간 실랑이를 했지만, 엄마가 결국..
[그...그럼 더.. 이상 아는 사람이 늘면... 그땐.. 정말 절대 안올거야...]
[알았어 알았어...크크... 말 높히는거 잊지마...크크]
그리고 5분쯤 지나자 동혁이가 들어왔다.
[와... 이 아줌마야? 완전.. 모...모델인데?]
[........]
[해도 돼?]
[.....어..]
진구가 해도 된다고 허락하자, 동혁이는 옷을 휘적휘적 벗었다.
볼품없이 마른 몸이 보였다.
발기한 자지도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동혁이가 엄마의 옷을 한올한올 벗기는게 너무 화가났다.
나는 도저히 더 볼 수가 없어 그냥 꺼버렸다.
"어? 왜 끄냐? 별로야?"
"아..아니.. 그냥 너무 봤더니 꼴려 죽겠다야.. 게임이나 하러가자"
난 괜히 장난스럽게 대꾸하며 피씨방이나 가자고 물었다.
"너.... 하고 싶냐?"
난 피식피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진구의 말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경직되는게 느껴졌다.
"어...어?"
"아씨.. 이 아줌마랑 한판 하고 싶냐고..."
"그.. 아니, 그땐 뭐 더 데려오면.. 안된다면서..."
"그러니까 내가 그년 얼굴에 뭘 씌우면 괜찮지 않을까?"
".....의...의심할텐데...?"
"동영상 찍는데.. 얼굴 안나오게 그런다고 하면 될걸? 어떠냐.. 별 맘 없어...?"
"........."
왠지 진구의 초조한 얼굴이 내 더러운 속내가 비춰지는 것 같아 속이 역겨웠다.
"하기 싫어? 그럼 하지마 임마.. 형님이 괜히 신경써서 딱지 때줄랬더만..."
"아..아냐!"
난 나도 모르게 진구의 말을 막았다.
"왜? 할래?"
".....어..."
"크크... 그럼... 음 오늘 어떠냐?"
난 너무 빠르게 일이 진행되는 것 같아 더럭 겁부터 났다.
진구는 우리 엄마인지 알고 있을텐데도..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하다니... 그걸 받아들인 날 어떻게 볼까..
그런 두려움보다 나는 엄마를 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나 흥분되었다.
"오..오늘? 그렇게.. 빠...빨리?"
"야.. 쇠뿔도.. 그 뭐 있잖냐? 당긴김에 빼랬냐? 암튼.. 너 오늘 어디 간다는 말 하지말고 8시쯤되서 우리집으로 와"
".... 어...아..알았어"

난 그리고 넋이나가 어떻게 집으러 왔는지도 기억도 안났다.
진구한테 받은 시디 두장을 책상에 아무렇게나 올려놓고 나는 한창 포장지 부업을 하고 있는 엄마를 돌아봤다.
뽀얀 살결이... 오늘은 유달리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전화를 받은 엄마는 순간 멈칫하더니,
"아..예... 예... 오늘요? 아.. 예... 네... 알겠어요.. 예.."
전화를 끊는 엄마를 보자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다.
"어...엄마 오늘 어..어디가?"
"아.. 으응.. 미진이 엄마 알재...? 오늘 잠시 얼굴 좀 보자고 하시네..."
"어..언제?"
나는 혹시나해서 엄마한테 언제 나가는지 물어봤다.
"9시에 나갈 것 같은데..."
"어.. 나.. 난 8시에 자..잠시 피씨방 좀 갔다..올게..."
"음? 피씨방엔 왜?"
"아.... 숙제를 해야되는데.. 집에는 설치가 안되있어서.. 프린트만 하고 금새 올...거야"
"아.. 그래?"

시간은 정말 더디게 갔다.
저녁을 먹는 내내 엄마의 가슴골과 하얀 살결에 눈이 갔다.
드디어 8시가 되었다.
"엄마 그럼 나 가..갔다 올게 엄마도 잘 가...갔다와.."
"응 그래.. 아들 조심해서 갔다오고.."
어떤 모습으로 엄마를 보게 될까 궁금하고 또 두려웠다.
8시 10분이 되서 진구 집에 도착했다.
"왔냐?"
"어...."
진구는 날 앉혀두고 계획을 말했다.
"너 옷장에 들어가 있다가... 내가 신호하면 나와.. 알았지?"
"..... 어..."
"너 또 괜히 신음소리 내지말고 조심해 임마... 알았어?"
"알았어...."
도대체 1분이 한시간 처럼 느껴졌다.
진구도 이런 날 보며, 초조한 얼굴로 날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자기도 가슴을 졸이고 있음에 분명했다..
엄마의 아들을 몰래 아들과 섹스하게 만들려는 생각을 누가 할 수 있을까..
나는 또 그걸 알면서도 따라가고 있다니...
내가 미쳐버린건 아닌가 싶었다.

8시 50분... 띵동..
"어.. 벌써 왔는가보다... 야 빨리 들어가"
"어..어..."
난 부리나케 옷장으로 들어갔다.
옷장 문을 닫자 옷장 틈새로 진구방의 전경이 조금 보였다.
두런두런 말소리는 들리는데, 거실에서 얘기를 하는지 말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틈새가 작아 거의 보일락 말락한 틈새로 누군가 머리에 까만 보자기를 쓰고 침대에 앉는게 보였다.
"벗어.."
진구의 목소리가 들렸다.
틈새로 엄마의 팔부분만 간신히 보였다.
"엎드려.."
한참이나 부스럭부스럭 거리더니, 진구가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게 틈새로 보였다.
한 5분을 기다렸나...
거의 소리없이 옷장의 문이 밖에서 열렸다.
진구가 숨은 날 보며 음흉하게 씨익 웃고 있었다.
손짓으로 나보고 나오라는 진구가 왠지 딴 사람 같았다.
옷장에 나온 나는 펼쳐진 전경에 놀라 다리에 힘이 풀릴 것만 같았다.
보자기에 싸진 얼굴은 침대에 묻고 있었지만... 무릎을 꿇고 엎드린 엄마는 양손목이 각각의 양발목에 꽉꽉 묶여있었다.
덕분에 엉덩이는 벌어질 대로 벌어져.. 항문부터... 맨들맨들하게 털 한올 없는 뽀얀 보짓살을 내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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