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시즌10_패자의역습 - 10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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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10]

*** 패자의 역습 ***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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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9/71 미래정유직영주유소사장
최연주 39세 163/50 난봉의 처 결혼 1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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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결혼 10년차의 박난봉은 미래정유사 출신의 현직 소장이다.
감원의 피바람이 불던 2009년도에 감원대상이 되기 전
난봉은 겨우 직영주유소장 자리를 꿰어차고 오늘에 이른다.
언제나 작지만 충분한 정사를 나누던 난봉 부부에 어느날
악마의 손길이 불어닥치고 난봉의 애첩 연주는 다른 남자를
알게 되면서 이들의 위기가 닥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제 2 부
[부활 난봉]



2010년도 봄

아내 연주의 외도로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 난봉
난봉은 아이들 때문에 선뜻 이혼을 선택하지 못한다.
영탁의 대물 음경에 정신줄이 놓아지는 아내의 그 모습
그 모습을 상상하니 난봉의 정신적 괴로움은 더해만간다.
조신하게 지내는 아내를 받아주기로하고 오늘 난봉은
홀로이 돌아가신 부모님 산소에 들러 벌초를 한다.

"에이구...아버지 계실 때가 좋았을 때 이네요..."

그렇게 초라한 중년의 남자가 되어버린 난봉
벌초를 끝낸 난봉은 묘지 둔턱에 잠시 걸터 앉아
담배를 한개피 꺼내어 물고 피우시 시작한다.
아이들 등쌀에 5년동안 끊었던 담배맛은 아찔했다.
남자로써 구실이 시원챦았던 자신을 보자면
대물 음경에 무너지는 아내를 꼭 나무랄순 없었다.

그런데...

이때...

소변이 마려워 근처 눈치를 살피다
바지를 내리는 난봉 그리고 시원하게
배설의 기쁨을 누리는 그 순간.....

위이이이이이이이잉~~~~~~~

위이이잉????? 피슈우우우우우우욱!!!!!

"앗!!!!!!! 아우 아파...이런 씨발..."

그리고 난봉은 몽롱한 정신으로
아버지의 무덤 옆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난봉은 쓰러지고 묘지 관리인에게 발견되는데...


삐이뽀오!!! 삐이뽀오!!!



[일산병원 종합응급의료센터]

의사
"왜 이래? 이건 또 뭐야?"

간호사
"말벌에 쏘인것 같습니다."

의사
"어우 씨발...보기만해도 끔찍하다...어우"

간호사
"어우 징그러워요..."

의사
"일단 썩션하고 바이탈 체크 해 봐..."

간호사
"바이탈은 안정적입니다..."

의사
"참 큰일이네...독이 번지지 말아야할텐데..."



그리고 다음 날

수줍은듯 머리를 숙이고
담당과장의사와 상담을 하는 난봉
난봉의 바지는 아직도 부풀어져있다.

"메사독스라는 독성물질인데..."

"메...뭐요?"

"어쨌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허허 참...이걸 어찌 설명"

"왜요 선생님...저 죽는데요?"

"죽을 환자 앞에서 웃겠습니까? ㅎㅎㅎ"

"무슨 문제가 있는데요?"

"이게 말이죠...그러니깐...어쩌구 저쩌구..."



한참 뒤...

병원문을 나서는 난봉의 표정은
들어갈 때와는 달리 밝고 진중한 표정이였다.
정밀진단 후 의사의 소견을 들은 난봉의 기쁨
말벌독이 번지면서 음경의 정맥을 부풀어 오르게 하면서
정맥이 부으면서 부종을 만들고 이 부종은 음성부종이라는것
다시말하면 지금 난봉의 페니스는 영원이 이 상태로 유지된고
모든 감각은 원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난봉은 벌침 한 방에 한 자에 육박하는 초대형 대물을 갖는다.

한 눈에 보기에도 징그러운 페니스
그러나 겉표면은 원래의 피부조직을 부풀려 놓아서
아주 부드러운 스폰지 처럼 섬유질로 느껴진다.
그래도 한 자(29cm)에 가까운 대물 페니스를 경험하는
여성이라면 말 할 것도 없는 기쁨을 갖을 것이다.



그날 밤...

고요한 난봉의 침실
여전히 난봉은 안방
아내 연주는 건넌방을 쓴다.

연주는 남편이 이런 일을 당했는지 모른다.
그저 벌초 때 몸을 좀 다친것 같다는 정도일 뿐이다.
그 사건이후에 남편은 좀처럼 연주와 말을 섞지않는다.

잠자리에 든 난봉
슬며시 당신의 육봉을 만져본다
한 손바닦으로 감을 수 없는 크기에
팬티를 넘어 서 버리는 길이에 감탄한다.
당장이라도 이 기쁜 실험을 아내와 하고 싶지만
그 그 놈과 아내를 떠올리면 기분이 가신다.
그렇게 난봉은 신이 내린 선물을 안고 잠이든다.



다음날...

그 놈의 징그러운 월말은 또 다가오고
총무의 공석을 채우지 않는채 주유원 중
예전에 경리를 본 경험이있는 친구를
총무 공석으로 부리고있는 터 난봉은 오늘도
그 녀석이랑 전표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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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
37세 163/49
결혼9년차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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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씨 피곤해서 어쩌냐?"

"아니예요 ^^ 예전에 많이 했던 일인데요 뭘..."

"어쨌든 내가 빨리 총무 구할께요..."

"아 그래서 말인데요..."

"응?"

"저도 한 번 하고 싶기는 해요...총무..."

"?"

밝은 성격의 수진
언제나 당차고 활기찬 그녀
아줌마라지만 씩씩하게 집안 살림과
직업을 병행하며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난 괜챦은데...힘들지 않겠어요?"

"네에 에전에 다 했던 일이라서요 ㅎㅎㅎ"

"그래요? 그럼 일단 고려해봅시다..."

"만약에 하게되면 월급제로 해주실 꺼죠? ㅎㅎㅎ"

"그야...뭐 당연하지요..."

현재의 시간제 아르바이트에서
월급제로 바뀌게되면 많은 혜택이 생긴다.
우선 4대 보험이 지불되는 현재 지역의보 보다는
훨씬 저렴한 비용이 지출되게 될 것이다.
난봉의 입장에서는 새로 총무를 구하는것 보다는
우리 점을 잘 아는 수진이 맞아주는것이 효율적으로 좋다

"근데...아저씨가 뭐라고 하지 않겠어요? 매일 늦을텐데..."

"글쎄요 그런거 신경이나 쓸런지 그것부터 의문이네요"

"잉??? 뭔 소리래? ㅎㅎㅎ"

"여튼 제게도 기회를 주세요..."

"월급은 얼마나..."

"지난번 총무님처럼은 아니어도...ㅎㅎㅎ"

"그럼...일단 150부터 시작해 볼까요?"

"네?????? 정말요????? 정말요 사장님???"

"ㅎㅎㅎ 오늘 마감일이니 내일 1일부터 그렇게 합시다"

"감...감...감사합니다...사장님..."

시간당 4천원 남짓하는 최저임금을 받는 수진
하루 10시간씩 중노동에 가까운 일을 해도
한달에 100만원을 조금 넘기는 월급이 전부인 그녀
그런 그녀입장에서 보면 급여가 50% 인상한 셈이다.
어렵사리 살림을 꾸리는 그녀입장에서는 기회가 맞다.

자정이 가까워 질 무렵
난봉은 매장 정리를 준비하고
수진은 지난번 총무가 만들어놓은
업무를 파악하고 서류를찾는 등
발빠른 인수인계 작업과
얼말 결산 작업을 시작한다.

빼곡하게 적힌 장부와
결산 서류들을 챙기는 수진의 빠른 손
그녀의 손가락 위에는 어느덧 볼펜 자욱이
선명하게 그려지고 때가 끼기 시작한다.
모든 직원들이 퇴근을 하자 시건장치를 하는 난봉

"출출하지 않아요? 뭣 좀 시켜먹을까요?"

"그러게요...ㅎㅎㅎ 쪼금요..."

마른체구의 수진은
당연히 배가 고플 때가 되었다
난봉은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길 건너 야시장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족발과 소주 두어병을 들고 온다.



[주유소 사무실 탁자]

01:20

원형탁자 위의 유리판
한손에 족발을 들고 오른손에 소줏잔을 든 난봉
그렇게 난봉과 수진은 처음으로 술잔을 기울인다.
맑은 손톱의 수진은 언제나처럼 화장기없는 맨얼굴이다.
그래도 그녀에게서는 항상 풋풋한 화장비누 냄새가 그윽하다.

"수진씨 바깥분을 뭐하시는 분이예요?"

"애들아빠요? ㅎㅎㅎ 그냥 말 안할래요..."

"아 미안해요...내가 벌써 술에 취했나?"

"그게 아니구요...뭐랄까...만년 신선놀음하는 남자죠"

"신선놀음???"

"백수요 백수...ㅎㅎㅎ"

"아 ㅎㅎㅎ 그랬구나...아니...그럼 돈은 누가?"

"ㅎㅎㅎㅎㅎ"

"설마 수진씨 벌이로??? 그게 돼요?"

"저 이 주유소말고 또 일해요..."

"뭔일이요?"

"대리운전해요...ㅎㅎㅎ"

"아이고...세상에...그래서 얼마나벌어요?"

"주유소에서 80만원 대리운전 4시까지하면 60만원"

"한달에 네식구가 14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

"네식구는요...식구하나는 빼야죠..."

"누구? 신랑?"

"네...한 달에 한 두번 들어오는것 같아요..."

"어허...이런 이런..."

바로 그 때...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난봉
결혼9년차의 서른여덟의 유부녀에
남편은 백수건달이라 28일을 집을 비우고
한창 섹스의 맛을 탐닉할 나이의 이 여인에게
난봉의 마음은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아이참...그래서 술을 안 마시려 했구나...이것 참"

"아니예요...오늘은 저도 승진할 날이니...ㅎㅎㅎ"

"승진? 하하하 그렇네요..."

"아이들이 기다리지 않겠어요?"

"아녀 친정엄마 집에서 학교다녀요..."

"그럼 수진씨는?"

"요 앞에 빌라를 세 얻었어요..."

"세??? 왜??? 집 없어요?"

"날려 먹은지 꽤되죠 아마 ㅎㅎㅎ"

"아이고 참..."

수진의 고개가 기울어진다.
자신의 모든 치부를 그대로 그러낸 수진
꼭 술의 힘만을 빌린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인정해주고 한 영업장을 맡겨준
난봉사장에 대한 인간적은 면을 열어준 것이다.

난봉은 그렇게 수진의 마음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고
수진도 난봉의 접근을 조금씩 안쪽으로 허락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수진과 난봉의 술상은 거나하게 무르익어간다.

"수진씨...너무 많이 먹었다..."

"그러게요...끄억...내일부터 아침출근인데...ㅎㅎㅎ"

"어??? 그렇네? ㅎㅎㅎ 아참 내일은 일요일이쟎아"

"아 그렇긴하죠..."

"주말 총무가 있는데 뭘...ㅎㅎㅎ 좀 늦게 나오죠 ㅎㅎㅎ"

"그렇네...아 좋다...승진하니깐...ㅎㅎㅎ"

"에이구 이런 바보...ㅎㅎㅎ"

일어선 수진
낡은 수진의 니트의 목주름이
헐렁대면서 그녀의 가슴 안쪽이 살짝 보인다.
먼저일어난 난봉의 구릿빛 피부의 그녀의 속살을 보자
가슴이 물컹하면서 아랫도리에 전기적 신호를 받는다.

자신도 모르게...
난봉은 뒤늦게 상을 치우려 일어난
수진의 어께위에 양 손을 올려 놓는다.
어렵게 혼자의 몸으로 여지껏 살아온 수진은
낮설지 않은 분위기인듯 그져 가만히 서있는다.

수진의 등뒤에서 그녀의 어께를 만진 난봉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해서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아내 몸에 손을 대어보는 난봉의 머릿속에서는
만감이 교차하며 도덕적 윤리와 정도의 귀로에서
그 경계선에 발을 내딛으려 고민하고만다.

"수진씨...많이 힘들죠..."

".........아니 괜챦습니다...사장...으흡...웁"

대답하는 수진
수진의 고개는 왼쪽으로 돌며
난봉에게 눈을 마주치지만
난봉은 이런 수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겐다.

일순간에 사랑으로 치닷는 두사람
난봉은 거칠게 수진의 입속에 혀를 넣고 휘젓고
수진은 두 눈을 감고 선채로 난봉사장의 키스를 받는다.

난봉의 혀가 수진의 입속을 핥는 순간마다
수진의 가슴속에서는 [끙끙]대는 신음이 들리고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수진은 정상을 향해 달린다.

그렇게 기나긴 키스를 끝낸 난봉은
수진의 얼굴을 좀 더 자세히 본 뒤
그녀의 손을 잡고 사무실 불을 끈채로
2층 숙소를 향해 올라가고 그 옛날 사건현장인
침실위에 수진을 눕혀놓고는 그녀의 청바지를 벗기어버린다.

"흐윽...사장님...흐윽...제가 벗을께요...제가요..."

놀라 가만히 수진을 보는 난봉
수진은 이런일에 익숙한 여자처럼
등을 돌리고 침대위에 앉아서
수줍은듯 어께를 조아리고는
양팔을 엑스자로 교차한 뒤
단 한번에 니트티를 벗어버린다.

"오~~~~~~.........."

그리고 수진은 자신의 엉덩이를 잠시 들고
타이트한 그녀의 청바지를 벗어 내린다.
이제 수진은 흰색 브레지어와 흰팬티만을 입은채로
난봉에게 등을 돌린고 수줍게 앉아 있었다.
난봉은 이런 수진을 조심스럽게 안아서 눕힌다.

"사장님...으흡..."

"수진씨 너무 아름다워요...너무..."

"불 꺼주세요..."

"오...그래 그래..."

난봉은 방불을 끄고난 뒤
백 스탠드마저 꺼버린다.
창문바깥 바로옆에 달린 노래방 간판의
네온사인이 껌뻑일 때마다 수진의 아담한 몸매가
난봉의 시야에 들어오고 이 감상만 해도 난봉은 행복했다.

편하게 누운 두사람
난봉은 아직 바지를 입은채로
상반신만 벗고는 수진을 끌어안고
달콤한 키스를 계속 이어나간다.
차가운 난봉의 살결은 수진의 보드라운
살결에 닿자 작은 떨림부터 시작한다.

"어흐...사장님...좋아요...우웁"

마치 섹스에 굶주린 여인처럼
수진은 아무런 스스럼없이 난봉의 품에 안긴다.
돌이켜보면 이 여인이 스믈아홉 때부터 결혼 후
지금까지 홀로이 가장으로 살아갈 때에는
그 어떤 남정네들이 이 가냘픈 여인을 그냥 놓아두었겠는가?

작은 소규모 사업장으로 손쉬운 일도 해보고
어려운 일도 해보았을테니 그 생리를 잘 알테고
때문에 사회와 하나가되는 방법을 이미 알았을것이다.
수진은 두 손으로 난봉의 등을 매만지며 흥분하고
그녀의 팬티는 이미 충분하게 젖어있었다.

난봉의 손은 간헐적으로 그녀의 음부를 만지자
키스 중인 그녀의 입은 더욱 더 벌어지며
짧은 외마디 신음을 토해내고는 한다.

"우웁...우헙...어으...사장님..."

"수진씨...나랑 섹스하는거 후회 안해요?"

아무런 대답도 없는 그녀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긴 후
난봉의 입속에 자신의 고운 혀를
넣어주는것으로 그 질문에 대답을 대신한다.
난봉은 이미 뜨거워진 자신의 아랫도리를 벗는다.

그리고 수진의 하얀 팬티를 벗기어내고
이불 밖으로 던저 내 버린다.
그리고 다시 그녀를 안아버리며
등뒤의 브레지어 걸개를 떼어내고
어께 끈을 조심스럽게 벗기어
이마저도 내 던지자 그녀의 아담한 가슴은
불은색 네온사인 불빛에 비추어진다.

"흐윽....."

난봉은 몸을 그녀의 배 위로 올리고
다리를 옆으로 벌리자 수진의 두 다리는
자연스럽게 난봉의 두툼한 허벅지 위에 오르며
완벽한 삽입 준비 자세로 바뀌고 만다.
난봉은 아주 천천히 수진의 질 입구에
귀두를 가져다 대고는 허리를 움직이며
아주 조심스럽게 삽입을 시도한다.

이미 푹 젖어버린 그녀의 조개는
엄청난 대물의 무언가가 꽉 들이밀자
본능적으로 수축되면서 공포에 휩싸인다.

"어머...사장님...어머...어머머머...어어억"

"조금 아플지도 몰라요...수진씨..."

순간적으로 힘을 넣지않고
허리의 반동으로만 슬며지 밀어넣으려는
난봉의 삽입 게획은 애저녁에 수포로 돌아가고
조금 더 강력한 파워로 수진의 아랫배를 갈라버리자.
육중한 난봉의 페니스를 그녀의 몸속으로 꼿혀 들어간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악!!!!!!!!!! 어어어어욱!!!!!"

한 자 길이의 페니스는
그녀의 몸속으로 결국 거의 다 들어간다.
난봉 자신도 놀랐는지 삽입 후 멈추고
그녀가 자신의 대물을 충분하게 느낄수 있게
그 기회를 먼저 주며 그녀의 얼굴을 살핀다

"잉잉잉잉잉...어잉...흐윽...어욱...너무...너무 커요"

"수진씨...제가 그냥 있을께요..."

"네에에에에...사장님...어흑"

자신의 아랫뱃속까지 완벽하게
채워준 두툼한 대물 페니스를 먹은 수진
조금씩 허리를 돌려가며 몸 속의 대물을
비비며 느껴보는 수진은 이내 얼굴이 창백해지며
자신이 지금 얼마나 큰 물건을 잡았는지 깨닭는다.

그렇게...

수분이상을...

수진에게 기회를 준 난봉...

난봉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수진의 표정을 살피며 펌핑을 시작한다.
수진은 난봉의 등을 손톱으로 긁기 시작했고
난봉은 이런 수진의 가슴을 동시에 빨아주며
허리의 움직임을 더욱 더 세차게 한다.



20여 분 뒤...

방안엔 온통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고
양말은 신은 수진의 멋진 다리는
이미 난봉의 어께위에 올라가있다.

난봉은 몸을 더욱 더 낮추면서
그녀의 음부 아랫쪽을 공략하고
수진은 두 팔로 침대 시트를 부여잡고는
미친듯이 괴성을 질러대며 행복한 절정으로 오른다.
자신의 페니스를 맛보며 그렇게까지 미치는 여인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난봉의 어께는 더욱 더 올라간다.

"아아흑....아응...아응...악악악...악악악...사장님"

"좋아 수진씨? 응? 내거 맘에 드는거예요?"

"어흑...어흑...미치겠어요...사장님...어욱..."

난봉의 벌집 페니스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단단해지고
수진은 점점 더 딱딱해져가는 페니스를
몸속에 넣고는 자신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극치기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소변을 보고만다.

"오오오오오...수진이...오오오...사랑스러워"

"어으으으으으응.....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반쯤 실신한 상태의 수진은
난봉의 치골 위에 결국 소변을 보고
눈은 이미 흰자위만 보이며 자신의 경험 중
최고의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난봉은 이런 수진을 위해 사정을 준비하고...

"수진씨...나 이제 사정할건데...안에 해도 될까?"

"어어어어어어어우.....해주세요...어욱...사장님"

"고마워요...합니다..."

더욱 더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대물
난봉은 삽입을 하면서도 수진의 몸속
깊은 곳으로 찔러 넣어주면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는 수진의 어께에
혀를 대고 본능적으로 핥아대자
페니스는 두달여만에 담아두었던
노란 정액을 쏟아내고만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흐흐흐흑...자기야...어욱...여보"

급기야 헛소리까지 뱉으며
미친듯이 두 팔을 휘젓는 여수진
그녀는 이때껏 경험하지 못했던 지상 최고의
극치기의 지스팟 오르가즘까지 경험한다.
수진은 오늘 [임자]를 만난것이다.



01:40

널부러져있는 침실
서로 엉키어 돌돌 말린 시트
완전하게 넉다운된 여인의 전라의 몸
한 쪽 다리엔 양말이 신겨지고
다른 한 쪽은 그대로 벗기어져있다.

사내는 침대 머리판에 기대어 앉아있고
여인은 몸을 어렵사리 돌리며 사내의 음부에
머리를 파뭍고는 수줍은 표정으로 읖조린다.

"사장님..."

"네에..."

"고마워요..."

"뭐가요?"

"전 이런기분 처음이예요..."

"그 정도 였어요? ㅎㅎㅎ"

"사장님...너무 잘하세요..."

"좋았다니...다행이네...ㅎㅎㅎ"

"이 정도 일줄은 몰랐어요...어으..."

"또 하고 싶어요 혹시?"

"네?????? 사장님!!! 사장님!!! 그게 아니라...악!!!!!"

난봉의 페니스는
수진의 옆 모습을 보자
그대로 다시 발기가되 어버리고
난봉은 수진의 몸 위로 오르며
또 한번의 펌핑을 시작한다.



결국...

두 번의 진한 섹스를 경험하고
난봉은 03시에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수진은 다음날 12시까지
온 몸이 굳어버린 채로 누워 꼼짝을 못한다.
다음날 출근한 난봉은 수진을 데리고 나가서 점심을 먹는다.



며칠 뒤...

집에 퇴근한 난봉은
아내가 샤워를 하는 소리를 듣는다.
욕실을 살짝 열자 아내는 음부에 비눗칠을 한다.
오랜만에 보는 아내의 나체가 이뻐보이긴 했다.
그런데 또 그 순간에 영탁이놈하고 그짓거리를 할 때
그 모습과 아내의 목소리가 비디오처럼 떠오르자
한번 쯤 감정 정리를 하려했던 마음이 싹 가신다.

난봉은 자신의 완벽하게 달라진 몸을
아내에게 자랑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
결국 난봉은 여전히 아내와는 냉전을 한다.
난봉이 입은 상처는 복구하기엔 너무 깊었기 때문이다.

.
.
.

2010년 5월

따사로운 햇살은 난봉의 주유소에도 찾아온다.
여전히 난봉의 아내 연주에게 이 주유소는 금지구역이다.
발빠르게 운직이는 주유원들은 연신 들어오는 차량에
주유서비스를 반복하면서 바쁘게 돌아간다.
사무실에는 아주 점쟎은 아가씨가 앉아있다.

봉곳한 가슴이 돗보이는
V-자로 깊이 패인 원피스를 입은 여인
그 사이로는 슬며시 보이는 핑크색 브레지어
조금 일부러 보여준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단아한 옛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멋지게 뻣은 다리엔 검은 스타킹이 감긴다.

스타밍 발목 부분엔
날개짓을 하는 은빛 나비가 새겨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멋진 검정 가죽 하이힐
보기만해도 아찔한 색시미의 이 여인은
다른 아닌 여수진이였다.

짙은 눈화장과 립스틱
수진의 얼굴만 보아도
남근들은 주최를 못할지경이다.

수진은 연신 전화를 받으며
거래처의 주문을 받아적었고
난봉은 담배를 물고 2층으로 올라간다.



[2층 숙소]

베이지색 커튼으로 360도 돌려진 인테리어
원목 마루로 바닦을 장식한 거실은 고급스럽기만하다
침실엔 원형 붉은색 침대가 들여 놓아져있고
또 같은 원형으로 망사커튼이 드리워져 있다.
한눈에봐도 많은 돈을 들인 새로운 인테리어

난봉은 자연스럽게 냉장고에서 물을 마시고
침대로 돌아가서 벽걸이 티비를 틀어 19금
에로영화를 채널로 감상한다.

그리고 잠시 후

숙소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수진은 원피스 등쪽을 난봉에게 돌려주자
난봉은 비디오를 보면서 수진의 등 지퍼를 내려준다.
수진은 마치 자신의 남편 앞에서 처럼 원피스를 내린다.
난봉의 자신의 몸을 감사아할 수 있도록 정면에 서서
섹시한 포즈로 옷을 벗어 내리고 힐을 신은채로 선다

수진은 오늘 붉은 색 브레지어와 팬티
그리고 검정 밴드 스타킹과 힐은 신었다.
그리고 침대 옆으로 몸을 기대어 난봉의
무식하기 그지없어보이는 대물을 입에 넣고
오믈거리며 신음하지 시작한다.

난봉의 대물이 몸을 일으키며 발기되자
수진은 능숙하게 난봉의 몸 위에 오르고
대물을 겨우 손으로 잡아 세운뒤
자신의 아름다운 수풀속에 깊숙하게 넣는다.
그렇게 수진은 스스로 회전와 펌핑을 하며
절정의 순간으로 치닫는다.

"억억억억억!!!!! 어우 오빠!!! 사랑해요!!! 오빠!!!"

"수진아!!! 어욱!!! 오빠 죽겠다...너무 이뻐 우리 수진이..."

"어흥...흥흥흥...어우 자기야...오빠...사랑해요..."



시간 당 4천원을 받고
하루 10시간의 노동으로 받은
100만원 남짓의 월급으로 생활하던 여성가장은

단 한 달만에
멋진 옷을 입고 앉아서
사실상 주유소의 안방 마님이 된다
수진의 월급은 이제 200만원이 되고
2층 숙소는 수진의 집이 된다.

월 30만원짜리 빌라 월세방에서
탈출한 수진은 난봉의 후처로써의
모든 품위유지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인생을 산다.



"어흐흐흐흐흐흐윽!!!!! 오빠!!!!! 어욱!!! 나 죽을것같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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