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시즌10_패자의역습 - 10부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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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10]

*** 패자의 역습 ***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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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9/71 미래정유직영주유소사장
최연주 39세 163/48 난봉의 처 결혼 11년차
여수진 37세 163/49 총무 결혼9년차 별거녀
최연이 36세 165/53 난봉의 처제 결혼6년차
고성능 41세 175/70 미래정유 연주친구남편
윤승연 39세 160/44 연주의 초중고대학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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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아내를 오나벽한 노예로 길들인 난봉은 처음으로 아내를
채팅에서 만난 남자와 정사를 나누게하고 이를 지켜본다.
아내 연주도 이런 남편이 성향을 같이 즐기려 협조하게되고
난봉은 아내를 향한 끝없는 복수극을 만들어낸다.
이윽고 두번째 채팅남을 만나는 아내는 그를 보고는...



제 5 부
[친구의 남편...그리고]



약속시간보다 10여분이 지난 후
멀리서 들어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불빛
아내는 다시 몸을 다듬으며 점검에 나서고
검은색 SM 7 은 그렇게 아내의 곁에 서고
운전석에서는 중년의 고성능이 내리자...

"엇!!!!!!!!!!!!!!"

"어머!!!!!!!!!!!!"

"연...연...연주씨......."

"성능씨.....여긴 어떻게.....허업"

"그럼 색시녀가...연주씨?"

"어머머머머...세상에...이를 어째..."

일단 연주의 차에 오르는 두 사람
서로 어의가 없다는 표정으로 쓴 웃음만 짓는다.
누구 탓이랄것도 없는 너무 웃긴 우연이라 생각한다.

"저도 가끔 들어가서 만나기도 하는데요...허허 나참 이거"

"정말 미치겠네요 이게 무슨 망신인지...ㅠㅠ"

"망신이라 하면 저도 망신이죠 뭐 ㅎㅎㅎㅎㅎ"

연주는 급하게 문자를 보내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 와 중에도 성능은 연신 연주의 다리와 가슴을
훔쳐보면서 야릇한 표정을 짓곤 한다.

띵 [여보 큰일났어요...이 남자 승연이 신랑이예요]

웃으면서 이 두 남녀의 심리를 읽어가는 난봉
난봉이 이를 모를리없다 사실 이 일의 기획자이니까
고성능은 난봉이 일할 무렵 초고속 성장을 한
나이어린 부장놈으로 발령받아왔다.
이 놈이 발령받은 목적은 조직개편이였다.

당연히 나이많고 경력이 많은 사람을 해고하기 시작했고
연주의 친구 승연이 난봉의 구제를 요청하자
난봉과 승연의 사이를 의심까지하며 결국
난봉을 일선 주유소장으로 내쳐버린 장본인이다.
오늘 고성능은 일생 일대의 최대 위험 폭탄을 안고
난봉의 손가락에 운명을 걸어야하는 처지가된다.

띵 [자...]

놀란 토끼눈을 하고
차 안의 카메라를 주시하는 연주
연주는 고개를 천천히 가로젓는다.

띵 [여보.....]

띵 [자라구...싫다면 유혹이라도 해...]

띵 [여보...승연이 신랑 몰라요??? 성능씨요!!!]

띵 [그러니깐 자라구 지금 당장...이 씨발]

연주의 고개는 숙여지고
운전석에 앉은 친구 승연의 남편 성능은
손을 부를 떨면서 문고리를 잡고 나가려한다.

바로 그때...

고개숙인 아내가
무언가를 결심한듯
성능을 보고는 눈을 아래로 내리고...

"성능씨...저기여..."

"네 연주씨..."

"기왕 이렇게된거..."

"연주씨...우린 그럼 안되죠..."

"성능씨 부탁할께요...지금 그냥 가나...하나...결과는"

한참을 망설이던 성능
성능은 연신 아내 연주의 몸을
위 아래로 훑어대면서 괴로워한다.

"이것 참.....정말 괴롭군요...에잇 모르겠다..."

"어어어어어어헙!!!!!!!!!"



난봉은 벌써 다섯개피 째 담배를 태운다.
넓직한 화면에는 아내 친구 승연의 남편이자
자신을 영업점으로 밀어낸 장본인 고성능이
아내의 셔츠를 벗기어내고 도톰스러운 유두를
미친 송아지처럼 빨아대고 흐느끼고 있었다.

[으으음...어우 미치겠어요 연주씨...어쩜 이렇게 고운]

[흐어어어업!!! 어웁!!! 성능씨...어욱...우리 이럼...]

특유의 쓴 웃음을 짓는 난봉은
자신의 차안에서 편한게 앉아
이 두사람의 애정행각을 관전한다.
돈 200만원이 절대 아깝지않은 최고의 기쁨이였다.
어렵게 시작된 첫 애무는 그렇게 20여분이 흐르고
여전히 성능이 자식은 내 아내의 그늘진 계곡을 빨고있다.

서서히 아내의 얼굴은 연기가 아닌 진실이 보이고
간혹 벌어진 입속의 빨간 혀가 떠는 모습까지 잡힌다.
아내의 두 손은 벌써 성능의 머리채를 쥐어잡고
자신의 몸 윗쪽으로 끌어 당기는 모습을 보인다.
빨리 자신의 몸속에 성능의 성기를 넣고 싶다고 해석된다.

[성능씨...제발...어으으으으으으...]

성능은 아내의 얼굴을 다시한번 본 뒤
바지를 풀러버리고는 단 한번에 팬티까지 벗는다.
그리고 빳빳하게 세워진 얇지만 기다란 성기를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의 몸속에 꼿아 넣는다.
아무런 느낌이 없던 아내는 이내 신음을 지른다.

"어우우우우우욱...으윽..."

"미칠것 같아...오우 연주씨...보...지...어윽"

한 눈에 보아도 엉덩이를 파르르 떠는 성능
성능은 그렇게 아내의 친구이자 옛 회사 선배의
아내인 최연주의 몸속에 자신의 심벌을 꼿아 넣고만다.

"개새끼 ㅋㅋㅋ 넌 이제 좆된거야 새꺄..."

난봉은 고스란히 이 두사람의 대화를 녹화한다
난봉은 자신이 원하는 대화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고맙게도 아내 연주가 그 말문을 터버린다.

[성능씨...헉헉헉...우리 이러면 안되쟎아요...어으]

[그러게요...근데 어떻게해요 난 연주씨 몸이 이렇게 좋을줄...]

"오호라!!! 하하하 아주 무덤을 파는구나 여보 더 부탁해"

아무런 사전 각본도 없이 아내를 투입한 난봉은
아내 연주의 대화내용을 들으며 적쟎은 흥분을 한다.
연주는 남편이 흥분하기 좋은 말을 그냥 해본것 뿐이다.

[엉엉엉...어우...부장님...이러지 마요...아파요...]

[내 것이 좀 길거에요...잠시만 참아요...어욱...이런 씨발]

[헉헉헉...어허허헉...성능씨...하악...하악...어우]

고성능은 미친듯이 펌핑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아내 연주는 두 다리를 곱게 오므리며
성능의 허리를 감싸 안아버리면서
그가 더욱 더 극치의 흥분에서 사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결국...

성능의 미친 펌핑은 그렇게 멈추어지고
아내의 깊숙한 몸속에 몸을 밀어 넣은
성능은 그야말로 폭포수 같은 사정을 시작한다.
유관상으로만 보아도 십수번의 사정을 하는 성능
아내는 이내 두 눈을 질끈 감고 친구의 남편이
선사하는 질 속 깊은 사정을 흐느끼며 즐긴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흑!!!!!! 성능씨...어욱!!!]



그날 밤

난봉은 아내 연주를 눕히고는
고운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그녀의
등과 허리를 매만지며 애무해준다.
세상을 다 얻은것 처럼 행복해 하는 연주는
남편 난봉에게 엉덩이를 올려들어 이미 젖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여준다.

"해줘?"

"네에...여보..."

"이제 원래대로 오빠라고 해도 돼 ㅎㅎㅎ"

"정말요? 진짜죠?"

"응...오늘로 그 동안 빛은 다 갚은걸로 하지"

"어머...여보...아니 오빠...헉헉헉!!!!!"

아내 연주의 등 뒤에 올라서
막강한 대물을 넣고 흔들거리는 난봉
연주는 하염없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난봉의 대물을 받아들이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렇게 난봉은 연주를 점점 더 깊은 팸으로 만들어간다.

.
.
.

며칠 뒤

난봉은 녹화된 동영상을 가지고
성능의 아내이자 아내의 친구인
윤승연을 찾아가서 이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편집된 부분만 보았을 때는
영락없이 자신의 남편이 친구를 강제로
성추행하고 섹스를 하는것 처럼 보인다.

깡마른 체구에 양손을 부들거리며 떠는 승연
난봉은 자신도 피해자인듯 괴로워 하는 척을 한다.
그리고 승연의 마음을 이끌어버리는 맨트를 날린다.

"지금이라도 이걸 회사에 넘겨서...이 자식을..."

"이해 해요 난봉씨...그래도 절 먼저 찾아와 주셔서..."

"아무리 그래도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고마워요 난봉씨..."

"승연씨 얼굴이 어찌나 떠오르던지...휴우..."

한참을 사색에 빠진 승연
난봉은 분위기가 자신이 그린대로
잘 그려지고 있음을 감지하고는
더욱 더 승연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부쌍한 피해자인척 한다.

"도대체...이걸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식사 안하셨죠? 난봉씨?"

"아 네에...왜...요?"

"일단 밥이나 먹죠...저도 가게 문 닫을 때 됐어요"

"아...그...그래요..."

승연은 자신도 화가 나지만
난봉의 처량함이 안쓰러웠던지
오히려 난봉을 위로하면서 식사를 대접한다.

속옷가게를 운영하는 승연은
가게를 일찍 닫고는 멀지않은
오솔길 옆 바베큐 식당으로 들어간다.

자그마한 체구에 구릿빛 피부의 승연
집게로 고기를 뒤집으면서 무표정하게
난봉과 자신 앞에 놓인 빈 소줏잔을 채우는 승연
난봉은 스으연이 움찔걸릴 때마다 슬며시 보이는
승연의 앞 가슴 속 검은 브레지어가 시선에 고정된다.

"난봉씨...이렇게 하죠...일단 이쯤에서 봉합하죠"

"봉합이라...그러기엔 아내가 쫌..."

"연주는 제가 알아서 다스릴께여..."

"그리고...?"

"흠...이 개새끼를...그냥...생각같아서는..."

"승연씨...결국 승연씨는 둘 다 갖겠다는 거쟎아요"

"둘 다??? 뭘???"

취기가 오를대로 오른 승연
난봉은 승연의 풀린 눈빛을 보며
속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그러니깐...동 벌어다주는 남편도 안짤리게하고..."

"아...그건 아니에요...끄억...그럼 어떻게 할까요?"

"취하셨다 ㅎㅎㅎ 가요 모셔다 드릴께요"

"아니 아니 아니예요...끄억...어욱..."

"일어나세요...ㅎㅎㅎ"

질펀하게 마신 두 사람
난봉은 바베큐 2인분과
소주 5병 값을 지불한다.

승연도 상당히 잘 마시는 술인데
난봉의 말 술에는 당해낼 재간이없다.
승연은 난봉에 손을 잡히고는 주차장으로간다.

"어머머...근데 우리 이렇게 손잡아도 돼요?ㅎㅎㅎ"

"손인데 뭘요...안잡히고 그냥 쓰러지실래요?"

"어멋...ㅎㅎㅎ 실쑤우...ㅋㅋㅋ"

볼고스럼해진 그녀의 얼굴
난봉은 그녀를 의외의 자리 뒷자리에 태운다.
승연은 난봉의 이런 매너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왜요? 왜 난 뒷자린데? ㅎㅎㅎㅎㅎ"

"오해 받을까봐요 ㅎㅎㅎ"

"이런...ㅎㅎㅎ 아이고 우리 난봉씨도 참..."

난봉은 운전석에 앉기 전
조수석의 시트를 앞으로 완전히 밀어서
승연이 앉은 뒷자리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다.

난봉의 철저한 계산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승연은
그저 차안에 기대어 누워 쿵쿵거리며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감성을 녹여 용해되기 시작한다.
이들의 만남은 분명 양 배우자들의 분륜에서였으나
결국 이들마저도 똑 같은 불륜을 만들기 위함인줄을 모른채



22:10

[안양천 다리 밑 내천 주차장]

어둠이 내린 안양천에
난봉의 그랜저가 슬며시 흔들거린다.
앞좌석엔 아무도 없고 조수석엔
여자의 셔츠가 단추를 모두 풀러진채
뒷좌석으로부터 내 던지어져 날아온다.

불게 물든 승연의 얼굴은
고개가 창밖으로 돌아가 있고
그녀의 검은 브레지어는 그녀의 어께에
경우 아슬아슬하게 걸치어져있다.
언제나 기가막힌 기술로 빨아주는 난봉의 혀

"어흐흐흐흐흐...난봉씨...어흐흐흐...어우"

"너무 이쁘다...우리 승연씨...명품이야 가슴이..."

"어어어욱...몰라...이 나쁜남자...어어어욱"

난봉의 현란한 손은
이미 승연의 스커트 옆 지퍼를 내리고
아주 부드럽게 그녀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손놀림으로 벗기어낸다.
캐주얼하게 입은 그녀는
이제 하얀 앙말과 운동화를 신고

검정 망사 팬티와 반망사 브레지어만 입은채
난봉의 애무를 받으며 흥분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난봉은 승연의 팬티를 벗기어내고는 아무런 준비단계없이
그녀를 뒷좌석 가로로 눕힌다음 브러질듯한 다리를 잡고는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벌짚 페니스를 대어본다.

"승연씨...이제 엄청난 경험을 하게될텐데...ㅎㅎㅎ"

"으으윽...난봉씨...어어우...이리 이러지...악!!!!!"

"ㅎㅎㅎㅎㅎ"

"어흐흐흐흐흐흐흑!!!!!! 아...아...아파...!!!!!"

가녀린 몸매지만
승연의 질은 의외로 넓직했다.
성능 놈의 페니스 정도라면
거의 헐렁거리며 긁어주는 정도일거다.
하지만 난봉의 페니스는 달랐다.

승연은 삽시간에 오르가즘으로 뛰어오르며
엄청난 크기와 색감의 난봉대물을 느끼며
포효하듯 괴성을 지르며 색다른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어흐흐흐흐흑!!!!! 엄마!!! 아아아악!!!!!"

더구나 난봉의 페니스 윗부분의
사마귀같은 돌기는 승연의 틀리토리스와
정확하게 맞닿아서 난봉이 넣을때마다
승연은 알수 없는 헛소리까지하며
미친듯이 흥분한다

"학학학...어윽...난봉씨...어어어어욱!!!!!"



30여 분이 흐른 뒤...

난봉은 편안하게 앉아있었고
승연은 난봉을 마주보고 위에 올라앉았다.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있는 승연
아마도 난봉의 사정이 이루어진 후 일것이다.
승연은 하얀 양말차림으로 난봉위에 걸터앉아
자신의 몸속에 들어가있는 대물이 빠저 나오는것을
아쉬워하고 난봉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난봉의
입속에 자신의 빨간 혀를 넣어주고는 아쉬워한다.

"오빠...나 이제 오빠 애인된거야?"

"ㅎㅎㅎ 애인하고 싶니?"

"오빠가 원한다면...어으...좋아...어우"

"승연아...자주 보자 그럼...ㅎㅎㅎ"

"오빠 고마워...어흐흐흑...어흑..."

"그리고 앞으로는..."

"응 오빠...아흐...아직도 움직여...어흑"

몸속에 난봉의 페니스를 짚어넣은채
말을 할 때마다 난봉은 대물에 힘을 주어
승연이 몸속에서 자신의 대물을 즐길 수 있도록한다.

"앞으론 힐 신고다녀....난 양말은 별룬데 ㅎㅎㅎ"

"ㅎㅎㅎ 알았어요 그렇게 할께요...어욱 오빠"

"오늘 남편이랑 꼭 해...알았지?"

"알았.....어요...허윽...근데 왜요?"

"내가 싼곳에 그 놈이 싼걸 느끼고 싶어..."

"알았어요...오빠아....아흑"

그제서야 난봉의 몸위에서 내려오는 승연
승연이 약간 아파하며 난봉의 남근을 뽑아내자
엄청난 양의 정액이 난봉의 바지에 P아진다.

승연은 단 한 방에 난봉의 애인이된다.
정확하게는 난봉의 여인이 되고만다.
자그마한 승연은 난봉과의 섹스에서
생애 다시는 이울 수 없는 오르가즘을 맛보고
난봉의 여인으로 재 탄생된다.



며칠 뒤...

고성능은 일찌감치 퇴근하고
연주의 집 앞에서 연주에게 전화를 한다.
연주는 성능의 전화를 받지못하고 남편 난봉에게 전화한다.

"어 왜?"

[오빠...나 어떻게해요?]

"왜 애기야..."

[성능씨가 지금 아파트 앞에서 만나자구해요]

"그래? 애기는 걔랑 하고싶어?ㅎㅎㅎ"

[미쳤어요 오빠? 싫어요 안할래요]

"아구 귀여워...그럼 전화 받아서 그냥 꺼지라고말해"

[알았어요 오빠 무서워요 빨리 오세요]

"알았다...임마...ㅎㅎㅎ"

결국 연주는
성능의 전화를 받아서
데이트를 거절하고 성능은
그 길로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간다.
연주는 요즘 난봉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재미에 이처럼 새로운 인생을 살아나간다.



20:30

[성능과 승연의 아파트]

성능은 다음 사거리에서
좌회전만 받으면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한다.

아내 승연에게는 약속이있다고 했는데
벌써 집에 들어가면 의심하겠지만
딱히 갈데도 없는 성능은 결국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외식 할 것을 유도하려 한다
목소리가 가라앉은 아내는...

"어 자기야 왜?"

[어...오늘 약속이 취소돼서...외식하자]

"어??? 지금??? 어딘데???"

[아파트 바로 앞이야...]

"어 그래? 헉헉헉...그럼 조금만 기다려...준비하고 나갈께"

[알았어...뭐해...왜 이렇게 숨을 헐떡대???]

"아 뭣좀 했어...알았어 올라오지말고 기달려..."

[그...래에...]

뚜우~~~~~~~

"학학학...자기야...남편왔어...어어어어욱"

"그래서 지금 싸달라고? 후훗"

"응...미안해요...자기야...어흐....어흐흐흐 미치겠어"

난봉은 승연의 침실 창문을 열고
승연의 뒷치기를 하면서 창밖을 내려다본다.
며칠 전 저수지에서 보았던 고성능 놈의 차가 보인다.
난봉은 더욱 더 허리를 돌리며 승연을 아비규환으로 빠뜨린다.
승연은 거터벨트까지 한 다리를 부르르 떨며 오르가즘을 즐긴다.

"어으으으으으으으 자기야...사랑해...사랑해요"

"그래 그래...그래야지...우리 이쁜이...그치?"

"네에 오빠...어흐흐흐흐흐흐흑!!!!!"

난봉은 몸을 움츠리며
승연의 아담한 젓가슴을
두 손으로 뒤에서 부여잡고는
힘차게 정액을 사정해 발사한다.
승연은 침대보가 ?어질듯한 힘으로
쥐어 짜면서 극락의 쾌락을 맛본다.

"오빠...사랑해...정말 사랑해요..."

"어서나갈 준비해...ㅎㅎㅎ"

"미안해요...오빠가 꼭 하고싶었던 집에서..."

"다음에 오마...ㅎㅎㅎ 그놈 오늘 약속 취소 됐다지?"

"어떻게 알어 오빠?"

"그 새끼 지금 울 집사람 만나자고 하다가 딱지 맞았거든"

"헉헉헉...이 개새끼...헉헉헉...오빠 더 해줘"

"나 갈란다...오늘은 그만...어우 씨발...어욱"

"숨막혀 오빠...어흐흐흐흐흐흑!!!!!"

급하게 옷을 챙겨입는 난봉은
복도식 아파트인 이곳의 엘리베이터 앞에 선다.
두기의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데
한기는 지하1층에서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마도 성능이 탔을 가능성이 크다.

난봉은 갑자기 승연에게 키스를 한다.

"우웁...오빠...어웁...누가보면...어웁 음흡"

점점 녹아드는 승연의 온 몸
키스를 더욱 더 깊게 하면서
난봉은 옆 쪽의 2기 엘리베이터를 누르자
5층에 머물던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그리고 부른 에리베이터가 서고 문이 열리자
그제서야 키스를 마무리하고는 승연의 아랫도리에
손바닥으로 움찔거리게 올리면서...

"어흑...오빠...아잉..."

"사랑해 아가야? ㅎㅎㅎ"

그리고 문이 닫힌다.
승연은 온몸이 녹아 흐르는 가운데
확달라진 난봉 오빠의 포스에 눌려
오르가즘을 여러번 느끼며 행복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난봉의 엘리베이터가 내려감과 동시에...

띵.....

드르르르르르륵.....

"어 여보...나 기다린거야? ㅎㅎㅎ"

짝!!!!!!!!

"그래 기다렸다 이 개새끼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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