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_시즌2 - 2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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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_시즌 2
[동안 아내]
제2부_상편
박초희 29세 165cm 53kg
결혼 2년차 유부녀 사무직
조용한 성격의 평범한 주부
김윤석 33세 174cm 70kg
초희의 남편 자영업
밝은성격이지만 책임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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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작은 사채회사에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초희는 유난히 동안
얼굴이라서 아직도 술집에 들어갈때는 민증검사를 받는다.
어느날 남편의 실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초희의 생활
이를 알아차린 회사의 사장은 초희를 탐하게되고 초희는
오랜 고민끝에 회사를 그만두고만다.
이를 알게된 초희의 선배 언니의 권유로 잠시 놀러간 살롱
초희는 밤의 또다른 세상을 접하고는 야화의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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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
[무진오피스텔 1209호 무진금융]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여직원
연신 전화를 받아들고 이자를 계산해준다.
무진금융은 인근 상인들에게 급전을 빌려주고
고리의 이자를 받아 이익을 남기는 사금융이다.
오늘도 초희는 세대의 전화기를 번갈아가며 받는다.
문 앞에는 말라붙은 빈 자장면 그릇만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뭐여 이건...쓰벌놈들이...여그가 어딘디...찌라시질이여"
덜컹!!!
"다녀오셨어요 사장님..."
"오냐...으메...향기로운것..."
"ㅎㅎㅎ"
"울 아기가 오늘은 향수를 바꿨는갑네"
"ㅎㅎㅎ 그냥 어제 길거리에서 샀어요 싸서요 ㅎㅎㅎ"
"싼것이 좋은것은 아니여...존놈으로 쓰야지 ㅎㅎㅎ"
"네에 사장님...저 이제 퇴근할께요..."
"그랴 그래야지...별일은 없었고?"
"네 별일없었어요..."
"오늘은 몇껀이나 했다냐?"
"오늘 매출은 5천정도구요 건수로는 9건이요"
"잉...수고혔다...자 이거 받아라..."
봉투도 아니고
지갑을 열고 십만원짜리를 뽑아 건네는 기태
기태는 항상 기분파로 가끔 이런식이다.
"또 주시는거에요?"
"잉...그래야 너도 기쁘제...랑이는 사업잘되냐?"
"몰라요 ㅎㅎㅎ 얘길 안해요..."
"ㅎㅎㅎ 그럼 잘되는 것이제 ㅎㅎㅎ"
돈을 받아든 초희는
낡은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어들고
기태가 준 십만원을 고이 접어 넣는다.
나가려는 초희의 등뒤에선 기태는
초희의 귓볼에 대고 숨을 몰아쉬며...
"아그야...그 놈 쉬원챦으면 내한테로 오그라 ㅎㅎㅎ"
"어휴 사장님도 참 ㅎㅎㅎ 저 갈께요!!! ^^ "
문을 열고 나가는 초희
그런 초희의 통통한 엉덩이에
손바닥을 슬쩍 내려치는 기태
기태는 그렇게 초희를 보내고는
불룩해진 아랫도리를 만진다.
(속말)
"아이 씨발년...저걸 언제 한번 먹어줘야는데...ㅎㅎㅎ
저 젓탱이하며 엉덩이만 보면 아주 회춘을 헌당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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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44세 178/79
막가파조직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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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억억억!!! 오빠...어욱 좋아...좋아...허억!!!"
"어 초희야...이제 쌀께...그래두 돼?"
"엉??? 벌써??? 알았어...어흑...헉헉헉"
엎드린 초희의 엉덩이를 올라탄 남편 윤석은
그렇게 힘없이 사정을 해버리고는 급하게 일어나
욕실로 향하고 초희는 꾸부정하게 일어나서는
침대 옆 휴지를 뽑아서 도톰한 계곡에서 흐르는
남편의 정액을 닦아내며 아쉬움을 달랜다.
다음날 아침
"오빠..."
"음...왜?"
"이거 봤어?"
식탁 위에 밀어놓은 카드명세서
"아이참 아침부터..."
"오빠 아이참이 아니고...우리 이렇게 살면 안돼"
"야...박초희...씨발 아침부터...니미..."
"화를 먼저 낼게 아니고...우리형편에 어떻게 술값이..."
"안먹을께...안먹는다구...사업을 하다보면 사줄때도있고..."
"피시방에 무슨 술대접을 해!!!!!"
"에잇 씨발...아침부터 재수없게..."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남편 윤석
초희는 이럴 뜻은 아니였는데 결국은
아침부터 이 부부의 생활은 꼬인채로 시작된다.
17:40
[무진금융]
바쁘게 움직이는 월 말
초희는 빠른 손놀림으로 계산기를 누르고
한 달동안의 정산을 마치고는 손을 닦는다.
그사이 초희의 핸드폰 문자메세지
기태는 우연히 초희의 창에 떠있는 문자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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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
아무리생각해도넌진짜
씨발년이야아침부터재
수없게시리하루종일좆
같은일만터지네씨이발
나오늘늦어기다리지마
보낸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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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렇지않게 자리로 돌아간 기태
기태는 티비를 보는척하면서 화장실에 다녀온
초희가 문자를 확인하는 표정을 본다.
예상대로 초희의 얼굴은 굳어지고
초희는 전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간뒤
적지않은 크기의 큰 소리가 들리고 들어온다.
"어이 초희..."
"네 사장님..."
"울 애기 술 좀 하는가?"
"술요? 왜...요?"
"사는게 힘들지? ㅎㅎㅎㅎㅎ"
"아니요....."
"이 오라버니가 오늘 초희 술 좀 받아주고 싶응께"
"............."
"기분 푸는데는 술이 최고랑께 ㅋㅋㅋ"
아무말도 못하고
퇴근준비를 마친 초희는
낡은 가방만 조물락 거린다.
이 때를 놓치지않은 기태는
코트를 집어들고는 초희 옆을 지나가면서
"어우 추워...얼릉 가자 아그야...밖에 차로 오거라이?"
"...............네에...사장님..."
추운 겨울
무진빌딩 앞 거리에
주차된 검은 승용차 에쿠스
다소 긴장된 걸음으로 조수석문을 여는 초희
기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끊는다.
"앗따 뭣허냐? 춥고로...언능 타거라 아가"
"네에..."
"니 뭐 좋아허냐? 생선먹을래? 생선???"
"생선이요?"
"너그 회 먹는다냐?"
"회요? ㅎㅎㅎ 먹지요..."
"잉...알긋따..."
쏜살같이 달려나가는 기태의 차는
한적한 시골길로 들어서나 했더니
제법 웅장한 크기의 한옥 기와집처럼 생긴
음식점에 세워지고 검은 정장을 입은 사내가
조수석문을 열어주고 초희를 내리게한다.
두어개의 높은 돌게단을 따라 오르자
옛가옥처럼 대문이 열리고 작은 돌을 밟자
작은 넓직한 정원수와 작은 연못이 조명에 발한다.
어렴풋이 보아도 잘지어진 일본식 건축물
안쪽으로 들어가자 일본음악이 은은히 울려퍼지고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기태와 초희 일행을 내실로 안내한다.
푹신하게 잘 짜여진 다다미방
작은 호롱불이 밝혀지고
상 가운데에는 작은 남비가 끓고있다.
"사장님...이런데 되게 비싸지 않아요?"
"ㅎㅎㅎ 앗따 울 아기 밥한끼 사주는데 돈이 문제던가?"
상위에 펼쳐진 고급스런 메뉴판
노는 손이 보기 싫어서 슬쩍 펼쳐보는 초희
1인분에 20만원을 받는다는 코스요리 가격을 보고는 놀란다.
이때 들어오는 기모노의 접객원
"이...우리 거시기 뭣이냐...메화코스로 주더랑게..."
"네 사장님...술은...?"
"매화주지...당연...ㅎㅎㅎ"
"네 그럼 곧 준비 해 올리겠습니다. 꾸벅"
드르르르륵.....
접객원이 나가자...
"사장님 무슨 두사람 식사비가 40만원이 넘어요..."
"앗따 짜슥아...그냥 먹는것이여...
오늘은 나가 울 아그를 위해서 쓰는것잉께
암말 말고 맛나게 먹으면 그것으로 만족허는겨"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달콤한 매화주와 회의 조화
술 한잔 변변히 못해본 초희는
기태가 따라주는 족족 입안에 털어 넣는다.
어느새 빌지에 매화주란에는 바를 정자가 다 채워지고
초희는 눈앞에 가물거리기 시작한다.
"아따메...우리 아그가 생각보다 술을 잘 묵어버리는구먼"
"어우...이상해요 사장님...시간이 갈수록 더 올라와요"
"ㅎㅎㅎ 걱정말그라...시원한 바닷바람좀 쏘이면 된당께"
22:20
결국 기태의 에쿠스는
강화 해변가를 달리고 있었다.
뜨근한 히터바람은 초희 얼굴을 강타하고
기태는 초희의 히팅 시크를 최대치로 올려놓는다.
그렇게 강화해변으로 향하는 기태의 차량
"아그야...힘들제?"
"그냥 사는게 다 그렇죠 뭐...끄억"
슬쩍 초희의 손에 두꺼비같은 손을 올리는 기태
초희는 아무런 느낌도 모른채 그렇게 주절대다가
결국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진다.
기태의 에쿠스는 강화도 한적한 해변가의 공터에
조심스럽게 세워지고 시동이 꺼진다.
간만에 입고나온 초희의 치마
비교적 요즘 젊은애들의 치마보다는 길지만
그녀의 얇은 다리를 한눈에 볼수있어 가슴이 떨린다.
초희의 머리는 이미 창문에 부디치며 기대어 잠이들고
긴장이 풀렸는지 그녀의 무릎은 살짝 벌어져있다.
"흐미...겁나게 보드랍구먼...ㅎㅎㅎ"
기태의 손은 벌써 초희의 허벅지를 오가며 애무한다.
그러면서도 초희의 얼굴을 보며 눈치를 살피는 기태
기태의 아랫도리는 벌써부터 단단하게 발기되어있다.
싸구려 흰색 셔츠를 부들거리기 십상이라서
기태의 손가락이 조금만 건들였는데도 풀어진다.
생각보다 봉곳한 제법 풍만한 젓가슴이 보인다.
점쟎은 흰색 브레지어는 달빛에 반사되어 화려한
다른 색깔보다도 더 감성을 자극한다.
두꺼운 재킷을 입었지만
셔츠는 이미 무장 헤제된 초희의 앞가슴
이제 기태의 최대 목표는 그녀의 아랫도리 해제다.
지금 잘못건들이면 잠에서 깰테고
그렇게되면 모두 허가사 되고만다.
기태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무언가 결정한다.
바로 변화구가 아닌 직구로 승부하겠다는 것
기태는 자신의 바지를 팬티까지 벗어버리고
새근거리며 깊은 잠에든 초희의 몸위로 오른다.
"으음...으으음...어어억!!! 사장님!!! 왜 이래욧!!!"
잠에서 깬 초희
그러나 초희의 몸위에 올라온 남자는
남편이 아닌 사장 기태였다.
다부진 체격의 기태는 강력한 완력으로
왼손으로는 초희의 상체를 무력화 시키고
오른손은 이미 초희의 스커트 안쪽으로 들어가
그녀의 하얀 팬티를 벗기어내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억....왜 이래요...이러지마요...하지마요"
너무나도 강력하고 완강하게 반항하는 초희
그러나 초희의 하얀 팬티는 힘없이 ?겨저 나가고
기태는 아무런 말도없이 초희의 가는 다리를 벌려놓는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매만지면서 초희의 가운데로
마추더니 서서히 문지르면서 결국...
"겁나 미안헌데 초희야...나 너 꼭 안고 싶었다 미안허다잉..."
그리고 힘없이 무너지는 초희의 작은 꽃잎
남편보다는 더 굵은듯한 페니스는
초희의 꽃잎 안쪽으로 여지없이 파고든다.
의외로 흥분이 안되어 뻑뻑한 꽃잎은
기태의 유연하고 탄력있는 허리돌림에 압도당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흑!!!!! 아파...아파요!!! 사장님..."
"오메 오메...뭔 씹이 이렇게 작냐? 어이구야"
검은 페니스의 그림자
결혼 2년차 주부 박초희가
거절하기엔 너무도 유연했으며
잘 단련된 기태의 몸은 초희의
이내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다.
달빛아래
심하게 요동치고 흔들리는 에쿠스
상의까지 모두 벗어버린 기태의 온몸엔
문신이 그려져있고 나이를 무색하리 만큼의
리드미컬한 펌핑은 초희가 두 다리를 스스로
벌려 그의 허벅지 바깥쪽에서 감기게 만든다.
"윽윽윽윽윽...으으윽...사장님 저한테 왜 이래요? 어흑"
"이쁘당께...너 거나게 이쁘고 어여쁜 거시기여...어욱..."
"헉헉헉...어욱...사장님....어어어욱..."
"워떠 아가야...사내놈이 바뀌니까...기분이 또 다르제?ㅎㅎㅎ"
"어헉...헉헉헉...몰라요...어어어어욱!!! 허어어억!!!"
중년남자 이기태의 테크닉은
그렇게 스믈아홉의 결혼 2년차 박초희
그녀의 온 몸을 완벽하게 정복하고만다.
좌우로 흔들리는 펌핑의 배합
몸 속 깊숙한 곳에서까지 느껴지는
무언가 딱딱하고 커다란 귀두의 움직임
다부진 사내의 작은 움직임에도 초희의
온 몸은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으헉...으헉...어우...사장님...으으으으헉"
"아그야...넌 어쩜 이리 겁나게 몸이 이쁘다냐?"
달빛에 비추어진 초희의 핑크빛 유두
구릿빛의 풍만한 그녀의 젓무덤을 시작으로
잘룩한 허리라인과 제법 잡힐듯한 엉덩이 히프라인
직각으로 곧게꺽인 어께선을 보면서 펌핑하는 기태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쪼여주는 그녀의 꽃잎은
아무리 생각해도 예사롭지 않은 [색끼]가 느껴진다.
"어흐흐흑...사장님...어흑..몰라...우욱...우욱...우욱!!!"
기나긴 펌핑
어림잡아 30여분을 땀을 뺀 기태
초희의 몸은 놀랍게도 여전히 뽀송뽀송하다.
점점 쪼여오는 초희의 반격이 시작되고
본인은 자신의 꽃잎 반응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결국...
"으으으으윽...아가...나 이제 쌀란다...아가..."
"허허허허헉!!! 어욱!!! 아파!! 아파요!!! 어흐흑!!!"
이미 붉게 달아오른 꽃입
그 깊고 작은 옹달샘에는
사장 기태의 건장한 페니스가
뿜어내린 하얀 정액덩어리들이 담긴다.
그렇게 초희는 생에 두번째 남자와의 섹스를 마친다.
초희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기태
이기태는 무언가 열씸히 주절거렸지만
초희의 반응은 싸늘하기만했고 말이 없었다.
결국 초희는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들어선다.
1층 우편함에 쌓인 수북한 우편물
6개의 카드사에서 또 한묶음의 서류가 날라오고
그 중에는 일명 [사채]라 불리우는 곳에서
날아들어온 서류도 포함되어있다
겁부터 덜턱나는 초희는
그렇게 홀로 잠이든다.
다음날...
"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래 초희야...어젠 잘들어갔제?"
"..........네에..."
"아그야...너무 심각허게 생각하지 말거라..."
"..........네에..."
그렇게 초희의 어께를 두들긴 기태
기대는 초희의 이마에 작은 키스를 하고는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는다.
"저 사장님...이 회사 혹시 아세요?"
초희는 전날 받은 우편물을
기태에게 보여준다.
기대는 이내 놀라고...
"명성금융??? 여길 왜? 너 여그서 돈썼냐?????"
"제가 아니구요..."
"김윤석??? 니 남편아니냐?"
".........네에 어제 그게 와 있더라구요"
"워메...이런 멍청한 자슥..."
"왜요? 사장님...거기가 어떤데인데요?"
"여그 지독한 놈들인디...큰일났구먼..."
"어머 어떻게해요...ㅠㅠ"
"괴안아 괴안아 아그야...니는 걱정말거라"
"무서워요 사장님..."
"니가 뭘 무섭다냐? 나가 여그 있는디...ㅎㅎㅎ"
슬쩍 일어나더니 문쪽으로가서
오피스텔 입구 안쪽의 록을 잠그는 기태
그리고 다시 초희에게 다가오는 기태는
초희의 옆에 서서 물끄러미 그녀의 가슴선을 본다.
여전히 봉곳하게 부풀어오른 젓무덤
오늘 초희는 검정색 브레지어를 입었다.
초희의 어께위에 올려놓은 기태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앞 가슴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초희는 잠시 움찔하면 놀랐지만 두눈을 감고
얼음처럼 차가운 자ㅔ로 어쩔줄 몰라하며 앉아있다.
"아그야...우리 사랑놀이좀 해볼까나? ㅎㅎㅎ"
"사장님...제발...이러지마세요..."
"에헤이...ㅎㅎㅎ 이리 온나..."
기태는 초희의 손을 잡고
복층오피스텔 2층으로 밀어 올린다.
매트리스 한장이 그들을 반기고
기태는 초희를 눕혀놓고는 그녀의
청바지를 단 한번에 힘있게 벗긴다.
그리고 같이 벗기어진 검정팬티를 잡고
그녀의 벌어진 수줍은 다리사이의 꽃잎
처음으로 밝은 낮에 보는 꽃잎을 본 기태는
아무말도없이 미친듯이 입속에 넣고는
상하좌우로 비틀면 현란한 솜씨로 빨아준다.
1분 여 후.....
"으으으으으으으음...사장님...허억...어욱"
"거시기 그놈도 이렇게 빨아준다냐?ㅎㅎㅎ"
"아...아...아니요...어흑...으으으으윽..."
몸서리치며 가녀린 몸을 뒤트는 초희
기태는 자신의 혀가 더 길지 않음을 아쉬워한다.
조금도 시큼하지않고 풋풋한 초희의 꽃잎은
그렇게 기태라는 유능한 애무의 화신을 만나며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꽃잎 애무를 즐긴다.
그리고...
전라의 기태는 결국 초희의 몸위로
또다시 오르며 단단하고 굵직한 페니스를
그녀의 고운 꽃잎에 다시한번 꼿아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흑!!! 사장님...아파...아파요..."
"조금만 참으랑께...점점 더 달아오를것잉께..."
아무런 신음없이 거친 숨소리만 내던 3분여가 지나자
이윽고 초희의 입에서는 괴성이 점점 더 크게 터진다.
어젯밤 불편했던 차와는 달리 편한 자세로
더욱 더 많은 자세와 기교로 초희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태
기태의 허리는 능수 능란하게 움직이며
박초희라는 스믈아홉의 유부녀를 단숨이 사로잡는다.
"어허허허헉...억억억...사장님...어헉...어헉..."
"워뗘 이제 좀 뜨거워졌는감? 울 아가? ㅎㅎㅎ"
"어흑...몰라요...나빠요 사장님...억억억...어어어억!!!"
더욱 더 부풀어오른 초희의 젓가슴
더욱 더 편한 자세 덕분에
더욱 더 깊숙한 삽입이 가능한 섹스
무엇하나 단점이 없는 완벽한 섹스로
박초희도 결국은 처음으로 기태의 허리를 안아준다.
"사장님...어흑...어흑..."
기태의 아래에서 움찔거리는 초희
그순간은 초희의 꽃잎이 기태의 페니스를
무척이나 맛깔스럽게 물어버리는 순간이였다.
"어우우욱...짜식...어욱...너무 잘 물어..."
"네??? 헉헉헉...뭘 물어요?"
"아...아...아니야...초희야...어욱"
"헉헉헉...사장님...억억억...힘드세요? 왠 땀을..."
"으메...으메...죽것네...나 이제 쌀란다...아그야"
"헉헉헉...네에 그러세요...헉헉헉...어욱 사장님!!!"
기나긴 섹스의 끝
결국 기태는 거구를 모서리치며 초희의
몸 속에 또 한번 뜨거운 정액을 쏟아붓는다.
조금도 움직임없이 기태는
어여쁜 초희를 끌어안고는
한시간을 넘게 누워 잠을 청한다.
다시 눈을 뜬 기태가
옷을 입고 내려왔을 때
박초희는 언제 그랬냐는듯 얌전히 앉아서
컴퓨터에 들어온 오더를 정리하고 있었다.
기태에게 이런 초희는 그저 천사일뿐이다.
"아따 아그야...넌 안Z냐?"
"ㅎㅎㅎ 어떻게 잠이와요? ㅎㅎㅎ"
"으메...독한것...아이구...온몸이 그냥 시원하네 그려"
"ㅎㅎㅎㅎㅎ"
"왜 웃는다냐? ㅎㅎㅎ 쪽팔리고로..."
"아니예요...식사 하셔야죠..."
"앗따 나가서 먹자 초희야..."
"또요?"
그렇게 기태를 따라나선 초희는
백화점에서 밥을 먹고는 서너 보따리의
쇼핑백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근데 이렇게 많은 옷을...돈이 얼만데..."
"입어 입어...초희야 그런 옷은 바로 널 위해 망근옷이여"
"ㅎㅎㅎ"
"문 잠갔제?"
"문이요? 왜요?"
기태는 다시 문을 잠근다.
"엉 입어보랑께...보구잡다 안허냐? ㅎㅎㅎ"
"여기서요? 지금요?"
"잉 그랴...여그서...이 오빠 죽것당께..."
호피무늬 원피스
그리고 이탈리아제 검정 밴드 스타킹
최고급 가죽 하이힐
기태의 말대로 모두 다 입은 박초희는
아침의 청바지의 초희가 아니였다.
미친듯이 부풀어오르는 기태의 페니스
그렇게...
기태는
성이난 페니스를
뜨거운 초희의 몸속에 다시 넣는다.
"억억억...사장님...힘 안드세요? 어어어억!!!"
"지금 죽어도 할란다 아그야...넌 미치도록 아름다웅께"
"어어어어흑...사장님...아파요...부은것 같아요...어어억!!!"
멋지게 뻣은 검정 스타킹의 하이힐
몸에 착 달라붙는 호피무늬 원피의 초희는
그야말로 섹시한 처녀보다 수백배는 아름다웠다.
초희의 가녀린 손가락은
기태의 책상위 모서리를 부여잡고
기태는 미친듯이 초희의 뒤에서 펌핑한다.
"억억억...헉헉헉...어욱..사장님..어욱..."
"워뗘...내 페닛 말이여...아가...좋아 싫어?"
"억억억...몰라요...헉헉헉...어욱...어훅..."
"빨랑 말해달랑께...아그야...어욱!!"
"조...조...좋아요...어흑...몰라...이젠...헉헉헉"
그리고 초희의 후배위에서
얼어버린듯이 멈추어버린 기태의 엉덩이
기태의 페니스가 빠져나오자
곧이어 초희의 작은 꽃잎에서는
기태가 방금전 쏘아올린 정액이
봇물터지듯 흘러 나온다.
"어어어어어어어흑!!!!!! 사장님!!!"
"아그...이쁜 우리 아그...어어어어욱!!!!!"
그날 저녁
초희는 새로산 옷들을 정리하고
샤워를 하려는데 지갑에 흰 종이가 보인다
10만원짜리 석장 그리고
그 옆에 쓰여진 작은 종이 메모
[아그야 용돈쓰랑께 ㅎㅎㅎ 보너스다 보너스 그리구 사랑한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들어와 자는 남편옆
침대에 앉아서 어제받은
세장의 수표를 부시럭거리는 초희
한달 월급 120만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말 그대로 초희에게는 거금인 셈이다.
기태는 그저께 식사비용으로 50만원을 썼다
어제는 옷값으로 어림잡아 150여만원을 썼다.
자신과의 데이트를 위해 사흘만에 200만원을 쓴다.
화장대 앞에 앉은 초희는
슬며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브레지어를 입으면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옆으로 서서 거울속의 자신을
냉정한 시작에서 바라본다.
결국 초희는 오늘 입을 의상으로
어제 기태가 사준 두번째 옷을 입는다.
붉은색 실크 블라우스와 검정 스커트
그리고 그렇게도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에 몸은 얹는다.
08:50
또각!!! 또각!!
뚜띠 뚜띠디디디...뚜루르르륵!!!
경쾌하게 울리는 사무실 개폐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왠일로 사장
기태가 먼저 나와서 청소를 하고있다.
"어머 사장님...왜 벌써..."
"오오오.....울 애기 나왔는가? 어쩜...이야..."
"ㅎㅎㅎ 왜요?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징허게 이뻐부리는구먼...너무 이뻐부러...오메 오메..."
문도 채 닫히기전에
단아한 초희의 몸을 스다듬는 기태
기태는 이제 초희에게 완벽하게 넘어간다.
"아잇...저 이제 출근했쟎아요 사장님...그만..."
"몰러...몰러...나 그런거 몰러 초희야...어이구 울 아그"
오늘따라 초희는 자신이 좋다면 덤비는
기태의 행동 하나 하나가 그져 귀엽기만하다.
단 한번도 느껴보지못했던 남자들에 대한 연민
기태는 초희를 한번에 끌어안으며 그녀의 책상 옆
작은 소파에 앉힌다음 부들거리는 블라우스를 풀러낸다.
"어흡...사장님...천천히...잠시만요...어흑"
"몰러 몰러...이 다리하며...어욱...이렇게 이쁜것이 그동안..."
기태는 초희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좌우의 유두를 번갈아가며 빨아준다.
오른쪽의 유두를 빨때면 더욱 더 흐느껴
신음소리를 내뱉는 초희의 작은 입술
기태는 손은 보드라운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고
깊숙한 안쪽에 스타킹 밴드를 만지자
덩구 더 흥분한 소리를 내며 기태의 품에 안긴다
"으흐흐흐흡...사장님...그만요...저도 이상해져요..."
"오냐...울 오늘도 이것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구..."
기태는 바지를 벗기어내자
팬티위에 초희의 손을 가져대 대어준다.
묵직하고 우람하게 발기된 기태의 성기
초희는 두눈으로 다른남자의 성기를 보는것이
처음인지라 쑥스러우면서도 놀란다.
분명...남편의 그것보다 훨씬 더 두껍고 컸다.
"어머...흐억...사장님..."
그 사이 기태는 이미 초희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 뒤 두툼한 성기를
그녀의 꽃잎에 넣어버린다.
오늘따라 이미 젖어버린 초희의 꽃잎은
그렇게 세번째 섹스를 시작한다.
"흐흐흐흐흐억!!! 어어어어욱...사장님!!!!!"
그리고 30여분 동안
무진금융의 전화는
어느 누구도 받지 않았다.
10:05
뒤돌아 앉아서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꿰는 박초희
그리고 스타킹을 다시 감아 올리면서
몸단장을 끝내는 초희에게 다가선 기태
초희의 책상위에 또다시 수표 석장을 올려놓는다.
"사장님...잠시만요..."
"잉...왜그냐 아그야?"
"저 이런거 싫어요..."
"뭣이가? 돈? 적냐???"
"그게 아니구요...꼭 창녀같쟎아요...싫어요"
"아가...느그 내말 잘들거라잉...
그러기로 말하면 세상모든 여자가 다 창녀인게야...
남편이 한달에 한번 가져다주는게 창녀인게지...앙그냐?"
".........."
"나야 어디가도 그 돈은 께...
그냥 이 오라비가 용돈 준걸로 하드라고잉 ㅎㅎㅎ"
"너무 많은데..."
"에구 이 구여운것...쪽!!! 사랑헌다 아그야...나 나갔다온다"
결국 다시 지갑속으로 들어가는 수표석장
초희에게 이 돈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큰 돈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카드 빛이나 지고들어오는 남편
눈앞이 깜깜해지는 초희였지만 이제 제법 두둑해진
지갑을 바라보면 초희도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보다.
그렇게 시간은 한달이 흐르고...
[무진금융]
"억억억억억!!! 사장님!!! 억억억억억!!! 좋아요!!!"
"긍께 그렇게 좋냐 아그야?"
"네에...어욱...너무 큰데...그래도 좋아요...억억억!!!"
"구여운것...어이구 내사랑...하하하하하하"
"학학학학학...오우...커졌어요...지금이요...헉헉헉"
찌직...찍찍찍!!!
하얗고 끈적한 기태의 정액은
오늘도 박초희의 안쪽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초희는 책상 위 티슈를 뽑아들고는
자연스럽게 닦아낸다.
그리고 기태의 페니스에 뽀뽀까지 해주는 여유...
"으메...귀여운것...고맙구먼...고맙네..."
그리고 기태는 옷을 고쳐입고 거래처로 향한다.
초희는 자연스럽게 책상 옆 서랍에서
은행통장 사이에 석장의 수표를 꼿아둔다.
그리고 다시 꺼내어 펼친다음 잔고를 확인한다.
깨알같은 글씨의 제법 두둑한 잔고
잔액 6,768.000원
[초희의 아파트 근처]
초희의 아파트 호수가 훤희 보이는 공터
검정 에쿠스는 오늘도 요동을 친다.
조주석의 검정 스타킹의 멋진 두다리는 흔들거리며...
"사장님...어어어어어욱!!!!! 너무 좋아요!!! 어욱"
"사랑헌당께 아그야...내가 요즘 아주 살맛난다..."
"어욱...오...빠...어어어어억!!!!!!!"
"드디어 오빠라 해주는갑네 ㅎㅎㅎ 어이구 내사랑..."
티비를 보면 발톱을 깍는 남편 윤석
멀리찌감치서 자신의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의 여인이된것은 상상도 못하고
오늘도 하루 하루를 떼우고 티비와 씨름하다가
이제 다시 노름판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헉헉헉헉헉!!! 이제 싸요 오빠!!!!! 하하학!!!"
<중편에 계속>
[동안 아내]
제2부_상편
박초희 29세 165cm 53kg
결혼 2년차 유부녀 사무직
조용한 성격의 평범한 주부
김윤석 33세 174cm 70kg
초희의 남편 자영업
밝은성격이지만 책임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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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작은 사채회사에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초희는 유난히 동안
얼굴이라서 아직도 술집에 들어갈때는 민증검사를 받는다.
어느날 남편의 실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초희의 생활
이를 알아차린 회사의 사장은 초희를 탐하게되고 초희는
오랜 고민끝에 회사를 그만두고만다.
이를 알게된 초희의 선배 언니의 권유로 잠시 놀러간 살롱
초희는 밤의 또다른 세상을 접하고는 야화의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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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
[무진오피스텔 1209호 무진금융]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여직원
연신 전화를 받아들고 이자를 계산해준다.
무진금융은 인근 상인들에게 급전을 빌려주고
고리의 이자를 받아 이익을 남기는 사금융이다.
오늘도 초희는 세대의 전화기를 번갈아가며 받는다.
문 앞에는 말라붙은 빈 자장면 그릇만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뭐여 이건...쓰벌놈들이...여그가 어딘디...찌라시질이여"
덜컹!!!
"다녀오셨어요 사장님..."
"오냐...으메...향기로운것..."
"ㅎㅎㅎ"
"울 아기가 오늘은 향수를 바꿨는갑네"
"ㅎㅎㅎ 그냥 어제 길거리에서 샀어요 싸서요 ㅎㅎㅎ"
"싼것이 좋은것은 아니여...존놈으로 쓰야지 ㅎㅎㅎ"
"네에 사장님...저 이제 퇴근할께요..."
"그랴 그래야지...별일은 없었고?"
"네 별일없었어요..."
"오늘은 몇껀이나 했다냐?"
"오늘 매출은 5천정도구요 건수로는 9건이요"
"잉...수고혔다...자 이거 받아라..."
봉투도 아니고
지갑을 열고 십만원짜리를 뽑아 건네는 기태
기태는 항상 기분파로 가끔 이런식이다.
"또 주시는거에요?"
"잉...그래야 너도 기쁘제...랑이는 사업잘되냐?"
"몰라요 ㅎㅎㅎ 얘길 안해요..."
"ㅎㅎㅎ 그럼 잘되는 것이제 ㅎㅎㅎ"
돈을 받아든 초희는
낡은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어들고
기태가 준 십만원을 고이 접어 넣는다.
나가려는 초희의 등뒤에선 기태는
초희의 귓볼에 대고 숨을 몰아쉬며...
"아그야...그 놈 쉬원챦으면 내한테로 오그라 ㅎㅎㅎ"
"어휴 사장님도 참 ㅎㅎㅎ 저 갈께요!!! ^^ "
문을 열고 나가는 초희
그런 초희의 통통한 엉덩이에
손바닥을 슬쩍 내려치는 기태
기태는 그렇게 초희를 보내고는
불룩해진 아랫도리를 만진다.
(속말)
"아이 씨발년...저걸 언제 한번 먹어줘야는데...ㅎㅎㅎ
저 젓탱이하며 엉덩이만 보면 아주 회춘을 헌당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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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44세 178/79
막가파조직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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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억억억!!! 오빠...어욱 좋아...좋아...허억!!!"
"어 초희야...이제 쌀께...그래두 돼?"
"엉??? 벌써??? 알았어...어흑...헉헉헉"
엎드린 초희의 엉덩이를 올라탄 남편 윤석은
그렇게 힘없이 사정을 해버리고는 급하게 일어나
욕실로 향하고 초희는 꾸부정하게 일어나서는
침대 옆 휴지를 뽑아서 도톰한 계곡에서 흐르는
남편의 정액을 닦아내며 아쉬움을 달랜다.
다음날 아침
"오빠..."
"음...왜?"
"이거 봤어?"
식탁 위에 밀어놓은 카드명세서
"아이참 아침부터..."
"오빠 아이참이 아니고...우리 이렇게 살면 안돼"
"야...박초희...씨발 아침부터...니미..."
"화를 먼저 낼게 아니고...우리형편에 어떻게 술값이..."
"안먹을께...안먹는다구...사업을 하다보면 사줄때도있고..."
"피시방에 무슨 술대접을 해!!!!!"
"에잇 씨발...아침부터 재수없게..."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남편 윤석
초희는 이럴 뜻은 아니였는데 결국은
아침부터 이 부부의 생활은 꼬인채로 시작된다.
17:40
[무진금융]
바쁘게 움직이는 월 말
초희는 빠른 손놀림으로 계산기를 누르고
한 달동안의 정산을 마치고는 손을 닦는다.
그사이 초희의 핸드폰 문자메세지
기태는 우연히 초희의 창에 떠있는 문자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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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
아무리생각해도넌진짜
씨발년이야아침부터재
수없게시리하루종일좆
같은일만터지네씨이발
나오늘늦어기다리지마
보낸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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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렇지않게 자리로 돌아간 기태
기태는 티비를 보는척하면서 화장실에 다녀온
초희가 문자를 확인하는 표정을 본다.
예상대로 초희의 얼굴은 굳어지고
초희는 전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간뒤
적지않은 크기의 큰 소리가 들리고 들어온다.
"어이 초희..."
"네 사장님..."
"울 애기 술 좀 하는가?"
"술요? 왜...요?"
"사는게 힘들지? ㅎㅎㅎㅎㅎ"
"아니요....."
"이 오라버니가 오늘 초희 술 좀 받아주고 싶응께"
"............."
"기분 푸는데는 술이 최고랑께 ㅋㅋㅋ"
아무말도 못하고
퇴근준비를 마친 초희는
낡은 가방만 조물락 거린다.
이 때를 놓치지않은 기태는
코트를 집어들고는 초희 옆을 지나가면서
"어우 추워...얼릉 가자 아그야...밖에 차로 오거라이?"
"...............네에...사장님..."
추운 겨울
무진빌딩 앞 거리에
주차된 검은 승용차 에쿠스
다소 긴장된 걸음으로 조수석문을 여는 초희
기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끊는다.
"앗따 뭣허냐? 춥고로...언능 타거라 아가"
"네에..."
"니 뭐 좋아허냐? 생선먹을래? 생선???"
"생선이요?"
"너그 회 먹는다냐?"
"회요? ㅎㅎㅎ 먹지요..."
"잉...알긋따..."
쏜살같이 달려나가는 기태의 차는
한적한 시골길로 들어서나 했더니
제법 웅장한 크기의 한옥 기와집처럼 생긴
음식점에 세워지고 검은 정장을 입은 사내가
조수석문을 열어주고 초희를 내리게한다.
두어개의 높은 돌게단을 따라 오르자
옛가옥처럼 대문이 열리고 작은 돌을 밟자
작은 넓직한 정원수와 작은 연못이 조명에 발한다.
어렴풋이 보아도 잘지어진 일본식 건축물
안쪽으로 들어가자 일본음악이 은은히 울려퍼지고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기태와 초희 일행을 내실로 안내한다.
푹신하게 잘 짜여진 다다미방
작은 호롱불이 밝혀지고
상 가운데에는 작은 남비가 끓고있다.
"사장님...이런데 되게 비싸지 않아요?"
"ㅎㅎㅎ 앗따 울 아기 밥한끼 사주는데 돈이 문제던가?"
상위에 펼쳐진 고급스런 메뉴판
노는 손이 보기 싫어서 슬쩍 펼쳐보는 초희
1인분에 20만원을 받는다는 코스요리 가격을 보고는 놀란다.
이때 들어오는 기모노의 접객원
"이...우리 거시기 뭣이냐...메화코스로 주더랑게..."
"네 사장님...술은...?"
"매화주지...당연...ㅎㅎㅎ"
"네 그럼 곧 준비 해 올리겠습니다. 꾸벅"
드르르르륵.....
접객원이 나가자...
"사장님 무슨 두사람 식사비가 40만원이 넘어요..."
"앗따 짜슥아...그냥 먹는것이여...
오늘은 나가 울 아그를 위해서 쓰는것잉께
암말 말고 맛나게 먹으면 그것으로 만족허는겨"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달콤한 매화주와 회의 조화
술 한잔 변변히 못해본 초희는
기태가 따라주는 족족 입안에 털어 넣는다.
어느새 빌지에 매화주란에는 바를 정자가 다 채워지고
초희는 눈앞에 가물거리기 시작한다.
"아따메...우리 아그가 생각보다 술을 잘 묵어버리는구먼"
"어우...이상해요 사장님...시간이 갈수록 더 올라와요"
"ㅎㅎㅎ 걱정말그라...시원한 바닷바람좀 쏘이면 된당께"
22:20
결국 기태의 에쿠스는
강화 해변가를 달리고 있었다.
뜨근한 히터바람은 초희 얼굴을 강타하고
기태는 초희의 히팅 시크를 최대치로 올려놓는다.
그렇게 강화해변으로 향하는 기태의 차량
"아그야...힘들제?"
"그냥 사는게 다 그렇죠 뭐...끄억"
슬쩍 초희의 손에 두꺼비같은 손을 올리는 기태
초희는 아무런 느낌도 모른채 그렇게 주절대다가
결국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진다.
기태의 에쿠스는 강화도 한적한 해변가의 공터에
조심스럽게 세워지고 시동이 꺼진다.
간만에 입고나온 초희의 치마
비교적 요즘 젊은애들의 치마보다는 길지만
그녀의 얇은 다리를 한눈에 볼수있어 가슴이 떨린다.
초희의 머리는 이미 창문에 부디치며 기대어 잠이들고
긴장이 풀렸는지 그녀의 무릎은 살짝 벌어져있다.
"흐미...겁나게 보드랍구먼...ㅎㅎㅎ"
기태의 손은 벌써 초희의 허벅지를 오가며 애무한다.
그러면서도 초희의 얼굴을 보며 눈치를 살피는 기태
기태의 아랫도리는 벌써부터 단단하게 발기되어있다.
싸구려 흰색 셔츠를 부들거리기 십상이라서
기태의 손가락이 조금만 건들였는데도 풀어진다.
생각보다 봉곳한 제법 풍만한 젓가슴이 보인다.
점쟎은 흰색 브레지어는 달빛에 반사되어 화려한
다른 색깔보다도 더 감성을 자극한다.
두꺼운 재킷을 입었지만
셔츠는 이미 무장 헤제된 초희의 앞가슴
이제 기태의 최대 목표는 그녀의 아랫도리 해제다.
지금 잘못건들이면 잠에서 깰테고
그렇게되면 모두 허가사 되고만다.
기태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무언가 결정한다.
바로 변화구가 아닌 직구로 승부하겠다는 것
기태는 자신의 바지를 팬티까지 벗어버리고
새근거리며 깊은 잠에든 초희의 몸위로 오른다.
"으음...으으음...어어억!!! 사장님!!! 왜 이래욧!!!"
잠에서 깬 초희
그러나 초희의 몸위에 올라온 남자는
남편이 아닌 사장 기태였다.
다부진 체격의 기태는 강력한 완력으로
왼손으로는 초희의 상체를 무력화 시키고
오른손은 이미 초희의 스커트 안쪽으로 들어가
그녀의 하얀 팬티를 벗기어내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억....왜 이래요...이러지마요...하지마요"
너무나도 강력하고 완강하게 반항하는 초희
그러나 초희의 하얀 팬티는 힘없이 ?겨저 나가고
기태는 아무런 말도없이 초희의 가는 다리를 벌려놓는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매만지면서 초희의 가운데로
마추더니 서서히 문지르면서 결국...
"겁나 미안헌데 초희야...나 너 꼭 안고 싶었다 미안허다잉..."
그리고 힘없이 무너지는 초희의 작은 꽃잎
남편보다는 더 굵은듯한 페니스는
초희의 꽃잎 안쪽으로 여지없이 파고든다.
의외로 흥분이 안되어 뻑뻑한 꽃잎은
기태의 유연하고 탄력있는 허리돌림에 압도당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흑!!!!! 아파...아파요!!! 사장님..."
"오메 오메...뭔 씹이 이렇게 작냐? 어이구야"
검은 페니스의 그림자
결혼 2년차 주부 박초희가
거절하기엔 너무도 유연했으며
잘 단련된 기태의 몸은 초희의
이내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다.
달빛아래
심하게 요동치고 흔들리는 에쿠스
상의까지 모두 벗어버린 기태의 온몸엔
문신이 그려져있고 나이를 무색하리 만큼의
리드미컬한 펌핑은 초희가 두 다리를 스스로
벌려 그의 허벅지 바깥쪽에서 감기게 만든다.
"윽윽윽윽윽...으으윽...사장님 저한테 왜 이래요? 어흑"
"이쁘당께...너 거나게 이쁘고 어여쁜 거시기여...어욱..."
"헉헉헉...어욱...사장님....어어어욱..."
"워떠 아가야...사내놈이 바뀌니까...기분이 또 다르제?ㅎㅎㅎ"
"어헉...헉헉헉...몰라요...어어어어욱!!! 허어어억!!!"
중년남자 이기태의 테크닉은
그렇게 스믈아홉의 결혼 2년차 박초희
그녀의 온 몸을 완벽하게 정복하고만다.
좌우로 흔들리는 펌핑의 배합
몸 속 깊숙한 곳에서까지 느껴지는
무언가 딱딱하고 커다란 귀두의 움직임
다부진 사내의 작은 움직임에도 초희의
온 몸은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으헉...으헉...어우...사장님...으으으으헉"
"아그야...넌 어쩜 이리 겁나게 몸이 이쁘다냐?"
달빛에 비추어진 초희의 핑크빛 유두
구릿빛의 풍만한 그녀의 젓무덤을 시작으로
잘룩한 허리라인과 제법 잡힐듯한 엉덩이 히프라인
직각으로 곧게꺽인 어께선을 보면서 펌핑하는 기태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쪼여주는 그녀의 꽃잎은
아무리 생각해도 예사롭지 않은 [색끼]가 느껴진다.
"어흐흐흑...사장님...어흑..몰라...우욱...우욱...우욱!!!"
기나긴 펌핑
어림잡아 30여분을 땀을 뺀 기태
초희의 몸은 놀랍게도 여전히 뽀송뽀송하다.
점점 쪼여오는 초희의 반격이 시작되고
본인은 자신의 꽃잎 반응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결국...
"으으으으윽...아가...나 이제 쌀란다...아가..."
"허허허허헉!!! 어욱!!! 아파!! 아파요!!! 어흐흑!!!"
이미 붉게 달아오른 꽃입
그 깊고 작은 옹달샘에는
사장 기태의 건장한 페니스가
뿜어내린 하얀 정액덩어리들이 담긴다.
그렇게 초희는 생에 두번째 남자와의 섹스를 마친다.
초희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기태
이기태는 무언가 열씸히 주절거렸지만
초희의 반응은 싸늘하기만했고 말이 없었다.
결국 초희는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들어선다.
1층 우편함에 쌓인 수북한 우편물
6개의 카드사에서 또 한묶음의 서류가 날라오고
그 중에는 일명 [사채]라 불리우는 곳에서
날아들어온 서류도 포함되어있다
겁부터 덜턱나는 초희는
그렇게 홀로 잠이든다.
다음날...
"안녕하세요 사장님..."
"그래 초희야...어젠 잘들어갔제?"
"..........네에..."
"아그야...너무 심각허게 생각하지 말거라..."
"..........네에..."
그렇게 초희의 어께를 두들긴 기태
기대는 초희의 이마에 작은 키스를 하고는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는다.
"저 사장님...이 회사 혹시 아세요?"
초희는 전날 받은 우편물을
기태에게 보여준다.
기대는 이내 놀라고...
"명성금융??? 여길 왜? 너 여그서 돈썼냐?????"
"제가 아니구요..."
"김윤석??? 니 남편아니냐?"
".........네에 어제 그게 와 있더라구요"
"워메...이런 멍청한 자슥..."
"왜요? 사장님...거기가 어떤데인데요?"
"여그 지독한 놈들인디...큰일났구먼..."
"어머 어떻게해요...ㅠㅠ"
"괴안아 괴안아 아그야...니는 걱정말거라"
"무서워요 사장님..."
"니가 뭘 무섭다냐? 나가 여그 있는디...ㅎㅎㅎ"
슬쩍 일어나더니 문쪽으로가서
오피스텔 입구 안쪽의 록을 잠그는 기태
그리고 다시 초희에게 다가오는 기태는
초희의 옆에 서서 물끄러미 그녀의 가슴선을 본다.
여전히 봉곳하게 부풀어오른 젓무덤
오늘 초희는 검정색 브레지어를 입었다.
초희의 어께위에 올려놓은 기태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앞 가슴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초희는 잠시 움찔하면 놀랐지만 두눈을 감고
얼음처럼 차가운 자ㅔ로 어쩔줄 몰라하며 앉아있다.
"아그야...우리 사랑놀이좀 해볼까나? ㅎㅎㅎ"
"사장님...제발...이러지마세요..."
"에헤이...ㅎㅎㅎ 이리 온나..."
기태는 초희의 손을 잡고
복층오피스텔 2층으로 밀어 올린다.
매트리스 한장이 그들을 반기고
기태는 초희를 눕혀놓고는 그녀의
청바지를 단 한번에 힘있게 벗긴다.
그리고 같이 벗기어진 검정팬티를 잡고
그녀의 벌어진 수줍은 다리사이의 꽃잎
처음으로 밝은 낮에 보는 꽃잎을 본 기태는
아무말도없이 미친듯이 입속에 넣고는
상하좌우로 비틀면 현란한 솜씨로 빨아준다.
1분 여 후.....
"으으으으으으으음...사장님...허억...어욱"
"거시기 그놈도 이렇게 빨아준다냐?ㅎㅎㅎ"
"아...아...아니요...어흑...으으으으윽..."
몸서리치며 가녀린 몸을 뒤트는 초희
기태는 자신의 혀가 더 길지 않음을 아쉬워한다.
조금도 시큼하지않고 풋풋한 초희의 꽃잎은
그렇게 기태라는 유능한 애무의 화신을 만나며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꽃잎 애무를 즐긴다.
그리고...
전라의 기태는 결국 초희의 몸위로
또다시 오르며 단단하고 굵직한 페니스를
그녀의 고운 꽃잎에 다시한번 꼿아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흑!!! 사장님...아파...아파요..."
"조금만 참으랑께...점점 더 달아오를것잉께..."
아무런 신음없이 거친 숨소리만 내던 3분여가 지나자
이윽고 초희의 입에서는 괴성이 점점 더 크게 터진다.
어젯밤 불편했던 차와는 달리 편한 자세로
더욱 더 많은 자세와 기교로 초희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태
기태의 허리는 능수 능란하게 움직이며
박초희라는 스믈아홉의 유부녀를 단숨이 사로잡는다.
"어허허허헉...억억억...사장님...어헉...어헉..."
"워뗘 이제 좀 뜨거워졌는감? 울 아가? ㅎㅎㅎ"
"어흑...몰라요...나빠요 사장님...억억억...어어어억!!!"
더욱 더 부풀어오른 초희의 젓가슴
더욱 더 편한 자세 덕분에
더욱 더 깊숙한 삽입이 가능한 섹스
무엇하나 단점이 없는 완벽한 섹스로
박초희도 결국은 처음으로 기태의 허리를 안아준다.
"사장님...어흑...어흑..."
기태의 아래에서 움찔거리는 초희
그순간은 초희의 꽃잎이 기태의 페니스를
무척이나 맛깔스럽게 물어버리는 순간이였다.
"어우우욱...짜식...어욱...너무 잘 물어..."
"네??? 헉헉헉...뭘 물어요?"
"아...아...아니야...초희야...어욱"
"헉헉헉...사장님...억억억...힘드세요? 왠 땀을..."
"으메...으메...죽것네...나 이제 쌀란다...아그야"
"헉헉헉...네에 그러세요...헉헉헉...어욱 사장님!!!"
기나긴 섹스의 끝
결국 기태는 거구를 모서리치며 초희의
몸 속에 또 한번 뜨거운 정액을 쏟아붓는다.
조금도 움직임없이 기태는
어여쁜 초희를 끌어안고는
한시간을 넘게 누워 잠을 청한다.
다시 눈을 뜬 기태가
옷을 입고 내려왔을 때
박초희는 언제 그랬냐는듯 얌전히 앉아서
컴퓨터에 들어온 오더를 정리하고 있었다.
기태에게 이런 초희는 그저 천사일뿐이다.
"아따 아그야...넌 안Z냐?"
"ㅎㅎㅎ 어떻게 잠이와요? ㅎㅎㅎ"
"으메...독한것...아이구...온몸이 그냥 시원하네 그려"
"ㅎㅎㅎㅎㅎ"
"왜 웃는다냐? ㅎㅎㅎ 쪽팔리고로..."
"아니예요...식사 하셔야죠..."
"앗따 나가서 먹자 초희야..."
"또요?"
그렇게 기태를 따라나선 초희는
백화점에서 밥을 먹고는 서너 보따리의
쇼핑백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근데 이렇게 많은 옷을...돈이 얼만데..."
"입어 입어...초희야 그런 옷은 바로 널 위해 망근옷이여"
"ㅎㅎㅎ"
"문 잠갔제?"
"문이요? 왜요?"
기태는 다시 문을 잠근다.
"엉 입어보랑께...보구잡다 안허냐? ㅎㅎㅎ"
"여기서요? 지금요?"
"잉 그랴...여그서...이 오빠 죽것당께..."
호피무늬 원피스
그리고 이탈리아제 검정 밴드 스타킹
최고급 가죽 하이힐
기태의 말대로 모두 다 입은 박초희는
아침의 청바지의 초희가 아니였다.
미친듯이 부풀어오르는 기태의 페니스
그렇게...
기태는
성이난 페니스를
뜨거운 초희의 몸속에 다시 넣는다.
"억억억...사장님...힘 안드세요? 어어어억!!!"
"지금 죽어도 할란다 아그야...넌 미치도록 아름다웅께"
"어어어어흑...사장님...아파요...부은것 같아요...어어억!!!"
멋지게 뻣은 검정 스타킹의 하이힐
몸에 착 달라붙는 호피무늬 원피의 초희는
그야말로 섹시한 처녀보다 수백배는 아름다웠다.
초희의 가녀린 손가락은
기태의 책상위 모서리를 부여잡고
기태는 미친듯이 초희의 뒤에서 펌핑한다.
"억억억...헉헉헉...어욱..사장님..어욱..."
"워뗘...내 페닛 말이여...아가...좋아 싫어?"
"억억억...몰라요...헉헉헉...어욱...어훅..."
"빨랑 말해달랑께...아그야...어욱!!"
"조...조...좋아요...어흑...몰라...이젠...헉헉헉"
그리고 초희의 후배위에서
얼어버린듯이 멈추어버린 기태의 엉덩이
기태의 페니스가 빠져나오자
곧이어 초희의 작은 꽃잎에서는
기태가 방금전 쏘아올린 정액이
봇물터지듯 흘러 나온다.
"어어어어어어어흑!!!!!! 사장님!!!"
"아그...이쁜 우리 아그...어어어어욱!!!!!"
그날 저녁
초희는 새로산 옷들을 정리하고
샤워를 하려는데 지갑에 흰 종이가 보인다
10만원짜리 석장 그리고
그 옆에 쓰여진 작은 종이 메모
[아그야 용돈쓰랑께 ㅎㅎㅎ 보너스다 보너스 그리구 사랑한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들어와 자는 남편옆
침대에 앉아서 어제받은
세장의 수표를 부시럭거리는 초희
한달 월급 120만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말 그대로 초희에게는 거금인 셈이다.
기태는 그저께 식사비용으로 50만원을 썼다
어제는 옷값으로 어림잡아 150여만원을 썼다.
자신과의 데이트를 위해 사흘만에 200만원을 쓴다.
화장대 앞에 앉은 초희는
슬며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브레지어를 입으면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옆으로 서서 거울속의 자신을
냉정한 시작에서 바라본다.
결국 초희는 오늘 입을 의상으로
어제 기태가 사준 두번째 옷을 입는다.
붉은색 실크 블라우스와 검정 스커트
그리고 그렇게도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에 몸은 얹는다.
08:50
또각!!! 또각!!
뚜띠 뚜띠디디디...뚜루르르륵!!!
경쾌하게 울리는 사무실 개폐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왠일로 사장
기태가 먼저 나와서 청소를 하고있다.
"어머 사장님...왜 벌써..."
"오오오.....울 애기 나왔는가? 어쩜...이야..."
"ㅎㅎㅎ 왜요?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징허게 이뻐부리는구먼...너무 이뻐부러...오메 오메..."
문도 채 닫히기전에
단아한 초희의 몸을 스다듬는 기태
기태는 이제 초희에게 완벽하게 넘어간다.
"아잇...저 이제 출근했쟎아요 사장님...그만..."
"몰러...몰러...나 그런거 몰러 초희야...어이구 울 아그"
오늘따라 초희는 자신이 좋다면 덤비는
기태의 행동 하나 하나가 그져 귀엽기만하다.
단 한번도 느껴보지못했던 남자들에 대한 연민
기태는 초희를 한번에 끌어안으며 그녀의 책상 옆
작은 소파에 앉힌다음 부들거리는 블라우스를 풀러낸다.
"어흡...사장님...천천히...잠시만요...어흑"
"몰러 몰러...이 다리하며...어욱...이렇게 이쁜것이 그동안..."
기태는 초희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좌우의 유두를 번갈아가며 빨아준다.
오른쪽의 유두를 빨때면 더욱 더 흐느껴
신음소리를 내뱉는 초희의 작은 입술
기태는 손은 보드라운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고
깊숙한 안쪽에 스타킹 밴드를 만지자
덩구 더 흥분한 소리를 내며 기태의 품에 안긴다
"으흐흐흐흡...사장님...그만요...저도 이상해져요..."
"오냐...울 오늘도 이것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구..."
기태는 바지를 벗기어내자
팬티위에 초희의 손을 가져대 대어준다.
묵직하고 우람하게 발기된 기태의 성기
초희는 두눈으로 다른남자의 성기를 보는것이
처음인지라 쑥스러우면서도 놀란다.
분명...남편의 그것보다 훨씬 더 두껍고 컸다.
"어머...흐억...사장님..."
그 사이 기태는 이미 초희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 뒤 두툼한 성기를
그녀의 꽃잎에 넣어버린다.
오늘따라 이미 젖어버린 초희의 꽃잎은
그렇게 세번째 섹스를 시작한다.
"흐흐흐흐흐억!!! 어어어어욱...사장님!!!!!"
그리고 30여분 동안
무진금융의 전화는
어느 누구도 받지 않았다.
10:05
뒤돌아 앉아서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꿰는 박초희
그리고 스타킹을 다시 감아 올리면서
몸단장을 끝내는 초희에게 다가선 기태
초희의 책상위에 또다시 수표 석장을 올려놓는다.
"사장님...잠시만요..."
"잉...왜그냐 아그야?"
"저 이런거 싫어요..."
"뭣이가? 돈? 적냐???"
"그게 아니구요...꼭 창녀같쟎아요...싫어요"
"아가...느그 내말 잘들거라잉...
그러기로 말하면 세상모든 여자가 다 창녀인게야...
남편이 한달에 한번 가져다주는게 창녀인게지...앙그냐?"
".........."
"나야 어디가도 그 돈은 께...
그냥 이 오라비가 용돈 준걸로 하드라고잉 ㅎㅎㅎ"
"너무 많은데..."
"에구 이 구여운것...쪽!!! 사랑헌다 아그야...나 나갔다온다"
결국 다시 지갑속으로 들어가는 수표석장
초희에게 이 돈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큰 돈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카드 빛이나 지고들어오는 남편
눈앞이 깜깜해지는 초희였지만 이제 제법 두둑해진
지갑을 바라보면 초희도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보다.
그렇게 시간은 한달이 흐르고...
[무진금융]
"억억억억억!!! 사장님!!! 억억억억억!!! 좋아요!!!"
"긍께 그렇게 좋냐 아그야?"
"네에...어욱...너무 큰데...그래도 좋아요...억억억!!!"
"구여운것...어이구 내사랑...하하하하하하"
"학학학학학...오우...커졌어요...지금이요...헉헉헉"
찌직...찍찍찍!!!
하얗고 끈적한 기태의 정액은
오늘도 박초희의 안쪽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초희는 책상 위 티슈를 뽑아들고는
자연스럽게 닦아낸다.
그리고 기태의 페니스에 뽀뽀까지 해주는 여유...
"으메...귀여운것...고맙구먼...고맙네..."
그리고 기태는 옷을 고쳐입고 거래처로 향한다.
초희는 자연스럽게 책상 옆 서랍에서
은행통장 사이에 석장의 수표를 꼿아둔다.
그리고 다시 꺼내어 펼친다음 잔고를 확인한다.
깨알같은 글씨의 제법 두둑한 잔고
잔액 6,768.000원
[초희의 아파트 근처]
초희의 아파트 호수가 훤희 보이는 공터
검정 에쿠스는 오늘도 요동을 친다.
조주석의 검정 스타킹의 멋진 두다리는 흔들거리며...
"사장님...어어어어어욱!!!!! 너무 좋아요!!! 어욱"
"사랑헌당께 아그야...내가 요즘 아주 살맛난다..."
"어욱...오...빠...어어어어억!!!!!!!"
"드디어 오빠라 해주는갑네 ㅎㅎㅎ 어이구 내사랑..."
티비를 보면 발톱을 깍는 남편 윤석
멀리찌감치서 자신의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의 여인이된것은 상상도 못하고
오늘도 하루 하루를 떼우고 티비와 씨름하다가
이제 다시 노름판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헉헉헉헉헉!!! 이제 싸요 오빠!!!!! 하하학!!!"
<중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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