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놈에게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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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허접한 남자를 만난 곳은 강남에 있는 한 커피숍이다. 미팅에 나갈 사람 중 하나가 빠지는 바람에 고교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못 이겨 미팅 장소에 나갔다. 사실 이 고교 친구도 워낙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서 그렇지 노는 물이 많이 달라 대학 들어간 후 가끔 만나는 사이가 되었디. 빼어난 외모 그리고 서울 대 재학 중인 지희와 친구라는 자체에도 감동을 하는 그런 친구의 부탁이다. 호남선 한 역에 위치한 대학에 다니던 친구는 서울에 잇는 대학생들과의 미팅을 꼭 성사 시키려 킹카인 지희를 끌어드렸다. 지희는 허접한 대학생과의 만남이 반갑지 않았으나 몇 안 되는 친구의 부탁이어서 우유부단한 성격에 끌려 나왔다. 공부에 열중하는 바람에 친구가 몇 없는 지희에게 수민은 소중한 친구였다.



지희는 군계일학이다. 모든 남자들이 미팅의 상대가 대려 했다. 미팅 상대들이 다 허접해 보인 미희는 친구와 그곳에 모인 수민의 친구를 위해 가장 허접한 남자를 선택했다. 대타로 나온 성욱이였다. 삼수생이고 생긴 것과 말투가 은근히 천박해 보였다. 어차피 해어질 것 지희는 폭탄 제거반을 자칭하고 나왔다. 각자 짝을 만든 수영과 친구들은 다 뿔뿔이 그 커피 숍에서 나왔다. 미희도 나와 그와 ㅎ어지려 했으나 커피 맛이 좋다며 한 쟌만 더 마시자고 했다. 모질지 못한 지희는 그러자고 했다.



단 둘이 있자 이 허접남 떠들기 시작했다.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어디서 줍서들은 두 가지의 내용을 마치 자신만이 아는 사실인 듯 진지하게 말했다. 처음엔 어이없었다. 이렇게 무식할 수 잇을까. 그의 무식함에 몇번 피식하고 웃었다. 비웃는 뉘앙스를 피하려 될 수 있으면 웃음을 참았다.김유신이 거북선을 만들어 고구려를 지켰다는 말에 안 웃을 수 없었다.



지희는 그 허접남의 무식한 언변에 조소를 하며 즐기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무식의 끝이 어딜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지희가 간간이 웃어주고 지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성욱은 완전히 걸려 들었다 생각했다. 성욱은 자신있게 지희의 손을 끌며 저녁 먹고 들어가자고 했다.



지희는 어떨결에 성욱이 이끄는 데로 장소 이동을 했다. 대로변 뒤에 있는 술집으로 끌고 갔다. 들어가니 주위가 어두웠고 테이블 마다 칸막이가 되어있었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나가려 했으나 성욱은 이미 앉아 따라온 종업원에게 이것 저것 시켰다. 다시 성욱의 말도 안되 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소주 두 병과 동동주 한 항아리가 들어왔다. 성욱은 지희에게 묻지도 않고 소주 두 병을 동동주에 섞어 줬다. 달 짝 하며 톡 쏘는 맛이 괜찮았다. 곧이어 한 상 가득 안주가 들어왔다. 생각 보다 맛이 있았다. 지희는 안주 몇 점을 먹으며 소주 탄 동동주를 홀짝 홀짜 마셨다. 빈속에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술이 섞여서 그런지 생각 보다 취기가 빨리 왔다. 술이 들어가자 성욱의 말은 더 많아졌다. 또 이야기도 더 황당해졌다. 그리고 말이 짧아졌다. 지희는 여전히 공손히 존대어를 쓸데 성욱의 말 꼬리는 점점 짧아졌다.



화장실 간다고 일어섰다. 그러더니 그냥 지희 옆으로 앉았다. 자기가 관상을 본다나… 손을 내 놓으라고 했다. 취기 때문인지 스스럼 없이 손을 내밀자 손금 이리 저리 보더니 옆 모습을 본다고 하며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지희가 움찔하며 뒤로 움직이려 할 때 성욱의 입술이 지희의 입술 위로 포개졌다. 갑작스런 동작에 당황했으나 지희는 본능대로 입을 닫고 침입하려는 입술을 봉쇄하며 입을 피하려 얼굴을 멀리 떨어지게 돌렸다. 지희가 강하게 반발하자 성욱은 포기하는 듯 지희의 머리를 놓아 주었다. 지희는 분노의 눈으로 성욱을 쳐다봤다.



“네가 너무 이뻐서 그랬어.”뻔뻔하게 그렇게 말한 후 지희의 볼을 쓰다듬었다. 갑자기 화를 내서 그런지 목이 탓다. 지희는 동동주를 물처럼 마셨다. 화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 여기서 나가야지 하는 생각에 일어났다. 술기운인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성욱 쪽으로 넘어졌다. 성욱은 받치는 듯 지희를 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 품안으로 안았다.



“조금만 그대로 있어… 너무 행복해…”



지희는 성욱의 말에 진심이라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동정심이 생겼다. 그 마음이 들자 몸의 힘이 빠져나갔다. 취기가 몸을 지배하는 듯 했다. 지희가 품 안에서 그대로 있자 성욱은 다시 입술을 찾았다. 입을 닫고 있었으나 아까와 다른 저항이었다. 입술을 입에 넣는 것을 포기하고 얼굴 주변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지희는 그 분위기가 좋았는지 그의 행동을 받아드렸다. 얼굴 한 바퀴 돌고 다시 입으로 오자 지희의 입은 조금 벌려져 있었다. 성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의 혀를 지희 입 안으로 천천히 집어 넣었다. 슬 담배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조금씩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지희는 점점 그 따스함과 달콤함에 취해 있었다. 부모님의 과 보호와 공부만 알고 지내던 지희는 변변히 남자를 사귄적이 없었다. 처음 해보는 키스였다.



술기운 때문인지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머리엔 아무런 생각이 안 들었고 이 시간이 영원 했으면했다. 그의 손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을 느꼇다. 그만 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다. 이제 지희도 께우 쳤는지 자신이 알아서 성욱의 혀를 탐닉했다. 지희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성욱의 손은 더욱 대담하게 움직였다. 브라우스를 단추를 열고 손을 지희의 맨살 위에 올려 놓았다. 지희는 성욱의 손을 빼려 했으나 성욱이 더욱 거쎄게 키스를 하자 손에서 힘을 뺏다. 상욱은 쾌제를 부르며 브라자에 쌓여잇는 탐스러운 가슴을 살짝 만졌다.



또 다른 쾌감이 지희의 몸을 감쌓았다. 부드럽게 유방을 만지자 수치심도 느꼈으나 그것을 상응하는 쾌감을 느꼇다. 유두의 끝을 손바닥으로 따스히 문지르자 짜릿한 느낌을 느꼈다. 이제 지희는 그 쾌감을 더욱 탐닉하기 위해 상체를 들어 성욱의 손이 자유롭게 가슴 위로 움직이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성욱은 가슴을 손으로 정복하자 입으로 지희의 귀와 목을 공략했다. 입이 목에 닿자 몸을 바르르 떨었다.



“이년 성감대군…” 목을 공략하며 속으로 낄낄대고 웃었었다. 경험상 목에 성감대 있는 년들이 대부분 성감이 발달한 것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이론을 믿고 살고 있었다.

“밝히는 년 재대로 줏었네…” 쾌재를 부르며 지희를 더욱 흥분 시키려 목 주변을 핥고 빨았다. 지희는 제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의 가슴이 공공장소에서 옷 밖으로 나와 있는 것 조차 모르고 있다. 한쪽 가슴을 밖으로 꺼 네자 성욱은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지희는 정신을 차리자 성욱의 행동에 두려워졌다. 그를 띄어 내려 했으나 쾌감을 느낀 몸은 그녀의 행동을 저지했다. 입은 지희의 가슴을 빨며 다른 손은 배 위로 배회 하고 있었다. 지희는 그의 행동이 남에게 걸릴까 봐 숨을 죽이고 남의 이목에 걸릴까 두려워 방을 보고있었다.



“아무도 안 와, 아까 내가 시키며 부를 때 까지 오지 말라고 했어.” 가게의 가장 끝 모서리에 위치한 테이블이어서 종업원 이외에는 올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성욱의 말에 지희는 긴장의 끊을 놓았다.

지희가 긴장을 푸는 듯 하자 성욱은 지희의 혀를 찾았다. 지희는 반갑게 그의 혀를 맞이했다. 서로의 혀를 탐닉했다.



성욱은 마지막 보루를 향해 손을 움직였다. 치마 속으로 손은 쑥 집어 넣었다. 지희는 당황했다. 이상은 빨리 나가라 했다. 몸은 쾌감을 끝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술 때문이야… 자신을 속이려 했다. 모든 상황을 술 때문이라 믿었다. 몸과 마음이 방황하는 사이 성욱의 손은 거침 없이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걷어내고 음모를 만지고 있었다. 꽉 끼는 팬티 스타킹을 입어 쉽게 손을 음부 안으로 집어 넣지 못하고 있었다. 성욱의 손은 지희의 음모와 보지 윗 부분만을 만지고 있었다.



“잠깐 일어나 봐”



지희는 체면에 걸렸는지 그의 말대로 그의 앞에 섯다. 성욱은 치마 안에 두 손을 넣고 천천히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벗겼다. 지희는 제제를 못하고 부끄러움에 손가락을 물고 시선을 다른 데로 돌렸다. 부끄러움과 흥분이 교차하고 있을 아랫도리의 허전함을 느꼈다. 팬티 스타킹과 팬티와 그의 손에 따라 둘둘 말리며 자신의 몸에서 벗어났다.

‘집에 갈 때 줄 께.”

성욱은 두툼하게 말아 그의 바지 호주머니 안에 끼워 집어넣었다.



“키스해 줘요.” 지희는 부끄러움 잊기 위해 성욱에게 키스를 요구했다.

“이리와 네가 해” 성욱은 역으로 명령했다. 지희는 입술을 옮겨 성욱이 해준 것 처 럼 키스를 이마로 시작해 볼을 탄 후 혀를 찾았다. 그러나 이번 앤 반대로 성욱의 입이 굳게 닫혀있었다. 지희는 성욱의 입술을 핥으며 성욱의 입을 열려고 했다. 지희가 성욱의 목에 배달려 애처롭게 혀를 찾고 있었다. 그녀의 노력에 상을 주는 듯 성욱은 입을 조금 열었다. 지희는 성욱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녀의 혀를 그의 입에 넣고 그의 혀를 찾았다. 성욱이 지희의 혀를 받아주자 지희는 고마운 마음으로 그의 혀를 탐닉했다.



그러던 와중 성욱의 손은 지희의 음부 안으로 쑥 들어갔다. 예상한 일이나 부끄러움과 흥분에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몸을 닫을 수 없었다. 자신의 혀를 맞이해준 그의 행동에 보답하려 그가 원하는데로 다리를 조금 벌려 그의 손가락을 처녀의 음부로 맞이했다.



한번의 경험은 없었으나 이미 충분히 어 있었다.

“이거 혹시 걸레 아니야… 순진하게 보이더니 질질 싸는구먼…” 지희의 애액을 느낀 성욱은 더욱 그녀를 무시했다.

손가락 하나를 삽입했다. 하나가 겨우 빡빡하게 들어갔다.

“허벌창은 아니네… 죽이겠는데..”

지희의 키스를 받으며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에 넣고 왕복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저…. 처음이예요.” 말을 한 후 고개를 푹 숙였다.

성욱은 조금 놀랬다. 중 고등학교 땐 일진과 어울리는 통해 아다를 가끔 께 본 경험이 있었으나 졸업 후 처음인 것 같았다.

“오래간 만에 아다로 몸 보신 하겠네…” 속으로 낄낄 대며 웃었다. 성욱이 비웃는걸 아는지 지희는 진심으로 그의 애정을 찾고 있었다.



“내가 시키는데로 해.”

지희의 손을 자신의 다리 사이 위로 가지고 갔다. 언제 꺼넸는지 성기가 바지 위로 대롱 달려있었다.

남자의 성기를 만지자 지희는 화들짝 놀라 손을 치우려했다. 성욱이 제제하지 이네 힘을 빼고 그의 성기를 손가락 두 개로 만졌다.

“이뻐해 줘. 내 분신 같은 놈이야.”지희는 그가 원하는 대로 그이 성기를 손으로 훑엇다.



성욱이 갑자기 일어났다. 지희는 그의 성기에서 손을 띄지 않고 있었다.

“뽀뽀해줘”. 지희는 놀라 성욱을 쳐다봤다.

“뽀뽀해줘” 자신의 성기를 얼굴 가까이 대고 성기에 입맞추는걸 종용했다.



성기가 가까이 오자 얼굴을 돌렸으나 성욱이 머리 뒤를 잡고 성기를 얼굴에 닿게 했다. 머리를 돌리려 했으나 성욱을 힘으로 이기지 못하고 이내 포기하고 머리의 힘을 풀었다. 성욱은 지희의 입 주위에 성기를 흔들었다. 지희는 마지 못해 성기 위에 입을 맞췄다.



“입에 넣어줘.”



지희는 싫다는 표현으로 고개를 도리 도리했다. 성욱은 지희 코를 꽉 잡았다. 갑자기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지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조금 벌렸다. 성욱의 성기는 거침 없이 입 안으로 들어갔다.



“빨아”



일단 입에 들어가자 지희는 항복한 듯 성욱의 뜻대로 성기를 빨았다. 역겨운 냄새와 짭짤한 맛이 났다. 조금 빨다 보니 손가락을 빠는 맛이 낫다. 어릴 부 터 하는 버릇이 하나 있었다. 손가락 빠는 버릇.. 아주 늣은 나이에 고쳤지만 기끔 혼자있을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빨곤 했다. 자신이 즐기는 버릇과 비슷해선지 거부감없이 그의 성기를 빨았다.



갑자기 성욱은 자리에 앉았다. 지희는 어정쩡한 자세로 성욱의 성기를 물고 있었다. 테이블 밴치에 절하는 자세로 그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성욱은 지희 몸을 조금 움직여 지희를 테이블 아래로 끌어 내렸다.



이제 지희는 성욱의 발 알 무릎 끓고 앉아 그의 성기를 성욱의 리드대로 빨고 있었다. 성욱의 발 아래 무릎을 꿇자 마음과 몸의 싸움은 몸의 승리로 끝났고 몸이 이끄는 데로 아니 이 남자가 이끄는 데로 하기로 자포자기했다. 그 마음이 들자 마음이 편해지고 성기를 빠는데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이년 처음이라며 사사키 실력 죽이는데..”



성욱이 위 아래로 머리를 움직였다. 머리 좋은 지희는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빨면서 머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데로 성기를 입안 깊숙히 집어넣었다.



어느 정도 성기 빠는 것에 적응이 될 무렵 성욱은 성기를 지희의 목구멍 까지 넣었다.



‘계속 빨아”



지희는 식도에 닿은 성욱의 성기 때문에 헉 기침이 나왔으나 그의 명령대로 성기를 빨았다. 그 순간 참기 어려운 많은 양의 액체가 지희의 목구멍을 타고 위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갔다.



“다 먹어”



그의 명령 때문인지 아니면 머리를 잡고 있는 성욱의 손아귀 힘인지 성욱의 성기에서 나오는 정액을 꿀꺽 꿀꺽 다 마셨다. 정액을 시원하게 지희의 입안 다 털어 넣자 그녀의 머리를 놓아주었다. 지희는 정액과 지신의 침 그리고 화장이 범벅아된 얼굴을 들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물을 마셨다.



“ 잘했어” 성욱의 이상한 칭찬에 약간의 미소를 짖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저 화장실 좀 갔다 올꼐요.”



“화장실 갔다가 밖으로 나와.. 자리를 옮기자… “



지희는 고개를 푹 숙이고 화장실로 발걸음을 빨리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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