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 엄마 - 14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이번 글은 13부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대응이라서 14부로 표기할 것이 아니라

<번외>로 표기해야 마땅한데 부수 선택 란에 번외라는 표기가 없고 직접 써 넣을 수도

없게 되어 있어서 부득이 14부로 표기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





<< 번외 >>



미리 우려했던 대로 이 글 13부의 일부 내용에 대해서 건전한 토론이나 심도 있는 이의 제기가 아닌,
단발성 공격성의 많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작가는 이런 우매한 현상을 놓고 수많은 대중들이 대가리가 비어 똥만 들어 있어서 뇌경색에 걸려 있는
이 구조가 크나큰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굳어졌음을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일일이
맞대응할 가치도 없기에 그냥 한데 묶어서 몇 말씀만 드리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는 언제부터인가 역사적 진실이나 정의로운 가치관 같은 소중한 것은 모두 덮어두고
명바기나 영삼이나 두환이 정도를 비판하면 무조건 좌파요.
김대중 노무현을 욕하면 무조건 우파라는 식의 값싸고 편협한 사고가 지배하고 있는 듯해서 매우 우려스럽다.

나는 이 글 13부에서 우연한 기회에 이 사회의 병리적 현상과 역사적 진실이 왜곡된 상황을 빙산의 일각도
안 되는 아주 작은 일부의 예에 대해서만 잠시 지적했을 뿐, 정치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좌, 우의 어느 편에
서서 이념 논쟁을 한 것도 아님을 이해해주면 좋겠다.(정치나 이념적 주장을 한다고 해서 크게 잘못 되었다 할 것도 없는 창작 공간이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몇 명의 무뇌아들은 앞 뒤 볼 것도 없이 작가를 좌파로 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도저히 대화도 불가능하고 소위 가스통할배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무뇌충들인 것이다.
(뇌가 있다면 그럴 수는 없는 것이므로...)

나는 개인적으로 좌파를 그리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몇 명의 하위층 무뇌아가 나를
좌파로 단정하는 것 자체에 대해 반박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지구촌에서 이미 검증되고 규명된 역사만을 놓고 보더라도 좌파 보다는 우파 특히, 극우세력들의
만행이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왔는지 안다면 함부로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독일의 나찌 히틀러,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무솔리니, 아직도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겨서 언젠가는 한, 일
전쟁의 빌미로 삼으려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침략주의, 이스라엘의 무자비하고 호전적인 패권주의, 심지어는
백호주의 인종차별의 대명사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대형 테러집단 KKK단 등..... 세상의 이 모든 독버섯들이
모두 우파(극우)라는 사실을 무뇌아들은 아시는가 묻고 싶다.

오른쪽 날개만 있거나 왼쪽 날개만 있는 새는 어떤 경우에도 날 수가 없다.
그러니 우파를 무슨 신앙처럼 믿으며 더러운 친일파 세력들의 이용물이 되지 말고 정신을 차려서 세상을
균형 있게 보는 시각을 가진다면 그나마 본인과 논쟁을 벌인 보람이 거기에 조금은 있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한 가지 얘기를 하자면 나는 솔직히 말해서 지나간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에도 기회 있을 때마다
매우 혹독한 비판을 한 적이 많았는데(실제로 그럴만한 위치에도 있었다.)

그 내용인 즉, 이 나라 역사상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룬 김대중 정권이 하는 것을 보면 친일, 숭미에
목숨 걸었던 전임자들과 다를 바 없이 미국에 굴종하고 차세대 전투기 선정 등에서 결국은 미국의 무기만을
비싼 값에 사들이는 상황에 대해서 비판했었다.

노무현 정권 때에는 굴욕적인 한미 FTA 타결이나 한나라당과의 뚱딴지 같은 연정 제의, 그리고 명분 없는
사기 전쟁이었던 이라크 전쟁에 우리의 병력을 파견하는 등의 결정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과거 10년간은 정치 이념적으로 우파였고 지금은 좌파로 바뀐 건가?
그건 아니다.
나는 사회적으로 보편타당성 있는 진실과 원칙에 대해서 말하려 했을 뿐 좌파도 우파도 아닌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 작가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작가의 주장이 실제로 존재하는
진실과 원칙을 호도하거나 왜곡했을 때 그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지적하고 비판할 만한 이유가 된다고 본다.

그러나 단순하게도, 너는 친일파와 수구 기득권자들의 행태를 들춰냈으니 좌파 아니냐는 식의 지적은 올바른
논쟁의 자세가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당한 논쟁의 초점을 흐리는 간교한 전략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여기서 비판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내용들을 대략 간추려 보면,

①야설 작가가 야설사이트에서 야설이나 쓰면 되지 무슨 역사 교육이나 정치 이념 설 풀고 오버한다던가,
불륜하는 주제에 웬 역사 교육이냐, 또는 웬 친일파, 이승만이 나와서 서 있 던 좆 대가리도 다시 죽게
만드느냐는 것.

②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강요한다든가, 민노총 소속이었는데 진보라고 다 좋은 것 아니라든가,
심지어는 야설 작가가 무슨 투사냐, 좌파 전교조 교사가 무슨 야설을 쓰느냐는 것.

③국민 50%를 바보로 호도하는데 일제시대에 모든 국민이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 했어야 하느냐
작가는 국가를 위해서 뭘 했느냐는 등등의 것.


위와 같은 내용의 지적과 비판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답변하겠다.


①에 대해서,

야설 작가의 본분에 대해서 꽤나 유식한 무뇌충들이 많은데 여기 소라의 성인소설을 쓰는 작가는 무조건
대가리에 똥물만 들어 있는 무뇌충들의 좆이나 세워주는데 충실해야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는 1인이다.

작가가 겨우 불륜이나 하는 주제이면 그의 글을 읽는 무뇌충은 무슨 주제인지 질문한다.
이렇게 대가리에 똥물만 들어 있는 자들의 좆을 세워주기는커녕 그 좆에서 오징어 먹물이나 토하고
썩어 문드러진다 한들 애석할 것 하나도 없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뇌는 없는데 좆은 누구의 지시를 받아서 어느 때 서는 건지 질문한다.

②에 대해서,

작가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강요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그게 강요한다고 되는 일인가?
나도 한국의 귀족노조 운동하는 사람들을 대단히 싫어한다.
특히, 자동차 메이커 같은 곳에서 출근하면 볼트 너트 조이는 단순 노무직들이 연봉 6, 7천만 원씩 받으면서도
더 받아야겠다고 쟁의할 때 보면 참 어이가 없다.

그렇게들 하고 있으니 제조업체들이 모두 해외로 빠져나가서 청년 일자리가 더욱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작가는 전교조 교사도 아니고 좌파는 더욱 아니다.
그러나 전교조 교사라고 해서 성인소설 쓰면 안 되는 근거는 무엇인지 질문한다.
심심할 때 명바기나 영삼이도 여기에 글을 쓰는지 누가 알겠는가? 하위 50% 무뇌충들이시여!
그러면 안 되는 건지 질문한다.

③에 대해서,

국민 50%를 바보로 호도했다고 했는데 그건 호도한 게 아니라 진실을 말한 것이다.
모든 결과가 그걸 말해주고 있지 아니한가? 이것은 작가의 생각이다 받아들일 수 없으면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다.

세상의 어느 소설이든지 작가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모두 같은 경우가 있는지 질문한다.
그리고 작가는 일제시대에 모든 국민이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사실이 없다.
다만, 변절과 배신을 밥먹듯하며 자기 배때기 불리는 일에만 몰두한 친일파와 그 자식새끼들이 기득권을
더욱 키우고 여전히 잘먹고 잘사는 사회구조와 이로 인해 민족의 정통성과 정체성, 그리고 정의로운 가치관의
실종 현상을 지적한 것 뿐이다.

문제를 제기한 작가에게 작가는 나라를 위해서 뭘 했느냐고 묻는 무뇌충에게 참 어이가 없지만 그냥
무뇌충의 수준에 맞게 말하겠다.
작가는 나라를 위해서 할 만큼은 한 사람이다.
무뇌충 그대는 앞으로 모든 신문에 칼럼을 쓰는 명사들이나 사설과 논평을 쓰는 논설위원들에게
너는 뭐했는데 명바기 각하 하시는 일에 시비 걸고 지랄이냐고 물어보기 바란다.



<결어>

가끔 아고라 토론방 같은 곳에서 필명은 다르지만 토론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곳에는 기득권층이 제공하는 일당을 받으며 옳은 소리를 하는 논객에게 양아치처럼 시비를 거는
속칭 알바라는 벌레들이 있다.

그들이 하는 짓과 수법은, 만일에 어떤 논객이 차떼기 정당에 대해서 말하면 논객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도 뇌물로 받은 시계를 논두렁에 버리지 않았느냐는 식이고 독립투사에 대해서
말하면 모든 국민이 독립운동을 하란 말이냐는 식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차떼기와 시계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전혀 별개의 것이다.
논두렁의 시계가 사실이라면 그에 대해서 별도의 논리로 토론하면 되는 것인데 건수에 따라 돈 몇천 원씩
받아먹는 불쌍한 알바들이 토론방을 항상 망쳐놓고 있다.

그런데 어느 독자님이 지적하셨듯이 여기 소설방에도 그런 알바 무뇌충들이 들어와서 골치아픈 소리는
집어치우고 오로지 자신의 좆만 세워달라고 우기며 딴지를 거는 것을 이번 계기에 확인하게 되었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다.

이렇게 말하면 또, 자기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똥이고 무뇌아냐고 시비를 거는 것이 무뇌 알바들의 상투적인
핵심전략일 것이 뻔 하지만 나는 내 생각 속에 다른 사람을 가두려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매우 상식적이고
원칙적인 기준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음을 밝혀둔다.

또한, 이번 소설을 이제부터 읽지 않겠다는 무뇌아들에게 한 마디 더한다면 그들은 아예 처음부터 내 글을
읽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늦게 알게 되어 유감이란 것이 작가의 공식 견해이다.
그리고 그런 자들을 상대로는 얼마든지 격하게 대응하는데 인색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기에 격한 어조를
썼음을 순수한 독자 분들에게는 양해를 구한다. - 번외 끝 -




< 인사의 말씀 >

소중한 지면을 통해서 이와 같은 논쟁을 유발하게 된 1차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기에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특히, 평소 작가의 소설을 접하시면서 많은 격려와 관심을 표해주신 수많은 독자님 제위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지면을 어지럽힌 결과에 대해서 죄송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설 작가이신 [붉은미르]님과 [나리꼿선녀]님이 제반 업무와 집필활동에도 바쁘실 텐데 이 글 12부에 오셔서 친히 격려해주신 호의에 대해 이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글의 작가는 아는 것은 없어도 배울 만큼 배웠고 하는 일이나 경륜에 있어서도 사회적으로 그리 부족하지는
않게 사는 사람이며 나이도 50을 넘긴 중년입니다.
따라서 그리 막 돼먹은 사람은 아니니 너무 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처신할 것을 약속드리며 소설은
다음 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 지적인 사랑 드림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0 / 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