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무슨 제목...그냥 봅시다^^ - 23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근을 한뒤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한 통 와서 받아보니 결혼 준비가 한창인 듯 했다. 이제 2주가 조금 넘게 남았지만 하나뿐인 아들인지라 신경쓸 것이 많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많았다. 결혼이 다가온다는 사실이 그다지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SA의 대화 이후에도 다소간의 관계부담이 적지않게 남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GH는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가고 싶어했으나 일주일이란 시간에 유럽을 다녀오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 하여 동남아 섬으로 다녀오기로 결정을 했다. 소소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일주일이 지나갔고 결혼은 열흘 앞으로 다가와 버렸다. HJ도 나의 결혼을 내심 신경쓰고 있었는지 일주일을 찾아가지 않았는데도 투정을 부리는 일은 없었다. GH와 HJ의 잠자리의 역할이 이리도 중요한 것이었는지 왜 예전엔 몰랐는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이유로 회사에 휴가를 제출하고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모두 돌렸다. UY이에게도 청첩장을 물론 주었다.
“선배 정말 가시네요...”
뭔가 모를 섭섭함이랄까 그런 여운이 있는 말투였다.

결혼을 일주일을 남겨두고 곪아가던 상처가 터지고 말았다. 대학 여학우 동창회를 간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GH와 SA의 만남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다지 서로에 대해 별관심도 없었고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였었다. 하지만 그건 이전의 일이었고 이전의 그녀들 사이를 알고 있기에 안심해도 괜찮을 거란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었다. 난 바보같이 그녀 둘의 사이가 별 관심 없는 타인인 상태로 유지될 것이란 판단을 하고 있었다. 적어도 내가 그녀들에 대한 나의 관계를 내가 밝히기 전까지는 말이다. 하지만 한 여자는 한 남자와 사귀다 헤어진 여자였고 한 여자는 그 남자와 현재 사귀고 곧 결혼할 여자였다. 게다가 그 남자라는 인간은 섹스를 위해 산다 해도 좋을 만큼 여자를 밝히는 인간이었기에 현재 사귀는 여자는 혹시라도 사귀는 남자가 옛 여자를 잊지 못해 다시 찾을까봐 그 옛 여자를 경계하고 있었고 그 옛여자는 이미 어느정도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와 버린 남자로 인해 지금 현재 사귀는 여자를 어느정도 바보같다, 또는 ‘넌 그를 아직 잘 몰라...’라는 식으로 여기고 있었던 터였다. 게다가 SA에게 망설이는 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실수였는지 SA는 대담하게도 GH에게 다가가 서슴없이 나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던 듯싶었다.
동창회에서 언성이 높아져서 기분이 좋지 않게 파하고 돌아온 GH는 퇴근길에 있던 내게 전화를 해서 다짜고짜 화를 내고 있었다.
“오빠!!! 뭐야!!”
“왜?”
아무 이유도 모르고 전화를 받은 난 그녀의 높은 언성에 살짝 자증이 났다. 나 또한 결혼준비라는 것에 지쳐가고 있었던 터였다.
“쌩뚱맞게 왠 큰소리야!!”
“쌩뚱?”
“왜그런데?”
“오빠 어디야?”
“어디긴... 집에가는 전철이지...”
“집에서 봐... 어이없어 오빠 정말....”
위협하듯이 말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GH로 인해 기분은 무척 상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이 왜 그랬는지는 금방 알 수 있었다.
“말했어 오빠...”
“뭘?”
“전에 오빠가 걱정하던거...”
“무슨 말이야?”
대충 짐작은 갔지만 짐작 만으로는 상황을 원만하게 풀수 없을 수도 있었기에 난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결혼 준비 잘 되시냐구 물었지 뭐...”
“그게 다야?”
“오빠 요즘에 조금 피곤해 보이더라고 말해줬어...”
그녀의 대답을 듣고나니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이 상황이 짐작이 갔다. 헤어진 여자가 자신의 남자이야기를 한다는건 지금 만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될 것이었고 나라는 인간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이상 내가 예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났다면 잠자리가 이뤄졌을 것이라 판단하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어디까지 이야기 한거야 그럼?”
“거의.... 전부지 머...”
“전부?”
난 그녀와의 잠자리까지 모두 말해 버렸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기에 깜짝 놀라 되물었다. 다른 사람들 없는 자리에서 그녀둘이 싸우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놀라지 않고 넘길 수도 있을 일이라 판단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SA와 GH를 모두 잃을 수 밖에 없을 터였다.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결국 같은 업종에서 돌고 도는 상황에서 그녀들이 그 구설수 안에서 나와의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이기적으로 판단한다 하여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판단 할 수밖에 없었다. 나만의 테두리 안에서 그녀들을 소유하고 싶었을 뿐, 그 어느 누구도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에 몇몇의 여자와 결혼도 하고 동거도 하고 그녀들을 섹스의 노리개처럼 거느리며 마치 당당하듯이 생활을 한다는 것에 대해 그 생활을 인정하고 넘어갈 사람들은 그 테두리 안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테두리 안에서 생활을 하는 그녀들도 그 테두리 안에서 같은 생활을 하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그나마 그녀들의 인내의 한계였다. 그 한계를 벗어나 버린다면 그녀들도 지금의 상황을 인내하기 힘들것이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GH와 SA의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이고 학교라는 특수한 상황이 주는 관계는 GH와 SA와 나와의 문제였지만 이로 인한 관계의 와해에서 오는 충격이 HJ에게 무슨 영향을 줄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그것과 상관없이 HJ가 내 곁에 남든 안남든 기본적으로 나라는 인간이 주변인에게 낱낱이 드러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면 그때는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이 되었었다. 지독한 변태적 성욕을 가진 에고이스트로 좁디좁은 건축판에서 사회생활은 꿈도 꾸기 힘들었으며, 당장 회사에 학교 후배가 다니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직장내에 퍼지는 것도 역시 시간문제였다 판단했다. 학교 선후배들과의 관계에서도 나는 제외될 수밖에 없을 것이었고 동기라는 이유로 제외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동기간의 관계에서도 동기의 관계만 유지될 뿐, 결국 기피하는 동기중의 한명으로 또한 기피하지 않는 몇몇의 친한 동기들로부터도 좋은 소리를 들을 짓은 아니었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순간에 지나쳐가는 한마디의 말로 내 귀를 스쳐갔지만 난 그녀의 말 한마디로 아주 많은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생각을 전화를 통해 그녀에게 말해줄 수는 없었다. 시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생각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녀들이 알게 되는 순간 나는 당당하지 못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고 그것은 그녀들에게 요구하는 섹스에 관한 내 개인의 철저한 자유를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녀들에게 말할때는 그리도 당당하게 난 자유롭고 싶다고 말해놓고, 남들이 그 사실을 알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그녀들이 알게 된다면 그동안의 내가 그녀들에게 한 말들은 거짓말이었고 변명이었고 단순한 변태일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하지?...’
생각해보지 못한 곳에서 엉뚱한 문제가 불거져 나오자 혼란스러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녀가 했던 전부라는 말의 의미는 나와 SA와의 속속들이 있었던 상황에서의 관계가 아니라 단순히 내가 SA에게 했던 말의 전부였었다.
“오빠가 술집에서 했던 말들.... 오빠가 걱정하는 것들...”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나서야 나는 급격히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약간의 릴렉스를 느끼며 속으로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곧이어 결국 터질것이 또하나 터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섹스한것들도 말한거야?”
“아니... 말은 하지 않았는데 예상하지 않았을까? 오빠가 애인모르게 여자 만나면 당연 잠자리를 할거라 생각하겠지 나도 그런데... 오빠는 안그렇게 생각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다. 확인차 물었던 것이었다. 전화를 끊고 미친 듯이 머리를 굴릴 수밖에 없었다. 집에까지 가는 40여분의 시간동안 머리를 짜내어 보았지만 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미 이야기들은 모두 진행이 되어버렸고 GH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답은 한 가지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이 솔직하게 말하고 ‘미안하다, 결정해라...’ 이렇게 말하는 것 뿐 이었다. 결혼을 일주일 남기고 이런일이 생길 줄은 생각하지 않았기에 머릿속의 피곤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SA가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 전 말했던 것처럼 GH가 떠나든 자신이 떠나든 그냥 내게는 똑같은 상황일 것이라던 그녀의 말, 아무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그녀의 말,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냥 질러 버린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거기서 생각이 조금 더 깊어지려 할 즈음 난 현관 앞에 서 있었다.
현관문은 열려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모양인지 GH의 머릿결은 형광등의 불빛을 받아 윤이 나고 있었다.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내려놓고 옷을 갈아입는 도중에도 그녀는 아무말 없이 소파에 몸을 기대고 TV를 응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TV를 보는 것 같지는 않았다.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하는 나를 그녀가 불러 세웠다.
“오빠... 여기 와서 앉아봐... 말좀해...”
샤워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눈은 이야기가 우선이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응... 왜?”
모른척 질문을 했지만 상황은 그녀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SA"
"SA는 왜?...“
“만났지?”
“... 왜?”
“아니 만났지가 아니라 언제부터 다시 만난건지 물어보는게 맞겠구나.... 언제부터야?”
“왜 그런데?”
“왜냐구? 지금 왜냐는 말이 나와?”
“...”
“결혼 앞둔 남자가 헤어진 여자 만나고 다니니깐 물어보는거지... 그게 이상해? 말해봐... 오빠가 그사람 만났다는건 머... 당연히 잠자리를 했을거라 알고 있을께... 그건 물어보지 않을께...”
난 그녀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다 생각하고 사실대로 털어 놓았다. 사실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동창회 학년 대표 선출자리에서 만난 이야기며 그 뒤로 가끔 술한잔 정도 하는 정도였음을 말해 주었다. 그녀가 묻지 않은 잠자리에 대해서는 나또한 굳이 밝히지 않았다.
“나나...HJ씨로도 안되는거야? 모자라?”
사실 그녀의 질문은 어느정도 예상했었다. 다른 여자와의 성관계를 인정하겠다는 전제로 살고 있는 HJ를 또한 인정해 왔었던 GH였었다. 게다가 또한 술집여자나 간혹 직업여성과의 섹스 또한 인정하겠다고 했었다. 그런 그녀들을 두고 왜 하필 옛 여자, 그것도 학교 후배인 그녀를 만난다는 것에 대해 GH가 불만을 가질 것이라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GH를 포함해 HJ도 그렇고, SA 역시 여자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가 부족하냐구 물어보는 그녀 자체가 약간은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섹스에 관해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상대방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그녀는 내가 여자가 부족하냐는 식으로 질문을 하고 있었다.
“부족하다 부족하지 않다의 문제는 아니란걸 너도 알잖아... ”
“그럼 뭔데?”
“내가 섹스하고 잠자리 하는 것이 너나 HJ로 부족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니라면 다른 이유는 뭔데?”
“글쎄...”
대답을 막상 하려하니 나조차도 여자가 부족해서 그런 것과 아무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하고 싶은 사람과 동의 하에 섹스를 하는 것의 차이를 구분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누가 판단하더라도 가장 정확한 답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었다.
편하게 누구와도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 SA에게도 HJ에게도 그리고 GH에게도 성욕에 관해서는 결혼 후라도 제약받고 싶지 않은 것이 단순한 이유였다.
“부족하다 부족하지 않다... 그런 문제는 아니라는 걸 너도 잘 알 것 같은데...”
“그럼 뭔데?...”
“내가 섹스하고 잠자리 하는게 너나 HJ로 부족해서 그러는 걸까?”
“그럼 왜 그러는데?”
“글쎄...”대답을 막상 하려하니 할 말이 없었다. 다른 것이 뭘까? 여자가 부족한 것과 자유롭게 섹스하고 싶다는 것... 그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나도 알 수가 없었기에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그런 것이었다.
편하게 누구와도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 SA에게도 HJ에게도 그리고 여기 있는 GH에게도 성욕에 관해서는 결혼 후라도 제약 받고 싶지 않은 이유였다.
“GH는 내가 여자가 부족해서 SA와 만나는 것 같아?”
“아니야?”
“흠... 난 여자가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아...”
“그럼 난 HJ를 인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아니지... 난 누구에게도 독점되고 싶지 않은거야...”
“그럼 결혼은 왜 하는데?”
“글쎄... 일종의 결속 같은거라 생각했어...”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녀의 질문에 속으로는 무척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실제 마음은 난 독점되고 싶지 않지만 반대로 여자는 독점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잘 모르겠어... 무슨 말이야?”
“내편이 생기는 것... 뭘 해도 내 편이 되어 날 이해해 주는것...”
“난 그럼 당신을 이해만 해야 하는거야?”
“응?”
“당신은 그럼 나 이해해 줄 수 있냐구...”
“어느부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나?”
“만약 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이해해줄 수 있겠냐는 말이야...”
“아니... 난 못해...”
그녀의 질문에 아주 많이 당혹스러웠지만 그렇다고 그걸 인정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것이었다. 나의 이야기가 이기적인 생각이었고 이야기 자체가 1더하기 1은 3도 아닌 1000이라는 정도의 논리였지만 거짓을 말할 수는 없었다. 여기서 그녀의 말대로 그녀의 외도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 말하는 것은 결국 그녀와의 결혼은 나에게 있어 전혀 의미가 없는 절차가 되는 것이었고 그 이유보다도 우선 나 이외의 남자와 몸을 섞는 여자로서의 GH를 상상하는 것은 무척 화가 나는 것이었기 때문에 논리와 타당성을 떠나 일단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일방적으로 나만 당신을 이해해야 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애초에 HJ와 한바탕 할때 한 이야기잖아. 그리고 어느 정도 너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내가 여자들과의 잠자리에 대해서 정말 구속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 그게 술집접대부이든 HJ든 치구든 동기든 말야... 인정하는 것 아니었어?”
그녀가 나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시킨다면 나 또한 나자체로서의 인간을 존중하지 않는 여자와 더 이상의 관계유지가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와의 결혼을 진행 할 수없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HJ와 거짓 결혼을 할 시점에서 난 GH와 HJ에게 있어서만큼은 나의 성적 욕구와 욕망을 충분히 인정받고 이해할 것이라 이야기를 했었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그녀가 그것이 아니라 한다면 나또한 GH와의 결혼으로 나의 욕망과 욕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날 이해해 주는 여자로서의 그녀들이 내게 의미가 있을 뿐, 일반적인 보통의 여성들이 가진 남여관계의 잣대를 내게 들이댄다면 그녀에게 나는 정말 상대할 수 없는 못된 남자였고 그 이전에 내게도 그녀는 그냥 보통의 여자일 뿐이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0 / 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