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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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대 야설과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 세우길 원하시는분은 살포시 뒤로 버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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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이 ... 특히 주인공의 아내분이 신분노출이 될수도 있는 관계로...
모든 지명은 &&& 로 표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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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쯔음...대리기사로서는 가장 신경이 예민해지는 시간이죠
10시부터 1시까지 피크타임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틀려지기땜에..
띵똥 ~ &&& - &&& 25 ( 25 라는것은 25000원이라는 뜻입니다 )
평상시 보통 20으로 뜨는 오더인지라 좋아라 하고 잡았습니다
출발지도 근처였고 목적지도 콜이 제법 나와주는 동네라 아주 썩 좋은 오더였죠
손님에게 전화하니 **모텔로 오라고 하더군요
모텔 주차장으로 가니 남녀 한쌍이 나와 신형 중형차에 오릅니다
" 어이 ~ 울 애기좀 델다 주고 가야 하는데 5천원 더 줄테니 &&& 들렸다 갈수 있지? "
" 손님 거기로 돌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만원은 더 주셔야 합니다 "
" 어머 아저씨 여기서 거기까지 택시타도 만원 안 나와요 ... 오빠 나 그냥 택시타고 갈게 "
" 뭔 소리야 이 야심한밤에 울 애기를 택시 태워 보내면 쓰나...어이 기사양반 만원 더 줄테니 그렇게 가자고 "
돈 쓰는 매너는 좋은데....나이도 40대나 未만?왜 계속 반말이지....
속으로 어려보이는 내 동안을 원망하며 ( 돌던지기 엄기 -_-;; ) 운행을 했습니다
가스나 내려줄때까지 뒤에서 쪽쪽거리고 아양떨고 쌩 지롤을 하더군요
그때까지 여자 얼굴을 재대로 못 봤는데 내려서 창문에 대고 빠이빠이 하는데 보니 20대 중반이나 되었겠더군요
도착지에 갈때까지 별일 없었습니다....저는 묵묵히 운전하고 남자도 조용히 앉아 있고....
도착지에 거의 다 갈때쯤 ....
" 어이 얼마라고 했지? "
" 원 요금 2만5천원에 경유비 만원 추가해서 3만5천원입니다 "
" 어디보자....아....이거 돈이 하나도 없네... "
" CD기 있는 편의점에 세워드릴까요? "
" 아니....나 카드 없어 "
( 에이쒸....뭐하는 시츄에이션이야 이거 -_-;;; )
" 같은 &&& 안에서는 목적지 바껴도 상관 없지? "
" 네 "
" 그럼 저 앞에서 우회전해서 먹자쪽으로 가지 "
돈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목적지는 아파트촌보다 더 좋아졌네...라고 생각하며 가는데
이 인간이 어디가서 돈을 빌려야 되는건가.....시간 끌면 짜증나는데....등등 머리속이 복잡해졌죠
그런데 남자가 가르쳐 주는데로 요리조리 가서 도착한곳은 먹자촌 입구의 한 포장마차 앞
포장마차가 아니라...그 1톤포터 개조해서 떡볶이 팔고 오뎅 팔고 뭐 그런....
남자가 세우라는데 차를 세우고 같이 내려서 갔더니 한 아주머니가 바쁘게 손님들을 상대하고 있더군요
" 어이...대리비 모자라는데 한 사만원만 줘봐 "
" 무슨 대리비가 그렇게 비싸요? "
" 아 장사장이 오늘 차를 안가져 왔더라구...어떡해 접대하는 입장에서 모셔다 주고 와야지... 3만5천원이니 그거만 줘 "
" 이야기는 잘 된거에요? "
여자가 주섬주섬 돈을 꺼내며 묻자 남자는 바로 짜증을 내더군요
" 아 거참 말 많네....사업이라는게 뭐 하루 얘기한다고 바로 결정나고 그런건지 아나... "
남자는 돈을 받아서는 내게 건네어주고 바로 차를 몰고 휑하니 가버리더군요
여자는 다시 여기요 저기요 불러대는 손님들 때문에 정신이 없고....
뭐....내가 뭘 할수 있는건 없더군요...
그저 씁쓸하게 뒤돌아서 길을 가며 혼자말로 중얼거리는거밖엔...
" 너같은 씁새들때문에 남자들이 욕을 먹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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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이 ... 특히 주인공의 아내분이 신분노출이 될수도 있는 관계로...
모든 지명은 &&& 로 표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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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쯔음...대리기사로서는 가장 신경이 예민해지는 시간이죠
10시부터 1시까지 피크타임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틀려지기땜에..
띵똥 ~ &&& - &&& 25 ( 25 라는것은 25000원이라는 뜻입니다 )
평상시 보통 20으로 뜨는 오더인지라 좋아라 하고 잡았습니다
출발지도 근처였고 목적지도 콜이 제법 나와주는 동네라 아주 썩 좋은 오더였죠
손님에게 전화하니 **모텔로 오라고 하더군요
모텔 주차장으로 가니 남녀 한쌍이 나와 신형 중형차에 오릅니다
" 어이 ~ 울 애기좀 델다 주고 가야 하는데 5천원 더 줄테니 &&& 들렸다 갈수 있지? "
" 손님 거기로 돌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만원은 더 주셔야 합니다 "
" 어머 아저씨 여기서 거기까지 택시타도 만원 안 나와요 ... 오빠 나 그냥 택시타고 갈게 "
" 뭔 소리야 이 야심한밤에 울 애기를 택시 태워 보내면 쓰나...어이 기사양반 만원 더 줄테니 그렇게 가자고 "
돈 쓰는 매너는 좋은데....나이도 40대나 未만?왜 계속 반말이지....
속으로 어려보이는 내 동안을 원망하며 ( 돌던지기 엄기 -_-;; ) 운행을 했습니다
가스나 내려줄때까지 뒤에서 쪽쪽거리고 아양떨고 쌩 지롤을 하더군요
그때까지 여자 얼굴을 재대로 못 봤는데 내려서 창문에 대고 빠이빠이 하는데 보니 20대 중반이나 되었겠더군요
도착지에 갈때까지 별일 없었습니다....저는 묵묵히 운전하고 남자도 조용히 앉아 있고....
도착지에 거의 다 갈때쯤 ....
" 어이 얼마라고 했지? "
" 원 요금 2만5천원에 경유비 만원 추가해서 3만5천원입니다 "
" 어디보자....아....이거 돈이 하나도 없네... "
" CD기 있는 편의점에 세워드릴까요? "
" 아니....나 카드 없어 "
( 에이쒸....뭐하는 시츄에이션이야 이거 -_-;;; )
" 같은 &&& 안에서는 목적지 바껴도 상관 없지? "
" 네 "
" 그럼 저 앞에서 우회전해서 먹자쪽으로 가지 "
돈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목적지는 아파트촌보다 더 좋아졌네...라고 생각하며 가는데
이 인간이 어디가서 돈을 빌려야 되는건가.....시간 끌면 짜증나는데....등등 머리속이 복잡해졌죠
그런데 남자가 가르쳐 주는데로 요리조리 가서 도착한곳은 먹자촌 입구의 한 포장마차 앞
포장마차가 아니라...그 1톤포터 개조해서 떡볶이 팔고 오뎅 팔고 뭐 그런....
남자가 세우라는데 차를 세우고 같이 내려서 갔더니 한 아주머니가 바쁘게 손님들을 상대하고 있더군요
" 어이...대리비 모자라는데 한 사만원만 줘봐 "
" 무슨 대리비가 그렇게 비싸요? "
" 아 장사장이 오늘 차를 안가져 왔더라구...어떡해 접대하는 입장에서 모셔다 주고 와야지... 3만5천원이니 그거만 줘 "
" 이야기는 잘 된거에요? "
여자가 주섬주섬 돈을 꺼내며 묻자 남자는 바로 짜증을 내더군요
" 아 거참 말 많네....사업이라는게 뭐 하루 얘기한다고 바로 결정나고 그런건지 아나... "
남자는 돈을 받아서는 내게 건네어주고 바로 차를 몰고 휑하니 가버리더군요
여자는 다시 여기요 저기요 불러대는 손님들 때문에 정신이 없고....
뭐....내가 뭘 할수 있는건 없더군요...
그저 씁쓸하게 뒤돌아서 길을 가며 혼자말로 중얼거리는거밖엔...
" 너같은 씁새들때문에 남자들이 욕을 먹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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