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난 후에...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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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꿔도 누구인지는 뻔히 보일거에요...
방송 특성상 실명을 쓰기에 그대로 실명을 사용했는데... 사실 저도 문제가 됄 거라고 생각을 해보기는 했네요...





은영과 운국은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았다.
운국의 젖은 눈빛을 바라보는 은영은 가슴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어느 순간 운국이 가만히 다가오고 은영도 가만히 눈이 감겨졌다.
그렇게 둘의 입이 마주치는 순간... 울리는 묘한 떨림...

어느 순간 운국에게 그동안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있었다.

처음 은영을 만나던 날...
그리고 이어지는 수많은 기억들....


은영과 운국은 다시 서로를 보았다.
은영은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어 지지 않았다. 은영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운국의 목 뒤로 돌렸다. 운국도 역시 팔로 은영의 허리를 감았다.
서로의 팔로 상대방을 감싸안은 너무나도 격동적인 포옹이었다.

둘은 한동안 말이 없다가.... 은영이 마침네 입을 열었다.

“운국 학생... 오늘 대학 구경 시켜준것 고마워요. 운국 학생도 이제는 대학생 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그리고...”

은영은 다음 말을 못했다.
둘은 말없이 포옹을 풀어서 다시 마주 보았다.
비록 둘은 말이 없었지만 서로의 눈빛은... 많은 것 을 담고 있었다.

불안감이 많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둘은 그것을 하나씩 눈속에서 없에 갔다. 결국 남은 것은... 사랑과 믿음 ... 그리고 ... 그에 대한 욕망뿐이었다.

다시 한 번 이어지는 키스... 이번의 키스는 이전과는 다른 것 이었다. 서로의 온몸을 포옹이 함께 하는... 그런 것이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 마주보았다. 그리고 이 느낌을 이어 가기로 한 순간...
운국의 휴대폰이 울렸다.
순간적으로 가라앉는 분위기.
운국은 발신자를 확인해 보았다. 어머니 금영이었다.

“여보세요!... 예... 지금 들어가요... 예!”


금영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은영은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졌다. 방금 자신의 행동이 매우 불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만 들어가요. 운국 학생.!”

운국은 왠지 모르게 너무 허탈하다는 생각에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전화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은영 앞에서는 차마 표출을 하지 못했다. 결국 운국과 은영은 그대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와 보니 이미 11시였다. 그 시간동안 어머니 금영은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 왜 이제야 들어오는 거야? ”

금영의 목소리에 약간의 불만이 있었다.

“ 죄송함니다. 좀 늦었네요. ”

은영은 인사를 하고 급히 자신의 잠자리로 향했다.

반면 운국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너무나도 답답한 느낌 뿐 이었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전화에... 심한 불만이 팽창해 있었다.

운국이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려는 순간...

“ 운국아. ”

금영의 목소리에 운국은 멈칫했다.
밤이라고는 하지만 오늘따라 어머니 금영의 목소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아주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었다.

“ 네가 은영씨를 좋아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 ! ... 그게 무슨...”
“ 나도 감이라는게 있어 더욱이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 일을 모를까봐?”
“... 아니... 전...”
금영은 한손으로는 운국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어께를 잡았다.


“ 사실 은영씨를 그냥 내보낼까도 생각했지만 네게 너무 힘들어 할까봐... 그냥 지켜보기로 했단다. 지금은 은영씨를 보내는게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또 다른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거야. 힘들겠지만... 때론 떠나 보낼 필요도 있는 거란다. ”

하지만 운국은... 어머니 금영에게서 놀아났다는 생각에... 오히려 반발심이 더 커갔다.
너무나도 위험할 정도로...

침대에 눕자... 왠지 모를 감정에 잠이 오지를 않았다. 자신이 은영과 가졌던... 비밀스러운 시간... 그 시간이 누군가의 시선에 놓여 있었다는 것에 엄청난 불쾌감을 주었다. 운국은 왠지 모를 불만이 불타오르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운국은... 휴대폰을 들었다.



은영은 잠이 들기 전... 문자를 받았다.


- 누나... 제발 와줘요. 정말 ... 더는 참고 싶지 않아요. 만약 누나가 오지 않는다면... 전... 무슨 짓 을 할 지 몰라요.

-저 정말... 정말... 누나를... ... 정말... 놓고 싶지 않아요.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아요...

은영은 운국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엄청난 것이었다.


-운국 학생. 운국 학생이 원하는건 알겠지만... 그냥 이대로 해어지기로 해요...
-제게 다음은 없어요. 제발 지금... 지금...

은영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은영은 운국의 방으로 향했다.


운국은 방의 불을 야광등만 켜둔체 기다리고 있었다.

“ 운국 학생...”


“ 예... 들어오세요...”

야광등만 켜진탓에 운국의 방은 이전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기묘한 분위기였다. 은영은 조용히 운국의 방으로 들어갔다.
운국과 은영은 그렇게 마주 보게 돼었다. 운국은 무엇을 해야 할까 고심했다. 은영의 옷을 볏겨야 하나... 내가 먼저 벗어야 하나... 사실 운국도 여자를 자신의 방에 들여보낸 적은 많이 있었지만... 이런 야심한 시각에 특별한 여자를... 들어보낸적은 처음이라서 가슴의 두근거림이 멈추지를 않았다.

사실 은영도 운국의 방에 오기는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 옷부터 벗기로 해요... 서로 자기옷을 벗기로 해야... ”
“ 그래요...”

그렇게 둘은 서로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물론 무언의 동의에 의해 서로 마주 보지 않으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둘의 옷을 벗으면서 살을 마찰하는 소리도 귀에 들릴 정도로 엄청난 침묵이었다. 그보다 더 큰 소리는 둘의 심장의 두근 거림이었다.
“ 다 벗었지요?”
“ 예... !”
“ 그럼 서로 돌아서기로 해요...”

은영은 호흡을 가다듬었다...
문득 처음으로 자신의 나신을 남에게 보여주는 순간이 떠올랐다. 사실 은영은 자신의 나신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을 운국에게 말 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여자만의 비밀어었기 때문이었다.




은영이 이 집에 오고 한동안 시간이 지난 때였다.
무난히도 더운 그날 여름... 은영은 모처럼 오전에 집안 대청소를 했다. 점심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모처럼 샤워를 하기로 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지금은 평일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직장이나 학교에 갈 시간이었다. 그래서 은영은 시간이 나는 김에 욕실 청소 겸 샤워를 하기로 했다.
때문에 은영은 누군가가 대문을 직접 열고 집안 까지 들어오는 것을 눈치 체지 못했다.


욕실이 열리는 소리에 은영은 반사적으로 뒤를 봤다. 그러는 동시에 지산이 옷을 완전히 벗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그 상황에서 은영이 할 수 있는것은... 손으로 자신의 중요한 부위를 가리는것 그리고...

“ 까악...”






어떤놈인지 알고난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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