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8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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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SEX&거짓말 85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선영이는 직장을 그만두고..대박 그룹의 인사과장인 박기주과장에게 전화를 하여 일주일뒤인 다음주 수요일에 출근을
하겠다고 했다.
박과장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출근을 했으면 한다면서..월요일에 출근하면 안되느냐고..했지만..선영이는 일주일 정도..
휴식기간이 필요하니..수요일쯤이 괜찮을것 같다며..박과장에게..말하자..박과장도..선영이의 말에..따라..다음주 수요일
정상적인 출근을 해도 좋다고 말하였다..
선영이가 근무할 부서는 출근하는 날..알려준단다..
오랜만에 다시 일주일의 휴가를 받은 것이었다.
선영이는 집안에 앉아있다가..갑자기 지영이가 생각이 났다..
지영이를 만난지도 오래된것 같았다..지난번 선영이의 친구인 혜숙이의 결혼식장에서 만난뒤론..연락이 없었던것이었다.
선영이는 지영이가 어떻게 지내는지..궁금하기도 해서..전화번호책을 뒤져..지영이에게..전화를 했다..
[정지영] 여보세요?
[김선영] 여보세요? 지영이니?
[정지영] 어머..이게 누구니? 선영이아냐?
지영이는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정지영]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연락도 없이?
[김선영] 으응..그동안 조금 바빴어..
[정지영] 기집애..아무리 바빠도..살아있음..연락이라도 좀..하지..
[김선영] 기집애..그러는..넌?
[정지영] 헤헤..나도...뭐..먹고 살려고 보니..그렇게..됐어..
[김선영] 후후..그럼 피장파장이네..??
[정지영] 그렇게 되나? 호호..
두사람은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하여..시간가는줄 모르고..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그렇지만..지영이가 직장에서 일을 하는 중이라..오래도록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정지영] 여보세요..선영아..지금 내가 일을 하는 중이었거든..
[김선영] 어머..미안하다..얘..그럼..끊을께..
[정지영] 오랜만에 연락이 되었는데..우리..함 만나자..넌..시간 어때?
[김선영] 나? 나..오늘부터..백조야..
[정지영] 뭐?
[김선영] 호호..다음주에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겨..
[정지영] 그래?
[김선영] 그래서..오늘부터..일주일동안은..백조야..
[정지영] 그럼..잘됐다..오늘 그렇지 않아도 집이 비는데..우리 집에서 술이나 마시자..
[김선영] 그럴까? 그럼..네가 퇴근하는 시간쯤..맞춰서..내가 너희집에 갈께...
[정지영] 알았어..나중에..봐..
지영이는 선영이와 오랜 단짝이었다.
대학시절 그 둘은 어디를 가든지..같이 붙어다니는 사이였지만..대학을 졸업하고..선영이가 취직을 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사람의 만남은 드문드문해졌었다..
그러다가..어느 순간부턴..연락이 없다가..가끔..몇년만에..연락이 닿아..만나곤 하는 것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뒤의 만남이지만..오랜 친구였던 선영이와 지영이의 만남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들의 우정은 아직 변하지 않은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집안에서 뒹굴거리다..
외출을 준비하며..뜨거운 물줄기에..몸을 맡기고..샤워를 하고..화장대앞에 앉아..자연스러운 기초화장만 했다..
그동안 상무의 비서를 하면서 정장만을 입고 있어..지겨웠기에..오늘은 활동하기에 간편한 옷을 골라 입었다..
보라색의 앞이 약간 드러나는 레이스 달린 티를 안에 받쳐입고...은은하고 로맨틱한 스트라이프 도트 무늬의 여러면이
겹쳐져 주름진 블랙색상의 치마를 입었다..
그리고 검정색 치마 속엔 커피색의 팬티스타킹을 받쳐입었고..보라색의 타이트한 면티위엔 치마와 같은 무늬와
색상의 가디건을 입었다..
선영이의 늘씬하고 보기 좋은 다리가..치마 아래로..드러나면서..중후한 느낌이 들었다..
누가 보아도 선영이의 외모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외출할 준비가 끝나자..선영이도 지영이의 퇴근시간이 되었을즈음..집을 나섰다..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동안..주변을 지나가는 많은 차속에선 선영이의 외모를 보고 있다가..추돌
사고가 날뻔했었다..
지나가는 버스안에선..남학생들이..고개를 내밀며..서로 앞다투어..선영이의 모습을 보느라..아수라장이었다..
기다리던 버스에 선영이가 올랐을때도..마찬가지였다.
선영이의 옆으로 다가와..바짝 붙어..있는 남자들..선영이의 아래위를 ?어보며..얼굴이 상기된 남자들..
모두가..선영이의 외모에..넋이 빠져있었다..
버스를 타며..지영이가 사는 동네로 가는 동안..퇴근시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근무하던 직장에서 빠져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혹은 애인을 만나러..또는..피곤한 몸을 쉬게할 아늑한 자기만의 공간인 방이 있는
집으로 가기우해..버스안은 북적였다..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아침에..물밀듯이..움직이다가..다시 저녁..퇴근시간이 되면..대규모의 이동이 시작
되는 것이었다.
하루하루 고달픈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때론..쳐진 어래를 한 남자들이..때론..화사한 옷차림의 어여쁜 아가씨가 기분좋은 표정으로..무거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가판을 하기 위해 걸어가는 나이든 아주머니...학교 수업이 끝났는지..가방을 메고..우루루 몰려가는 학생들..
모두가..거리에..나와서..각자 갈길을 가고 있었다..
북적이던 버스를 벗어나..선영이는 지영이네 집이 있는 동네 정류장에 내려섰다..
선영이가 버스에서 내리자...같이 동승했던 많은 남자들이 아쉬운듯..선영이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영이의 집은 버스정류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위치하고 있었다..
지영이네 집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부잣집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외동딸로 자란 지영이는 온실속에서 자라난 화초와 같은 존재였다.
어려운 일을 모르고..살아온 그녀이기에...선영이는 그녀를 볼때면..부서질듯..가녀린 그녀의 존재가..위태위태해서..
저도 모르게..모성애를 느꼈었는지도 몰랐다..
하지만..지영이는 선영이와 대학시절..쌍벽을 이룰정도의 미모를 겸미한 수재였다..
그런 두사람이 캠퍼스안을 누비고 다니면..남학생들은 두 사람을 보고 있느라..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다..
선영이가 지영이집앞에 도착하자..곧..새빨간 자가용이 하나 달려오더니..선영이 앞에..멈추어 섰다..
지영이가 새빨간..승용차안에서 내렸다..
[정지영] 어머..일찍 왔네? 내가..늦은거..아냐?
[김선영] 아냐..나두..방금..왔어..
[정지영] 그나저나..이게..얼마만이야..? 정말 반갑다...얘..
[김선영] 그러게..정말 오랜만에...만났네..
[정지영] 자..여기..이러구 있지 말고..들어가자..
[김선영] 으응..
지영이는 대문을 열고..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에 들어서자..으리으리한..규모에 선영이는 기가 질렸다..
정원이며..마당이며..모두가..너무 화려하고..웅장했기 때문이었다..
작은 궁전같은 모습이었다.
대학시절..가끔 지영이네 집에 들러..놀다갔던 적이 있었지만..그때마다...집안의 거대한 규모에..놀라곤 했었다..
집안에 들어선 지영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간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동안 선영이는 거실에 앉아서..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넓은 집안엔..아무도 없는듯..조용했다..
잠시후..지영이가 내려와서..선영이 앞에 앉았다..
[정지영] 오늘부터..아빠랑 엄마가..해외로 여행을 가셔서..집에..아무도 없어...
[김선영] 그러니? 그래서..조용하구나..
[정지영] 아..아니다..말썽꾸러기..지석이가 있었구나...근데..이 녀석이 어디갔지?
[김선영] 지석이?
[정지영] 응..내 남동생 말야....올해 중학교에 들어갔어..1학년이지..근데..녀석이..얼마나 짖꿎은지..말도마..
[김선영] 너..남동생도 있었니?
선영이는 지영이에게..남동생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었다..
[정지영] 으응..아빠랑 엄마가..집안에 나혼자 밖에 없다고..외로울거라며..입양했어..
[김선영] 입양?
[정지영] 응..얼마 안됐어...녀석이 초등학교 4학년때..집에 데려왔으니..
[김선영] 으응..
근데..항상 있었던..가정부 아줌마가..보이지 않았다..
[김선영] 근데..가정부 아주머닌..어디 가셨니?
[정지영] 응? 그만두셨어....
[김선영] 왜?
[정지영]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시골에 내려가 계셔...요즘은 가정부도 구하기 어려워서..엄마가 파출부 아줌마를
부르셔..
[김선영] 으응..
[정지영] 자..뭐로 마실래? 양주? 맥주?
[김선영] 후후..아무거나...괜찮아..
[정지영] 잠깐만..기다려..내가 준비해 올께...
[김선영] 아냐..나도 도울께..같이 가..
[정지영] 그럴래?
두사람은 나란히 주방으로 들어갔다..
돈이 많은 집안이라서 그런지..주방엔 비싸보이는 그릇들이며 주방기구들이 가득했다..
선영이는 그런 물건에 자칫 흠집이라도 낼까..조심스러웠지만..지영이는 아무렇지 않은듯..함부로..물건을 다루었다.
그런 지영이가 내심 부럽기도 했지만..선영이는 지금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한적이 별루 없었던것
같았다..
술상이 준비되자..두 사람은 수다를 떨며..술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처음엔..부드럽게..맥주로..시작하여..다음엔..양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지영이네 집엔..많은 양주가..있었다..
지영이 아빠가..수집하는 양주라는데..이때까지 수집만 했지..마시는걸..보지 못했단다..
가끔..지영이는 아빠 몰래..양주를 마신다음..그속을..보리차로 채운다든지..아님..물을 더 타서..놓은다든지..해서..
야금 야금 술을 마신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은 지영이가 미리 술을 마실것이라고..밖에서 양주를 사들고 왔기 때문에..두 사람은..먼저..그 양주를
마시고 있었다..
원래 술고래인 선영이를 위해 지영이는 양주를 세병이나 사들고 왔었다..
그러나..그 술도..바닥이 나고..
지영이 아빠가 모아둔 양주들을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양주병이 쌓여가고..더불어..취기가..오르기 시작했다..
집안에 아무도 없기에..두사람은 마음놓고..술을 마시고 있었고..어느새..만취되어..거실의 소파위에..둘다..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가..지났을까..
선영이는 잠결에..지영이가 휴대폰을 받는 것을 희미하게..들은것 같았다..
지영이가 받은 상대는 지영이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인듯 했다..
그동안 지영이와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관계로..지영이가 남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다..
지영이 남자 친구가 밖으로 나오라는 것 같았다..지영이는 한참동안이나..술에 취해서 나갈 수 없다고 말하였으나
남자친구는 막무가내인 모양이었다..
결국..지영이는 잠들어 있는 선영이를 그대로 둔채..밖으로 나가 버렸다..
선영이는 그리고..지영이가 밖으로 나가는 소리도..어렴풋이..들었던것 같았다..
지영이가 남자친구의 부름으로..집을 나선지..30여분이 지난뒤..
지영이집 문을 열어 젖히고..한떼의 남자애들이 들어왔다..
아직 어려보이는 그들은 중학생인듯..학교교복을 입고 있었고..불량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그랬다..그들중..하나는..지영이의 아빠 엄마가 입양한 지영이의 동생..지석이였다..
현관에 들어선 남자아이들은 모두 세명이었다..
엄마 아빠가 해외로 여행을 간틈을 타..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와 밤새 게임이나 하려고 했는데..집안에 들어서니..
거실소파엔..처음 보는 여자가..소파에 쓰러져 잠이 들어있었던 것이었다..
거실의 테이블위엔 얼마나 마셨는지..양주병이랑 맥주병들이 수없이 나 뒹굴고 있었다..
지석은 인상을 찌푸리며..짜증을 냈다..
[정지석] 에이씨..누난 어디간거야?
그리고..저 여잔 또..누구야? 누군데? 혼자 소파에서 잠자구 있는 거야?
그때..옆에 같이 서있던 남자아이가..선영이를 가르키며..조용히 속삭였다..
[영수] 야..네 누나 친구아냐?
[정지석] 응? 정말..그러네..누나방에 놓여있는 사진속의 그 누나인거..같은데..??
[영수] 야야..근데..저 누나....정말 이쁘다..저렇게 누워있으니..인형 같다..
[남철] 그래..내 생전에 저렇게 이쁜 여자는 첨 본다..
지석의 친구들이 모두 그렇게 말을 했다..
지석이도 가끔 누나방에 몰래 들어가서..이것 저것을 뒤질때..누나 책상위에 놓여진 액자사진속의 누나가 너무나
이뻐서..누나 몰래..사진을 훔쳐..스캔을 해두면서..가끔..스캔속의 여자를 보며..자위행위를 하곤 했었다..
그런데..그렇게 흠모하던 여자가..지금 소파위에서..아무것도 모른채..잠들어있는 것이었다.
지석이와 두명의 친구들은 선영이가 누워있는 소파에 가까이 다가왔다..
뽀오얀 피부는 눈부시게 빛이나고 있었고..두눈을 감고 있어..길다란 속눈썹이..아래로 내려와있었는데..마치
인형처럼 이뻤다..
앙다문 입술은 촉촉하게 젖어있어..빨갛게..빛나고 있었고..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꿈속에서 나타난..
천사나 선녀인듯 싶었다.
[영수] 야아..저 누나..다리 길다..
[남철] 정말..저렇게 길다란 다리는 본적이 없어..혹시..모델아냐?
[영수] 아냐..연예인일꺼야..
[정지석] 연예인 아냐..누나 친구중에..연예인이 있다는 말..들은적이 없어..
[영수] 정말..잘빠졌다..
어릴적..좋지 못한 가정형편에서 자라난 지석이는 초등학교 1학년때..자신의 친엄마가..자기 앞에서 낯선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했던 것이 기억의 조각속에 남아있어..
나이가 들어서도 그때의 어릴적 충격이 영향을 미쳤는지..음란한 생각과 음흉한 눈빛을 가진 음험한 소년이었다..
지영이의 집에 입양한지 얼마되지 않아..누나인 지영이의 방에 몰래 숨어들어..지영이의 속옷들을 훔치거나..
지영이가 샤워를 하려고..욕실에 들어가면..뒤따라..안으로 들어가려 해서....지영이가 몇차례 같이 데리고 목욕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면..음흉한 눈빛으로..지영이의 몸을 ?어보고..젖가슴도 만지고..그랬던 것이었다.
지영이는 어린 동생이 하는 것이라..웃어 넘겼지만..지석이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가만히..선영이를 바라보고 있던..지석의 머리에..무언가가..떠올랐다..
그리고..나지막하게..친구들에게..속삭였다..
[정지석] 우리..저 여자..따먹자..
[영수] 뭐?
[정지석] 보아하니..아마 조금전까지..누나랑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 같은데..많이 취한것 같아..
우리가 들어온것도 모를 정도니깐..말야..
누나 친구가 이정도면...우리 누나도..이미 맛이 갔을 테니깐..
오늘 누나랑 같이..저여잘..따먹는거야..
[남철] 그래두..될까?
[정지석] 뭐가 그래두 될까야?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디있다구?
[남철] 그래두..
[정지석] 시끄러..넌..하기 싫음..빠져..
[남철] 아..아니..그게..아니고..
[정지석] 잠깐..조용히..하고..너희들은..여기서..저여자가..깨어나는지..지키구 있어..난..누날..찾아볼테니깐..
[영수] 알았어..
그리고선..지석은..발소리를 죽여..지영이 방으로..올라갔다..
잠시후..윗층을 살펴보고..내려온 지석은..아랫층에 있는 방들을 모두 열어..살펴보았다..
그러나..집안엔..아무도 없었다..
입가에..음흉한..웃음을..흘리곤...지석은..친구들이 있는 곳으로..걸어왔다..
[정지석] 이런....아무도 없네..
[영수] 정말?
[정지석] 누나도..어디 나갔나..봐..
[영수] 헤헤..
세명의 중학생은..선영이가 누워있는 소파에..가까이 다가섰다..
그때...선영이는 만취하여..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가까이서 선영이의 모습을 보게된 아이들은..벌써부터..흥분하여 얼굴이 벌겋게..달아올라있었다..
그들은 무엇을 먼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다..
[영수] 뭐부터..시작하지?
[정지석] 뭐부터라니? 먼저..옷을 벗겨야지..
[영수] 그렇지..옷부터..벗겨야지..
그리곤..세명이 달려들어..선영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지영이 집안에 들어와서..이미 입고 있던 가디건은 벗어..소파위에 올려 두었기에..남자애들은..선영이가
입고있는 보라색의 타이트한 면티와 주름진 스커트를 벗기기 위해 달려들었다..
아직 한번도 여자옷을 벗겨보지 못한 남자아이들은 인사불성으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선영이의 옷을 벗기느라
한참을 노력해 보아도..잘 되지 않았다.
먼저..선영이의 보라색 면티를 벗기고 있던..영수는..일단 면티를 아래에서 부터..위로 걷어올리기는 했는데..면티의
어깨끈을 선영이의 팔에서 빼내지 못하고..끙끙거리고 있었다.
술에 취한 선영이의 몸이 축 늘어져..아이들 마음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선영이의 스커트를 벗겨내려고 하던..지석이와 남철이도..일단 스커트를 벗기지 못해..위로 걷어올리기는 했지만.
선영이가 입고 있는 팬티스타킹을 벗기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팬티스타킹을 벗기려면 허리부분에 위치한 밴드를 끌어내려야 하는데..스커트안에..들어 있어..자꾸만..손이 미끄러져
벗기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팬티스타킹 안엔..다시..팬티가 있었는데..관계를 하려면..그것까지 벗겨야만 했다..
그럴려면..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이고..그러는 동안..누나인 지영이가 나타난다든가..아님..선영이가 잠에서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빨리..옷을 벗겨야만 했다..
한참을 끙끙대던..지석이가..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황급히 주방으로 달려갔다..
[영수] 야...어디가?
주방으로 아무말없이 달려가는 지석이를 보고..영수가 소리쳤다..
잠시후..지석은..가위를 들고왔다..
그리고..
[정지석] 할 수 없다..옷을 잘라버리자..
[영수] 뭐?
[남철] 옷을 잘라버리면..나중에 눈치챌꺼..아냐..
[정지석] 그럼..안할꺼야?
[영수] ...
[남철] ...
[정지석] 조용히..하고..나 하는것만..잘 봐..
그러면서..지석이는 가위를 들어..냉큼..선영이가 입고있는..보라색 면티를..아래에서 부터..위로 잘랐다..
순식간에..선영이가 입고있던..면티가 중앙에서 반으로 갈라지며..그속에..선영이의 젖가슴을 가린 흰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선영이의 봉긋하고 탐스러운 젖가슴을 보자..남자아이들은..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지석은..이어..선영이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브래지어도..중앙에다..가위를 가져다대곤..잘라버렸다..
마치 박이 갈라지면서..속살이 보이듯..선영이의 흰색 브래지어가..가위에 잘려지면서..양옆으로 벌어지고..그 안에
숨어있던 선영이의 뽀오얀 살결을 가진 탄력있는 젖가슴이 나타났다..
아이들은 선영이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보고..탄성을 질렀다..
"와아.."
[영수] 대단하다..
[남철] 정말..사진에서 보던것과..달라 보이는데?
[정지석] 다르긴 뭐가 달라? 직접 보니깐..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지..
[영수] 아냐..이 누나..젖은..우리 엄마꺼랑은..달라..
[남철] 맞아..우리엄마 젖도..많이 처졌던데..이 누난..탱탱해 보이는게..촉감이 좋아..
[정지석] 야..나이먹은 여자랑..젊은 여자랑 같냐? 아마 이누나도..나이들면..젖이 처질꺼야..
[남철] 그런가?
그리곤..서로 손을 뻗어..선영이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지석은..그런 아이들을 놓아두고..다시 선영이의 아래로 내려갔다..
우선..스커트는 그대로 두고..장애물중 하나인 팬티스타킹을 제거하려 했다..
지석이는..팬티스타킹의 가랑이 사이만..가위로 잘라버렸다..
팬티스타킹을 입은 선영이는 사타구니만 뻥 뚫린 모양으로..누워 있게 되었다..
그리고..마지막으로..그들의 눈을 막고있는..선영이의 팬티를 제거하기 위해..가위를 집어 들었다..
순순히 팬티를 벗기기 힘들기에..가위로 잘라야만 했다..
기석은..가위를 가로로..눕혀..팬티의 앞부분을..가위로 잘라내었다..
"툭.."
하면서..팬티의 앞부분이..잘려져 나가고..그 속에..짧은 털이..조금 삐져나왔다..
지석은..마른침을 꿀꺽 삼키면서..떨어져 나간 그 조각을 젖혀 보았다..
그러자..사진이나..동영상으로만 보아오던 여자의 은밀한 부분이 눈앞에..드러났다..
지석이가..선영이의 은밀한 부분을 노출시키자..아이들이..몰려들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생생한..여자의 성기였다..
그것도..아주 아름다워 보이는..싱그러운..여자의 보지..
[영수] 아...이쁘다..
[남철] 정말..실제로..여자 보지 보니깐..기분이 이상하다..
[영수] 저기에다..남자 자지를 넣는거란 말이지?
[남철] 느낌은 어떨까?
[정지석] ..한번..느껴 볼까?
[남철] 응?
그러면서..지석은..손가락을..곧추세워..선영이의 질속에..밀어 넣으려 했다..
하지만..여자의 그곳은..두개의 구멍이 있다..
하나는 요도구 이고..하나는 질구이다..
요도구는 위쪽에 있었고..질구는 그 아래에 위치해 있다..
여성기를 자세하게 볼 기회가 없었던 두개의 구멍중 어떤것인지..몰랐다..
그러나..다행히도..지석은..정확하게..선영이의 질구를 찾아..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좁은 구멍을 통과하여 들어가자..안에 쭈글쭈글하면서..물컹거리는 것이..느껴졌다..
그리고..속은..따뜻하면서..촉촉했다..
[남철] 어때? 어때?
[정지석] 몰라..구멍이..좁고..안은..쭈글쭈글..한게..잔뜩있어...
[남철] 어디..어디..나두..함..넣어보자..
그러면서..남철이도..선영이의 질속에..손가락을 넣어..그 느낌을 체험해 보았다..
이어..영수도..똑같이..선영이의 질속에..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아이들은 번갈아 가며..선영이의 질속을 탐험하고..그 느낌을 공유했다..
눈앞에..아무런 반항없이..사지를 벌리고..누워 잠들어 있는 아리따운 여자가 있는데..젊은 아이인들..
흥분 하지 않을 것인가?
이미 중학생들이고..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때이다..
특히 지석은...왕성한 자신의 성적인 호기심을 해소하고져 누나인 지영이를 여러차례 난처하게 만든적이 있었다.
[영수] 아아..못참겠어..내꺼..터질라구해..
[남철] 나두..
[정지석] 누가..먼저할래?
[영수]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자..
[남철] 그래..그러자..
[정지석] 알았어..
세명의 사내아이들은..가위바위보를 해서..순번을 정했다..
영수가..첫번째..기석이..두번째..남철이..세번째 순서였다..
차례가 정해지자..아이들은 바지를 벗었다..
바지속에 나온 아이들의 고추는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이미 가느다란 말캉한 것들이 발기하여..곧추서서..하늘을
예리하게..찔러대고 있었다..
영수가..선영이의 다리사이에..자리를 잡고..빳빳해진..고추를..부여잡아..선영이의 질속에..밀어넣고..있었다..
동영상에서 본대로..아이들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인 남자의 물건도 삽입하기 어려운 선영이의 질구이다..
빳빳하게 발기하였다고는 하나..아직 여린 아이들이고..여물지 않은 아이들은 물건은 말캉한 상태였기에..삽입은
쉽지 않았다..
[영수] 야..구멍에 들어가질 않아..
[정지석] 손가락으로..벌리고..넣어봐..
선영이의 젖꼭지를 빨고 있던 지석이..영수에게..소리쳤다..
영수는 다시 삽입을 시도했으나..손가락으로 벌리고..고추를 넣는다는 것이..쉬운일이 아니었다..
낑낑대는 영수를 보다못해..지석이가..다가와..도와 주었다..
지석이가..두 손가락으로..선영이의 질구를 벌리고..영수는..그 벌어진 틈에..고추를 집어 넣었다..
[영수] 아.....따뜻하다..
[남철] 정말? 어떤 느낌이야?
[영수] 말루...표현 못해..
[정지석] 그렇게..가만히 있지만..말고..움직여..동영상엔 여자 보지에..자지를 넣고..움직이던데..
[영수] 아..그렇지..
지석이의 코치로..영수가..허리를 움직이며..고추를..선영이의 몸속에 집어넣었다..뺐다..했다..
그러는 중에..지석은..선영이의 젖꼭지를..남철은..선영이의 입술을..차지하고 있었다..
영수의 가느다란 고추가..몸속으로 들어오자..반사적으로..선영이의 질속이..반응을 했다.
몇번 허리운동을 하지도 못하고..영수는..
[영수] 아...
아이들은 영수의 반응에..놀라..고개를 들어..영수를 바라보았다..
영수는 괴로운듯..아이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선영이의 몸속에서..영수는..고추를 빼내었다..
[정지석] 왜? 하다말고..빼는 거야?
[영수] 그게....싸버렸어..
[정지석] 뭐? 벌써?
[영수] 으응..
[정지석] 뭐야? 일분도 되지 않아서..싸다니..
[영수] 그렇지만..기분은 매우 좋았다..??
[남철] 그래?
[정지석] 일분동안..기분 좋았음..얼마나 좋았겠어? 이 형님이 하는거..잘봐..
그리곤..지석이..선영이의 다리사이에..자리잡고..자신의 고추를..움켜잡았다..
이미 영수의 작지만 가느다란 고추가 들어간 자리에선..스물스물..영수가 사정한 정액이..흘러나오고 있었다..
지석이의 고추는 이러한 영수의 정액의 미끈거림으로..스무스하게..삽입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지석이가 그렇게 장담을 하고..어른인척 해도..경험이 없는 아이는 아이일뿐..
나름대로..동영상등에서 보았던..대로..허리를 움직이고..자세도..고쳐잡아..움직이기도..했지만..결국..강력한
선영이의 질조임에..사정을 하고 말았었다..
그래두..영수보다는..몇분..더..지탱하였다면서..지석은..아이들에게..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남철이가..선영이의 몸속에..발기한 고추를 밀어넣었다..
선영이의 몸에선 기분좋은 향기가 풍겼다..
성숙한 여성의 몸에서 나는 그런 내음이었다..
남철이도..몇번 움직이는가..싶더니..이내..풀썩이며..선영이의 몸위로..몸을 쓰러뜨렸다..
녀석도..사정을 한것이었다..
짧은 순간동안..선영이는 어처구니없게..중학생 세명에게..성폭행을 당한것이었다..
녀석들은..일을 마치고 나자..덜컥 겁이 나는 모양이었다..
[남철] 이제..어떻게 하지?
[정지석] 어떻게 하긴..뭘 어떻게해? 그냥..도망가면 돼지..
[영수] 괜찮을까?
[정지석] 어쩔꺼야? 이미 해버렸는걸..
[남철] 하지만..저 누나가..신고라도 한다면..??
[정지석] 재수없는 소리하지마..
[영수] 아냐..뉴스에서 들으니깐..경찰에 신고하면..사정한 정액으로..범인을 잡는다던데..
[정지석] 그럼..흔적없이..정액만..깨끗하게..닦으면..돼잖아..
[남철] 그래..그럼..우리인줄..모를꺼야..
[영수] 야..빨리 닦고..빠져나가자..
아이들은 물수건을 가져와선..선영이의 가랑이를 닦았다..
그리곤..뒤도 돌아보지 않고..집을 나가버렸다..
지석이도..집에 혼자 있을 수 없어..친구들이랑 같이 나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선영이는..입고있던 옷들이 예리하게..잘려져 있는 것을 보고...기겁을 했다..
치마는..그대로였지만..팬티스타킹과 팬티도..잘려져 있었다..
선영이는 지영이를 찾아 보았지만..지영이는 집안에 없었다..
잠결에 지영이가 전화를 받고..밖으로 나간것 같았는데..아직 들어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렇다면..지금 선영이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선영이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혹시나 해서..선영이는 사타구니를 살펴보았다..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깨끗했다..
성폭행을 당했다면..정액이나..그런 흔적이 있어야..하는데..너무도 깨끗했던 것이었다..
어떻게 된일일까?
어젯밤 너무 많은 술을 마셔서..선영이는 머리가 아팠다..
비틀거리며..자리에서 일어나..잘려진 옷가지들을 벗어버렸다.
브래지어..보라색 면티..그리고..팬티스타킹..팬티..등을 모두 벗어..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선영이는 알몸인 아랫도리위에..멀쩡하게 남은 주름진 스커트를 끌어내렸다..
그리고..벗어둔..검정색 가디건을..아무것도 입지 않은..윗몸을 가리기위해..입었다..
지금 선영이가 입고 있는 것은..달랑..가디건 한장과 짧은 치마 하나뿐이었다..
술기운에..비틀거리며..선영이는 지영이의 집을 나왔다..
아직 이른 아침인듯..
거리엔..푸르스름한..빛이..남아있었고..새벽 공기는 차가웠다..
알몸인 아랫도리에..차가운 기운이..스물스물..올라와서..한기를 느꼈다..
선영이는 택시를 잡아타고..집으로 가면서..피곤함에..차창밖에..몸을 기대어..생각했다..
누굴까?
지영이는 아니고..그런 집에...함부로..누군가가..들어올 리는 없는데..
도둑일까?
도대체 누구인데..선영이의 옷을 잘라놓은것인가?
그렇다고..성폭행을 당한것도 아닌데...말이다..
선영이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깨끗이 닦은것은...외관으로 보이는 선영이의 가랑이사이일뿐..선영이의 몸속에 남아있는 그들의
정액까지는 치우지 못했었다.
오히려..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것이 선영이로썬 다행일 수도 있을 것이다..
중학생들에게..어처구니 없이 당했다면..선영이의 기분이 어떨까?
그것도..절친한 친구인 지영이의 동생에게..말이다..
선영이를 태운 택시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달려가고 있었다..
-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선영이는 직장을 그만두고..대박 그룹의 인사과장인 박기주과장에게 전화를 하여 일주일뒤인 다음주 수요일에 출근을
하겠다고 했다.
박과장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출근을 했으면 한다면서..월요일에 출근하면 안되느냐고..했지만..선영이는 일주일 정도..
휴식기간이 필요하니..수요일쯤이 괜찮을것 같다며..박과장에게..말하자..박과장도..선영이의 말에..따라..다음주 수요일
정상적인 출근을 해도 좋다고 말하였다..
선영이가 근무할 부서는 출근하는 날..알려준단다..
오랜만에 다시 일주일의 휴가를 받은 것이었다.
선영이는 집안에 앉아있다가..갑자기 지영이가 생각이 났다..
지영이를 만난지도 오래된것 같았다..지난번 선영이의 친구인 혜숙이의 결혼식장에서 만난뒤론..연락이 없었던것이었다.
선영이는 지영이가 어떻게 지내는지..궁금하기도 해서..전화번호책을 뒤져..지영이에게..전화를 했다..
[정지영] 여보세요?
[김선영] 여보세요? 지영이니?
[정지영] 어머..이게 누구니? 선영이아냐?
지영이는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정지영]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연락도 없이?
[김선영] 으응..그동안 조금 바빴어..
[정지영] 기집애..아무리 바빠도..살아있음..연락이라도 좀..하지..
[김선영] 기집애..그러는..넌?
[정지영] 헤헤..나도...뭐..먹고 살려고 보니..그렇게..됐어..
[김선영] 후후..그럼 피장파장이네..??
[정지영] 그렇게 되나? 호호..
두사람은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하여..시간가는줄 모르고..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그렇지만..지영이가 직장에서 일을 하는 중이라..오래도록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정지영] 여보세요..선영아..지금 내가 일을 하는 중이었거든..
[김선영] 어머..미안하다..얘..그럼..끊을께..
[정지영] 오랜만에 연락이 되었는데..우리..함 만나자..넌..시간 어때?
[김선영] 나? 나..오늘부터..백조야..
[정지영] 뭐?
[김선영] 호호..다음주에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겨..
[정지영] 그래?
[김선영] 그래서..오늘부터..일주일동안은..백조야..
[정지영] 그럼..잘됐다..오늘 그렇지 않아도 집이 비는데..우리 집에서 술이나 마시자..
[김선영] 그럴까? 그럼..네가 퇴근하는 시간쯤..맞춰서..내가 너희집에 갈께...
[정지영] 알았어..나중에..봐..
지영이는 선영이와 오랜 단짝이었다.
대학시절 그 둘은 어디를 가든지..같이 붙어다니는 사이였지만..대학을 졸업하고..선영이가 취직을 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사람의 만남은 드문드문해졌었다..
그러다가..어느 순간부턴..연락이 없다가..가끔..몇년만에..연락이 닿아..만나곤 하는 것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뒤의 만남이지만..오랜 친구였던 선영이와 지영이의 만남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들의 우정은 아직 변하지 않은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집안에서 뒹굴거리다..
외출을 준비하며..뜨거운 물줄기에..몸을 맡기고..샤워를 하고..화장대앞에 앉아..자연스러운 기초화장만 했다..
그동안 상무의 비서를 하면서 정장만을 입고 있어..지겨웠기에..오늘은 활동하기에 간편한 옷을 골라 입었다..
보라색의 앞이 약간 드러나는 레이스 달린 티를 안에 받쳐입고...은은하고 로맨틱한 스트라이프 도트 무늬의 여러면이
겹쳐져 주름진 블랙색상의 치마를 입었다..
그리고 검정색 치마 속엔 커피색의 팬티스타킹을 받쳐입었고..보라색의 타이트한 면티위엔 치마와 같은 무늬와
색상의 가디건을 입었다..
선영이의 늘씬하고 보기 좋은 다리가..치마 아래로..드러나면서..중후한 느낌이 들었다..
누가 보아도 선영이의 외모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외출할 준비가 끝나자..선영이도 지영이의 퇴근시간이 되었을즈음..집을 나섰다..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동안..주변을 지나가는 많은 차속에선 선영이의 외모를 보고 있다가..추돌
사고가 날뻔했었다..
지나가는 버스안에선..남학생들이..고개를 내밀며..서로 앞다투어..선영이의 모습을 보느라..아수라장이었다..
기다리던 버스에 선영이가 올랐을때도..마찬가지였다.
선영이의 옆으로 다가와..바짝 붙어..있는 남자들..선영이의 아래위를 ?어보며..얼굴이 상기된 남자들..
모두가..선영이의 외모에..넋이 빠져있었다..
버스를 타며..지영이가 사는 동네로 가는 동안..퇴근시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근무하던 직장에서 빠져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혹은 애인을 만나러..또는..피곤한 몸을 쉬게할 아늑한 자기만의 공간인 방이 있는
집으로 가기우해..버스안은 북적였다..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아침에..물밀듯이..움직이다가..다시 저녁..퇴근시간이 되면..대규모의 이동이 시작
되는 것이었다.
하루하루 고달픈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때론..쳐진 어래를 한 남자들이..때론..화사한 옷차림의 어여쁜 아가씨가 기분좋은 표정으로..무거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가판을 하기 위해 걸어가는 나이든 아주머니...학교 수업이 끝났는지..가방을 메고..우루루 몰려가는 학생들..
모두가..거리에..나와서..각자 갈길을 가고 있었다..
북적이던 버스를 벗어나..선영이는 지영이네 집이 있는 동네 정류장에 내려섰다..
선영이가 버스에서 내리자...같이 동승했던 많은 남자들이 아쉬운듯..선영이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영이의 집은 버스정류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위치하고 있었다..
지영이네 집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부잣집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외동딸로 자란 지영이는 온실속에서 자라난 화초와 같은 존재였다.
어려운 일을 모르고..살아온 그녀이기에...선영이는 그녀를 볼때면..부서질듯..가녀린 그녀의 존재가..위태위태해서..
저도 모르게..모성애를 느꼈었는지도 몰랐다..
하지만..지영이는 선영이와 대학시절..쌍벽을 이룰정도의 미모를 겸미한 수재였다..
그런 두사람이 캠퍼스안을 누비고 다니면..남학생들은 두 사람을 보고 있느라..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다..
선영이가 지영이집앞에 도착하자..곧..새빨간 자가용이 하나 달려오더니..선영이 앞에..멈추어 섰다..
지영이가 새빨간..승용차안에서 내렸다..
[정지영] 어머..일찍 왔네? 내가..늦은거..아냐?
[김선영] 아냐..나두..방금..왔어..
[정지영] 그나저나..이게..얼마만이야..? 정말 반갑다...얘..
[김선영] 그러게..정말 오랜만에...만났네..
[정지영] 자..여기..이러구 있지 말고..들어가자..
[김선영] 으응..
지영이는 대문을 열고..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에 들어서자..으리으리한..규모에 선영이는 기가 질렸다..
정원이며..마당이며..모두가..너무 화려하고..웅장했기 때문이었다..
작은 궁전같은 모습이었다.
대학시절..가끔 지영이네 집에 들러..놀다갔던 적이 있었지만..그때마다...집안의 거대한 규모에..놀라곤 했었다..
집안에 들어선 지영이는 자기 방에 들어가서..간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동안 선영이는 거실에 앉아서..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넓은 집안엔..아무도 없는듯..조용했다..
잠시후..지영이가 내려와서..선영이 앞에 앉았다..
[정지영] 오늘부터..아빠랑 엄마가..해외로 여행을 가셔서..집에..아무도 없어...
[김선영] 그러니? 그래서..조용하구나..
[정지영] 아..아니다..말썽꾸러기..지석이가 있었구나...근데..이 녀석이 어디갔지?
[김선영] 지석이?
[정지영] 응..내 남동생 말야....올해 중학교에 들어갔어..1학년이지..근데..녀석이..얼마나 짖꿎은지..말도마..
[김선영] 너..남동생도 있었니?
선영이는 지영이에게..남동생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었다..
[정지영] 으응..아빠랑 엄마가..집안에 나혼자 밖에 없다고..외로울거라며..입양했어..
[김선영] 입양?
[정지영] 응..얼마 안됐어...녀석이 초등학교 4학년때..집에 데려왔으니..
[김선영] 으응..
근데..항상 있었던..가정부 아줌마가..보이지 않았다..
[김선영] 근데..가정부 아주머닌..어디 가셨니?
[정지영] 응? 그만두셨어....
[김선영] 왜?
[정지영]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시골에 내려가 계셔...요즘은 가정부도 구하기 어려워서..엄마가 파출부 아줌마를
부르셔..
[김선영] 으응..
[정지영] 자..뭐로 마실래? 양주? 맥주?
[김선영] 후후..아무거나...괜찮아..
[정지영] 잠깐만..기다려..내가 준비해 올께...
[김선영] 아냐..나도 도울께..같이 가..
[정지영] 그럴래?
두사람은 나란히 주방으로 들어갔다..
돈이 많은 집안이라서 그런지..주방엔 비싸보이는 그릇들이며 주방기구들이 가득했다..
선영이는 그런 물건에 자칫 흠집이라도 낼까..조심스러웠지만..지영이는 아무렇지 않은듯..함부로..물건을 다루었다.
그런 지영이가 내심 부럽기도 했지만..선영이는 지금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한적이 별루 없었던것
같았다..
술상이 준비되자..두 사람은 수다를 떨며..술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처음엔..부드럽게..맥주로..시작하여..다음엔..양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지영이네 집엔..많은 양주가..있었다..
지영이 아빠가..수집하는 양주라는데..이때까지 수집만 했지..마시는걸..보지 못했단다..
가끔..지영이는 아빠 몰래..양주를 마신다음..그속을..보리차로 채운다든지..아님..물을 더 타서..놓은다든지..해서..
야금 야금 술을 마신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은 지영이가 미리 술을 마실것이라고..밖에서 양주를 사들고 왔기 때문에..두 사람은..먼저..그 양주를
마시고 있었다..
원래 술고래인 선영이를 위해 지영이는 양주를 세병이나 사들고 왔었다..
그러나..그 술도..바닥이 나고..
지영이 아빠가 모아둔 양주들을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양주병이 쌓여가고..더불어..취기가..오르기 시작했다..
집안에 아무도 없기에..두사람은 마음놓고..술을 마시고 있었고..어느새..만취되어..거실의 소파위에..둘다..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가..지났을까..
선영이는 잠결에..지영이가 휴대폰을 받는 것을 희미하게..들은것 같았다..
지영이가 받은 상대는 지영이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인듯 했다..
그동안 지영이와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관계로..지영이가 남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다..
지영이 남자 친구가 밖으로 나오라는 것 같았다..지영이는 한참동안이나..술에 취해서 나갈 수 없다고 말하였으나
남자친구는 막무가내인 모양이었다..
결국..지영이는 잠들어 있는 선영이를 그대로 둔채..밖으로 나가 버렸다..
선영이는 그리고..지영이가 밖으로 나가는 소리도..어렴풋이..들었던것 같았다..
지영이가 남자친구의 부름으로..집을 나선지..30여분이 지난뒤..
지영이집 문을 열어 젖히고..한떼의 남자애들이 들어왔다..
아직 어려보이는 그들은 중학생인듯..학교교복을 입고 있었고..불량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그랬다..그들중..하나는..지영이의 아빠 엄마가 입양한 지영이의 동생..지석이였다..
현관에 들어선 남자아이들은 모두 세명이었다..
엄마 아빠가 해외로 여행을 간틈을 타..친구들을 데리고 들어와 밤새 게임이나 하려고 했는데..집안에 들어서니..
거실소파엔..처음 보는 여자가..소파에 쓰러져 잠이 들어있었던 것이었다..
거실의 테이블위엔 얼마나 마셨는지..양주병이랑 맥주병들이 수없이 나 뒹굴고 있었다..
지석은 인상을 찌푸리며..짜증을 냈다..
[정지석] 에이씨..누난 어디간거야?
그리고..저 여잔 또..누구야? 누군데? 혼자 소파에서 잠자구 있는 거야?
그때..옆에 같이 서있던 남자아이가..선영이를 가르키며..조용히 속삭였다..
[영수] 야..네 누나 친구아냐?
[정지석] 응? 정말..그러네..누나방에 놓여있는 사진속의 그 누나인거..같은데..??
[영수] 야야..근데..저 누나....정말 이쁘다..저렇게 누워있으니..인형 같다..
[남철] 그래..내 생전에 저렇게 이쁜 여자는 첨 본다..
지석의 친구들이 모두 그렇게 말을 했다..
지석이도 가끔 누나방에 몰래 들어가서..이것 저것을 뒤질때..누나 책상위에 놓여진 액자사진속의 누나가 너무나
이뻐서..누나 몰래..사진을 훔쳐..스캔을 해두면서..가끔..스캔속의 여자를 보며..자위행위를 하곤 했었다..
그런데..그렇게 흠모하던 여자가..지금 소파위에서..아무것도 모른채..잠들어있는 것이었다.
지석이와 두명의 친구들은 선영이가 누워있는 소파에 가까이 다가왔다..
뽀오얀 피부는 눈부시게 빛이나고 있었고..두눈을 감고 있어..길다란 속눈썹이..아래로 내려와있었는데..마치
인형처럼 이뻤다..
앙다문 입술은 촉촉하게 젖어있어..빨갛게..빛나고 있었고..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꿈속에서 나타난..
천사나 선녀인듯 싶었다.
[영수] 야아..저 누나..다리 길다..
[남철] 정말..저렇게 길다란 다리는 본적이 없어..혹시..모델아냐?
[영수] 아냐..연예인일꺼야..
[정지석] 연예인 아냐..누나 친구중에..연예인이 있다는 말..들은적이 없어..
[영수] 정말..잘빠졌다..
어릴적..좋지 못한 가정형편에서 자라난 지석이는 초등학교 1학년때..자신의 친엄마가..자기 앞에서 낯선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했던 것이 기억의 조각속에 남아있어..
나이가 들어서도 그때의 어릴적 충격이 영향을 미쳤는지..음란한 생각과 음흉한 눈빛을 가진 음험한 소년이었다..
지영이의 집에 입양한지 얼마되지 않아..누나인 지영이의 방에 몰래 숨어들어..지영이의 속옷들을 훔치거나..
지영이가 샤워를 하려고..욕실에 들어가면..뒤따라..안으로 들어가려 해서....지영이가 몇차례 같이 데리고 목욕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면..음흉한 눈빛으로..지영이의 몸을 ?어보고..젖가슴도 만지고..그랬던 것이었다.
지영이는 어린 동생이 하는 것이라..웃어 넘겼지만..지석이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가만히..선영이를 바라보고 있던..지석의 머리에..무언가가..떠올랐다..
그리고..나지막하게..친구들에게..속삭였다..
[정지석] 우리..저 여자..따먹자..
[영수] 뭐?
[정지석] 보아하니..아마 조금전까지..누나랑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 같은데..많이 취한것 같아..
우리가 들어온것도 모를 정도니깐..말야..
누나 친구가 이정도면...우리 누나도..이미 맛이 갔을 테니깐..
오늘 누나랑 같이..저여잘..따먹는거야..
[남철] 그래두..될까?
[정지석] 뭐가 그래두 될까야?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디있다구?
[남철] 그래두..
[정지석] 시끄러..넌..하기 싫음..빠져..
[남철] 아..아니..그게..아니고..
[정지석] 잠깐..조용히..하고..너희들은..여기서..저여자가..깨어나는지..지키구 있어..난..누날..찾아볼테니깐..
[영수] 알았어..
그리고선..지석은..발소리를 죽여..지영이 방으로..올라갔다..
잠시후..윗층을 살펴보고..내려온 지석은..아랫층에 있는 방들을 모두 열어..살펴보았다..
그러나..집안엔..아무도 없었다..
입가에..음흉한..웃음을..흘리곤...지석은..친구들이 있는 곳으로..걸어왔다..
[정지석] 이런....아무도 없네..
[영수] 정말?
[정지석] 누나도..어디 나갔나..봐..
[영수] 헤헤..
세명의 중학생은..선영이가 누워있는 소파에..가까이 다가섰다..
그때...선영이는 만취하여..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가까이서 선영이의 모습을 보게된 아이들은..벌써부터..흥분하여 얼굴이 벌겋게..달아올라있었다..
그들은 무엇을 먼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다..
[영수] 뭐부터..시작하지?
[정지석] 뭐부터라니? 먼저..옷을 벗겨야지..
[영수] 그렇지..옷부터..벗겨야지..
그리곤..세명이 달려들어..선영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지영이 집안에 들어와서..이미 입고 있던 가디건은 벗어..소파위에 올려 두었기에..남자애들은..선영이가
입고있는 보라색의 타이트한 면티와 주름진 스커트를 벗기기 위해 달려들었다..
아직 한번도 여자옷을 벗겨보지 못한 남자아이들은 인사불성으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선영이의 옷을 벗기느라
한참을 노력해 보아도..잘 되지 않았다.
먼저..선영이의 보라색 면티를 벗기고 있던..영수는..일단 면티를 아래에서 부터..위로 걷어올리기는 했는데..면티의
어깨끈을 선영이의 팔에서 빼내지 못하고..끙끙거리고 있었다.
술에 취한 선영이의 몸이 축 늘어져..아이들 마음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선영이의 스커트를 벗겨내려고 하던..지석이와 남철이도..일단 스커트를 벗기지 못해..위로 걷어올리기는 했지만.
선영이가 입고 있는 팬티스타킹을 벗기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팬티스타킹을 벗기려면 허리부분에 위치한 밴드를 끌어내려야 하는데..스커트안에..들어 있어..자꾸만..손이 미끄러져
벗기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팬티스타킹 안엔..다시..팬티가 있었는데..관계를 하려면..그것까지 벗겨야만 했다..
그럴려면..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이고..그러는 동안..누나인 지영이가 나타난다든가..아님..선영이가 잠에서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빨리..옷을 벗겨야만 했다..
한참을 끙끙대던..지석이가..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황급히 주방으로 달려갔다..
[영수] 야...어디가?
주방으로 아무말없이 달려가는 지석이를 보고..영수가 소리쳤다..
잠시후..지석은..가위를 들고왔다..
그리고..
[정지석] 할 수 없다..옷을 잘라버리자..
[영수] 뭐?
[남철] 옷을 잘라버리면..나중에 눈치챌꺼..아냐..
[정지석] 그럼..안할꺼야?
[영수] ...
[남철] ...
[정지석] 조용히..하고..나 하는것만..잘 봐..
그러면서..지석이는 가위를 들어..냉큼..선영이가 입고있는..보라색 면티를..아래에서 부터..위로 잘랐다..
순식간에..선영이가 입고있던..면티가 중앙에서 반으로 갈라지며..그속에..선영이의 젖가슴을 가린 흰색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선영이의 봉긋하고 탐스러운 젖가슴을 보자..남자아이들은..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지석은..이어..선영이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브래지어도..중앙에다..가위를 가져다대곤..잘라버렸다..
마치 박이 갈라지면서..속살이 보이듯..선영이의 흰색 브래지어가..가위에 잘려지면서..양옆으로 벌어지고..그 안에
숨어있던 선영이의 뽀오얀 살결을 가진 탄력있는 젖가슴이 나타났다..
아이들은 선영이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보고..탄성을 질렀다..
"와아.."
[영수] 대단하다..
[남철] 정말..사진에서 보던것과..달라 보이는데?
[정지석] 다르긴 뭐가 달라? 직접 보니깐..그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지..
[영수] 아냐..이 누나..젖은..우리 엄마꺼랑은..달라..
[남철] 맞아..우리엄마 젖도..많이 처졌던데..이 누난..탱탱해 보이는게..촉감이 좋아..
[정지석] 야..나이먹은 여자랑..젊은 여자랑 같냐? 아마 이누나도..나이들면..젖이 처질꺼야..
[남철] 그런가?
그리곤..서로 손을 뻗어..선영이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지석은..그런 아이들을 놓아두고..다시 선영이의 아래로 내려갔다..
우선..스커트는 그대로 두고..장애물중 하나인 팬티스타킹을 제거하려 했다..
지석이는..팬티스타킹의 가랑이 사이만..가위로 잘라버렸다..
팬티스타킹을 입은 선영이는 사타구니만 뻥 뚫린 모양으로..누워 있게 되었다..
그리고..마지막으로..그들의 눈을 막고있는..선영이의 팬티를 제거하기 위해..가위를 집어 들었다..
순순히 팬티를 벗기기 힘들기에..가위로 잘라야만 했다..
기석은..가위를 가로로..눕혀..팬티의 앞부분을..가위로 잘라내었다..
"툭.."
하면서..팬티의 앞부분이..잘려져 나가고..그 속에..짧은 털이..조금 삐져나왔다..
지석은..마른침을 꿀꺽 삼키면서..떨어져 나간 그 조각을 젖혀 보았다..
그러자..사진이나..동영상으로만 보아오던 여자의 은밀한 부분이 눈앞에..드러났다..
지석이가..선영이의 은밀한 부분을 노출시키자..아이들이..몰려들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생생한..여자의 성기였다..
그것도..아주 아름다워 보이는..싱그러운..여자의 보지..
[영수] 아...이쁘다..
[남철] 정말..실제로..여자 보지 보니깐..기분이 이상하다..
[영수] 저기에다..남자 자지를 넣는거란 말이지?
[남철] 느낌은 어떨까?
[정지석] ..한번..느껴 볼까?
[남철] 응?
그러면서..지석은..손가락을..곧추세워..선영이의 질속에..밀어 넣으려 했다..
하지만..여자의 그곳은..두개의 구멍이 있다..
하나는 요도구 이고..하나는 질구이다..
요도구는 위쪽에 있었고..질구는 그 아래에 위치해 있다..
여성기를 자세하게 볼 기회가 없었던 두개의 구멍중 어떤것인지..몰랐다..
그러나..다행히도..지석은..정확하게..선영이의 질구를 찾아..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좁은 구멍을 통과하여 들어가자..안에 쭈글쭈글하면서..물컹거리는 것이..느껴졌다..
그리고..속은..따뜻하면서..촉촉했다..
[남철] 어때? 어때?
[정지석] 몰라..구멍이..좁고..안은..쭈글쭈글..한게..잔뜩있어...
[남철] 어디..어디..나두..함..넣어보자..
그러면서..남철이도..선영이의 질속에..손가락을 넣어..그 느낌을 체험해 보았다..
이어..영수도..똑같이..선영이의 질속에..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아이들은 번갈아 가며..선영이의 질속을 탐험하고..그 느낌을 공유했다..
눈앞에..아무런 반항없이..사지를 벌리고..누워 잠들어 있는 아리따운 여자가 있는데..젊은 아이인들..
흥분 하지 않을 것인가?
이미 중학생들이고..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때이다..
특히 지석은...왕성한 자신의 성적인 호기심을 해소하고져 누나인 지영이를 여러차례 난처하게 만든적이 있었다.
[영수] 아아..못참겠어..내꺼..터질라구해..
[남철] 나두..
[정지석] 누가..먼저할래?
[영수]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자..
[남철] 그래..그러자..
[정지석] 알았어..
세명의 사내아이들은..가위바위보를 해서..순번을 정했다..
영수가..첫번째..기석이..두번째..남철이..세번째 순서였다..
차례가 정해지자..아이들은 바지를 벗었다..
바지속에 나온 아이들의 고추는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이미 가느다란 말캉한 것들이 발기하여..곧추서서..하늘을
예리하게..찔러대고 있었다..
영수가..선영이의 다리사이에..자리를 잡고..빳빳해진..고추를..부여잡아..선영이의 질속에..밀어넣고..있었다..
동영상에서 본대로..아이들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인 남자의 물건도 삽입하기 어려운 선영이의 질구이다..
빳빳하게 발기하였다고는 하나..아직 여린 아이들이고..여물지 않은 아이들은 물건은 말캉한 상태였기에..삽입은
쉽지 않았다..
[영수] 야..구멍에 들어가질 않아..
[정지석] 손가락으로..벌리고..넣어봐..
선영이의 젖꼭지를 빨고 있던 지석이..영수에게..소리쳤다..
영수는 다시 삽입을 시도했으나..손가락으로 벌리고..고추를 넣는다는 것이..쉬운일이 아니었다..
낑낑대는 영수를 보다못해..지석이가..다가와..도와 주었다..
지석이가..두 손가락으로..선영이의 질구를 벌리고..영수는..그 벌어진 틈에..고추를 집어 넣었다..
[영수] 아.....따뜻하다..
[남철] 정말? 어떤 느낌이야?
[영수] 말루...표현 못해..
[정지석] 그렇게..가만히 있지만..말고..움직여..동영상엔 여자 보지에..자지를 넣고..움직이던데..
[영수] 아..그렇지..
지석이의 코치로..영수가..허리를 움직이며..고추를..선영이의 몸속에 집어넣었다..뺐다..했다..
그러는 중에..지석은..선영이의 젖꼭지를..남철은..선영이의 입술을..차지하고 있었다..
영수의 가느다란 고추가..몸속으로 들어오자..반사적으로..선영이의 질속이..반응을 했다.
몇번 허리운동을 하지도 못하고..영수는..
[영수] 아...
아이들은 영수의 반응에..놀라..고개를 들어..영수를 바라보았다..
영수는 괴로운듯..아이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선영이의 몸속에서..영수는..고추를 빼내었다..
[정지석] 왜? 하다말고..빼는 거야?
[영수] 그게....싸버렸어..
[정지석] 뭐? 벌써?
[영수] 으응..
[정지석] 뭐야? 일분도 되지 않아서..싸다니..
[영수] 그렇지만..기분은 매우 좋았다..??
[남철] 그래?
[정지석] 일분동안..기분 좋았음..얼마나 좋았겠어? 이 형님이 하는거..잘봐..
그리곤..지석이..선영이의 다리사이에..자리잡고..자신의 고추를..움켜잡았다..
이미 영수의 작지만 가느다란 고추가 들어간 자리에선..스물스물..영수가 사정한 정액이..흘러나오고 있었다..
지석이의 고추는 이러한 영수의 정액의 미끈거림으로..스무스하게..삽입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지석이가 그렇게 장담을 하고..어른인척 해도..경험이 없는 아이는 아이일뿐..
나름대로..동영상등에서 보았던..대로..허리를 움직이고..자세도..고쳐잡아..움직이기도..했지만..결국..강력한
선영이의 질조임에..사정을 하고 말았었다..
그래두..영수보다는..몇분..더..지탱하였다면서..지석은..아이들에게..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남철이가..선영이의 몸속에..발기한 고추를 밀어넣었다..
선영이의 몸에선 기분좋은 향기가 풍겼다..
성숙한 여성의 몸에서 나는 그런 내음이었다..
남철이도..몇번 움직이는가..싶더니..이내..풀썩이며..선영이의 몸위로..몸을 쓰러뜨렸다..
녀석도..사정을 한것이었다..
짧은 순간동안..선영이는 어처구니없게..중학생 세명에게..성폭행을 당한것이었다..
녀석들은..일을 마치고 나자..덜컥 겁이 나는 모양이었다..
[남철] 이제..어떻게 하지?
[정지석] 어떻게 하긴..뭘 어떻게해? 그냥..도망가면 돼지..
[영수] 괜찮을까?
[정지석] 어쩔꺼야? 이미 해버렸는걸..
[남철] 하지만..저 누나가..신고라도 한다면..??
[정지석] 재수없는 소리하지마..
[영수] 아냐..뉴스에서 들으니깐..경찰에 신고하면..사정한 정액으로..범인을 잡는다던데..
[정지석] 그럼..흔적없이..정액만..깨끗하게..닦으면..돼잖아..
[남철] 그래..그럼..우리인줄..모를꺼야..
[영수] 야..빨리 닦고..빠져나가자..
아이들은 물수건을 가져와선..선영이의 가랑이를 닦았다..
그리곤..뒤도 돌아보지 않고..집을 나가버렸다..
지석이도..집에 혼자 있을 수 없어..친구들이랑 같이 나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선영이는..입고있던 옷들이 예리하게..잘려져 있는 것을 보고...기겁을 했다..
치마는..그대로였지만..팬티스타킹과 팬티도..잘려져 있었다..
선영이는 지영이를 찾아 보았지만..지영이는 집안에 없었다..
잠결에 지영이가 전화를 받고..밖으로 나간것 같았는데..아직 들어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렇다면..지금 선영이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선영이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혹시나 해서..선영이는 사타구니를 살펴보았다..
아무런 흔적도 없었다..
깨끗했다..
성폭행을 당했다면..정액이나..그런 흔적이 있어야..하는데..너무도 깨끗했던 것이었다..
어떻게 된일일까?
어젯밤 너무 많은 술을 마셔서..선영이는 머리가 아팠다..
비틀거리며..자리에서 일어나..잘려진 옷가지들을 벗어버렸다.
브래지어..보라색 면티..그리고..팬티스타킹..팬티..등을 모두 벗어..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선영이는 알몸인 아랫도리위에..멀쩡하게 남은 주름진 스커트를 끌어내렸다..
그리고..벗어둔..검정색 가디건을..아무것도 입지 않은..윗몸을 가리기위해..입었다..
지금 선영이가 입고 있는 것은..달랑..가디건 한장과 짧은 치마 하나뿐이었다..
술기운에..비틀거리며..선영이는 지영이의 집을 나왔다..
아직 이른 아침인듯..
거리엔..푸르스름한..빛이..남아있었고..새벽 공기는 차가웠다..
알몸인 아랫도리에..차가운 기운이..스물스물..올라와서..한기를 느꼈다..
선영이는 택시를 잡아타고..집으로 가면서..피곤함에..차창밖에..몸을 기대어..생각했다..
누굴까?
지영이는 아니고..그런 집에...함부로..누군가가..들어올 리는 없는데..
도둑일까?
도대체 누구인데..선영이의 옷을 잘라놓은것인가?
그렇다고..성폭행을 당한것도 아닌데...말이다..
선영이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깨끗이 닦은것은...외관으로 보이는 선영이의 가랑이사이일뿐..선영이의 몸속에 남아있는 그들의
정액까지는 치우지 못했었다.
오히려..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것이 선영이로썬 다행일 수도 있을 것이다..
중학생들에게..어처구니 없이 당했다면..선영이의 기분이 어떨까?
그것도..절친한 친구인 지영이의 동생에게..말이다..
선영이를 태운 택시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달려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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