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하면 다 강간인감?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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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하면 다 강간인감?<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강간도 강제로 해서 강간이라 했고, SM은 SM매니아가 아닌 일반인이 생각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이니 크게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 중의 강간 시작 무렵부터는 제 상상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처럼 말하는 것은 90% 사실과 10%의 미화 및 글에 등장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어차피 야설의 초보자이니 기존의 막강한 작가들과는 비교하지 말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바로 엎드렸고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묶여 있는 팔은 머리 위에 둔 상태이다..
침대 아래쪽으로 내려가 그녀의 발가락을 만져 보았다.
그녀는 엎드린 채 숨을 코로 내뿜으며 할딱거렸다.
맨손으로 발가락과 발바닥을 엄지와 손바닥으로 누르며 훑었다.
다시 종아리에서부터 허벅지의 사타구니까지 엄지와 손바닥으로 주무르고 누르며 훑었다.
그리고는 탁자에 두었던 오일을 들고서 발 뒤꿈치로부터 발가락 쪽으로 약간 흘러내리도록 부었다.
그리고 그 오일을 양 손으로 묻혀서 비비며 발바닥과 발가락에 오일을 펴서 발랐다.
발가락과 그 사이를 오일로 비비며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는 발바닥과 그 옆을 양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고, 비비며 훑어 주었다.
다른 쪽 발을 해 주고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종아리에 오일을 가늘고 길게 붓고는 양손 엄지로 힘을 주어 밑에서 위로 훑어 주고 양 손바닥과 엄지로 같이 눌러 주면서 종아리 옆쪽을 맛사지했고 다른 종아리도 그렇게 했다.
그녀는 이제 가만히 있는다.
내 협박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맛사지가 좋아서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코로 내쉬는 숨결이 가빠졌어도 그래도 고르게 내뿜어내며 얌전히 내 맛사지를 받고 있었다.
종아리를 깔고 앉아서 다시 허벅지에 오일을 뿌리고 종아리와 마찬가지로 훑어 가면서 위쪽으로는 서혜부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왔다.
종아리의 오일과 그녀의 살결 때문에 내 아랫도리에서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고, 다른 쪽 허벅지도 서혜부까지만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마디 했다.
“살결이 너무 곱다.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
일어나서 욕실로 가 온수를 틀어 놓고 작은 타월을 몇 장 집어 들고 뜨거운 물에 적시고는 가지고 나와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 발을 덮었다.
“으음~”
그녀의 막힌 입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코에서 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사지 후 처음으로 소리가 나왔다.
이건 맛사지 받으며 경험했던 것인데 맛사지 후 뜨거운 타월로 잠시 덮어 두면 기분이 참 좋았었다.
어차피 지금은 강간이 아니라 맛사지다 라는 생각 때문에 다른 행동 없이 이것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잠시 뒤 타월의 열기가 식은 후 타월로 각 부분을 마찰하듯 문지르며 오일을 닦아내고는 타월을 방바닥에 던져 놓았다.
이번에는 등에 올라타서 두 팔을 손과 함께 엄지와 손바닥으로 누르고, 문지르며, 쓸어주고 훑어주고는 주먹을 꼭 쥐고 있던 그녀의 손가락을 풀어서 하나 하나 주물러 주고, 역시 오일을 바르고는 다시 만져 주었다.
방바닥에 던져 두었던 타월을 간단히 물에 헹구고 뜨거운 물에 적시고는 역시 팔과 손에 둘러 두고 쉬었다가 타월을 닦으며 걷어냈다.
그녀는 정말 얌전히 있었다.
하기사 지가 언제 남자에게 이런 대접 받아 봤겠냐?
여자한테서는 몰라도…
아니 남자한테 받아 봤을 수도 있겠다.
이번에는 목과 등 쪽인데 엉덩이 쪽에 올라 앉아서는 브라자 클립을 벗겨서 벌려 버리고는 등을 훑어 갔고, 목과 어깨는 정말 정성을 다해 만져 주며 주물러 줬고 등뼈를 훑으며 맛사지 할 때는 그녀의 콧소리가 약간은 흐트러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팬티를 입었다 하나 그녀의 엉덩이에 올라 앉아 맛사지 하니 나도 이미 아랫도리는 더 할 나위 없이 달아 오를 대로 올라 있었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지금은 강간이 아니라 맛사지이니까…
등도 마찬가지 타월로 닦아내고 그녀의 팬티를 허벅지로 끌어내린 후 허벅지에 올라 앉아 엉덩이를 양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주물러댔다.
그녀의 엉덩이는 커다랗고 둥그렇게 위로 당겨져 있는, 흔히 말하는 복숭아 같아서 보기에도 너무 좋다.
엉덩이를 주무르는 그 감촉이 좋아 한참을 그런 다음 엉덩이에 오일을 뿌리고 양손으로 훑고 문지르고 주물러댔다.
아 기분 최고다.
보드라운 살결에 오일 까지 더 해져서 참 뭐라 그럴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더군다나 엉덩이가 아닌가…
그녀의 숨소리도 커졌다고 느낄 만큼 거칠어져 갔다.
한참을 양손으로 오일에 젖은 두 엉덩짝을 주무르다가 일어나서 그녀의 팬티를 벗겨버리는데 그녀는 약간 멈칫거렸으나 큰 반항은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등에 몸을 돌려서 체중을 약간 얹어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허벅지를 적당히 벌린 뒤, 그녀의 엉덩이 골을 따라 오일을 흘려 내리니 엉덩이가 움찔거린다.
손바닥으로 엉덩이의 꼬리뼈 쪽을 덮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눌러서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 보내니 그녀의 항문과 그 주위의 주름이 느껴졌다.
“으으음~”
오일을 이용하여 그녀의 항문과 주름을 위아래로 훑어 주니 그녀가 몸을 파득대고는 양 엉덩짝에 힘을 주어 오므리며 허벅지를 꽉 붙인다.
“허벅지 벌려.”
그녀의 신음에 뒤이어 내가 강한 어조로 말했더니 그녀가 허벅지를 서서히 벌린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 주위를 원을 그리듯 돌리고 주름 하나하나를 세세히 훑는 듯 하자 그녀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그녀 항문의 움찔거림과 잔떨림이 내 손가락에 느껴졌다.
한참을 그러면서 그녀의 항문 감촉과 신음소리를 즐기다가 그녀의 왼쪽 옆으로 옮겨 앉았다.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위쪽으로 당겨 올리니 몸이 살짝 틀어지고 엉덩이골이 더 벌어지며 그녀의 항문이 보인다.
연한 갈색의 항문과 주변 주름이 오일에 젖어 번들거린다.
그녀의 항문을 겨냥해서 오일을 살며시 흘려 내리니 항문의 구멍과 그 주위의 주름이 움찔 움찔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정말 이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손바닥을 대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엉덩이 골을 따라 훑어 갔다.
그녀의 몸이 다시 파드득거리며 끌어 올렸던 다리가 내려 가려 한다.
“그대로 있지 않으면 다시 벌이 주어질 꺼야.”
조용한 협박에 그녀의 한 쪽 다리가 다시 올라오고 내 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노골적으로 항문을 왕복으로 훑었더니, 그녀의 몸에는 잔 경련이 일어나며 긴박한 신음소리가 났다.
혹시 이 여자는 항문이 포인트인가?
두고 봐야겠지만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참을 그렇게 훑어 가다가 항문의 주름을 일일이 느껴 보듯이 움직거리기도 하여 보니 이 여자의 잔 경련은 그칠 줄 모른다.
그러다 오일을 조금 더 붓고는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서서히 밀어 넣어 보았다.
“흐음”
짧고 강하게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고 올라갔던 한 쪽 다리가 내려 뻗으며 두 다리가 옥죄어 져서, 항문 속의 손가락 움직임이 둔해진다.
“다시 올려.”
나지막한 나의 소리에 그녀의 한 쪽 다리가 다시 서서히 올라가 손가락의 움직임이 다시 쉬워졌다.
사실 그녀에게 이 시점에서 벌을 다시 주어야 하나 나는 완전한 그쪽 성향이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내 손가락이 느끼는 그녀 항문의 조임에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든, 살며시 한 쪽으로 돌아 눕기라도 한 듯한 자세의 그녀에게 그 반대편에서 엉덩이 골을 따라 손바닥을 쓸면서 가운데 손가락이 항문 구멍의 조임을 즐기며 들락 날락 하는 그 느낌…
그녀의 몸은 잔경련을 일으키고 콧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한참을 그러고 나서 손가락을 빼고 다리를 펴게 한 다음, 뜨거운 타월을 뒤집어 씌운 뒤 그 타월로 그녀의 엉덩이와 항문을 깨끗이 닦아내고, 별 냄새는 나지 않았으나 내 손가락도 닦아냈다.
“바로 누워.”
이젠 말 한마디에 자동이다.
그러나 내 눈은 자동이 아니다.
바로 누우며 오므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 그녀 아랫도리의 깨끗함.
백보지였다.
왁싱을 했는지는 모르나 깨끗함과 함께 변한 색깔도 없이 매끈한 도끼자국만 보이는 그 곳…
두 번째로 눈이 간 그녀 가슴의 그 젖꼭지 언저리….
돌아 누우며 밑에 어설피 깔린 브라자를 끄집어 탁자위로 던졌다.
그리고 보이는, 엉덩이와 항문의 자극에 힘을 받은 것처럼 자그마하게 솟아 있는 핑크 빛 젖꼭지와 연한 갈색의 10원 짜리 동전 보다 더 작아 보이는 젖꼭지의 테두리인 유륜…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데 이런 건…?
“아~ 보지가 정말 예쁘다.
가슴과 젖꼭지도…”
감탄을 해 주고 있는데 그제사 팬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것인지 그녀가 다리를 꼬아버린다.
살며시 발목을 잡아 바로 펴려고 하니 힘을 주어 버티며 꼬인 다리를 풀지 않으려 한다.
안되겠다.
다시 한번 벌을 줘야 하겠다.
“벌이다.”
낮지만 강한 어조로 말을 하고는 채찍을 찾아 손목에 끈을 걸고 있는데 그녀는 입으로는 우~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리고는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댄다.
양 발목을 잡아 당겨서 강제로 벌린 다음 아까 처럼 기마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앙증맞은 도끼자국이 약간 벌어지며 눈에 띄게 움찔거리는데 항문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휙 하는 소리와 짝 하는 소리가 나며 채찍은 그녀의 보지와 항문에 사이에 떨어졌고, 그녀의 온 몸은 경련을 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댄다.
팬티가 없는 걸 감안해서 아까 보다는 강도를 좀 낮췄으나 그녀에게 전달되는 아픔의 강도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두 번을 더 휘두르고는 다리를 풀어주었더니 온 몸을 웅크리고는 아픔에 잘게 떨고 있어서 약간의 시간을 주어 그녀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바로 누워.”
말이 떨어지자 마자 그녀의 행동이 이루어 졌다.
다시 그녀의 온 몸을 세세히 훑으며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다.
“왁싱한 거니?”
그녀의 고개가 머뭇거리더니 잠시 뒤 좌우로 흔들렸다.
그럼 백보지?
이때에도 답변이 늦었다는 기회를 잡아 채찍을 휘두를 수 있었으나, 백보지의 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린 탓에 그것을 내가 인지한 것은 한참 후 이었다.
그래 막내 여동생 태어날 때니 11살, 1년 일찍 들어갔으니 국민학교 5학년인가 그랬었지.
문래동에 여러 집들이 세 들어 살 때, 2~3살 짜리 애가 있는 20대 후반쯤 됐던 우리 방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 방의 아줌마, 그 아줌마의 보지가 백보지였다.
부엌을 통하여 들어가는 구조의 단칸방에 살던 그 아줌마네 부엌문은, 가는 철사로 철망을 엮고 그 위에 하얀색 플라스틱 같은 것을 입혀서 반투명이 된 그런 창을 갖고 있는 구조였다.
그 해 여름방학 어슴프레한 저녁 무렵 때, 그 방 자그만 창문으로 그 아줌마가 모기장을 치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어깨 위로는 아무 것도 걸친 것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이상하게 내 느낌에 발가벗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잠시 뒤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부엌에 불이 켜지는데, 애기를 달래 줄 생각을 안 하는지 계속 울어서, 벗고 있을 거라는 호기심에 뭐 하느라 애기를 달래지도 않는지 궁금도 하여, 그 집 부엌문의 철망이 오래되어 한 귀퉁이가 삭아서 들여다 보이는 곳을 통해 엿보았었다.
부엌문 바로 왼쪽의 방 입구에 애기가 문을 잡고 부엌의 엄마 쪽을 보면서 서럽게 울고 있었고, 그 아줌마는 부엌 전등불 아래에서 팬티만 입은 채, 허벅지를 벌리고 팬티를 한 손으로 아래로 젖히고는 자기의 아랫도리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의 보지에는 털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내 어린 눈에도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었다.
살짝 벌어진 그 곳, 소음순이나 대음순이 늘어지지도 않고 색깔도 밝은 것이 아랫배, 허벅지 등과 어울려 성인 여자의 보지를 처음 보는 나에게는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마침 다른 집에서 사람이 나오는 기척이 들려 거기까지만 보고 말았지만, 당시에는 목욕탕 가면 성인 남자들 모두가 털이 나 있는데, 모든 성인 여자들은 그 아줌마처럼 다 그렇게 털이 없는 줄 알았었다.
물론 나중에 좀 더 커서, 덥수룩해서 보기 좋지 않았던 보지털과 소음순이 늘어진 시커먼 보지를 보고 모든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지금도 내 기억 속에서는 그 아줌마의 백보지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그 이후로 여태 직접 다시 한번 보고 싶었지만 진짜인지 왁싱으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겨우 사진으로만 접했었는데, 바로 그 환상을 지금 다시 보고 있는 것이다.
한참을 쳐다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정신이 돌아왔다.
다시 발가락에서 발등으로 무릎으로 허벅지로, 그리고 팔과 손도 맨손으로 훑어 주고 오일을 붓고는 누르고 쓸어주고 주무르며 문질러 주고는 뜨거운 타월로 덮어주고 닦아내 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리를 오므려서 붙어있는 무릎 위에 앉아서. 배꼽과 아랫배까지 맨손으로 쓰다듬어 준 다음 배꼽 주변에 오일을 뿌리고 엄지로 꼼꼼히 눌러주며 쓰다듬어 주니 다시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뜨거운 타월로 덮어주고 닦은 다음 가슴으로 시선을 옮겼다.
밑으로 내려 와 현아의 허벅지 위쪽으로 무릎 꿇고 앉았다.
가슴을 할 차례인 것이다.
“흐음~”
현아의 코에서 얕은 비음이 나온다.
현아도 자기 보지에 맞닿아 끄떡거리고 있는 내 아랫도리를 느끼고 있을까?
크게 손을 벌리면 내 손 안에 꽉 찰 듯한 가슴이, 누워 있어서 약간은 눌러 앉은 모습과, 핑크 빛 젖꼭지와 그 젖꼭지를 둘러 싼 작은 크기의 둥글고 연한 갈색 유륜이 눈에 가득 들어왔다.
내 불알은 현아의 계곡 입구에 놓였고 내 자지는 현아의 보지 위에 걸쳐져 있어서 기분이 묘한데다가 현아의 가슴을 만질 생각을 하니 온 몸에 전율이 스친다.
양 손바닥으로 배꼽 위부터 가슴 쪽으로 모아 주듯이 천천히 쓸어 올리며, 솟아 있는 둥글고 말랑하며 통통한 곳을 거쳐 젖꼭지까지 훑었다.
대여섯 번 반복하고 나서는 마찬가지로 목부터 젖꼭지까지 훑어 내리며 대여섯 번을 반복했다.
처음 젖꼭지를 봤을 때 보다 더 힘을 받아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니 내 기분도 좋아졌다.
“아흠~”
오일을 양쪽 젖꼭지를 겨냥해서 흘려 내리니 다시 얕은 비음이 나온다.
그 오일을 솟아 있는 가슴에서 밑으로 문지르며 다시 배꼽 위부터 쓸어 올리며 가슴 전체를 어루만져 주고는, 다시 목에서부터 부드럽게 쓸어 내려 솟아 오른 가슴을 양 손으로 살며시 잡고 원을 그리며 돌려주었다.
한참을 그런 뒤 손바닥의 손가락 매듭 쪽으로 젖꼭지를 털어 버리듯이 흔들어 주며 역시 대여섯 번을 반복했다.
“흐으~ 흐~ 으~”
현아에게서 아까 보다 더 긴 비음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마 아까 채찍으로 맞기도 해서 더 예민해 졌을 지도 모르겠다.
아쉽지만 다음 진도를 위해 어렵게 손을 떼고는 뜨거운 타월을 준비해 가슴과 목을 덮었고 잠시 후 그 타월로 다시 한번 부드럽게 훑어주며 닦아냈다.
이제는 그녀에게서 반항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 얼굴을 맛사지 해 보자.
그녀의 가슴에 체중을 살짝 얹고는 얼굴의 수면안대를 벗기니 그녀가 흠칫 놀라는 듯 한 기색이었으나 눈을 뜨지는 않았다..
다시 그녀 입의 청테이프를 살살 떼어내 주니 살짝 벌어져 있었던 입술을 꼭 닫는다.
내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위로 쓸어주고 이마와 관자놀이 눈 코 귀 입술과 턱 등을 차분히 쓰다듬어 주니 묶여진 두 손이 힘이 빠진 듯이 편하게 놓여졌다.
오일을 들어 이마와 양 볼 턱 등에 살짝 묻히고는 부드럽게 훑어서 펴 발라줬는데 귀와 입술에 손이 갈 때는 약간씩 움찔한다.
목에도 오일을 살짝 뿌리고 양손으로 부드럽게 훑어 줬다.
“뜨거운 타월 준비해 올 께.”
욕실로 가서 뜨거운 타월을 준비하고는 그것으로 얼굴 전체를 잠시 덮었다가 골고루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내 입술로 그녀의 귀를 포함한 얼굴 전체를 약하게 입맞춤을 하였고, 입을 꽉 다문 그녀의 콧소리는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입술을 제외한 얼굴 전체와 귀 그리고 목까지 입맞춤을 해주고는 그녀의 입술에 다가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흠칫하는 그녀의 입술을 살살 비비다가 아랫입술을 살짝 빨아 당기고는 혀를 좌우로 굴리며 자극을 주었더니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다물었던 이빨이 벌어졌다.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어서 그녀의 혀와 입안을 이리저리 훑다가 혀를 당겨서 한참을 빨았다.
입술을 떼고 얼굴을 들어보니 그녀는 눈을 감은 채로 약간 붉어진 얼굴로 입술을 살짝 벌리고 밭은 호흡을 하고 있다.
흣… 나는 키스를 잘 못 하는데, 얘는 이 정도만 해도 좋은 모양이지?
나는 출신이 경상도라서 애정표현에 매우 인색하다.
마누라 하고 20여 년을 살았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잠자리에서 나마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야 20여 년 동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꺼다.
프러포즈 할 때도 나 너하고 같이 살고 싶으니 같이 살자라고 했었으니…
남자가 쪽팔리게 애정표현을 뭐 하러 하느냐는 것이 평소의 내 생각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키스도 제대로 해 본적이 별로 없는 것이다.
이미 헤어진 마누라에게 지금도 가장 크게 미안한 것은 평상시 애정표현을 잘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솔직히 앞으로도 고쳐 볼 생각은 전혀 없다.
왜냐고?
나 경상도여~
“나 김규현이야.
이름이 뭐지?”
그녀의 여태까지 감겨져 있던 눈이 번쩍 뜨이며 놀란 표정으로 내 얼굴을 쳐다 본다.
“아~”
아까 대리운전을 해 주었던 놈인 걸 이제 알아보는 모양이다.
이것 참~ 소개팅도 아니고 상황이 좀 그래서 나도 모르게 핏 하고는 웃음이 나왔다.
그녀의 시선이 이리 저리 흔들리다가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더니 잠시 후 입을 열었다.
“강~ 서현이예요.”
이름 뒤의 말은 점점 작아져서 겨우 알아들었다.
“이름도 예쁘네.
강서현이라…
현아는 얼굴도 예쁘고, 피부도 곱고, 몸매도 좋고, 현아 가슴도 예쁘고, 현아 젖꼭지도 예쁘고, 또 현아 보지도 예쁘고…
정말 다 예쁘다.”
말하는 곳들을 손으로 슬쩍슬쩍 훑으며 천천히 말을 하니 현아의 옆으로 돌려진 얼굴이 더 붉어지는 것 같았다.
“내가 나이가 많은 것 같으니 그냥 오빠라고 불러.”
내가 생각해도 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걸 지껄이는 것이 우스웠다.
나도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현아는 한번 나를 힐끗 쳐다보고 다시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강간 중이다.
물론 그 전의 행사로 맛사지를 하는 중이지만 어쨌든 강간하는 중인 것은 맞다.
그런데 강간 당하는 여자인 현아의 거북함이 많이 적어진 느낌이어서, 이제부터는 입마개도 풀어 줬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 놓고 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맛사지의 마지막이네.”
그냥 흘러가는 것처럼 말을 했더니 현아의 온 몸에 긴장감이 도는 것이 보였다.
그래 현아도 알 것이다.
어디가 남아 있는지…
현아의 다리 쪽을 바라보며 가슴 바로 밑에 엉덩이를 위치하며 체중을 살짝 얹어 무릎을 꿇었다.
아~ 엉덩이에서 느끼는 현아 가슴의 감촉이 너무 좋다.
현아의 보지 둔덕을 손바닥으로 눌러서 가운데로 모아 주듯이 밀어주며, 허벅지와 사타구니 사이의 서혜부를 엄지에 힘을 주어 눌러주니 현아는 양 다리를 쭉 뻗어서 시원함을 느끼는 듯 한다.
양 손으로 현아의 허벅지를 당겨서 세우고는 90도 정도로 벌렸다.
채찍의 위엄 때문인지 아니면 현아가 흥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얌전히 시키는 대로 한다.
양 손의 손날로 서혜부를 힘을 주어 눌러서 문지르고 허벅지에서 서혜부 쪽으로 손바닥으로 훑어주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고는 오일을 현아의 보지 둔덕과 서혜부 쪽에 뿌리고 그것을 펴서 바르듯 하며, 오일 뿌리기 전에 했던 동작들을 여러 번 반복했다.
이러는 동안 현아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간간히 흘러 나왔다.
현아의 보지를 쳐다보니 이미 애액이 맺혀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는 맨손 보다는 오일을 바로 바르고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힘을 받아 솟아나서 살짝 고개를 내민 현아의 클리토리스에 오일을 흘리니 보지와 클리토리스가 움찔거린다.
슬며시 클리토리스의 껍질을 눌러 봤더니 다른 여자들 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 것이 콩알의 반쪽 만하다.
아까의 채찍질로 보지 전체가 약간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다.
양 손 엄지로 현아 보지의 대음순과 소음순에 오일을 펴서 바르며 부드럽게 위 아래로 훑어주었다.
한참을 그러다가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더 누르듯이 하며 쓸어서 위 아래로 훑어주며 서서히 동작을 크게 하여 현아의 보지 전체에 자극을 주었다.
현아의 클리토리스가 딱딱해 져서 가운데 손가락에 묘한 느낌을 준다.
이미 애액은 많이 흘러내려 오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헉 흐아~ 으음~”
현아의 소리가 제법 커져간다.
아마 아까 채찍으로 맞은 것이 자극에 더 민감하도록 했을 것이다.
현아의 보지 속인 질에는 손가락을 집어 넣지는 않고 손바닥을 훑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요도구와 질전정에서 질구까지 그리고 위로는 클리토리스까지 훑어주며 자극했고 손바닥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는 가운데 손가락이 길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흐흑~”
갑자기 단말마적인 현아의 신음이 흘러 나오며 현아의 엉덩이가 살짝씩 들리기도 한다.
손바닥을 더 아래로 내려 가운데 손가락으로 현아의 항문의 주름을 살살 건드리며 항문 구멍을 지긋이 압박했다.
“어헉~”
신음과 함께 현아의 허리가 공중으로 떠오르다 급격히 떨어진다.
아마 아까 집어넣어 주었던 손가락 느낌이 생각났던 모양이다.
다시 손을 올려 보지 전체를 약간 더 강하게 눌러 주며 넓게 훑어 주니, 이미 내 손바닥은 애액과 오일로 질척거리고 그녀의 엉덩이는 구부린 다리로 버티며 좌우로 흔들리고 거기에 맞춰서 허리는 위 아래로 흔들린다.
보지 전체와 가끔씩 항문을 그렇게 훑어 주며 자극을 계속 주었다.
“아흑~ 오빠~ 흐흥~ 아~””
처음으로 현아 입에서 오빠라는 소리가 나왔다.
온 몸을 흔들기 좋게 하기 위해 내가 한쪽 무릎을 세워서 몸을 약간 일으켜 주니, 머리 위로 두 손이 묶인 채 상체와 하체가 따로 놀며 온 몸을 비틀다가 다리를 쭉 펴서 붙이고는 허리를 바짝 든다.
그 바람에 손바닥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가 없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만 집중해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자극을 했다.
“아~ 오빠 아~ 그만~ 흐윽~”
아니야 임마.
그만 하라고 할 때 그만하면 그 보다 높은 느낌은 절대 못 얻을 거야.
세우고 있던 한쪽 무릎을 다시 꿇고는 아까처럼 엉덩이를 현아의 가슴 쪽에 체중을 싫어 현아의 상체를 고정시키고, 클리토리스를 좌우 또는 위 아래로 번갈아 가며 더욱 빠르게 자극을 주었다.
“오빠 오빠 그~ 으윽~”
갑자기 허리가 솟구치며 다리를 쭉 뻗는데, 엉덩이에 깔린 가슴의 경련이 느껴져 자극을 계속 주며 뒤로 돌아 보았더니 현아의 고개가 위로 치켜지고 얼굴과 상체가 경련을 계속 일으키기 시작한다.
“흐윽~ 윽 끅 끅 끅.”
현아는 끅끅 대다가 더 이상 더 이상 신음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온 몸을 쭉 뻗어 경직시키고는 더욱 크게 경련을 한다.
아니 이건 경련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부족하다.
그냥 덜덜덜 떤다 라고 하면 좀더 근접할 것 같다.
한껏 올라 타버려서 더욱 예민해진 클리토리스를 계속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즘에 올랐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극을 더 강하게 주자 생기는 멀티 오르가즘 현상이다.
아 이거 정말 오래간만에 본다.
남녀의 성기 결합이 아닌 것으로도, 즉 입과 손 또는 각각으로도 흔히 말하는 멀티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은 여자가 그만하라 할 때 계속하면, 그 묘함을 못 견뎌 하여 여자가 온 몸을 써서 떨쳐내기 때문이다.
지금은 손이 묶여 있고 내가 깔고 앉아 그녀의 몸이 나를 떨쳐내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손이라고 하면 손도 꼭 보지 구멍에 집어 넣고 흔들어야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내 경험으로는 손가락을 보지 구멍에 집어 넣고 오르가즘까지 올린 적은 있으나, 멀티 오르가즘에 가 본 적은 없는데, 아마 구멍 자극에는 내가 조금 서툴러서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잠시 더 지속을 하다가 풀어주었더니 온 몸이 축 늘어지며 한참을 덜덜덜 떨면서 호흡만 가쁘게 쉬고 있었는데 현아의 보지에서는 맑은 애액이 밑에 받쳐 둔 타월을 적실 정도로 흘러나왔다.
<어제는 술에 뻗어서 길게 자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야설은 야설입니다.
정말로 댓글과 추천에는 관심 두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뭔가 남에게 내 이야기를 떠벌릴 기회를 갖고자 할 뿐입니다.
제 글은 늘 악플과 욕플 환영합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강간도 강제로 해서 강간이라 했고, SM은 SM매니아가 아닌 일반인이 생각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이니 크게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 중의 강간 시작 무렵부터는 제 상상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처럼 말하는 것은 90% 사실과 10%의 미화 및 글에 등장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어차피 야설의 초보자이니 기존의 막강한 작가들과는 비교하지 말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바로 엎드렸고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묶여 있는 팔은 머리 위에 둔 상태이다..
침대 아래쪽으로 내려가 그녀의 발가락을 만져 보았다.
그녀는 엎드린 채 숨을 코로 내뿜으며 할딱거렸다.
맨손으로 발가락과 발바닥을 엄지와 손바닥으로 누르며 훑었다.
다시 종아리에서부터 허벅지의 사타구니까지 엄지와 손바닥으로 주무르고 누르며 훑었다.
그리고는 탁자에 두었던 오일을 들고서 발 뒤꿈치로부터 발가락 쪽으로 약간 흘러내리도록 부었다.
그리고 그 오일을 양 손으로 묻혀서 비비며 발바닥과 발가락에 오일을 펴서 발랐다.
발가락과 그 사이를 오일로 비비며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는 발바닥과 그 옆을 양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고, 비비며 훑어 주었다.
다른 쪽 발을 해 주고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종아리에 오일을 가늘고 길게 붓고는 양손 엄지로 힘을 주어 밑에서 위로 훑어 주고 양 손바닥과 엄지로 같이 눌러 주면서 종아리 옆쪽을 맛사지했고 다른 종아리도 그렇게 했다.
그녀는 이제 가만히 있는다.
내 협박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맛사지가 좋아서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코로 내쉬는 숨결이 가빠졌어도 그래도 고르게 내뿜어내며 얌전히 내 맛사지를 받고 있었다.
종아리를 깔고 앉아서 다시 허벅지에 오일을 뿌리고 종아리와 마찬가지로 훑어 가면서 위쪽으로는 서혜부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왔다.
종아리의 오일과 그녀의 살결 때문에 내 아랫도리에서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고, 다른 쪽 허벅지도 서혜부까지만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마디 했다.
“살결이 너무 곱다.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
일어나서 욕실로 가 온수를 틀어 놓고 작은 타월을 몇 장 집어 들고 뜨거운 물에 적시고는 가지고 나와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 발을 덮었다.
“으음~”
그녀의 막힌 입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코에서 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사지 후 처음으로 소리가 나왔다.
이건 맛사지 받으며 경험했던 것인데 맛사지 후 뜨거운 타월로 잠시 덮어 두면 기분이 참 좋았었다.
어차피 지금은 강간이 아니라 맛사지다 라는 생각 때문에 다른 행동 없이 이것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잠시 뒤 타월의 열기가 식은 후 타월로 각 부분을 마찰하듯 문지르며 오일을 닦아내고는 타월을 방바닥에 던져 놓았다.
이번에는 등에 올라타서 두 팔을 손과 함께 엄지와 손바닥으로 누르고, 문지르며, 쓸어주고 훑어주고는 주먹을 꼭 쥐고 있던 그녀의 손가락을 풀어서 하나 하나 주물러 주고, 역시 오일을 바르고는 다시 만져 주었다.
방바닥에 던져 두었던 타월을 간단히 물에 헹구고 뜨거운 물에 적시고는 역시 팔과 손에 둘러 두고 쉬었다가 타월을 닦으며 걷어냈다.
그녀는 정말 얌전히 있었다.
하기사 지가 언제 남자에게 이런 대접 받아 봤겠냐?
여자한테서는 몰라도…
아니 남자한테 받아 봤을 수도 있겠다.
이번에는 목과 등 쪽인데 엉덩이 쪽에 올라 앉아서는 브라자 클립을 벗겨서 벌려 버리고는 등을 훑어 갔고, 목과 어깨는 정말 정성을 다해 만져 주며 주물러 줬고 등뼈를 훑으며 맛사지 할 때는 그녀의 콧소리가 약간은 흐트러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팬티를 입었다 하나 그녀의 엉덩이에 올라 앉아 맛사지 하니 나도 이미 아랫도리는 더 할 나위 없이 달아 오를 대로 올라 있었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지금은 강간이 아니라 맛사지이니까…
등도 마찬가지 타월로 닦아내고 그녀의 팬티를 허벅지로 끌어내린 후 허벅지에 올라 앉아 엉덩이를 양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주물러댔다.
그녀의 엉덩이는 커다랗고 둥그렇게 위로 당겨져 있는, 흔히 말하는 복숭아 같아서 보기에도 너무 좋다.
엉덩이를 주무르는 그 감촉이 좋아 한참을 그런 다음 엉덩이에 오일을 뿌리고 양손으로 훑고 문지르고 주물러댔다.
아 기분 최고다.
보드라운 살결에 오일 까지 더 해져서 참 뭐라 그럴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더군다나 엉덩이가 아닌가…
그녀의 숨소리도 커졌다고 느낄 만큼 거칠어져 갔다.
한참을 양손으로 오일에 젖은 두 엉덩짝을 주무르다가 일어나서 그녀의 팬티를 벗겨버리는데 그녀는 약간 멈칫거렸으나 큰 반항은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등에 몸을 돌려서 체중을 약간 얹어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허벅지를 적당히 벌린 뒤, 그녀의 엉덩이 골을 따라 오일을 흘려 내리니 엉덩이가 움찔거린다.
손바닥으로 엉덩이의 꼬리뼈 쪽을 덮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눌러서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 보내니 그녀의 항문과 그 주위의 주름이 느껴졌다.
“으으음~”
오일을 이용하여 그녀의 항문과 주름을 위아래로 훑어 주니 그녀가 몸을 파득대고는 양 엉덩짝에 힘을 주어 오므리며 허벅지를 꽉 붙인다.
“허벅지 벌려.”
그녀의 신음에 뒤이어 내가 강한 어조로 말했더니 그녀가 허벅지를 서서히 벌린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 주위를 원을 그리듯 돌리고 주름 하나하나를 세세히 훑는 듯 하자 그녀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그녀 항문의 움찔거림과 잔떨림이 내 손가락에 느껴졌다.
한참을 그러면서 그녀의 항문 감촉과 신음소리를 즐기다가 그녀의 왼쪽 옆으로 옮겨 앉았다.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위쪽으로 당겨 올리니 몸이 살짝 틀어지고 엉덩이골이 더 벌어지며 그녀의 항문이 보인다.
연한 갈색의 항문과 주변 주름이 오일에 젖어 번들거린다.
그녀의 항문을 겨냥해서 오일을 살며시 흘려 내리니 항문의 구멍과 그 주위의 주름이 움찔 움찔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정말 이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손바닥을 대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엉덩이 골을 따라 훑어 갔다.
그녀의 몸이 다시 파드득거리며 끌어 올렸던 다리가 내려 가려 한다.
“그대로 있지 않으면 다시 벌이 주어질 꺼야.”
조용한 협박에 그녀의 한 쪽 다리가 다시 올라오고 내 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노골적으로 항문을 왕복으로 훑었더니, 그녀의 몸에는 잔 경련이 일어나며 긴박한 신음소리가 났다.
혹시 이 여자는 항문이 포인트인가?
두고 봐야겠지만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참을 그렇게 훑어 가다가 항문의 주름을 일일이 느껴 보듯이 움직거리기도 하여 보니 이 여자의 잔 경련은 그칠 줄 모른다.
그러다 오일을 조금 더 붓고는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서서히 밀어 넣어 보았다.
“흐음”
짧고 강하게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고 올라갔던 한 쪽 다리가 내려 뻗으며 두 다리가 옥죄어 져서, 항문 속의 손가락 움직임이 둔해진다.
“다시 올려.”
나지막한 나의 소리에 그녀의 한 쪽 다리가 다시 서서히 올라가 손가락의 움직임이 다시 쉬워졌다.
사실 그녀에게 이 시점에서 벌을 다시 주어야 하나 나는 완전한 그쪽 성향이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내 손가락이 느끼는 그녀 항문의 조임에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든, 살며시 한 쪽으로 돌아 눕기라도 한 듯한 자세의 그녀에게 그 반대편에서 엉덩이 골을 따라 손바닥을 쓸면서 가운데 손가락이 항문 구멍의 조임을 즐기며 들락 날락 하는 그 느낌…
그녀의 몸은 잔경련을 일으키고 콧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한참을 그러고 나서 손가락을 빼고 다리를 펴게 한 다음, 뜨거운 타월을 뒤집어 씌운 뒤 그 타월로 그녀의 엉덩이와 항문을 깨끗이 닦아내고, 별 냄새는 나지 않았으나 내 손가락도 닦아냈다.
“바로 누워.”
이젠 말 한마디에 자동이다.
그러나 내 눈은 자동이 아니다.
바로 누우며 오므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 그녀 아랫도리의 깨끗함.
백보지였다.
왁싱을 했는지는 모르나 깨끗함과 함께 변한 색깔도 없이 매끈한 도끼자국만 보이는 그 곳…
두 번째로 눈이 간 그녀 가슴의 그 젖꼭지 언저리….
돌아 누우며 밑에 어설피 깔린 브라자를 끄집어 탁자위로 던졌다.
그리고 보이는, 엉덩이와 항문의 자극에 힘을 받은 것처럼 자그마하게 솟아 있는 핑크 빛 젖꼭지와 연한 갈색의 10원 짜리 동전 보다 더 작아 보이는 젖꼭지의 테두리인 유륜…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데 이런 건…?
“아~ 보지가 정말 예쁘다.
가슴과 젖꼭지도…”
감탄을 해 주고 있는데 그제사 팬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것인지 그녀가 다리를 꼬아버린다.
살며시 발목을 잡아 바로 펴려고 하니 힘을 주어 버티며 꼬인 다리를 풀지 않으려 한다.
안되겠다.
다시 한번 벌을 줘야 하겠다.
“벌이다.”
낮지만 강한 어조로 말을 하고는 채찍을 찾아 손목에 끈을 걸고 있는데 그녀는 입으로는 우~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리고는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들어 댄다.
양 발목을 잡아 당겨서 강제로 벌린 다음 아까 처럼 기마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앙증맞은 도끼자국이 약간 벌어지며 눈에 띄게 움찔거리는데 항문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휙 하는 소리와 짝 하는 소리가 나며 채찍은 그녀의 보지와 항문에 사이에 떨어졌고, 그녀의 온 몸은 경련을 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댄다.
팬티가 없는 걸 감안해서 아까 보다는 강도를 좀 낮췄으나 그녀에게 전달되는 아픔의 강도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두 번을 더 휘두르고는 다리를 풀어주었더니 온 몸을 웅크리고는 아픔에 잘게 떨고 있어서 약간의 시간을 주어 그녀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바로 누워.”
말이 떨어지자 마자 그녀의 행동이 이루어 졌다.
다시 그녀의 온 몸을 세세히 훑으며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다.
“왁싱한 거니?”
그녀의 고개가 머뭇거리더니 잠시 뒤 좌우로 흔들렸다.
그럼 백보지?
이때에도 답변이 늦었다는 기회를 잡아 채찍을 휘두를 수 있었으나, 백보지의 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린 탓에 그것을 내가 인지한 것은 한참 후 이었다.
그래 막내 여동생 태어날 때니 11살, 1년 일찍 들어갔으니 국민학교 5학년인가 그랬었지.
문래동에 여러 집들이 세 들어 살 때, 2~3살 짜리 애가 있는 20대 후반쯤 됐던 우리 방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 방의 아줌마, 그 아줌마의 보지가 백보지였다.
부엌을 통하여 들어가는 구조의 단칸방에 살던 그 아줌마네 부엌문은, 가는 철사로 철망을 엮고 그 위에 하얀색 플라스틱 같은 것을 입혀서 반투명이 된 그런 창을 갖고 있는 구조였다.
그 해 여름방학 어슴프레한 저녁 무렵 때, 그 방 자그만 창문으로 그 아줌마가 모기장을 치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어깨 위로는 아무 것도 걸친 것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이상하게 내 느낌에 발가벗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잠시 뒤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부엌에 불이 켜지는데, 애기를 달래 줄 생각을 안 하는지 계속 울어서, 벗고 있을 거라는 호기심에 뭐 하느라 애기를 달래지도 않는지 궁금도 하여, 그 집 부엌문의 철망이 오래되어 한 귀퉁이가 삭아서 들여다 보이는 곳을 통해 엿보았었다.
부엌문 바로 왼쪽의 방 입구에 애기가 문을 잡고 부엌의 엄마 쪽을 보면서 서럽게 울고 있었고, 그 아줌마는 부엌 전등불 아래에서 팬티만 입은 채, 허벅지를 벌리고 팬티를 한 손으로 아래로 젖히고는 자기의 아랫도리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의 보지에는 털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내 어린 눈에도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었다.
살짝 벌어진 그 곳, 소음순이나 대음순이 늘어지지도 않고 색깔도 밝은 것이 아랫배, 허벅지 등과 어울려 성인 여자의 보지를 처음 보는 나에게는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마침 다른 집에서 사람이 나오는 기척이 들려 거기까지만 보고 말았지만, 당시에는 목욕탕 가면 성인 남자들 모두가 털이 나 있는데, 모든 성인 여자들은 그 아줌마처럼 다 그렇게 털이 없는 줄 알았었다.
물론 나중에 좀 더 커서, 덥수룩해서 보기 좋지 않았던 보지털과 소음순이 늘어진 시커먼 보지를 보고 모든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지금도 내 기억 속에서는 그 아줌마의 백보지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그 이후로 여태 직접 다시 한번 보고 싶었지만 진짜인지 왁싱으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겨우 사진으로만 접했었는데, 바로 그 환상을 지금 다시 보고 있는 것이다.
한참을 쳐다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정신이 돌아왔다.
다시 발가락에서 발등으로 무릎으로 허벅지로, 그리고 팔과 손도 맨손으로 훑어 주고 오일을 붓고는 누르고 쓸어주고 주무르며 문질러 주고는 뜨거운 타월로 덮어주고 닦아내 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리를 오므려서 붙어있는 무릎 위에 앉아서. 배꼽과 아랫배까지 맨손으로 쓰다듬어 준 다음 배꼽 주변에 오일을 뿌리고 엄지로 꼼꼼히 눌러주며 쓰다듬어 주니 다시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뜨거운 타월로 덮어주고 닦은 다음 가슴으로 시선을 옮겼다.
밑으로 내려 와 현아의 허벅지 위쪽으로 무릎 꿇고 앉았다.
가슴을 할 차례인 것이다.
“흐음~”
현아의 코에서 얕은 비음이 나온다.
현아도 자기 보지에 맞닿아 끄떡거리고 있는 내 아랫도리를 느끼고 있을까?
크게 손을 벌리면 내 손 안에 꽉 찰 듯한 가슴이, 누워 있어서 약간은 눌러 앉은 모습과, 핑크 빛 젖꼭지와 그 젖꼭지를 둘러 싼 작은 크기의 둥글고 연한 갈색 유륜이 눈에 가득 들어왔다.
내 불알은 현아의 계곡 입구에 놓였고 내 자지는 현아의 보지 위에 걸쳐져 있어서 기분이 묘한데다가 현아의 가슴을 만질 생각을 하니 온 몸에 전율이 스친다.
양 손바닥으로 배꼽 위부터 가슴 쪽으로 모아 주듯이 천천히 쓸어 올리며, 솟아 있는 둥글고 말랑하며 통통한 곳을 거쳐 젖꼭지까지 훑었다.
대여섯 번 반복하고 나서는 마찬가지로 목부터 젖꼭지까지 훑어 내리며 대여섯 번을 반복했다.
처음 젖꼭지를 봤을 때 보다 더 힘을 받아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니 내 기분도 좋아졌다.
“아흠~”
오일을 양쪽 젖꼭지를 겨냥해서 흘려 내리니 다시 얕은 비음이 나온다.
그 오일을 솟아 있는 가슴에서 밑으로 문지르며 다시 배꼽 위부터 쓸어 올리며 가슴 전체를 어루만져 주고는, 다시 목에서부터 부드럽게 쓸어 내려 솟아 오른 가슴을 양 손으로 살며시 잡고 원을 그리며 돌려주었다.
한참을 그런 뒤 손바닥의 손가락 매듭 쪽으로 젖꼭지를 털어 버리듯이 흔들어 주며 역시 대여섯 번을 반복했다.
“흐으~ 흐~ 으~”
현아에게서 아까 보다 더 긴 비음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마 아까 채찍으로 맞기도 해서 더 예민해 졌을 지도 모르겠다.
아쉽지만 다음 진도를 위해 어렵게 손을 떼고는 뜨거운 타월을 준비해 가슴과 목을 덮었고 잠시 후 그 타월로 다시 한번 부드럽게 훑어주며 닦아냈다.
이제는 그녀에게서 반항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 얼굴을 맛사지 해 보자.
그녀의 가슴에 체중을 살짝 얹고는 얼굴의 수면안대를 벗기니 그녀가 흠칫 놀라는 듯 한 기색이었으나 눈을 뜨지는 않았다..
다시 그녀 입의 청테이프를 살살 떼어내 주니 살짝 벌어져 있었던 입술을 꼭 닫는다.
내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위로 쓸어주고 이마와 관자놀이 눈 코 귀 입술과 턱 등을 차분히 쓰다듬어 주니 묶여진 두 손이 힘이 빠진 듯이 편하게 놓여졌다.
오일을 들어 이마와 양 볼 턱 등에 살짝 묻히고는 부드럽게 훑어서 펴 발라줬는데 귀와 입술에 손이 갈 때는 약간씩 움찔한다.
목에도 오일을 살짝 뿌리고 양손으로 부드럽게 훑어 줬다.
“뜨거운 타월 준비해 올 께.”
욕실로 가서 뜨거운 타월을 준비하고는 그것으로 얼굴 전체를 잠시 덮었다가 골고루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내 입술로 그녀의 귀를 포함한 얼굴 전체를 약하게 입맞춤을 하였고, 입을 꽉 다문 그녀의 콧소리는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입술을 제외한 얼굴 전체와 귀 그리고 목까지 입맞춤을 해주고는 그녀의 입술에 다가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흠칫하는 그녀의 입술을 살살 비비다가 아랫입술을 살짝 빨아 당기고는 혀를 좌우로 굴리며 자극을 주었더니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다물었던 이빨이 벌어졌다.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어서 그녀의 혀와 입안을 이리저리 훑다가 혀를 당겨서 한참을 빨았다.
입술을 떼고 얼굴을 들어보니 그녀는 눈을 감은 채로 약간 붉어진 얼굴로 입술을 살짝 벌리고 밭은 호흡을 하고 있다.
흣… 나는 키스를 잘 못 하는데, 얘는 이 정도만 해도 좋은 모양이지?
나는 출신이 경상도라서 애정표현에 매우 인색하다.
마누라 하고 20여 년을 살았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잠자리에서 나마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야 20여 년 동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꺼다.
프러포즈 할 때도 나 너하고 같이 살고 싶으니 같이 살자라고 했었으니…
남자가 쪽팔리게 애정표현을 뭐 하러 하느냐는 것이 평소의 내 생각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키스도 제대로 해 본적이 별로 없는 것이다.
이미 헤어진 마누라에게 지금도 가장 크게 미안한 것은 평상시 애정표현을 잘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솔직히 앞으로도 고쳐 볼 생각은 전혀 없다.
왜냐고?
나 경상도여~
“나 김규현이야.
이름이 뭐지?”
그녀의 여태까지 감겨져 있던 눈이 번쩍 뜨이며 놀란 표정으로 내 얼굴을 쳐다 본다.
“아~”
아까 대리운전을 해 주었던 놈인 걸 이제 알아보는 모양이다.
이것 참~ 소개팅도 아니고 상황이 좀 그래서 나도 모르게 핏 하고는 웃음이 나왔다.
그녀의 시선이 이리 저리 흔들리다가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더니 잠시 후 입을 열었다.
“강~ 서현이예요.”
이름 뒤의 말은 점점 작아져서 겨우 알아들었다.
“이름도 예쁘네.
강서현이라…
현아는 얼굴도 예쁘고, 피부도 곱고, 몸매도 좋고, 현아 가슴도 예쁘고, 현아 젖꼭지도 예쁘고, 또 현아 보지도 예쁘고…
정말 다 예쁘다.”
말하는 곳들을 손으로 슬쩍슬쩍 훑으며 천천히 말을 하니 현아의 옆으로 돌려진 얼굴이 더 붉어지는 것 같았다.
“내가 나이가 많은 것 같으니 그냥 오빠라고 불러.”
내가 생각해도 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걸 지껄이는 것이 우스웠다.
나도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현아는 한번 나를 힐끗 쳐다보고 다시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강간 중이다.
물론 그 전의 행사로 맛사지를 하는 중이지만 어쨌든 강간하는 중인 것은 맞다.
그런데 강간 당하는 여자인 현아의 거북함이 많이 적어진 느낌이어서, 이제부터는 입마개도 풀어 줬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 놓고 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맛사지의 마지막이네.”
그냥 흘러가는 것처럼 말을 했더니 현아의 온 몸에 긴장감이 도는 것이 보였다.
그래 현아도 알 것이다.
어디가 남아 있는지…
현아의 다리 쪽을 바라보며 가슴 바로 밑에 엉덩이를 위치하며 체중을 살짝 얹어 무릎을 꿇었다.
아~ 엉덩이에서 느끼는 현아 가슴의 감촉이 너무 좋다.
현아의 보지 둔덕을 손바닥으로 눌러서 가운데로 모아 주듯이 밀어주며, 허벅지와 사타구니 사이의 서혜부를 엄지에 힘을 주어 눌러주니 현아는 양 다리를 쭉 뻗어서 시원함을 느끼는 듯 한다.
양 손으로 현아의 허벅지를 당겨서 세우고는 90도 정도로 벌렸다.
채찍의 위엄 때문인지 아니면 현아가 흥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얌전히 시키는 대로 한다.
양 손의 손날로 서혜부를 힘을 주어 눌러서 문지르고 허벅지에서 서혜부 쪽으로 손바닥으로 훑어주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고는 오일을 현아의 보지 둔덕과 서혜부 쪽에 뿌리고 그것을 펴서 바르듯 하며, 오일 뿌리기 전에 했던 동작들을 여러 번 반복했다.
이러는 동안 현아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간간히 흘러 나왔다.
현아의 보지를 쳐다보니 이미 애액이 맺혀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는 맨손 보다는 오일을 바로 바르고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힘을 받아 솟아나서 살짝 고개를 내민 현아의 클리토리스에 오일을 흘리니 보지와 클리토리스가 움찔거린다.
슬며시 클리토리스의 껍질을 눌러 봤더니 다른 여자들 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 것이 콩알의 반쪽 만하다.
아까의 채찍질로 보지 전체가 약간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다.
양 손 엄지로 현아 보지의 대음순과 소음순에 오일을 펴서 바르며 부드럽게 위 아래로 훑어주었다.
한참을 그러다가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더 누르듯이 하며 쓸어서 위 아래로 훑어주며 서서히 동작을 크게 하여 현아의 보지 전체에 자극을 주었다.
현아의 클리토리스가 딱딱해 져서 가운데 손가락에 묘한 느낌을 준다.
이미 애액은 많이 흘러내려 오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헉 흐아~ 으음~”
현아의 소리가 제법 커져간다.
아마 아까 채찍으로 맞은 것이 자극에 더 민감하도록 했을 것이다.
현아의 보지 속인 질에는 손가락을 집어 넣지는 않고 손바닥을 훑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요도구와 질전정에서 질구까지 그리고 위로는 클리토리스까지 훑어주며 자극했고 손바닥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는 가운데 손가락이 길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흐흑~”
갑자기 단말마적인 현아의 신음이 흘러 나오며 현아의 엉덩이가 살짝씩 들리기도 한다.
손바닥을 더 아래로 내려 가운데 손가락으로 현아의 항문의 주름을 살살 건드리며 항문 구멍을 지긋이 압박했다.
“어헉~”
신음과 함께 현아의 허리가 공중으로 떠오르다 급격히 떨어진다.
아마 아까 집어넣어 주었던 손가락 느낌이 생각났던 모양이다.
다시 손을 올려 보지 전체를 약간 더 강하게 눌러 주며 넓게 훑어 주니, 이미 내 손바닥은 애액과 오일로 질척거리고 그녀의 엉덩이는 구부린 다리로 버티며 좌우로 흔들리고 거기에 맞춰서 허리는 위 아래로 흔들린다.
보지 전체와 가끔씩 항문을 그렇게 훑어 주며 자극을 계속 주었다.
“아흑~ 오빠~ 흐흥~ 아~””
처음으로 현아 입에서 오빠라는 소리가 나왔다.
온 몸을 흔들기 좋게 하기 위해 내가 한쪽 무릎을 세워서 몸을 약간 일으켜 주니, 머리 위로 두 손이 묶인 채 상체와 하체가 따로 놀며 온 몸을 비틀다가 다리를 쭉 펴서 붙이고는 허리를 바짝 든다.
그 바람에 손바닥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가 없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만 집중해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자극을 했다.
“아~ 오빠 아~ 그만~ 흐윽~”
아니야 임마.
그만 하라고 할 때 그만하면 그 보다 높은 느낌은 절대 못 얻을 거야.
세우고 있던 한쪽 무릎을 다시 꿇고는 아까처럼 엉덩이를 현아의 가슴 쪽에 체중을 싫어 현아의 상체를 고정시키고, 클리토리스를 좌우 또는 위 아래로 번갈아 가며 더욱 빠르게 자극을 주었다.
“오빠 오빠 그~ 으윽~”
갑자기 허리가 솟구치며 다리를 쭉 뻗는데, 엉덩이에 깔린 가슴의 경련이 느껴져 자극을 계속 주며 뒤로 돌아 보았더니 현아의 고개가 위로 치켜지고 얼굴과 상체가 경련을 계속 일으키기 시작한다.
“흐윽~ 윽 끅 끅 끅.”
현아는 끅끅 대다가 더 이상 더 이상 신음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온 몸을 쭉 뻗어 경직시키고는 더욱 크게 경련을 한다.
아니 이건 경련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부족하다.
그냥 덜덜덜 떤다 라고 하면 좀더 근접할 것 같다.
한껏 올라 타버려서 더욱 예민해진 클리토리스를 계속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즘에 올랐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극을 더 강하게 주자 생기는 멀티 오르가즘 현상이다.
아 이거 정말 오래간만에 본다.
남녀의 성기 결합이 아닌 것으로도, 즉 입과 손 또는 각각으로도 흔히 말하는 멀티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은 여자가 그만하라 할 때 계속하면, 그 묘함을 못 견뎌 하여 여자가 온 몸을 써서 떨쳐내기 때문이다.
지금은 손이 묶여 있고 내가 깔고 앉아 그녀의 몸이 나를 떨쳐내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손이라고 하면 손도 꼭 보지 구멍에 집어 넣고 흔들어야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내 경험으로는 손가락을 보지 구멍에 집어 넣고 오르가즘까지 올린 적은 있으나, 멀티 오르가즘에 가 본 적은 없는데, 아마 구멍 자극에는 내가 조금 서툴러서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잠시 더 지속을 하다가 풀어주었더니 온 몸이 축 늘어지며 한참을 덜덜덜 떨면서 호흡만 가쁘게 쉬고 있었는데 현아의 보지에서는 맑은 애액이 밑에 받쳐 둔 타월을 적실 정도로 흘러나왔다.
<어제는 술에 뻗어서 길게 자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야설은 야설입니다.
정말로 댓글과 추천에는 관심 두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뭔가 남에게 내 이야기를 떠벌릴 기회를 갖고자 할 뿐입니다.
제 글은 늘 악플과 욕플 환영합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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