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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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는 계획대로 기획팀부장이 되었고 설란은 여성의류점을 내어 잘 나가고 있었다.그리고 소현은 예전보다 성적이 상위권에 들며 최고명문대를 들어갈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
미영은 은주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방선주의 도움으로 많은 이익을 내었고 은주는 가끔 방선주의 노리개가 되어 선주와의 유대관계를 계속 지속 하였다.
설란와 소현이가 관계를 할때 은주 역시 그 틈에 끼어 다리를 벌리는 발정난 암캐을 점점 변해 가고 있었다.특히 미영과의 섹스에서는 더욱 그랬다.
미영은 은주와의 섹스에서 오는 쾌락에 빠져 헤어날줄 몰랐다.그렇게 3달이 지난 어느 가을 날....
오후 8시 설란과 은주..소현 모두 거실 쇼파에 앉았다.
[소현아...설란아...다가오는 일요일날 내가 아는분의 별장이 있어..거기서 두사람의 결혼식을 올릴까 하는데..어떠니..?]
[정말...정말이지...?]
[넘 좋아여....]
[그래..그럼 다 준비해 놓을께..참..설란이 웨딩드레스 봐야 하니까 내일 시간 좀 내...괜찮지..?]
[네...당연하죠....고마워여..어머니..]
[넘 늦은거 같아 두 사람에게 미안해...]
[알면 됐어...ㅎㅎㅎㅎ]
[소현이는 어떤 옷을 입을거니..?]
[난 턱시도 입어야지..명색이 신랑인데...그것도 아주 섹시한 턱시도로..ㅎㅎㅎ]
[그래...아직 동성결혼이 안된다는게 너무 아쉬워...]
[괜찮아여...]
[그런데 엄마 하객은 누구 부를려구...?]
[응..회사 회장님만 부를까 해...그분한테 주례 부탁 할까 하거든..]
[알았어...그럼 그렇게 하는걸루 결정난건지...그치..?]
[그래...참..신혼여행은 어디든 가고 싶은데 골라서 얘기 해줘...]
[알았어...]
소현과 은주는 모녀지간으로 모처럼 거실에서 티비를 보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설란은 주방에 정리를 하고 있을때 휴대폰이 울렸다.
[여보세여...?]
[언니..나야...]
[누구....?]
설란은 순간 숨이 멈추는줄 알았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 싶었는데 누군지 생각나는 순간 숨이 멈출거 같았다.
[너..너...설화 맞지...?]
[응..맞어...동생 목소리는 알아보네...]
[너 짐 어디야...?]
[서울...]
[언제 입국한거니..?]
[어제 입국했어...짐 나올수 있니..보고싶다..]
[알았어...프레야호텔 라운지에서 봐..]
[응...]
설란은 떨려오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서둘러 마무리 하고 옷을 갈아 입고 나온다.
[이시간에 어디 갈려구..?]
[네...일 때문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여..금방 갔다 올께여..]
[응..운전조심하구..]
[네...]
프레야호텔...
제일 창가쪽에 우아한 자태를 뽑내며 한 여자가 창밖을 보고 있었다.
[설화야...]
[응..왔어..언니..]
설화가 일어나 설란이를 마중한다.
[오랜만이지...악수 한번 하자..]
설화가 내미는 손을 설란이도 응대한다.
[10년만이지...?]
[그래...난 너 죽은줄 알았어...]
[미안해...내가 성공하기전엔 언니한테 연락 안할려고 결심 했었어..]
[그럼 지금 연락한건 성공 했다는 얘기니..자매지간에 머 그런걸 생각했어..내가 섭섭하게 한거 있니..?]
[아니..오히려 언니가 너무 잘해주니까 그럴수록 내가 너무 나약해 지니까 그런거야..미안해 언니..]
[너 정말 나쁜 간나야..]
[알어...어릴때부터 언니보단 내가 많이 약았잖아..언니 괴롭히구...]
[알긴 아는구나..몹씁년아...]
[언니두 잘 지낸가 보네,,10년보다 얼굴이 많이 좋아 보이는데..]
[응..요즘 엄청 행복해...그래서 그런가봐...]
[형부가 그렇게 잘해줘...?]
[이혼했어...]
[그랬구나...어차피 언니랑 안 맞는 사람 같았어...]
[맞어..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 이었어...]
[그러면 지금 또 만나는 사람 있다는 얘기네..누구니...언니를 행복하게 만든 사람이..?]
[그게.......]
설란은 쉽게 말을 못하고 뜸을 들이고 있었다.
[언니가 만난다는 사람이 여자구나..?]
설란은 아무말도 못했다.
[결국 언니의 천성으로 되어갔네..언닌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 했잖아...그래서 나랑두 그랬구...]
[맞어...결국 그렇게 되었어...]
[그 여자 사랑해...?]
[응...내 전부야...그 사람두 내가 전부구...우리 이번주 일요닐날 식 올리기루 했어...]
[정말...? 축하해..언니...나두 참석해두 되지..?]
[그럼 안 올려구 그랬니...이제 머할려구..?]
[한국에 작은 기업하나 인수 했어...오늘 최종 인수작업 마쳤거든...]
[어머~~~너 정말 성공한거니..? 정말 대단해...]
[모질게 살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참..그 여자분은 몇살이니..?]
[17살...내가 교사로 있을때 내반 이였어..]
[어머~~언니 대단해...한번 보고싶어 지는걸 얼마나 대단하길래 우리 언니를 가졌는지...ㅎㅎㅎ]
[나이가 어릴뿐이지 속은 나보다 더 깊은 사람이야...]
[그쪽 부모님들도 허락한거니..?]
[응..아빠는 안계시구 엄마만 계시는데 날 엄청 좋아하셔...]
[잘되었어...언니 얼굴이 진짜 좋아진거보면 알수 있겠다.그나저나 그 여자분 만나면 내가 머라 불러야 하니..ㅎㅎㅎ]
[그냥 형부라 불러....]
[형부...? 하긴 언니가 팸이니까 당연히 부치가 되겠네...알았어...형부는 언제 소개 시켜 줄거니..?]
[일단 형부한테 물어볼께...]
[그래..시간되면 얘기해 이리 10년만인데 술한잔 안할수 없잖아..그치..?]
[안돼..나 일찍 들어간다고 했어...]
[그럼 같이 가자...오늘 딱히 잘때두 없었는데...]
[안돼..아직 얘기두 못 했어...]
[얘기할께 머 있어..그냥 같이가서 언니 동생이라고 하면 되는거지...]
[그래두..좀....]
[됐어...내말대로 해..가자...]
설화는 설란의 의사는 무시한채 같이 호텔을 나왔다.그리고 설란이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은주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소현은 자기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현관으로 설란이가 들어왔다.
[다녀 왔어여...]
[그래..일찍 왔네..갔던일은 잘 되었니..?]
[저...어머니...]
[응....]
소현이두 방에서 나왔다.
[왔니...!]
[네....저...혼자 온게 아니라서...]
[그럼..누구랑 같이 온거야...?]
[네..]
[들어오시라구 해...]
설란이가 현관문을 다시 열었고 설화가 들어왔다.
은주는 티비를 끄고 돌아서 들어오는 설화를 보았다.설화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망치로 한대 맞은거 같은 기분에 휩쌓인다.
[안녕하세여..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여..어서오세여...]
소현이가 마중인사를 하였는데 은주는 멍하니 설화를 보고 있었다.
[엄마....]
[으...응...어서와여...]
[네..처음 뵙네여...설화라구 합니다...]
[어머니 제 동생이에여...]
[머...동생....?친동생...?]
소현이가 제차 물었다.
[네...]
[잘 왔네여...이쪽으로 앉으세여...]
[네...]
설화가 쇼파에 앉았고 설란은 간단한 다과 준비를 할려고 주방으로 갔다.소현이도 엄마옆에 앉는다.
소현은 설화가 아직 모르는거 같아 아무 얘기도 안한다.
[설란이가 동생분 얘기는 전혀 없어서 전혀 몰랐네여..동생분이 있다는걸...]
[네..그랬을거에여...오늘 언니 만난게 10년만이거든여..미국에 있었어여...]
[네에...그럼 귀국한건지...?]
[네...몇칠 안되었구여...참 언니한테 얘기 다 들었어여..옆에 있는분이 형부될분인가여...?]
소현과 은주는 놀랐다.전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설화의 당당함에 기가 좀 눌렸다.
은주는 그런 설화를 보면서....
(이 묘한기분은 멀까...저 카리스마에 숨은 또 다른 무언가에 홀리는 기분이야..심장이 막 뛰어...)
[제 얼굴에 머 묻었나여...?ㅎㅎㅎ]
[앗..미안해여....올해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34살이에여...결혼은 아직 이구여..]
[네에...]
[형부는 물어보고 싶은거 없나여..아까부터 넘 조용하신거 같다...ㅎㅎㅎ]
[그게...]
[이젠 내가 다 안다는거 말했으니까 편하게 처제라고 불러두 되여...]
[그....그런가....방가워 처제...나 소현이야...]
[언니가 아주 미인 형부를 만난거 같네여...]
[부끄럽게...처제도 만만치 않아..어쩜 그리 이쁘니...남자들이 가만 안 나둘거 같은데...]
[ㅎㅎㅎㅎ...고마워여..형부...형부가 사돈어른 닮아서 그런가..사돈어른도 내가 본 여자들중에 제일 미인인데여..]
[어머....낯부끄럽게....]
[농담아니구여...진짜에여..]
설란이가 다과를 가지고 거실로 왔다.
댓글달아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미영은 은주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방선주의 도움으로 많은 이익을 내었고 은주는 가끔 방선주의 노리개가 되어 선주와의 유대관계를 계속 지속 하였다.
설란와 소현이가 관계를 할때 은주 역시 그 틈에 끼어 다리를 벌리는 발정난 암캐을 점점 변해 가고 있었다.특히 미영과의 섹스에서는 더욱 그랬다.
미영은 은주와의 섹스에서 오는 쾌락에 빠져 헤어날줄 몰랐다.그렇게 3달이 지난 어느 가을 날....
오후 8시 설란과 은주..소현 모두 거실 쇼파에 앉았다.
[소현아...설란아...다가오는 일요일날 내가 아는분의 별장이 있어..거기서 두사람의 결혼식을 올릴까 하는데..어떠니..?]
[정말...정말이지...?]
[넘 좋아여....]
[그래..그럼 다 준비해 놓을께..참..설란이 웨딩드레스 봐야 하니까 내일 시간 좀 내...괜찮지..?]
[네...당연하죠....고마워여..어머니..]
[넘 늦은거 같아 두 사람에게 미안해...]
[알면 됐어...ㅎㅎㅎㅎ]
[소현이는 어떤 옷을 입을거니..?]
[난 턱시도 입어야지..명색이 신랑인데...그것도 아주 섹시한 턱시도로..ㅎㅎㅎ]
[그래...아직 동성결혼이 안된다는게 너무 아쉬워...]
[괜찮아여...]
[그런데 엄마 하객은 누구 부를려구...?]
[응..회사 회장님만 부를까 해...그분한테 주례 부탁 할까 하거든..]
[알았어...그럼 그렇게 하는걸루 결정난건지...그치..?]
[그래...참..신혼여행은 어디든 가고 싶은데 골라서 얘기 해줘...]
[알았어...]
소현과 은주는 모녀지간으로 모처럼 거실에서 티비를 보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설란은 주방에 정리를 하고 있을때 휴대폰이 울렸다.
[여보세여...?]
[언니..나야...]
[누구....?]
설란은 순간 숨이 멈추는줄 알았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 싶었는데 누군지 생각나는 순간 숨이 멈출거 같았다.
[너..너...설화 맞지...?]
[응..맞어...동생 목소리는 알아보네...]
[너 짐 어디야...?]
[서울...]
[언제 입국한거니..?]
[어제 입국했어...짐 나올수 있니..보고싶다..]
[알았어...프레야호텔 라운지에서 봐..]
[응...]
설란은 떨려오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서둘러 마무리 하고 옷을 갈아 입고 나온다.
[이시간에 어디 갈려구..?]
[네...일 때문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여..금방 갔다 올께여..]
[응..운전조심하구..]
[네...]
프레야호텔...
제일 창가쪽에 우아한 자태를 뽑내며 한 여자가 창밖을 보고 있었다.
[설화야...]
[응..왔어..언니..]
설화가 일어나 설란이를 마중한다.
[오랜만이지...악수 한번 하자..]
설화가 내미는 손을 설란이도 응대한다.
[10년만이지...?]
[그래...난 너 죽은줄 알았어...]
[미안해...내가 성공하기전엔 언니한테 연락 안할려고 결심 했었어..]
[그럼 지금 연락한건 성공 했다는 얘기니..자매지간에 머 그런걸 생각했어..내가 섭섭하게 한거 있니..?]
[아니..오히려 언니가 너무 잘해주니까 그럴수록 내가 너무 나약해 지니까 그런거야..미안해 언니..]
[너 정말 나쁜 간나야..]
[알어...어릴때부터 언니보단 내가 많이 약았잖아..언니 괴롭히구...]
[알긴 아는구나..몹씁년아...]
[언니두 잘 지낸가 보네,,10년보다 얼굴이 많이 좋아 보이는데..]
[응..요즘 엄청 행복해...그래서 그런가봐...]
[형부가 그렇게 잘해줘...?]
[이혼했어...]
[그랬구나...어차피 언니랑 안 맞는 사람 같았어...]
[맞어..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 이었어...]
[그러면 지금 또 만나는 사람 있다는 얘기네..누구니...언니를 행복하게 만든 사람이..?]
[그게.......]
설란은 쉽게 말을 못하고 뜸을 들이고 있었다.
[언니가 만난다는 사람이 여자구나..?]
설란은 아무말도 못했다.
[결국 언니의 천성으로 되어갔네..언닌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 했잖아...그래서 나랑두 그랬구...]
[맞어...결국 그렇게 되었어...]
[그 여자 사랑해...?]
[응...내 전부야...그 사람두 내가 전부구...우리 이번주 일요닐날 식 올리기루 했어...]
[정말...? 축하해..언니...나두 참석해두 되지..?]
[그럼 안 올려구 그랬니...이제 머할려구..?]
[한국에 작은 기업하나 인수 했어...오늘 최종 인수작업 마쳤거든...]
[어머~~~너 정말 성공한거니..? 정말 대단해...]
[모질게 살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참..그 여자분은 몇살이니..?]
[17살...내가 교사로 있을때 내반 이였어..]
[어머~~언니 대단해...한번 보고싶어 지는걸 얼마나 대단하길래 우리 언니를 가졌는지...ㅎㅎㅎ]
[나이가 어릴뿐이지 속은 나보다 더 깊은 사람이야...]
[그쪽 부모님들도 허락한거니..?]
[응..아빠는 안계시구 엄마만 계시는데 날 엄청 좋아하셔...]
[잘되었어...언니 얼굴이 진짜 좋아진거보면 알수 있겠다.그나저나 그 여자분 만나면 내가 머라 불러야 하니..ㅎㅎㅎ]
[그냥 형부라 불러....]
[형부...? 하긴 언니가 팸이니까 당연히 부치가 되겠네...알았어...형부는 언제 소개 시켜 줄거니..?]
[일단 형부한테 물어볼께...]
[그래..시간되면 얘기해 이리 10년만인데 술한잔 안할수 없잖아..그치..?]
[안돼..나 일찍 들어간다고 했어...]
[그럼 같이 가자...오늘 딱히 잘때두 없었는데...]
[안돼..아직 얘기두 못 했어...]
[얘기할께 머 있어..그냥 같이가서 언니 동생이라고 하면 되는거지...]
[그래두..좀....]
[됐어...내말대로 해..가자...]
설화는 설란의 의사는 무시한채 같이 호텔을 나왔다.그리고 설란이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은주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소현은 자기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현관으로 설란이가 들어왔다.
[다녀 왔어여...]
[그래..일찍 왔네..갔던일은 잘 되었니..?]
[저...어머니...]
[응....]
소현이두 방에서 나왔다.
[왔니...!]
[네....저...혼자 온게 아니라서...]
[그럼..누구랑 같이 온거야...?]
[네..]
[들어오시라구 해...]
설란이가 현관문을 다시 열었고 설화가 들어왔다.
은주는 티비를 끄고 돌아서 들어오는 설화를 보았다.설화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망치로 한대 맞은거 같은 기분에 휩쌓인다.
[안녕하세여..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여..어서오세여...]
소현이가 마중인사를 하였는데 은주는 멍하니 설화를 보고 있었다.
[엄마....]
[으...응...어서와여...]
[네..처음 뵙네여...설화라구 합니다...]
[어머니 제 동생이에여...]
[머...동생....?친동생...?]
소현이가 제차 물었다.
[네...]
[잘 왔네여...이쪽으로 앉으세여...]
[네...]
설화가 쇼파에 앉았고 설란은 간단한 다과 준비를 할려고 주방으로 갔다.소현이도 엄마옆에 앉는다.
소현은 설화가 아직 모르는거 같아 아무 얘기도 안한다.
[설란이가 동생분 얘기는 전혀 없어서 전혀 몰랐네여..동생분이 있다는걸...]
[네..그랬을거에여...오늘 언니 만난게 10년만이거든여..미국에 있었어여...]
[네에...그럼 귀국한건지...?]
[네...몇칠 안되었구여...참 언니한테 얘기 다 들었어여..옆에 있는분이 형부될분인가여...?]
소현과 은주는 놀랐다.전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설화의 당당함에 기가 좀 눌렸다.
은주는 그런 설화를 보면서....
(이 묘한기분은 멀까...저 카리스마에 숨은 또 다른 무언가에 홀리는 기분이야..심장이 막 뛰어...)
[제 얼굴에 머 묻었나여...?ㅎㅎㅎ]
[앗..미안해여....올해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34살이에여...결혼은 아직 이구여..]
[네에...]
[형부는 물어보고 싶은거 없나여..아까부터 넘 조용하신거 같다...ㅎㅎㅎ]
[그게...]
[이젠 내가 다 안다는거 말했으니까 편하게 처제라고 불러두 되여...]
[그....그런가....방가워 처제...나 소현이야...]
[언니가 아주 미인 형부를 만난거 같네여...]
[부끄럽게...처제도 만만치 않아..어쩜 그리 이쁘니...남자들이 가만 안 나둘거 같은데...]
[ㅎㅎㅎㅎ...고마워여..형부...형부가 사돈어른 닮아서 그런가..사돈어른도 내가 본 여자들중에 제일 미인인데여..]
[어머....낯부끄럽게....]
[농담아니구여...진짜에여..]
설란이가 다과를 가지고 거실로 왔다.
댓글달아 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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