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지 미소녀 클럽 - 3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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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늘입니다.
이제 슬슬 겨울 문턱으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쪽지로 성원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__)
구상해 둔 이야기들은 꽤 많이 남아 있지만,
우선은 빨리 등장인물들을 다 등장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이 보지 미소녀 "클럽"인데 이제서야 세 번째 인물 이야기라니...

아무튼 세번째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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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화 : 2002년 11월 3일(목) 또 다른 보지, 김현경 선생님

천왕 고등학교는 뛰어난 학교의 시설과 학생의 수준 이외에도 미인과 미남이 많기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것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었는데, 미애와 윤경이의 담임인 김현경 선생님도 그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언제나 부드럽게 미소 짓는 얼굴에 밝고 명랑한 듯 하면서도 그 압도적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짙은 카리스마가 이중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멋진 여성이었다. 언제나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과 짙지 않고 자연스런 화장이 성실하고 겸손한 이미지를 그려내서 학부모나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실제로도 성실하고 친근한 언행으로 그녀는 학교에서 거의 인기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었다.

그녀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그렇게 친근한 선생님이면서도 이따금씩 뿜어져 나오는 묘한 카리스마와 어른의 색기 너머로 뭔가 알 수 없는 비밀이 꽤 많다는 소문이 있었다. 충분히 결혼 했을 법한 나이에 혼자 살면서 고급 스포츠카를 몰고 다닌다는 것이 그녀가 굉장한 부자의 딸이 아니냐는 소문을 돌게 했고, 학교 재단의 이사장과도 뭔가 연줄이 닿아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애인이 재벌 2세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고, 독신주의자라는 소문도 함께 떠돌았다. 게다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대답을 회피하는 그녀의 태도는 그런 소문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녀의 전교적인 인기에 비하면 별 것 아닌 수준이었지만.

그런 비밀스런 그녀의 짙은 선팅을 한 빨간 스포츠카가 오늘도 다른 어떤 교직원들보다 일찍 학교로 달리고 있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뜨지 않아서 조금은 어둑어둑한 공기를 가르며 그녀의 차가 부드러운 배기음과 함께 도로를 달렸다. 위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짙은 선팅을 한 그녀의 차는 루프까지 꼭 닫혀 있어서 바깥에서 그 안을 전혀 들여다 볼 수 없었다.

이러한 그녀의 차도 그녀가 가진 비밀 중 일부. 그리고 그 비밀의 베일 안에는 놀라운 사실이 감춰져 있었다. 숙련된 손놀림으로 차를 운전하고 있는 그녀의 몸이 속옷 차림이라는 것. 그것도 외관 쪽에만 지나치게 중시되어있는 속옷이었다. 가슴의 밑 부분만 받쳐주어 분홍색의 섹시한 유두를 포함해 윗부분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망사 브래지어에, 앞쪽의 보지 구멍만 살짝 겨우 가려주고, 엉덩이 사이로 깊숙이 끈이 박혀 들어가는 끈팬티였다.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보짓물이 팬티를 적시고 팬티 밖으로까지 슬슬 배어나오고 있었다.

이어폰으로 그녀의 귀와 연결되어 있는 카 라디오에서는 그녀가 직접 녹음한 음란한 교성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녀의 가리나 마나한 팬티 속에서는 바이브가 요란하게 질벽을 뒤흔들고 있었다. 그녀는 새빨간 얼굴로 입에서 연신 교성을 흘려내면서 계속 차를 운전했다. 이렇게 흥분된 상태에서는 차 운전이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학교로 향하는 길에는 언제나 차가 드물었다.

“아흥, 아흥! 아흐읏!”

연신 입에서 뜨거운 교성을 흘리며 미친 듯이 운전을 하던 그녀는 팬티의 끈을 풀어서 보지를 드러냈다. 살짝 벌어진 보짓살 안에는 분홍색의 바이브가 그녀의 질벽에 박혀 있었다. 그녀는 왼손으로는 핸들을 잡은 채로 오른손으로 가방에서 또 하나의 바이브를 꺼냈다. 지금 보지에 박혀있는 것과 같은 크기의 약간 작은 바이브였다.

“하윽, 하으읏...내 보지 찢어져!”

그녀는 손으로 억지로 보지를 벌리면서 바이브를 한 개 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오랜 섹스로 단련된 보지는 크게 그 구멍을 벌려서 바이브를 받으려고 했지만, 역시나 바이브 2개는 너무나 힘겨운 모양이었다. 핸들을 잡은 손이 떨리고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침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그녀는 다행이 차선을 벗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있었다.

“으흑, 으흐윽...! 아흐으으으읏!!”

끝내 보지 속으로 또 하나의 바이브가 밀려들어갔다. 놀라운 신축성을 발휘한 그녀의 보지는 바로 이어지는 2개의 바이브 진동으로 미친 듯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두 바이브 사이와 보짓살이 만들어 낸 틈으로는 보짓물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었다.

“아흑, 아흑, 나 미칠 것 같아!”

쾌감에 젖어버린 그녀는 액셀을 밟으며 차를 더욱 가속시켰다. 넘쳐나는 쾌락을 주체 못해서 그 쾌락을 자동차의 폭주로 내뿜고 있는 것이었다. 잘 닦인 한적한 도로를 그녀는 마치 아우토반 마냥 질주했다. 보지가 점점 축축해지고 달아오를수록 학교가 가까워졌고, 그 학교가 눈에 들어올 때 쯤 그녀는 보지에서 보짓물을 울컥 쏟아내며 절정을 만끽했다.

“아앗...아아아아...! 아악, 아아악!”

거의 비명에 가까운 교성을 내지르며 그녀는 차를 멈추었다. 시트 커버 위에 올려놓은 수건을 축축히 적신 그녀의 보지가 절정에서 벗어날 때까지 잠시 차를 정차시키고 있던 그녀는 잠시 후에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차를 운전하며 교내로 들어섰다.


“위이이잉.”

차를 고등부 교사 뒤에 주차시킨 그녀는 차의 루프를 열었다. 천장에서 몰려드는 찬 바람을 흠뻑 젖은 몸으로 받아들이며 크게 심호흡을 한 그녀는 아직도 보지에서 울어대는 두 개의 바이브를 꺼냈다. 얼얼한 보지에서 보짓물이 길다랗게 실을 자아내다가 끊어졌다. 보지를 어루만지며 손으로 보짓물을 대충 정리해서 가슴에 문지르며 그녀가 말했다.

“난 섹스가 너무 좋아.”
실제로 아까 보지에 바이브를 2개나 집어넣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어른스럽고 상냥한 여교사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그녀의 본성은 지나칠 정도의 성욕자. 소위 ‘갑부’의 집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라던 그녀는, 중학교 시절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 그 충격에 그녀는 몇 달간 실의에 빠져버리게 되었으나, 주위 친척들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사회 생활을 하게 된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소녀 혼자서 다 쓰기도 어려울 정도의 유산과 보험금. 마음 착한 친척들 덕분에 그 돈을 고스란히 넘겨받게 된 그녀는 경제적으로 거의 무한의 자유를 누리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사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살 수 있었다. 물건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그렇게 그녀에게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준 소비 생활이 점차 질려갈 즈음에 그녀를 사로잡은 것이 바로 성욕. 부모님이라는 제동 장치가 없는 그녀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타고난 외모와 재력으로 하고 싶은 남자와는 모두 섹스를 해 보았고, 각종 변태적인 성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난교 파티, 다대일 섹스, 항문 섹스는 물론이고 동성 섹스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집에 성노예를 키우기도 하였다. 이것이 바로 그녀의 비밀에 대한 진실이었다.

“하지만...이제 이것도 슬슬 질리는데...”

그녀는 보짓물로 흠뻑 젖은 바이브를 항문에 쑤셔 넣었다. 바이브는 별 무리 없이 항문 속으로 파고들었다. 시트를 정리하고 가방을 들고 루프를 닫고서 그녀는 차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왔다. 물론 보짓바람이었다. 항문에서는 바이브가 다시 울어댔고, 손에 들려있던 팬티 같지도 않은 팬티는 보짓물에 한 번 적셔지더니 화단에 던져졌다.

“뭔가 색다른 것이 필요해...”

지갑에서 교직원 카드를 꺼내어 출입문의 기계에 가져다 대자, 삑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그렇다는 것은 역시 오늘도 이 고등부 교사에 가장 먼저 온 것은 그녀라는 소리이다. 시간은 오전 6시 40분. 자습이 시작되는 8시와 수업이 시작되는 9시는 아직 멀었기에 당연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확신이 그녀가 이렇게 전라로 학교 내에 들어올 수 있는 이유였다.

먼저 그녀는 1층의 남자 화장실로 향했다. 시설 좋은 학교답게, 화장실은 호텔 화장실 뺨치는 청결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소변기 앞에 선 그녀는 보짓살을 벌리고 오줌을 세차게 내뿜었다. 보지를 닦고 화장실을 나서려던 그녀는 잠시 뭔가 떠오른 것 같은 표정을 짓더니 브래지어를 풀어서 서비스로 화장실 세면대에 올려놓았다.

“가장 부지런한 학생에게 주는 상이랄까♡”

계속해서 울어대는 바이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아까 소변을 보고서 보지까지 닦아냈기 때문에 보짓물이 흘러내리지 않자, 그녀는 보지를 벌려서 두 손가락으로 질벽을 마구 쑤셔댔다. 안에 남아있던 보짓물이 질퍽하게 이끌려 내려오고, 그 보짓물을 매끈한 다리를 타고 서서히 흘러내렸다. 그녀는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아먹으면서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2층으로 올라와 교무실 문을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열고 그녀는 서서히 전해져 오는 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진 작은 화분을 집어서 의자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보지를 화분에 대고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뒷구멍만으로 이렇게...으흣...이 색녀...하응...아흣!”

그녀는 이미 자신의 성감대를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손가락이 들어가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보지에서 보짓물을 거세게 내뿜으며 절정을 맞이했다. 그 보짓물들은 화분에 핀 작은 꽃들에게 떨어졌고, 그녀는 보지 속의 보짓물을 손가락으로 훑어내 화분에 흩뿌렸다.

“후훗, 요 음란한 꽃 같으니.”

만족스럽게 꽃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항문에서 바이브를 꺼내어 휴지로 감싸 가방에 집어 넣고, 다시 교무실 바깥으로 나가 3층에 위치한 남자 샤워실로 향했다. 본래 체육 선생님의 카드 키로만 열 수 있는 곳이었지만, 그녀는 어째서인지 마스터키 기능이 포함된 카드 키를 가지고 있었다. 샤워실에 들어가 간단히 샤워를 한 그녀는 교무실로 돌아와 가방에서 오늘 입을 옷을 꺼내기 시작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청순한 검정 세로 스트라이프 치마에 역시 같은 무늬의 겉옷에 세련된 레이스가 귀엽게 달린 블라우스. 순식간에 모범적인 여교사로 변신을 끝마친 그녀는 마무리로 스타킹을 신었다. 별 특이할 것 없는 밴드스타킹이었다.

“흐흥, 오늘도 청순하게 살아볼까.”

그렇지만 치마 속은 여전히 음란한 그녀. 미리 준비해 놓은 딜도로 보지를 쫙 벌리고 그대로 고정시켜 놓은 것이다. 치마 속에서는 보지가 그 음란한 질벽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하아암...뭔가 나를 흥분시켜줄 새로운 뭔가가 필요한데...”

안경을 끼고 오늘 수업을 확인한 그녀는 심심한 마음에 자기가 담당한 1학년 4반의 출석부를 뒤적였다. 고등학생다운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사진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름과 특징을 천천히 뇌이며 사진들을 훑어나가던 그녀의 시선이 한 명의 미소녀에서 멈추었다. 윤미애. 27번.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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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이번 이야기는 조금 업로드가 늦어진 거 같군요...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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