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지 미소녀 클럽 - 2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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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문제에 대해서 저도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그게 소설 게시판의 닉네임과 기본 닉네임이 다르게 취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소설 게시판 외에 다른 닉네임이 있으니까요;
소설 닉네임이 바꿔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 게시판을 날려버리고 다시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아무튼 소설은 계속 올라갑니다.
많은 개성적인 등장인물들을 등장시킬 생각이고, 그 인물들에 따라서
어떤 인물들이 그 화(話)의 중심이 되느냐에 따라서 소설의 줄기가 약간씩 달라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백합, 레즈 쪽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지만
원조 교제, 난교 등의 소재들도 구상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중심인물인 미애와 윤경이의 주말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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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 2005년 10월 29일(토) 보짓 바람의 토요일 오후 - 1



황홀한 자위의 퍼레이드가 있었던 바로 다음 날. 팬티 하나만 걸친 나체로 깊은 잠이 든 미애는 또. 잠을 깬 미애는 우선 세수를 하고 머리를 정리하고 브래지어를 걸치고 부엌에서 아침을 차렸다. 토스트와 계란 프라이에 우유 한 잔. 비록 잘 차려졌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든든한 아침 식사였다. 식사를 끝마치고 미애는 양치질을 하고 책가방을 확인한 후, 교복을 챙겨 입었다.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 등교 준비였지만, 미애의 경우에는 이것으로 준비가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깔끔한 곤색의 치마가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가리자, 그녀의 손은 가장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던 천 조각을 끌어내렸다. 전날 그렇게 보짓물을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보지와 맞닿아 있던 부분은 아직도 살짝 촉촉이 젖어 있었다. 미애는 웃으며 그 촉촉한 부분을 혀로 핥고는 그 팬티를 사용해서 보지를 스윽 닦아내었다. 그리고 여벌의 팬티를 꺼내고, 어제 썼던 비즈와 바이브도 다시 가방에 집어넣었다. 그제서야 준비가 확실히 끝난 그녀는 집을 나섰다.



슬슬 차가워지는 바람이 텅 빈 치마 속으로 스며들자, 미애는 이제 슬슬 노팬티로 다니는 것도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지금도 스타킹이 다리까지는 보호해 주지만, 밴드 스타킹인 관계로 다리 윗부분부터 보지까지는 노마크였다. 여러모로 여름보다는 겨울을 훨씬 좋아하는 미애였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만은 에러라고 생각했다.

‘이런 날은 바이브라도 꽂아 넣어서 보지를 화끈하게 덥혀야 하는데 말이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미애였지만, 어제 그렇게 자위를 해댄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보짓물을 흘리고 싶은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았다. 학교 가는 길에 몰래 보지 속에다 바이브는 아니더라도 비즈 정도는 손쉽게 집어넣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의동생인 윤경이와 신나게 섹스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 올라탄 미애는 가장 뒷자리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은 꽤 많은 편이었고, 대부분이 고등학생들이었다. 미애가 올라타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적지 않은 시선을 끌었는데, 역시나 미애의 빼어난 외모 덕분이기도 했지만, 명문이라고 소문난 천왕 고교의 교복 또한 한 몫을 하였다. 미애의 마음에 쏙 들은 멋진 디자인의 교복은 지금처럼 여러 학교의 교복이 섞여있는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두 정거장이 지나자, 자리는 꽉 차고, 슬슬 서서 가는 것도 힘들 정도가 되었다. 미애가 앉은 뒷자리는 다섯 명이 쭉 앉을 수 있는 자리였지만, 네 명의 학생이 가방을 들고 앉자 가득 차 보였다. 한 명이 들어오려면 충분한 공간이 있었지만, 그렇게 비좁아 보이는 공간을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그때, 단연 돋보이는 천왕 고교의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버스 앞문으로 올라탔다. 교복에 눈길이 끌린 미애가 자세히 바라보자 그 여고생은 자신의 의동생인 윤경. 미애는 반가운 마음에 당장이라도 이름을 부르고 싶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데서는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솔직히 조금 쪽팔리는 일이었다. 미애는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윤경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

경쾌한 컬러링을 들으면서 윤경이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미애였지만, 윤경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찬찬히 윤경이를 지켜보면서 계속 기다리던 미애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윤경이의 얼굴이 조금씩 빨개지는 것 같더니만, 어딘가 아픈 사람처럼 몸을 움츠리고 조금씩 떨기 시작했다. 소리샘으로 연결된다는 안내음에 미애가 전화를 끊고 다시 걸자, 잠시 후 윤경이는 조심스레 주위를 살피더니, 왼손을 배를 만지는 척 하면서 보지 언저리로 가져가는 것이었다.

“아항...”

미애는 순식간에 이야기가 정리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던 윤경이와 눈이 맞았다. 미애는 귀엽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반갑게 흔들고는 자신의 가방을 들어올려서 자기의 옆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윤경이는 빨개진 얼굴로 힘겹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고 천천히 미애의 옆으로 와서 앉았다.

“이렇게 등교하는 길에 만나니까 더 반갑다. 그치, 윤경아?”
“으, 으응, 언니. 나도 정말 언니 보고 싶었는데.”

윤경이는 귀엽게 웃으면서 자신의 어깨를 미애에게 살포시 부볐다. 그 귀여운 모습에 미애는 당장이라도 그녀를 끌어안고 키스라도 날려주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럴 순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방금 전에 자신이 정리한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었다.

“근데 윤경아. 좀 전에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진동으로 해 놨나봐.”
“어? 아, 으응. 내가 못 느꼈나 보네. 에헤헤...”

귀엽게 웃음으로 넘어가려는 윤경.

“못 느꼈다구? 그게 아니라 지금은 좀 받기 곤란한 상황이니까 그런거 아니니?”

귀여운 윤경이를 잡아먹을 듯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미애가 말을 이었다. 윤경이는 다시 얼굴이 빨개지면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 아아. 하긴 그렇지.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잘 안 들리긴 하겠다.”
“후후. 우리 귀여운 윤경이가 자꾸 말을 돌리네에~ 이 언니는 다 알고 있어요♡”

윤경이의 자리는 맨 뒷 좌석에서도 가장 구석자리. 미애의 자리는 바로 그 옆. 시끌시끌한 버스 안에서 목소리를 낮춘 미애의 말은 윤경이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았다.

“응? 우리 언니가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끝끝내 웃음으로 얼버무리려는 윤경이에게 미애는 결정타를 날렸다.

“핸드폰이 이런 곳에 들어가 있으니까 그렇지!”

라고 말하면서 미애는 빠른 손놀림으로 윤경이의 보지 부분을 쳤다.

“아흑!”

미애는 손끝으로 느낀 핸드폰의 감촉을 확신했다. 윤경이가 짧은 신음을 터트렸지만, 이 상황은 누가 봐도 친한 두 친구가 서로 장난을 치는 장면이었고, 애초에 그들을 보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 아으으...언, 언니이...”

윤경이의 얼굴은 그야말로 홍당무처럼 새빨개져 버렸다. 미애는 그런 그녀를 너무나도 귀엽다는 듯이 연방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우리 윤경이 이런 귀여운 짓도 할 줄 알고...언니가 좋은 바이브라도 하나 선물해 줘야겠는데?”

역시나 나지막한 목소리. 그녀는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윤경이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과 함께 속삭였다. 그리고 귓불을 살포시 입술로 물어주자, 윤경이는 반사적으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어, 언니...어, 어떻게 알았...어?”
“이 언니는 다 아는 수가 있어요~♡”

그렇게 말한 미애는 바로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서 통화 버튼을 눌렀다. 윤경이는 처음엔 그녀의 핸드폰을 뺏으려고 했지만, 이내 자신의 보지에서 흔들리는 핸드폰에 신경을 빼앗겼다. 미애도 윤경이의 보지 쪽에 집중을 하고 바라보니, 미세한 진동음과 함께 그녀의 치마가 살며시 떨리는 것이 보였다.

“아흣...읏...어, 언니이...꺼 줘요...”
“안 돼, 안 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부탁하는 윤경에게 미애는 혀를 빼쭉 내밀어 보이면서 거절했다.

“대체 왜 핸드폰을 거기에 넣고 온 거야?”

미애는 솔직히 윤경이의 성적 호기심이 이렇게 강할 줄은 미처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이번 질문은 놀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물어 보았다.

“그, 그냥...갑자기...아흣...넣고...윽...싶어졌어...아침엔...어차피 아무한테도 전화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으흣...”
“호오...그랬단 말이지.”

소리샘으로 연결되었다는 연결음이 나오자, 미애는 전화를 끊었다가 다시 통화 버튼을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가방에서 작은 비즈를 손에 쥐고 몰래 꺼냈다.

“윤경이, 지금 팬티 입었지?”
“으, 으응...그건 왜...?”
“벗어.”
“에엑!?”

당황한 윤경이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 목소리가 높아져 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

“그, 그치만...어떻게...”

윤경이는 살짝 젖은 눈길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지금 그들이 타고 있는 버스는 일반 시내 버스와는 조금 다르게 좌석 버스 식으로 높은 의자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분명 맨 뒷 좌석이라고 해도 아랫배 정도까지는 의자로 가려지긴 했다. 하지만 윤경이에겐 너무나도 당황스런 말이었다.

“할 수 있어. 천천히 팬티를 벗어서 나한테 줘. 빨리 안하면 핸드폰을 보지에 넣은 채로 싸게 만들어 버릴거야.”
“아흣...아, 알았어...으윽...”

다시 주위를 둘러보던 윤경이는 머리속으로 잠시 생각을 하다가 자신의 가방을 다리 위에 올려놓고 치마의 지퍼를 슬며시 내렸다.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얼굴은 화끈거리고, 보지는 핸드폰이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윤경이는 용케 침착하게 행동했다. 지퍼를 내린 후, 가방으로 가리고 팬티 끈을 잡고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평범한 핑크색 귀여운 면팬티는 천천히 내려갔고, 잠시 후 윤경이는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넣어서 그 팬티를 조금 빠르게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내려가자, 핸드폰의 진동음은 좀더 확연히 들려왔다.

“...언니는...정말 색녀야...”
“후훗, 나에겐 칭찬이야.”
“...나도 언니처럼 만들어 줄 거지?”

미애는 자신의 의동생이 정말 훌륭한 섹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 강해졌다. 겉으로 보기에는 귀엽고 얌전해 보이는 아이였지만, 속에서는 상당한 성욕이 꿈틀대고 있었던 것이다. 미애는 남들의 시선을 피해서 슬며시 윤경이의 볼에 키스했다.

“...읏차.”

마침내 윤경이가 무사히 팬티를 벗어서 치마 밖으로 꺼냈다. 옆의 사람들에게서 윤경이를 가리고 있던 미애는 재빨리 그 팬티를 받았다. 미애는 윤경이의 보짓물이 묻은 그 팬티를 가방 안에 고이 모셔두고는 자신의 손에 감싸져있던 비즈를 윤경이의 손에 건네 주었다.

“이젠 핸드폰 대신에 이런 걸 써 보도록 해. 다음에 더 좋을 걸 줄게.”
“으응, 고마워...그런데...으흣...이 핸드폰...이제 그만...”

윤경이는 자신이 버스 안에서 팬티를 벗는다는 인생 초유의 행위를 하면서 몸이 더욱 흥분해 버렸는지, 더욱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다. 그나마도 주위의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더욱 힘이 들어 보였다.

“후훗...우리 윤경이는 순진하구나♡ 버스 안에서 싸보는 것도 한 번쯤은 도움이 될 거야.”
“그, 그런게...어딧...아흑...으읏...”

이제 슬슬 쾌감에 젖어가는 윤경이를 위해서, 미애는 다시 하나의 작은 비즈를 꺼내어 스위치를 넣고는 슬며서 윤경이의 엉덩이에 가져다 대었다.

“으흣! 어, 언니이!”
“후훗...이 언니가 해 주는 대로 그냥 쾌감을 받아 들여.”

미애는 손을 더듬어 윤경이의 항문 쪽에 비즈를 넣어 두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겉보기에도 윤경이는 절정을 향해서 다가가고 있었고, 윤경이도 이제 포기한 것인지 쾌감에 젖어버린 것인지 더 이상은 반항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자,

“으흣...언니, 언니...나...갈...으흐읏...!”

끝까지 힘겹게 최대한 작은 소리로 쾌락을 호소하던 윤경이는 마침내 미애에게만 들리는 외마디 신음소리와 함께 보짓물을 터트렸다.


“으흣...으흣...”

1교시가 시작하기 전, 아침 자습시간. 미애는 윤경이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주고 있었다. 저번에도 확인했듯이, 윤경이의 보짓물은 그 양이 상당했다. 하마터면 교복 안감뿐만 아니라 겉감까지 젖은 자국을 낼 뻔했다.

“아흣...아흥...”
“할짝...할짝...”

역시나 신음을 내선 곤란한 상황이기에, 윤경이는 미애에게서 돌려받은 자신의 팬티를 입에 물고서 신음 소리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었다. 미애는 보지털을 핥아주고, 보짓살은 물론, 보지 내부까지 혀를 넣어서 핥아주었다. 그리고 그 혀는 보지 둔덕을 따라 보짓물의 흐름을 쫓아서 항문까지 다다랐다.

“으흑...거, 거긴...더러워, 언니...”
“무슨 소리니, 여기가 얼마나 귀여운데.”

대충 보짓물의 정리가 끝나자, 미애는 보짓물로 젖은 입술을 윤경이의 입술에 포개고 잠시 동안의 딥 키스를 만끽했다. 그 키스는 잠시 후, 윤경이가 갑작스레 미애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끝이 났다.

“읏, 윤경아!?”
“역시 언니도 젖었구나...미안, 나만 싸버려서.”

윤경이는 보짓물로 젖은 손가락을 다시 자신의 보지에 넣고는 살며시 흔들었다.

“우리 보짓물 섞였다. 헤헤.”
“...윤경아...”

이 아이는 하늘이 내게 주신 큰 선물이다, 라는 것이 순간 미애의 머리 속에 든 생각이었다. 미애는 윤경이를 힘껏 끌어안으며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딩-동-댕-동”

잠시 후, 1교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미애는 아쉽게 키스를 끝내고 급히 교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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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에 글 쓰는 것이 요즘 너무나 재밌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성원이 작가에겐 큰 힘이 된다는 것, 요즘 정말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성원과 격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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