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 민정의 욕망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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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파트 문을 나서면서..그 아이가...내게 보낸 편지와 선물을 편지함에서..꺼냈다...
선물은..자그마한 박스에 포장되어..있었다....

"먼저..뜯어볼까?.....아니야..또 어디서..날. 지켜보고 있을지도..모르는데....참자....이따가...보자.."

밤 12시...공원....늦은 시간이라...사람의..인적이..없었다....

"아무도..없네?...그래..이시간에..누가?...암튼 다행이야...."

떨리는 마음과...두려움..그리고..초 긴장감을...뒤로 한채...안도의 한숨을 내쉬며..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쌀쌀한....바람이...스커트와..블라우스를 헤집고...몸 안으로 들어왔다....

"아~차가워...누가..이런..내 모습을 보면..미친년이라..하겠지....?다행히..보는 사람은 없으니...."
"여기쯤인가?..여기가..제일..안쪽 화장실?..."

난..그 애가..준..편지 부터..뜯었다....

"도착 하셨나요?..선생님?...암튼..선생님도..어쩔수 없다니까요...^^"
그 애의 글에..부끄러움과...챙피함이..느껴졌다...

"자기가..원한..일이면서..나와는 상관없이..."

"선생님.....화장실로..들어 가세요....물론..여자 화장실이..아닌...남자 화장실..."

"뭐?..남자?.."

"그리고....장애자용 화장실을 찾아서..들어 가세요...
그곳에서...입고 있는 옷을 다 벗으세요....아참..문은 잠그지..마세요...."

"남자 화장실?..그리고...장애자용 화장실??...옷을 다 벗어?..이게...무슨 말?"

난..영문을 몰랐다...그리고..다음 글을 읽는 순간..얼굴이..굳어졌다..

"선생님...옷을..다,,벗은 다음....제가...준...선물을..뜯으세요...아마..놀라실 꺼예요..^^
그것을..이용해...양손을...장애자용 화장실...앞쪽 손잡이에...채우세요.....
다음일은...자연히..아시게 될꺼구요.....오늘..선생님에겐..벌칙이기.이전에..소중한...시간이니까...
맘 놓고..즐기세요...비록..제게..아쉬운...시간이 되겠지만...."

"양손을...채워?...뭘로?..아쉬운 시간?"
그리고...다음일이란?......"

떨리는 마음을..진정 시키는데....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그래..딱..한번..딱 한번이야....그리고..다음주엔..무슨일이..있어도..그 앨 찾을꺼야....."

난.속으로..다짐하고..또 다짐했다...

조심스레..화장실..문을 열었다...역시나..아무도..없었다....

"장애자용..화장실?...여기네..."

난..안으로 들어 갔다...

안에는 수세식..변기와..장애자분들의 편의를 위해..양 옆과...앞쪽에.....철봉이..형성..되어 있었다...

"아~이걸..얘기..한거구나....몸이..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이렇게...철로된..봉을..근데..뭘 채우라는 거지?"

난..생각을..하면서...블라우스와..스커트를 벗었다...
벌거벗은..내 몸이..불빛에..드러났다....

아직은...탱탱하고..윤기 있는 피부....나올곳과..들어 갈곳이..적절히..조화된...육체...
아직..남자의.손길이..닿지 않은...처녀 상태인...젖가슴과...음부...

"아~부끄럽네.....비록..나 혼자 이긴 하지만..남자 화장실에서 벌거벗은 내 몸이라...챙피해..."

난.그애가..준 선물을,,,뜯었다...."챙그랑" 하는 소리와..무언가가..화장실 바닥으로..떨어졌다...

"아~이건....."

난..놀라서..더 이상...아무 생각도..떠 오르질...않았다...
바닥에..떨어진...물건이...다시..눈에...잡혔다...

"이건..분명..수갑.....그..애의..뜻은 이걸...여기에...채우라는?"

난..얼마전...동영상에서 보았던..장면이..머리에.떠올랐다...

"그래....수갑....전에..봤어...동영상에서...그건..분명...sm...류의 동영상....
그럼..이 아이도..날...? 안돼..난...sm은 싫어...."

망설이고..망설였다.....
"아~이걸..해야만 하나..?..다른건 해도..이건...아~어떻하지?....."
"이런..모습을..누군가가..본다면....아마..날...변태라고....아..어떻해...."
"그래..지금..이시간에..아무도 없으니까.....딱 한번...."

나는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두개의 수갑으로...내.손을 채웠다..그리고..각각의 반대편 수갑을...
철봉에..채웠다......양 옆으로는 손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앞쪽으로는 움직일 수가..없었다...

손을..채우는 순간....상체가..앞으로 숙여 졌다....변기와 부딪히지..안을려고..허리와..엉덩이를
뒤로..쭈욱...내밀었다....자세를 잡자 마자..불현듯...머리에 떠오른 것이 있었다..

"아참..열쇠...어쩜..어떻해...열쇠..열쇠가..없네?..그럼...어떻게..이걸...."

난 다시..수갑을 풀어 볼려고..손을 움직였다..하지만..수갑은 풀리지 않았다....

"엄마..난...몰라..어떻해...열쇠가..없어...그냥..수갑만..생각했지....여는 방법은...나..어떻해...."

그렇다고..소리내어..사람을..부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시간이..지나자...다리가..아파왔다......
그리고..누가,,올지 모르다는 생각에..두려움과..긴장감이..온 몸을 스치고 지났다...

변기 위에...옷을 올려놓고..그 위에..앉았다...변기의 물통과..마주 보고 앉아 있는 꼴이..되었다..
그리고..생각에..잠겼다...

"설마...그 애가..이렇게.날 내버려 두진 않겠지...?..분명..편지에도..다음일을 즐기라고...."
"다음일 이란게..뭐지?"

그때..화장실..밖에서...소리가..들렸다...
벌거벗은 내 몸은...긴장감에..휩싸였다...

"야..그 애 말...정말이야?..응?"
"내..말..믿어....그리고..너..그애 이름 절대로 얘기 하면 안돼..알았지?"
"알았어...씨파....근데..너..손에..든건 뭐야?"
"이거..ㅋㅋㅋ..수갑...."
"수갑?...그건 왜"
"그냥..넌...나만..따라 하면 돼..."

"수갑?....무슨 얘기지?..설마....."

덜컹..문이..열렸다...그리고....

"ㅋㅋㅋ..죽인다....씨파...지난번..그년 맞긴 맞어?"
"와..자세..죽이고..몸매..죽이고...지난번에 봤을때..보다..더..죽이는데..."

난..그 사람들 말을 듣는 순간...지난번..벤치에서의...일이...떠올랐다...

"설마..지난번..그애들...."

"지난번에..알아 봤어야..되는데.....그때..확...한번 할껄....ㅋㅋㅋ"
"그러게...그냥..하자니까..니가..."
"얌마..그때..누가..알았냐?..이년이....음탕한걸....시파..그러게..겉모습만 보고 판단 못한다니까..."

그 애들은 말을 하면서..화장실..안으로 들어 왔다...그리고..찰칵...문이...잠겼다...

"야..그 애가..말한데로..하자..."
"그래....너..저년..잡아..못 움직이게..일으켜 세워...."

한명이.내게..다가와..나를 잡았다...

"안돼..이러지마...나...."
"뭐야..이년....죽을려구...."
"제발..."
"미친년...홀딱벗고..남자..자지..기다리면서..야~씨파..너 변태지..수갑까지..차고...ㅋㅋㅋ"
"아니냐...나.변태 아니야..제발...."

난 고개를 돌려,..그들에게...사정했다..

"미친년..꼴값 떠네....야..변태 아닌 년이..이 밤중에..남자 화장실에서..이러구 있냐?"
"맞아...미친년.....어차피...나중에...애원하며..더 해달라고..그럴껄...내숭은..."

한명이..내..허리를 잡고...엉덩이를 뒤로..잡아 당겼다...

"제발...이러지마..나..안돼....이건 강간이야..."
"야...저년...입에다...수건..하나..박어....시끄러..죽겠네...그리고 강간...?..야..어느 누구한테..물어 봐라
이게..강간인지...화간인지..."
"제발....이건..안돼...."

발목에..무언가..채워지는 느낌이..들었다....

"이건..수갑...?..아...~안돼...."

"다리 벌려...야~그거..그쪽에..채워...."

난..다리가..벌려지고....양 발목에..수갑이 채워졌다...

"이젠..다 됐네...슬슬 시작할까?..얌마..니가.먼저할래?"
"그래..내가...먼저"

그들은...옷을 벗기 시작했다..그리고...변기위에..자신들의 옷을...집어..던졌다...

"야...이년...뒷 모습 죽인다...보지도..죽이는데......항문도....굿이야...오늘...시파..끝을 보자..."

그는 말을 하면서..뒷쪽에서...내..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팔목과..발목까지...채워진..터라..꼼작도..하지..못했다...

"제발..이러지마..이건..강간이야..제발...."
"조용히..해...."
"야...잠깐..그애가..부탁한거..있잖아...."
"아~그렇지...우리한테.이런 기회를 줬으니..그 애..부탁도 들어 줘야지..."

"무슨..부탁..?그리고..날..강간하게..만들다니....날..사랑한다고..하면서....이건...안돼...."

눈가에..눈물이..맺혔다......

한 아이가..무언가를 자신의 옷에서..꺼냈다....

"찰칵...찰칵..."

"야..뒷모습 죽인다...."
"잘..찍혀?..."
"응...최신형..디카래서..죽이게...찍힌다..."
"그래...?"
"야..얼굴..돌려봐..."

다른 한 아이가..내 얼굴을..잡고....뒷쪽으로..돌렸다....

"아..저건....안돼..."

"안돼..찍지마..제발...."
"고개..안돌려..이게..정말...."

내 얼굴을 잡고..거칠게...고개를 돌렸다...순간...찰칵...찰칵....

"잘찍혔어?"
"응..굿이야...."
"자..이젠..진짜다....야..엉덩이 내밀어..내가..잘..빨아 줄께...넌..영광이야..우리같은
학생이랑..하니까....넌...영계..맛 보는거야...ㅋㅋㅋㅋ"

그..아이의..손이..내.엉덩이를..만지기 시작했다...

"야..탱탱한데...죽여...."

"철썩.....철썩.."

"손이..쩍쩍..달라 붙네....야..넌...사진..잘 찍어...."
"알았어..임마..빨리해..나..죽겠어..."

다른 한명의 아인..변기위에..올라가서..사진을 찍었다...

"아..안돼..안돼..찍지마..제발....."

따뜻한...무언가가..엉덩이에서..느껴졌다...
난..고갤..돌려...뒤를 쳐다 보았다...
그 아인..내..엉덩이에..머리를 박고...내..엉덩이를..빨고..있었다...

"아~안돼..."

"제발..그만해줘..더 이상은...."

"철썩..." "철썩..."

"닥쳐..이년아..좋으면서...."
"아악~아악~..제발....그만...."

그 아이의.혀가..내..항문으로 다가왔다....

"잘..씻고..나왔겠지...음..냄새가..좋아...."

그의..말에....항문에..힘이..들어갔다...
그리고....

"아~아~"

"좋지?..죽이지..?"
"얌마..뜸들이지..말고..빨랑해..나..슨거..봐..."

그의 혀가..항문을 빨았다...
난생처음 느껴지는 짜릿한...쾌감이...등줄기를 타고..온몸으로 퍼졌다...

"아~아학~제발...그만..아흑~"

그의 혀가..다시...항문을 ?았다....
그리고..손을..내 보지로..가져 갔다....

"음....죽이네...씨파..말은..그렇게..해도..보지는..씹물로 가득하네..."

그의..쌍소리가..듣기..싫었다...
하지만..그애의.손과..혀는..날..미칠지경으로..몰아 넣었다...

"쭈웁..쭙..쩝..쩝...쓰윽..쑵..."

그의 혀가..이젠..내..보지를..?기 시작했다...

"어머..어머...아~~아학~~"

절로.,.내 상체가..활처럼 휘어졌다...
그리고..다리가...벌어졌다...
난..짜릿한...쾌감에.....그만.주저 앉고 말았다....

"일어나...왜..?그렇게..좋아?..야.,..이년,.,이런 모습 하나.더 찍어라"
"오케이...."...찰칵..찰칵.....

난..다시..일어 났다...
그의 혀가..다시.내 보지를 ?았다...

"아음~아음~이런..느낌이었어..아음~아흑~아~처음이야....아흑~"

거부의 몸짓을 보내던..내 육체는 이젠...그..아이의 혀와..손에 의해..천천히...무너지기 시작했다..

"아음~아흑~아흑~아~아~"

그..아이가..내.밑에서..일어났다..그리고..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았다...

"쑤우욱~"

"악~아퍼~악~"
"와..이년..죽인다....꽉.끼는게...처녀같아...와..죽여..."
"정말?..죽여?.. 걸레..아냐?"
"그래..오우....죽여..아~"

"아악...아퍼..천천히...살살..제발..아윽...."

그 아인..내..엉덩이를 다시 잡고...천천히..삽입하기 시작했다....

"쑤우욱,,,,쑤우욱....쑥...."

"아흑..아~아~아퍼..."
"괜찬아..좀..있으면..괜찬을꺼야...."

"쑤욱~쑤욱~쑤우욱~"

아파왔던...내.음부가..천천히..반응하기..시작했다...

"아...이 느낌...아~뭐지....아흑~아흑~타는것 같애..보지가....아흑"

내 고개가...들리며...신음이...더욱..세차게.흘러나왔다..
한 아인..그런 내 모습이..보기 좋은지..웃으면서..디카..셔터를 계속 눌렀다...

"아흑~아흑~아~이런건...아흑~첨...이야..아흑~"

"쑤욱~쑤욱~푸욱~푹~푸욱...."

"그래..너도..죽여..아흐...조이는게...예술..아으..."

"쑤욱~쑤욱~수욱....푹..푸욱~퍽..퍽...퍽..."
"아흑~아악~아학~아흑~아학~"

"야..내꺼..좀..빨아라..."

내..앞에..있던..아이가..자신의 자지를 내밀었다...

"쭙,,,쭙,쭈웁,,,쭙,....쓰윽..."
"으음....음....음...오우..죽인다...."

"야~디카..줘봐..내가...찍어줄께..."

뒤에서.. 박아대던..그 아인..디카를..받아...셔터를 눌렀다...

"야....잘..찍어...."

난...처음으로..느껴보는 흥분에..이미..이성을 상실했다...
그저..육체의..흥분에.정신을 맡긴채....그들과의..섹스에..몸을 맡겼다...

"아음~음....아흑..아..나온다........"
"아흑~아흑~아~~~"

그는..내..엉덩이에...자신의 정액을 분출했다...
그리고..내..입안에서도..뜨거운..것이..느껴졌다.....
느끼한,,,무엇이....목구멍으로 넘어 가려고 했다..난...입 밖으로..그걸..토해냈다...
입 주위로...그 아이의 정액이..흘러 나왔다...

"아음~윽..윽~~윽~헉~~~"

두 사람 다..절정을 맞이한것 같았다...

"마지막..사진...남자 정액을...머금고..기뻐하는...음탕한..여자...ㅋㅋㅋㅋ"

찰칵....

난....그 자리에서..무너졌다..하지만....몸을 움직일수가..없었기에..그저 자리에..주저 앉을 뿐이였다..

"자..열쇠...하나만..풀어주면...되지?..오늘..끝내줬다...우리한테..이런걸..시킨 그 여자애 궁금하지?"

난..망연자실..앉아..있었지만...그..아이란..말에..고갤..들었다...

"ㅋㅋㅋ..근데..비밀이야...약속했거던...단..한가지..그애..보기와는 틀린...그런 애야......잘있어라..."

그 아이들은...손목 하나를 풀어주고...열쇠를..변기통 위에..던졌다...

난...그애들이..떠나고..내..처지를 확인한후...눈물을 흘렸다...

"이게 뭐야..고작..이런 애들한테..줄려고... 그동안....."
"넌...뭐야..날...사랑한다고.....?...근데..어떻게..이럴수가...날..남자한테....강간을..."
"김민정..그렇게도..좋았어?...남자들의..손이..혀가..자지가....응?...너도..마찬가지야...
그 애들 앞에서....그런..모습을...차라리..혀를.. 깨물어...죽지는 못할 망정...반응은 말았어야지.."

난...화장실..밖으로..나와.몸을..씻었다...
그리고...차가..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난...뭐지?..지금까지의..내 모습은..위선?"
"혼자..잘난척 하면서..오늘의..행동은..."
"그 애들 앞에서..난...부끄러운 자세로....흥분 했었어...."
"그..애가..시킨일이라...하지만....난..내..스스로...수갑을...."

난...내 자신의 이율 배반적인...행동을..생각 하면서.차를 집으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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