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의 애완동물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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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현정아!"
서울에 있는 일류 여대 앞
정문을 나서고 있는 현정을 누군가 부른다
"어 지영언니 복학 했어요?"
"응 이번엔 졸업 해야지"
"정말 반가워요 같이 졸업하겠네요"
"응 그러게...그나저나 이뻐졌다. 이렇게 차려입고 누구 만나러가?"
강현정은 하늘색 원피스에 남색 가디건을 걸치고 아이보리색의 스타킹과 남색 로퍼를 신고 있다.
귀여운 얼굴에 중간 길이의 파마 머리를 하고 목에는 파란색 리본으로 된 쵸커를 하고 있어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 처럼 보인다.
지영은 현정에게서 쫑아의 모습이 떠올라 작고 귀여운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과외하러 가요"
"잘생긴 남자애니?"
"아니요 아쉽게도 여자애에요...ㅎㅎㅎ"
지영은 토야를 떠올리며 현정이 그 아이에게 이쁨을 받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언니도 이쁘게 차려입고 어디 가요?"
"응 나도 알바가"
"언니는 뭐해요?"
"선릉에서 카페"
"멀리서 하네요"
"서초동에 살아서 괜찮아"
"어딘지 알려줘요 언제 한번 갈께요"
"응 알았어"
"톡 해요 언니"
"응 안녕"
지영은 치마를 살랑 살랑 흔들고 걷는 현정의 뒷모습을 보고 입맛을 다신다.
함께 암캐가 되어 주인님께 이쁨을 받을만한 아이인 것 같다고 생각 한다.
어쩌면 자기보다 아래 서열의 암컷을 바라고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현정은 오랜만에 만난 지영 에게서 동질 감을 느꼈다.
누군가를 열렬히 바래는 모습을 본 것이다.
예쁘고 똑똑했던 지영은 조금은 차가운 사람 이였다.
하지만 지금 본 모습은 자신처럼 누군가 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맞기고 심지어는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의지하는 자신과 비슷한 눈빛을 보았다.
"언니도 나처럼 주인님이 있을까?"

-1부-
1장

"주인님 어디세요?"
"버스 내림 (강아지 이모티콘)은 어디?"
"저도 거의 다 왔어요"
"편의점 앞에서 만나서 같이 들어가자"
"네"
현정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편의점 앞에 서있다.
그때 멀리 3명의 여고생이 보인다.
그리고 그 중 키가 큰 한명이 여기를 보며 손을 흔든다.
현정은 그 모습으로도 팬티를 입지 않은 스타킹이 젖어 드는 것이 느껴진다.
"선생님"
현정의 주인이 달려온다.
짧은 커트머리에 높은 콧날은 큰 키와 함께 모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예쁘고 중성 적인 외모는 여자아이들이 선망할 만한 모습이다.

"응 소연아 왔어?"
바깥에서는 관계를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한다.
"안녕하세요"
소연의 친구들이 인사한다.
"응 안녕"
"선생님 저도 엄마한테 말할 테니까 과외 해주세요 소연이 성적 많이 올랐어요"
"진짜? 소연아 시험결과 나왔어?"
"네 선생님"
"야 우리 선생님 넘보지 마"
소연이 말한다.
"알았다 으이그 소연이가 맨날 선생님 얘기만 해요"
친구가 말한다.
“무슨 얘기?”
현정이 묻는다.
“선생님이 뭐 했다. 뭐 시켰는데 뭐 했다. 뭐 해줬는데 잘 먹었다. 무슨 강아지 키우는 것 처럼 말해요”
“둘이 사귀어요?”
다른 아이가 장난스럽게 말한다.
키가 큰 소연이 작은 현정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서둘러 걷는다.
“야 헛소리 말고 집에들 들어가”
교복을 입은 모습이 아니면 소연이 더 언니같이 보인다.
"우리 강지 나 보고 싶었어"
아이들과 거리가 멀어지자 소연이 묻는다.
"네 주인님, 주인님 보자마자 가슴이 뛰어서 혼났어요"
다섯살이나 어린 여고생에게 수줍게 존댓말을 한다.
"집에 가서 예뻐해 줄께 강지야"
"멍멍"
“주인님 학교에서도 저 생각해요?”
“응 애들이 말하는것처럼”
“히힛 강아지 키우는 것 처럼 말한다고 할때 흥분 했어요 멍멍”
강지라고 불리는 암캐 강현정이 다시 작게 짖는다.

서둘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소연은 CCTV에 보이지 않도록 뒤에서 강지의 스커트를 올리고 엉덩이 사이에 손을 넣는다.
엉덩이의 힘을 풀고 다리를 살짝 벌려 주인의 손이 깊게 들어올 수 있게 하고
수줍게 돌아 본다.
"강지 다 젖어버렸네 응큼한 암캐"
암캐의 얼굴이 빨개진다.
"멍멍"
"쉿 다 들려"
"멍" 작게 짖는다.
손을 비틀어 스타킹 너머로 다리 사이를 만지작 거리지만 스타킹 때문에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번호 키를 누르는 소연의 뒤에 벌써 부터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현관이 열리고 현정이 들어가도록 문을 잡아 준다.
집 안으로 들어간 현정은 신발장에 놓인 목줄을 입에 물고 소연의 앞에 앞발을 들고 몸을 일으킨다.
"잠깐만 신발 좀 벗고 강아지야"
소연이 신발을 벗고 암캐 현정의 목에 목줄을 채운다.
"멍멍"
강지가 줄이 팽팽해 지도록 앞장을 선다.
"잠깐만 이것아 너도 신발 벗어야지"
소영이 목줄을 당겨 멈추게 하고 신발을 벗겨준다.

"멍멍멍"
집 안을 부지런히 기어다니며 여기저기 냄새를 맏고 다닌다.
흥분한 모습이 행동으로 드러난다.

과외를 해주며 숙식을 해결 한다는 핑계로 얼마 전부터 함께 살고 있는 현정은 저녁이 되면
소연의 암캐 강지가 되어 버린다.
원래 고모와 함께 살던 집이지만 고모부가 외국에 발령을 받은 바람에 둘만 살고 있는 것이다.

"이리와 강지야 너 더러워 씻겨줄게"
소연은 목줄을 화장실 문고리에 걸어놓고 방으로 들어가 교복을 벗고 반바지와 티셔츠로 갈아입고 나온다.
"멍멍"
강지는 소연의 발을 핥고 엉덩이를 흔들며 있지도 않은 꼬리를 흔든다.
소연이 현정의 옷을 하나씩 벗긴다.
가디건과 원피스를 벗기고
브레지어를 벗긴다.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어주니 짜릿한 듯 몸을 떤다.
"멍멍"
그리고 젖어서 얼룩덜룩한 팬티스타킹을 벗기고 축축한 엉덩이 사이를 만져준다.
"낑낑낑"
암캐가 남아있는 손을 찾아 핥는다.

암캐는 욕실에 들어가자 익숙한 듯 배수구에 쪼그리고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허벅지 안쪽에 튀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주인의 앞에서 소변을 본다.
소연이 샤워기를 틀어 암캐의 다리 사이를 씻어준다.

“이제는 꼬리 달아야 하니까 뱃속을 비우자”
소연이 욕실장을 열고 관장약을 꺼낸다.
“낑낑낑”
싫은 듯 도망가려 하지만 작은 욕실 안에서 갈 데는 없다.
“이리 와”
소연이 목소리를 낮춰 명령 하고
암캐가 부끄러운 표정으로 엉덩이를 주인에게 향한다.

애널에 관장약을 넣고 변기에 걸터앉아 암캐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아직도 내 앞에서 똥싸는 게 부끄럽니?”
“멍(네 주인님)”
부끄러운 표정으로 대답한다.
“난 니 주인인데 똥 싸는 걸 봐야 건강을 살피지”
“멍멍(네 알겠어요)”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지만 소연은 계속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만 한다.
암캐는 변이 새어 나올 까봐 힘을 주지만 조금씩 흘러 나오는게 느껴진다.
“참아 강지야”
“멍멍(네 주인님 그런데 나올 것 같아요)”

소연이 샤워 부스의 배수구 뚜껑을 연다.
“자 이제 싸도 된다”
암캐가 변을 보기 시작한다.
부끄럽긴 하지만 기분이 좋은 듯 낑낑 거리면서 힘을 준다.
맞춰 싼다고는 하지만 작은 배수구 주변에 오물이 많이 튄다.
소연은 샤워기로 오물을 씻어내고 암캐의 엉덩이도 씻어준다.
그리고 꼭지를 분리해 애널에 가져다 댄다.
암캐는 몸 안으로 들어오는 따뜻함에 짜릿함을 느끼고 눈을 감는다.

몇 번의 관장으로 속을 비워낸 암캐가 편안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 본다.
소연은 암캐의 화장을 지워주고 머리를 감기고 몸에 바디클린져를 맨손으로 발라 맛사지를 한다.
큰 가슴과 허리를 만질 때는 몸을 비틀긴 하지만 주인의 손길을 느끼며 만족해 한다.

마지막으로 여성 세정제를 써서 질 안까지 씻어주고 바깥으로 끌고 나온다.
깔끔해진 암캐와는 달리 주인의 옷은 여기 저기 젖어있다.

“우리 강지 꼬리 달아 줄께”
“멍멍멍”
꼬리라는 말에 신이 나서 혀를 내밀고 주인의 얼굴을 핥는다.
“잠시만 있어봐”
소연은 방에서 실리콘 플러그가 달린 풍성한 털 뭉치를 가지고 나온다.

암캐 강지는 소연의 앞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든다.
차가운 젤이 발라지고 두툼한 실리콘이 몸 안을 파고 든다.
강지는 눈을 찡그리며 힘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벌어지는 애널에 통증이 온다.
소연은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벌어지는 애널을 맛사지 하며 실리콘을 밀어 넣는다.
곧 굵은 부분을 타고 넘은 주름이 급격하게 오무려 지며 쑥 하고 들어가 고정 된다.
뱃속 가득 퍼지는 만족감에 애액 한줄기가 바닥으로 길게 떨어진다.

“우리 강지 기분 좋아?”
손가락에 흘러넘치는 애액을 발라 매끈하게 제모가 된 꽃잎 주변을 부드럽게 맛사지 한다.
암캐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엉덩이 사이의 감각에 집중한다.
소연의 엄지 손가락이 질에 들어가고 검지와 중지로 클리토리스와 함께 맛사지 하기 시작한다.
“아흑~낑낑낑”
암캐의 교성이 거실에 가득 찬다.
“강지야 아직 가면 안되”
암캐는 이를 악물고 절정에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성감대와 지스팟을 모두 알고 있는 소연의 집요한 손놀림은 의지와는 상관 없이 절정으로 끌어 올린다.

주인의 허락이 없었 지만 높은 교성과 함께 손가락을 빨아들일 듯 질이 조여 지고 경련하는 질의 수축과 함께 소연의 손에 소변을 지리며 오르가즘에 다다른다.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만 높이 지 켜든 자세로 몸을 바들바들 떨던 암캐는
점점 정신이 들고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지 못하고 느껴버린 오르가즘에 겁이 나기 시작한다.
자기를 혼낼까봐 두려운 마음으로 주인을 돌보고 표정을 살핀다.

“강지! 말했는데 가버려?”
평온한 표정 이지만 단호한 어투로 말한다.
“바닥이 이게 뭐야?”
“낑낑(죄송해요 주인님)”
눈을 깔고 부끄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일단 치워 그 다음에 혼내줄게”

주인 앞으로 기어가 자신의 소변으로 더러워진 손을 핥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닥에 흥건하게 흘린 것들도 입을 대고 마시고 핥아서 깨끗하게 정리한다.
그래도 말이 없는 주인에게 혼이 날까 봐 앞에 앉아 불안한 표정으로 앉아 바라본다.

“이리와 맞아야겠어”
암캐는 울상으로 몸을 피하려고 하지만 소연은 목줄을 잡아 당겨 자신의 무릎에 엎드리게 한다.
그리고 손을 들어 엉덩이를 때린다.
“찰싹”
골반에 전해진 진동이 꼬리를 흔들고 질 안 깊숙이 자극을 준다.
“찰싹”
방금 느껴버린 오르가즘의 여운이 남아있는 데에 강한 자극이 더해져 몸이 부르르 떨리고 다시 흥분이 높아진다.
“찰싹”
애액이 넘쳐흐르기 시작한다.
암캐는 주인의 매질이 아파서 피한게 아니라 다시 올 자극에
치태를 부릴 까봐 피했던 것이다.
손자국이 남아 엉덩이가 빨개지지만 맨손으로 때리는 매질은 고통보다는 쾌감을 준다.
“찰싹”
울컥 주인의 허벅지에 애액을 쏟아낸다.
“이것봐라 또 흥분해 버렸네”
“낑낑낑(주인님 정말 죄송해요)”
“찰싹”
더욱 강한 힘으로 엉덩이를 강타한다.
암캐는 몸을 부르르 떨며 작은 오르가즘을 느껴 버린다.
“에잇 손아파”
소연이 손목을 잡고 빨개진 손을 돌린다.
암캐는 주인의 품 안에 늘어져 다시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다.

소연은 한 손으로 빨개진 암캐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져주며 다른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매끈한 등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넓은 골반에 둥그런 엉덩이, 그 사이에 돋아나 있는 꼬리와 길지 않지만 균형 잡힌 다리
품안에 엎드려 있는 암캐를 보며 만족한 미소를 짓는다.
허리를 숙여 볼에 뽀뽀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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