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청춘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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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후.
이번엔 형수가 혼자 왔다.
형수는 면회 신청시 애인이라고 써 넣었다.
담당관이 보기에도 임신한 티가 나는 애인이 면회를 왔으니 당연히 외박이 주어졌다.
한 겨울에 입대를 했으니 꽃피는 봄이 무르익어 한 낮에는 제법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초여름이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기슭에서 차를 세우고 삼동이와 형수 선숙은 한차례 질펀하게 회포를 푼다.
선숙은 몸이 많이 무거운지 힘겨운 모습을 보인다.
"형수, 다음엔 운전하지 말고 와라..아니면 누굴 데리고 오던지."
"누굴 데리고 오면 우리 이거 못 하자나."
"아 참, 그렇네...아님 형수 동생 선희랑 같이 오던지."
"선희? 글쎄, 그래도 되긴 하는데..."
"아, 형수가 선희 소개시켜 준다고 했자나. 명분은 되네 뭐..."
"삼춘 혹시 선희에게 마음 있는건 아니고?"
"왜? 그러만 안돼? 형수는 형이 있자나..나도 형수랑 가깝게 지내려면 뭔가 명분이 있어야지 안그래?"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요즘은 사돈끼리 겹사돈도 흔한 일이니까.
아님 그냥 동년배니까 친구 삼아도 좋을것 같고..
그래서 선숙은 삼동에게 그러마고 약속했다.
"형수, 지금 전화해서 날자 한번 받아봐."
"응, 그럴까?"
띠리리링....
"여보세요? 선희야, 언닌데. 너 혹시 다음달에 쉬는 날이 언제야?"
"응, 언니랑 1박2일로 여행이나 갈려고...네가 운전좀 해 주면 좋겠다."
"6월 15일 ? 응, 알았어. 그래 그럼 끊는다."
그시각 선희는 삼동의 형과 함께 대전에서 가까운 추풍령 근처 황간에서 고디탕을 먹고 있었다.
뜬금없이 언니에게서 전화가 오자 형부가 깜짝놀라 무슨 일인지 물어본다.
"응, 언니가 담달에 어디 가는데 운전좀 해 달라네요. 근데, 언니 지금 사돈 면회간거 아니어요?"
"그렇지, 아마 운전이 힘들었나 보네, 대전서 강원도 화천까지 굳이 사제 음식좀 먹여야 된다고 가더만...처제가 수고좀 해줘..."
"아앙, 형부우...알았어요. 대신 오늘은 제가 언니 대신이에요! 알았죠?"
그러니까 형은 아내를 동생에게 면회보낸후 처제랑 만나고 있는 중이다.
외형상 형수가 시동생을 면회간 것이나 형부가 처제랑 점심을 먹는 것이 뭐 그리 흠잡힐 일은 아니었건만, 어째 심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삼동의 형은 지난 겨울 아내 선숙이 기어이 동생의 좆을 받아들이는 걸 보고야 말았다.
신음을 애써 참으며 몸부림 치던 그 모습을 지울수기 없었다.
아무리 자기가 연출을 하긴 했지만, 진짜로 즐기는 것 같아 약간은 꺼림칙 했지만, 아내의 배가 착실하게 불러오고 있었고, 또한 든든한 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처제 선희를 꼬셔대기 시작하였다.
학생인 선희는 용돈이 필요했고, 언니는 형부 몰래, 형부는 언니 몰래, 그렇게 양쪽에서 부부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었다.
마침 선숙이 동생 면회를 가야한다고 부산을 떨어서 처제 불러서 외식이나 하겠다고 이야기 해 두었다.
어차피 아내는 당일 코스로는 무리이고, 동생도 외박을 빼와야 맛난것도 먹고 바람도 쏘일수 있을것 같아 아예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충분히 데이트 많이 하고 오라고 넌즈시 암시도 주었다.
선숙은 남편의 배려가 고맙기도 하였고, 내심 그리운 시동생의 좆이 생각나 건성으로 듣고는 면회를 갔던 것이다.
형은 일종의 교환 조건을 내 건 셈인데, 형수는 자신만의 향락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형은 아직 처제를 품어 보진 못했다.
어느정도 진행은 많이 되었지만, 여우같은 마누라의 감시가 심해서 도통 틈이 없었지만, 오늘 마누라는 틀림없이 동생과 자고 올 것 이기때문에, 처제를 따먹을 절호의 기회로 잡았던 것이다.
황간의 한적한 오두막에서 고디탕에 막걸리를 거나하게 걸치고, 배를 갈고 한숨 잠을 자는 사이, 처제 선희는 개울에 가서 고디를 한바가지 줏어왔다.
"형부~~일어나 봐요. 아휴 고디가 이렇게도 많이 있네..오늘 밤 우리 이걸로 파티해요."
"고디로 무슨 파티는..그냥 삶이서 술안주나 하지.."
"그것도 좋죠...형부 근데 술을 많이 마셔서 어떻게 가시려고.."
"응, 처제 운전 잘하지?"
"저도 술 마셨는데..."
"그럼 어쩐다. 술좀 깨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잠깐만 기다려봐."
형이 밖으로 나가더니 주인 아주머니와 한참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온다.
잠시후 주인 아주머니가 맥주와 과일을 한상 내오고 편히 쉬었다 가시라며 인사를 하고 나간다.
"형부우..어떻게 된거에요?"
"으응, 술한잔 하고 좀 놀다가면 안되겠느냐고 했더니, 여기가 민박처럼 자고 갈수도 있다네, 그래서 아예 음식 시키고 낼아침까지 빌리기로 했어."
"그럼, 이제 우리 둘만 있는거예요?"
"흐흐, 그렇지. 아주머니는 우리가 부부인줄 알아."
"형부, 제가 오늘은 언니 대신 한다 그랬자나요. 부부 맞지 뭐..."
"아이고 부인, 그렇습니까? 하하..."
"호호..재밋네...형부, 아니 여보..그럼 우리 뭐하고 지내죠?"
"뭐하긴 부부가 부부놀이 하면 되지."
"부부놀이가 어떤건데요?"
"음..처제는 처녀라 잘 모르겠군..형부가 오늘 죄다 가르쳐 줄께, 원래 신부수업은 형부가 시켜주는거야...알아?"
"알았어요. 형부우..."
"지금부터 우리 호칭부터 바꾸자..."
"어떻게요?"
"음...어떻게 할까? 여보 당신? 아님 자기? 아님 이름부르기? 처제가 골라봐.."
"오빠 동생은 어때요? 사귀는 사이로.."
"음..그것도 괜찮겠네, 난 여동생이 없으니 오늘 여동생 하나 생기셈 치지 뭐... 그러고 보니 처제도 오빠가 없자나?"
"맞아요. 난 형부가 오빠였으면 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 지금부터는 그 형부란 말 좀 빼고, 그리고 사귀는 사이이니 말은 놓도록 하자. 어때? 선희야.."
"응, 좋아 오빠...삼식이 오빠.."
"야, 이름은 부르지 마 넘 촌스러워서..나원참...."
"삼식이...난 좋기만 한데...."
"그..그래? 그럼 그냥 부르던지..."
그렇게 삼식이 오빠와 선희 동생은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마시고, 진자 연인이라도 된 마냥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삼식이가 술핀곤하다며 선희의 무릅을 베고 눕고, 선희는 다리를 펴서 삼식이 편안하게 한다음 삼식이 어깨를 주물러 준다.
"오빠~~~"
"응? 왜?"
"나..오빠가 좋아..."
"응. 나도 선희가 좋아.."
"오빠 우리 결혼할까?"
"응, 그래...그런데 난 유부남인걸..어떡하지?"
"오빠, 오늘은 솔로자나..그럼 오늘만 결혼하자..."
"오늘만? 그래 결혼은 괜찮은데 오늘만은 좀 그런데..."
"그럼 뭐?"
"가끔 결혼하면 안되나? 내가 솔로일때 마다.."
"ㅋㅋㅋㅋ 오빠, 엄청 웃긴다...언니 몰래 바람 피고 싶어 안달났네..."
"아이쿠 들켰네...사실 나 마음에 둔 여자가 있어.."
"어머 정말? 그게 누구야? 혹시 난 아닐테고...."도데체 누구지...엄청 궁금하네..."
"사실은..."
"응, 사실은...빨리 말해 오빠..아니면 언니한테 전화한다 ..."
"사실은...자기야..."
"오.......빠......."
"선..희..야....."
서로의 내심을 들켜버린 아니 말해버린 처제와 형부는 누늘 마주치면서 야릇한 감정에 몰입한다.
고즈녁한 초여름 산속 외딴집처럼 마련된 오두막 속에서,
술과 분위기에 취해 여자의 무릅을 베고 누워있는 남자의 뺨에 여자의 손길이 어루만져지고, 이윽고 여자의 얼굴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남자의 입술에 닿는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떨리는 입술을 서로 부딛치던 남녀는 이윽고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듯이 빨아댄다.
선희는 형부의 몸위로 엎어지듯이 몸을 포갠다.
뭉클한 가슴이 삼식이 가슴에 닿으면서 삼식은 선희를 자기 배 위로 끌어 올린다.
마당쇠 배위에 업드린 아씨의 모양새와 같은 모습에 두사람은 서로 쳐다보면서 박장대소를 터트린다.
"하하하.."
"깔깔깔..."
이윽고 삼식이 두 팔이 선희의 등허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하고,
선희는 선희대로 삼식이 앞가슴을 매만지며, 3년동안 혼자 애 닳았던 형부의 체온을 만끽하고 있다.
일단 두 사람의 의기가 투합하였으므로 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선숙이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진즉에 붙어지냈을 두 사람이 이제서야 한데 어우러진 것일 뿐이었다.
빠른 진도가 나갔다.
벌써 선희는 삼식이 허리를 끌르고, 바지를 벗긴다음 팬티위로 불룩 솟아 오른 삼식이 좆을 쓰다듬고 있다.
삼식은 선희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보드라운 처녀의 살결을 오랜만에 느껴보고 있다.
"오빠...나 ..오늘 오빠 여자가 될꺼야....날 가져..."
"선희야..오늘 오빠가 여자로 만들어 줄께...내 여자가 되어줘..."
"사랑해 오빠.....흑..."
"선희야, 나도...너무 오래 눈치만 봤어 우리 그치?"
"응. 오빠 미워, 내 맘도 몰라주고...."
"그래서 오빠가 이렇게 언니를 떼어 놓았자나..내 마음도 편지 않았어 그동안.."
"정말? 근데 언니는 오빠 동생이랑 왜 그렇게 각별해? 혹시 둘이 사귀는것 아니야?"
"하하..좀 사귀면 또 어때,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도 마음놓고 사귈수 있자나. 안그래?"
"그렇긴 한데, 오빠네 동생도 괜찮아 보이더라...그래도 난 우리 오빠가 더 좋아...호호...오빠 사랑해...쪽~~~"
"으이그 이 여우 같은 년...이렇게 애교 떨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오빠, 내 허벅지좀 봐...온통 시커멓지? 맨날 밤을 바늘로 찌르면서 수절 했다우...나 기특하지? 응?"
"하하..요 귀여운 것..넌 천상 내 애인 해야겠다.. 알았어 작은 마누라로 접수...오케이?"
"작은 마누라든 큰마누라든 사랑만 해주면 좋아..난 오빠 여자야...쪽~~쪽~~쪽~~"
이내 엉겨든 형부와 처제는 처음 맞이하는 서투른 몸짓으로 서로의 몸을 열어가고 있다.
전희도 생략한체, 삼식은 선희의 몸에 올라타고 그데로 좆을 선희의 보지에 쑤셔 댄다.
경험이 없는 선희도 매한가지 어쩔줄 모르고 어벅지를 쿡쿡 쑤셔대는 삼식의 좆 대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오..오빠..밤도 긴데, 서둘지 말고 천천히 가르쳐 줘..나 남자는 오빠가 첫 남자야..."
"어..미안, 나도 모르게 달아 올랐네...후...처제 보지를 보고는 이성을 잃어 버렸어..."
"형부...나도 형부 자지...남자 자지 처음 봐...어게 내 보지에 어떻게 들어올까? 걱정도 되고 신기하기도 하네."
"자, 잘 봐, 이렇게 보지를 벌리고, 좆을 밀어 넣으면...내 좆이 네 보지에 들어가는거야 ,,,알았니?"
"응..어서 넣어죠 형부...언니 보지에 박아주듯이 내 보지에도 박아줘..."
"그,,그래...자 이제 맞췄다...자 들어간다...."
"아..아파..아픈데..."
"조금 참아..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서툰 남녀의 섹스란게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모든 남녀는 다 섹스를 할 수 있다. 알든 모르던 경험이 있든 없든...
결국 삼깃이 좆은 선희의 보지를 가르고 박혔다.
선희는 살이 쓸리는 아픔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참아 내었다.
그리고, 잠시후엔 살이 찢어지는 아픔도 참아 내었다.
눈물이 핑~~돌았다.
이게 뭐지?
섹스가 이렇게 힘든 것인가?
애무도 없이 삽인한 삼식이 좆이 선희의 메마른 보지를 쓸며 파고 들어 기어이 선희의 처녀막을 파열시킨 것이다.
비로소 선희의 보지에서는 안족에서 약간의 애액이 흘러나와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각게 되었으나, 처녀막이 찢어진 아픔은 아직도 보지가 얼얼했다.
삼식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방아질만 해 대고 있다.
한참을 방아질 하니 선희의 몸이 뜨거워 지면서 보지도 부드러워 지고 아픔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느낌과 감정을 선희는 조용히 음미하고 있다.
처음엔 엄청 아프더니, 점점 갈수록 고통은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 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몸을 짓누르는 이 감각이 좋아졌다. 그리고 보지를 꽉 채우며 들락거리는 형부의 좆질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차츰 보지에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형부가 깊이 좆을 밀어 넣었을때 선희의 보지가 움찔 하면서 조였다.
선희는 그 감각을 다시 한번 찾으려고 온 정신을 집중하였다. 다시 한번 선희의 보지기 움찔 했다. 이건 의지대로 하는게 아닌것 같다. 일종의 반사작용인것 같았다. 형부의 좆이 어딘가에 닿았을때 보지가 반응 하는것 같아서 엉덩이를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면서 보지의 각도를 조절해 나가다가 어느 지점을 발견하였다.
연속해서 자극이 콕콕콕 하고 느껴진다.
대단한 감각을 지닌 선희의 노력의 덕분으로 삼식이는 실뭉텡이 같이 폭폭하기만 하던 처제의 보지가 점점 박동을 시작하면서 조여대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무식한 좆에 더욱 힘이 들어거고 더욱 힘차게 처제 선희의 보지를 쑤셔 대었다.
선희는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형부 삼식의 좆질에 보지의 위치와 각도를 맞추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온 신경이 보지에 집중 되었고,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형부의 몸놀림의 따라 가장 좋은 느낌을 받는 자세로 엉덩이를 조절하면서 섹스의 첫 단계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었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이제는 임의로 선희가 조절을 해 보았다. 그러면서 형부의 행동을 부추겼다. 때론 엉덩이를 세게 끌어 안고 때론 엉덩이로 밀어 내면서 이리저리 몸을 비틀면서 좋은 느낌이 오는 최적의 자세를 본능적으로 찾아내려하고 있다.
어느 순간 선희의 보지가 대단한 조임과 경련을 두어번 해 댄다.
선희가 움찔 놀라고 있는 사이, 형부 삼식은 그만 처제의 보지가 좆을 꽉 무는걸 느끼면서 그만 사정하고 말았다.
"어...어...나..나온다..."
"어머..형부우...어떻게 해...."
"아~~~좋다. 우리 처제 보지...."
"아이 형부우...쫌만 더 하지..이제 막 느낌이 온것 같았는데..."
"처제, 미안...처제를 안으니까 너무 흥분이 되었나봐...한 숨 자고나면 또 해 줄께...미안해..."
"형부우...."
삼식은 처제의 처녀살을 뚫느라 힘이 들었는지 처제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더니 이내 잠이 든다.
선희는 아까의 감정이 아쉬워 형부의 좆을 만져 보았지만, 이네 축 늘어져 작아진 형부의 좆을 원망만 하고 있기 아쉬워서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본다. 형부의 좆이라 생각하면서 이리 저리 넣어서 자기 보짓속을 더듬어 본다.
그러던 와중에 언니한테서 다시 전화가 울린다.
흠칫 놀랏지만 태영하게 받는다.
"응, 언니 왜?"
"참, 너 형부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만났어?"
"응, 나 형부랑 황간에거 고디탕 먹었어. 지금 집에 가는 중.."
"그래, 내일 나 늦을거니까 네가 형부 아침좀 챙겨 드려."
"알았어, 일당 두둑히 쳐 줘야해.."
"지집애. 보채긴. 알았어. 그리고, 다음달 정말 약속 펑크내면 안된다. 나 오늘도 힌들어 죽는줄 알았어."
"근데 언니 그때 어디 갈껀데?"
"으응. 우리 삼촌 면회..아까 삼촌이 너 소개좀 시켜달라고 하더라..둘이 잘 해봐 한번.."
"으응..그랬어? 사람보는 눈은 있네...그치?"
"지집애야 언니가 잘해주니까 너까지 이쁘게 생객하는거지 , 다 언니덕인줄 알아 이것아.."
"헤헤 고마워 언니, 사실..."
선희는 하마트면 형부랑 같이 있다고 말할번 했다.
"사실..뭐?"
"사실, 나 언니가 형부 동생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아닌가봐?"
"얘는 무슨 소리야. 너이 형부가 동생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는줄 알아? 군대가는 날도 우리집에서 데리고 잤단다. 난 그저 형부가 시키는 대로 대리할 뿐이지."
"어머 그럼 언니랑 형부랑 단간방에서 시동생임이랑 같이 잤단 말야?"
"얘는, 술이 떡이 되어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고 잤다 뭐..."
"에고 꼬시당..언닌 좋은 기회를 놓쳤네....호호..."
"얘는 점점 못하는 소리가 없어...알았어 고만 끊어...."
선숙은 마치 다 알고 있는 듯한 선희의 말에 섬찟 하기도 했고, 여자들은 멋진 남자를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 어쩌면 삼동이 도련님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아이까지 생기게 된것도 죄는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확실한 알리바이를 만들려면 삼동이 도련님과 선희를 어떻게든 연결시켜야 할것 같은 생각에 착잡한 마음이 든다.
어찌하여 자매가 한 남자를 공유하여야 한단 말인가?
선숙의 생각과는 엉뚱하게도 사실은 자매와 형제가 얽히고 섥히는 관계기 동시에 진행되어 버린 상황인데도 말이다.
선희도 선희 나름대로 형부를 안전하게 정부로 삼으려면 언니가 삼동이 사돈과 그렇고 그런 관계를 맺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 다음달에 같이 가서 분위기를 잘 만들어 봐야겠다. 그리고, 뭐 안되면 자신이라도 삼동이 사돈과 한번 해 보는것도 손해 날것 없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방금 형부에게 처녀를 바친 처제 선희의 생각의 나래는 벌써 형부 동생의 힘찬 좆까지 상상하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연신 쑤셔대고 있다.
형수 선숙은 시동생 삼동의 좆을 보지 깊숙이 받아 들인채로 동생 선희에게 전화를 하여 다음달의 약속을 재확인 하였고, 자매의 통화 내용을 다 들은 삼동이의 좆이 이제까지와는 달리 더욱 단단해지면서 형수의 보지를 짖이긴다. 미처 전화를 끊을 새도 없이 전화기를 던져 버리고 선숙은 숨이 넘어갈 뻔 했다.
"아흑..삼촌...선희랑 통화하는 중이란 말야.."
"그래서 더 흥분되...형수...선희씨는 처녀자나...나 전에 애기했지 형수랑 하기 몇일 전에 처녀 따 먹었다고..."
"응..그랬어....그래서 선희 따먹고 싶어?""
"응...처녀 보지 한번 더 먹고 싶어...못잊겠어 그 맛을..."
"치이..욕심쟁이..나 애기 낳고 나면 이쁜이 수술 할거니까 , 그때 자기가 나 따먹어줘.....형이 내 처녀를 어떻게 뚫었는지 지금도 모르겠어, 억울해 죽겠어..."
"알았어, 그럼 선희와 선숙 두 자매의 처녀는 내가 찜한거다....하하..이런 대박이네....선숙아...사랑해..."
"몰라...선희랑 잘 해봐...다 우릴 위해서란건 잊지 말고....만약 선희랑 하고나서 나 외면하면 가만 안둬.."
"만약에 말야, 내가 선희랑 결혼하면, 자기는 내 마누라야? 아니면 세컨드야?"
"당연이 내가 먼저 했으니 내가 본마누라지. 이치가 안그래? 애기까지 만들었는데...씨.."
"하하. 그러네, 그럼 형은 나한테 뭐가 되나? 내 마누라를 먹여 살리는 기둥서방 쯤?"
이렇게 서로 다는 상상을 하면서 형수와 시동생은 화천의 모텔에서 격렬한 사랑을 나누면서 한 몸이 되어있고,
형부와 처제는 황간에서 처녀막 개통식을 하면서 동침을 하고 있다.
이번엔 형수가 혼자 왔다.
형수는 면회 신청시 애인이라고 써 넣었다.
담당관이 보기에도 임신한 티가 나는 애인이 면회를 왔으니 당연히 외박이 주어졌다.
한 겨울에 입대를 했으니 꽃피는 봄이 무르익어 한 낮에는 제법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초여름이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기슭에서 차를 세우고 삼동이와 형수 선숙은 한차례 질펀하게 회포를 푼다.
선숙은 몸이 많이 무거운지 힘겨운 모습을 보인다.
"형수, 다음엔 운전하지 말고 와라..아니면 누굴 데리고 오던지."
"누굴 데리고 오면 우리 이거 못 하자나."
"아 참, 그렇네...아님 형수 동생 선희랑 같이 오던지."
"선희? 글쎄, 그래도 되긴 하는데..."
"아, 형수가 선희 소개시켜 준다고 했자나. 명분은 되네 뭐..."
"삼춘 혹시 선희에게 마음 있는건 아니고?"
"왜? 그러만 안돼? 형수는 형이 있자나..나도 형수랑 가깝게 지내려면 뭔가 명분이 있어야지 안그래?"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요즘은 사돈끼리 겹사돈도 흔한 일이니까.
아님 그냥 동년배니까 친구 삼아도 좋을것 같고..
그래서 선숙은 삼동에게 그러마고 약속했다.
"형수, 지금 전화해서 날자 한번 받아봐."
"응, 그럴까?"
띠리리링....
"여보세요? 선희야, 언닌데. 너 혹시 다음달에 쉬는 날이 언제야?"
"응, 언니랑 1박2일로 여행이나 갈려고...네가 운전좀 해 주면 좋겠다."
"6월 15일 ? 응, 알았어. 그래 그럼 끊는다."
그시각 선희는 삼동의 형과 함께 대전에서 가까운 추풍령 근처 황간에서 고디탕을 먹고 있었다.
뜬금없이 언니에게서 전화가 오자 형부가 깜짝놀라 무슨 일인지 물어본다.
"응, 언니가 담달에 어디 가는데 운전좀 해 달라네요. 근데, 언니 지금 사돈 면회간거 아니어요?"
"그렇지, 아마 운전이 힘들었나 보네, 대전서 강원도 화천까지 굳이 사제 음식좀 먹여야 된다고 가더만...처제가 수고좀 해줘..."
"아앙, 형부우...알았어요. 대신 오늘은 제가 언니 대신이에요! 알았죠?"
그러니까 형은 아내를 동생에게 면회보낸후 처제랑 만나고 있는 중이다.
외형상 형수가 시동생을 면회간 것이나 형부가 처제랑 점심을 먹는 것이 뭐 그리 흠잡힐 일은 아니었건만, 어째 심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삼동의 형은 지난 겨울 아내 선숙이 기어이 동생의 좆을 받아들이는 걸 보고야 말았다.
신음을 애써 참으며 몸부림 치던 그 모습을 지울수기 없었다.
아무리 자기가 연출을 하긴 했지만, 진짜로 즐기는 것 같아 약간은 꺼림칙 했지만, 아내의 배가 착실하게 불러오고 있었고, 또한 든든한 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처제 선희를 꼬셔대기 시작하였다.
학생인 선희는 용돈이 필요했고, 언니는 형부 몰래, 형부는 언니 몰래, 그렇게 양쪽에서 부부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었다.
마침 선숙이 동생 면회를 가야한다고 부산을 떨어서 처제 불러서 외식이나 하겠다고 이야기 해 두었다.
어차피 아내는 당일 코스로는 무리이고, 동생도 외박을 빼와야 맛난것도 먹고 바람도 쏘일수 있을것 같아 아예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충분히 데이트 많이 하고 오라고 넌즈시 암시도 주었다.
선숙은 남편의 배려가 고맙기도 하였고, 내심 그리운 시동생의 좆이 생각나 건성으로 듣고는 면회를 갔던 것이다.
형은 일종의 교환 조건을 내 건 셈인데, 형수는 자신만의 향락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형은 아직 처제를 품어 보진 못했다.
어느정도 진행은 많이 되었지만, 여우같은 마누라의 감시가 심해서 도통 틈이 없었지만, 오늘 마누라는 틀림없이 동생과 자고 올 것 이기때문에, 처제를 따먹을 절호의 기회로 잡았던 것이다.
황간의 한적한 오두막에서 고디탕에 막걸리를 거나하게 걸치고, 배를 갈고 한숨 잠을 자는 사이, 처제 선희는 개울에 가서 고디를 한바가지 줏어왔다.
"형부~~일어나 봐요. 아휴 고디가 이렇게도 많이 있네..오늘 밤 우리 이걸로 파티해요."
"고디로 무슨 파티는..그냥 삶이서 술안주나 하지.."
"그것도 좋죠...형부 근데 술을 많이 마셔서 어떻게 가시려고.."
"응, 처제 운전 잘하지?"
"저도 술 마셨는데..."
"그럼 어쩐다. 술좀 깨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잠깐만 기다려봐."
형이 밖으로 나가더니 주인 아주머니와 한참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온다.
잠시후 주인 아주머니가 맥주와 과일을 한상 내오고 편히 쉬었다 가시라며 인사를 하고 나간다.
"형부우..어떻게 된거에요?"
"으응, 술한잔 하고 좀 놀다가면 안되겠느냐고 했더니, 여기가 민박처럼 자고 갈수도 있다네, 그래서 아예 음식 시키고 낼아침까지 빌리기로 했어."
"그럼, 이제 우리 둘만 있는거예요?"
"흐흐, 그렇지. 아주머니는 우리가 부부인줄 알아."
"형부, 제가 오늘은 언니 대신 한다 그랬자나요. 부부 맞지 뭐..."
"아이고 부인, 그렇습니까? 하하..."
"호호..재밋네...형부, 아니 여보..그럼 우리 뭐하고 지내죠?"
"뭐하긴 부부가 부부놀이 하면 되지."
"부부놀이가 어떤건데요?"
"음..처제는 처녀라 잘 모르겠군..형부가 오늘 죄다 가르쳐 줄께, 원래 신부수업은 형부가 시켜주는거야...알아?"
"알았어요. 형부우..."
"지금부터 우리 호칭부터 바꾸자..."
"어떻게요?"
"음...어떻게 할까? 여보 당신? 아님 자기? 아님 이름부르기? 처제가 골라봐.."
"오빠 동생은 어때요? 사귀는 사이로.."
"음..그것도 괜찮겠네, 난 여동생이 없으니 오늘 여동생 하나 생기셈 치지 뭐... 그러고 보니 처제도 오빠가 없자나?"
"맞아요. 난 형부가 오빠였으면 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 지금부터는 그 형부란 말 좀 빼고, 그리고 사귀는 사이이니 말은 놓도록 하자. 어때? 선희야.."
"응, 좋아 오빠...삼식이 오빠.."
"야, 이름은 부르지 마 넘 촌스러워서..나원참...."
"삼식이...난 좋기만 한데...."
"그..그래? 그럼 그냥 부르던지..."
그렇게 삼식이 오빠와 선희 동생은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마시고, 진자 연인이라도 된 마냥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삼식이가 술핀곤하다며 선희의 무릅을 베고 눕고, 선희는 다리를 펴서 삼식이 편안하게 한다음 삼식이 어깨를 주물러 준다.
"오빠~~~"
"응? 왜?"
"나..오빠가 좋아..."
"응. 나도 선희가 좋아.."
"오빠 우리 결혼할까?"
"응, 그래...그런데 난 유부남인걸..어떡하지?"
"오빠, 오늘은 솔로자나..그럼 오늘만 결혼하자..."
"오늘만? 그래 결혼은 괜찮은데 오늘만은 좀 그런데..."
"그럼 뭐?"
"가끔 결혼하면 안되나? 내가 솔로일때 마다.."
"ㅋㅋㅋㅋ 오빠, 엄청 웃긴다...언니 몰래 바람 피고 싶어 안달났네..."
"아이쿠 들켰네...사실 나 마음에 둔 여자가 있어.."
"어머 정말? 그게 누구야? 혹시 난 아닐테고...."도데체 누구지...엄청 궁금하네..."
"사실은..."
"응, 사실은...빨리 말해 오빠..아니면 언니한테 전화한다 ..."
"사실은...자기야..."
"오.......빠......."
"선..희..야....."
서로의 내심을 들켜버린 아니 말해버린 처제와 형부는 누늘 마주치면서 야릇한 감정에 몰입한다.
고즈녁한 초여름 산속 외딴집처럼 마련된 오두막 속에서,
술과 분위기에 취해 여자의 무릅을 베고 누워있는 남자의 뺨에 여자의 손길이 어루만져지고, 이윽고 여자의 얼굴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남자의 입술에 닿는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떨리는 입술을 서로 부딛치던 남녀는 이윽고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듯이 빨아댄다.
선희는 형부의 몸위로 엎어지듯이 몸을 포갠다.
뭉클한 가슴이 삼식이 가슴에 닿으면서 삼식은 선희를 자기 배 위로 끌어 올린다.
마당쇠 배위에 업드린 아씨의 모양새와 같은 모습에 두사람은 서로 쳐다보면서 박장대소를 터트린다.
"하하하.."
"깔깔깔..."
이윽고 삼식이 두 팔이 선희의 등허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하고,
선희는 선희대로 삼식이 앞가슴을 매만지며, 3년동안 혼자 애 닳았던 형부의 체온을 만끽하고 있다.
일단 두 사람의 의기가 투합하였으므로 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선숙이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진즉에 붙어지냈을 두 사람이 이제서야 한데 어우러진 것일 뿐이었다.
빠른 진도가 나갔다.
벌써 선희는 삼식이 허리를 끌르고, 바지를 벗긴다음 팬티위로 불룩 솟아 오른 삼식이 좆을 쓰다듬고 있다.
삼식은 선희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보드라운 처녀의 살결을 오랜만에 느껴보고 있다.
"오빠...나 ..오늘 오빠 여자가 될꺼야....날 가져..."
"선희야..오늘 오빠가 여자로 만들어 줄께...내 여자가 되어줘..."
"사랑해 오빠.....흑..."
"선희야, 나도...너무 오래 눈치만 봤어 우리 그치?"
"응. 오빠 미워, 내 맘도 몰라주고...."
"그래서 오빠가 이렇게 언니를 떼어 놓았자나..내 마음도 편지 않았어 그동안.."
"정말? 근데 언니는 오빠 동생이랑 왜 그렇게 각별해? 혹시 둘이 사귀는것 아니야?"
"하하..좀 사귀면 또 어때,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도 마음놓고 사귈수 있자나. 안그래?"
"그렇긴 한데, 오빠네 동생도 괜찮아 보이더라...그래도 난 우리 오빠가 더 좋아...호호...오빠 사랑해...쪽~~~"
"으이그 이 여우 같은 년...이렇게 애교 떨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오빠, 내 허벅지좀 봐...온통 시커멓지? 맨날 밤을 바늘로 찌르면서 수절 했다우...나 기특하지? 응?"
"하하..요 귀여운 것..넌 천상 내 애인 해야겠다.. 알았어 작은 마누라로 접수...오케이?"
"작은 마누라든 큰마누라든 사랑만 해주면 좋아..난 오빠 여자야...쪽~~쪽~~쪽~~"
이내 엉겨든 형부와 처제는 처음 맞이하는 서투른 몸짓으로 서로의 몸을 열어가고 있다.
전희도 생략한체, 삼식은 선희의 몸에 올라타고 그데로 좆을 선희의 보지에 쑤셔 댄다.
경험이 없는 선희도 매한가지 어쩔줄 모르고 어벅지를 쿡쿡 쑤셔대는 삼식의 좆 대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오..오빠..밤도 긴데, 서둘지 말고 천천히 가르쳐 줘..나 남자는 오빠가 첫 남자야..."
"어..미안, 나도 모르게 달아 올랐네...후...처제 보지를 보고는 이성을 잃어 버렸어..."
"형부...나도 형부 자지...남자 자지 처음 봐...어게 내 보지에 어떻게 들어올까? 걱정도 되고 신기하기도 하네."
"자, 잘 봐, 이렇게 보지를 벌리고, 좆을 밀어 넣으면...내 좆이 네 보지에 들어가는거야 ,,,알았니?"
"응..어서 넣어죠 형부...언니 보지에 박아주듯이 내 보지에도 박아줘..."
"그,,그래...자 이제 맞췄다...자 들어간다...."
"아..아파..아픈데..."
"조금 참아..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
서툰 남녀의 섹스란게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모든 남녀는 다 섹스를 할 수 있다. 알든 모르던 경험이 있든 없든...
결국 삼깃이 좆은 선희의 보지를 가르고 박혔다.
선희는 살이 쓸리는 아픔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참아 내었다.
그리고, 잠시후엔 살이 찢어지는 아픔도 참아 내었다.
눈물이 핑~~돌았다.
이게 뭐지?
섹스가 이렇게 힘든 것인가?
애무도 없이 삽인한 삼식이 좆이 선희의 메마른 보지를 쓸며 파고 들어 기어이 선희의 처녀막을 파열시킨 것이다.
비로소 선희의 보지에서는 안족에서 약간의 애액이 흘러나와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각게 되었으나, 처녀막이 찢어진 아픔은 아직도 보지가 얼얼했다.
삼식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방아질만 해 대고 있다.
한참을 방아질 하니 선희의 몸이 뜨거워 지면서 보지도 부드러워 지고 아픔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느낌과 감정을 선희는 조용히 음미하고 있다.
처음엔 엄청 아프더니, 점점 갈수록 고통은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 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몸을 짓누르는 이 감각이 좋아졌다. 그리고 보지를 꽉 채우며 들락거리는 형부의 좆질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차츰 보지에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형부가 깊이 좆을 밀어 넣었을때 선희의 보지가 움찔 하면서 조였다.
선희는 그 감각을 다시 한번 찾으려고 온 정신을 집중하였다. 다시 한번 선희의 보지기 움찔 했다. 이건 의지대로 하는게 아닌것 같다. 일종의 반사작용인것 같았다. 형부의 좆이 어딘가에 닿았을때 보지가 반응 하는것 같아서 엉덩이를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면서 보지의 각도를 조절해 나가다가 어느 지점을 발견하였다.
연속해서 자극이 콕콕콕 하고 느껴진다.
대단한 감각을 지닌 선희의 노력의 덕분으로 삼식이는 실뭉텡이 같이 폭폭하기만 하던 처제의 보지가 점점 박동을 시작하면서 조여대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무식한 좆에 더욱 힘이 들어거고 더욱 힘차게 처제 선희의 보지를 쑤셔 대었다.
선희는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형부 삼식의 좆질에 보지의 위치와 각도를 맞추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온 신경이 보지에 집중 되었고,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형부의 몸놀림의 따라 가장 좋은 느낌을 받는 자세로 엉덩이를 조절하면서 섹스의 첫 단계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었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자 이제는 임의로 선희가 조절을 해 보았다. 그러면서 형부의 행동을 부추겼다. 때론 엉덩이를 세게 끌어 안고 때론 엉덩이로 밀어 내면서 이리저리 몸을 비틀면서 좋은 느낌이 오는 최적의 자세를 본능적으로 찾아내려하고 있다.
어느 순간 선희의 보지가 대단한 조임과 경련을 두어번 해 댄다.
선희가 움찔 놀라고 있는 사이, 형부 삼식은 그만 처제의 보지가 좆을 꽉 무는걸 느끼면서 그만 사정하고 말았다.
"어...어...나..나온다..."
"어머..형부우...어떻게 해...."
"아~~~좋다. 우리 처제 보지...."
"아이 형부우...쫌만 더 하지..이제 막 느낌이 온것 같았는데..."
"처제, 미안...처제를 안으니까 너무 흥분이 되었나봐...한 숨 자고나면 또 해 줄께...미안해..."
"형부우...."
삼식은 처제의 처녀살을 뚫느라 힘이 들었는지 처제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더니 이내 잠이 든다.
선희는 아까의 감정이 아쉬워 형부의 좆을 만져 보았지만, 이네 축 늘어져 작아진 형부의 좆을 원망만 하고 있기 아쉬워서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본다. 형부의 좆이라 생각하면서 이리 저리 넣어서 자기 보짓속을 더듬어 본다.
그러던 와중에 언니한테서 다시 전화가 울린다.
흠칫 놀랏지만 태영하게 받는다.
"응, 언니 왜?"
"참, 너 형부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만났어?"
"응, 나 형부랑 황간에거 고디탕 먹었어. 지금 집에 가는 중.."
"그래, 내일 나 늦을거니까 네가 형부 아침좀 챙겨 드려."
"알았어, 일당 두둑히 쳐 줘야해.."
"지집애. 보채긴. 알았어. 그리고, 다음달 정말 약속 펑크내면 안된다. 나 오늘도 힌들어 죽는줄 알았어."
"근데 언니 그때 어디 갈껀데?"
"으응. 우리 삼촌 면회..아까 삼촌이 너 소개좀 시켜달라고 하더라..둘이 잘 해봐 한번.."
"으응..그랬어? 사람보는 눈은 있네...그치?"
"지집애야 언니가 잘해주니까 너까지 이쁘게 생객하는거지 , 다 언니덕인줄 알아 이것아.."
"헤헤 고마워 언니, 사실..."
선희는 하마트면 형부랑 같이 있다고 말할번 했다.
"사실..뭐?"
"사실, 나 언니가 형부 동생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아닌가봐?"
"얘는 무슨 소리야. 너이 형부가 동생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는줄 알아? 군대가는 날도 우리집에서 데리고 잤단다. 난 그저 형부가 시키는 대로 대리할 뿐이지."
"어머 그럼 언니랑 형부랑 단간방에서 시동생임이랑 같이 잤단 말야?"
"얘는, 술이 떡이 되어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고 잤다 뭐..."
"에고 꼬시당..언닌 좋은 기회를 놓쳤네....호호..."
"얘는 점점 못하는 소리가 없어...알았어 고만 끊어...."
선숙은 마치 다 알고 있는 듯한 선희의 말에 섬찟 하기도 했고, 여자들은 멋진 남자를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 어쩌면 삼동이 도련님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아이까지 생기게 된것도 죄는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확실한 알리바이를 만들려면 삼동이 도련님과 선희를 어떻게든 연결시켜야 할것 같은 생각에 착잡한 마음이 든다.
어찌하여 자매가 한 남자를 공유하여야 한단 말인가?
선숙의 생각과는 엉뚱하게도 사실은 자매와 형제가 얽히고 섥히는 관계기 동시에 진행되어 버린 상황인데도 말이다.
선희도 선희 나름대로 형부를 안전하게 정부로 삼으려면 언니가 삼동이 사돈과 그렇고 그런 관계를 맺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 다음달에 같이 가서 분위기를 잘 만들어 봐야겠다. 그리고, 뭐 안되면 자신이라도 삼동이 사돈과 한번 해 보는것도 손해 날것 없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방금 형부에게 처녀를 바친 처제 선희의 생각의 나래는 벌써 형부 동생의 힘찬 좆까지 상상하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연신 쑤셔대고 있다.
형수 선숙은 시동생 삼동의 좆을 보지 깊숙이 받아 들인채로 동생 선희에게 전화를 하여 다음달의 약속을 재확인 하였고, 자매의 통화 내용을 다 들은 삼동이의 좆이 이제까지와는 달리 더욱 단단해지면서 형수의 보지를 짖이긴다. 미처 전화를 끊을 새도 없이 전화기를 던져 버리고 선숙은 숨이 넘어갈 뻔 했다.
"아흑..삼촌...선희랑 통화하는 중이란 말야.."
"그래서 더 흥분되...형수...선희씨는 처녀자나...나 전에 애기했지 형수랑 하기 몇일 전에 처녀 따 먹었다고..."
"응..그랬어....그래서 선희 따먹고 싶어?""
"응...처녀 보지 한번 더 먹고 싶어...못잊겠어 그 맛을..."
"치이..욕심쟁이..나 애기 낳고 나면 이쁜이 수술 할거니까 , 그때 자기가 나 따먹어줘.....형이 내 처녀를 어떻게 뚫었는지 지금도 모르겠어, 억울해 죽겠어..."
"알았어, 그럼 선희와 선숙 두 자매의 처녀는 내가 찜한거다....하하..이런 대박이네....선숙아...사랑해..."
"몰라...선희랑 잘 해봐...다 우릴 위해서란건 잊지 말고....만약 선희랑 하고나서 나 외면하면 가만 안둬.."
"만약에 말야, 내가 선희랑 결혼하면, 자기는 내 마누라야? 아니면 세컨드야?"
"당연이 내가 먼저 했으니 내가 본마누라지. 이치가 안그래? 애기까지 만들었는데...씨.."
"하하. 그러네, 그럼 형은 나한테 뭐가 되나? 내 마누라를 먹여 살리는 기둥서방 쯤?"
이렇게 서로 다는 상상을 하면서 형수와 시동생은 화천의 모텔에서 격렬한 사랑을 나누면서 한 몸이 되어있고,
형부와 처제는 황간에서 처녀막 개통식을 하면서 동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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