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끄러운 엄마 - 6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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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이것을……"
사오리는 필사적으로 침대 옆에 놓인 테이블에 손을 뻗어, 베이비 오일이 들어간 작은 병을 움켜 쥐고서 히로시에게 내민다.
"이것을, 어, 엉덩이의 구멍 안에, 자알 발라줘"
"…………"
히로시는 시키는 대로, 미끈미끈하고 투명한 액체를 손 끝에 짜내고, 그 손가락을 매혹적인 항문 안에 꽂아 넣어 간다.
"아앗! "
깜짝 하는 감촉, 가늘고 단단한 것이 꽂아 들어오는 감촉에, 여체의 중심이 떨린다.
"이렇게? 이렇게 맞죠"
끈적끈적한 액체를 손 끝에 충분히 바르고, 손가락을 2개로 해서 깊숙이 꽂아 넣어서는, 살벽에 문질러 비비듯 손가락을 회전시킨다.
"응. 으으으흑……"
치켜 올린 엉덩이의 구멍을 남자에게 손가락으로 쑤셔지고 있다. 너무나 추잡한 실감에, 여체가 화끈거린다.
"이제…… 이제 됐어엇 "
오그라진 입구까지 오일이 넘치고, 미끈미끈하게 젖어 빛나는 광경은, 보기만 해도 외설스럽고, 선정적이었다.
"넣어줘어 …… 히로시군의 자지, 넣어줘! "
사오리는 등을 더욱 활처럼 뒤로 젖히고 엉덩이를 있는 힘껏 치켜 올린 채, 양쪽 팔꿈치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고서, 잘못된 장소에의 삽입을 재촉하며, 기다린다.
"으응"
숨이 헐떡이며 끄덕이고, 히로시는 무릎으로 섰다. 치켜 올려진 사오리의 엉덩이에 올라타고, 승마하는 것 같은 자세로, 훤히 드러나 젖어 빛나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사오리의 엉덩이 구멍에, 한쪽 손에 꽉 쥔 발기를 댄다.
"아… …"
첨단이 쑥 하고 닿은 다음 순간, 바로 몸의 중심을 가로질러 통과하며 도려내지는 감각에 습격 당해, 여체는 경련을 일으키고, 호흡이 멈춘다.
"윽! "
그저 조금 밀어 넣은 것뿐인데도, 빨아 들여지듯 단숨에 근원까지 박혀 들어가버린 놀라움과, 그 즉시 습격해 오는 단단한 조임에, 히로시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하고, 이를 악문다.
"아아…… 아하아흑……"
단단하고 굵고 긴 페니스가 다리 가랑이 사이에서 끼여 들어오고, 꼬챙이에 꿰어져, 목까지 파고 들어 오는 것 같은 감각에, 사오리도 다시 전신으로 신음하고, 이를 악문다.
"좋앗! 굉장햇! "
꽉 닫힌 엉덩이 살을 가르고는 있는데다가, 꾹꾹 하고 살구멍에 끼어 조여지고 있는 생생한 도착의 현장을 내려다보자, 히로시의 열정은 점점 더 달아오른다. 양손으로 여체의 골반을 움켜 쥐고, 승마 자세인 채로, 마치 로데오를 하는 것 같이 허리를 격렬하게 곤두세워서 피스톤 질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무의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동, 남자의 성충동이었다.
"악, 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돌연 덤벼들어 오는 격진에, 여체는 공진해서 현기증이 난다. 양손으로 필사적으로 시트를 움켜 쥐고, 뒤집힐 것 같은 불안을 참는다. 참으면서, 넓적다리의 밑동아리에서 볼록 부풀어 오른 여음부를 찰싹찰싹 치는, 살 자루의 추잡한 감촉을 확실하게 감지하고, 음란한 감개에 빠진다.
"으윽, 으윽! "
신음하면서 전신에 힘을 주고, 허리를 갑자기 일으켜서는, 엉덩이 구멍을 파내는 도착의 실감에, 일탈의 쾌감에, 히로시도 흠뻑 빠져 간다.
"아아…… 오오…… 우우……"
드디어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지고 있다! 변태행위로 몸을 가르고 있다! 이상성애에 몸을 맡기고, 빠져 있다! ……
사오리도 또한, 그런 실감에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완전히 심취해 간다. 쾌감이, 황홀이, 보다 음란하게, 보다 단정치 못하게 느껴지게 해서, 더욱 더 음란하고, 더욱 더 난잡함을 원하게 되어, 사오리는 어느 사이에 한쪽 손을 사타구니에 집어 넣고, 엉덩이 구멍이 범해지는 채 허리를 흔들고, 여음부에는 자위를 해버리고 있었다.
"아아아, 좋앗! 좋아앗! "
엉덩이의 구멍이, 이렇게 느끼다니…….
아누스의 쾌감에 미쳐서 보지로 자위까지 해 버린다. 그렇게까지 탐욕스러운 여체를 가진 파렴치한 여자인 것이, 사오리로서는 무섭고, 부끄럽고, 기뻤다.
"으윽! …… 으윽! ……"
"아악,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흐"
기쁘고 기뻐서, 여체는 울며 부르르 떨리고, 다리 가랑이살의 갈라진 금으로부터 즐거움의 물방울이 새어 나오며, 눈으로부터 눈물이 펑펑 흘러 넘친다.
"굉장햇 ! 으윽, 굉장해요! "
엉덩이 살이 갈라진 채, 전신의 피부를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달콤한 땀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며 황홀에 꿈틀거리는 여체를 내려다보면서, 히로시는 최후의 힘을 쥐어 짜서 맹렬히 박아대고, 승천해 간다.
"아흑! "
강렬한 절정감이 몸을 가로지를 거라는 예감에, 사오리는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었던 손으로 히로시의 살 자루를 거머쥐고 있었다.
"우옷! "
잡아 뜯길 정도로 구슬자루를 움켜 쥐어 주물러지며, 히로시는 사오리의 항문에 깊숙이 박아 넣은 채, 있는 한껏 정을 털어낸다.
"으으흑! "
유연한 땀 투성이의 등골이 꺾일 듯이 활처럼 휘어지고, 전신이 경직하고, 엉덩이 살만이 계속해서 떨린다.
드디어, 늘어진 여체는 엉덩이에 히로시를 끼운 채로, 엎드려 무너져 버린다.
"옷…… 오웃……"
사오리의 엉덩이 살 위에 엎어진 히로시의 몸으로부터, 한번 더 흐느낌이 샌다. 박아 넣은한 채인 페니스를, 사오리의 항문 괄약근이 간헐적으로 꾹꾹 하고 쥐어짜 오는 것이다.
"후후훗"
여전히 엉덩이의 구멍에 히로시의 페니스가 끼여 있다. 그 감촉이, 뭐라 할 수 없이 징그럽고, 이상해서, 사오리는 히로시의 몸 아래에서, 복받치는 웃음에 등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흐윽"
그리고 드디어 페니스가 작게 시들어서 아누스로부터 빠지고, 히로시는 여체로부터 내려온다. 옆에서 하늘을 향해 벌렁 드러누워서, 큰 숨을 내쉰다.
"좋았어? "
완전히 흐트러져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긴 머리를 한쪽 손으로 쓸어 올리고, 사오리는 히로시를 들여다 봤다. 눈초리에 눈물 자국을 선명히 남긴 채.
"응, 최고였어요. 그런데……"
"그런데, 뭐? "
"사오리씨, 아팠던 건 아녜요? "
"처음에, 조금……이지만, 왜? "
"하지만, 울고 있었잖아요. 눈물 자국이……"
"어머, 아니야. 그게 아니고! 너무 느꼈어. 너무 기분이 좋고 좋아서, 그래서 눈물이 나온 거야"
"그렇게? 엉덩이 구멍이, 그렇게 느껴요? "
히로시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물었다.
"응, 그래"
너무나 진지한 히로시의 표정에, 사오리는 자신도 모르게 볼이 빨갛게 물들어버렸다.
"너도, 분명히 느낄 거야"
"그럴까요"
자신도 엉덩이의 구멍으로 느낀다니, 아무래도 믿을 수 없다.
"저기, 시도해 볼까"
"엣 !? "
"너의 엉덩이의 구멍도 느낀다는 거, 내가 가르쳐 주지. 우후훗 "
"돼, 됐어요. 그런 거"
엉덩이의 구멍을 후벼지다니, 생각만 해도 싫다.
"어째서? "
"그치만, 부끄러워요. 그런 거"
"뭐야, 그거! 나는 부끄럽지 않았던 것 같이 말하네 "
사오리가 벌떡 일어나서 말이 격해진다.
"…………"
"안 돼. 너도 엎드려"
"에에!? "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사오리는 진지해져 버린 모양이고, 말이 엄격해진다. 마치 명령 조에, 더욱이 눈도 웃지 않고 있다.
"알았어요. 알았다니까"
히로시는 마지 못해 엎드리고, 부끄러운 느낌도 없이 엉덩이를 치켜 올려 간다.
"그렇지"
사오리가 곧 치켜 올린 엉덩이의 뒤로 돌아 가서 앉는다. 그리고 양손을 엉덩이 살에 얹고서, 다리 가랑이를 들여다 본다.
"후후훗"
자신도 모르게 뿜을 뻔 하고, 사오리는 당황해서 입을 다문다. 남자의 사타구니를, 이런 각도에서 찬찬히 응시한 것은 처음이었다. 다리 가랑이 사이에서, 구슬자루와 페니스가 매달린 광경은, 더할 수 없이 귀엽고, 그리고 익살스러웠다.
"거 봐요, 역시"
히로시가 얼굴을 붉히고, 엉덩이를 내리려고 했다.
"안 돼, 가만히 있지 않으면. 핥을 수 없지"
"! …………"
그 말을 듣자마자, 히로시의 가슴이 쿵 하고 두근거린다. 설마 엉덩이의 구멍을 핥아 주다니,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자아, 가만히 있어"
사오리는 엉덩이 살에 양손을 얹고 펴 넓히면서, 희미하게 털이 난 엉덩이의 골짜기에 얼굴을 가까이 해 간다.
"…………"
아침에 화장실 다녀온 뒤, 깨끗하게 닦아냈던가? 냄새는 남아있지 않을까? 그런 불안과 부끄러움에, 히로시는 몸을 굳어지지 않을 수 없다.
"후읏"
"어윽"
항문에 뜨거운 숨이 세차게 내뿜어지자, 등골이 오싹 하고 떨린다.
"후후후, 귀여웟"
말하자마자 사오리는 입술을 움츠리고, 히로시의 항문에 쪽쪽 하는 소리와 함께, 키스의 비를 내리게 한다.
"아윽, 아으윽……"
쾌감이고 뭐고, 부끄러움과 간지러움에 허리가 요동치고, 구슬자루가 움츠러든다.
"후훗"
히로시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사오리는 일단 얼굴을 떼고, 머리카락을 그러 올리고, 전라를 더욱 가까이 붙이고, 드디어 본격적인 핥기 작업에 들어간다.
"엉덩이의 구멍을 핥는 걸, 아닐링구스라고 하는 거야. 알고 있었니? "
"아, 아니요"
"그럼, 기억해 두세요. 시험에 나올 지도 모르니까"
"네, 네"
"후훗, 바보잖아"
진지하게 대답하는 히로시가 귀엽고 신기해서 견딜 수 없었다.
"더 다리를 벌려…… 그래. 양손으로, 자신의 손으로 엉덩이를 더 벌려"
"엣, 앗, 네"
히로시는 명령대로 무릎의 간격을 넓히고, 얼굴을 침대에 묻는다. 그 자세에서 양손을 자신의 하반신으로 돌리고, 엉덩이 살을 열어 젖혀서 내밀어 간다.
"그래, 그대로 있어"
사오리는 만족스럽게 말하고,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받쳐 쥐고서, 타액을 충분히 머금은 혀로 구슬이 떨리는 자루의 뒤편을 더듬어 간다.
"오옷! "
사오리의 혀가 구슬자루로부터 골짜기로 기어오르고, 항문으로 핥아 올라 간다. 자루와 항문까지의 남자의 뒷길을, 혀는 정성껏 정성껏 핥아서 오르내리고, 타액투성이로 만들어 간다.
"오옷! 오웃! 오우우웃! "
믿을 수 없는 추잡함에, 히로시의 허리가 쉴새 없이 춤춘다.
"자아, 느껴지지"
히로시 자신의 손으로 열어 젖힌 엉덩이 살을, 사오리는 자신도 양손을 포개서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항문의 입구를 넓히고, 뾰족하게 만든 혀를 찌른다.
"웃, 우오옷! "
항문의 주변을 할짝할짝 핥아지고, 안에까지 파고 들어오는 혀의 실감에, 히로시는 부르르 떨며 울부짖는다.
엉덩이의 구멍까지, 대변을 누는 냄새 나는 똥구멍까지, 정말로 두루 핥아지고, 혀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 감격과 쾌감에, 히로시의 몸은 번민하고, 페니스는 기세 좋게 무럭무럭 몸을 부풀리고, 단단함을 가득 채워 간다.
"거봐, 느끼고 있잖아! 자지 봐라"
사오리는 사오리대로, 남자의 똥구멍까지 핥고 있는 외설감에, 스스로 흥분이 시작되고 있었다.
"엉덩이의 구멍을 핥으니까, 봐, 자지가 서버렸잖아 "
"응……"
믿을 수 없을 만큼 징그러운 쾌감에 똥구멍이 흔들리고, 허리가 요동치고, 발기한 페니스가 쌀 것 같아져 버린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애라니까"
사오리는 못 말리겠다는 듯이 말하자마자, 몸을 뒤집어서 위를 향하고, 머리를 히로시의 사타구니에 밀어 넣었다. 그렇게 아래에서 부르르 떨리는 발기를 먹어 들어간다.
"앗, 오옷! "
벌써 전조의 액이 번지고 있는 귀두를 입에 쑥 넣어서 빨아대면서,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움켜 쥐고, 다른 한쪽 손을 엉덩이 살의 골짜기에 뻗어, 손가락을 똥구멍 안에 집어 넣어 간다.
"우오옷! "
이 3중의 자극에는 정말로 참을 수 없어, 히로시는 양손을 침대에 대고, 전신을 펄떡거리며 젖히지 않을 수 없다.
"아아아오옷……"
머리를 치켜 들고, 진공을 만들면서 귀두에 흡착하는 사오리.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빙글빙글 어루만지고, 똥구멍에 꽂아 넣은 손가락을 쑤걱쑤걱 격렬하게 움직여 나간다.
"오오오오오옷! "
굉장하기 그지 없는 쾌감, 한계를 넘은 쾌감에, 히로시는 말도 못 하고 소리를 지르며 번민해 정신이 나간다. 아누스에 집게 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이 박히고, 휘젓고, 구슬자루를 주물러대고, 발기에 자라처럼 달라붙어 빨리는 채로, 전신으로 계속 몸부림친다.
"아우으으으으으으……"
사오리도 또한, 자신이 시작한 추잡한 행위에 완전히 흥분해서, 욕정을 더욱 불태우면서, 더욱 더 격렬하게 히로시를 몰아 세운다. 정신 없이 페니스를 입안 가득히 넣고, 구슬자루와 구슬을 희롱하고, 히로시의 똥구멍을 쑤셔 돌린다.
"앗, 아아아아아……"
마치 여자가 오르가즘에 부르르 떨리듯, 히로시의 몸의 중심에서 떨림이 끓어 오르고, 숨 쉴 틈도 없이, 정액이 나오기 시작하고, 더욱 더 쥐어 짜 져서, 강렬하고 지속적인 쾌감이 몸안에 피어나는 것이다.
"하아악……"
히로시는 네 발로 엎드려서 아래에서 페니스를 펠라티오 당하는 채, 언제까지라도 계속되는 여운에 넋을 잃고 취한다.
"후후후, 거 봐, 느꼈잖아. 굉장했지"
사정이 진정되고 정액을 모두 다 마신 후, 사오리는 드디어 입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머리를 침대에 떨어뜨리고는, 풀이 죽어서 얼굴 위에서 매달린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튀기면서, 만족한 것 같이, 해냈다는 듯이 말을 건다.
"네, 네"
히로시는 온 힘을 다해서, 사오리의 옆에 뒤집혀 누웠다.
"저기이 ……"
반대로 사오리가 벌떡 일어나 올라간다.
"…………"
머리를 흐트러트리고, 전신에 땀이 맺힌 알몸의 여체가, 달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얼굴에 올라타 오는 것을, 히로시는 멍한 상태로 응시한다.
"아직, 다시 1번 할 정도의 기운은, 있겠지"
사오리는 그대로 얼굴 양편에 무릎을 꿇고, 히로시의 머리를 등지는 모습으로 몸을 세우고 있다. 즉, 엉덩이 쪽으로 아누스와 여음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부끄러운 느낌도 없는 모습으로, 땀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를 흔들어 떼어내면서, 또다시 히로시를 부추긴다.
"엣 !? "
얼굴 바로 위로 사오리의 사타구니를, 산산이 흐트러져 돋아난 음모로 새까맣게 덮인 여음부를 올려 보고 있었던 히로시는, 목이 메였다.
"자, 괜찮겠지"
여체가 앞으로 구부러져 간다. 얼굴에 여음부가 직면하고, 아랫배에 사오리의 손과 얼굴이 바싹 다가온다. 여자 상위의 식스 나인이다. 도대체 얼마나 탐욕스러운 여자인 걸까. 사오리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
"히로시 군이, 너무 굉장했기 때문에, 나까지, 어쩐지 이상하게 되어 버려서…… 다시 한번, 해줬으면 하게 된 거야"
완전히 기운이 빠져서 아랫배 쪽으로 칠칠치 못하게 몸을 눕힌 페니스를, 사오리는 손으로 어루만지고, 살포시 뺨을 비빈다.
"나 말야, 너무 좋아. 이젠 안 돼. 히로시 군의 자지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여자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작고 부드러운 페니스를, 사오리는 뿌리까지 입안 가득히 넣어 간다.
"나, 나도 그래요! 사오리 씨의……가 아니면! "
히로시는 외치며 사오리의 사타구니를, 여음부를, 바로 아래에서 덥석 물어 갔다.
"아아아흐……"
질리지도 않은 듯,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구슬이 들어 있는 살 자루를 가지고 놀고, 한쪽 손으로 똥구멍을 희롱하고, 입 속으로 페니스를 핥아 빨면서, 음란하게 말이 격해진다.
"들리지 않았어. 지금, 뭐라고 했니? 나의, 무엇이 아니면? "
"사오리 씨의, 보지요"
새콤달콤한 여음부의 냄새와, 끈적끈적한 여음부의 국물에, 이미 마음을 빼앗긴 채 히로시는 대답한다.
"으으응, 보지만? "
혀의 자극으로 희미하게 팽창하기 시작한 페니스에, 사오리가 더 자극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살짝 이를 세운다.
"아윽 …… 아, 아니에요, 어, 엉덩이의 구멍도 입니다. 거기에, 이, 입도……"
"후훗, 들어갈 곳이 잔뜩 있어서 큰일이네. 여자의 몸은 말야"
징징 저리는 느낌과 함께 페니스가 커져 간다. 이 방에 들어와서 대부분의 시간, 그야말로 한 시간 이상이나 페니스를 세우고 있는 채이지만, 히로시에게는 최고로 즐거운 지복의 시간이었다. 이것이 언제까지라도 계속되어 줄 것을 마음 속으로 기원하면서, 그러나 사오리에게 대답할 여유도 없이, 히로시는 양팔로 팽팽하게 뻗은 허리를 끌어 안고, 흠뻑 젖은 여음부에 맹렬하게 달라 붙어 간다.
"흐으흑"
완전히 단단함을 되찾은 히로시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사오리는 반대로 입 안쪽, 목구멍 쪽까지 기운 찬 발기를, 자못 기쁜 느낌으로 빨아 먹어 갔다.
사오리는 필사적으로 침대 옆에 놓인 테이블에 손을 뻗어, 베이비 오일이 들어간 작은 병을 움켜 쥐고서 히로시에게 내민다.
"이것을, 어, 엉덩이의 구멍 안에, 자알 발라줘"
"…………"
히로시는 시키는 대로, 미끈미끈하고 투명한 액체를 손 끝에 짜내고, 그 손가락을 매혹적인 항문 안에 꽂아 넣어 간다.
"아앗! "
깜짝 하는 감촉, 가늘고 단단한 것이 꽂아 들어오는 감촉에, 여체의 중심이 떨린다.
"이렇게? 이렇게 맞죠"
끈적끈적한 액체를 손 끝에 충분히 바르고, 손가락을 2개로 해서 깊숙이 꽂아 넣어서는, 살벽에 문질러 비비듯 손가락을 회전시킨다.
"응. 으으으흑……"
치켜 올린 엉덩이의 구멍을 남자에게 손가락으로 쑤셔지고 있다. 너무나 추잡한 실감에, 여체가 화끈거린다.
"이제…… 이제 됐어엇 "
오그라진 입구까지 오일이 넘치고, 미끈미끈하게 젖어 빛나는 광경은, 보기만 해도 외설스럽고, 선정적이었다.
"넣어줘어 …… 히로시군의 자지, 넣어줘! "
사오리는 등을 더욱 활처럼 뒤로 젖히고 엉덩이를 있는 힘껏 치켜 올린 채, 양쪽 팔꿈치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고서, 잘못된 장소에의 삽입을 재촉하며, 기다린다.
"으응"
숨이 헐떡이며 끄덕이고, 히로시는 무릎으로 섰다. 치켜 올려진 사오리의 엉덩이에 올라타고, 승마하는 것 같은 자세로, 훤히 드러나 젖어 빛나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사오리의 엉덩이 구멍에, 한쪽 손에 꽉 쥔 발기를 댄다.
"아… …"
첨단이 쑥 하고 닿은 다음 순간, 바로 몸의 중심을 가로질러 통과하며 도려내지는 감각에 습격 당해, 여체는 경련을 일으키고, 호흡이 멈춘다.
"윽! "
그저 조금 밀어 넣은 것뿐인데도, 빨아 들여지듯 단숨에 근원까지 박혀 들어가버린 놀라움과, 그 즉시 습격해 오는 단단한 조임에, 히로시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하고, 이를 악문다.
"아아…… 아하아흑……"
단단하고 굵고 긴 페니스가 다리 가랑이 사이에서 끼여 들어오고, 꼬챙이에 꿰어져, 목까지 파고 들어 오는 것 같은 감각에, 사오리도 다시 전신으로 신음하고, 이를 악문다.
"좋앗! 굉장햇! "
꽉 닫힌 엉덩이 살을 가르고는 있는데다가, 꾹꾹 하고 살구멍에 끼어 조여지고 있는 생생한 도착의 현장을 내려다보자, 히로시의 열정은 점점 더 달아오른다. 양손으로 여체의 골반을 움켜 쥐고, 승마 자세인 채로, 마치 로데오를 하는 것 같이 허리를 격렬하게 곤두세워서 피스톤 질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무의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동, 남자의 성충동이었다.
"악, 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돌연 덤벼들어 오는 격진에, 여체는 공진해서 현기증이 난다. 양손으로 필사적으로 시트를 움켜 쥐고, 뒤집힐 것 같은 불안을 참는다. 참으면서, 넓적다리의 밑동아리에서 볼록 부풀어 오른 여음부를 찰싹찰싹 치는, 살 자루의 추잡한 감촉을 확실하게 감지하고, 음란한 감개에 빠진다.
"으윽, 으윽! "
신음하면서 전신에 힘을 주고, 허리를 갑자기 일으켜서는, 엉덩이 구멍을 파내는 도착의 실감에, 일탈의 쾌감에, 히로시도 흠뻑 빠져 간다.
"아아…… 오오…… 우우……"
드디어 엉덩이의 구멍을 범해지고 있다! 변태행위로 몸을 가르고 있다! 이상성애에 몸을 맡기고, 빠져 있다! ……
사오리도 또한, 그런 실감에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완전히 심취해 간다. 쾌감이, 황홀이, 보다 음란하게, 보다 단정치 못하게 느껴지게 해서, 더욱 더 음란하고, 더욱 더 난잡함을 원하게 되어, 사오리는 어느 사이에 한쪽 손을 사타구니에 집어 넣고, 엉덩이 구멍이 범해지는 채 허리를 흔들고, 여음부에는 자위를 해버리고 있었다.
"아아아, 좋앗! 좋아앗! "
엉덩이의 구멍이, 이렇게 느끼다니…….
아누스의 쾌감에 미쳐서 보지로 자위까지 해 버린다. 그렇게까지 탐욕스러운 여체를 가진 파렴치한 여자인 것이, 사오리로서는 무섭고, 부끄럽고, 기뻤다.
"으윽! …… 으윽! ……"
"아악,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흐"
기쁘고 기뻐서, 여체는 울며 부르르 떨리고, 다리 가랑이살의 갈라진 금으로부터 즐거움의 물방울이 새어 나오며, 눈으로부터 눈물이 펑펑 흘러 넘친다.
"굉장햇 ! 으윽, 굉장해요! "
엉덩이 살이 갈라진 채, 전신의 피부를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달콤한 땀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며 황홀에 꿈틀거리는 여체를 내려다보면서, 히로시는 최후의 힘을 쥐어 짜서 맹렬히 박아대고, 승천해 간다.
"아흑! "
강렬한 절정감이 몸을 가로지를 거라는 예감에, 사오리는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었던 손으로 히로시의 살 자루를 거머쥐고 있었다.
"우옷! "
잡아 뜯길 정도로 구슬자루를 움켜 쥐어 주물러지며, 히로시는 사오리의 항문에 깊숙이 박아 넣은 채, 있는 한껏 정을 털어낸다.
"으으흑! "
유연한 땀 투성이의 등골이 꺾일 듯이 활처럼 휘어지고, 전신이 경직하고, 엉덩이 살만이 계속해서 떨린다.
드디어, 늘어진 여체는 엉덩이에 히로시를 끼운 채로, 엎드려 무너져 버린다.
"옷…… 오웃……"
사오리의 엉덩이 살 위에 엎어진 히로시의 몸으로부터, 한번 더 흐느낌이 샌다. 박아 넣은한 채인 페니스를, 사오리의 항문 괄약근이 간헐적으로 꾹꾹 하고 쥐어짜 오는 것이다.
"후후훗"
여전히 엉덩이의 구멍에 히로시의 페니스가 끼여 있다. 그 감촉이, 뭐라 할 수 없이 징그럽고, 이상해서, 사오리는 히로시의 몸 아래에서, 복받치는 웃음에 등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흐윽"
그리고 드디어 페니스가 작게 시들어서 아누스로부터 빠지고, 히로시는 여체로부터 내려온다. 옆에서 하늘을 향해 벌렁 드러누워서, 큰 숨을 내쉰다.
"좋았어? "
완전히 흐트러져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긴 머리를 한쪽 손으로 쓸어 올리고, 사오리는 히로시를 들여다 봤다. 눈초리에 눈물 자국을 선명히 남긴 채.
"응, 최고였어요. 그런데……"
"그런데, 뭐? "
"사오리씨, 아팠던 건 아녜요? "
"처음에, 조금……이지만, 왜? "
"하지만, 울고 있었잖아요. 눈물 자국이……"
"어머, 아니야. 그게 아니고! 너무 느꼈어. 너무 기분이 좋고 좋아서, 그래서 눈물이 나온 거야"
"그렇게? 엉덩이 구멍이, 그렇게 느껴요? "
히로시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물었다.
"응, 그래"
너무나 진지한 히로시의 표정에, 사오리는 자신도 모르게 볼이 빨갛게 물들어버렸다.
"너도, 분명히 느낄 거야"
"그럴까요"
자신도 엉덩이의 구멍으로 느낀다니, 아무래도 믿을 수 없다.
"저기, 시도해 볼까"
"엣 !? "
"너의 엉덩이의 구멍도 느낀다는 거, 내가 가르쳐 주지. 우후훗 "
"돼, 됐어요. 그런 거"
엉덩이의 구멍을 후벼지다니, 생각만 해도 싫다.
"어째서? "
"그치만, 부끄러워요. 그런 거"
"뭐야, 그거! 나는 부끄럽지 않았던 것 같이 말하네 "
사오리가 벌떡 일어나서 말이 격해진다.
"…………"
"안 돼. 너도 엎드려"
"에에!? "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사오리는 진지해져 버린 모양이고, 말이 엄격해진다. 마치 명령 조에, 더욱이 눈도 웃지 않고 있다.
"알았어요. 알았다니까"
히로시는 마지 못해 엎드리고, 부끄러운 느낌도 없이 엉덩이를 치켜 올려 간다.
"그렇지"
사오리가 곧 치켜 올린 엉덩이의 뒤로 돌아 가서 앉는다. 그리고 양손을 엉덩이 살에 얹고서, 다리 가랑이를 들여다 본다.
"후후훗"
자신도 모르게 뿜을 뻔 하고, 사오리는 당황해서 입을 다문다. 남자의 사타구니를, 이런 각도에서 찬찬히 응시한 것은 처음이었다. 다리 가랑이 사이에서, 구슬자루와 페니스가 매달린 광경은, 더할 수 없이 귀엽고, 그리고 익살스러웠다.
"거 봐요, 역시"
히로시가 얼굴을 붉히고, 엉덩이를 내리려고 했다.
"안 돼, 가만히 있지 않으면. 핥을 수 없지"
"! …………"
그 말을 듣자마자, 히로시의 가슴이 쿵 하고 두근거린다. 설마 엉덩이의 구멍을 핥아 주다니,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자아, 가만히 있어"
사오리는 엉덩이 살에 양손을 얹고 펴 넓히면서, 희미하게 털이 난 엉덩이의 골짜기에 얼굴을 가까이 해 간다.
"…………"
아침에 화장실 다녀온 뒤, 깨끗하게 닦아냈던가? 냄새는 남아있지 않을까? 그런 불안과 부끄러움에, 히로시는 몸을 굳어지지 않을 수 없다.
"후읏"
"어윽"
항문에 뜨거운 숨이 세차게 내뿜어지자, 등골이 오싹 하고 떨린다.
"후후후, 귀여웟"
말하자마자 사오리는 입술을 움츠리고, 히로시의 항문에 쪽쪽 하는 소리와 함께, 키스의 비를 내리게 한다.
"아윽, 아으윽……"
쾌감이고 뭐고, 부끄러움과 간지러움에 허리가 요동치고, 구슬자루가 움츠러든다.
"후훗"
히로시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사오리는 일단 얼굴을 떼고, 머리카락을 그러 올리고, 전라를 더욱 가까이 붙이고, 드디어 본격적인 핥기 작업에 들어간다.
"엉덩이의 구멍을 핥는 걸, 아닐링구스라고 하는 거야. 알고 있었니? "
"아, 아니요"
"그럼, 기억해 두세요. 시험에 나올 지도 모르니까"
"네, 네"
"후훗, 바보잖아"
진지하게 대답하는 히로시가 귀엽고 신기해서 견딜 수 없었다.
"더 다리를 벌려…… 그래. 양손으로, 자신의 손으로 엉덩이를 더 벌려"
"엣, 앗, 네"
히로시는 명령대로 무릎의 간격을 넓히고, 얼굴을 침대에 묻는다. 그 자세에서 양손을 자신의 하반신으로 돌리고, 엉덩이 살을 열어 젖혀서 내밀어 간다.
"그래, 그대로 있어"
사오리는 만족스럽게 말하고,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받쳐 쥐고서, 타액을 충분히 머금은 혀로 구슬이 떨리는 자루의 뒤편을 더듬어 간다.
"오옷! "
사오리의 혀가 구슬자루로부터 골짜기로 기어오르고, 항문으로 핥아 올라 간다. 자루와 항문까지의 남자의 뒷길을, 혀는 정성껏 정성껏 핥아서 오르내리고, 타액투성이로 만들어 간다.
"오옷! 오웃! 오우우웃! "
믿을 수 없는 추잡함에, 히로시의 허리가 쉴새 없이 춤춘다.
"자아, 느껴지지"
히로시 자신의 손으로 열어 젖힌 엉덩이 살을, 사오리는 자신도 양손을 포개서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항문의 입구를 넓히고, 뾰족하게 만든 혀를 찌른다.
"웃, 우오옷! "
항문의 주변을 할짝할짝 핥아지고, 안에까지 파고 들어오는 혀의 실감에, 히로시는 부르르 떨며 울부짖는다.
엉덩이의 구멍까지, 대변을 누는 냄새 나는 똥구멍까지, 정말로 두루 핥아지고, 혀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 감격과 쾌감에, 히로시의 몸은 번민하고, 페니스는 기세 좋게 무럭무럭 몸을 부풀리고, 단단함을 가득 채워 간다.
"거봐, 느끼고 있잖아! 자지 봐라"
사오리는 사오리대로, 남자의 똥구멍까지 핥고 있는 외설감에, 스스로 흥분이 시작되고 있었다.
"엉덩이의 구멍을 핥으니까, 봐, 자지가 서버렸잖아 "
"응……"
믿을 수 없을 만큼 징그러운 쾌감에 똥구멍이 흔들리고, 허리가 요동치고, 발기한 페니스가 쌀 것 같아져 버린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애라니까"
사오리는 못 말리겠다는 듯이 말하자마자, 몸을 뒤집어서 위를 향하고, 머리를 히로시의 사타구니에 밀어 넣었다. 그렇게 아래에서 부르르 떨리는 발기를 먹어 들어간다.
"앗, 오옷! "
벌써 전조의 액이 번지고 있는 귀두를 입에 쑥 넣어서 빨아대면서,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움켜 쥐고, 다른 한쪽 손을 엉덩이 살의 골짜기에 뻗어, 손가락을 똥구멍 안에 집어 넣어 간다.
"우오옷! "
이 3중의 자극에는 정말로 참을 수 없어, 히로시는 양손을 침대에 대고, 전신을 펄떡거리며 젖히지 않을 수 없다.
"아아아오옷……"
머리를 치켜 들고, 진공을 만들면서 귀두에 흡착하는 사오리. 한쪽 손으로 구슬자루를 빙글빙글 어루만지고, 똥구멍에 꽂아 넣은 손가락을 쑤걱쑤걱 격렬하게 움직여 나간다.
"오오오오오옷! "
굉장하기 그지 없는 쾌감, 한계를 넘은 쾌감에, 히로시는 말도 못 하고 소리를 지르며 번민해 정신이 나간다. 아누스에 집게 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이 박히고, 휘젓고, 구슬자루를 주물러대고, 발기에 자라처럼 달라붙어 빨리는 채로, 전신으로 계속 몸부림친다.
"아우으으으으으으……"
사오리도 또한, 자신이 시작한 추잡한 행위에 완전히 흥분해서, 욕정을 더욱 불태우면서, 더욱 더 격렬하게 히로시를 몰아 세운다. 정신 없이 페니스를 입안 가득히 넣고, 구슬자루와 구슬을 희롱하고, 히로시의 똥구멍을 쑤셔 돌린다.
"앗, 아아아아아……"
마치 여자가 오르가즘에 부르르 떨리듯, 히로시의 몸의 중심에서 떨림이 끓어 오르고, 숨 쉴 틈도 없이, 정액이 나오기 시작하고, 더욱 더 쥐어 짜 져서, 강렬하고 지속적인 쾌감이 몸안에 피어나는 것이다.
"하아악……"
히로시는 네 발로 엎드려서 아래에서 페니스를 펠라티오 당하는 채, 언제까지라도 계속되는 여운에 넋을 잃고 취한다.
"후후후, 거 봐, 느꼈잖아. 굉장했지"
사정이 진정되고 정액을 모두 다 마신 후, 사오리는 드디어 입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머리를 침대에 떨어뜨리고는, 풀이 죽어서 얼굴 위에서 매달린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튀기면서, 만족한 것 같이, 해냈다는 듯이 말을 건다.
"네, 네"
히로시는 온 힘을 다해서, 사오리의 옆에 뒤집혀 누웠다.
"저기이 ……"
반대로 사오리가 벌떡 일어나 올라간다.
"…………"
머리를 흐트러트리고, 전신에 땀이 맺힌 알몸의 여체가, 달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얼굴에 올라타 오는 것을, 히로시는 멍한 상태로 응시한다.
"아직, 다시 1번 할 정도의 기운은, 있겠지"
사오리는 그대로 얼굴 양편에 무릎을 꿇고, 히로시의 머리를 등지는 모습으로 몸을 세우고 있다. 즉, 엉덩이 쪽으로 아누스와 여음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부끄러운 느낌도 없는 모습으로, 땀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를 흔들어 떼어내면서, 또다시 히로시를 부추긴다.
"엣 !? "
얼굴 바로 위로 사오리의 사타구니를, 산산이 흐트러져 돋아난 음모로 새까맣게 덮인 여음부를 올려 보고 있었던 히로시는, 목이 메였다.
"자, 괜찮겠지"
여체가 앞으로 구부러져 간다. 얼굴에 여음부가 직면하고, 아랫배에 사오리의 손과 얼굴이 바싹 다가온다. 여자 상위의 식스 나인이다. 도대체 얼마나 탐욕스러운 여자인 걸까. 사오리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
"히로시 군이, 너무 굉장했기 때문에, 나까지, 어쩐지 이상하게 되어 버려서…… 다시 한번, 해줬으면 하게 된 거야"
완전히 기운이 빠져서 아랫배 쪽으로 칠칠치 못하게 몸을 눕힌 페니스를, 사오리는 손으로 어루만지고, 살포시 뺨을 비빈다.
"나 말야, 너무 좋아. 이젠 안 돼. 히로시 군의 자지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여자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작고 부드러운 페니스를, 사오리는 뿌리까지 입안 가득히 넣어 간다.
"나, 나도 그래요! 사오리 씨의……가 아니면! "
히로시는 외치며 사오리의 사타구니를, 여음부를, 바로 아래에서 덥석 물어 갔다.
"아아아흐……"
질리지도 않은 듯, 사오리는 한쪽 손으로 구슬이 들어 있는 살 자루를 가지고 놀고, 한쪽 손으로 똥구멍을 희롱하고, 입 속으로 페니스를 핥아 빨면서, 음란하게 말이 격해진다.
"들리지 않았어. 지금, 뭐라고 했니? 나의, 무엇이 아니면? "
"사오리 씨의, 보지요"
새콤달콤한 여음부의 냄새와, 끈적끈적한 여음부의 국물에, 이미 마음을 빼앗긴 채 히로시는 대답한다.
"으으응, 보지만? "
혀의 자극으로 희미하게 팽창하기 시작한 페니스에, 사오리가 더 자극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살짝 이를 세운다.
"아윽 …… 아, 아니에요, 어, 엉덩이의 구멍도 입니다. 거기에, 이, 입도……"
"후훗, 들어갈 곳이 잔뜩 있어서 큰일이네. 여자의 몸은 말야"
징징 저리는 느낌과 함께 페니스가 커져 간다. 이 방에 들어와서 대부분의 시간, 그야말로 한 시간 이상이나 페니스를 세우고 있는 채이지만, 히로시에게는 최고로 즐거운 지복의 시간이었다. 이것이 언제까지라도 계속되어 줄 것을 마음 속으로 기원하면서, 그러나 사오리에게 대답할 여유도 없이, 히로시는 양팔로 팽팽하게 뻗은 허리를 끌어 안고, 흠뻑 젖은 여음부에 맹렬하게 달라 붙어 간다.
"흐으흑"
완전히 단단함을 되찾은 히로시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사오리는 반대로 입 안쪽, 목구멍 쪽까지 기운 찬 발기를, 자못 기쁜 느낌으로 빨아 먹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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