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일기 - 1부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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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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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여덟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8.
]]] 동반자 [[[
박대봉. 69년생. 170. 65. 대전 서구청 공무원.
손영미. 73년생. 164. 47. 대봉의 처. 전업주부. 딸 유림.
손새미. 67년생. 169. 47. 초등교사. 큰처형. 이혼녀. 대봉의 내연녀.
김사란. 58년생. 165. 46. 이혼녀. 대봉의 11년 연상의 옛 애인.
박철구. 67년생. 182. 71. 대봉의 2년 선배. 웨이터. 수감 중.
정선미. 71년생. 162. 48. 진기획. 철구의 전처. 싱글. 대봉의 내연녀.
이철곤. 60년생. 177. 75. 대산통상 영업부장.결혼 17년차.
조진한. 50년생. 대봉의 안집 주인 아저씨. 대형트럭기사.
조은영. 79년생. 162. 53. 조진한의 맡 딸. 파혼. 대봉의 내연녀.
김순이. 55년생. 158. 50. 조진한의 아내. 현재 별거중. 대봉의 내연녀.
2011년 3월
대봉의 나이 마흔 셋.
대봉은 올 여름에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고
인천시 송도 자치구청의 도시과장으로 발령 받는다.
송도 신도시에 퍼스트 월드에 20평짜리 원룸을 산다.
3년 전 이후 대봉은 이성교제를 끊었다.
이제는 누굴 만나는것도 누구와 미래를 약속하는것이
부담스럽고 두렵고 해서 아예 만나려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끔 여자가 생각날 때는 술집에서 회포를 풀곤한다.
임경아. 68년생. 168. 46. 전업주부. 과외교사.
어느날부턴가
집안의 경조사 때 매형이 보이지 않았다.
깡마른 몸매에 7살 연하의 신랑을 만나
뒤늦게 신혼살림을 시작한 박경아는 항상 웃음이 지지않았다.
그렇게 대전에서 살고 있어야할 경아를 대봉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된다.
"누누....누나???????"
"어머 대봉아 ㅎㅎㅎㅎㅎ"
"아니 누나가 여긴 왠일이야?"
"어???.................ㅎㅎㅎ 잠깐 왔어..."
"그래????? 인천을 왠일로...누나가 여기에 뭔 볼일?"
"누구 좀 만나려고.....근데 넌 여기 왠일이야?"
"난 여기서 살지.....ㅎㅎㅎ 몇시에 끝나?"
"나????? 음.....일 다 봤지...이제 냐려갈려구....."
"누나......"
"응?"
"뭔일 있냐?"
"아니 왜???"
"우리 엘리베이터 지금 올라가고 있쟎아...."
"어??? 그래????? 내려가야는데?"
"누나 1층에서 탔어......"
"................ -.-;; "
꽉끼는 청바지에 운동화
화장기없는 맨얼굴의 박경아는
그렇게 이사온지 두달만에 대봉에게 발각된다.
7세 연하의 매형은
오성그룹에서 퇴직한 뒤
퇴직금과 그동안 모아두었던 쌈짓돈을 털어
캠핑카 사업을 한답시고 평창에 땅을 사두었는데
이 일이 잘 못되면서 모은돈을 모두 날리게되고
결국 예민해지면 신경전을 보이던 부부는 파경을 맞이한다.
대봉의 집은 F 동 907호
경아의 집은 F 동 809호
두 사람은 한층을 사이에두고
두달 넘게 살면서 서로 얼굴한번 마주할 일이 없었다.
대봉은 와인 한병과 과일을 들고 누나의 집으로 내려간다.
"어서와....."
"나가서 먹자니까...뭘 차렸어?"
"야...고모한테는 비밀이야...알지?"
"나도 우리 엄마하고 통화한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ㅎㅎㅎ 하긴...너도 참 파란만장하게 사는구나..."
"파란만장하지...아이 씨발년들 때문에 아주 인생 조졌지 뭐"
"ㅎㅎㅎㅎㅎ 나만이야 하겠나?"
"누나가 왜? 끽해야 이혼밖에 더 했냐?"
"이혼만하면 누가 뭐래냐? ㅎㅎㅎ"
"얘기 안한게 또 뭐 있어?"
"에휴 그만하자..."
"잃은 돈 말고 또 뭐 있구나..."
"말도마라..."
"누나...나한테도 못할 말이 있냐?"
"대출이지 뭐..."
"뭐??????? 얼마나?"
"좀 커...."
"큰게 얼만데?"
"한 3억...."
"뭐?????????????????????????????"
"이제 그냥 사는거지 뭐..."
"누나........그게...그렇게 쉽게 할 금액이 아니쟎아?"
"그럼 어쩌겠어....그 사람도 돈 한푼 없어..."
"아놔 참.....이 씨발새끼........"
"그만해 대봉아...내가 공연한 소릴 했다 ㅠㅠ"
"어휴......답답하다 정말........"
"나야 뭐 직장인도 아니니깐...그냥 이렇게 살다 가면되지..."
"야!!!!!!!!!!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
"아휴 깜짝이야...ㅎㅎㅎ"
"으이구........."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다행이다...ㅎㅎㅎ"
"좋기도 하겠다...웃음이 나오냐?"
"근데 이거 와인 참 좋다...ㅎㅎㅎ"
"맛있어?"
"응...떫지도 않고 아주 달지도 않고...좋은데..."
"담부터는 와인도 좀 자려입고 마시자...ㅎㅎㅎ"
"아 내가 옷이 좀 그렇지?"
"그게 뭐냐? 도망나온 여자 티내냐? ㅎㅎㅎ"
"ㅎㅎㅎㅎㅎ 이놈 이제 아주 반말하네..."
"누나..."
"응?"
"취했으니 하는 애긴데..."
"ㅎㅎㅎ 뭐?"
"누가보면 누나가 내 여동생인줄 알어...ㅎㅎㅎ"
"정말? ㅎㅎㅎ"
"속아만 살았이니 그 모양이지..."
"ㅎㅎㅎ 어쨌든 아~~ 좋다...이제 좀 가슴이 덜 답답하다..."
"힘들었구나..."
"근데 대봉아 너도 그렇게 혼자 사는거야?"
"응...이젠 여자 무섭다...싫어..."
"고모한테 이야기는 듣긴했는데..."
자연스럽게 와인잔만 들고
테라스 창가 소파에 앉은 두사람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바라본다.
"이제 졸립다...올라가 자라...대봉아..."
"누나..."
"응?"
"우리 옛날처럼 안고 잘래?"
"임마 그 땐 열살도 안됐을 때쟎아...징그러...빨리가..."
"ㅎㅎㅎㅎㅎㅎ 알았다..."
현관에 나가는 대봉
얼굴이 붉어진 경아는
대봉을 아쉬운 표정으로 보내려한다.
"이리와봐..."
"왜 그래 또? ㅎㅎㅎ"
대봉은 경아를 안아준다.
경아는 아무렇지 않게 끌어 안아준다.
"음......................좋다..."
"뭐가?"
"그냥 오랜만에 사내 품에 안기는게 ㅎㅎㅎ"
"너무 야한데? ㅎㅎㅎ"
그리고 품은 누나를 앞에 두고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어머? 뭐야? ㅎㅎㅎ"
"왜? 이건 싫으냐?"
"ㅎㅎㅎㅎㅎ"
그리고 곧바로 입술에 가볍게 뽀뽀해준다.
"읍......야...하지마...그만해..."
"싫어? ㅎㅎㅎㅎㅎ"
"짜식이.......읍흡....읍....읍....이야...읍..."
벽대 밀어 기대고
대봉은 누나 경아의 입술을 빼앗가 버린다.
삽시간에 분위기가 빠뀌어버린 두 사람
경아는 여전히 두팔로 대봉을 밀어내지만
대봉의 혀는 여전히 경아의 입안으로 들어갈려고 시도하지만
경아도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어하는듯 한다.
"으으으으으으으읍!!!!!!! 흐어!!!!!!!! 업!!!!! 대봉....아...그만..."
결국 대봉의 강력하고 단단한 혀는
누나 경아의 고운 입안으로 빠지고만다.
결국 경아도 자신의 입속에 들어오는
동생의 굵직한 혀를 빨아준다.
말이 동생이지 이제 마흔을 넘긴 중년의 남녀일 뿐이다.
"무서워.....우리 이러지말자...대봉아....어으으으윽!!!!!"
"누나.....이제와서 우리가 뭘하겠어? 응?...우리끼리 의지하자..."
"어으.....대봉아...나 힘들어....이러지말자...우리...응?"
대봉을 밀어내는 임경아
그러면서도 대봉의 혀를 입속에서 빨아준다.
대봉의 손은 경아의 니크 아래를 통해서 올라가고
깡마른 누나의 자그마한 젓가슴을 움켜쥔다.
그리고 동시의 모든걸 겉어내면서 가슴을 빨아준다.
"않돼....제발......어흐흐흐흐흐.....대봉아...."
깡마른 몸이 싫어 치마도 않입는 경아는
같이 살았던 남편에게 마저 쉽게 승락을 안한 가슴
오늘 대봉의 입속에 단 한입에 쏙들어가고만다.
한움큼 입에 넣고 누나의 유두를 자극하자
다른 가슴 큰 여자와 달리 즉시 느껴버리는 경아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대봉아....대체...어쩌려고...."
현관 벽면에 서서 경아의 몸 전면을 점령한 대봉
결국 기여이 경아의 청바지 벨트를 풀러내려한다.
이 때 모든 힘을 총 동원하여 대봉을 밀어내는 임경아.
"이제 그만....부탁할께...대봉아...너도 나도 취했다...그만..."
"누나........."
"나도 외로워...힘들어...너도 그럴거고...알어...하지만...우린..."
"이 나이에 뭐 재취갈거야? 아님 나도 이 나이에 또 가?"
"대봉아..."
"누나...그냥 이렇게 서로 의지하고 살자...응?"
"대봉아...나 힘들어...많이..."
"오늘은 갈께...난 그냥 누나랑...같이 자고 싶었단 말이야..."
"어서 가...그리고...오늘 고마웠어....."
"자..."
결국 문을 닫고 나가는 대봉
풀린 허리벨트를 다시 여미는 경아
경아는 샤워 부스로가서 옷을 다시 벗는다.
니트티를 벗고 브레지어를 내리자
대봉이 빨아준 침 냄새가 안다.
자극적이였다.
그리고 청바지를 벗고
면 팬티를 벗는다.
팬티 안쪽에서부터 자신의
조개까지 늘어져 매달린 애액이 보인다.
경아도 오랜만에 엄청 흥분한 모양이다.
경아는 저도 놀라서 바라본다.
그자리에서 주저앉은 경아는
흐트러진 머리를 흘려 넘기며 고민한다.
자신도 사톤동생 대봉에게 이런 느낌을 받으리라는
생각은 전혀 뜻밖의 문제였다.
.
.
.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대봉
역시 더 일찍 일어난 누나 경아
둘은 각자의 집에서 천정만 바라보며
전날 두사람 사이의 기억을 되 짚어본다.
일단 냉정한 표정으로 아무일 아니였다는 생각을 하는 경아.
삐리리리리리링~~~~~
"어 대봉아...잘 잤니?"
[어 누나...잘 잤지?]
"그럼...어젠 너무 저녁 잘먹었다..."
[그게 다야??? ㅎㅎㅎ]
".................ㅎㅎㅎ"
[그게 다냐구?]
"무슨소리 하는거야? ㅎㅎㅎ 아침부터..."
[나가자...오늘부터 백화점 세일하더라...]
"백화점은 왜?"
[입고다니는게 그게 뭐냐? 노인네 처럼...]
"정말? 나 진짜 그래???"
[내가 내려갈께...같이 아침먹고...나가자...]
"내려온다고??? 지금???"
[왜...아직도 싫냐???]
"아니야 그게 아니고..."
[문열어...바로 내려갈께...]
"여기 먹을것도 없는데..."
[토스트 빵있어...가지고 갈께...]
"ㅎㅎㅎ 알았어..."
그렇게 내려온 대봉
경아는 식사를 마치고
대봉과 함께 책을 보다가 잠시 잠이든다.
전날 난리를 쳤던 누나를 의식해
그냥 한 침대에 누워 잠만 잔 두 사람
결국 11시 쯤에 일어나서 외출을 준비한다.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 하는 임경아
대봉은 경아의 뒤에 서서 슬며시 안아준다.
"음...푸른빛의 스모키...정말 색쉬한데...ㅎㅎㅎ"
"ㅎㅎㅎ 진짜니?"
"응...너무 색쉬해..."
"조금만 기다려...남자들은 이런거 싫어하지?"
"내 여자가 이뻐보일려고 단장한다는데 그걸 못참아???"
여러모로 생각의 각도가 많이 달랐다.
경아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이 사내의 말에서
은근하게 신뢰의 벽이 단단하게 고정되고 흡족 해 한다.
둘은 대봉의 차를 타고 오랜만에
구월동의 백화점으로 나간다.
사무관이 된지도 어언 6개월.
대봉의 계좌엔 여전히 두둑한
현금이 쌓여있었고 공무원의 신용도로
대봉의 지갑엔 언제나 골드카드가 꼿혀있었다.
"아 누나...이거 받어..."
"카드??? 이걸 왜?"
"아 그냥 지갑에 넣어두었다가...필요 할 때 써..."
"대봉아 고마워...근데...나 아직은 돈있어..."
"있긴 뭐가있냐? 90만원이 많아??? ㅎㅎㅎ 그냥 받어둬..."
"너 어떻게 알어?"
"어제 자면서 봤지..."
"이런 ㅎㅎㅎㅎㅎ"
"그냥 받아줘...자 이 집으로 가자..."
"어머 얘...여긴 비싼데야..."
대봉에게 손잡혀 끌려 들어가는 경아
경아는 대봉이 골라주는 원피스 투피스까지 입어본다.
깡마른 경아의 몸은 옷걸이 자체가 그냥 예술이였다.
그리고 1층 명품관의 루비비통으로 들어간다.
적당한 크기의 가방과 벨트 그리고 하이힐을 고른다.
이제 멋지게 온 몸을 코디네이팅한 임경아.
마르다고만 나쁘게 얘기할게 아니라
정말 그야말로 멋지고 훌륭한 명품 몸매였다.
"설마 이거 사라려는건 아니지?"
"ㅎㅎㅎㅎㅎ 매니저님...결제요..."
"대봉아..."
"대봉이라니...여기 다 나 아는사람인데..."
"어머...미안...그럼 뭐라고..."
"자기야...그렇게 불러 누나.."
"어떻게 그렇게...불러?"
"아이 참...내 이 지역 유지야...ㅎㅎㅎ"
"아이 참..."
마침 직원이 다가서고
경아는 대봉에게 말을 건다.
"자기야 나 이거 다 안살래..."
"그냥 사...뭔 차이가 난다구..."
(점원)
"네 사모님...넘 잘 어울리세요 ㅎㅎㅎ"
.
.
.
오후 4시
집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짙은 권색 원피스에
바이올렛 컬러 스타킹
그리고 부러질듯한 얇은 발목아래
명품 루이비통 하이힐
그리고 루이비통 맨하탄 백
대봉은 슬며시 누나의 손을 잡아준다.
왠일인지 경아는 손을 쉽게 넘겨준다.
미소를 짓는 대봉은 핸들을 집으로 돌린다.
그리고 대봉의 907호로 향한다.
아무 말도 없지만 경아는 이런 대봉의 행동에
암묵적인 동의를 하고 따라들어간다.
"우우우우우우우웁!!!!!!! 대봉아!!!!!!! 이러지.....마...."
"우리 이제 사랑하자 누나...아니 자기야..."
"어흑....이...짜식.....대봉아....어흐...이러지마 나도 힘들어...어흑"
"그러니깐 왜 힘들게 버티냐구....그냥 이리와....나한테 안기라구..."
이미 대봉의 혀는 경아의 입속에서 흔들거린다.
오늘따라 경아의 혀는 뜨겁다.
그리고 소용돌이처럼 휘몰아 쳐주는 대봉의 혀를 빨아준다.
이런 경아의 달라진 반응에 용기를 얻은 대봉의 손은
결국 경아를 안아들고는 침대로 가서 같이 눕는다.
"어머.....얘...대봉아.....어어어흐....너 이렬려구...나 옷사준거야?"
"누나가 그렇게 싸구려야? ㅎㅎㅎ"
"어흐...이 자식아...어쩔려구 그래.....어흐..."
대봉의 손은 경아의 짧은 원피스 아래로 들어가고
곳이어 작은 그녀의 팬티를 벗기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대봉은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하고
경아는 여전히 대봉의 키스에 녹아흐르고 있었다.
대봉은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대로 누나의 몸위에 오른다.
"대봉아.......다시....다시한번 생각하자 우리....어으...."
"그렇게 쉽게 흔들릴거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누나..."
그리고 대봉의 두 다리를 경아의 다리를 벌린다.
다소 주춤했으나 결국 힘을 빼고 벌려주는 임경아
대봉의 거대한 페니스는 누나의 뜨거운 아랫뱃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면서 경아가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동시에 대물을 즐기게 도와준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읍!!!!!!!!!! 으으으으읍!!!"
"우와~~~~~보지....보지....이거...진짜 작다..."
첫 느낌에도 꽉들어차는 느낌의 경아의 질내부
미친듯이 쑤셔주고 싶지만 냉정하게 탄력을 준다.
그렇게 대 여섯번을 슬로우 펌핑을 하는 대봉은
점점 그 스피드와 파워를 배합하면서 트그히 허리돌림으로
스냅 스윙을 구사하며 경아를 단번에 늪으로 빠뜨린다.
5분 후.....
짙은 바이올렛 밴드 스타킹의 두 다리
어느 수퍼모델도 부럽지않은 완벽한 몸매의 경아
다소 작지만 그래도 대봉은 경아의 가슴을 입에 넣는다.
그리고 대봉의 검은 대륙 페니스는 경아의 빨간 조개를 벌리며
힘차게 움직이고 경아는 괴성을 질러대며 대봉에게 몸을 맡긴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대봉아~~~~~ 어흐"
"소름끼치지? ㅎㅎㅎ 좋아 누나?"
"어우 죽을것 같아...미칠것 같아....대봉아....어어어어어어윽"
불과 십여분이 지났을 뿐인데
임경아의 태도는 완벽하게 180도 돌아선다.
7개월간의 공백기 동안 손가락만으로 자위하던 그녀는
오늘 그것도 막강한 대물 페니스를 맞이하면서
[천국]이라는 그 단어를 절감하고만다.
미친듯이 흔들리는 대봉의 메트리스는
요동치기 시작한지 40여분만에 조용해진다.
대봉의 몸엔 뜨거운 땀방울로 가득하고
기절하듯 누워서 흐느끼는 임경아의 작은 연못에는
방금 전 대봉이 사정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 중 일부가 흐른다.
대봉의 시트 아랫쪽까지 흘러나오는 대봉의 하얀 정액.
힘겹게 일어나서 옷을 찾는 그녀
"옷찾어 누나?"
"응....."
"우리사이에...여기 누가 또 온다고...그냥 편하게 벗어..."
"ㅎㅎㅎ...너 원래 섹스 이렇게 하니?"
"어...왜 누나...내 섹스 맘에 안들어?"
다리를 절면서 욕실로 가며...
"아니 난 두번만 더하면 죽을지도 몰라.....ㅎㅎㅎ"
"이런 ㅎㅎㅎㅎㅎㅎㅎ"
샤워부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경아
작은 키지만 단단하고 다부진 체격의 대봉은
경아를 따라들어가서 같이 몸을 닦아준다.
"야아~~~~~ 창피하게!!!!! ㅎㅎㅎㅎㅎ"
"아 디게 미끄럽다 울 자기...경아씨...ㅎㅎㅎ"
"너 이놈 버릇없게...ㅎㅎㅎㅎㅎㅎㅎ"
.
.
.
한달 후
2011년 6월.....
박대봉의 사촌 임경아는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다.
전남편하고 살아온 수년간도 이런일은 없었다
경아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에서 기다린다.
동생 대봉과 하루에도 두어번씩 매일 있으니 그럴법도 하다.
"누나 나 왔어...."
"어.....고생했어..."
"어디 아파? 표정이 왜 그래?"
"아....니야..."
"건 뭐야?"
하얀색 스틱을 들고있는 대봉
가운데 작은 창에 빨간 줄이 두개가 나타난다.
종이 케이스를 보고는 대봉이 웃으며...
"나 아빠된거야??? ㅎㅎㅎ"
"웃을일은 아닌것 같은데..."
"웃을일이지...축복받은 일이쟎아..."
"대봉아....나하고...나...사촌이야..."
"그게 뭐 어때서??? 외국엔 사촌끼리 많이들 살고 결혼해..."
"대봉아 여긴 외국이 아니쟎아..."
"쓸데없는 생각 하지마...난 우리아이 낳을거야..."
"대봉아.......나 그리고 노산이야...너 아니 그게 얼나나 위험한건지?"
"그런건 신경쓰지마...내가 다 알아서 할께..."
.
.
.
7월 말
[오성 산부인과 센터]
"아이고 얘기엄마가 이렇게 높은 구두 신으면 안됩니다."
"아 네에..."
"하긴 이렇게 예쁜 몸이면...누가 뭐래도 힐 신는게 맞긴하죠..."
"아.....ㅎㅎㅎ 감사합니다."
"자 어디 봅시다..."
.
.
유오성. 62년생(당시 50세). 181. 72. 오성병원장.
.
.
다리를 벌리고 누운 경아를 보는 오성의 눈은
경아의 두 다리와 잘룩한 허리 그리고 목선을 훑어내린다.
필요이상으로 경아의 다리를 만지는 놈은 서서히 경아를 유혹한다.
"이야 우리 경아님은 참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쉽겠어요..."
진찰을 마친 경아는 몸을 일으켜 앉으며...
"ㅎㅎㅎ 감사합니다..."
"소화는 잘 되요?"
"그게...입덧을 좀 하는것 같아요..."
"아 그래요...셔츠 좀 풀러보세요..."
오성앞에서 셔츠를 풀러내는 경아
작고 아담한 가슴이 드러난다.
오성은 청진기를 손으로 감싸고
경아의 가슴 이곳 저곳을 대어본다.
오성의 손등이 그녀의 유두를 건들여본다.
"소화기능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음..."
계속해서 경아의 유두를 집중적으로 만저준다.
핑게는 청진기지만 정작 청진기를 들고있는 손은
경아의 유두를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아래를 보는척하는 오성은 결국 경아의 눈빛을 보고
이 여자가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경아씨...걱정이 많겠다..."
"어으.....네에...아무래도 노산이라서요..."
"어쩜 이렇게 가슴이 이뻐요? 후훗"
"네??? 아이 원장님도 참...작쟎아요..."
"그거 알아요?"
"뭐가요?"
"가슴만 큰것들...머리에 똥만든거..."
"네??? 아...그래요?"
"경아씨 처럼 이렇게 작고 아담한 작은 가슴의 여자들은
머리가 상당히 좋고 그래서 일단 아이가 똑똑한 경우가 많아요..."
"어으...네에......후으....."
산부인과 특성상 간호사는
의사가 부르지 않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
"경아씨...나 개인적으로 부탁있는데..."
"뭔데요?"
"경아씨 가슴요...너무 이뻐요..."
"아이 진자 왜 그러세요...부끄럽게..."
자신의 가슴을 칭찬하는 남자는 대봉 이후 처음이다.
이 원장은 경아의 가슴을 벌써 5분째 주무른다.
진찰대에 누운 경아는 고개를 벌써 벽쪽으로 돌린다.
그 순간 자신의 유두가 이 남자의 입속에 있음을 느낀다.
"어머...원장님.........왜 이러세욧?"
"너무 고혹적이예요....미안해요...잠시만....."
"아이참.....원장님...누가.....어흐흐흐흐흐흐흑....."
이미 진찰 때부터 계획적으로 경아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원장놈 유오성놈은
결국 첫 진찰 후 한달 째 섹스리스가된 경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섹스에 굶주렸다는걸 이용한다.
첫 진찰때 너무나도 섹시하고 멋지게 입고나온 경아에 반해
아예 섹스를 금지시킨 장본인 유오성은 오늘 작업을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몸을 떨며 한달만에 오성의 키스까지 받는 경아
아무도 들어오지않는 15분동안 경아는 천국을 다녀온다.
왜냐면 오성의 손가락은 벌써 경아의 그곳에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원...........장님 그만.....어으으으으으으으으....."
울리는 인터폰덕분에 다시 자리에 앉는 두사람
유오성은 명함을 꺼내어 경아의 손에 올려준다.
경아는 고개도 들지 못하고 명함을 가방에 넣는다.
"오늘 시간되요? 경아씨?"
"........................."
"네게 태교에 아주 좋은 시디가 있는데...드라이브 갈까요?"
"........................."
"나 진료 이제 마쳐도 되는데...ㅎㅎㅎ 어때요?"
"........................."
.
.
.
3시에 떠나는 두사람
경아도 무엇에 씌였는지
아무런 반항조차 못하고
유오성 원장이 끌고가는
모텔로 들어가고만다.
[아비숑 호텔]
[801호]
"억억억억억억억억억!!!!!!!!!!!!! 어으으으윽!!!!!!!!!!"
충격을 피할려고 일부러 경아를 안고 삽입하는 오성
제법 굵기가 만만치않은 오성의 페니스는
경아의 그곳으로 빨려들어가고 경아도 흐느낀다.
"어흐흐흐흐흐흐흐......"
"그동안 섹스 못했지? 경아씨???"
"네에......헉헉헉헉헉.....하지 말라면서요....어흐흐흑..."
"넌 진짜 몸이 명품이야...난 이렇게 잘 빠진 몸을 보면 흥분되..."
"제가 뭘요.......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임신 초기라서 섹스리스가된 경아
대봉도 별로 신통치 않아 애무도 없어졌다.
이 나이에 별다른 대책도 없이 아이만 갖게된 경아는
상대적으로 임신 우울증을 겪게되고 이를 너무도 잘 아는
오유성 원장은 경아의 배가 더 나오기전에 먹어치우기로 맘먹는다.
결국 오늘은 오유성이 경아를 본지 한달만에 갖는 날이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원장님!!!!!!!! 어흐흐흐흑!!!!!"
엄청난 사정을 받아버린 경아의 질에서는
경아가 일어나 욕실로 가려하자 쿨럭대며 흘러나온다.
오유성은 경아를 더욱 더 안아주며 다시 끌어 눕히고는
또 삽입질을 시작하며 환호성을 부른다.
경아는 오늘 두번의 섹스를 선사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
.
.
[대봉의 집]
경아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했고
대봉은 샤워를 마친 후 티비를 본다.
그리고 소파 옆의 협탁 위 경아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어 내가 볼께 여보..."
경아는 아차하는 순간
머리를 맞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거실로 달려나온다.
유원장 오빠가 마지막 섹스때 했던말
카톡자주할테니 꼭 소리를 진동이나 무음으로 하라는 말...
그러나 경아가 달려나와 소파에 도착하기전
사촌동생이자 남편이된 대봉이 먼저 열어본다.
그리고 대봉은 누나 임경아의 얼굴을 바라본다.
대봉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고
그가 들고있던 아이스크림은 거실바닦에 떨어진다.
[카톡왔숑~~~]
1. 나야 경아야...오늘 너무 즐거웠어 ㅎㅎㅎ
1. 그래도 남편이랑 섹스하면 안되는거 알지?
1. 오빠가 아이한테 충격안가게 아까처럼 잘 해줄께
1. 경아야 낼 또 보자...
1. 사랑해 하트 빵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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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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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여덟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8.
]]] 동반자 [[[
박대봉. 69년생. 170. 65. 대전 서구청 공무원.
손영미. 73년생. 164. 47. 대봉의 처. 전업주부. 딸 유림.
손새미. 67년생. 169. 47. 초등교사. 큰처형. 이혼녀. 대봉의 내연녀.
김사란. 58년생. 165. 46. 이혼녀. 대봉의 11년 연상의 옛 애인.
박철구. 67년생. 182. 71. 대봉의 2년 선배. 웨이터. 수감 중.
정선미. 71년생. 162. 48. 진기획. 철구의 전처. 싱글. 대봉의 내연녀.
이철곤. 60년생. 177. 75. 대산통상 영업부장.결혼 17년차.
조진한. 50년생. 대봉의 안집 주인 아저씨. 대형트럭기사.
조은영. 79년생. 162. 53. 조진한의 맡 딸. 파혼. 대봉의 내연녀.
김순이. 55년생. 158. 50. 조진한의 아내. 현재 별거중. 대봉의 내연녀.
2011년 3월
대봉의 나이 마흔 셋.
대봉은 올 여름에 사무관 시험에 합격하고
인천시 송도 자치구청의 도시과장으로 발령 받는다.
송도 신도시에 퍼스트 월드에 20평짜리 원룸을 산다.
3년 전 이후 대봉은 이성교제를 끊었다.
이제는 누굴 만나는것도 누구와 미래를 약속하는것이
부담스럽고 두렵고 해서 아예 만나려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끔 여자가 생각날 때는 술집에서 회포를 풀곤한다.
임경아. 68년생. 168. 46. 전업주부. 과외교사.
어느날부턴가
집안의 경조사 때 매형이 보이지 않았다.
깡마른 몸매에 7살 연하의 신랑을 만나
뒤늦게 신혼살림을 시작한 박경아는 항상 웃음이 지지않았다.
그렇게 대전에서 살고 있어야할 경아를 대봉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된다.
"누누....누나???????"
"어머 대봉아 ㅎㅎㅎㅎㅎ"
"아니 누나가 여긴 왠일이야?"
"어???.................ㅎㅎㅎ 잠깐 왔어..."
"그래????? 인천을 왠일로...누나가 여기에 뭔 볼일?"
"누구 좀 만나려고.....근데 넌 여기 왠일이야?"
"난 여기서 살지.....ㅎㅎㅎ 몇시에 끝나?"
"나????? 음.....일 다 봤지...이제 냐려갈려구....."
"누나......"
"응?"
"뭔일 있냐?"
"아니 왜???"
"우리 엘리베이터 지금 올라가고 있쟎아...."
"어??? 그래????? 내려가야는데?"
"누나 1층에서 탔어......"
"................ -.-;; "
꽉끼는 청바지에 운동화
화장기없는 맨얼굴의 박경아는
그렇게 이사온지 두달만에 대봉에게 발각된다.
7세 연하의 매형은
오성그룹에서 퇴직한 뒤
퇴직금과 그동안 모아두었던 쌈짓돈을 털어
캠핑카 사업을 한답시고 평창에 땅을 사두었는데
이 일이 잘 못되면서 모은돈을 모두 날리게되고
결국 예민해지면 신경전을 보이던 부부는 파경을 맞이한다.
대봉의 집은 F 동 907호
경아의 집은 F 동 809호
두 사람은 한층을 사이에두고
두달 넘게 살면서 서로 얼굴한번 마주할 일이 없었다.
대봉은 와인 한병과 과일을 들고 누나의 집으로 내려간다.
"어서와....."
"나가서 먹자니까...뭘 차렸어?"
"야...고모한테는 비밀이야...알지?"
"나도 우리 엄마하고 통화한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ㅎㅎㅎ 하긴...너도 참 파란만장하게 사는구나..."
"파란만장하지...아이 씨발년들 때문에 아주 인생 조졌지 뭐"
"ㅎㅎㅎㅎㅎ 나만이야 하겠나?"
"누나가 왜? 끽해야 이혼밖에 더 했냐?"
"이혼만하면 누가 뭐래냐? ㅎㅎㅎ"
"얘기 안한게 또 뭐 있어?"
"에휴 그만하자..."
"잃은 돈 말고 또 뭐 있구나..."
"말도마라..."
"누나...나한테도 못할 말이 있냐?"
"대출이지 뭐..."
"뭐??????? 얼마나?"
"좀 커...."
"큰게 얼만데?"
"한 3억...."
"뭐?????????????????????????????"
"이제 그냥 사는거지 뭐..."
"누나........그게...그렇게 쉽게 할 금액이 아니쟎아?"
"그럼 어쩌겠어....그 사람도 돈 한푼 없어..."
"아놔 참.....이 씨발새끼........"
"그만해 대봉아...내가 공연한 소릴 했다 ㅠㅠ"
"어휴......답답하다 정말........"
"나야 뭐 직장인도 아니니깐...그냥 이렇게 살다 가면되지..."
"야!!!!!!!!!!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
"아휴 깜짝이야...ㅎㅎㅎ"
"으이구........."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다행이다...ㅎㅎㅎ"
"좋기도 하겠다...웃음이 나오냐?"
"근데 이거 와인 참 좋다...ㅎㅎㅎ"
"맛있어?"
"응...떫지도 않고 아주 달지도 않고...좋은데..."
"담부터는 와인도 좀 자려입고 마시자...ㅎㅎㅎ"
"아 내가 옷이 좀 그렇지?"
"그게 뭐냐? 도망나온 여자 티내냐? ㅎㅎㅎ"
"ㅎㅎㅎㅎㅎ 이놈 이제 아주 반말하네..."
"누나..."
"응?"
"취했으니 하는 애긴데..."
"ㅎㅎㅎ 뭐?"
"누가보면 누나가 내 여동생인줄 알어...ㅎㅎㅎ"
"정말? ㅎㅎㅎ"
"속아만 살았이니 그 모양이지..."
"ㅎㅎㅎ 어쨌든 아~~ 좋다...이제 좀 가슴이 덜 답답하다..."
"힘들었구나..."
"근데 대봉아 너도 그렇게 혼자 사는거야?"
"응...이젠 여자 무섭다...싫어..."
"고모한테 이야기는 듣긴했는데..."
자연스럽게 와인잔만 들고
테라스 창가 소파에 앉은 두사람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바라본다.
"이제 졸립다...올라가 자라...대봉아..."
"누나..."
"응?"
"우리 옛날처럼 안고 잘래?"
"임마 그 땐 열살도 안됐을 때쟎아...징그러...빨리가..."
"ㅎㅎㅎㅎㅎㅎ 알았다..."
현관에 나가는 대봉
얼굴이 붉어진 경아는
대봉을 아쉬운 표정으로 보내려한다.
"이리와봐..."
"왜 그래 또? ㅎㅎㅎ"
대봉은 경아를 안아준다.
경아는 아무렇지 않게 끌어 안아준다.
"음......................좋다..."
"뭐가?"
"그냥 오랜만에 사내 품에 안기는게 ㅎㅎㅎ"
"너무 야한데? ㅎㅎㅎ"
그리고 품은 누나를 앞에 두고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어머? 뭐야? ㅎㅎㅎ"
"왜? 이건 싫으냐?"
"ㅎㅎㅎㅎㅎ"
그리고 곧바로 입술에 가볍게 뽀뽀해준다.
"읍......야...하지마...그만해..."
"싫어? ㅎㅎㅎㅎㅎ"
"짜식이.......읍흡....읍....읍....이야...읍..."
벽대 밀어 기대고
대봉은 누나 경아의 입술을 빼앗가 버린다.
삽시간에 분위기가 빠뀌어버린 두 사람
경아는 여전히 두팔로 대봉을 밀어내지만
대봉의 혀는 여전히 경아의 입안으로 들어갈려고 시도하지만
경아도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어하는듯 한다.
"으으으으으으으읍!!!!!!! 흐어!!!!!!!! 업!!!!! 대봉....아...그만..."
결국 대봉의 강력하고 단단한 혀는
누나 경아의 고운 입안으로 빠지고만다.
결국 경아도 자신의 입속에 들어오는
동생의 굵직한 혀를 빨아준다.
말이 동생이지 이제 마흔을 넘긴 중년의 남녀일 뿐이다.
"무서워.....우리 이러지말자...대봉아....어으으으윽!!!!!"
"누나.....이제와서 우리가 뭘하겠어? 응?...우리끼리 의지하자..."
"어으.....대봉아...나 힘들어....이러지말자...우리...응?"
대봉을 밀어내는 임경아
그러면서도 대봉의 혀를 입속에서 빨아준다.
대봉의 손은 경아의 니크 아래를 통해서 올라가고
깡마른 누나의 자그마한 젓가슴을 움켜쥔다.
그리고 동시의 모든걸 겉어내면서 가슴을 빨아준다.
"않돼....제발......어흐흐흐흐흐.....대봉아...."
깡마른 몸이 싫어 치마도 않입는 경아는
같이 살았던 남편에게 마저 쉽게 승락을 안한 가슴
오늘 대봉의 입속에 단 한입에 쏙들어가고만다.
한움큼 입에 넣고 누나의 유두를 자극하자
다른 가슴 큰 여자와 달리 즉시 느껴버리는 경아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대봉아....대체...어쩌려고...."
현관 벽면에 서서 경아의 몸 전면을 점령한 대봉
결국 기여이 경아의 청바지 벨트를 풀러내려한다.
이 때 모든 힘을 총 동원하여 대봉을 밀어내는 임경아.
"이제 그만....부탁할께...대봉아...너도 나도 취했다...그만..."
"누나........."
"나도 외로워...힘들어...너도 그럴거고...알어...하지만...우린..."
"이 나이에 뭐 재취갈거야? 아님 나도 이 나이에 또 가?"
"대봉아..."
"누나...그냥 이렇게 서로 의지하고 살자...응?"
"대봉아...나 힘들어...많이..."
"오늘은 갈께...난 그냥 누나랑...같이 자고 싶었단 말이야..."
"어서 가...그리고...오늘 고마웠어....."
"자..."
결국 문을 닫고 나가는 대봉
풀린 허리벨트를 다시 여미는 경아
경아는 샤워 부스로가서 옷을 다시 벗는다.
니트티를 벗고 브레지어를 내리자
대봉이 빨아준 침 냄새가 안다.
자극적이였다.
그리고 청바지를 벗고
면 팬티를 벗는다.
팬티 안쪽에서부터 자신의
조개까지 늘어져 매달린 애액이 보인다.
경아도 오랜만에 엄청 흥분한 모양이다.
경아는 저도 놀라서 바라본다.
그자리에서 주저앉은 경아는
흐트러진 머리를 흘려 넘기며 고민한다.
자신도 사톤동생 대봉에게 이런 느낌을 받으리라는
생각은 전혀 뜻밖의 문제였다.
.
.
.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대봉
역시 더 일찍 일어난 누나 경아
둘은 각자의 집에서 천정만 바라보며
전날 두사람 사이의 기억을 되 짚어본다.
일단 냉정한 표정으로 아무일 아니였다는 생각을 하는 경아.
삐리리리리리링~~~~~
"어 대봉아...잘 잤니?"
[어 누나...잘 잤지?]
"그럼...어젠 너무 저녁 잘먹었다..."
[그게 다야??? ㅎㅎㅎ]
".................ㅎㅎㅎ"
[그게 다냐구?]
"무슨소리 하는거야? ㅎㅎㅎ 아침부터..."
[나가자...오늘부터 백화점 세일하더라...]
"백화점은 왜?"
[입고다니는게 그게 뭐냐? 노인네 처럼...]
"정말? 나 진짜 그래???"
[내가 내려갈께...같이 아침먹고...나가자...]
"내려온다고??? 지금???"
[왜...아직도 싫냐???]
"아니야 그게 아니고..."
[문열어...바로 내려갈께...]
"여기 먹을것도 없는데..."
[토스트 빵있어...가지고 갈께...]
"ㅎㅎㅎ 알았어..."
그렇게 내려온 대봉
경아는 식사를 마치고
대봉과 함께 책을 보다가 잠시 잠이든다.
전날 난리를 쳤던 누나를 의식해
그냥 한 침대에 누워 잠만 잔 두 사람
결국 11시 쯤에 일어나서 외출을 준비한다.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 하는 임경아
대봉은 경아의 뒤에 서서 슬며시 안아준다.
"음...푸른빛의 스모키...정말 색쉬한데...ㅎㅎㅎ"
"ㅎㅎㅎ 진짜니?"
"응...너무 색쉬해..."
"조금만 기다려...남자들은 이런거 싫어하지?"
"내 여자가 이뻐보일려고 단장한다는데 그걸 못참아???"
여러모로 생각의 각도가 많이 달랐다.
경아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이 사내의 말에서
은근하게 신뢰의 벽이 단단하게 고정되고 흡족 해 한다.
둘은 대봉의 차를 타고 오랜만에
구월동의 백화점으로 나간다.
사무관이 된지도 어언 6개월.
대봉의 계좌엔 여전히 두둑한
현금이 쌓여있었고 공무원의 신용도로
대봉의 지갑엔 언제나 골드카드가 꼿혀있었다.
"아 누나...이거 받어..."
"카드??? 이걸 왜?"
"아 그냥 지갑에 넣어두었다가...필요 할 때 써..."
"대봉아 고마워...근데...나 아직은 돈있어..."
"있긴 뭐가있냐? 90만원이 많아??? ㅎㅎㅎ 그냥 받어둬..."
"너 어떻게 알어?"
"어제 자면서 봤지..."
"이런 ㅎㅎㅎㅎㅎ"
"그냥 받아줘...자 이 집으로 가자..."
"어머 얘...여긴 비싼데야..."
대봉에게 손잡혀 끌려 들어가는 경아
경아는 대봉이 골라주는 원피스 투피스까지 입어본다.
깡마른 경아의 몸은 옷걸이 자체가 그냥 예술이였다.
그리고 1층 명품관의 루비비통으로 들어간다.
적당한 크기의 가방과 벨트 그리고 하이힐을 고른다.
이제 멋지게 온 몸을 코디네이팅한 임경아.
마르다고만 나쁘게 얘기할게 아니라
정말 그야말로 멋지고 훌륭한 명품 몸매였다.
"설마 이거 사라려는건 아니지?"
"ㅎㅎㅎㅎㅎ 매니저님...결제요..."
"대봉아..."
"대봉이라니...여기 다 나 아는사람인데..."
"어머...미안...그럼 뭐라고..."
"자기야...그렇게 불러 누나.."
"어떻게 그렇게...불러?"
"아이 참...내 이 지역 유지야...ㅎㅎㅎ"
"아이 참..."
마침 직원이 다가서고
경아는 대봉에게 말을 건다.
"자기야 나 이거 다 안살래..."
"그냥 사...뭔 차이가 난다구..."
(점원)
"네 사모님...넘 잘 어울리세요 ㅎㅎㅎ"
.
.
.
오후 4시
집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짙은 권색 원피스에
바이올렛 컬러 스타킹
그리고 부러질듯한 얇은 발목아래
명품 루이비통 하이힐
그리고 루이비통 맨하탄 백
대봉은 슬며시 누나의 손을 잡아준다.
왠일인지 경아는 손을 쉽게 넘겨준다.
미소를 짓는 대봉은 핸들을 집으로 돌린다.
그리고 대봉의 907호로 향한다.
아무 말도 없지만 경아는 이런 대봉의 행동에
암묵적인 동의를 하고 따라들어간다.
"우우우우우우우웁!!!!!!! 대봉아!!!!!!! 이러지.....마...."
"우리 이제 사랑하자 누나...아니 자기야..."
"어흑....이...짜식.....대봉아....어흐...이러지마 나도 힘들어...어흑"
"그러니깐 왜 힘들게 버티냐구....그냥 이리와....나한테 안기라구..."
이미 대봉의 혀는 경아의 입속에서 흔들거린다.
오늘따라 경아의 혀는 뜨겁다.
그리고 소용돌이처럼 휘몰아 쳐주는 대봉의 혀를 빨아준다.
이런 경아의 달라진 반응에 용기를 얻은 대봉의 손은
결국 경아를 안아들고는 침대로 가서 같이 눕는다.
"어머.....얘...대봉아.....어어어흐....너 이렬려구...나 옷사준거야?"
"누나가 그렇게 싸구려야? ㅎㅎㅎ"
"어흐...이 자식아...어쩔려구 그래.....어흐..."
대봉의 손은 경아의 짧은 원피스 아래로 들어가고
곳이어 작은 그녀의 팬티를 벗기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대봉은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하고
경아는 여전히 대봉의 키스에 녹아흐르고 있었다.
대봉은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대로 누나의 몸위에 오른다.
"대봉아.......다시....다시한번 생각하자 우리....어으...."
"그렇게 쉽게 흔들릴거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누나..."
그리고 대봉의 두 다리를 경아의 다리를 벌린다.
다소 주춤했으나 결국 힘을 빼고 벌려주는 임경아
대봉의 거대한 페니스는 누나의 뜨거운 아랫뱃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면서 경아가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동시에 대물을 즐기게 도와준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읍!!!!!!!!!! 으으으으읍!!!"
"우와~~~~~보지....보지....이거...진짜 작다..."
첫 느낌에도 꽉들어차는 느낌의 경아의 질내부
미친듯이 쑤셔주고 싶지만 냉정하게 탄력을 준다.
그렇게 대 여섯번을 슬로우 펌핑을 하는 대봉은
점점 그 스피드와 파워를 배합하면서 트그히 허리돌림으로
스냅 스윙을 구사하며 경아를 단번에 늪으로 빠뜨린다.
5분 후.....
짙은 바이올렛 밴드 스타킹의 두 다리
어느 수퍼모델도 부럽지않은 완벽한 몸매의 경아
다소 작지만 그래도 대봉은 경아의 가슴을 입에 넣는다.
그리고 대봉의 검은 대륙 페니스는 경아의 빨간 조개를 벌리며
힘차게 움직이고 경아는 괴성을 질러대며 대봉에게 몸을 맡긴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대봉아~~~~~ 어흐"
"소름끼치지? ㅎㅎㅎ 좋아 누나?"
"어우 죽을것 같아...미칠것 같아....대봉아....어어어어어어윽"
불과 십여분이 지났을 뿐인데
임경아의 태도는 완벽하게 180도 돌아선다.
7개월간의 공백기 동안 손가락만으로 자위하던 그녀는
오늘 그것도 막강한 대물 페니스를 맞이하면서
[천국]이라는 그 단어를 절감하고만다.
미친듯이 흔들리는 대봉의 메트리스는
요동치기 시작한지 40여분만에 조용해진다.
대봉의 몸엔 뜨거운 땀방울로 가득하고
기절하듯 누워서 흐느끼는 임경아의 작은 연못에는
방금 전 대봉이 사정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 중 일부가 흐른다.
대봉의 시트 아랫쪽까지 흘러나오는 대봉의 하얀 정액.
힘겹게 일어나서 옷을 찾는 그녀
"옷찾어 누나?"
"응....."
"우리사이에...여기 누가 또 온다고...그냥 편하게 벗어..."
"ㅎㅎㅎ...너 원래 섹스 이렇게 하니?"
"어...왜 누나...내 섹스 맘에 안들어?"
다리를 절면서 욕실로 가며...
"아니 난 두번만 더하면 죽을지도 몰라.....ㅎㅎㅎ"
"이런 ㅎㅎㅎㅎㅎㅎㅎ"
샤워부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경아
작은 키지만 단단하고 다부진 체격의 대봉은
경아를 따라들어가서 같이 몸을 닦아준다.
"야아~~~~~ 창피하게!!!!! ㅎㅎㅎㅎㅎ"
"아 디게 미끄럽다 울 자기...경아씨...ㅎㅎㅎ"
"너 이놈 버릇없게...ㅎㅎㅎㅎㅎㅎㅎ"
.
.
.
한달 후
2011년 6월.....
박대봉의 사촌 임경아는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다.
전남편하고 살아온 수년간도 이런일은 없었다
경아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에서 기다린다.
동생 대봉과 하루에도 두어번씩 매일 있으니 그럴법도 하다.
"누나 나 왔어...."
"어.....고생했어..."
"어디 아파? 표정이 왜 그래?"
"아....니야..."
"건 뭐야?"
하얀색 스틱을 들고있는 대봉
가운데 작은 창에 빨간 줄이 두개가 나타난다.
종이 케이스를 보고는 대봉이 웃으며...
"나 아빠된거야??? ㅎㅎㅎ"
"웃을일은 아닌것 같은데..."
"웃을일이지...축복받은 일이쟎아..."
"대봉아....나하고...나...사촌이야..."
"그게 뭐 어때서??? 외국엔 사촌끼리 많이들 살고 결혼해..."
"대봉아 여긴 외국이 아니쟎아..."
"쓸데없는 생각 하지마...난 우리아이 낳을거야..."
"대봉아.......나 그리고 노산이야...너 아니 그게 얼나나 위험한건지?"
"그런건 신경쓰지마...내가 다 알아서 할께..."
.
.
.
7월 말
[오성 산부인과 센터]
"아이고 얘기엄마가 이렇게 높은 구두 신으면 안됩니다."
"아 네에..."
"하긴 이렇게 예쁜 몸이면...누가 뭐래도 힐 신는게 맞긴하죠..."
"아.....ㅎㅎㅎ 감사합니다."
"자 어디 봅시다..."
.
.
유오성. 62년생(당시 50세). 181. 72. 오성병원장.
.
.
다리를 벌리고 누운 경아를 보는 오성의 눈은
경아의 두 다리와 잘룩한 허리 그리고 목선을 훑어내린다.
필요이상으로 경아의 다리를 만지는 놈은 서서히 경아를 유혹한다.
"이야 우리 경아님은 참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쉽겠어요..."
진찰을 마친 경아는 몸을 일으켜 앉으며...
"ㅎㅎㅎ 감사합니다..."
"소화는 잘 되요?"
"그게...입덧을 좀 하는것 같아요..."
"아 그래요...셔츠 좀 풀러보세요..."
오성앞에서 셔츠를 풀러내는 경아
작고 아담한 가슴이 드러난다.
오성은 청진기를 손으로 감싸고
경아의 가슴 이곳 저곳을 대어본다.
오성의 손등이 그녀의 유두를 건들여본다.
"소화기능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음..."
계속해서 경아의 유두를 집중적으로 만저준다.
핑게는 청진기지만 정작 청진기를 들고있는 손은
경아의 유두를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아래를 보는척하는 오성은 결국 경아의 눈빛을 보고
이 여자가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경아씨...걱정이 많겠다..."
"어으.....네에...아무래도 노산이라서요..."
"어쩜 이렇게 가슴이 이뻐요? 후훗"
"네??? 아이 원장님도 참...작쟎아요..."
"그거 알아요?"
"뭐가요?"
"가슴만 큰것들...머리에 똥만든거..."
"네??? 아...그래요?"
"경아씨 처럼 이렇게 작고 아담한 작은 가슴의 여자들은
머리가 상당히 좋고 그래서 일단 아이가 똑똑한 경우가 많아요..."
"어으...네에......후으....."
산부인과 특성상 간호사는
의사가 부르지 않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
"경아씨...나 개인적으로 부탁있는데..."
"뭔데요?"
"경아씨 가슴요...너무 이뻐요..."
"아이 진자 왜 그러세요...부끄럽게..."
자신의 가슴을 칭찬하는 남자는 대봉 이후 처음이다.
이 원장은 경아의 가슴을 벌써 5분째 주무른다.
진찰대에 누운 경아는 고개를 벌써 벽쪽으로 돌린다.
그 순간 자신의 유두가 이 남자의 입속에 있음을 느낀다.
"어머...원장님.........왜 이러세욧?"
"너무 고혹적이예요....미안해요...잠시만....."
"아이참.....원장님...누가.....어흐흐흐흐흐흐흑....."
이미 진찰 때부터 계획적으로 경아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원장놈 유오성놈은
결국 첫 진찰 후 한달 째 섹스리스가된 경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섹스에 굶주렸다는걸 이용한다.
첫 진찰때 너무나도 섹시하고 멋지게 입고나온 경아에 반해
아예 섹스를 금지시킨 장본인 유오성은 오늘 작업을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몸을 떨며 한달만에 오성의 키스까지 받는 경아
아무도 들어오지않는 15분동안 경아는 천국을 다녀온다.
왜냐면 오성의 손가락은 벌써 경아의 그곳에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원...........장님 그만.....어으으으으으으으으....."
울리는 인터폰덕분에 다시 자리에 앉는 두사람
유오성은 명함을 꺼내어 경아의 손에 올려준다.
경아는 고개도 들지 못하고 명함을 가방에 넣는다.
"오늘 시간되요? 경아씨?"
"........................."
"네게 태교에 아주 좋은 시디가 있는데...드라이브 갈까요?"
"........................."
"나 진료 이제 마쳐도 되는데...ㅎㅎㅎ 어때요?"
"........................."
.
.
.
3시에 떠나는 두사람
경아도 무엇에 씌였는지
아무런 반항조차 못하고
유오성 원장이 끌고가는
모텔로 들어가고만다.
[아비숑 호텔]
[801호]
"억억억억억억억억억!!!!!!!!!!!!! 어으으으윽!!!!!!!!!!"
충격을 피할려고 일부러 경아를 안고 삽입하는 오성
제법 굵기가 만만치않은 오성의 페니스는
경아의 그곳으로 빨려들어가고 경아도 흐느낀다.
"어흐흐흐흐흐흐흐......"
"그동안 섹스 못했지? 경아씨???"
"네에......헉헉헉헉헉.....하지 말라면서요....어흐흐흑..."
"넌 진짜 몸이 명품이야...난 이렇게 잘 빠진 몸을 보면 흥분되..."
"제가 뭘요.......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임신 초기라서 섹스리스가된 경아
대봉도 별로 신통치 않아 애무도 없어졌다.
이 나이에 별다른 대책도 없이 아이만 갖게된 경아는
상대적으로 임신 우울증을 겪게되고 이를 너무도 잘 아는
오유성 원장은 경아의 배가 더 나오기전에 먹어치우기로 맘먹는다.
결국 오늘은 오유성이 경아를 본지 한달만에 갖는 날이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원장님!!!!!!!! 어흐흐흐흑!!!!!"
엄청난 사정을 받아버린 경아의 질에서는
경아가 일어나 욕실로 가려하자 쿨럭대며 흘러나온다.
오유성은 경아를 더욱 더 안아주며 다시 끌어 눕히고는
또 삽입질을 시작하며 환호성을 부른다.
경아는 오늘 두번의 섹스를 선사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
.
.
[대봉의 집]
경아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했고
대봉은 샤워를 마친 후 티비를 본다.
그리고 소파 옆의 협탁 위 경아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어 내가 볼께 여보..."
경아는 아차하는 순간
머리를 맞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거실로 달려나온다.
유원장 오빠가 마지막 섹스때 했던말
카톡자주할테니 꼭 소리를 진동이나 무음으로 하라는 말...
그러나 경아가 달려나와 소파에 도착하기전
사촌동생이자 남편이된 대봉이 먼저 열어본다.
그리고 대봉은 누나 임경아의 얼굴을 바라본다.
대봉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고
그가 들고있던 아이스크림은 거실바닦에 떨어진다.
[카톡왔숑~~~]
1. 나야 경아야...오늘 너무 즐거웠어 ㅎㅎㅎ
1. 그래도 남편이랑 섹스하면 안되는거 알지?
1. 오빠가 아이한테 충격안가게 아까처럼 잘 해줄께
1. 경아야 낼 또 보자...
1. 사랑해 하트 빵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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