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향기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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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에 온날 밤 엄마를 보살피라는 내 부탁 때문인지
재우가 이재는 시간이 나면 숙모집이나 친구집에 놀러 나가는 시간이 줄어들고 대신 엄마의 주위를 맴돈다.
엄마와 재우가 같이 설것이하고, 빨래를 빨래줄에 같이 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기가 좋다.
둘이 장난을 치면서도 엄마는 늘 나를 본다.
내 시선이 기쁜 건지 마치 보호자의 시선 안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처럼 웃는다.

자주 엄마의 주위를 맴도는 재우도 대나무 숲으로는 따라오지 않는다.
터밭을 정리하느라 엄마와 내가 대나무 숲에 둘만이 있는 경우가 많아지니 당연히 섹스도 많이하게 되었다.

그 당시 엄마와 나는 하루에도 대여섯번씩 관계를 했었다.
한여름에 비가 올 때도 엄마는 날 끌고 대나무숲으로 갔고,
나는 큰 대나무를 붙잡고 서 있는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빨다가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대나무 숲 안에서 엄마는 아들의 사랑에 마음껏 비명을 지르고, 주저없이 몸을 떨었다.
아무도 오지 않고, 누구도 보지 못하는 둘만의 공간에서 엄마는 자유를 느끼는 것 같았다.
엄마는 밭을 정리하다가도 휴식시간이면 날 유혹하였고,
나는 엄마의 온몸을 빨고 또 빨아 주었다.

어느날은 아침 일찍 밭고랑에 씨를 뿌리고 대나무 숲을 나왔더니 재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희숙이 숙모가 왔다는 것이다.
엄마와 난 바로 목욕탕에 가서 엄마 몸에 남아 있는 혹시나 모를 둘만의 흔적을 씻어 주었고,
마른 수건으로 급하게 몸의 물기를 닦아서 엄마를 내보냈다.
나도 대충 씻고 내방에 가서 간단한 추리닝을 입었다.
안방에 갔더니 엄마와 희숙이숙모가 뭔가를 의논하고 있었다.
내일이 삼촌 재사날이라는 것이다.
희숙이숙모에게 인사하니 숙모가 전과 다르게 살갑게 대한다.

숙모는 날 보며 같이 읍내 장에 가자고 한다.
엄마는 달갑지 않은 듯한 표정이었지만 같이 가라고 한다.

방에 들어오자 엄마는 내가 입을 옷을 챙겨서 입혀준다.
내가 옷을 갈아입자 엄마는 내 목에 매달려 키스를 하고,
난 엄마의 입속에 혀를 넣고는 치마를 올려 엄마의 큰 엉덩이를 만지고 보지를 만진다.
엄마는 나의 자극에 더 강하게 끌어안고 있다가 잠시 후 우리의 몸이 떨어진다.

엄마는 우리를 보내면서 아들에게 빨리 들어오라고 당부한다.

숙모와 내가 택시를 타자 숙모는 바로 내 손을 잡는다.
택시 아저씨가 있든 말든 숙모는 내 어깨에 기대며 쫑알쫑알 거린다.
"기훈이랑 같이 있으니 너무 좋아"
"저도 숙모님이랑 시장에 가서 좋아요."
"너 자꾸 그럴래?"
"아~..아하 미안. 숙모랑 있으니 너무 좋아..헤헤"

백밀러로 비치는 아저씨의 눈빛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숙모는 놀러 왔는지 쇼핑하러 왔는지 마음이 들뜬 아이마냥 나를 데리고 온 장터를 돌아다닌다.
몇시간을 돌다가 드디어 가계를 다니며 돈을 지불하고는 물건을 어디에 가져다 놓으라고 부탁한다.
난 간단한 몇가지 구입품을 들고 다닌것 뿐 한게 없었다.
마치 보디가드처럼 숙모의 옆에 서 있었을 뿐이었다.
물건을 다 구입한 우리는 두개의 큰길이 만나는 정자나무로 갔다.
동네 장씨아저씨가 경운기에 우리가 구입한 물건들을 실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를 드리니 아저씨가 사람좋은 인상의 웃음으로 날 반기신다.
숙모는 경운기에 실어 놓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더니 아저씨에게 집의 창고에 넣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약주나 하시라고 돈을 드린다.
아저씨는 돈을 보더니 허리를 여러번 굽신거린다.

숙모는 나를 위해 옷과 신발을 구입했다.
숙모는 오랫동안 걸었는데도 지치지 않는것 같았다.
우리는 시장에서 밥을 먹고 왁자지껄한 시장 상인들의 모습을 구경하다가 택시를 탔다.
숙모집에 도착하니 희숙이도 상현이도 없다.
창고를 열어보니 오늘 구입한 물건들이 잘 있었다.
숙모와 같이 생선과 고기들은 창고의 냉동실에 넣고 야채, 과일, 나물같은 것은 따로이 정리했다.

정리가 끝나자 숙모는 날씨가 덥다며 날 보고 씻어라고 한다.
집에서 씻으면 된다고 하자 숙모는 괜찮다고 여기서 씻어라고 한다.
내가 어떻게 할지 몰라하자 숙모는 내 팔을 잡고 촉촉한 눈으로 날 바라본다.
그러더니 내 가슴에 안기며 같이 있어 달라고 한다.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은 안방 욕실에 들어갔더니 타일이 너무 이쁘다.
조명이 은은해서 그런지 변기며, 욕조며 구석구석이 깨끗하고 멋있었다.
이곳에서 아빠와 숙모가 같이 목욕을 했을까?
엄마에게 이곳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샤워기의 물을 틀자 물줄기가 부드러웠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 봤더니 숙모가 알몸으로 들어왔다.
헉..!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다. 숙모의 알몸을 바로 내 앞에서 보게될 줄은 몰랐다.
내가 어쩔줄 몰라하자 숙모는 내 얼굴을 두 손으로 비비며 내 몸을 씻어 주겠다고 했다.
비누액을 머금은 타월로 내 몸을 문질러주는데 숙모의 부드러운 손길에 내 자지가 서 버렸다.
숙모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해지는 것 같았다.
자지를 잡더니 살살 만져준다.
"우리 기훈이 자지가 아빠 자지보다 크내.. 어머 멋있어.. 아응.."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숙모를 잡고 키스를 했다.
숙모는 비누물로 미끌한 내몸에 밀착해 팔을 감는다.
숙모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고 난 숙모의 혀를 맛있게 빨아 먹는다.
숙모의 혀가 빠져 나가자 내 혀가 바로 뒤따라 숙모의 입속을 들어간다.
숙모의 혀는 내 혀를 반갑게 맞이하고, 나는 숙모의 입속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숙모의 숨소리가 어지러워진다. 흥분의 징조인지 비음을 내기 시작한다.
내 손은 숙모의 등을 만지다가 큰 엉덩이를 잡고서 은근한 힘으로 잡아갔다.
숙모가 내 입에서 입술을 때자 몽롱한 눈빛이 내 눈에 들어온다.
"기훈이 키스를 너무 잘하네.. 그동안 누구랑 한거니?"
"내가 키스를 잘 한거야?"
"너 숙모한테 능청떠는거니? 한두번 해본게 아닌것 같은데 거짓말 할래?""
"잘 숙모랑 키스하는 상상을 해서 그런가봐."
"호호호... 일전에 집에 편지가 오던 그 여자니?"

숙모를 작은 욕실 의자에 앉히고서 우유빛이 흐르는 온 몸에 비눗물을 부었다.
내손이 목에서부터 엉덩이까지 마사지하듯이 천천히 쓸어주었다.
은근하고 부드럽게 숙모의 몸을 만져가자 숙모의 신음이 커져간다.
젖꼭지를 만지고 살짝 비틀자 과장될 정도로 소리를 낸다.
37세 중년여인의 배가 처녀처럼 매끈하다.
내 손길에 따라 흔들리는 숙모의 몸은 반응이 너무 예민했다.

발과 발까락을 만지자 몸의 중심을 잃어 버린다.
잽싸게 숙모를 안아 들고 욕조에 들어가서 내려 놓았다.
우리는 욕조에서 서로 마주보며 앉았다.
발과 종아리와 허벅지를 만져 나가자 욕조에 기댄 숙모의 입이 벌어지고 주저없이 신음소리를 낸다.
내손이 허벅지와 종아리를 여러번 오르내리다가 보지를 만지니 애액이 흥건하다.

샤워기로 도자기같은 숙모의 몸에 흐르는 비누기를 다 씻어내고 일어나게 했다.
숙모의 눈빛이 마냥 행복해 보이는 것 같다.
돌아서게 해서 엉덩이를 만졌더니 숙모는 스스로 허리를 숙여 욕조대를 잡고 엉덩이를 내밀어준다.
큰 엉덩이가 더욱 크게 보이고 주름진 항문이 너무 사랑스럽다.

엉덩이를 벌리고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빨아주자 숙모의 신음소리가 욕실을 가득 채운다.
크리토리스와 도톰한 대음순, 꽃잎처럼 가녀린 소음순을 빨고 비비다가 항문을 혀로 빨아주자
숙모는 몸을 움찔움찔 하면서 숨을 헉헉거린다.
"아~~ 아응~~ 아~ 아악~~ 아 너무 좋아.. 이런 기분 처음이야"

혀를 숙모의 보지속에 집어넣고 휘자 숙모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지르면서 다리를 재대로 지탱하지를 못한다.
엉덩이를 꼭 잡고 보지속의 혀를 계속 휘저었더니 숙모는 몸을 바르르 떨면서 애액을 뭉클뭉클 내 입속에 쏟아낸다.
애액을 다 마시고나서 나는 숙모의 보지와 항문을 가볍게 할타주다가 몸을 일어켰다.

이미 오래전부터 발기한 내 자지를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숙모의 보지속으로 천천히 집어 넣는다.
자지가 채 반도 들어가기 전에 뭔가 막힌듯한 저항을 만났다.
은근한 힘을 주고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자 숙모가 비명을 지른다.
"숙모 아파?"
"아니 너무좋아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어떻하니 아~~ 아악~"

저항때문에 자지가 안들어 가길래 단숨에 숙모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어 버렸다.
악~ 하는 숙모의 비명소리에 혹시 사람 죽이는거 아닌가 염려될 정도로 겁이 났다.
숙모의 반응이 장난이 아니다.
일부러 과한 반응을 하는게 아닌가 여길 정도로 너무 흥분하는 것이다.
숙모가 3~4번의 오르가즘을 느끼자 더이상 몸을 지탱하지를 못하였다.

내가 욕조안에 앉고 숙모를 내 자지위에 앉게 했다.
숙모가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삽입하더니 반정도에서 멈춘다.
"왜 그래?"
"아흐~~ 안들어가져"

내가 살며시 숙모의 엉덩이를 잡고 내렷더니 숙모는 손톱이 내 살 속을 파고들 정도로 꼭 잡고 비명을 지른다.
숙모의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엄청난 힘으로 허리를 흔들고 튕겼다.
내 자지 위에서 퍼덕이는 잉어처럼 끝없이 몸을 움직이다가 여러번 절정의 고개를 넘는 것 같았다.

우리의 몸이 불처럼 뜨거워지고 숙모의 보지가 엄청난 압력으로 수축되면서 절정에 이르자
내 자지도 그순간 오르가즘의 파도에 휩쓸려 숙모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 내었다.
우리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우리는 같이 씻고 몸의 물기를 서로 닦아 주었다.
이불을 깔고 숙모를 눕히자 숙모는 내 품을 파고든다.
"기훈아 나 정말 오늘같은 느낌 처음이야.. 너무 좋았어"
"응.."
"기훈이는 안 좋았어?"
"응 나도 여자랑 하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
"너 처음 하는거 아니잖아. 전에 편지온 여자랑 해 보지 않았니?"
"응 해 봤는데 별로 재미없었어. 근데 숙모랑 하니까 너무 좋내"

숙모가 어린아이처럼 너무 좋아한다. 정말 행복해 하는 것 같다.

"고마워 기훈아..나 이렇게 오르가즘을 많이 느낀적은 처음이야."
"나도 너무 좋았어 숙모. 아빠가 왜 숙모보지가 최고라고 하는지 이재 알았어"

숙모가 몹시 쑥스러워 하네요.
그런 숙모가 귀여워 볼을 만저주었습니다.
"나 이제부터 기훈이 말 잘 들을께 나 버리지마.. 알았지?"
"내가 왜 숙모를 버려.. 그리고 내가 숙모 말 잘 들어야지..."
"아무튼 숙모는 우리 기훈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들어줄께"

아무리 생각해도 숙모가 37세의 어른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토록 어른스런 숙모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마치 내 여동생이 된 것처럼 말한다.

숙모가 내 자지를 살포시 잡는다.
"어머 아직도 기훈이 자지가 화를 내고 있네. 호호호.. 어머 어쩜."
"세상에서 재일 예쁜 숙모가 내 품에 있는데 자지가 죽을리가 있나요?"
"호호호 어머머~~"
"숙모를 안고 자지가 안서는 놈은 불구밖에 없을거야"
"호호호호..."

숙모가 너무 행복해 한다.
내가 숙모의 머리를 만져주고 빗어주자 그렇게 조잘거리던 숙모가 천천히 잠이 든다.
"사랑해 기훈아.."
"나도 숙모 사랑해.."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것 같다.
깨어나 보니 아직도 숙모의 손이 내 자지를 잡고 있다.
살며시 숙모의 손을 때어내니 몸을 뒤척인다.

일어나 벗어놓은 옷을 찾았더니 보이지가 않는다.
당황해서 이곳 저곳을 찾아 보다가 새탁기를 열어보니 그 안에 팬티와 티는 없고 바지만 있었다.
바지만 입고, 상현이 옷일 것 같은 티를 줏어 입고 집으로 왔다.

안방에는 상현이, 희숙이, 재우가 놀고 있고 엄마는 대청마루에 앉아 있다가 날 보더니
"왜 이렇게 늦었어? 저녁은 먹었니?"
"안 먹었어. 배고파"
"내가 금방 준비할께"

상현이가 날 보더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아마도 내가 자기 옷을 입고 있어서 일 것이다.
욕실에 들어가서 새탁기에 내 바지와 상현이 옷일 것 같은 티를 넣어 버렸다.

샤워기 아래에 서서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해 보았다.
세상이 어떻게 된 것일까?
몇일 사이에 엄마와 숙모가 내 여자가 된 것이다.
앞으로 아빠와는 어떻게 될까?
아빠는 날 이해해 주시겠지?
아니야 안해 줄지도 몰라..!
내가 진실을 고백하면 어떤 표정일까?

그 와중에도 내 자지위에서 허리를 흔들던 숙모를 생각하자 바로 자지가 발기하였다.
그때 문을 열고 엄마가 들어왔다.
나는 샤워기의 물을 껏다.
엄마는 수건으로 내 몸을 닦아 준다.
"우리 아들 자지가 씩씩하게 섯네.."
"엄마만 보면 서는 것 같애"
"호호호호..."

엄마가 쪼그려 앉아서는 아들의 자지를 잡는다.
날 보더니 웃으며 귀두를 입에 넣어서 빨아준다.
난 엄마의 얼굴을 만지고 엄마의 촉촉한 입을 느낀다.
엄마의 입이 너무 좋다. 엄마가 이럴때마다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가 자지를 빨다말고 일어나더니 밥먹어러 가자고 한다.
아무래도 안방의 애들이 신경쓰였나보다.

내 방에 들어와보니 상이 차려져 있다.
엄마는 밥먹는 내내 날 쳐다보신다.
내가 밥을 다 먹자 엄마는 바로 상을 들고 나가신다.
난 욕실에 가서 이빨을 닦았다.

방에 들어와보니 엄마가 의자에 앉아서 날 기다리고 있다.
난 얇은 이불을 깔고 엄마의 치마를 벗겼다.
엄마가 아랫도리를 벗고 이불위에 앉자 나는 엄마의 허벅지를 배고 누웠다.
엄마의 보지 냄새를 맡으며 엄마의 매끈한 다리를 만졌다.
엄마는 그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엄마 오늘 희숙이숙모네 안방에 있는 욕실을 가 봤는데 정말 좋더라"
"어떻게 좋은데?"
"타일이 이쁘고 욕조도 변기도 정말 이쁘더라"

엄마는 희숙이숙모집에 그동안 한번도 안 가봤다.
갑자기 궁금해 진것 같았다.
삼촌 재사 끝나면 바로 가 봐야겠다는 것이다.

엄마의 무성한 보지털을 만지니 비맞은듯 축축하다.
엄마 업드려봐 했더니 영덩이를 하늘로 향해서 아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나는 촉촉해진 엄마의 보지에 코를 대고 향기를 맡다가 애액이 방울방울 솟아나는 엄마의 보지를 빨았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음악이 되어 방안을 채운다.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날 흥분시킨다.
손으로 가득 잡고 지그시 주물렀다가 비틀어본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고저를 그린다.

주름진 엄마의 항문을 빨자 엄마는 몸을 움찔거린다.
보지를 빨다가 혀를 새워 항문을 찌르자 엄마의 몸은 색다른 음의 소리를 낸다.
괄약근의 힘이 풀리는 순간을 기다려 항문속으로 혀를 깊숙히 집어넣자 엄마는 흥분에 겨운지 비명을 지른다.

오늘 밤도 아들은 엄마의 향기에 취하여 엄마의 온 몸을 마셨고
엄마는 아들의 자지 위에서 끝없는 애욕의 춤을 추면서 흐느끼며 영원처럼 깊은 밤을 건넜다.

삼촌 재사가 끝나고 몇일 후 아빠 심부름으로 대전을 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내 방의 벽이 허물어지고 넓은 욕실이 증축되고 있었다.


- 竹內(다께우찌 - 대나무숲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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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리다가 오늘은 잠시 멈추는 것 보고 도서관을 다녀 왔습니다.
에너지절약 정책에 부응해서인지 실내가 엄청 덥더군요.
일하시는 분들 모두 땀을 흘리고 계시고, 저도 땀이 나서 몇권 대출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절약이지만 공공도서관을 찜통으로 만드는 건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아빠랑 땀흘리며 논밭에서 일하는게 참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엄마랑 손잡고 대나무 숲을 거니는 일도 지금은 추억이 되었네요.
소라의 근친소설처럼 엄마와 색스에 관심이 있었던 건 전혀 아닌데
한번의 경험으로 그 뒤 오랫동안 엄마에 빠져 버렸지요.
그 뒤로 학교를 다녀오면 엄마는 늘 대나무 숲 안에서 아들을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글쟁이가 아니다보니 개인 이야기에서 벗어 나지를 못하네요.
소재를 다양하게 전개해 보고 싶은 욕심만 있고 막상 시도해 보니 너무 아닌것 같아서 몇번 지워버립니다.

하이얀구름님은 댓글을 참 이쁘게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님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글에 대한 객관적인 평을 듣고 싶은데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없어서 읽으시는 많은 분들의 진심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여름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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