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별기획시리즈 - 하숙집 딸의 우유~ - 단편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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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불안했던 순간을 무사히 넘기자 다시 자신의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데 이상하지 않을 수 없엇다.


"몸이 왜 이러지..."

"어제. 자위를 너무 심하게 햇나??"

이상했다. 몸을 뒤집어서 일어나고 싶엇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따.....


그순간.. 그녀는 볼 수 있엇다.. 자신의 손을.... 아니. 손이 아니라..소의 발을.. 볼 수 있었다..

분명 그것은 소의 발이었다.... 분명 위치상으로는 그녀의
손이 있어야 할 곳인데.. 왜 저기에 소의 발이 이쓴 것일까???

소희는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 상황을 파악할 수가 없었다..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걸까??"

그러고 보니 정신이 몽롱한게. 지금 꿈속인지 현실인지 조금 해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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