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춤을 - 1부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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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내일부터 일나가기로 했는데..."
뜸금없이 저녁 먹은 설겉이를 끝내고 신문보고 있는 내옆에 앉아서 아내가 말했다
"갑짜기 일은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
보던 신문을 계속 보면서 건성으로 되물었다
"저기 큰길 사거리에 부동산 사무실 있잔아"
"응"
"아까 낮에 우리 아파트 얼마나 하나 물어보러 갔었는데"
"아니 느닷없이 아파트는 왜 들먹여"
신문에서 눈을 떼고 아내얼굴을 봤다
"그냥 궁금해서 간거야"
"알았어 그래서 얼마나 한데?"
"강남에 많이 올랐다고 하잔아, 그래서 우리도 얼마나 올랐을까 하고 물어 봤는데
여기는 전혀 차이가 없데
오히려 안 떨어져서 다행이라나"
"여기는 왜 그렇다고 그러는데?"
"평수가 40평 이상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올랐는데 작은 평수는 인기가 없데"
"아니 우리 집 34평이 작은 평수야?"
나는 은근히 부아가 났다
"작은 평수는 34평 아래를 말하는데, 그런데는 오히려 떨어지고
40평 이상은 그대로 거나 조금 올랐다고 그러더라구"
"웃기고들 있네, 언제부터 지네들이 큰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세금도 많이내고, 관리비도 그렇고, 뼈빠지게 청소하느라 고생하고..."
"세금내는 것 보다 많이 올르면 되는거지, 청소하는 거야 잠시 잠시 하는거고"
"알았어, 그런데 본론이 그게 안닌거 같은데, 일 한다고 했잔아"
아내는 자못 심각해진 얼굴로 말했다
"부동산사무실 소장이 그러는데 부동산 시장을 꽤뚫으려면 부동산사무실에 출근하다시피 해야한다고 그러데"
"그래서 매일 거기가서 죽치고 있을려고?"
"그게 아니고 프리로 뛰면서 한건 할때 마다 60대 40으로 수수료를 나눈데
내가 40이고 소장이 60"
"당신이 무슨 재주로"
"책상, 컴퓨터도 주고, 전화도 그냥 쓰래, 전화비만 따로 내면 되고"
"아니 무슨 재주로 부동산 거래를 하냐고?"
"ㅎㅎㅎ 처음엔 부동산에 오는 전화받고, 나중에 조금 이력이 붙으면 교차로 같은데
광고도 내고 그러면 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얼마나 벌것 같은데, 옷사입고, 화장하고, 밥사먹고, 에이~ 워가 남겠냐?
그렇게 돈벌고 싶으면 우리 사무실이나 나와
자리지키면 내가 월급 줄테니까"
"에구 얼마나 줄건데, 그런소리 말고 애 학원비나 제때 갖다 줘봐"
"그래서 돈 벌러 가겠다는 거야?"
"여보, 나 거기서 돈만 벌러 가는거 아니야, 당장 돈버는 것 보다 부동산 돌아가는거 보다가 좋은 거 나오면 우리집 팔고 이사하려고 그러는거야"
"아뭏은 요즘 개나 새나 나서서 부동산에 투기한다 뭔다 한다니까"
"정말 그럴거야! 내가 개나 새나라고?"
"그게 그거지 뭐야"
"아뭏은 내일부터 나갈거야, 혹시 알아 돈벌어서 당신 차를 바꿔줄지"
"말아 말아 당신 알아서 해"
그날은 그렇게 해서 지나갔다
"요새 매일 늦는 것 같다?"
침대에 누워 거울을 보는 아내를 보고 말했다
어떤때는 나보다 늦게 오는 날이 많아진 아내한테 투정 하듯이
"여기 저기 갈때도 있고, 저녁 먹을 때도 있어서"
"오호, 잘 나가시나 보네"
"조금만 기다려요, 큰거 한 건 하면 맛있는거 사줄테니"
아내는 속옷을 벗고 팬티와 브라자만 입은 채 침대로 올라왔다
"어? 못보던 팬티네, 이렇게 야한 팬티 잘 안입잔아, 면이 좋다면서"
"영훈씨가 선물하면서 자기하고 만날 때만 입으라고 한건데
당신한테 말 안했어?"
영훈이 한테서 그런말을 들은 적은 없었다
"그래 요즘 얼마나 벌었어?"
나는 아내 팬티속에 손을 넣고 ㅂㅈ둔덕을 쓸면서 말했다
"조금, 나 쓸 만큼은 버니까 걱정마"
"그래? 그런데 저녁은 누구하고 먹는데?"
나는 은근히 부동산 소장이란 작자가 신경이 쓰였다
지나가다 몇번 마주 쳤지만 눈인사만 했지 말을 주고 받은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었으니까
"소장이 살때도 있고, 손님이 잘해 줬다고 살때도 있고"
"소장이란 작자는 몇살인데, 60은 되보이던데"
"예슨 셋이래, 그래도 마음 쓰는거 보면 얼마나 젊은 척 하는데, 음흉스럽기도 하지만"
"마음 쓰는거? 음흉? 그게 어떤건데?"
나는 점점 평상심을 잃고 영감탱이가 아내의 몸매를 훔쳐보는 상상을 했다
내 손가락은 아내의 ㅂㅈ속을 들락거렸고, 애액이 나와 ㅂㅈ주변이 이미 끈적이고 있었다
"어? 당신 질투하는거야?"
"내가 왜, 그런 영감탱이한테 질투를..."
"ㅎㅎㅎ 그런거 같은 표정 이잔아"
"웃기지 말고 음흉은 뭐고, 마음 쓴다는 게 뭐냐고?"
아내는 내가 꼬치꼬치 캐묻는 걸 재미있어하는 것 같았다
"농담도 잘하고, 가끔 장난도 치고
그럴땐 꼭 애들 같아서 귀여울 때도 있거든"
"혹시 야한 농담이나 성희롱 하는거 아냐?"
"그런것도 있고..."
"뭐? 그런짓도 한단 말이야?"
"ㅎㅎㅎ 뭐 그정도 가지고, 남자들 치마두른 여자보면 다 그런다며, 당신 과민반응 같다"
"마누라와 남자하고 단 둘이 있는 그런데 내보내고 신경 안쓰이냐 그럼"
"아파! 살살해"
나는 아내 ㅂㅈ속에 손가락 두개를 깊게 넣고 후벼 파듯이 쑤셔댔다
아내 ㅂㅈ는 애액이 흘러 엉덩이까지 미끌거렸다
"걱정마, 당신하고 내일 술한잔 하자고 그랬으니까"
"내가 왜가?"
"내가 그러자고 그랬어. 솔직히 말하면 소장하고 둘이서 한잔 하자고 그랬는데
당신이 걸리더라"
"이여자가 점점 이상해지네"
"ㅎㅎㅎ 소장 애좀 태울려고 그래, 그래야 소장이 내게 물건도 만들어 주고 거래도 하게 되면 돈벌잔아, 꿩먹고 알먹고 말이야"
"당신 혹시?"
"뭐 어때,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호의적인 것 뿐인데"
"그러다 일내는 거야 이여자야!"
"자꾸 이러면 다음부턴 암말 안한다"
"그래서 내가 가만 있으면, 뭘 어떻게 할건데?"
"기다려봐, 요즘 소장 하는 거 보면 애간장이 타들어 가는 거 같단 말야"
"어떻게 하는데 그 영감탱이가?"
"부르면 될건데도 은근히 내 팔을 잡아 끌기도 하고,
테이블에 손님하고 바둑두고 있을 때 커피달라고 해서 끓여가면
내 다리를 슬쩍슬쩍 건들기도 하더니"
"당신 혼자 느끼는건 아니구?"
"그런건 아냐, 요즘엔 노골적으로 허벅지에 손을 넣어 쓰다듬기도 하거든"
"말도 안돼, 그걸 지금 나한테 들으라고 하는 거야?"
"또, 또 그런다"
"알았어 계속해봐 어서"
나는 은근히 아내를 영감탱이가 하는 짓거리를 들으면서 조금씩 흥분을 느꼈다
"당신 나 믿지?"
"믿~지~, 나하고 애들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 거라는 것 정도는, ㅎㅎㅎ"
나는 아내 팬티를 벗기고 정상위로 올라가 내ㅈㅈ를 아내 ㅂㅈ에 넣었다
아내는 가랭이를 벌리고 내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내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보고 있으면 어쩌는줄 알아?
옆으로 와서는 재미있는거 보여준다며 벌거벗은 여자들 나오는 인터넷을 켜주고
그러면서 불룩해진 아랬도리를 내 어깨에 비비고 난리야"
"그래서?"
나는 아내 ㅂㅈ에 넣은채 움직이지 않고 듣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채하고 팔꿈치로 소장 허벅지를 찌르기도 했지
아마 조금만 내가 가만히 있으면 달려들 판인데
슬며시 일어나서 사무실 문을 열거든"
"왜 더좀 하게 내버려 두지않고"
"누가 오면 어떻게 해, 젊은 년이 영감하고 무슨 짓이냐고 소문나라고?"
"그래서?"
나는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면서 아내 젖을 주물렀다
"어제는 자주와서 소장하고 바둑을 두는 손님이 왔는데 건너편 손님옆에 앉아서 커피를 따라 주니까 눈을 부라리며 턱으로 빨리 일어나라는 시늉을 하데"
"그 손님이란 작자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고?"
"왜 없겠어, 소장이 내 치마속으로 손넣고 허벅지 만지는거 다 봤었는데,
그치는 내허벅지 위에 손을 얹고 쓰다듬는 정도야"
"아주 티켓다방 아가씨 다됐구나"
나는 영감탱이 둘이서 아내 유방과 ㅂㅈ를 유린하는 상상을 하며 흥분했다
"아예 그길로 나가볼까?"
그순간 나는 아내의 젖꼭지를 물었다
"아냐, 아냐, 그냥 해본 소리야, ㅎㅎㅎ"
아내는 두다리로 내 다리를 꼬고는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아내도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걸 느꼈다
영감하고의 이야기를 하면서 흥분하는 걸까
"내일은 팬티 입지 말고 가봐라"
"그건 왜?"
"그리고 살짝살짝 보여줘 봐 영감탱이 홍콩가게 말이야"
"ㅎㅎ 그러다 사무실 안에서 덮치면 어쩌려구"
"그렇게 앞뒤 꽉 막힌 사람이냐? 그리고 밖에서도 다 보일텐데"
"그렇기는 하지만, 정말 그래볼까?"
"그래, 내일 저녁 만나기로 했다며, 영감탱이 어쩌는가 보게, 정말 재밌겠다"
"이런말 영훈씨네 한테 하지마, 나를 화냥년이라고 볼지도 몰라"
"재미있어 할텐데 뭘, 영훈이 그자식 이런 이야기 들으면 더 흥분해서 미칠걸"
"그럼 내일 짧은 치마에 정말 노팬티로 나가볼까?"
"그래, 밤색치마 있잔아, 통이 넓고 하늘 거리는거"
"알았어, 빨리해 너무 무거워"
"너 벌써 했니?"
"응 노팬티 이야기 하다가"
"당신 영감탱이하고 한 사무실에서 그러는거 즐기는 구나?"
"ㅎㅎㅎ 맘대루 생각해"
이튿날 우리는 셋이서 일식집에서 만났다
내가 먼저 들어가 중간중간 간이 칸막이가 되어있는 넓은 방에 들어가 구석으로 앉았고,
나중에 아내하고 영감탱이가 나란히 들어왔다
방안에는 군데군데 손님들이 있었으나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앉으면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아내가 영감탱이를 나한테 소개했고 나는 웃으면서 일어나 인사를 했다
"이렇게 아내를 잘 보살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무슨 말씀을, 덕분에 우리 사무실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는데요"
영감탱이는 아내가 나한테 자기 이야기 한줄도 모르고 있을까?
아내는 내 옆자리로 와 앉으며
"소장님 사모님도 오시라고 그랬는데 소장님이 안된다고 그래서 못왔어"
"저런, 사모님하고 넷이서 식사를 하면 좋았을 텐데..."
영감은 크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우리 집사람은 이런데 안어울리지요, 그럼, 나이가 얼만데"
속으로 웃었다, 아무려면 영감탱이보다 많으려구
"오늘 한건 할 뻔 했는데, 어찌나 까탈스럽던지,
내일은 꼭 성사될거니까 미스홍 걱정 말아요"
아내를 보고 미쓰홍이란다,
"알아요, 소장님만 믿을께요 ㅎㅎㅎ"
아내 웃음 소리에 서먹하던 분위기가 환해졌다
"아파트를 팔려던 사람이 요즘 강남에 가격이 올라간다니까 다들 가둬들이지 뭡니까,
그래도 그사람는 안팔고 못베길 겁니다. 돈이 꽤나 급한 것 같았으니까"
"맞아요 소장님, 모르는 내가 봐도 내일은 할 것 같았어요"
"오늘은 미쓰홍 낭군님 모시는 날이니까 내가 사고
내일 성사되면 미쓰홍이 한턱내요"
"소장님 말씀 낮추세요, 사무실에서는 안그러시더니~"
아내는 어느새 영감탱이한테 응석을 부리 듯 한다
"그러세요, 나이어린 직원인데, 편한대로 하시죠"
"그럴까 그럼"
"내 아내 맘에 드세요?"
나는 생각중에 이렇게 물었다. "일 잘합니까?"라고 물으려다 맘에 드냐고 한 것이다
"맘에 꼭 들어요, 아주 허허허"
"어떻게 하길래 우리 마누라가 소장님 맘에 쏙 들게 했을까?"
나는 술도 취하기 전에 술취한 척 말했다
영감탱이는 술을 잘 못한다고 하면서도 조금씩은 받아 마셨다
"미쓰홍은 말도 재미나게 잘하고, 지금까지 화내는 걸 못봤어요. 알아서 척척 다 해주니까"
뭘 알아서 해준다는 거야 임마. 무슨짓을 해도 가만 있으니까 화안내는 거냐?
나는 속으로 음흉떠는 영감탱이를 보고 혼자말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내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리고 손을 넣어 ㅂㅈ털을 만졌다
아내는 내게 눈을 흘기기도 하고 내손을 막기도 했다
그렇게 하는 우리들을 흘끔흘끔 처다보는 영감탱이가 불쌍해 보였다
나는 더 노골적으로 아내 어깨위에 손을 얹어 목을 쓸다가 가슴속으로 손을 넣기도 했다
영감탱이는 혼자서 우리를 보고 힐끔거리며 술을 홀짝이고 마시더니
"선생은 미쓰홍을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저렇게 잠시도 그냥 못있는 걸 보면 허허허"
"그럼요, 연애할 때부터 치면 한 삼십년을 같이 있었는데, 안그래?"
그러면서 나는 아내의 볼에 뽀뽀까지 했다
아내는 그러는 나를 뿌리치려다 넘어질뻔 했다
뒤로 쓰러지는데 그만 들려진 치마속 시커먼 ㅂㅈ털까지 다 드러나고 말았다
"어머, 나 몰라~"
아내는 얼른 몸을 세우고 치마를 내려 아랬도리를 가렸다
아내도 빈속에 소주 몇잔하더니 취기가 올라온 모양이다
"여보, 소장님 술좀 따라 드려, 술잔이 비었잔아"
아내가 엉거주춤 엉덩이를 세우고 영감탱이 앞에 있는 술병을 잡았다
나는 아내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ㅂㅈ를 주물르며 위로 밀었다. 그러자 아내가 일어섰다
"옆에가서 따라 드려, 그래도 술은 여자가 따라 드려야 제맛이지"
"암요, 당연하지요,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제맛이지요"
영감도 적당히 술끼가 오른것 같았다
아내는 못이기는 척 영감탱이 옆에 가서 앉으며 술잔에 술을 부었다
영감은 술을 따르는 아내의 손목을 잡고
"그만, 그만 넘처요"
아내가 따라준 술을 훌쩍 마시더니 아내에게 바로 내밀었다
"미쓰홍도 옆에 왔으니까 기념으로 내가 한잔 따라야지"
영감은 내가 상에 있는 안주를 집쩍거리는 걸 보고는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는 슬슬 비벼대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커피따라 줄때도 그랬을 것 같았다
아내가 영감의 손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미쓰홍 내일 잘 되서 성사만 되면 지금까지 번 수수료 보다 열배는 되는거 알아, 알고있지?"
영감이 이제는 아예 노골적으로 내가 있는 것을 무시하는 듯
자기 손이 어떻게 하든 아내에게 가만 있으라는 무언의 압력 같은 소리를 했다
"알고 말고요, 소장님 고마워요"
"아직 고맙다는 말 듣기는 이르지만 다된거나 마찬가지지. 허허허
안그래요 선생?"
왜 나를 부르고 지랄이야, 나 더러 아내 허벅지를 만지는 걸 보라는 거야 뭐야.
"아~ 그렇게나 많은가요. 잘하면 내일부터 나는 일 안하고 놀고 먹어도 되는 건가?"
내가 영감과 아내를 처다보고, 영감손이 아내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비벼대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서 아무런 표정이 없자 아내의 얼굴로 머리를 돌리고 말했다
"암요, 그렇고 말고요.
미쓰홍이 지금 처럼 하기만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을 거요"
지금 처럼? 아니 내 아내 허벅지 만지게 해주면 그러겠다는 거야 뭐야
아내는 나와 영감탱이를 번가라 보면서 웃기만 했다
내가 눈을 찡긋하고 윙크를 하자
아내는 더 호들갑 스럽게 웃으며 엉덩를 들썩이더니 밑에 깔린 치마를 뒤로 빼서 방석을 덮었다
영감탱이 손은 은근슬쩍 아내의 넓게 퍼진 치마를 올리고 하얀 허벅지 살을 비벼대고
아내는 손을 들어 영감탱이 허벅지위에 올리고는 한손으로 안주를 집어 영감입에 넣어 주었다
영감은 천천히 입에 넣은 젖가락을 빼주며 아내와 눈을 마주쳤다
나는 화장실에 간다온다며 일어섰다
문을 열고 나가면서 신발을 신으며 보니까 영감손이 어느새 아내의 허벅지에서 치마속 엉덩이를 주물르고 있었다
그래 잠시 비워 줄테니 맘껏 즐기라고
나는 돌아보는 아내와 다시 눈이 마주쳤고 희심의 미소를 지어 주었다
아마도 내가 일부러 자리를 피해 주는 것을 눈치 챘겠지
화장실에서 담배를 한대 물고 소변을 보았다
내 ㅈㅈ가 잔뜩 힘이 들어가 오줌발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지만 천천히 볼일을 봤다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나왔던 문이 아닌 끝쪽 문으로 들어갔다
벽쪽 한쪽 테이블만 남기고 손님들이 없었다
나는 중간 칸막이가 있는데 까지 가서 칸막이 너머로 아내를 보았다
영감은 허리를 구부려 아내의 치마를 들처낸채 ㅂㅈ에 머리를 박고 빨고 있었다
오늘 팬티를 입지 않은 아내를 보고 자기를 위해 그런걸로 착각하고 황홀해서 어쩔줄 몰랐을 것 같았다
아내는 두손을 뒤로 뻗어 다다미 바닥을 짚고는 허리를 편채 영감이 ㅂㅈ를 빨아주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아내가 나와 눈이 마주쳐 주기를 기대 했지만 이미 아내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다
영감의 한손은 아내의 젖을 움켜쥐고 주물르면서 다른 한손은 아내의 허벅지 한쪽을 들으려고 했다
아내가 영감이 들으려는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세우자 영감은 허겁지겁 달려 들었다
나는 칸막이 뒤에 서서 불룩해진 바지속에 손을 넣어 내 ㅈㅈ를 주물렀다
영감은 애가 타서 아내를 바닥에 뉘이려고 했다
아내도 팔이 아픈지 팔꿈치를 구부리더니 아예 두팔을 뻗고 바닥에 누워 버렸다
영감은 아내의 가랭이를 벌리고 본격적으로 업드려서 ㅂㅈ를 빨기 시작했고,
아내는 눈을 감고 누워서 머리를 흔들었다
아내가 즐거운 비명소리를 지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는 간만에 아내의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
내 사무실에서 영훈이와 아내가 벌였던 한낮의 정사를 보는 것 보다 더 흥분됐다
영감은 더이상 주체를 못하고 이성을 잃은 듯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더니 아내의 ㅂㅈ에 꽂으려 했다
아내가 눈을 뜨고 올라 타려는 영감의 가슴을 밀치며 뭐라고 말했다
영감은 막무가내로 올라타서 자신의 ㅈㅈ를 아내의 ㅂㅈ에 넣으려고 애를 썼다
아내가 위에서 누르는 영감의 머리를 끌어 안으니 제대로 삽입이 잘 되지 않는지 아내의 손에서 머리를 빼려고 애를 썼다
잠시 실강이를 하더니 순간 영감이 아내의 배위에서 축 느러졌다
아내의 ㅂㅈ에 삽입도 하기 전에 밖에다 사정을 한 것이다
나는 얼른 밖으로 나가서 물수건을 하나 받아들고 화장실로 갔다
내 바지속이 사정으로 끈적끈적 거리는 정액을 물수건으로 닦았다.
다시 담배를 한대 피워물고 방문앞으로 가서 기침을 하고는 천천히 방문을 열었다
영감은 벌게진 얼굴에 나와있는 땀을 닦고 있고,
아내는 보란듯이 치마속에 손을 넣어 다리 가랭이와 바닥에 흘린 ㅂㅈ액과 영감 쏟아낸 정액을 닦고 있었다
아내의 그러는 행동에 영감은 당황해 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소장님은 웬 땀을 그렇게 흘리세요?"
"좀 덮네요, 찬물 좀 마셔야 겠는데.."
그러면서 영감이 일어났다
"여보 뭐해? 바닥에 뭐 흘렸어?"
나는 시침미를 떼고 우리를 등지고 일어서서 나가는 영감 뒤에다 들으라고 한마디 했다
치마속에 손을 넣어 ㅂㅈ속을 닦으며 미안한 듯 표정을 짓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좋았어? 아주 열심히 빨아주던데"
"뭐가 좋아, 소장님 ㅈㅈ들어 올까봐 얼마나 신경쓰였는데"
"그럼 당신 ㅂㅈ속에 넣지도 못하고 ㅎㅎㅎ"
"내가 이러는거 당신이 시켜서 한거나 마찬가지니까 알아서 해"
"알았어 나도 저기 칸막이 뒤에서 다 봤어, 그리고 나도 사정을 했거든
당신 정말 흥분해서 좋아하는 모습 오랬만에 봤다"
"소장님 왜 안오시나?"
아내는 딴청을 피웠다
"아까 영감이 당신 배 위에 있을때 당신이 뭐라 하던데, 뭐라고 말했어?"
"여기서 왜 그러냐고 했지, 우리 신랑오면 어쩔려구 그러냐구"
"그랬더니, 영감도 뭐라 하던데"
"우리가 이럴거라는 거 알고 나간거라며 괜찬데"
"야 쪽집게네, 어찌 알았을까?"
"그사람 눈치가 십단쯤 될껄. 부동산 업자들 다그래"
"그래도 당신 ㅂㅈ에 넣지 못했잔아"
"나중엔 나도 참지 못하고 넣게 하고 싶었는데 그만 밖에다 해버렸지 뭐야"
아내는 나를 약올리려는 건지 어떤건지 모를 말을 했다.
"손님? 아까 같이 오셨던 분이 계산하고 가셨거든요. 영업 마칠시간도 됐고.."
"아! 네 알았어요. 우리도 갈께요"
우리는 일식집에서 나와 사방을 두리번 거려 봤으나 영감은 보이지 않았다
"내일 출근하면 좀 민망하겠다. 안그래?"
"민망하긴 하겠지만, 어쩌면 이제 노골적으로 달려들것 같아서 걱정되"
"알아서 해, 적당히 거리를 두고"
"당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이해는 무슨, 사실 당신이 다른 남자하고 섹스할때 옆에서 보는 것이 얼마나 흥분 되는줄 알아?"
"당신은 완전히 성 도착증세 같아"
"그런 정도는 아니야, 단지 나도 당신도 젊어서 적당히 즐기면서 살고 싶은 것 뿐이야
오늘처럼 응?"
"여보? 나 내일부터 일나가기로 했는데..."
뜸금없이 저녁 먹은 설겉이를 끝내고 신문보고 있는 내옆에 앉아서 아내가 말했다
"갑짜기 일은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
보던 신문을 계속 보면서 건성으로 되물었다
"저기 큰길 사거리에 부동산 사무실 있잔아"
"응"
"아까 낮에 우리 아파트 얼마나 하나 물어보러 갔었는데"
"아니 느닷없이 아파트는 왜 들먹여"
신문에서 눈을 떼고 아내얼굴을 봤다
"그냥 궁금해서 간거야"
"알았어 그래서 얼마나 한데?"
"강남에 많이 올랐다고 하잔아, 그래서 우리도 얼마나 올랐을까 하고 물어 봤는데
여기는 전혀 차이가 없데
오히려 안 떨어져서 다행이라나"
"여기는 왜 그렇다고 그러는데?"
"평수가 40평 이상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올랐는데 작은 평수는 인기가 없데"
"아니 우리 집 34평이 작은 평수야?"
나는 은근히 부아가 났다
"작은 평수는 34평 아래를 말하는데, 그런데는 오히려 떨어지고
40평 이상은 그대로 거나 조금 올랐다고 그러더라구"
"웃기고들 있네, 언제부터 지네들이 큰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세금도 많이내고, 관리비도 그렇고, 뼈빠지게 청소하느라 고생하고..."
"세금내는 것 보다 많이 올르면 되는거지, 청소하는 거야 잠시 잠시 하는거고"
"알았어, 그런데 본론이 그게 안닌거 같은데, 일 한다고 했잔아"
아내는 자못 심각해진 얼굴로 말했다
"부동산사무실 소장이 그러는데 부동산 시장을 꽤뚫으려면 부동산사무실에 출근하다시피 해야한다고 그러데"
"그래서 매일 거기가서 죽치고 있을려고?"
"그게 아니고 프리로 뛰면서 한건 할때 마다 60대 40으로 수수료를 나눈데
내가 40이고 소장이 60"
"당신이 무슨 재주로"
"책상, 컴퓨터도 주고, 전화도 그냥 쓰래, 전화비만 따로 내면 되고"
"아니 무슨 재주로 부동산 거래를 하냐고?"
"ㅎㅎㅎ 처음엔 부동산에 오는 전화받고, 나중에 조금 이력이 붙으면 교차로 같은데
광고도 내고 그러면 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얼마나 벌것 같은데, 옷사입고, 화장하고, 밥사먹고, 에이~ 워가 남겠냐?
그렇게 돈벌고 싶으면 우리 사무실이나 나와
자리지키면 내가 월급 줄테니까"
"에구 얼마나 줄건데, 그런소리 말고 애 학원비나 제때 갖다 줘봐"
"그래서 돈 벌러 가겠다는 거야?"
"여보, 나 거기서 돈만 벌러 가는거 아니야, 당장 돈버는 것 보다 부동산 돌아가는거 보다가 좋은 거 나오면 우리집 팔고 이사하려고 그러는거야"
"아뭏은 요즘 개나 새나 나서서 부동산에 투기한다 뭔다 한다니까"
"정말 그럴거야! 내가 개나 새나라고?"
"그게 그거지 뭐야"
"아뭏은 내일부터 나갈거야, 혹시 알아 돈벌어서 당신 차를 바꿔줄지"
"말아 말아 당신 알아서 해"
그날은 그렇게 해서 지나갔다
"요새 매일 늦는 것 같다?"
침대에 누워 거울을 보는 아내를 보고 말했다
어떤때는 나보다 늦게 오는 날이 많아진 아내한테 투정 하듯이
"여기 저기 갈때도 있고, 저녁 먹을 때도 있어서"
"오호, 잘 나가시나 보네"
"조금만 기다려요, 큰거 한 건 하면 맛있는거 사줄테니"
아내는 속옷을 벗고 팬티와 브라자만 입은 채 침대로 올라왔다
"어? 못보던 팬티네, 이렇게 야한 팬티 잘 안입잔아, 면이 좋다면서"
"영훈씨가 선물하면서 자기하고 만날 때만 입으라고 한건데
당신한테 말 안했어?"
영훈이 한테서 그런말을 들은 적은 없었다
"그래 요즘 얼마나 벌었어?"
나는 아내 팬티속에 손을 넣고 ㅂㅈ둔덕을 쓸면서 말했다
"조금, 나 쓸 만큼은 버니까 걱정마"
"그래? 그런데 저녁은 누구하고 먹는데?"
나는 은근히 부동산 소장이란 작자가 신경이 쓰였다
지나가다 몇번 마주 쳤지만 눈인사만 했지 말을 주고 받은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었으니까
"소장이 살때도 있고, 손님이 잘해 줬다고 살때도 있고"
"소장이란 작자는 몇살인데, 60은 되보이던데"
"예슨 셋이래, 그래도 마음 쓰는거 보면 얼마나 젊은 척 하는데, 음흉스럽기도 하지만"
"마음 쓰는거? 음흉? 그게 어떤건데?"
나는 점점 평상심을 잃고 영감탱이가 아내의 몸매를 훔쳐보는 상상을 했다
내 손가락은 아내의 ㅂㅈ속을 들락거렸고, 애액이 나와 ㅂㅈ주변이 이미 끈적이고 있었다
"어? 당신 질투하는거야?"
"내가 왜, 그런 영감탱이한테 질투를..."
"ㅎㅎㅎ 그런거 같은 표정 이잔아"
"웃기지 말고 음흉은 뭐고, 마음 쓴다는 게 뭐냐고?"
아내는 내가 꼬치꼬치 캐묻는 걸 재미있어하는 것 같았다
"농담도 잘하고, 가끔 장난도 치고
그럴땐 꼭 애들 같아서 귀여울 때도 있거든"
"혹시 야한 농담이나 성희롱 하는거 아냐?"
"그런것도 있고..."
"뭐? 그런짓도 한단 말이야?"
"ㅎㅎㅎ 뭐 그정도 가지고, 남자들 치마두른 여자보면 다 그런다며, 당신 과민반응 같다"
"마누라와 남자하고 단 둘이 있는 그런데 내보내고 신경 안쓰이냐 그럼"
"아파! 살살해"
나는 아내 ㅂㅈ속에 손가락 두개를 깊게 넣고 후벼 파듯이 쑤셔댔다
아내 ㅂㅈ는 애액이 흘러 엉덩이까지 미끌거렸다
"걱정마, 당신하고 내일 술한잔 하자고 그랬으니까"
"내가 왜가?"
"내가 그러자고 그랬어. 솔직히 말하면 소장하고 둘이서 한잔 하자고 그랬는데
당신이 걸리더라"
"이여자가 점점 이상해지네"
"ㅎㅎㅎ 소장 애좀 태울려고 그래, 그래야 소장이 내게 물건도 만들어 주고 거래도 하게 되면 돈벌잔아, 꿩먹고 알먹고 말이야"
"당신 혹시?"
"뭐 어때,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호의적인 것 뿐인데"
"그러다 일내는 거야 이여자야!"
"자꾸 이러면 다음부턴 암말 안한다"
"그래서 내가 가만 있으면, 뭘 어떻게 할건데?"
"기다려봐, 요즘 소장 하는 거 보면 애간장이 타들어 가는 거 같단 말야"
"어떻게 하는데 그 영감탱이가?"
"부르면 될건데도 은근히 내 팔을 잡아 끌기도 하고,
테이블에 손님하고 바둑두고 있을 때 커피달라고 해서 끓여가면
내 다리를 슬쩍슬쩍 건들기도 하더니"
"당신 혼자 느끼는건 아니구?"
"그런건 아냐, 요즘엔 노골적으로 허벅지에 손을 넣어 쓰다듬기도 하거든"
"말도 안돼, 그걸 지금 나한테 들으라고 하는 거야?"
"또, 또 그런다"
"알았어 계속해봐 어서"
나는 은근히 아내를 영감탱이가 하는 짓거리를 들으면서 조금씩 흥분을 느꼈다
"당신 나 믿지?"
"믿~지~, 나하고 애들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 거라는 것 정도는, ㅎㅎㅎ"
나는 아내 팬티를 벗기고 정상위로 올라가 내ㅈㅈ를 아내 ㅂㅈ에 넣었다
아내는 가랭이를 벌리고 내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내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보고 있으면 어쩌는줄 알아?
옆으로 와서는 재미있는거 보여준다며 벌거벗은 여자들 나오는 인터넷을 켜주고
그러면서 불룩해진 아랬도리를 내 어깨에 비비고 난리야"
"그래서?"
나는 아내 ㅂㅈ에 넣은채 움직이지 않고 듣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채하고 팔꿈치로 소장 허벅지를 찌르기도 했지
아마 조금만 내가 가만히 있으면 달려들 판인데
슬며시 일어나서 사무실 문을 열거든"
"왜 더좀 하게 내버려 두지않고"
"누가 오면 어떻게 해, 젊은 년이 영감하고 무슨 짓이냐고 소문나라고?"
"그래서?"
나는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면서 아내 젖을 주물렀다
"어제는 자주와서 소장하고 바둑을 두는 손님이 왔는데 건너편 손님옆에 앉아서 커피를 따라 주니까 눈을 부라리며 턱으로 빨리 일어나라는 시늉을 하데"
"그 손님이란 작자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고?"
"왜 없겠어, 소장이 내 치마속으로 손넣고 허벅지 만지는거 다 봤었는데,
그치는 내허벅지 위에 손을 얹고 쓰다듬는 정도야"
"아주 티켓다방 아가씨 다됐구나"
나는 영감탱이 둘이서 아내 유방과 ㅂㅈ를 유린하는 상상을 하며 흥분했다
"아예 그길로 나가볼까?"
그순간 나는 아내의 젖꼭지를 물었다
"아냐, 아냐, 그냥 해본 소리야, ㅎㅎㅎ"
아내는 두다리로 내 다리를 꼬고는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아내도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걸 느꼈다
영감하고의 이야기를 하면서 흥분하는 걸까
"내일은 팬티 입지 말고 가봐라"
"그건 왜?"
"그리고 살짝살짝 보여줘 봐 영감탱이 홍콩가게 말이야"
"ㅎㅎ 그러다 사무실 안에서 덮치면 어쩌려구"
"그렇게 앞뒤 꽉 막힌 사람이냐? 그리고 밖에서도 다 보일텐데"
"그렇기는 하지만, 정말 그래볼까?"
"그래, 내일 저녁 만나기로 했다며, 영감탱이 어쩌는가 보게, 정말 재밌겠다"
"이런말 영훈씨네 한테 하지마, 나를 화냥년이라고 볼지도 몰라"
"재미있어 할텐데 뭘, 영훈이 그자식 이런 이야기 들으면 더 흥분해서 미칠걸"
"그럼 내일 짧은 치마에 정말 노팬티로 나가볼까?"
"그래, 밤색치마 있잔아, 통이 넓고 하늘 거리는거"
"알았어, 빨리해 너무 무거워"
"너 벌써 했니?"
"응 노팬티 이야기 하다가"
"당신 영감탱이하고 한 사무실에서 그러는거 즐기는 구나?"
"ㅎㅎㅎ 맘대루 생각해"
이튿날 우리는 셋이서 일식집에서 만났다
내가 먼저 들어가 중간중간 간이 칸막이가 되어있는 넓은 방에 들어가 구석으로 앉았고,
나중에 아내하고 영감탱이가 나란히 들어왔다
방안에는 군데군데 손님들이 있었으나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앉으면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아내가 영감탱이를 나한테 소개했고 나는 웃으면서 일어나 인사를 했다
"이렇게 아내를 잘 보살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무슨 말씀을, 덕분에 우리 사무실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는데요"
영감탱이는 아내가 나한테 자기 이야기 한줄도 모르고 있을까?
아내는 내 옆자리로 와 앉으며
"소장님 사모님도 오시라고 그랬는데 소장님이 안된다고 그래서 못왔어"
"저런, 사모님하고 넷이서 식사를 하면 좋았을 텐데..."
영감은 크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우리 집사람은 이런데 안어울리지요, 그럼, 나이가 얼만데"
속으로 웃었다, 아무려면 영감탱이보다 많으려구
"오늘 한건 할 뻔 했는데, 어찌나 까탈스럽던지,
내일은 꼭 성사될거니까 미스홍 걱정 말아요"
아내를 보고 미쓰홍이란다,
"알아요, 소장님만 믿을께요 ㅎㅎㅎ"
아내 웃음 소리에 서먹하던 분위기가 환해졌다
"아파트를 팔려던 사람이 요즘 강남에 가격이 올라간다니까 다들 가둬들이지 뭡니까,
그래도 그사람는 안팔고 못베길 겁니다. 돈이 꽤나 급한 것 같았으니까"
"맞아요 소장님, 모르는 내가 봐도 내일은 할 것 같았어요"
"오늘은 미쓰홍 낭군님 모시는 날이니까 내가 사고
내일 성사되면 미쓰홍이 한턱내요"
"소장님 말씀 낮추세요, 사무실에서는 안그러시더니~"
아내는 어느새 영감탱이한테 응석을 부리 듯 한다
"그러세요, 나이어린 직원인데, 편한대로 하시죠"
"그럴까 그럼"
"내 아내 맘에 드세요?"
나는 생각중에 이렇게 물었다. "일 잘합니까?"라고 물으려다 맘에 드냐고 한 것이다
"맘에 꼭 들어요, 아주 허허허"
"어떻게 하길래 우리 마누라가 소장님 맘에 쏙 들게 했을까?"
나는 술도 취하기 전에 술취한 척 말했다
영감탱이는 술을 잘 못한다고 하면서도 조금씩은 받아 마셨다
"미쓰홍은 말도 재미나게 잘하고, 지금까지 화내는 걸 못봤어요. 알아서 척척 다 해주니까"
뭘 알아서 해준다는 거야 임마. 무슨짓을 해도 가만 있으니까 화안내는 거냐?
나는 속으로 음흉떠는 영감탱이를 보고 혼자말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내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리고 손을 넣어 ㅂㅈ털을 만졌다
아내는 내게 눈을 흘기기도 하고 내손을 막기도 했다
그렇게 하는 우리들을 흘끔흘끔 처다보는 영감탱이가 불쌍해 보였다
나는 더 노골적으로 아내 어깨위에 손을 얹어 목을 쓸다가 가슴속으로 손을 넣기도 했다
영감탱이는 혼자서 우리를 보고 힐끔거리며 술을 홀짝이고 마시더니
"선생은 미쓰홍을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저렇게 잠시도 그냥 못있는 걸 보면 허허허"
"그럼요, 연애할 때부터 치면 한 삼십년을 같이 있었는데, 안그래?"
그러면서 나는 아내의 볼에 뽀뽀까지 했다
아내는 그러는 나를 뿌리치려다 넘어질뻔 했다
뒤로 쓰러지는데 그만 들려진 치마속 시커먼 ㅂㅈ털까지 다 드러나고 말았다
"어머, 나 몰라~"
아내는 얼른 몸을 세우고 치마를 내려 아랬도리를 가렸다
아내도 빈속에 소주 몇잔하더니 취기가 올라온 모양이다
"여보, 소장님 술좀 따라 드려, 술잔이 비었잔아"
아내가 엉거주춤 엉덩이를 세우고 영감탱이 앞에 있는 술병을 잡았다
나는 아내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ㅂㅈ를 주물르며 위로 밀었다. 그러자 아내가 일어섰다
"옆에가서 따라 드려, 그래도 술은 여자가 따라 드려야 제맛이지"
"암요, 당연하지요,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제맛이지요"
영감도 적당히 술끼가 오른것 같았다
아내는 못이기는 척 영감탱이 옆에 가서 앉으며 술잔에 술을 부었다
영감은 술을 따르는 아내의 손목을 잡고
"그만, 그만 넘처요"
아내가 따라준 술을 훌쩍 마시더니 아내에게 바로 내밀었다
"미쓰홍도 옆에 왔으니까 기념으로 내가 한잔 따라야지"
영감은 내가 상에 있는 안주를 집쩍거리는 걸 보고는 아내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는 슬슬 비벼대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커피따라 줄때도 그랬을 것 같았다
아내가 영감의 손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미쓰홍 내일 잘 되서 성사만 되면 지금까지 번 수수료 보다 열배는 되는거 알아, 알고있지?"
영감이 이제는 아예 노골적으로 내가 있는 것을 무시하는 듯
자기 손이 어떻게 하든 아내에게 가만 있으라는 무언의 압력 같은 소리를 했다
"알고 말고요, 소장님 고마워요"
"아직 고맙다는 말 듣기는 이르지만 다된거나 마찬가지지. 허허허
안그래요 선생?"
왜 나를 부르고 지랄이야, 나 더러 아내 허벅지를 만지는 걸 보라는 거야 뭐야.
"아~ 그렇게나 많은가요. 잘하면 내일부터 나는 일 안하고 놀고 먹어도 되는 건가?"
내가 영감과 아내를 처다보고, 영감손이 아내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비벼대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서 아무런 표정이 없자 아내의 얼굴로 머리를 돌리고 말했다
"암요, 그렇고 말고요.
미쓰홍이 지금 처럼 하기만 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을 거요"
지금 처럼? 아니 내 아내 허벅지 만지게 해주면 그러겠다는 거야 뭐야
아내는 나와 영감탱이를 번가라 보면서 웃기만 했다
내가 눈을 찡긋하고 윙크를 하자
아내는 더 호들갑 스럽게 웃으며 엉덩를 들썩이더니 밑에 깔린 치마를 뒤로 빼서 방석을 덮었다
영감탱이 손은 은근슬쩍 아내의 넓게 퍼진 치마를 올리고 하얀 허벅지 살을 비벼대고
아내는 손을 들어 영감탱이 허벅지위에 올리고는 한손으로 안주를 집어 영감입에 넣어 주었다
영감은 천천히 입에 넣은 젖가락을 빼주며 아내와 눈을 마주쳤다
나는 화장실에 간다온다며 일어섰다
문을 열고 나가면서 신발을 신으며 보니까 영감손이 어느새 아내의 허벅지에서 치마속 엉덩이를 주물르고 있었다
그래 잠시 비워 줄테니 맘껏 즐기라고
나는 돌아보는 아내와 다시 눈이 마주쳤고 희심의 미소를 지어 주었다
아마도 내가 일부러 자리를 피해 주는 것을 눈치 챘겠지
화장실에서 담배를 한대 물고 소변을 보았다
내 ㅈㅈ가 잔뜩 힘이 들어가 오줌발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지만 천천히 볼일을 봤다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나왔던 문이 아닌 끝쪽 문으로 들어갔다
벽쪽 한쪽 테이블만 남기고 손님들이 없었다
나는 중간 칸막이가 있는데 까지 가서 칸막이 너머로 아내를 보았다
영감은 허리를 구부려 아내의 치마를 들처낸채 ㅂㅈ에 머리를 박고 빨고 있었다
오늘 팬티를 입지 않은 아내를 보고 자기를 위해 그런걸로 착각하고 황홀해서 어쩔줄 몰랐을 것 같았다
아내는 두손을 뒤로 뻗어 다다미 바닥을 짚고는 허리를 편채 영감이 ㅂㅈ를 빨아주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아내가 나와 눈이 마주쳐 주기를 기대 했지만 이미 아내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다
영감의 한손은 아내의 젖을 움켜쥐고 주물르면서 다른 한손은 아내의 허벅지 한쪽을 들으려고 했다
아내가 영감이 들으려는 다리의 무릎을 구부려 세우자 영감은 허겁지겁 달려 들었다
나는 칸막이 뒤에 서서 불룩해진 바지속에 손을 넣어 내 ㅈㅈ를 주물렀다
영감은 애가 타서 아내를 바닥에 뉘이려고 했다
아내도 팔이 아픈지 팔꿈치를 구부리더니 아예 두팔을 뻗고 바닥에 누워 버렸다
영감은 아내의 가랭이를 벌리고 본격적으로 업드려서 ㅂㅈ를 빨기 시작했고,
아내는 눈을 감고 누워서 머리를 흔들었다
아내가 즐거운 비명소리를 지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는 간만에 아내의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
내 사무실에서 영훈이와 아내가 벌였던 한낮의 정사를 보는 것 보다 더 흥분됐다
영감은 더이상 주체를 못하고 이성을 잃은 듯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더니 아내의 ㅂㅈ에 꽂으려 했다
아내가 눈을 뜨고 올라 타려는 영감의 가슴을 밀치며 뭐라고 말했다
영감은 막무가내로 올라타서 자신의 ㅈㅈ를 아내의 ㅂㅈ에 넣으려고 애를 썼다
아내가 위에서 누르는 영감의 머리를 끌어 안으니 제대로 삽입이 잘 되지 않는지 아내의 손에서 머리를 빼려고 애를 썼다
잠시 실강이를 하더니 순간 영감이 아내의 배위에서 축 느러졌다
아내의 ㅂㅈ에 삽입도 하기 전에 밖에다 사정을 한 것이다
나는 얼른 밖으로 나가서 물수건을 하나 받아들고 화장실로 갔다
내 바지속이 사정으로 끈적끈적 거리는 정액을 물수건으로 닦았다.
다시 담배를 한대 피워물고 방문앞으로 가서 기침을 하고는 천천히 방문을 열었다
영감은 벌게진 얼굴에 나와있는 땀을 닦고 있고,
아내는 보란듯이 치마속에 손을 넣어 다리 가랭이와 바닥에 흘린 ㅂㅈ액과 영감 쏟아낸 정액을 닦고 있었다
아내의 그러는 행동에 영감은 당황해 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소장님은 웬 땀을 그렇게 흘리세요?"
"좀 덮네요, 찬물 좀 마셔야 겠는데.."
그러면서 영감이 일어났다
"여보 뭐해? 바닥에 뭐 흘렸어?"
나는 시침미를 떼고 우리를 등지고 일어서서 나가는 영감 뒤에다 들으라고 한마디 했다
치마속에 손을 넣어 ㅂㅈ속을 닦으며 미안한 듯 표정을 짓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좋았어? 아주 열심히 빨아주던데"
"뭐가 좋아, 소장님 ㅈㅈ들어 올까봐 얼마나 신경쓰였는데"
"그럼 당신 ㅂㅈ속에 넣지도 못하고 ㅎㅎㅎ"
"내가 이러는거 당신이 시켜서 한거나 마찬가지니까 알아서 해"
"알았어 나도 저기 칸막이 뒤에서 다 봤어, 그리고 나도 사정을 했거든
당신 정말 흥분해서 좋아하는 모습 오랬만에 봤다"
"소장님 왜 안오시나?"
아내는 딴청을 피웠다
"아까 영감이 당신 배 위에 있을때 당신이 뭐라 하던데, 뭐라고 말했어?"
"여기서 왜 그러냐고 했지, 우리 신랑오면 어쩔려구 그러냐구"
"그랬더니, 영감도 뭐라 하던데"
"우리가 이럴거라는 거 알고 나간거라며 괜찬데"
"야 쪽집게네, 어찌 알았을까?"
"그사람 눈치가 십단쯤 될껄. 부동산 업자들 다그래"
"그래도 당신 ㅂㅈ에 넣지 못했잔아"
"나중엔 나도 참지 못하고 넣게 하고 싶었는데 그만 밖에다 해버렸지 뭐야"
아내는 나를 약올리려는 건지 어떤건지 모를 말을 했다.
"손님? 아까 같이 오셨던 분이 계산하고 가셨거든요. 영업 마칠시간도 됐고.."
"아! 네 알았어요. 우리도 갈께요"
우리는 일식집에서 나와 사방을 두리번 거려 봤으나 영감은 보이지 않았다
"내일 출근하면 좀 민망하겠다. 안그래?"
"민망하긴 하겠지만, 어쩌면 이제 노골적으로 달려들것 같아서 걱정되"
"알아서 해, 적당히 거리를 두고"
"당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이해는 무슨, 사실 당신이 다른 남자하고 섹스할때 옆에서 보는 것이 얼마나 흥분 되는줄 알아?"
"당신은 완전히 성 도착증세 같아"
"그런 정도는 아니야, 단지 나도 당신도 젊어서 적당히 즐기면서 살고 싶은 것 뿐이야
오늘처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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