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동 사람들 - 1부7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12년

빌리지 피플 스토리

[옥길동 79번지]

O.K.G.I.L.D.O.N.G.7.9


* SYNOPSIS *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촌으로 유명했던 이 곳 옥길동.
광명시가 발전하고 재개발의 붐이 일면서 어느새 이곳의
주인은 서울 사람들로 바뀌게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를 들어살거나 전원주택이 좋아 짓고 사는 사람들이다.
어느덧 이곳은 그렇게 빈곤층과 중산층이 함께 공존하는
작은 마을 사람들의 야릇하고 은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WARNNING *
이 소설은 작가의 개인적 성향을 기초로한 픽션(가상) 입니다.
본 드라마에 나오는 지명, 인명, 회사명은 사실과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본 지면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읽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자극적인 표현과 내용이 나오므로 미성년자의 구독을 금 합니다.
본 소설의 저작권은 게재일로부터 작가에게 있습니다.


* PATERN *
시?서 단막극



OK GIL DONG 79

제 7 부

[Decalcomanie]

나오는 이

손성미/ 39세/ 162/ 46/ 초등교사
정학범/ 46세/ 조상식의 친구/ 사업

79번지 11호
남편 학범은 언제나 수분이면 사정을 해버린다.
그나마도 성미와 섹스리스가 된지 어언 두달이 넘어간다.
언제나 말도 못하고 내성적인 성미는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자신의 나이가 마흔으로 넘어가는것에 결국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이 울적하고 흔들린다.

요즘따라 철저하게 냉정한 말투와 표정의 성미도
동네사람들과 친근한 대화를 주고 받곤한다.
남편 학범은 요즘 새로 개업한 친구 카페에서 살다시피한다.
술에 쩔어 들어오는 옷냄새를 너무도 싫어하는 성미때문에
학범은 아예 2층 방에 올라가서 잠을 잔다.

방학은 시작되고
요즘 새로 시작한 속옷사업에
정신없이 일을 하는 남편을 위해
오늘 성미는 유부초밥을 만들어 시내로 향한다.
언제나처럼 화장끼없는 얼굴로 차를 몰고 나간다.

깡마른 체형때문에
너무 다리가 얇아서
치마를 기피하는 손성미는
오늘 큰 마음을 먹고 기다란 플레어를 입는다.
그리고 작고 하얀 운동화를 신고 사무실로 올라간다.

자동문이라서 잠긴 사무실 문

띠이이이잉 도옹!!!

"어디 가셨나?"

그제서야 문이 열린다.
처음보는 여자가 나온다.
누구냐는 질문에 집이라고 하자...

"어머 사모님이셨구나...어서 들어오세요...사모님..."

안으로 들어가자
10평남짓한 사무실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왈칵 P아져 나온다.
남편은 안쪽에서 소파를 다시 만드는지
"드르륵"하는 쇳소리가 들린다.

"어 왠일이야?"

"아 네에...점심 할려구요...이거..."

"전화라도 하고 오지...이 사람아..."

"아 그러게요 미안해요...여보..."

사무실을 둘러보는 성미의 눈에
소파의 밑 부분에는 하얀 휴지 덩어리가 보였고
차를 타오는 윤정미의 셔츠 단추가 한칸씩
밀렸다는것을 알고 만다.
화는 나지만 자존심덕에 아는척을 하지않고는

"당신혼자인줄 알고 2인분만..."

"아닙니다 사모님 전 나가서 먹을께요..."

"아니요...저도 갑자기 해야할 일이 생각나서요"

"그래 그래...가서 일봐 여보..."

"네 그럼 맛있게 드세요..."

사무실을 나오는 손성미
가느다란 그녀의 손은 살며시 떨리고
다시 굳게 닫힌 사무실 문은 잠시 후 자동을 잠긴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내리지 못하고 한참을 서 있던 손성미는
다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고 8층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복도를 지나 남편에게 따지려는 성미
손성미의 운동화는 소리없이 한승빌딩 809에 도착한다.
그리고 벨을 누르려는 순간 흘러나오는 이상한 소리

[어흐흐흐흐흐흐....오빠....오빠...좋아...정말 좋아...]

[어욱.....그러게 우리 정미보지는 말이야 진짜...어욱...]

[어우우우우...사모님하고는 어떤데? 응? 오빠?]

[씨발 색맛 떨어지게 그 맛대가리 없는 년 얘길 왜하냐?]

[진짜야? 그렇게 못해? 응? 어흐흐흐흐흐...오빠...싼거야?]

[그러게 오늘따라 금방 나오네...존나 꼴렸나봐...ㅎㅎㅎ]

[어으...오빠...잠시만...잠시만 더 그렇게 있어줘...]

[알았어...더 물고 싶어서 그러지? ㅎㅎㅎ]

[응...난 오빠 이 꼬추가 너무 귀여워...어으...좋아...]

손성미의 눈은 이미 눈물로 덮히고
성미는 그대로 눈물을 닦으면서 돌아간다.
그렇게 손성미는 결혼 12년만에 위기를 맞는다.

성미는 그나마 집안에서 나누던 대화를 나누지않는다.
자신은 그렇게 가정을 위해 정조를 지키면서 살았지만
남편은 아예 사무실에 여인을 두고 외도를 펼친디.
요즘 남편은 면도 후 향수를 뿌리고 나간다.
그리고 유난히 신경쓰는 옷차림은 누굴 위한걸까?

자신을 빗대어 색맛이 떨어진다는 그이의 말이
여전히 성미의 귓가를 맴돌며 그녀를 괴롭힌다.
정조의 여인 손성미는 점점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다.
방학 중이라서 가까운곳으로 여행이라도 갈 요량이던
그녀는 여행은 고사하고 남편에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른다.

지금 손성미에겐 누구라도 버팀목이되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 사람이 누구이던 그런 사람이 필요했다.
아니면 미쳐버릴것 같은 그녀는 아침부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채로 외출을 하고 시내 헤어샵에 들러 흐트러진 마음을
다독이듯이 머리를 한껏 짧게 자르고있었다.

"어??? 성미씨???"

묵직한 목소리의 주인공
남편 학범의 트로이카 동네친구인 선학
학범과 카페주인 상식과 선학은 고등학교 동기를
어려서부터 짓궂은 장난을 많이한 그들은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개구쟁이들 이였다.

다른이들은 성미를 제수씨라 부르지만
선학은 아내들의 잊혀가는 이름을 불러야한다며
여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정도의 개혁파이다.

------------------------------
구선학/ 46세/ 내과의원장
------------------------------

"어머 구원장님...이 시간에 여긴..."

"아하...모르시는구나...후배 한 명 들였어요..."

"어머 그래요? 환자가 많은가보다..."

"많기도 하지만...제가 요즘 의대 강의를 나가거든요"

"오...잘되셨네요...ㅎㅎㅎ"

"방학이시죠?"

"네 그래서 겸사 겸사 나왔어요..."

"어우 근데 왠 머리를 싹뚝 자른데? 긴머리도 이쁜데..."

"....................ㅎㅎㅎ"

순간 흐르는 묘한 정적
눈치빠른 선학이 성미의 마음에
무언가 변화가 일고있음을 알아차린다.

"뭔 일...있어요?"

"일은요..........ㅎㅎㅎ"

말끔을 흐리는 성미
그녀의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모습이 보인다.
구선학은 말을 길게 이어가기 보다는 정면으로 뚫어본다.

"배고프다...시간되시면...밥먹읍시다...ㅎㅎㅎ"

"네? ㅎㅎㅎ 시간 괜챦으세요?"

"아이고 우리 성미씨같은 미인하고 먹는 밥인데 시간은 무슨"

"ㅎㅎㅎㅎㅎ 밝은 성격은 여전하세요 ㅎㅎㅎ"

"나 먼저 기다릴께요..."

"네 드라이 하려면 시간이 조금..."

"걱정마세요...잡지 보고 있을께요..."

창가 유리에 앉아 잡지를 보는 선학
크림색 면바지에 브라운색 니트를 입은 그
윗부분만 검정테로 만들어진 진중한 안경
안정감있는 그의 시선은 언제나 항상 믿음을 준다.
세 친구중 개구쟁이 출신이라는게 맞지않아보이는 사내
시간에 되자 그는 결국 빌딩 지하 주차장으로 동행한다.

귀밑으로 짧게 머리를 자른 손성미
성미의 마른 몸매는 더더욱 말라보인다.
선학은 슬며지 성미의 어께를 만저본다.

"아이고 이래 말라가...어디 일이나 하겠어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그래도 요즘엔 좀 찐거랍니다."

호탕하게 웃음으로 받아치는 손성미
구선학은 그렇게 1차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한다.
지하에 내려오자 베엠부 승용차에 조수석을 열어준다.
조심스럽게 앉는 성미의 손을 잡아준다.
성미는 아무거리낌없이 선학에 손을 주고 살며시 앉는다.

너플거리는 플레어 스커트는 그녀의 무릎까지 열어주고
구선학은 이 짧은 찰라의 순간을 놓치지않고 잡아낸다.
어린아이처럼 가는 다리의 무릎과 살짝 보이는 허벅지

"어디로 가는 거예요?"

"기분 않좋은 일 있죠?"

"네???"

"숙녀분께서 그 머리를 기르려면 최소 서너달은 공들인건데..."

"...................."

"오늘은 제게 맞겨 보실래요?"

"뭘요?"

"기분 풀어드릴테니깐...믿고 맡겨보시겠냐구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믿는건 맞는데...뭘 어쩌시려구..."

"지금 시간이 11시 40분 이니깐...우리 바다보러갑시다"

"네????? 바다 어디요?"

"평일에 차 없어요...자 달립니다 ㅎㅎㅎ"

"어머...오후에 괜챦으세요?"

"네 그대신 점심은 햄버거 입니다 ㅎㅎㅎㅎㅎ"

"후훗.....네에 그래요....."

선학의 차는 맥도널드 드리브인으로 들어가고
두사람이 먹을 햄버거를 챙긴 후
곧바로 영동고속도로위에 올려 속초를 향해 달려간다.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한손으로 햄버거를 먹는 두사람
선학의 햄버거에서 야채 조각이 떨어지자
성미는 곧바로 휴지를 뽑아 떨어진 야채를 집어 올린다.

"아이 참...부끄럽게...어딜 만저요? 하하하하하하"

"어머 죄송해요...급한 나머지... ㅎㅎㅎㅎㅎㅎㅎ"

"이 놈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데요...책임도 못지실거면서 ㅎㅎㅎ"

"아이 선학씨도 참.....미안하게...ㅎㅎㅎㅎㅎ"

마침 선학의 지퍼쪽에 떨어진 양상치를
닦아주는 성미의 손은 결국 선학의 은밀한 부분을
만지게되고 선학은 그렇게 웃음으로 넘겨준다.
둘의 깜짝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고 차는 어느덧 대관령을 넘는다.
오후 2시 30분이 되자 구선학과 손성미의 눈앞에 펼쳐진 동해.

"어머...너무 좋다...문열어도 되죠?"

"물론입니다...ㅎㅎㅎ"

두 사람은 속초항에서 잡은 우럭을 맛본다.
운전때문에 많이 마시지 못하는 소주 한잔
아쉬워하는 선학을 바라보던 성미는...

"한 잔 드세요...제가 운전 할께요..."

"혼자 마시는게 뭐가 잼있어요? ㅎㅎㅎ"

"저 혼자 마시는것도 좀 그렇구..."

"그럼 우리 딱 한병만 마실까요? 두어시간 쉬면 깨겠죠?"

"ㅎㅎㅎ 그래도 되시겠어요?"

"그렇게 합시다..."

너무도 경계없이 담을 풀어주는 손성미
바닷가에 불어대는 여름 바람에
손성미의 상체에 입은 니트는 흔들거린다.
작지만 그녀의 아담한 젓가슴을 감싼 브라가
슬며시 보이면서 그녀의 브라가 흰색임을 알게된다.

그렇게 시작한 소주는 결국 세병을 넘어간다.
손성미도 자신의 주량 한병을 훌쩍넘겨버리자
작은 플라스틱 의자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주당 구선학이야 아직도 멀쩡하지만 적당히
성미를 위해 취한척 해준다.

"아이고 클났네 이거...내가 무슨 미쓰들 작업하는것도 아니고..."

"자...작업이요? ㅎㅎㅎ 그게 뭔데요?...끄억..."

"몰라요 술먹여놓고...모텔가는거여 ㅎㅎㅎㅎㅎ"

"아...모텔....러브호텔말씀이죠? ㅎㅎㅎ 알아요 알아..."

"피곤하세요? 저는 나가서 한바퀴 돌테니...두어시간 쉬실래요?"

"어디서요? 끄억...어으..."

"ㅎㅎㅎ 아닙니다...ㅎㅎㅎ"

의외였다.
보통 때 같음 파르르 흥분해서
난리를 쳐도 열스므번은 쳤을 그녀가
그런 진한 농담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렇게 제법 진한 농담 핑퐁을 주고받은 두 사람

조수석에서 잠이든 손성미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구선학
선학의 마음속은 지금 어지럽고 복잡하기만하다.

친구 정학범에게 요즘 여자가 있음을 모를리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친구가 다른 친구 상식의 세컨이라는 점에서
윤리적으로 비난을 피할 길은 없어보인다.

그 때문에 힘들어하는 그 놈의 아내가 지금
자신의 차 조수석에서 잠이 들어 있다.
술기운을 빌러 그녀를 탐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운전석에 오르자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
더구나 다리위로 올라온 기다란 치마자락 아래
곱게 드러난 성미의 다리를 보자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않는다.

몸을 뒤척이며 고개를 선학쪽으로 돌리자
선학은 성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올려본다.
살작이지만 따스한 기운이 느껴진다.

좀 더 욕심을 내어보는 구선학
선학의 혀를 조금 밀어 성미의 치아를 닿게한다.
그리고 혀를 조금씩 흔들거리며 치아를 열어본다.
수초의 노력끝에 결국 그녀의 치아는 힘없이 열리고
그 사이로 선학은 기다란 혀를 넣어준다.

"음음음.....음...선학씨...하지마세요...으음..."

가는 목소리로 눈을 뜨지도 못한채
읍조리듯 말을 하는 손성미의 목소리
적극적인 반항은 절대 아니라는 확신이든다.
그러자 선학의 혀는 무섭게 그녀의 입안을 드나들며
단 한번에 그녀와 딥키스로 점령을 한다.

"어웁....우우우우우웁.....우웁...그...그만.....어우우웁"

"이미 했쟎아요...그냥 받아봐요...그냥...단지 키스쟎아..."

"어흡......으으으으으으읍....음흡....어우우우우...어흐...웁"

현란하게 움직이는 선학의 혀는 성미의 입속에서
한판 춤사위를 벌이며 그녀의 생애 두번째 남자로
등록을 하고 왼손은 이미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이제는 아예 대놓고 진한 혀놀림으로 공격하는 선학
선학의 혀놀림에 석달간 굶주렸던 손성미의 몸은
도덕적 경계심도 무너뜨리며 자극적인 허용을 선택한다.

훤한 대낮 백사장의 베엠부
제 아무리 짙은 선팅이라지만
두 사람의 행위를 감추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어느덧 선학의 손은 성미의 자그마한 젓가슴까지 손에 넣고
성미는 여전히 창피한 듯 눈을 뜨지 못하고 일장적으로
자신의 몸을 어우러주는 남편 친구 선학의 온기만 받는다.

"어으.....선학씨....이제 이제.....그만요...그정도면 충분해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요 무슨 ㅎㅎㅎㅎㅎ"

"어우...누구라도 보면...어으....이제 그만요....어으...어으..."

결국 선학은 성미의 왼쪽 가슴을 입에 넣고
오른쪽 가슴엔 왼쪽 손을 올려 둥글게 문질러본다.
순간 감전이라되 된듯 선학의 혀놀림은 느끼는 성미.

"어머.....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선학씨...왜...이래요...어흑"

간질거리듯 살곰거리며 움직이는 그의 혀는
성미가 단숨에 가슴에서 응어리지듯 분출하지 못한
여인의 향기를 마음껏 뽑아내어주면서 일찌감치 점수를 딴다.
그렇게 선학은 노련한 기교로 친구의 아내 성미의 몸은
단숨에 뜨겁게 달아오르게하고 성미는 결국 눈을 뜬다.

오후 3시 20분

바닷가의 작은 모텔

은색 베엠부가 세워지고
직원이 달려나와 베엠부의 조수석을 열어준다.
한참을 나오지못한 여인은 겨우 몸을 일으켜 나오고
직원은 에벰부를 운전해 주차하고 번호판을 가려준다.
그리고 바닷가로 오픈되어있는 엘리베이터는 8층에 오른다.

[805호]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침대에도 오르지 못하는 손성미
술기운에...
홧김에...
흥분에...

끌려오다 시피
들어온 모텔이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이건 아니다 싶다.

그러나
이미 성미의 몸을 어루만지며
그녀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 선학
선학은 그렇게 유리단을 다루듯
성미의 몸을 들어올려 침대 위에 앉힌다.

"너무 조심스럽고 아름다워요...성미씨..."

"저...우리요...이래선....어으...선학씨...어으...어으..."

조심스레 읍조리는 성미
그러나 선학은 그녀의 말에 아랑곳하지않고
이미 그녀의 니트를 들어올려 그녀의 머리위로 뺀다

아담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가녀린 상체
그리고 아까 손으로만 만지던 그녀의 가슴
그녀의 가슴을 끌어 안아주며 등뒤의 고리를 풀러낸다
드디어 그녀의 유두와 젓무덤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나이에 아직도 핑크빛이 감도는 아담한 유두는
한시도 머뭇거림없이 선학의 입으로 빨려들어간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

그리고 점쟎게 그녀의 몸을 침대위에 눕히고는
왼손을 더듬어 방안에 켜진 모든 불을 꺼버린다.
창문에 걸쳐진 커튼 틈사이로만 들어오는 햇빛
그 은은한 빛은 잘 빚어낸 그녀의 피부에 와 닿고
어느새 벗어던지고 남은 단 한 장의 팬티위에 반사된다.

선학의 노련한 혀 끝은
성미의 가슴과 배꼽을 거쳐 결국
그녀의 팬티 위에서 꼼지락 거려주고
몸을 좌우로 움찔거리는 그녀의 엉덩이
그 때를 놓치지않은 선학은 팬티마져 벗어던진다.

선학의 두 손은 날렵하게
자신의 상의와 하의를 벗어던지고
이제 둘은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나신으로 서로의 몸을 매만저주며 느끼고있었다.
결국 선학은 힘을 주어 방어한던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단단하게 발기된 제법 두꺼운 페니스를 그녀의 은밀한
작은 옹달샘속에 귀두를 대고 문지른 다음 천천히 넣고만다.

절친남 정학범의 아내
손성미의 고운 몸속에 꽉들어차며 들어간다.
그리고 성미의 귀밑을 빨아주면서 엉덩이를 흔들어준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깊숙한 그곳
전/후진의 펌핑이 아닌
넣고 흔들기로 첫 시도를 시작한 선학
성미의 몸은 일순간에 달아 오르고
정성스레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친구
선학의 키스와 펌핑을 받아느끼며 흐느낀다.

"어~~~~~~~~~~우!!!!!!!!! 어어어어어욱!!!!!!!"

"성미씨.....고마워요 받아주어서...어우우욱...근데 너무 넘 작다.."

"어어어어어억.......허허허허허허허허헉!!!!!!! 어욱!!!"

"성미씨...아프지 않아요? 괜?아?"

"으으으으으윽....네에...네에 선학씨...어으으으으윽!!!!!"

털이 거의 없는 그녀의 언덕
검게 그을린 선학의 중대물급 페니스는
그녀의 몸속을 휘저으면서 다이내믹한 항해를 시작한다.
그렇게 모텔방안엔 선학과 성미의 신음소리로 채워진다.
시간은 그렇게 한시간을 넘게 흘러가고만다.

"어우...어우...어우...어어어어어어어어우우우우우욱!!!!!!"

"이제 합니다 같이 올라가요 우리..."

"네에...허허허허허허허헉....어우....아파....!!!!!!!"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선학의 페니스는
결국 엄청나게 팽창한 귀두가 성미의 질내부를
카오스의 상태로 만들면서 뜨거운 그의 정액이
그녀의 질 끝 자궁 입구까지 쏘아 넘기면서 끝이난다.
가는 두 팔로 선학의 몸을 끌어 안아준 성미
그리고 사정후에도 허리를 돌려주며 성미의 후위를 주는 선학

뜨거운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성미
여전히 부끄러운듯 룸의 등을 꺼달라고하자
선학은 일어나서 그녀를 안아주며

"나 다시는 안볼 꺼예요? 우리 성미씨???"

"ㅎㅎㅎ 창피해요..."

"이런 이 바보...그렇게 당신만 순진하면 세상에서 상준대?"

"ㅎㅎㅎㅎㅎ.........ㅠㅠ"

웃음ㅇ로 때우려던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그 눈물은 결국 선학의 가슴으로 흐르게된다.
선학은 성미를 안아 눕히고 말없이 팔배게를 해준다.

"어서 자...조금이라도 자...성미씨..."

".........................."

"이젠 내가 당신 사랑해줄께....."

".......................^^ "

몸 속에 처음으로 외간 남자의 정액을 담아둔 성미
자신을 그렇게 유리잔 다루듯 매만저주는 선학의 매너에
이미 마음까지 빼앗겨버린 손성미는 이제 남편의 행동 따위엔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고 성미의 옷차림도 조금씩 달라지며
그녀는 결국 무릎까지 내보이는 스커트를 입기에 이른다.

"어??? 네에 알았어요...이따봐요..."

뚝!!!!!

"누군데?"

"아는 선생님..."

"그래? 약속있나봐..."

"네에..."

"나 오늘 늦을거야..."

"네에..."

"왜 늦냐고 안물어봐?"

"늦을일이 있으니 늦겠죠...왜요? 꼭 물어봐야해요?"

"어????? 아...아니 뭐 그런게 아니구..."

"동네에 소문만 안나게 하세요..."

"어??????"

"윤정미씨요...너무 티나면 좀 그렇쟎아요..."

"여보.....그게 그게 아니구..."

"됐어요...이해해요...근데 너무 티만 나지 않게..."

"............................."

느즈막히 출근을 하려는 남편 정학범은
뭔가 잘못먹고 체한 사람처럼 어쩔줄 몰라하고
아무런 꺼리낌없이 침대에 앉아 속옷을 입는 아내 성미
자극적인 붉은색 속옷에 붉은 튜울립 스커트를 입는다.
하늘 거리며 속이 훤하게 비취는 씨쓰룩 니트 티
그리고 얇은 다리 위로 감아올리는 투명살색 스타킹
좀처럼 보기 힘든 하이힐을 신고 집을 나선다.

"선생만난다고 하지 않았어?"

"네 그런데요?"

"근데 복장이...당신이 그런 옷을 입으니..."

"더 늙기전에 저도 멋 좀 부리려구요...다녀오세요..."

"어??????"

쏜살같이 집앞 주차장을 빠저 나가는 아내의 차
정학범은 아내의 차를 은밀하게 ?아간다.
그리고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학범

한편 남편 학범의 차가 ?아오는 것을 안 성미
성미는 곧바로 만나려는 상대에게 전화를 건다.

[어 오빠야...]

"오빠...남편이 나 ?아오는데..."

[ㅎㅎㅎ 그래? 그럼 지난번 만났던 건물있쟎아]

"어 영화관있는데?"

[응...거기에 주차해...그리고 밖으로 나와]

"알았어요 ㅎㅎㅎ"

20분 후.....

주차를 마친 성미는
재빨리 건물 바깥으로 나오고
미리대기하던 베엠부에 몰을 싣는다.
그리고 뒤 따라오던 학범이 두리번대며
건물 바깥으로 나오자 멀리서 코너를 꺽는
은빛 베엠부는 사라지고 학범은 고개만 두리번댄다.

한시간 후...

[학범 성미의 침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윽!!!!!! 자기야!!!!!!! 헉헉헉헉헉"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 바보야 ㅎㅎㅎ"

"정말? 남자들 다 오빠같아? 응? 헉헉헉헉헉"

"로망이긴 하지 ㅎㅎㅎㅎㅎ"

"이 욕심장이...어흑...오빠...나 다 올라갔어요...어흑"

"알았어 자기야...잘 느껴...오늘도 벽에다 넣어줄께..."

"어 오빠...어흐흐흐흐흐흐흐흐흑!!!!!!!!!!"

성미와 학범만의 유일한 공간 침실
선학의 끈질긴 요청으로 성미는
자신을 미행하던 남편을 따돌리고
다시 돌아와서 정사남 선학과 정사를 나눈다.
쭈욱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깊게 삽입한 선학은
뜨거운 사정액을 쏘아 올리며 그녀에게 충분한 만족을 준다.



"자기야!!!!!!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사랑해요!!!"



<계속>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06 / 1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