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_시즌1 - 1부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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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때는 2010년 봄
출연하는 주인공은 모두 다른 상황으로 릴레이로 전개된다
대부분 여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정부나 커리어 우먼들이고
평범한 한국남성의 보호아래 평범한 삶을 살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름남성과의 대물정사에서 섹스의 힘을 경험한다.
그렇게 성윤리의 경계를 되짚어보는 내용을 펼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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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소설은 허구(Fiction)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에서 상상 후 기술된 내용이며
주인공의 이름이나 나이 직업등은 모두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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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_ 시즌 1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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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호 47세 173/70 도서출판 [정] 대표
정민정 43세 165/48 장기호의 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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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부
[메두사]
장기호의 불륜 사건은 업계에서는
일파 만파로 퍼지면서 아내 정민정의 귀에까지 전달된다.
극작가인 유민정은 아침부터 연신 줄담배를 피우고
도서출판 [정]의 대주주이자 아내인 그녀 앞에
어리숙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는 장기호.
"내가 너라는 인간...아주 진절머리가 난다."
"여보........"
"그래 고작 한다는 짓거리가...하청업체 여직원이냐?"
"그게 아니라...어쩌다보니...아이 참..."
"터진 입이라도 그래도 말은 나오는 모양이지?"
"흡......미안해 여보..."
"당분간 회사 일에서 손 떼!!!"
"여보!!!"
"이번에 우리 출판사에서 미디어분야 전개하는거 알지?"
"아이 그게 이거랑 무슨상관이야???"
"미디어로 전개되면 상장이 목표인거 알지?"
"어...근데..."
"근데 당신 스켄들 이미 돌았구...그럼 주주들이 가만있겠어?"
"에이 씨발...진짜...몰라 몰라..."
"도 닦는다는 생각으로 앰전히 두문 불출하고 앉아있어..."
"휴우...참...장인어른 생각이야?"
"내 생각이 아버지 생각이야...왜?"
"...민정이 너 꼭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
"그럼...변호사 불러주고...오늘부로 가방 쌀래?"
"흠........."
보리쌀 서말이면 처가살이 면한다는 옛말
장기호도 역시 극작가 정민정을 만나서
출판을 시작하고 미정의 극본은 각종 드라마 마다
불멸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성장한다.
이런 상생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내놓으라하는
막강한 배우들도 정민정 작가에 줄을 대는 형편이다.
이번 미디어 사업은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사업으로
상장을 목표로 히트 드라마 제작을 하며
부귀영화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절차이고
이미 200억의 재산은 정민정과 친정집에서
막강한 재력을 투자하며 신사업을 시작한다.
며칠 뒤...
[정 미디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표이사 취임식장에는 장기호의 모습은 없고
전문 미디어 CEO를 영입하여 새로운 얼굴의
신임 대표이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단상에 오른 신임 대표이사의 연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이번에 정 미디어를 맞게된..."
짤막한 뉴스에 화면이 비추어지자
집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기호는 어안이 벙벙해진다.
대표는 다름아닌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앵커출신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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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47세 180/75
반도방송 앵커출신
[정미디어]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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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신입기자로 발탁되어 근무 중
탁월한 불어 실력을 인정받아 파리특파원으로
15년간을 유럽연합뉴스 전파에 몸 담았던 그는
장기호와 같은 서울대 신방과 출신이기도했지만
영원한 라이벌로 이를 갈았던 천적이다.
정민정은 이사회에 대표이사직 선임을 전적으로 위임하고
그 결과 현존하는 언론인 중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갖는다고
판단되는 박태호를 대표이사로 추대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기호의 아내 민정은 이를 껄끄럽게 생각하면서
이사진들의 충정어린 결정으로 인정하여 결국
동의안에 서명을 하고 첫 대면을 갖는다.
[정 미디어 대표이사실]
"어서오세요 이사장님..."
"이사장은 요 무슨 ㅎㅎㅎ 오랜만입니다 오라버니"
"그렇게 불러주시니...너무 고마운걸...ㅎㅎㅎ"
"저도 놀랬어요...오라버니가 될 줄은... ㅎㅎㅎ"
"민정씨하고 나야 뭐 기호하곤 다르니...ㅎㅎㅎ"
"ㅎㅎㅎㅎㅎ 앉으세요...차 한잔 하시지요"
"그래...그런데 반대 할 충분한 지분을 갖은걸로 아는데"
"음...노노노...그럼 쓰나요...반대를 위한 반대는 저도 진저리나요"
"ㅎㅎㅎㅎㅎ 역시나...우리 정민정은 뭐가 달라도 달라 ㅎㅎㅎ"
훨칠한 키의 미남형 얼굴 박태호는
서서히 여유있는 시선을 돌려서
정민정의 멋들어진 몸매를 훑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나이에 비해 적지않은 165센티의 훤칠한 키
항상 생각이 많은 직업인지라 살이 안찌는 깡마른 몸매
헐렁한 니트 원피스를 입었지만 사이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속살들과 어렵풋이 보이는 붉은색으로 추청되는
브레지어는 태호의 아랫도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아름답고 멋들어지는구나..."
"ㅎㅎㅎㅎㅎ 여전히? 그럼 예전에도 그랬어요?"
"ㅎㅎㅎ 그럼 말이라고 해? ㅎㅎㅎ 정말 아름답고 색시했지..."
"호호호 오빠도 참...후훗..."
찻잔을 내려놓고
여유있게 다리를 교차하며 꼬아 앉는 민정
부러질듯 가늘고 긴 발목과 다리는
그녀가 얼마나 색정녀인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대목이기도하다.
"여전히 하이힐을 좋아하는구나..."
"그런것도 기억해요? 호호호"
"ㅎㅎㅎ 나라서...불편하지 않겠어?"
음흉한 눈빛의 박태호
하지만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훑어보며 흥분하는듯한 그의 눈빛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정민정의 팬티는 그때부터 젖기 시작한다.
"저 이제 가봐야 겠어요..."
"그러게 아쉽네..."
"아쉬워요?"
"응...정말 오랜만인데...이렇게 헤어지니 말이야"
"ㅎ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한숨을 크게 쉬고
너스레를 떨면서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정민정에게 허를 찌르는 말을 던지는 박태호
"그나저나...뭐 우린 연예도 못하겠다...그치?"
"연예? 왜요?"
"네 얼굴 모르는 시청자가 어딨냐? 그런데 찾기가 더 힘들겠다"
"하하하하하 오빠도 참...짖궂다..."
"뭐 대낮이라서 술은 좀 그렇고...살랑거리는 코스모스길 어때?"
"지금?"
"웅...왜? 안되는거면 말구...오너가 않된다는데..."
"오너는 무슨..."
서서 한참을 망설이던 정민정
민정도 가정불화 때문에 머리도 식힐겸
아주 나쁜 제안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어디로 갈래요?"
"응??? 진짜 갈 수 있어?"
"가요...나도 머리가 복잡해..."
11:20
박태호의 검정색 에스클라스는
운전기사 없는 오너 드라이브로
인천공항 전용도로로 올라간다.
"후훗...어디가는데? 설마 외국?"
"그럼 티나지...공항에서 기자들 달려들건데..."
"에잇 나 그정도는 아니야...ㅎㅎㅎㅎㅎ"
"이래서 유명인하고 데이트 할려면 어렵다니깐 이런거면 몰라도..."
"어머...오빠두...참...ㅎㅎㅎ"
넌지시 민정의 깡마른 손을 잡는 태호
태호는 민정의 기다란 손가락을 깍지로
단 한번에 움켜쥐고는 말문을 연다.
"작가라는거...정말 힘든 직업인것 같아..."
"ㅎㅎㅎ 어떤점이?"
"음...일단 구상하는 스토리 속으로 본인 스스로가 들어가야쟎아"
"그야 당연하지..."
"결국 같이 슬퍼해야하고...같이 노여워야 글이 나오쟎아"
"ㅎㅎㅎ 많이 아네...오빤..."
"그 정도야 기본 아닌가? ㅎㅎㅎ"
"그 기본도 모르는 인간이 있답니다..."
"응??? 누구???.....설마...부군?"
"ㅎㅎㅎ 그냥 운전해요 오빠..."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하는 태호는
민정과 기호 두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틈을 공략하기로 한다.
깍지 낀 손가락은 조금 느슨하게 플러버리고
조금씩 손가락을 비틀며 슬며시 부빈다.
"누구나 다 그렇지 뭐 ㅎㅎㅎ"
"뭐가?"
"누구든지...너무 익숙해지면 존재감을 잃어버리쟎아..."
"난 그게 싫다는거야...여자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남자들은 거의 다 그래..."
이때 손에 땀이찬 민정은
슬며시 손을 풀러버리고
다소곳하게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린다.
"땀이 너무 난다...미안.."
"미안은 무슨...지금까지 잡아준것만도 영광이지..."
"오빠 왜그래??? 내가 더 미안하게..."
"미안하면...이건 어때?" 하며
태호는 민정의 허벅지위 손등에
자신의 고운 손을 포겐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민정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허벅지와 태호의 손사이에는
자신의 손가락 하나만이 버티고 있을 뿐이다.
"어머...오빠두 참...짖굳다..."
차는 햇쌀이 따사로운 어느 해변에 세워지고
민정은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본다.
태호역시 민정의 허벅지 위에서 손은 떼지 못하고
위품 당당한 정민정도 이런 분위기엔 속수 무책으로
쓰러지듯 어쩔줄 몰라하자 태호는 오디오의 곡 중에서
민정의 최근작품인 미니 시리즈 [메두사] 중
타이틀 곡인 "그리운 당신..."이라는
타이틀곡이 흐른다.
~ 마음속 깊숙히 담아놓은 그대의 거친 숨결 ~
순간 두 눈을 감아버리는 민정
태호는 이때를 놓치지않고 그녀의 입술을
그대로 포개며 기다란 혀를 한번에 밀어 넣는다.
"우웁...오빠...이러지마...어웁...우웁..."
강력한 카리스마로 민정의 입술을 훔치는데 성공한 태호
태호의 왼손은 민정의 오른쪽 목덜미를 살포시 긁어주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국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다.
"어흐흐흑...하지마...오빠...이건 아니야..."
"그냥 주인공이 되어 보라구...작가가 아닌 주인공....."
"어흡...오빠아아아아아...어흑..."
십여분간의 진한 키스 파티
태호도 민정도 달아 오를데로 달아 오른다.
급하게 차를 돌리고 후미진 산기슭 언덕으로
올라가자 의외의 장소에 작은 팬션이 보인다.
태호는 혼나 내려서 주인장에세 돈을 건네고
차는 멀찌감치 돌아서 맨 구석에있는 작은 2층 짜리
팬션 한 동을 빌려 주차하고는 한 여인을 데리고 들어간다.
같은 시각...
대낮부터 술을 퍼부어대는 장기호
앞에는 기호의 영원한 충복인 비서
한선욱이 자리한다.
"씨발년...감히 내 자리를 쥐락 펴락해?"
"대표님...그만 하시죠...취하셨습니다"
"대표는 무슨..."
"그래도 아직 [정]기획의 대표십니다..."
"됐다...이 씨발...내가 닦은 기반이 얼만데...감히..."
같은 시각...
[힐스팬션 라동 침실]
"어어어어어어어훅...오빠...아파요...아파...헉헉헉"
검은대륙의 육봉이
라이벌의 아내 정민정의 조개를
서슴치않고 쑤시고 꼿혀들어가자
민정은 아랫도리에서 출산이 고통을 느끼고
태호이 엉덩이는 살사 댄스를 추듯 리드미컬하게
좌우로 흔들거리며 그녀의 아랫배를 묵직하게 채워준다.
펌핑중에도 태호는 민정의 앞 가슴을 풀러버리자
예상대로 붉은색의 브레지어가 드러나고
검은 유두를 한입에 넣고는 펌핑과 리클링한다.
"어어어욱...후억...후억...헉헉헉...어욱...오빠"
"어때 민정아...내거 어때? 응? 먹을만하지?"
"어욱...몰라...창피하게 왜 이래...ㅎㅎㅎ"
다소 큰 사이즈의 민정의 조개지만
워낙 대물 페니스를 만나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민정의 유두까지 빨아 주자 그녀의 두팔은
결국 남편의 친구인 태호의 목을 끌어당기면서
속마음에 담아두었던 한마디를 내뱉는다.
"윽윽윽...이렇게된거...날 갖어 오빠...어흑...헉헉헉"
"너 너무 색시하고 야한 여자야...네가 메두사야 네가..."
거침숨을 몰아쉬며 펌핑을 하는 태호
중년의 나이지만 근육질의 등허리는
연신 미친듯이 마흔 셋의 색골마녀
정민정의 아랫도리를 펌핑한다.
다양한 각도와 힘조절로 이미 민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태호는 벌써부터
민정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다.
"어흥...오빠...어흥...어흥...어흥..."
뭔가 강력하게 딱딱한 구원체가
자신의 아랫배를 구석구석 긁어주며
파어있는 힘으로 기를 쏟아 넣는듯한 느낌
깡마른 마흔살의 유부녀 정민정은 이마에 땀이 셜畢?
그렇게 거친숨을 몰아쉰지 어언 하시간여...
"헉헉헉...자기야...헉헉헉...해줘...이제 해줘..."
"준비됐어? 안에다 직접한다??? 응? 울 애기..."
"네네네...아흑...엄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깊숙에 꼿힌 태호의 검은 대물 페니스는
완벽하게 최전방으로 꼿힌 후
거대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라이벌친구의 아내이자
자신의 대주주인 정민정의 속깊은 그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어내고 만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오빠!!!!! 흐흐흐흐흑!!!!!"
민정의 은빛 메니큐어의 손톱 열개는
태호의 등허리를 강력하게 긁어내리며
아직도 자신의 몸속에서 꿈틀거리는
그의 성기에대한 기본적인 예우를 갖춘다
민정의 얇은 두 다리는 아직도 허우적대며
태호의 허벅지와 허리를 감아 돌리고
태호는 무려 열세번의 사정관략으로 민정의
아르페지오는 선사한다.
똑똑똑!!!
"누구세요?"
"주문하신 음식이요..."
덜컹...
문을 열리고 철가방안에서
자장면과 우동 그릇이 나온다.
테라스 탁자에 올려 놓은 태호는...
"어서와...민정아..."
"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네...중국 음식..."
"차린건 없지만...나가서 먹는것 보다는 낮쟎아"
"그럼요...ㅎㅎㅎ"
"자 자...우리끼리니깐 편하게 먹자..."
"네에 오빠..."
까불까불거리며 반말로 응대했던 정민정은
단 한번의 정사를 계기로 마치 박태호를
자신의 군주인양 대우하며 깍듯하게 해준다.
그렇게 그들만의 정사는
그들만의 추억만들기로 하나 하나 채워지고
거대한 퍼즐을 조립하는 첫 조각을 끼워 넣듯이
드라마틱 하게 시작을 한다.
식사가 끝난 후...
"여보세요...어 왜?"
[어디야...끄억...]
"당신 술먹었어요? 대 낮부터?"
[시팔...술도 먹지 말란 얘기야? 끄어어억...]
"끊어요...나중에 얘기합시다..."
[나중에 언제...씨발...끄으으으으어억!!!]
"여보...그만해요...어흡...으윽...허억"
[뭐라는거야?...빨랑와...얘기좀 해]
"어흑...그만...나중에 봐요... 끊어요...뚝!"
뚜우우우우~~~~~~
"어흑...오빠...정말 장난꾸러기 같아...어흐흐흐흑"
테라스에 앉아서 전화를 받던 민정
그러나 민정의 아랫도리엔 이미 태호의
기다란 혓바닦이 그녀의 은밀한 꽃봉오리를
살곰거리며 빨더니 아직도 젖어있는
그녀의 조갯속에 찔러 넣고는 흔들어댄다.
그렇게 태호는 가녀린 민정을 안고
침대로 돌아가서 눕히고
태호가 눕자 민정은 그의 몸위로 올라가서
검은 대물 페니스를 자신의 조갯속에 넣고는
또 다른 펌핑을 시작한다.
"아흐흐흐흐흐흐흑...오빠...사랑해요...헉헉헉...헉헉헉"
.
.
.
며칠 뒤
제아무리 콧대높고 서슬퍼런 실권자일지라도
한 남자의 품에서 느낀 연민의 정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어두워지자 민정은 고운 다리위에 스킹을 몇번이나 갈아 신으며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각선미를 점검한다.
언제나 긴치마였지만 오늘은 옆트임이 유난히 깊은 옷이다.
요즘 민정은 태호의 대물을 그의 차에서
격렬하게 즐기는 것에 푸욱 빠져있다
언제나 퇴근시간이되면 태호가 민정이 사는 한남동
근처 그들만의 공터에서 기다리고 민정은 이를 즐긴다.
한남동 아래 한강이 다 내려다보이는 어느 한 공터
바로 민정의 친정 아버지가 겔러리를 세우려 확보한 부지
"헉헉헉헉헉...어우우우욱...자기야...사랑해...어어어억"
"그렇게 좋아? 응? 이게 좋아...아님 이게 좋아?"
하얀 엉덩이를 드러낸채로
민정의 아랫도리 좌 우를 비껴가며
깊게 펌핑하는 박태호의 테크닉에 자지러지는 민정
"어흐흐흐흐흑...오빠 왜이래...어흐흐흑...어억"
"여기를 좋아하지? 그치 자기야?"
"어흥...어흥...몰라 몰라...어흥...어흥...헉헉헉"
미친듯이 펌핑을 하던 20여분 후
정민정은 평소보다 빠른 절정을 느끼고
태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민정의 몸속에
뼈까지 뚫고 나갈듯한 파워로 정액을 쏘아대고
민정은 쾌감에 자지러지며 흐느껴 울기까지한다.
"어흐흐흐흐흥...자기야...사랑해요...어흐흐흥...엉엉엉"
"워워워 뚜욱 울애기...이렇게해봐...땀 많이 흘렸구나..."
미정의 이마에 송글 송글 셜?땀방울을 닦아주는 태호
태호의 로맨틱한 섹스 매너와 립서비스는
가뜩이나 흥분되어있는 정민정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않은 때에
민정은 옷을 고쳐입고는 아래에서 흐르는
태호의 정액을 닦아내느라 연신 티슈를
손에 쥐고 그녀의 아랫 계곡으로 손을 넣는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성애낀 유리창을 열고 담배를 피려는 태호
퍽!!!!!!!!!!!
"아아아아아아악!!!!! 여보!!! 여보!!!!!!"
"이런 씨발년놈들...고작 이짓거리할려고 그 쌩쇼를 했냐?"
.
.
.
정민정의 히트 미니시리즈 [메두사]
주인공처럼 기업사냥꾼의 마법에 걸려
모든 재산을 탕진하는 비운의 주인고 여자처럼
정민정은 자신이 무슨일을 했는지도 모르게
섹스에만 중독되면서 속앓이를 한다.
다음날...
한남동 저택
한강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명당자리
통유리로만 만들어진 리버사이드 테라스에
장기호와 정민정은 바닦에 무릎을 꿇은채로 앉고
잠시 후 하얀 모시적삼을 입은 6척 장신의 노인이
부채를 들고 나오며 거실 소파에 앉는다.
"으흠..."
"..........."
"민정이 네 이년...네 년이 미친게지?"
"아빠..."
"입 닥치거라!!!"
"아녀자가 뭐 할지거리가 없어서...아랫도리를 그따위로..."
"아빠 그게 아니라...저도 실수였어요..."
"그리고 자네...장서방..."
"네 장인어른..."
"언제부터 알았는가?"
"매도 주식이 자꾸 빠지길래...좀 이상해서 조사를 하면서..."
"매도주식??? 여보 그게 무슨소리야???"
"입 닥치거라...이년!!!"
"[정미디어]문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상승가를 치는데
주식 보유분이 점점 매도치고있다고...그 이유를 물었더니
상승가일때 치고 자금확보를 한 뒤 하양곡선일 때 재 매입하면서
기본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 그런데...뭐가 이상하다는게야?"
"그럼 매도자금이 움직이지 말아야하는데...그게..."
"그게 라니? 왜?"
"그게 법인명의가 아니라 제3 컴퍼니로 흘러서요..."
"제3컴퍼니? 페이퍼 컴퍼니인가?"
"네에 맞습니다...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로 컨설팅 명목으로..."
"쯔쯔쯔쯔쯔...당했구만...당했어...그래 얼마나되나?"
"추정금액입니다만...대략 90억정도..."
"뭬야!!!!!!!!! 구...구...구십억??????"
"아빠...아빠...아빠 정신차리세요!!!!!"
"장인어른...장인어른...!!!!!!! 박비서!!!!!!!!"
[서울대병원 VIP실]
산소마스크를 낀 정민조 회장
곁에는 문재연 기조실장과 장기호
그리고 무남독녀 딸 정민정이 서있다.
"으음....으음...음...장서방!"
"아 아버님...이제 정신이 드세요?"
"으음...잘 듣게..."
"네 아버님..."
"페이퍼 컴퍼니 찾으려하지말고...지금 주식 방어하고..."
"나중에요 일단 기력부터..."
"문실장편에 서류 보낼테니...빠진 주식 메꾸어넣어둬..."
"아버님...지금 그게 중요한게..."
"그리고...조변호사 불러..."
"밖에 계십니다..."
황급히 들어온 조박로펌의 조변호사...
"네에 회장님..."
"[정미디어] 민정이 보유지분은 장서방에게 이관하고
추가로 투자되는 주식도 장서방 앞으로 등기해...대주주
확보 지분까지 몇프로나 해야하는게야?"
"대략 13% 정도니깐 110억 정도입니다."
"알았어 내일 당장 해줄테니 그리하고 방어해"
"알겠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신임대표이사에 장서방 앉혀!!!"
"아빠!!!!!!"
"그 입 다물라!!!!!!!" 넌 경영인으로써 자격 없어!!!"
"네 회장님...그리 하겠습니다"
"그리고...그...그...새끼..."
"네??? 누구요???"
"박태호..."
"네 회장님..."
"묻어!!"
"회...회...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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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연
33세 168/53
[정미디어그룹]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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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양평호반위의 아늑한 저수지 옆 공터
칠흙같이 어두운 밤 한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작은 후래쉬만 피멍이든 그 남자의 얼굴을 비추이고...
남자의 두 발은 시멘트로 가득채워진 양동이에 담겨지고
겁에 질린 남자의 앞에 서서 나즈막히 읖조리는 여인...
"그러니깐 그 돈 어디다 뭍었냐구? 이 개새끼야..."
"민정아...아니야 이건 완전 오해야...내가 왜 그런짓을..."
"이런 씨발 새끼...어디서 선수질이야??? 너 오늘 젯날이야 알어?"
"민정아...제발 내말 좀 믿어줘...부탁해...나 아니야..."
"미친새끼...그깟 돈 90억에 영혼을 팔어? 흥!!!"
정민정은 그 말을 끝으로 현장을 떠나 차를 탄다
민정의 베엠부는 미등이 켜지고 오솔길을 달려나가고
사내들은 박태호의 입을 틀어막고는 저수지로 밀어버린다.
푸~~~~~~~웅~~~~~~~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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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정민조 회장은 급성 폐렴가 노환으로 사망한다.
정민조 회장이 사용하던 한남도 자택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서 딸 정민정에게 돌아가고
사위 장기호에게는 정미디어 보유지분 중 45%를
받아서 여전히 경영권리를 승계받게된다.
6개월째 별겨중인 정민정과 장기호
오랜만에 민정은 장기호의 집무실을 찾는다.
퉁명스럽게 찾아본 정민정...
"왠일이야? 전화도 없이..."
"내가 여기오는데 예약해야해?"
"ㅎㅎㅎ 용건만 빨리말해..."
"그러지...나 다시 경영권 찾을려구..."
"ㅎㅎㅎㅎㅎ 어떻게?"
"한남동 집 팔고 남은 돈으로 주식매입할려구..."
"우리 주가 많이 올랐어...ㅎㅎㅎ 당신 그거 팔아도 안돼 ㅎㅎㅎ"
"돼나 안되나는 지켜보면 알구..."
싸늘하게 퇴청하는 정민정
민정이 나가자 비서실장 문재연이 들어온다.
재연은 장기호의 정면에 서서...
"계산해봤어?"
"네...사모님이 한남동집 처분하면 70억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럼 저희 주식 오늘 종가 기준으로 23만주 매입가능합니다"
"그럼 내 지분은..."
"40% 대가 무너집니다...다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재연아...플랜 B로 가자..."
"그래도 될까요?"
"그래야지 뭐...어차피 쟤 정신차리기 틀렸쟎아"
"알겠습니다..."
.
.
.
한달 뒤
[정미디어 그룹]의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날
한남동 테라스에서
대표이사 복직을 꿈꾸며
와인에 흠뻑 취해 테라스에서
젊은 남자와 섹스파티를 즐기는 정민정
두툼한 페니스가 그녀의 조개를 쑤신다.
"앙앙앙앙앙...아우...넘 좋아...아가야...헉헉헉"
"누나 사랑해요...아잉 누나...오오오옥"
"어우...나 못살아...그래 그래...더 해봐...아가..."
"억억억...어어어어어욱....미치겠다..."
"이제 해...깊게 넣고 해...더 깊게...아야...아파...그래"
"우우우우우우우우욱!!!!!!!!"
"어허허허허허허허헉!!!!!!!!"
미친듯이 펌핑을 끝낸 민정
사내가 페니스를 뽑아내자
주르르륵 흘러 떨어지는 정액
민정은 온몸을 소스라치게 떨면서
짜릿한 섹스의 전율을 즐긴다.
바로 이때...
띠잉.....도옹....
"누구야 시팔...이시간에...끄억!!!"
하늘거리는 실크 슬립만 걸친 채
도톰하게 발기된 유두를 그대로 보여주며
한손엔 와인병을 들고 현관문을 연 정민정
"누구야?"
"정민정씨...아니...이런...옷좀...가리시죠"
"당신들 뭔데???"
"정민정씨 당신을 살인교사 및 사체 유기 교사혐으로 체포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법정에서 불리하게.........덕컥!!!"
.
.
.
일주일 뒤
[홍콩 침사추이 에메랄드 호텔]
VIP룸
"대표님...방금 다 정리됐습니다"
"음...수고했어...자 한잔 하지"
"아닙니다...전 아직 일정이..."
"음...음...아니지...오늘같은 날 뭔 일정을...ㅎㅎㅎ"
"감...감사합니다..."
"그래 어찌됐는고?"
"일단 사모님은 유죄혐의가 너무 뚜렸해서 중형피하기 어렵구요
체포 당일에 다른 남자와 정사 증거가 남아서 이혼 귀책사유로
일방 이혼이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동 집은?"
"당연 50%의 지분확보했구요...나머지 50%는 지난번 그 돈으로..."
"음...아니지...지난번 그 돈은 말이야..."
"네?"
장기호는 갑자기 보고중인 비서
문재연의 블라우스를 풀러내며 도톰한 유두를
입에 넣고는 흔들거리며 말을 잇는다.
"어흑...대표님...어흑..."
"그 돈은 우리 아기 줘야지...누구도 손못대게 말이야..."
그제서야 블라우스를 스스로 풀러내며
풍만한 젓가슴을 기호의 입에 넣어주는 재연
기호는 그럼 재연의 젓가슴을 미친듯이 빨아준다.
"허윽...대표님 정말이죠? 울 애기 주실거죠?"
"당연하지 임마...내가 자식이 어딨냐???울 똘망이 말구 ㅎㅎㅎ"
"어흑...자기야...사랑해...사랑해요!!!"
얼핏보면 아랫배처럼 보일정도의 작은 언덕
문재연은 그 뱃속안에 장기호의 아이를 갖게된다.
서울대출신의 천재 기획인 문재연은
장기호의 사주로 주식양도차액 90억을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리고
그 직인을 모두 죽은 박태호의 명의로 진행한다.
그 자금은 결국 홍콩회사 자금으로 저축되고
살인교사 프로그램도 역시 문재연의 플랜대로
정민정을 입회한 다음 모두 낫낫히 녹화한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넘겨져 발목을 잡게한다.
그날 정민정의 옆에 정사를 나눈 남자역시
전날 클럽에세 의도적으로 접근한 문재연의
기획된 드라마의 조연들이였다.
장기호는
아무도 모르는 노처녀
문재연이라는 블랙 카드를 숨겨놓고
사실상 [정미디어 그룹]을 좌지 우지하며
그의 손아귀에 올려놓고 경영을 하였다.
이제 장기호는
그간 자신을 업신여기던 처가를 정리하고
그 막강한 파워를 등에엎고 경영권을 잡는다.
또 마지막 불씨마져 기대하던 정미정의 쌀 한톨까지
남김없이 짓밟으며 원없는 복수를 끝을 섟?..
진정으로 사랑하던 문재연의
몸속에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아이를 갖는다.
재연은 홍콩 미디어 그룹과 오늘 체결한 MOU의
현지 대표이사로 등극하고 한국의 정미디어주식을
천천히 홍콩으로 빼돌리며 사실상 한국의 정미디어는
껍데기만 남는 번데기가 되고만다.
[메두사]...
절대 먹지 말아야할 사과를
훔쳐먹은 정민정의 댓가는
너무도 혹독했고 민정은 결국 미결수의 상태에서
목을 메어 자살을 하는것으로 그녀의 인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블랙 카드로 모든것을 정리한 장기호
"응애...응애...응애..."
"ㅎㅎㅎ 아이고 우리 왕자님...배고프셔?"
"여보...여기요 우유좀 먹여줘봐요 ㅎㅎㅎ"
"그래 그래 그래...그러지..."
볼그 스름한 아이의 얼굴
젓병을 물자 아이는 곧바로
평온한 표정을 지으며 잠에 빠진다.
흔들거리는 침대에 눕히고 이내 잠이든 아이
한남동 이 저택의 안주인은 이렇게 문재연으로 바뀌고...
"회장님...민택입니다"
"어 민택아...어서와..."
"여보...꼭 그래야겠어요?"
"ㅎㅎㅎ 그냥 내 선물이야...받아줘..."
"당신도 참..."
잠시 후...
문재연은 유민택과
한강이 보이는 테라스 옆 방으로 들어가고
몇분뒤엔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어흐흐흐흑...민택씨...어흑..."
"사모님...사랑합니다...사모님...어욱"
서른살의 꽃미남 유민택은
요즘 잘나가는 아시아 한류 스타다
한국에 오면 항상 장기호 회장의 권유로
그의 아내 문재연과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기호는 어느덧 그런 아내의 흥분을 보며 즐거워한다.
"헉헉헉...어우...그래 이제 해요...학학학"
"사모님...정말 사랑해요...어어어어어어욱!!!!!"
빅스타 유민택의 페니스에서는
뜨거운 정액이 아내 재연의 가슴으로 뛰어나오고
민택의 손에 빼든 콘돔은 옆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면서
그들만의 은밀한 정사는 그 끝을 맺는다.
민택은 재연의 가슴의 정액을 물질러주며 마사지한다.
"으으으음...수고했어요...항상 부담주어서 미안해요"
"언제든 불러만 주세요 사모님...그리고 건강하시구요..."
"그래요...어서 가봐요...바쁘쟎아요..."
"네 그럼..."
덜컹!!!
"어 민택아 고맙다...ㅎㅎㅎ"
"아닙니다 회장님..."
"내일 출국이지?"
"네 회장님...아참 그때 감사했습니다..."
"감사는 뭐 서로 돕고 사는게지...약좀 줄여"
"네에 ㅎㅎㅎ 그럼 이만..."
00:20
한강의 물결위는 이미 네온사인으로 뒤덮히고
테라스 위의 화려한 침실에서는
원형 침대가 회정하며 올라오고
멋지게 가터벨트를 한 서른중반의 유부녀는
살포시 다리를 벌려주며 늙은 호박 장기호에게
대물을 넣어줄 것을 유혹한다.
"아흐흑...정민아빠...사랑해요...너무 미치도록 사랑해요"
<계속>
때는 2010년 봄
출연하는 주인공은 모두 다른 상황으로 릴레이로 전개된다
대부분 여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정부나 커리어 우먼들이고
평범한 한국남성의 보호아래 평범한 삶을 살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름남성과의 대물정사에서 섹스의 힘을 경험한다.
그렇게 성윤리의 경계를 되짚어보는 내용을 펼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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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소설은 허구(Fiction)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에서 상상 후 기술된 내용이며
주인공의 이름이나 나이 직업등은 모두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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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_ 시즌 1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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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호 47세 173/70 도서출판 [정] 대표
정민정 43세 165/48 장기호의 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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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부
[메두사]
장기호의 불륜 사건은 업계에서는
일파 만파로 퍼지면서 아내 정민정의 귀에까지 전달된다.
극작가인 유민정은 아침부터 연신 줄담배를 피우고
도서출판 [정]의 대주주이자 아내인 그녀 앞에
어리숙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는 장기호.
"내가 너라는 인간...아주 진절머리가 난다."
"여보........"
"그래 고작 한다는 짓거리가...하청업체 여직원이냐?"
"그게 아니라...어쩌다보니...아이 참..."
"터진 입이라도 그래도 말은 나오는 모양이지?"
"흡......미안해 여보..."
"당분간 회사 일에서 손 떼!!!"
"여보!!!"
"이번에 우리 출판사에서 미디어분야 전개하는거 알지?"
"아이 그게 이거랑 무슨상관이야???"
"미디어로 전개되면 상장이 목표인거 알지?"
"어...근데..."
"근데 당신 스켄들 이미 돌았구...그럼 주주들이 가만있겠어?"
"에이 씨발...진짜...몰라 몰라..."
"도 닦는다는 생각으로 앰전히 두문 불출하고 앉아있어..."
"휴우...참...장인어른 생각이야?"
"내 생각이 아버지 생각이야...왜?"
"...민정이 너 꼭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
"그럼...변호사 불러주고...오늘부로 가방 쌀래?"
"흠........."
보리쌀 서말이면 처가살이 면한다는 옛말
장기호도 역시 극작가 정민정을 만나서
출판을 시작하고 미정의 극본은 각종 드라마 마다
불멸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성장한다.
이런 상생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내놓으라하는
막강한 배우들도 정민정 작가에 줄을 대는 형편이다.
이번 미디어 사업은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사업으로
상장을 목표로 히트 드라마 제작을 하며
부귀영화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절차이고
이미 200억의 재산은 정민정과 친정집에서
막강한 재력을 투자하며 신사업을 시작한다.
며칠 뒤...
[정 미디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표이사 취임식장에는 장기호의 모습은 없고
전문 미디어 CEO를 영입하여 새로운 얼굴의
신임 대표이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단상에 오른 신임 대표이사의 연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이번에 정 미디어를 맞게된..."
짤막한 뉴스에 화면이 비추어지자
집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기호는 어안이 벙벙해진다.
대표는 다름아닌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앵커출신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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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47세 180/75
반도방송 앵커출신
[정미디어]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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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신입기자로 발탁되어 근무 중
탁월한 불어 실력을 인정받아 파리특파원으로
15년간을 유럽연합뉴스 전파에 몸 담았던 그는
장기호와 같은 서울대 신방과 출신이기도했지만
영원한 라이벌로 이를 갈았던 천적이다.
정민정은 이사회에 대표이사직 선임을 전적으로 위임하고
그 결과 현존하는 언론인 중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갖는다고
판단되는 박태호를 대표이사로 추대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기호의 아내 민정은 이를 껄끄럽게 생각하면서
이사진들의 충정어린 결정으로 인정하여 결국
동의안에 서명을 하고 첫 대면을 갖는다.
[정 미디어 대표이사실]
"어서오세요 이사장님..."
"이사장은 요 무슨 ㅎㅎㅎ 오랜만입니다 오라버니"
"그렇게 불러주시니...너무 고마운걸...ㅎㅎㅎ"
"저도 놀랬어요...오라버니가 될 줄은... ㅎㅎㅎ"
"민정씨하고 나야 뭐 기호하곤 다르니...ㅎㅎㅎ"
"ㅎㅎㅎㅎㅎ 앉으세요...차 한잔 하시지요"
"그래...그런데 반대 할 충분한 지분을 갖은걸로 아는데"
"음...노노노...그럼 쓰나요...반대를 위한 반대는 저도 진저리나요"
"ㅎㅎㅎㅎㅎ 역시나...우리 정민정은 뭐가 달라도 달라 ㅎㅎㅎ"
훨칠한 키의 미남형 얼굴 박태호는
서서히 여유있는 시선을 돌려서
정민정의 멋들어진 몸매를 훑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나이에 비해 적지않은 165센티의 훤칠한 키
항상 생각이 많은 직업인지라 살이 안찌는 깡마른 몸매
헐렁한 니트 원피스를 입었지만 사이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속살들과 어렵풋이 보이는 붉은색으로 추청되는
브레지어는 태호의 아랫도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아름답고 멋들어지는구나..."
"ㅎㅎㅎㅎㅎ 여전히? 그럼 예전에도 그랬어요?"
"ㅎㅎㅎ 그럼 말이라고 해? ㅎㅎㅎ 정말 아름답고 색시했지..."
"호호호 오빠도 참...후훗..."
찻잔을 내려놓고
여유있게 다리를 교차하며 꼬아 앉는 민정
부러질듯 가늘고 긴 발목과 다리는
그녀가 얼마나 색정녀인지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대목이기도하다.
"여전히 하이힐을 좋아하는구나..."
"그런것도 기억해요? 호호호"
"ㅎㅎㅎ 나라서...불편하지 않겠어?"
음흉한 눈빛의 박태호
하지만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훑어보며 흥분하는듯한 그의 눈빛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정민정의 팬티는 그때부터 젖기 시작한다.
"저 이제 가봐야 겠어요..."
"그러게 아쉽네..."
"아쉬워요?"
"응...정말 오랜만인데...이렇게 헤어지니 말이야"
"ㅎ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한숨을 크게 쉬고
너스레를 떨면서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정민정에게 허를 찌르는 말을 던지는 박태호
"그나저나...뭐 우린 연예도 못하겠다...그치?"
"연예? 왜요?"
"네 얼굴 모르는 시청자가 어딨냐? 그런데 찾기가 더 힘들겠다"
"하하하하하 오빠도 참...짖궂다..."
"뭐 대낮이라서 술은 좀 그렇고...살랑거리는 코스모스길 어때?"
"지금?"
"웅...왜? 안되는거면 말구...오너가 않된다는데..."
"오너는 무슨..."
서서 한참을 망설이던 정민정
민정도 가정불화 때문에 머리도 식힐겸
아주 나쁜 제안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어디로 갈래요?"
"응??? 진짜 갈 수 있어?"
"가요...나도 머리가 복잡해..."
11:20
박태호의 검정색 에스클라스는
운전기사 없는 오너 드라이브로
인천공항 전용도로로 올라간다.
"후훗...어디가는데? 설마 외국?"
"그럼 티나지...공항에서 기자들 달려들건데..."
"에잇 나 그정도는 아니야...ㅎㅎㅎㅎㅎ"
"이래서 유명인하고 데이트 할려면 어렵다니깐 이런거면 몰라도..."
"어머...오빠두...참...ㅎㅎㅎ"
넌지시 민정의 깡마른 손을 잡는 태호
태호는 민정의 기다란 손가락을 깍지로
단 한번에 움켜쥐고는 말문을 연다.
"작가라는거...정말 힘든 직업인것 같아..."
"ㅎㅎㅎ 어떤점이?"
"음...일단 구상하는 스토리 속으로 본인 스스로가 들어가야쟎아"
"그야 당연하지..."
"결국 같이 슬퍼해야하고...같이 노여워야 글이 나오쟎아"
"ㅎㅎㅎ 많이 아네...오빤..."
"그 정도야 기본 아닌가? ㅎㅎㅎ"
"그 기본도 모르는 인간이 있답니다..."
"응??? 누구???.....설마...부군?"
"ㅎㅎㅎ 그냥 운전해요 오빠..."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하는 태호는
민정과 기호 두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틈을 공략하기로 한다.
깍지 낀 손가락은 조금 느슨하게 플러버리고
조금씩 손가락을 비틀며 슬며시 부빈다.
"누구나 다 그렇지 뭐 ㅎㅎㅎ"
"뭐가?"
"누구든지...너무 익숙해지면 존재감을 잃어버리쟎아..."
"난 그게 싫다는거야...여자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남자들은 거의 다 그래..."
이때 손에 땀이찬 민정은
슬며시 손을 풀러버리고
다소곳하게 자신의 허벅지 위에 올린다.
"땀이 너무 난다...미안.."
"미안은 무슨...지금까지 잡아준것만도 영광이지..."
"오빠 왜그래??? 내가 더 미안하게..."
"미안하면...이건 어때?" 하며
태호는 민정의 허벅지위 손등에
자신의 고운 손을 포겐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민정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허벅지와 태호의 손사이에는
자신의 손가락 하나만이 버티고 있을 뿐이다.
"어머...오빠두 참...짖굳다..."
차는 햇쌀이 따사로운 어느 해변에 세워지고
민정은 약간 긴장한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본다.
태호역시 민정의 허벅지 위에서 손은 떼지 못하고
위품 당당한 정민정도 이런 분위기엔 속수 무책으로
쓰러지듯 어쩔줄 몰라하자 태호는 오디오의 곡 중에서
민정의 최근작품인 미니 시리즈 [메두사] 중
타이틀 곡인 "그리운 당신..."이라는
타이틀곡이 흐른다.
~ 마음속 깊숙히 담아놓은 그대의 거친 숨결 ~
순간 두 눈을 감아버리는 민정
태호는 이때를 놓치지않고 그녀의 입술을
그대로 포개며 기다란 혀를 한번에 밀어 넣는다.
"우웁...오빠...이러지마...어웁...우웁..."
강력한 카리스마로 민정의 입술을 훔치는데 성공한 태호
태호의 왼손은 민정의 오른쪽 목덜미를 살포시 긁어주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국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다.
"어흐흐흑...하지마...오빠...이건 아니야..."
"그냥 주인공이 되어 보라구...작가가 아닌 주인공....."
"어흡...오빠아아아아아...어흑..."
십여분간의 진한 키스 파티
태호도 민정도 달아 오를데로 달아 오른다.
급하게 차를 돌리고 후미진 산기슭 언덕으로
올라가자 의외의 장소에 작은 팬션이 보인다.
태호는 혼나 내려서 주인장에세 돈을 건네고
차는 멀찌감치 돌아서 맨 구석에있는 작은 2층 짜리
팬션 한 동을 빌려 주차하고는 한 여인을 데리고 들어간다.
같은 시각...
대낮부터 술을 퍼부어대는 장기호
앞에는 기호의 영원한 충복인 비서
한선욱이 자리한다.
"씨발년...감히 내 자리를 쥐락 펴락해?"
"대표님...그만 하시죠...취하셨습니다"
"대표는 무슨..."
"그래도 아직 [정]기획의 대표십니다..."
"됐다...이 씨발...내가 닦은 기반이 얼만데...감히..."
같은 시각...
[힐스팬션 라동 침실]
"어어어어어어어훅...오빠...아파요...아파...헉헉헉"
검은대륙의 육봉이
라이벌의 아내 정민정의 조개를
서슴치않고 쑤시고 꼿혀들어가자
민정은 아랫도리에서 출산이 고통을 느끼고
태호이 엉덩이는 살사 댄스를 추듯 리드미컬하게
좌우로 흔들거리며 그녀의 아랫배를 묵직하게 채워준다.
펌핑중에도 태호는 민정의 앞 가슴을 풀러버리자
예상대로 붉은색의 브레지어가 드러나고
검은 유두를 한입에 넣고는 펌핑과 리클링한다.
"어어어욱...후억...후억...헉헉헉...어욱...오빠"
"어때 민정아...내거 어때? 응? 먹을만하지?"
"어욱...몰라...창피하게 왜 이래...ㅎㅎㅎ"
다소 큰 사이즈의 민정의 조개지만
워낙 대물 페니스를 만나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민정의 유두까지 빨아 주자 그녀의 두팔은
결국 남편의 친구인 태호의 목을 끌어당기면서
속마음에 담아두었던 한마디를 내뱉는다.
"윽윽윽...이렇게된거...날 갖어 오빠...어흑...헉헉헉"
"너 너무 색시하고 야한 여자야...네가 메두사야 네가..."
거침숨을 몰아쉬며 펌핑을 하는 태호
중년의 나이지만 근육질의 등허리는
연신 미친듯이 마흔 셋의 색골마녀
정민정의 아랫도리를 펌핑한다.
다양한 각도와 힘조절로 이미 민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태호는 벌써부터
민정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다.
"어흥...오빠...어흥...어흥...어흥..."
뭔가 강력하게 딱딱한 구원체가
자신의 아랫배를 구석구석 긁어주며
파어있는 힘으로 기를 쏟아 넣는듯한 느낌
깡마른 마흔살의 유부녀 정민정은 이마에 땀이 셜畢?
그렇게 거친숨을 몰아쉰지 어언 하시간여...
"헉헉헉...자기야...헉헉헉...해줘...이제 해줘..."
"준비됐어? 안에다 직접한다??? 응? 울 애기..."
"네네네...아흑...엄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깊숙에 꼿힌 태호의 검은 대물 페니스는
완벽하게 최전방으로 꼿힌 후
거대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라이벌친구의 아내이자
자신의 대주주인 정민정의 속깊은 그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어내고 만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오빠!!!!! 흐흐흐흐흑!!!!!"
민정의 은빛 메니큐어의 손톱 열개는
태호의 등허리를 강력하게 긁어내리며
아직도 자신의 몸속에서 꿈틀거리는
그의 성기에대한 기본적인 예우를 갖춘다
민정의 얇은 두 다리는 아직도 허우적대며
태호의 허벅지와 허리를 감아 돌리고
태호는 무려 열세번의 사정관략으로 민정의
아르페지오는 선사한다.
똑똑똑!!!
"누구세요?"
"주문하신 음식이요..."
덜컹...
문을 열리고 철가방안에서
자장면과 우동 그릇이 나온다.
테라스 탁자에 올려 놓은 태호는...
"어서와...민정아..."
"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네...중국 음식..."
"차린건 없지만...나가서 먹는것 보다는 낮쟎아"
"그럼요...ㅎㅎㅎ"
"자 자...우리끼리니깐 편하게 먹자..."
"네에 오빠..."
까불까불거리며 반말로 응대했던 정민정은
단 한번의 정사를 계기로 마치 박태호를
자신의 군주인양 대우하며 깍듯하게 해준다.
그렇게 그들만의 정사는
그들만의 추억만들기로 하나 하나 채워지고
거대한 퍼즐을 조립하는 첫 조각을 끼워 넣듯이
드라마틱 하게 시작을 한다.
식사가 끝난 후...
"여보세요...어 왜?"
[어디야...끄억...]
"당신 술먹었어요? 대 낮부터?"
[시팔...술도 먹지 말란 얘기야? 끄어어억...]
"끊어요...나중에 얘기합시다..."
[나중에 언제...씨발...끄으으으으어억!!!]
"여보...그만해요...어흡...으윽...허억"
[뭐라는거야?...빨랑와...얘기좀 해]
"어흑...그만...나중에 봐요... 끊어요...뚝!"
뚜우우우우~~~~~~
"어흑...오빠...정말 장난꾸러기 같아...어흐흐흐흑"
테라스에 앉아서 전화를 받던 민정
그러나 민정의 아랫도리엔 이미 태호의
기다란 혓바닦이 그녀의 은밀한 꽃봉오리를
살곰거리며 빨더니 아직도 젖어있는
그녀의 조갯속에 찔러 넣고는 흔들어댄다.
그렇게 태호는 가녀린 민정을 안고
침대로 돌아가서 눕히고
태호가 눕자 민정은 그의 몸위로 올라가서
검은 대물 페니스를 자신의 조갯속에 넣고는
또 다른 펌핑을 시작한다.
"아흐흐흐흐흐흐흑...오빠...사랑해요...헉헉헉...헉헉헉"
.
.
.
며칠 뒤
제아무리 콧대높고 서슬퍼런 실권자일지라도
한 남자의 품에서 느낀 연민의 정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어두워지자 민정은 고운 다리위에 스킹을 몇번이나 갈아 신으며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각선미를 점검한다.
언제나 긴치마였지만 오늘은 옆트임이 유난히 깊은 옷이다.
요즘 민정은 태호의 대물을 그의 차에서
격렬하게 즐기는 것에 푸욱 빠져있다
언제나 퇴근시간이되면 태호가 민정이 사는 한남동
근처 그들만의 공터에서 기다리고 민정은 이를 즐긴다.
한남동 아래 한강이 다 내려다보이는 어느 한 공터
바로 민정의 친정 아버지가 겔러리를 세우려 확보한 부지
"헉헉헉헉헉...어우우우욱...자기야...사랑해...어어어억"
"그렇게 좋아? 응? 이게 좋아...아님 이게 좋아?"
하얀 엉덩이를 드러낸채로
민정의 아랫도리 좌 우를 비껴가며
깊게 펌핑하는 박태호의 테크닉에 자지러지는 민정
"어흐흐흐흐흑...오빠 왜이래...어흐흐흑...어억"
"여기를 좋아하지? 그치 자기야?"
"어흥...어흥...몰라 몰라...어흥...어흥...헉헉헉"
미친듯이 펌핑을 하던 20여분 후
정민정은 평소보다 빠른 절정을 느끼고
태호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민정의 몸속에
뼈까지 뚫고 나갈듯한 파워로 정액을 쏘아대고
민정은 쾌감에 자지러지며 흐느껴 울기까지한다.
"어흐흐흐흐흥...자기야...사랑해요...어흐흐흥...엉엉엉"
"워워워 뚜욱 울애기...이렇게해봐...땀 많이 흘렸구나..."
미정의 이마에 송글 송글 셜?땀방울을 닦아주는 태호
태호의 로맨틱한 섹스 매너와 립서비스는
가뜩이나 흥분되어있는 정민정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않은 때에
민정은 옷을 고쳐입고는 아래에서 흐르는
태호의 정액을 닦아내느라 연신 티슈를
손에 쥐고 그녀의 아랫 계곡으로 손을 넣는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성애낀 유리창을 열고 담배를 피려는 태호
퍽!!!!!!!!!!!
"아아아아아아악!!!!! 여보!!! 여보!!!!!!"
"이런 씨발년놈들...고작 이짓거리할려고 그 쌩쇼를 했냐?"
.
.
.
정민정의 히트 미니시리즈 [메두사]
주인공처럼 기업사냥꾼의 마법에 걸려
모든 재산을 탕진하는 비운의 주인고 여자처럼
정민정은 자신이 무슨일을 했는지도 모르게
섹스에만 중독되면서 속앓이를 한다.
다음날...
한남동 저택
한강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명당자리
통유리로만 만들어진 리버사이드 테라스에
장기호와 정민정은 바닦에 무릎을 꿇은채로 앉고
잠시 후 하얀 모시적삼을 입은 6척 장신의 노인이
부채를 들고 나오며 거실 소파에 앉는다.
"으흠..."
"..........."
"민정이 네 이년...네 년이 미친게지?"
"아빠..."
"입 닥치거라!!!"
"아녀자가 뭐 할지거리가 없어서...아랫도리를 그따위로..."
"아빠 그게 아니라...저도 실수였어요..."
"그리고 자네...장서방..."
"네 장인어른..."
"언제부터 알았는가?"
"매도 주식이 자꾸 빠지길래...좀 이상해서 조사를 하면서..."
"매도주식??? 여보 그게 무슨소리야???"
"입 닥치거라...이년!!!"
"[정미디어]문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상승가를 치는데
주식 보유분이 점점 매도치고있다고...그 이유를 물었더니
상승가일때 치고 자금확보를 한 뒤 하양곡선일 때 재 매입하면서
기본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 그런데...뭐가 이상하다는게야?"
"그럼 매도자금이 움직이지 말아야하는데...그게..."
"그게 라니? 왜?"
"그게 법인명의가 아니라 제3 컴퍼니로 흘러서요..."
"제3컴퍼니? 페이퍼 컴퍼니인가?"
"네에 맞습니다...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로 컨설팅 명목으로..."
"쯔쯔쯔쯔쯔...당했구만...당했어...그래 얼마나되나?"
"추정금액입니다만...대략 90억정도..."
"뭬야!!!!!!!!! 구...구...구십억??????"
"아빠...아빠...아빠 정신차리세요!!!!!"
"장인어른...장인어른...!!!!!!! 박비서!!!!!!!!"
[서울대병원 VIP실]
산소마스크를 낀 정민조 회장
곁에는 문재연 기조실장과 장기호
그리고 무남독녀 딸 정민정이 서있다.
"으음....으음...음...장서방!"
"아 아버님...이제 정신이 드세요?"
"으음...잘 듣게..."
"네 아버님..."
"페이퍼 컴퍼니 찾으려하지말고...지금 주식 방어하고..."
"나중에요 일단 기력부터..."
"문실장편에 서류 보낼테니...빠진 주식 메꾸어넣어둬..."
"아버님...지금 그게 중요한게..."
"그리고...조변호사 불러..."
"밖에 계십니다..."
황급히 들어온 조박로펌의 조변호사...
"네에 회장님..."
"[정미디어] 민정이 보유지분은 장서방에게 이관하고
추가로 투자되는 주식도 장서방 앞으로 등기해...대주주
확보 지분까지 몇프로나 해야하는게야?"
"대략 13% 정도니깐 110억 정도입니다."
"알았어 내일 당장 해줄테니 그리하고 방어해"
"알겠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신임대표이사에 장서방 앉혀!!!"
"아빠!!!!!!"
"그 입 다물라!!!!!!!" 넌 경영인으로써 자격 없어!!!"
"네 회장님...그리 하겠습니다"
"그리고...그...그...새끼..."
"네??? 누구요???"
"박태호..."
"네 회장님..."
"묻어!!"
"회...회...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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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연
33세 168/53
[정미디어그룹]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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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주일 뒤...
양평호반위의 아늑한 저수지 옆 공터
칠흙같이 어두운 밤 한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작은 후래쉬만 피멍이든 그 남자의 얼굴을 비추이고...
남자의 두 발은 시멘트로 가득채워진 양동이에 담겨지고
겁에 질린 남자의 앞에 서서 나즈막히 읖조리는 여인...
"그러니깐 그 돈 어디다 뭍었냐구? 이 개새끼야..."
"민정아...아니야 이건 완전 오해야...내가 왜 그런짓을..."
"이런 씨발 새끼...어디서 선수질이야??? 너 오늘 젯날이야 알어?"
"민정아...제발 내말 좀 믿어줘...부탁해...나 아니야..."
"미친새끼...그깟 돈 90억에 영혼을 팔어? 흥!!!"
정민정은 그 말을 끝으로 현장을 떠나 차를 탄다
민정의 베엠부는 미등이 켜지고 오솔길을 달려나가고
사내들은 박태호의 입을 틀어막고는 저수지로 밀어버린다.
푸~~~~~~~웅~~~~~~~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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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정민조 회장은 급성 폐렴가 노환으로 사망한다.
정민조 회장이 사용하던 한남도 자택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서 딸 정민정에게 돌아가고
사위 장기호에게는 정미디어 보유지분 중 45%를
받아서 여전히 경영권리를 승계받게된다.
6개월째 별겨중인 정민정과 장기호
오랜만에 민정은 장기호의 집무실을 찾는다.
퉁명스럽게 찾아본 정민정...
"왠일이야? 전화도 없이..."
"내가 여기오는데 예약해야해?"
"ㅎㅎㅎ 용건만 빨리말해..."
"그러지...나 다시 경영권 찾을려구..."
"ㅎㅎㅎㅎㅎ 어떻게?"
"한남동 집 팔고 남은 돈으로 주식매입할려구..."
"우리 주가 많이 올랐어...ㅎㅎㅎ 당신 그거 팔아도 안돼 ㅎㅎㅎ"
"돼나 안되나는 지켜보면 알구..."
싸늘하게 퇴청하는 정민정
민정이 나가자 비서실장 문재연이 들어온다.
재연은 장기호의 정면에 서서...
"계산해봤어?"
"네...사모님이 한남동집 처분하면 70억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럼 저희 주식 오늘 종가 기준으로 23만주 매입가능합니다"
"그럼 내 지분은..."
"40% 대가 무너집니다...다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재연아...플랜 B로 가자..."
"그래도 될까요?"
"그래야지 뭐...어차피 쟤 정신차리기 틀렸쟎아"
"알겠습니다..."
.
.
.
한달 뒤
[정미디어 그룹]의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날
한남동 테라스에서
대표이사 복직을 꿈꾸며
와인에 흠뻑 취해 테라스에서
젊은 남자와 섹스파티를 즐기는 정민정
두툼한 페니스가 그녀의 조개를 쑤신다.
"앙앙앙앙앙...아우...넘 좋아...아가야...헉헉헉"
"누나 사랑해요...아잉 누나...오오오옥"
"어우...나 못살아...그래 그래...더 해봐...아가..."
"억억억...어어어어어욱....미치겠다..."
"이제 해...깊게 넣고 해...더 깊게...아야...아파...그래"
"우우우우우우우우욱!!!!!!!!"
"어허허허허허허허헉!!!!!!!!"
미친듯이 펌핑을 끝낸 민정
사내가 페니스를 뽑아내자
주르르륵 흘러 떨어지는 정액
민정은 온몸을 소스라치게 떨면서
짜릿한 섹스의 전율을 즐긴다.
바로 이때...
띠잉.....도옹....
"누구야 시팔...이시간에...끄억!!!"
하늘거리는 실크 슬립만 걸친 채
도톰하게 발기된 유두를 그대로 보여주며
한손엔 와인병을 들고 현관문을 연 정민정
"누구야?"
"정민정씨...아니...이런...옷좀...가리시죠"
"당신들 뭔데???"
"정민정씨 당신을 살인교사 및 사체 유기 교사혐으로 체포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법정에서 불리하게.........덕컥!!!"
.
.
.
일주일 뒤
[홍콩 침사추이 에메랄드 호텔]
VIP룸
"대표님...방금 다 정리됐습니다"
"음...수고했어...자 한잔 하지"
"아닙니다...전 아직 일정이..."
"음...음...아니지...오늘같은 날 뭔 일정을...ㅎㅎㅎ"
"감...감사합니다..."
"그래 어찌됐는고?"
"일단 사모님은 유죄혐의가 너무 뚜렸해서 중형피하기 어렵구요
체포 당일에 다른 남자와 정사 증거가 남아서 이혼 귀책사유로
일방 이혼이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동 집은?"
"당연 50%의 지분확보했구요...나머지 50%는 지난번 그 돈으로..."
"음...아니지...지난번 그 돈은 말이야..."
"네?"
장기호는 갑자기 보고중인 비서
문재연의 블라우스를 풀러내며 도톰한 유두를
입에 넣고는 흔들거리며 말을 잇는다.
"어흑...대표님...어흑..."
"그 돈은 우리 아기 줘야지...누구도 손못대게 말이야..."
그제서야 블라우스를 스스로 풀러내며
풍만한 젓가슴을 기호의 입에 넣어주는 재연
기호는 그럼 재연의 젓가슴을 미친듯이 빨아준다.
"허윽...대표님 정말이죠? 울 애기 주실거죠?"
"당연하지 임마...내가 자식이 어딨냐???울 똘망이 말구 ㅎㅎㅎ"
"어흑...자기야...사랑해...사랑해요!!!"
얼핏보면 아랫배처럼 보일정도의 작은 언덕
문재연은 그 뱃속안에 장기호의 아이를 갖게된다.
서울대출신의 천재 기획인 문재연은
장기호의 사주로 주식양도차액 90억을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리고
그 직인을 모두 죽은 박태호의 명의로 진행한다.
그 자금은 결국 홍콩회사 자금으로 저축되고
살인교사 프로그램도 역시 문재연의 플랜대로
정민정을 입회한 다음 모두 낫낫히 녹화한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넘겨져 발목을 잡게한다.
그날 정민정의 옆에 정사를 나눈 남자역시
전날 클럽에세 의도적으로 접근한 문재연의
기획된 드라마의 조연들이였다.
장기호는
아무도 모르는 노처녀
문재연이라는 블랙 카드를 숨겨놓고
사실상 [정미디어 그룹]을 좌지 우지하며
그의 손아귀에 올려놓고 경영을 하였다.
이제 장기호는
그간 자신을 업신여기던 처가를 정리하고
그 막강한 파워를 등에엎고 경영권을 잡는다.
또 마지막 불씨마져 기대하던 정미정의 쌀 한톨까지
남김없이 짓밟으며 원없는 복수를 끝을 섟?..
진정으로 사랑하던 문재연의
몸속에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아이를 갖는다.
재연은 홍콩 미디어 그룹과 오늘 체결한 MOU의
현지 대표이사로 등극하고 한국의 정미디어주식을
천천히 홍콩으로 빼돌리며 사실상 한국의 정미디어는
껍데기만 남는 번데기가 되고만다.
[메두사]...
절대 먹지 말아야할 사과를
훔쳐먹은 정민정의 댓가는
너무도 혹독했고 민정은 결국 미결수의 상태에서
목을 메어 자살을 하는것으로 그녀의 인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블랙 카드로 모든것을 정리한 장기호
"응애...응애...응애..."
"ㅎㅎㅎ 아이고 우리 왕자님...배고프셔?"
"여보...여기요 우유좀 먹여줘봐요 ㅎㅎㅎ"
"그래 그래 그래...그러지..."
볼그 스름한 아이의 얼굴
젓병을 물자 아이는 곧바로
평온한 표정을 지으며 잠에 빠진다.
흔들거리는 침대에 눕히고 이내 잠이든 아이
한남동 이 저택의 안주인은 이렇게 문재연으로 바뀌고...
"회장님...민택입니다"
"어 민택아...어서와..."
"여보...꼭 그래야겠어요?"
"ㅎㅎㅎ 그냥 내 선물이야...받아줘..."
"당신도 참..."
잠시 후...
문재연은 유민택과
한강이 보이는 테라스 옆 방으로 들어가고
몇분뒤엔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어흐흐흐흑...민택씨...어흑..."
"사모님...사랑합니다...사모님...어욱"
서른살의 꽃미남 유민택은
요즘 잘나가는 아시아 한류 스타다
한국에 오면 항상 장기호 회장의 권유로
그의 아내 문재연과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기호는 어느덧 그런 아내의 흥분을 보며 즐거워한다.
"헉헉헉...어우...그래 이제 해요...학학학"
"사모님...정말 사랑해요...어어어어어어욱!!!!!"
빅스타 유민택의 페니스에서는
뜨거운 정액이 아내 재연의 가슴으로 뛰어나오고
민택의 손에 빼든 콘돔은 옆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면서
그들만의 은밀한 정사는 그 끝을 맺는다.
민택은 재연의 가슴의 정액을 물질러주며 마사지한다.
"으으으음...수고했어요...항상 부담주어서 미안해요"
"언제든 불러만 주세요 사모님...그리고 건강하시구요..."
"그래요...어서 가봐요...바쁘쟎아요..."
"네 그럼..."
덜컹!!!
"어 민택아 고맙다...ㅎㅎㅎ"
"아닙니다 회장님..."
"내일 출국이지?"
"네 회장님...아참 그때 감사했습니다..."
"감사는 뭐 서로 돕고 사는게지...약좀 줄여"
"네에 ㅎㅎㅎ 그럼 이만..."
00:20
한강의 물결위는 이미 네온사인으로 뒤덮히고
테라스 위의 화려한 침실에서는
원형 침대가 회정하며 올라오고
멋지게 가터벨트를 한 서른중반의 유부녀는
살포시 다리를 벌려주며 늙은 호박 장기호에게
대물을 넣어줄 것을 유혹한다.
"아흐흑...정민아빠...사랑해요...너무 미치도록 사랑해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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