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를 접수하다 - 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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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준비해둔 젤을 손바닥에 듬뿍 발랐다. 손바닥을 이모의 엉덩이에
부비면서 말했다. 이모의 엉덩이에 젤을 바르면서 말했다.
“사장님. 암캐는 꼬리가 있어야겠죠오?”
“으응. 그래. 미애야.”
이모의 대답엔 잔득 겁이 묻어 있었다.
미애는 젤을 똥구멍으로 부어 넣었다. 손가락으로 깊숙이 골고루 발랐다.
이모의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엉덩이가 낮아졌다. 미애가 이모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 번 찰싹 소리 나도록 쳤다. 다시 이모의 엉덩이가 솟아올랐다.
“사장니임. 진동기를 처음 넣으면 많이 아플 거에여. 아프지 말라고 윤활유 바르는 거에요오.”
“그래. 고마워 미애야.”
이모는 끙끙 대면서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사장니임! 피할 수 있으면 즐겨라. 하는 말 아시죠오?”
“으응. 알아. 미애야.”
“나도 민호씨한테 노예가 있다는 사실에 자지러질 뻔 했어요. 사장님.”
“으응. 미안해. 미안해. 미애야.”
“미애가 두 사람을 갈라 세울 수 없어서 함께 즐기기로 했어요. 사장니임.”
“으응. 그래. 잘했어. 내가 미애 말도 잘 들으께.”
“당근이죠 사장님. 말 안 들으면 미애가 이판사판 공사판 만들어 버릴 건데요.”
“으응. 미애야. 잘 부탁해. 내가 훌륭한 암캐로 거듭 날게.”
“와, 우리 사장님 역시 말씀도 잘 하신다아. 마음에 쏙쏙 드네.”
“감사합니다. 미애야.”
다시 미애가 이모 엉덩이를 소리만 요란하게 손바닥으로 때렸다.
내가 미애에게 상처 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 후부터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와 뒤통수만 갈겼다. 크게 표시나지 않고 충격만 주는 곳.
“사장니임! 암캐는 꼬리도 있어야겠죠오?”
“으응. 있어야지. 있어야 해.”
“그래서 미애가 진동기를 준비 했어요. 진동기 끝에는 방울 도 달렸어요.”
“으응. 그래 미애야.”
“진동기가 사장님 엉덩이를 마구 흔들게 할 거에요.”
“으응. 그래 미애야.”
“사장님이 엉덩이를 흔들면 방울이 좋아서 소리를 낼 거예요. 그게 사장님이 꼬리치는 거예요.”
“으응. 그래 미애야.”
“자아. 준비 다 됐어요. 사장님. 엉덩이에 힘을 빼야 덜 아파요오.”
“으응. 그래 미애야.”
미애가 이모의 항문에 진동기를 대고 구멍을 살살 팠다. 똥을 누기만 했지
아무것도 받아 들여 본적이 없는 이모의 항문은 미애의 손가락이 들락 거렸지만
임을 꼬옥 다물고 있었다. 다시 미애가 이모의 똥고에 젤을 듬뿍 짜 넣었다.
“힘 빼세요. 사장님. 힘주면 아파요오.”
이모의 몸은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미애는 열심히 똥고를 달래고 있었다.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를 소리만 요란하게 치면서 힘 빼라고 소리를 쳤다.
내 입에 침이 고였다. 꿀꺽 삼켰다. 성기는 성을 내다못해 아팠다.
정액이 찔끔 찔끔 나오는 것 같았다. 팬티도 축축한 느낌이었다.
미애의 노력의 결과일까. 이모가 엉덩이 힘을 빼서 인가.
그렇게 버티던 진동기가 한 순간에 푸욱 들어갔다.
미애는 진동기에 달린 벨트를 이모의 허리에 돌려 감았다.
차차로 진동기는 방울만 남기고 이모의 항문으로 들어갔다.
벨트에 의해 진동기는 안으로 들어갈지언정 나올 수는 없었다.
이모는 숨을 죽이고 있었다. 진동도 하지 않는데 엉덩이가 떨렸다.
이모의 엉덩이 떨림 강도에 맞춰 방울 이 소리를 냈다.
“훌륭했어요. 사장님. 이제 흥분 할 일만 남았어요. 즐기세요오.”
“으응. 그래 미애야.”
이모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이빨을 꽉 깨문 듯한 목소리였다.
“자 이제 얼굴 들고 앞다리 펴세요오. 사장니임.”
이모가 팔을 펴고 상체를 들었다.
“천천히 걸어 보세요오. 사장니임.”
이모가 네발로 걸음마를 한다. 싱크대까지 걸어가는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이모의 움직임에 따라 방울 소리가 요란하게 소리를 냈다.
이모의 표정은 일그러져 있었고 미애의 얼굴엔 만족한 웃음이 피어있었다.
이모가 싱크대가지 갔다가 미애 앞에 얼굴을 디밀고 네 발로 서 있다.
미애가 진동기 리모컨을 손에 들었다. 나도 모르게 손이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흐으으악!”
순간 이모가 감전당한 개구리처럼 앞으로 고꾸라졌다. 엎드려서 엉덩이만 들썩이고 있었다.
“야. 그만 해.”
내가 미애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이모도 손바닥으로 거실 바닥을 두드렸다.
이모는 내 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리모컨을 끄고 이모에게 다가갔다.
“힘드세요오? 이 정도도 못참으시겠어요? 사장님.”
미애는 손으로 이모의 턱을 만지면서 물었다.
“배가 아파요. 너무 너무. 똥도 마렵고.”
“일시적인 현상이에요. 사장님. 적응되면 괜찮아져요.”
“진동은 말아주세요. 미애님. 꼽고만 있을게요.”
“사장님. 존대하지 말라 했죠? 미애 성질 돋우는 거세요?”
“아니. 아니야. 미애야. 배가 너무 아파서.”
“미애한테 하라마라 하지 마세요. 사장님. 여긴 쇼핑몰이 아니에요.”
이모는 대답 없이 고개만 숙였다. 네 발로 일어섰다.
미애가 다시 리모컨을 잡았다. 스위치도 넣지 않았는데 방울이 흔들렸다.
이모의 눈은 초점을 잃고 있었다. 잔뜩 겁먹은 표정이다.
미애가 리모컨의 스위치를 넣었다. 이모의 엉덩이가 약간씩 경련을 했다.
쑤러지거나 나뒹굴지는 않았다. 가만히 보니 4단까지 있는데 1단을 넣었다.
미애가 이모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2단으로 스위치를 올렸다.
이모의 팔다리와 몸통이 덜덜 떨린다. 엉덩이가 풋샵을 하듯 용솟음 쳤다.
얼굴엔 땀이 흥건하고 오줌을 흘렸다. 허벅지를 타고 찔끔찔끔 흘러 내렸다.
다시 미애가 1단으로 강도를 낮추었다.
2단에서 1단으로 내리니 이모가 견딜 만한지 방울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었다.
“사장님. 힘드시죠? 그만 가실래요?”
나 같으면 민호고 뭐고 다 버리고 가버리겠다. 침이라도 캭 뱉고 가버리겠다.
이모는 고개를 크게 흔들고 있었다. 진동을 참느라고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럼. 사장님 즐기고 계세요오. 스스로 행동하면 안 되요오.”
이모가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이빨을 악물고 있어서 말도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배 아프거나 못 참겠으면 앞발바닥으로 땅바닥 치세요. 사장니임!”
고개를 끄덕이는 이모를 버려두고 미애가 나에게로 왔다.
다짜고짜 나의 셔츠를 벗겼다. 입으로 내 젖꼭지를 핥아댔다.
이모를 보면서 알 수없는 흥분감에 몸서리치던 나는 미애의 옷을 벗겼다.
미애가 내 바지를 벗겼다. 나도 미애의 스커트를 벗겼다. 브라자를 벗기는 동안
미애의 보드라운 손이 내 팬티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물고 빨다가 부둥켜안고 거실 바닥에 넘어졌다.
이모가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떠는 앞에서 우리는 섹스를 했다.
내가 미애 위에 엎드려 풋샵을 했다. 미애는 이모 들으라는 듯
평소보다 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러댔다. 이모가 눈을 내리깔고
우리의 섹스를 듣기만 했다.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가끔 흘겨보기도 했다.
나는 이모가 엎드려서 보는 앞에서 미애의 자궁에 힘차게 사정을 했다.
섹스가 끝나고 미애가 이모 항문에 진동을 멈추어 주었다.
진동기가 멈추어도 이모는 그 자세 그대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미애가 자기 핸드빽을 열었다. 눈가리개를 꺼냈다.
“사장니임. 눈 까리 좀 가려야겠어요. 자꾸 흘겨보지 마셔요오!”
“뭐야? 왜 그래. 갑갑하게.”
내가 얼른 미애의 손에서 까만 가죽 눈가리개를 낚아챘다.
“우리 사장님이잉 나를 자꾸 흘겨보잖아. 무서워 죽겠어.”
미애가 나를 밀치고 눈가리개를 빼앗아 갔다. 싸우고 싶지 않았다.
나도 이모가 미애를 흘겨보고 째려보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
나도 이모가 미애를 흘겨보고 째려보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미애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얼마나 섬뜩했을까?
미애가 이모의 눈을 가리개로 가려 버렸다. 끈을 뒤로 돌려 장석을 채워버렸다.
못마땅하면 집에 간다고 할 것이지 째려보고 흘겨보다가 이모는 암흑천지로
들어가야 했다. 보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원래 못 보았으면 괜찮겠지만, 보이던 것이 안 보이면 갑갑할 것이다,
귀에는 다 들리니 머릿속에는 다 그려질 것이고 환장을 할지도 모른다.
이모가 자초한 일이었다. 나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
미애가 다시 교태를 부리면서 나에게 안겨 들었다. 이모는 가만히 듣고 있었다.
내 위에 엎어져서 내 젖꼭지를 쪽쪽 빨던 미애가 이모를 돌아보며 소리쳤다.
“사장니임! 미애 발가락 좀 빨아 주세여어. 발꼬락이 꼴려요.”
미애는 이모의 손등, 아니 앞 발등에 자기의 오른 발을 올려놓았다.
이모가 입으로 더듬어 미애의 엄지발가락을 찾아 물었다.
“하나씩 정성껏 빠셔야 되여. 사장님. 대충하면 밤새야 되요오.”
이모가 하루종일 땀 흘린 미애의 더러운 발가락을 입속 깊숙히 넣었다.
“사장니임. 미애 엄지발가락이 주인님 좆이라 생각하세여. 즐거울 거에여.”
이모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입술을 모으고 혀를 날름거렸다.
이모의 볼에 우물이 파였다. 미애의 엄지발가락이 호강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보는데 왜 내 성기가 발기가 될까? 불끈 힘이 들어가서 솟아올랐다.
나는 미애 앞에서 이모 때문에 흥분되고 있었다. 꼴리고 있었다.
미애가 내 성기를 손으로 주무르며 키스를 퍼부었다. 우리는 혀를 주고받았다.
이모 들으라는 듯이 미애는 유난히 쪽쪽 거리며 내 혀를 물고 빨았다.
미애는 비스듬히 누워 내 젖꼭지를 물고 빨며 이모 앞에 다리를 쭉 뻗어 발을 내밀고 있다
이모는 엎드려서 미애의 발가락을 핥고 나는 큰 대자로 누워 허공만 쳐다보고 있다.
세 사람이 벌거벗고 진풍경을 연기하고 있었다. 공연하고 있었다.
미애가 움직였다. 미애의 혀가 내 배꼽에서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몸을 웅크리며 미애가 발가락은 이모의 주둥이에 그대로 박고 있다.
미애가 내 성기를 정성껏 빨며 양 팔을 벌려 무릎과 가슴을 쓸고 있다.
진시황이 부럽지 않다. 이모는 미애의 발가락을 물고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이모의 볼에는 우물이 계속 파이고 진동을 껐는데도 방울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나도 손을 뻗어 미애의 젖통을 잡았다. 오늘따라 유난히 크다.
미애의 젖통이 평소 보다 훨씬 부풀어 있었다. 젖꼭지는 뜨겁고 단단했다.
“사장니임. 즐거우시죠오. 주둥이로 제 발가락 빨며 앞발로 민호 발도 주무르세여.”
“으응. 미애야. 그렇게 할게.”
이모의 보드라운 손이 내 발을 애무하고 있다. 이모의 입이 미애의 발가락을 빨고 있다.
상황에 취해서 나는 미애의 목구멍에 정액을 쏘아 넣었다.
미애가 손에 뱉어내지 않고 순간 꿀꺽 삼켰다. 고맙다.
이모가 발가락을 빨고 있으니 미애가 입을 틀어막고 세면장으로 달려가지 못했나 보다.
미애는 정액을 삼키고 휴지로 내 성기를 닦아냈다. 정액 삼킨 입으로 약한 트림을 했다.
풀죽은 성기를 옆으로 비스듬히 눕혀주고 몸을 일으켰다.
“사장니임. 세 개 밖에 안 빠셨네요. 나머지는 다음에 빠세요오.”
미애가 이모의 입에서 발가락을 빼냈다. 일어나 이모 앞으로 갔다.
미애는 손가락으로 이모의 입술을 열고 혀를 뽑으며 소곤 대 듯 말했다.
“사장니임. 미애 샤워 좀 하고 올게요.”
“………”
“미애가 샤워할 동안 사장님이 민호 따 먹으세여. 눈가리개는 풀지 마시고요오.”
미애는 어린 아이에게 적선하듯 이모에게 나를 허락했다. 이모에게 미애가 내 몸뚱이를 주었다.
다시 내 성기가 발광을 했다. 이제 내 성기 사용권도 미애에게 넘어갔다.
제 마음대로 물 빼고 이모에게도 허락해주는 미애였다.
이모가 기다려지는 건지, 미애의 행동이 충동적인지 내 성기는 다시 허공으로 치솟았다.
“사장니임. 눈 가리개는 미애가 씌워주고 풀어주는 거예요. 직접 풀면 혼나요오.”
미애는 이모에게 눈가리개를 쓴 채 섹스를 하라고 다짐을 주고
일어나더니 왼손바닥으로 발기한 내 성기를 힘껏 때리고 세면장으로 가버렸다.
미애가 세면장으로 가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던 이모가 다이빙 하 듯 내 몸에 뛰어 들었다.
보이지 않는 내 몸을 발광하듯 핥고 빨고 만져댔다. 나도 이모의 몸을 주물렀다.
기다리고 애태우던, 간절하게 원하던 광란의 몸부림이 일어났다.
이모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보니 언제인지 몰라도 벌써 사정을 한 듯
털도 질퍽하고 허벅지도 미끈 거렸다. 구멍에선 액체가 오줌처럼 흘러 나왔다.
나는 이모를 안고 몸을 뒤집었다. 내가 이모위에 올라서는데 미애가 샤워를 끝내고
타월을 허리에 두르고 거실로 나왔다. 미애가 샤워를 하는 동안 물고 빨며 서로의 육체를 탐했다.
미애가 오거나 말거나 미애가 보거나 말거나 나는 이모의 구멍에 삽입을 했다.
미애가 거실로 나와 나의 DSLR 카메라를 꺼내더니 우리의 행위를 찍어댔다.
눈이 가리어진 이모는 모른다. 어쩌면 셔터 누르는 소리는 들릴지도 모른다.
미애는 사진을 찍고 나는 이모의 사타구니에서 왕복운동을 했다.
눈이 가리어진 이모는 오직 나에게만 집착했다. 내 행위에만 반응했다.
미애에게 두 번이나 쏟아버렸지만 이모에게도 자궁 가득 정액을 넣어줄 수 있었다.
우리는 섹스를 끝내고도 한동안 포개져 있었다.
“그만 일어나셔. 글케 누르고 있으면 사장님 무겁잖어.”
미애가 이모를 생각해 주는 척 우리를 뜯어 말렸다. 내 팔을 당겼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이모도 따라 몸을 일으키며 손을 더듬어 내 성기를 잡았다.
미애가 보는 앞에서 이모는 내 성기를 입에넣고 깨끗이 뒤처리를 했고
미애는 재미있다고 그 장면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이모가 내 성기를 청소하고 다시 입으로 봉사를 하려고 시도했다.
“사장니임. 이제 씻으셔야죠? 섹스하고 나면 깨끗이 씻어야 해요오.”
미애가 이모의 팔 아니, 앞다리를 잡고 나에게서 떼어냈다.
“사장니임. 네발로 엎드리셔요. 엉덩이 번쩍 들고.”
이모가 엎드렸다. 엉덩이가 번쩍 들리도록 상체를 숙이고 얼굴을 손등에 박았다.
“사장님. 눈가리개는 집에 갈 때 풀어 줄게요. 앞발로 더듬어서 샤워 하세요오.”
미애의 말은 이모에게 곧 명령이었다. 이모는 고개만 끄덕거렸다.
미애가 이모의 똥꼬에서 진동기를 꺼내려고 시도 했지만 구멍이 작아진 건지 잘 나오지 않았다.
이모의 항문이 진동기를 꽉 깨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이모는 고통에 부들부들 떨었다.
“어머! 얘들 사랑하나봐. 살점 찢어지겠네에.”
대책 없는 일이었다. 억지로 집어넣었더니 빠지질 않는다.
보고 있는 나도 입술이 말랐다. 미애는 자기가 저질러 놓고 큰일났네만 연발했다.
내가 가만히 보니 이모의 엉덩이에 물기가 없다.
허벅지와 사타구니는 미끈거릴 정도로 번들거리지만 똥구멍은 메말라 있었다.
나는 미애를 밀쳐내고 이모의 엉덩이 뒤에 쭈그리고 앉았다.
“젤 내 봐. 리모컨도.”
내가 미애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애가 잽싸게 젤과 리모컨을 내 손에 쥐어 주었다.
나는 1단 진동을 시작했다. 이모가 한 손으로 배를 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모. 참아. 빼야 될 거 아니야. 조금만 쪼끔만 참아.”
나는 이모를 달래며 진동기 틈새로 똥구멍에 젤을 부어 넣었다.
그리고 진동기를 살살 흔들며 돌렸다. 이모가 배에서 손을 땠다.
진동으로 넓혀진 똥구멍 사이로 젤이 들어가 기구가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이모의 고통도 줄었나보다. 나는 리모컨을 끄고 진동기 몸체를 좌우로 돌렸다.
돌아간다. 방울소리 요란하게. 나는 서서히 당겼다.
이모가 다시 배를 잡으며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지만 진동기는 살살 움직였다.
나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애 썼다. 살살 당겨서 진동기를 빼냈다.
이윽고 ‘뿅’ 소리가 귀청을 때리면서 진동기가 이모의 똥꼬에서 분리됐다.
이모는 다시 배에서 손을 땠고 진동기를 뱉은 항문은 동굴이 되어 있었다.
진동기 크기만큼 구멍이 넓혀져 오므라들지 않았다. 벌어진 구멍에서 누런 액체를 뱉어냈다.
미애가 재빨리 휴지로 액체를 닦아냈다. 닦아도 계속 찔끔 거렸다.
닦다가 안 되겠는지 미애는 휴지로 구멍을 틀어막아 버렸다.
미애가 휴지로 구멍을 틀어 막힌 이모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쓸면서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사장니임. 오늘 교육은 끝났어요. 깨끗이 씻고 오셔요.”
“으응. 미애. 수고 했어. 즐거웠어.”
진짜 즐거웠을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모는 정말 즐겼을까?
“눈가리개는 집에 갈 때 미애가 풀어 줄거에요오. 흘겨보지 마세요.”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석 때렸다. 씻으라고 하니 좋았는지
이모가 세면장으로 성큼 성큼 기어가다가 문갑에 머리를 쿵 박고 쓰러졌다.
미애의 웃음소리가 자지러졌다. 나는 달려가 이모를 안아 일으켰다.
다시 이모가 네 발로 세면장을 향했다. 앞발을 쭉 뻗어 더듬거리며 조심스럽게.
“여보야. 너무 심했다. 너무 힘들게 하지마라.”
“자기 즐거우라고 한 거야. 왜이래. 이모도 자기 즐거우라고 수모를 당하는 거야. 알아?”
미애는 당당하다. 모든 걸 나에게 뒤집어 씌웠다.
“진동기 안 빠졌으면 어쩔 뻔 했어. 병원에 가면 신문에 날 거야.”
“진동기 꽂는 방법은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빼는 법은 없었어. 나는 생각도 못 했지.”
미애가 진동기 빼기 힘들었던 점은 쉽게 인정했다.
“나중에 너한테도 박아보자. 잘 보관해라.”
“미쳤어? 미쳤어. 속물.”
“이모에게 박은 너도 속물이냐?”
“자기를 위해서라니 까. 말 참 못 알아듣네.”
“뭐가 나를 위해서야?”
“암캐가 주인 앞에서 꼬리를 쳐야지. 꼬리가 없잖아. 엉덩이 흔들며 방울소리 울리는 게 싫었어?”
“싫지는 않았지만.”
“그럼 됐어. 피곤하게 하지 마. 남자가 쪼잔 하게.”
나는 쪼잔 하게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
미애 아닌 그 누구에게도 ‘남자가 쪼잔 하다’는 말은 듣기 싫었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컴퓨터 책상에 앉아 책을 폈다.
미애는 걸레로 거실 바닥을 닦고 있었다. 이모가 흘린 땀과 침과 오줌을.....
이모가 샤워를 끝내고 깨끗이 닦고 네 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거실로 왔다.
"사장니임. 요리로 오셔요. 아이구 이브디 우리 사방니임!"
이모는 미애의 목소리를 따라 기었다. 소파에 앉아있는 미애 앞에 머리를 디밀고 네 발로 섰다.
미애가 이모의 젖통을 양 손으로 받쳐들고 주무르며 말했다.
“사장님은 훌륭한 암캐에요. 주인님도 기뻐 하셨어요.”
“고마워 미애야. 더 열심히 할게.”
이모의 목소리는 떨리지 않았다. 말을 더듬지도 않았다.
이제 적응이 된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답했다.
“사장님. 이제 눈가리개를 풀어 드릴게요. 작은 방으로 기어가서 옷 입고 가세요.”
“으응. 미애. 애 썼어.”
“배웅은 안 할 거에요. 조심해서 가세요.”
미애가 이모의 눈가리개를 풀었다. 이모는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가셔요. 사장님!”
미애가 다시 이모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이모는 네 발로 작은 방을 향해 기었다.
미애는 거실을 걸레질했고 나는 책을 뒤적이며 공부 하는 척 했다.
잠시 후, 셔츠와 스커트를 챙겨입은 이모가 작은 방에서 나왔다.
굽높은 샌달을 신고 현관에서 나에게 큰 절을 올리고 문을 열고 나갔다.
이모가 가고 미애와 나는 말없이 자기 할 일만 했다.
미애는 거실 바닥에 걸레질을 하며 콧노래를 흘얼거렸다.
이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코란도에 시동을 걸었을 즈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가정교사 형의 이야기였다.
“자기야. 우리 동거문제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
“왜에? 내가 짐 될까봐?”
“아니이. 짐이라기 보단.”
“걱정 마. 생활비 절반 댈게. 가계부도 쓰고 공유 할게.”
“자기가 함께 있으니까 나에게 자유가 없잖아.”
나는 솔직한 내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왜? 이모하고 붙어먹는데 방해가 된다 이거지? 그래서 내가 지키는 거야.”
“붙어먹긴 누가 붙어먹는다고 그래? 니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아.”
“가정 있는 주부하고 총각하고 만나서 씹하는 게 옳은 일이야?”
나는 화제를 돌려야 했다. 미애의 논리에 막혔다.
“가정교사 형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동거한다고 화냈어.”
“선생님이? 공부만 가르치지 왜 남의 애정 사에 간섭을 한 대?”
“여자한테 빠져서 공부 안 된다고 희망이 없대.”
“공부는 공부고 사랑은 사랑이지. 선생님은 고자래? 여자도 모른데?”
“성공하고 난 뒤에 여자 챙겨도 된데.”
“그럼 나 때문에 자기 앞길이 막힌다는 거야? 사라져 줄까”
“언니 집에 가 있어라. 공부하다가 머리 아플 때 한 번씩 만나자.”
“내가 선생님과 만나서 담판을 짓겠어. 내가 어떻게 자기 앞길을 막고 있는지 따져 볼 거야.”
좋게 해결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어긋났다. 미애하고 선생님하고 싸움만 붙이는 꼴이 되고 말았다.
부비면서 말했다. 이모의 엉덩이에 젤을 바르면서 말했다.
“사장님. 암캐는 꼬리가 있어야겠죠오?”
“으응. 그래. 미애야.”
이모의 대답엔 잔득 겁이 묻어 있었다.
미애는 젤을 똥구멍으로 부어 넣었다. 손가락으로 깊숙이 골고루 발랐다.
이모의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엉덩이가 낮아졌다. 미애가 이모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 번 찰싹 소리 나도록 쳤다. 다시 이모의 엉덩이가 솟아올랐다.
“사장니임. 진동기를 처음 넣으면 많이 아플 거에여. 아프지 말라고 윤활유 바르는 거에요오.”
“그래. 고마워 미애야.”
이모는 끙끙 대면서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사장니임! 피할 수 있으면 즐겨라. 하는 말 아시죠오?”
“으응. 알아. 미애야.”
“나도 민호씨한테 노예가 있다는 사실에 자지러질 뻔 했어요. 사장님.”
“으응. 미안해. 미안해. 미애야.”
“미애가 두 사람을 갈라 세울 수 없어서 함께 즐기기로 했어요. 사장니임.”
“으응. 그래. 잘했어. 내가 미애 말도 잘 들으께.”
“당근이죠 사장님. 말 안 들으면 미애가 이판사판 공사판 만들어 버릴 건데요.”
“으응. 미애야. 잘 부탁해. 내가 훌륭한 암캐로 거듭 날게.”
“와, 우리 사장님 역시 말씀도 잘 하신다아. 마음에 쏙쏙 드네.”
“감사합니다. 미애야.”
다시 미애가 이모 엉덩이를 소리만 요란하게 손바닥으로 때렸다.
내가 미애에게 상처 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 후부터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와 뒤통수만 갈겼다. 크게 표시나지 않고 충격만 주는 곳.
“사장니임! 암캐는 꼬리도 있어야겠죠오?”
“으응. 있어야지. 있어야 해.”
“그래서 미애가 진동기를 준비 했어요. 진동기 끝에는 방울 도 달렸어요.”
“으응. 그래 미애야.”
“진동기가 사장님 엉덩이를 마구 흔들게 할 거에요.”
“으응. 그래 미애야.”
“사장님이 엉덩이를 흔들면 방울이 좋아서 소리를 낼 거예요. 그게 사장님이 꼬리치는 거예요.”
“으응. 그래 미애야.”
“자아. 준비 다 됐어요. 사장님. 엉덩이에 힘을 빼야 덜 아파요오.”
“으응. 그래 미애야.”
미애가 이모의 항문에 진동기를 대고 구멍을 살살 팠다. 똥을 누기만 했지
아무것도 받아 들여 본적이 없는 이모의 항문은 미애의 손가락이 들락 거렸지만
임을 꼬옥 다물고 있었다. 다시 미애가 이모의 똥고에 젤을 듬뿍 짜 넣었다.
“힘 빼세요. 사장님. 힘주면 아파요오.”
이모의 몸은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미애는 열심히 똥고를 달래고 있었다.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를 소리만 요란하게 치면서 힘 빼라고 소리를 쳤다.
내 입에 침이 고였다. 꿀꺽 삼켰다. 성기는 성을 내다못해 아팠다.
정액이 찔끔 찔끔 나오는 것 같았다. 팬티도 축축한 느낌이었다.
미애의 노력의 결과일까. 이모가 엉덩이 힘을 빼서 인가.
그렇게 버티던 진동기가 한 순간에 푸욱 들어갔다.
미애는 진동기에 달린 벨트를 이모의 허리에 돌려 감았다.
차차로 진동기는 방울만 남기고 이모의 항문으로 들어갔다.
벨트에 의해 진동기는 안으로 들어갈지언정 나올 수는 없었다.
이모는 숨을 죽이고 있었다. 진동도 하지 않는데 엉덩이가 떨렸다.
이모의 엉덩이 떨림 강도에 맞춰 방울 이 소리를 냈다.
“훌륭했어요. 사장님. 이제 흥분 할 일만 남았어요. 즐기세요오.”
“으응. 그래 미애야.”
이모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이빨을 꽉 깨문 듯한 목소리였다.
“자 이제 얼굴 들고 앞다리 펴세요오. 사장니임.”
이모가 팔을 펴고 상체를 들었다.
“천천히 걸어 보세요오. 사장니임.”
이모가 네발로 걸음마를 한다. 싱크대까지 걸어가는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이모의 움직임에 따라 방울 소리가 요란하게 소리를 냈다.
이모의 표정은 일그러져 있었고 미애의 얼굴엔 만족한 웃음이 피어있었다.
이모가 싱크대가지 갔다가 미애 앞에 얼굴을 디밀고 네 발로 서 있다.
미애가 진동기 리모컨을 손에 들었다. 나도 모르게 손이 바지 속으로 들어갔다.
“흐으으악!”
순간 이모가 감전당한 개구리처럼 앞으로 고꾸라졌다. 엎드려서 엉덩이만 들썩이고 있었다.
“야. 그만 해.”
내가 미애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이모도 손바닥으로 거실 바닥을 두드렸다.
이모는 내 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리모컨을 끄고 이모에게 다가갔다.
“힘드세요오? 이 정도도 못참으시겠어요? 사장님.”
미애는 손으로 이모의 턱을 만지면서 물었다.
“배가 아파요. 너무 너무. 똥도 마렵고.”
“일시적인 현상이에요. 사장님. 적응되면 괜찮아져요.”
“진동은 말아주세요. 미애님. 꼽고만 있을게요.”
“사장님. 존대하지 말라 했죠? 미애 성질 돋우는 거세요?”
“아니. 아니야. 미애야. 배가 너무 아파서.”
“미애한테 하라마라 하지 마세요. 사장님. 여긴 쇼핑몰이 아니에요.”
이모는 대답 없이 고개만 숙였다. 네 발로 일어섰다.
미애가 다시 리모컨을 잡았다. 스위치도 넣지 않았는데 방울이 흔들렸다.
이모의 눈은 초점을 잃고 있었다. 잔뜩 겁먹은 표정이다.
미애가 리모컨의 스위치를 넣었다. 이모의 엉덩이가 약간씩 경련을 했다.
쑤러지거나 나뒹굴지는 않았다. 가만히 보니 4단까지 있는데 1단을 넣었다.
미애가 이모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2단으로 스위치를 올렸다.
이모의 팔다리와 몸통이 덜덜 떨린다. 엉덩이가 풋샵을 하듯 용솟음 쳤다.
얼굴엔 땀이 흥건하고 오줌을 흘렸다. 허벅지를 타고 찔끔찔끔 흘러 내렸다.
다시 미애가 1단으로 강도를 낮추었다.
2단에서 1단으로 내리니 이모가 견딜 만한지 방울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었다.
“사장님. 힘드시죠? 그만 가실래요?”
나 같으면 민호고 뭐고 다 버리고 가버리겠다. 침이라도 캭 뱉고 가버리겠다.
이모는 고개를 크게 흔들고 있었다. 진동을 참느라고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럼. 사장님 즐기고 계세요오. 스스로 행동하면 안 되요오.”
이모가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이빨을 악물고 있어서 말도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배 아프거나 못 참겠으면 앞발바닥으로 땅바닥 치세요. 사장니임!”
고개를 끄덕이는 이모를 버려두고 미애가 나에게로 왔다.
다짜고짜 나의 셔츠를 벗겼다. 입으로 내 젖꼭지를 핥아댔다.
이모를 보면서 알 수없는 흥분감에 몸서리치던 나는 미애의 옷을 벗겼다.
미애가 내 바지를 벗겼다. 나도 미애의 스커트를 벗겼다. 브라자를 벗기는 동안
미애의 보드라운 손이 내 팬티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물고 빨다가 부둥켜안고 거실 바닥에 넘어졌다.
이모가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떠는 앞에서 우리는 섹스를 했다.
내가 미애 위에 엎드려 풋샵을 했다. 미애는 이모 들으라는 듯
평소보다 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러댔다. 이모가 눈을 내리깔고
우리의 섹스를 듣기만 했다.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가끔 흘겨보기도 했다.
나는 이모가 엎드려서 보는 앞에서 미애의 자궁에 힘차게 사정을 했다.
섹스가 끝나고 미애가 이모 항문에 진동을 멈추어 주었다.
진동기가 멈추어도 이모는 그 자세 그대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미애가 자기 핸드빽을 열었다. 눈가리개를 꺼냈다.
“사장니임. 눈 까리 좀 가려야겠어요. 자꾸 흘겨보지 마셔요오!”
“뭐야? 왜 그래. 갑갑하게.”
내가 얼른 미애의 손에서 까만 가죽 눈가리개를 낚아챘다.
“우리 사장님이잉 나를 자꾸 흘겨보잖아. 무서워 죽겠어.”
미애가 나를 밀치고 눈가리개를 빼앗아 갔다. 싸우고 싶지 않았다.
나도 이모가 미애를 흘겨보고 째려보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
나도 이모가 미애를 흘겨보고 째려보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미애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얼마나 섬뜩했을까?
미애가 이모의 눈을 가리개로 가려 버렸다. 끈을 뒤로 돌려 장석을 채워버렸다.
못마땅하면 집에 간다고 할 것이지 째려보고 흘겨보다가 이모는 암흑천지로
들어가야 했다. 보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원래 못 보았으면 괜찮겠지만, 보이던 것이 안 보이면 갑갑할 것이다,
귀에는 다 들리니 머릿속에는 다 그려질 것이고 환장을 할지도 모른다.
이모가 자초한 일이었다. 나로서도 어쩔 수 없었다.
미애가 다시 교태를 부리면서 나에게 안겨 들었다. 이모는 가만히 듣고 있었다.
내 위에 엎어져서 내 젖꼭지를 쪽쪽 빨던 미애가 이모를 돌아보며 소리쳤다.
“사장니임! 미애 발가락 좀 빨아 주세여어. 발꼬락이 꼴려요.”
미애는 이모의 손등, 아니 앞 발등에 자기의 오른 발을 올려놓았다.
이모가 입으로 더듬어 미애의 엄지발가락을 찾아 물었다.
“하나씩 정성껏 빠셔야 되여. 사장님. 대충하면 밤새야 되요오.”
이모가 하루종일 땀 흘린 미애의 더러운 발가락을 입속 깊숙히 넣었다.
“사장니임. 미애 엄지발가락이 주인님 좆이라 생각하세여. 즐거울 거에여.”
이모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입술을 모으고 혀를 날름거렸다.
이모의 볼에 우물이 파였다. 미애의 엄지발가락이 호강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보는데 왜 내 성기가 발기가 될까? 불끈 힘이 들어가서 솟아올랐다.
나는 미애 앞에서 이모 때문에 흥분되고 있었다. 꼴리고 있었다.
미애가 내 성기를 손으로 주무르며 키스를 퍼부었다. 우리는 혀를 주고받았다.
이모 들으라는 듯이 미애는 유난히 쪽쪽 거리며 내 혀를 물고 빨았다.
미애는 비스듬히 누워 내 젖꼭지를 물고 빨며 이모 앞에 다리를 쭉 뻗어 발을 내밀고 있다
이모는 엎드려서 미애의 발가락을 핥고 나는 큰 대자로 누워 허공만 쳐다보고 있다.
세 사람이 벌거벗고 진풍경을 연기하고 있었다. 공연하고 있었다.
미애가 움직였다. 미애의 혀가 내 배꼽에서 사타구니로 내려갔다.
몸을 웅크리며 미애가 발가락은 이모의 주둥이에 그대로 박고 있다.
미애가 내 성기를 정성껏 빨며 양 팔을 벌려 무릎과 가슴을 쓸고 있다.
진시황이 부럽지 않다. 이모는 미애의 발가락을 물고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이모의 볼에는 우물이 계속 파이고 진동을 껐는데도 방울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나도 손을 뻗어 미애의 젖통을 잡았다. 오늘따라 유난히 크다.
미애의 젖통이 평소 보다 훨씬 부풀어 있었다. 젖꼭지는 뜨겁고 단단했다.
“사장니임. 즐거우시죠오. 주둥이로 제 발가락 빨며 앞발로 민호 발도 주무르세여.”
“으응. 미애야. 그렇게 할게.”
이모의 보드라운 손이 내 발을 애무하고 있다. 이모의 입이 미애의 발가락을 빨고 있다.
상황에 취해서 나는 미애의 목구멍에 정액을 쏘아 넣었다.
미애가 손에 뱉어내지 않고 순간 꿀꺽 삼켰다. 고맙다.
이모가 발가락을 빨고 있으니 미애가 입을 틀어막고 세면장으로 달려가지 못했나 보다.
미애는 정액을 삼키고 휴지로 내 성기를 닦아냈다. 정액 삼킨 입으로 약한 트림을 했다.
풀죽은 성기를 옆으로 비스듬히 눕혀주고 몸을 일으켰다.
“사장니임. 세 개 밖에 안 빠셨네요. 나머지는 다음에 빠세요오.”
미애가 이모의 입에서 발가락을 빼냈다. 일어나 이모 앞으로 갔다.
미애는 손가락으로 이모의 입술을 열고 혀를 뽑으며 소곤 대 듯 말했다.
“사장니임. 미애 샤워 좀 하고 올게요.”
“………”
“미애가 샤워할 동안 사장님이 민호 따 먹으세여. 눈가리개는 풀지 마시고요오.”
미애는 어린 아이에게 적선하듯 이모에게 나를 허락했다. 이모에게 미애가 내 몸뚱이를 주었다.
다시 내 성기가 발광을 했다. 이제 내 성기 사용권도 미애에게 넘어갔다.
제 마음대로 물 빼고 이모에게도 허락해주는 미애였다.
이모가 기다려지는 건지, 미애의 행동이 충동적인지 내 성기는 다시 허공으로 치솟았다.
“사장니임. 눈 가리개는 미애가 씌워주고 풀어주는 거예요. 직접 풀면 혼나요오.”
미애는 이모에게 눈가리개를 쓴 채 섹스를 하라고 다짐을 주고
일어나더니 왼손바닥으로 발기한 내 성기를 힘껏 때리고 세면장으로 가버렸다.
미애가 세면장으로 가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던 이모가 다이빙 하 듯 내 몸에 뛰어 들었다.
보이지 않는 내 몸을 발광하듯 핥고 빨고 만져댔다. 나도 이모의 몸을 주물렀다.
기다리고 애태우던, 간절하게 원하던 광란의 몸부림이 일어났다.
이모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보니 언제인지 몰라도 벌써 사정을 한 듯
털도 질퍽하고 허벅지도 미끈 거렸다. 구멍에선 액체가 오줌처럼 흘러 나왔다.
나는 이모를 안고 몸을 뒤집었다. 내가 이모위에 올라서는데 미애가 샤워를 끝내고
타월을 허리에 두르고 거실로 나왔다. 미애가 샤워를 하는 동안 물고 빨며 서로의 육체를 탐했다.
미애가 오거나 말거나 미애가 보거나 말거나 나는 이모의 구멍에 삽입을 했다.
미애가 거실로 나와 나의 DSLR 카메라를 꺼내더니 우리의 행위를 찍어댔다.
눈이 가리어진 이모는 모른다. 어쩌면 셔터 누르는 소리는 들릴지도 모른다.
미애는 사진을 찍고 나는 이모의 사타구니에서 왕복운동을 했다.
눈이 가리어진 이모는 오직 나에게만 집착했다. 내 행위에만 반응했다.
미애에게 두 번이나 쏟아버렸지만 이모에게도 자궁 가득 정액을 넣어줄 수 있었다.
우리는 섹스를 끝내고도 한동안 포개져 있었다.
“그만 일어나셔. 글케 누르고 있으면 사장님 무겁잖어.”
미애가 이모를 생각해 주는 척 우리를 뜯어 말렸다. 내 팔을 당겼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이모도 따라 몸을 일으키며 손을 더듬어 내 성기를 잡았다.
미애가 보는 앞에서 이모는 내 성기를 입에넣고 깨끗이 뒤처리를 했고
미애는 재미있다고 그 장면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이모가 내 성기를 청소하고 다시 입으로 봉사를 하려고 시도했다.
“사장니임. 이제 씻으셔야죠? 섹스하고 나면 깨끗이 씻어야 해요오.”
미애가 이모의 팔 아니, 앞다리를 잡고 나에게서 떼어냈다.
“사장니임. 네발로 엎드리셔요. 엉덩이 번쩍 들고.”
이모가 엎드렸다. 엉덩이가 번쩍 들리도록 상체를 숙이고 얼굴을 손등에 박았다.
“사장님. 눈가리개는 집에 갈 때 풀어 줄게요. 앞발로 더듬어서 샤워 하세요오.”
미애의 말은 이모에게 곧 명령이었다. 이모는 고개만 끄덕거렸다.
미애가 이모의 똥꼬에서 진동기를 꺼내려고 시도 했지만 구멍이 작아진 건지 잘 나오지 않았다.
이모의 항문이 진동기를 꽉 깨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이모는 고통에 부들부들 떨었다.
“어머! 얘들 사랑하나봐. 살점 찢어지겠네에.”
대책 없는 일이었다. 억지로 집어넣었더니 빠지질 않는다.
보고 있는 나도 입술이 말랐다. 미애는 자기가 저질러 놓고 큰일났네만 연발했다.
내가 가만히 보니 이모의 엉덩이에 물기가 없다.
허벅지와 사타구니는 미끈거릴 정도로 번들거리지만 똥구멍은 메말라 있었다.
나는 미애를 밀쳐내고 이모의 엉덩이 뒤에 쭈그리고 앉았다.
“젤 내 봐. 리모컨도.”
내가 미애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애가 잽싸게 젤과 리모컨을 내 손에 쥐어 주었다.
나는 1단 진동을 시작했다. 이모가 한 손으로 배를 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모. 참아. 빼야 될 거 아니야. 조금만 쪼끔만 참아.”
나는 이모를 달래며 진동기 틈새로 똥구멍에 젤을 부어 넣었다.
그리고 진동기를 살살 흔들며 돌렸다. 이모가 배에서 손을 땠다.
진동으로 넓혀진 똥구멍 사이로 젤이 들어가 기구가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이모의 고통도 줄었나보다. 나는 리모컨을 끄고 진동기 몸체를 좌우로 돌렸다.
돌아간다. 방울소리 요란하게. 나는 서서히 당겼다.
이모가 다시 배를 잡으며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지만 진동기는 살살 움직였다.
나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애 썼다. 살살 당겨서 진동기를 빼냈다.
이윽고 ‘뿅’ 소리가 귀청을 때리면서 진동기가 이모의 똥꼬에서 분리됐다.
이모는 다시 배에서 손을 땠고 진동기를 뱉은 항문은 동굴이 되어 있었다.
진동기 크기만큼 구멍이 넓혀져 오므라들지 않았다. 벌어진 구멍에서 누런 액체를 뱉어냈다.
미애가 재빨리 휴지로 액체를 닦아냈다. 닦아도 계속 찔끔 거렸다.
닦다가 안 되겠는지 미애는 휴지로 구멍을 틀어막아 버렸다.
미애가 휴지로 구멍을 틀어 막힌 이모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쓸면서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사장니임. 오늘 교육은 끝났어요. 깨끗이 씻고 오셔요.”
“으응. 미애. 수고 했어. 즐거웠어.”
진짜 즐거웠을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모는 정말 즐겼을까?
“눈가리개는 집에 갈 때 미애가 풀어 줄거에요오. 흘겨보지 마세요.”
미애는 이모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석 때렸다. 씻으라고 하니 좋았는지
이모가 세면장으로 성큼 성큼 기어가다가 문갑에 머리를 쿵 박고 쓰러졌다.
미애의 웃음소리가 자지러졌다. 나는 달려가 이모를 안아 일으켰다.
다시 이모가 네 발로 세면장을 향했다. 앞발을 쭉 뻗어 더듬거리며 조심스럽게.
“여보야. 너무 심했다. 너무 힘들게 하지마라.”
“자기 즐거우라고 한 거야. 왜이래. 이모도 자기 즐거우라고 수모를 당하는 거야. 알아?”
미애는 당당하다. 모든 걸 나에게 뒤집어 씌웠다.
“진동기 안 빠졌으면 어쩔 뻔 했어. 병원에 가면 신문에 날 거야.”
“진동기 꽂는 방법은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빼는 법은 없었어. 나는 생각도 못 했지.”
미애가 진동기 빼기 힘들었던 점은 쉽게 인정했다.
“나중에 너한테도 박아보자. 잘 보관해라.”
“미쳤어? 미쳤어. 속물.”
“이모에게 박은 너도 속물이냐?”
“자기를 위해서라니 까. 말 참 못 알아듣네.”
“뭐가 나를 위해서야?”
“암캐가 주인 앞에서 꼬리를 쳐야지. 꼬리가 없잖아. 엉덩이 흔들며 방울소리 울리는 게 싫었어?”
“싫지는 않았지만.”
“그럼 됐어. 피곤하게 하지 마. 남자가 쪼잔 하게.”
나는 쪼잔 하게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
미애 아닌 그 누구에게도 ‘남자가 쪼잔 하다’는 말은 듣기 싫었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컴퓨터 책상에 앉아 책을 폈다.
미애는 걸레로 거실 바닥을 닦고 있었다. 이모가 흘린 땀과 침과 오줌을.....
이모가 샤워를 끝내고 깨끗이 닦고 네 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거실로 왔다.
"사장니임. 요리로 오셔요. 아이구 이브디 우리 사방니임!"
이모는 미애의 목소리를 따라 기었다. 소파에 앉아있는 미애 앞에 머리를 디밀고 네 발로 섰다.
미애가 이모의 젖통을 양 손으로 받쳐들고 주무르며 말했다.
“사장님은 훌륭한 암캐에요. 주인님도 기뻐 하셨어요.”
“고마워 미애야. 더 열심히 할게.”
이모의 목소리는 떨리지 않았다. 말을 더듬지도 않았다.
이제 적응이 된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답했다.
“사장님. 이제 눈가리개를 풀어 드릴게요. 작은 방으로 기어가서 옷 입고 가세요.”
“으응. 미애. 애 썼어.”
“배웅은 안 할 거에요. 조심해서 가세요.”
미애가 이모의 눈가리개를 풀었다. 이모는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가셔요. 사장님!”
미애가 다시 이모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이모는 네 발로 작은 방을 향해 기었다.
미애는 거실을 걸레질했고 나는 책을 뒤적이며 공부 하는 척 했다.
잠시 후, 셔츠와 스커트를 챙겨입은 이모가 작은 방에서 나왔다.
굽높은 샌달을 신고 현관에서 나에게 큰 절을 올리고 문을 열고 나갔다.
이모가 가고 미애와 나는 말없이 자기 할 일만 했다.
미애는 거실 바닥에 걸레질을 하며 콧노래를 흘얼거렸다.
이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코란도에 시동을 걸었을 즈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가정교사 형의 이야기였다.
“자기야. 우리 동거문제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
“왜에? 내가 짐 될까봐?”
“아니이. 짐이라기 보단.”
“걱정 마. 생활비 절반 댈게. 가계부도 쓰고 공유 할게.”
“자기가 함께 있으니까 나에게 자유가 없잖아.”
나는 솔직한 내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왜? 이모하고 붙어먹는데 방해가 된다 이거지? 그래서 내가 지키는 거야.”
“붙어먹긴 누가 붙어먹는다고 그래? 니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아.”
“가정 있는 주부하고 총각하고 만나서 씹하는 게 옳은 일이야?”
나는 화제를 돌려야 했다. 미애의 논리에 막혔다.
“가정교사 형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동거한다고 화냈어.”
“선생님이? 공부만 가르치지 왜 남의 애정 사에 간섭을 한 대?”
“여자한테 빠져서 공부 안 된다고 희망이 없대.”
“공부는 공부고 사랑은 사랑이지. 선생님은 고자래? 여자도 모른데?”
“성공하고 난 뒤에 여자 챙겨도 된데.”
“그럼 나 때문에 자기 앞길이 막힌다는 거야? 사라져 줄까”
“언니 집에 가 있어라. 공부하다가 머리 아플 때 한 번씩 만나자.”
“내가 선생님과 만나서 담판을 짓겠어. 내가 어떻게 자기 앞길을 막고 있는지 따져 볼 거야.”
좋게 해결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어긋났다. 미애하고 선생님하고 싸움만 붙이는 꼴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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